곽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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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등장인물.
2. 상세
공주영의 전 여자친구로, 일삼중 출신이자 현재 풍일고[5] 에 재학중이다. 그리고 '''공주영의 얀데레끼 + 개오바 성격을 만든 인물'''. 공주영의 인생도 안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켰다.
Boy Recipe 시리즈 당시에는 검정과 갈색 컬러의 투톤 헤어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경우가 자기 머리를 설사라고 놀렸다는 사실에 홧김에 195화부터 갈색 투톤 부분을 검은색으로 염색한다. 현재는 히메컷으로 헤어스타일이 변했다.
귀엽고 순한 인상에 작품 내에서 예쁜 편으로 나오지만 '''성격이 그와 반대로 시꺼멓다.''' 즉 하라구로 타입이라 볼 수 있는 유형. 뿐만 아니라 이성에게 주는 것은 없이 바라기만 하는 모습을 종종 드러낸다.[6] 이 점은 친구들[7] 도 똑같다. 끼리끼리 붙어다니는 듯. 이상형, 남친에 대한 기대치만 높은 모습을 보인다.
최한별에 이은 '''과거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악역'''이지만, 에피소드에 한해 악역은 아니었던 최한별과 달리 곽보경은 처음부터 에피소드 내 주인공이자 악역으로서 등장한다.
3. 작중 행적
124화에서 첫 등장. 이 에피소드에서는 안경민 왼쪽에 서서 공주영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마침내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인다. 옆에서는 성예진이 김우리, 이경우와 장난을 치고 있는데, 이경우가 공주영에게 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성예진과 이경우가 둘을 잘 되게 해준 듯.
161화에선 이경우의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학생들이 모여 있는 교실에서 공주영이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이것을 듣던 곽보경이 상당히 좋아한다. 아마 공주영이 생일 이벤트를 해준 것 같은데, 반응이 좋아서 그런지 159화에서 왕자림에게도 해주려 했던 모양인 듯. 아이러니하게도 왕자림은 매우 불쾌해했다.
163화에서 인스타그램으로 공주영을 팔로우한 것이 드러난다.
172화에서 이삼정보고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모여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얼굴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발그레한 게 특징이다. Boy Recipe에서는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화장인 듯하다.
공주영과 대판 싸우고 나간 왕자림과 부딪혀서 왕자림의 옷에 아이스크림을 묻히고 만다. 공주영의 인스타를 눈팅했는지, 곽보경은 왕자림을 알아보고 '왕자림은 공주영을 가지고 노는 애'라며 나쁘게 생각한다.[8]
곽보경의 친구들은 염색에 화장을 진하게 하고 있는데, 좀 노는 것 같다. 사실 겉모습만 봐서는 크게 노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이삼정보고도 남말할 지경은 아니지만 풍일고가 그 이상으로 노는 애들이 많은 학교라 그런 것 같다. 그나마 곽보경은 친구 두명에 비하면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 편.
173화에서는 유솔을 만나러 온 겸 이경우와 공주영에게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 하지만 이경우는 곽보경에게 우리가 인사할 사이냐고 묻고, 곽보경을 욕하는 것을 보면 공주영과 곽보경 사이에 안 좋은 일이 있었던 듯. 공주영은 곽보경을 보자마자 이경우의 뒤에 숨고, 곽보경이 인사를 건네자 아예 딴청을 피웠다. 181화에서는 공주영에게 네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며 인스타 팔로잉을 보낸다.
1부 후반에서 인스타로 등장했을 때는 독자들이 반발했지만, 2부 초반에서 왕자림이 최한별에게 가드가 약한 모습을 보이자 독자들은 빨리 등장해서 왕자림의 질투 유발을 시키거나 공주왕자 커플을 깨라며 곽보경의 등장을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공주영이 왕자림을 차고 곽보경과 다시 잘해보라는 반응까지 생길 정도. 실제로 그녀가 정식으로 등장한 172화에서는 기다렸다는 반응이 많다.
186화에서는 공주영에게 자꾸 연락을 하고[9] , 공주영의 철벽에 당황하지만 자신은 공주영을 아직도 좋아하고, 예진이라는 친구 때문에 너랑 헤어졌다고 톡을 한다. 공주영은 그 때문에 바로 곽보경의 톡을 차단하지 못한다. 참고로 공주영과 톡을 할 때, 곽보경의 친구들은 왕자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뒷담을 까고 있다.[10] 그리고 곽보경은 친구들의 왕자림 뒷담을 들으며 은근히 흐뭇해한다.
187화에서는 이삼정보고에 직접 찾아와서 공주영, 왕자림과 삼자대면을 한다.
188화에서는 공주영에게 집적대다가 왕자림에게 발견되고, 결국 이경우에게 끌려나간다. 이경우에게 의외로 입이 무겁다며 비꼬고, 왕자림을 까내리자 이경우는 곽보경에게 화를 내고, 곽보경을 쫓아낸다. 그런데 공주영과 헤어진 이유가 성예진이 자신을 왕따시켜서라고 하는데, 이에 이경우는 상당히 어이없어 했지만 다른 친구들은 전혀 모르는 기색이었다. 때문에 이경우와 무언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이어지는 과거편에서 밝혀진다.
3.1. Boy Recipe[11]
Boy Recipe에서 본격적으로 과거 이야기가 풀린다.
곽보경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잘 끼지 못하고 있었고, 또한 본인이 묘하게 친구들을 아니꼽게 보는 경향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성예진을 노려보거나, 지수령이 예쁘다는 소리를 듣자 흘겨보는 등 미묘한 태도를 취하지만 표면적으로는 이런 태도를 숨기고 웃어보이는 듯. 성예진이 자신과 같은 반임에도 본인 반이 재미없다며 매일 친구들이 있는 다른 반으로 놀러가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처음에는 이경우에게 관심을 가지며, 친구들이 석호와 공주영에 대해 언급하자 잠깐 관심을 가진다. 성예진에게 이경우와 석호가 사귀는 사람이 있냐고 묻는데, 이경우는 당시 박하나와 연락 중이었고, 석호도 이지혜와 썸을 타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표정이 굳는다. 잘 보면 본인이 마음에 든 사람보다는 주변에서 평판이 좋은 소위 노는 남자애들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조유미가 말한 공주영을 보고, 공주영의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공주영의 사진을 본다.[12] 그리고 성예진에게 공주영을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하자, 성예진은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하지만 흔쾌히 수락한다. 다음 날 성예진은 이경우와 김우리에게 인사를 하고, 이경우가 성예진의 말을 듣고 공주영에게 따라오라고 하자 공주영과 첫 대면을 하며 인사를 건넨다.
191화에서는 공주영과 톡을 하는데, 공주영이 사귀자는 말을 안 하자 폰을 던지면서 성질을 부린다. 공주영이 사귀자는 말을 했을 때는 행복해하기보다는 성공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공주영과 사귀게 되지만 이경우를 보면서 얼굴을 붉히는 장면도 있고, 친구들, 이경우 일행과 노래방에 갔을 때 이경우가 박하나와 톡을 하는 모습을 나쁘게 쳐다보고, 친구인 성예진과 지수령을 까기도 한다. 그리고 공주영의 친구들인 정상훈, 윤정재, 박재정을 찐따들이라며 디스하기까지. 게다가 공주영이 학원 때문에 데이트 할 짬을 못 내자 이럴거면 사귀지 말 걸 그랬다며 후회하고, 성예진에게 위로를 받는다.
192화에서는 공주영과 데이트를 하는데, 공주영이 연애 초짜라서 약속에 조금 늦거나 , 돈을 조금만 가져오자 공주영을 타박한다. 그리고 친구인 지수령이 김민승이라는 소꿉친구와 교제하게 된 걸 성예진에게만 말하자 지수령을 속으로 욕한다. 그리고 공주영에게 언제 네버랜드를 갈 거냐고 톡으로 묻는다. 데이트 내내 남자가 다 내줘야 하는 것 모르냐, 쪼잔하게 군다며 공주영을 타박하는 모습이 남성 여성 가리지 않고 모든 독자들에게 비판받고 있으며 공주영의 스토커+집착증+오버질 기질이 이 인물 때문에 생겼다는 떡밥이 나오는 중인지라 그야말로 신랄하게 까이고 있다.
193화에서는 친구들에게 공주영과 같이 네버랜드에서 데이트를 한 사진을 보여주고, 공주영에게 노래방에 오라고 조른다. 공주영이 가겠다고 하자 진작 그렇게 나와야 했다고 하고, 김슬기에게 노래방에 같이 가자고 한다. 그리고 공주영의 부탁을 받은 이경우와 노래방에 간다. 하지만 본인만 여자일 줄 알았는지 박하나, 석호와 이지혜가 끼어 있자 불쾌해한다. 공주영이 늦게 오자 짜증을 내고, 자신에게 이름을 물은 후 립밤을 빌려달라고 하는 박하나를 속으로 깐다. 집에 간 후에는 공주영에게 노래를 잘 부른다고 칭찬하고, 자신의 생일에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달라는 부탁을 한다.
194화에서는 학원에 가야 하는 공주영을 데리고 강제 데이트를 한다. 핸드크림이 필요한데, 염색약을 사서 돈이 없다고 하자[13] 공주영이 핸드크림을 사 주려고 하자 거절한다. 그래놓고서는 나중에 화를 내며 그건 예의상 거절한거고, 실제로는 사 줘야 한다면서 애먼 공주영을 타박한다. 그리고 공주영과 톡을 할 때도 나보다 학원이 더 소중하냐며 공주영을 타박하고, 이모티콘 붙이라는 명령까지 한다. 자신의 생일 때, 공주영이 생일 이벤트로 노래와 5가지 과일 핸드크림을 선물로 주자 주위의 평판을 신경쓰면서 기뻐한다. 하교할 때, 공주영이 데리러 온 후에는 같이 데이트를 하러 간다.
195화에서는 전처럼 주위의 평판을 신경쓰고, 지수령이 남친에게 곰인형을 선물로 받자 공주영에게 큰 곰인형을 선물로 달라고 하고,[14] 공주영이 진짜로 곰인형을 사 주자 친구들이 자신을 부러워하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 행적이 은근히 수상한데[15] , 이경우를 공주영으로 착각했다고 하면서 껴안지를 않나, 대뜸 이경우에게 자신이 머리 염색을 했다고 하지를 않나[16] , 공주영에게는 받을 거 다 받았으면서 정작 본인은 허그 한 번과 5000원짜리 장갑으로 퉁치고, 공주영이 선물해 준 인형을 막 대하고, 공주영을 비웃는다.
196화. 초반에 직접적으로 언급 되지는 않으나 공주영이 학원 빼먹고 자주 놀러다니는 걸로 아버지에게 걱정을 사게 되는 장면을 통해 '''공주영이 공부를 그만두게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드러난다.[17] 이 정도면 단순히 공주영의 성격에 영향을 끼친 수준이 아닌 잘 살고 있는 남의 인생에다 멋대로 메스로 그어버린 수준.
매점에서 이경우를 만나 돈을 주는데[18] , "공주랑 잘 지내냐"하는 말에 억지로 ㅎㅎ거리며 잘 지낸다고 한다. 그러다 "근데 왜 니가 챙겨주는 건 못 보냐"라는 돌직구에 당황한다.
게다가 지수령을 뒷담하는 애로 만들어 왕따당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 노래방에서 겉만 조신한 척 지수령 뒷담을 까는데 공주영이 노래 부를 거냐고 묻자 '''나 얘기하고 있잖아;''' 하며 째려본다. 이에 공주영은 떨떠름.
지수령이 애들한테 까이는 걸 들으며 지수령의 카톡을 보는데 속으로 지수령을 더욱 조롱한다. 공주영이 김우리, 김민희랑 대화하는 것을 보고 우는 척하며 노래방 호실 밖으로 공주영을 끌고 나와 공주영의 핸드폰에서 여자애들 번호를 지우라고 한다. 속으로 하는 생각이 ''''딴 년이랑 놀기만 해 아주...'''' 자기가 남자애랑 이야기하고 있을 때 공주영이 말 좀 건 걸로 화낼 때는 언제고 공주영이 카톡친구 저장 좀 한 걸로 닦달해댄다.
197화에서는 공주영이 씻느라 자신의 톡을 못 본 것을 가지고 화를 내고, 이후 공주영을 차버린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성예진 일행에게 실체가 다 까발려지게 되고[19][20][21] 이경우가 그 사실을 다 알게 된다.[22] 이후 이경우에게 자신이 공주영에게 준 장갑으로 맞고, "찐따랑 사귀어주느라 고생 많았다?"라는 말을 듣고 기가 차다는 표정을 짓는다. [23]
198화. 이경우가 자신에게 던진 장갑을 한번 보고 본색을 드러낸다. 이경우가 '''뒤지기 싫으면 눈에 띄지 마'''라고 경고하고 뒤돌아서자 장갑을 창문 밖으로 던지며 '''짜증나... 양아치 새끼...'''하며 궁시렁거린다. 공주영한테는 아무렇지도 않게 막말을 해대면서 이경우한테는 뒤에서 구시렁대고 있다. 곽보경의 강약약강 성향이 드러나는 부분.
201화 후반과 202화 초반의 성예진의 회상을 통해 곽보경의 이간질 과정이 드러난다. 201화 후반에 성예진의 회상이 나오는데, 곽보경은 지수령을 친구 뒷담 까고 남자를 더 소중히 여기는 나쁜 X으로 만들어서 성예진 일행이 지수령에 대해 오해하게 한다. 성예진 무리가 지수령을 꼽주자 "개웃겨ㅋㅋㅋ"거리면서 웃는다. 사실 곽보경이 "예진이는 말을 너무 심하게 하는 것 같애.."라고 하는 것을 지수령이 "원래.. 솔직하잖아~ 예진이가ㅎㅎ"라고 위로해 준 것이었다. 그걸 과장시켜서 퍼뜨린 것. 성예진은 지수령을 통해서 진실을 다 알게 된다.
202화에서 지수령을 어떤 식으로 모함했는지 나온다. 애들이랑 같이 있는 게 싫고 남친이랑 있는 게 더 낫다면서, 성예진은 말을 끊어서 싫고 조유미는 교정기 얘기하는게 싫으며 김슬기는 남자같이 하고 다니는 게 쪽팔리다고 했다는 거짓말을 한다.
결국 진실이 밝혀진 뒤엔 성예진 팸에서 쫓겨난다.
3.2. 이후
198화에서 풍일고의 친구들이 그녀를 부르자 회상을 깬다. 친구들한테는 아직 공주영한테 연락해보지 않았다고 한 듯. 친구들은 '사실대로'[24] 이야기하라고 곽보경을 재촉하지만 공주영이 미안해할까봐 말 안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친구들은 성예진을 까고 곽보경을 치켜세워주는데 그걸 들으며 웃는다.
다음날 공주영과 연락하고 이삼정보고 앞에서 공주영을 기다린다. 그러던 중, 왕자림의 눈에 띄는데 이경우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은 왕자림은 표정을 구기고 곽보경에게 다가가 여기 또 뭐하러 왔냐고 묻는다. 곽보경은 친구 보러 왔다고 대답, 왕자림은 친구 보기 전에 나랑 이야기 좀 하자며 곽보경의 팔을 붙잡고 끌고 간다. 이에 곽보경은 당황한 표정으로 끌려간다.
199화에서는 왕자림과 말싸움을 하는데, 자신이 잘못했다는 인식조차 못하고 있다. 공주영은 곽보경이 자신이 왕따당했다고 말해서 동정심에 연락을 차단하지 못하고 있는 건데 자길 아직 좋아해서라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 Boy Recipe에서의 묘사를 보면 공주영은 그저 착해서 곽보경에게 잘해준거지 왕자림만큼 좋아했단 묘사는 없다. 아마 호감 정도였던 듯.
그리고 이때 공주영에게 집적대기 전의 행보도 알 수 있는데,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공주영과 왕자림이 찍은 사진들을 보고 질투를 느껴서 그런 짓을 하게 된 것이었다. 인스타 하트를 누르는 등 소극적으로 접근 중일 때 이미 주변 친구들에게 공주영 마음 있다고 미끼를 풀어놓고 있던 상태였다.
그렇게 아랑곳하지 않고 육두문자와 독설을 작렬시키다 왕자림이 휴대폰을 꺼내며 그 말들을 싹 다 녹음해 놓았다고 표시를 하자 욕을 퍼부으며 '''왕자림을 넘어뜨린다.''' 그리고 '''공주영이 이 모든 걸 보고 듣고 있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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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화에서는 사실 녹음한 적 없었다는 걸 알게 되자 육두문자를 발사하고 왕자림의 뺨을 때린다. 그러나 제대로 빡친 왕자림에게 바로 뺨을 연타당한 뒤 머리채를 잡고 싸운다. 결국 왕자림보다 힘이 밀려서 뒤로 넘어지고 진다. 뒤늦게 등장한 공주영에게 불쌍한 척을 하지만, 이미 진실을 아는 공주영은 들은 척도 안 한다. 그 뒤 욕하면서 퇴장.
이후에는 유솔 패거리에게 단순히 전남친을 찾아온 것 뿐인데, 왕자림에게 맞았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작중에서는 직접 나오지 않고, 유솔의 언급으로 드러난다.
201화에서도 자신의 친구들을 이용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그런데 성예진과 조유미가 지원공격을 왔다.'''
202화에서 성예진 팸에서 쫓겨난 뒤 유솔, 박소현, 이주현 무리와 함께 다니게 된다. 중학교 3학년 장기자랑 장면에서 성예진팸은 공주영 무리의 공연에 신나게 호응하지만, 곽보경은 친구들이랑 조용히 앉아 있는다.[26] 이때 등장한 유솔팸의 비주얼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전체적인 묘사로 봤을 때 유솔팸은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존재감도 없었고 별로 꾸미지도 않고 다녔던 듯.[27] 어찌보면 잘나가는 애들이랑 어울리려고 온갖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한 인과응보인 셈이다.
그리고 성예진, 조유미에 의해서 그동안의 악행이 까발려지게 된다. 그리고 유솔, 이주현, 박소현이 곽보경을 의심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그러나 203화에서 이들은 니 말을 어떻게 믿냐고 곽보경을 쉴드친다. 그런데 때마침 왕자림이 숨겨놓았던 녹음 파일을 들려주면서 다시 망한다. 성예진은 어처구니 없어하다가 마지막으로 패거리들에게 곽보경이 이주현보고는 처키같다고, 유솔보고는 안경끼고 화장하는거 x같다고, 박소현보고는 돼지x이라며 목때 나올 것 같이 생겼다고 뒷담을 깠다며 일격을 가한다. 곽보경은 동공지진에 당황하면서 자신이 아무리 싫어도 없는 말 지어내지 말라고 하지만 이미 신빙성을 잃고 제대로 역공을 당한 상황. 사실 이것은 성예진이 지어낸 거짓말이지만, 결국 자신이 과거에 했던 짓을 그대로 당한 셈이다.
204화에서는 본인에 대한 소문이 퍼져서 무단결석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역대 악역들이 전부 그래왔지만, 최소한의 반성조차 하고 있지 않다. 아마 계속 안 나오다가 전학가거나 자퇴할 작정인 듯. 유튜브 Q&A에서 곽보경 등장은 없을 거라고 작가가 못 박았다.[28]
3.3. RE: 죄와 벌
291화에서는 이경우 시점에서 잠깐 등장.
4. 평가
순진한 성격의 공주영을 공부를 못하게 만들면서 실업계 고등학교로 떨어뜨리는데다가, 집착을 하고 공주영과 친한 여자애들 전화번호를 허락없이 삭제하는 것도 모자라 공주영의 오바+얀데레 성격을 만든 장본인이다.'''공주영 이새낀 처음부터 별 병X같은 년이 붙어가지고...'''
어렸을 때부터 자신에게는 관심도 없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생긴 애정결핍+원래부터 양아치라 질이 안 좋은 김혜령과 사귄 영향으로 인해 타락한 최정우[29] , 자신이 좋아하게 되는 여자마다 전부 이경우한테 관심을 가져 열등감을 느꼈던 조승민[30] 처럼 최소한 악행의 이유라도 있는 이 두 악역들과는 달리 곽보경은 '''아무 이유도 없이''' 공주영한테 여러 피해를 끼쳤기 때문이다. 이 두 악역들은 악행이 용서 받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사연이라도 있지 곽보경은 그냥 성격이 더러워서다. 그렇기에 문성호, 임정훈, 박효림과 함께 평가가 굉장히 좋지 못하다.[31]
그리고 그 최정우도 왕자림에게 정신적으로 엄청난 상처를 줘서 이성에 대한 마음을 닫게 만들었을지언정 돈을 썼으면 썼지 돈을 뜯거나 공부를 방해한 적은 없다. 왕자림이 성격이 차가워졌어도 인성까지 나쁘게 변한 것이라 보기도 어렵고 이성이야 안 만난다고 큰일나는건 아니다. 그리고 조승민은 이경우를 모함하고 남유리와 이간질시키긴 했지만 그로 인해 이경우가 일진생활을 탈출할 수 있게 만들어 의도치 않게 도움을 주기라도 했고, 남자친구로서는 중2때부터 남유리 한 명만 바라보는 등 긍정적인 구석이 손톱만큼이라도 있다. 그런데 곽보경이 한 짓은 돈을 수십만원 단위[32] 로 날리거나 공부를 못 하게 하는 당장 인생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행위인지라 더욱 악랄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성격만 바꿔 놓은 정도가 아니라 공주영한테서 이벤트 핑계삼아 몇십만원을 뜯고, 공주영이 자신과 놀아 주느라 '''공부를 그만두게 되었으니'''.[33]
게다가 정작 공주영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면서 여사친들과 얘기하는 것까지 간섭해댔다.[34] 지금은 왕자림으로부터 공주영을 뺏으려 하고 있으며 공주영과 만나는 와중에도 이경우한테 집적댔던 등 진짜 답이 없다. 게다가 뒤에서 공주영을 까대고 지수령과 성예진 팸 사이를 이간질하기까지... 199화의 회상에서 어떤 오빠를 찼다고 말한다.[35] 즐길 거 실컷 다 즐겨 놓고 얘나 다시 만날까 하고 찔러 본 것.[36] 이는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다.[37]
다행히 공주영은 곽보경의 만행에 대해 모르고 있는 상태였어서 정신적으로 상처입는 일은 없었지만, 진실을 알게 되자 큰 충격을 받게 되었고, 이 때문에 왕자림과 이경우가 공주영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이기도 하다. 사실상 최정우의 단점과 조승민의 단점을 합쳐놓은 혼종.
그리고 최정우는 임대건에게 맞은 후 자퇴하고 피시방 생활을 하게 되고, 조승민 역시 학폭위 처벌을 받고 김우리에게 큰 소리를 들은 후 자퇴하는 등 현 시점에서는 이미 인과응보를 받았지만 문성호[38] , 임정훈[39] , 박효림, 곽보경은 그에 비해 받은 벌이 지나치게 미미한 편이다. Boy Recipe에서 진실을 알게 된 성예진 팸이 곽보경에게 사이다를 날릴 거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예상 외의 급전개로 인해 싸우는 장면 따위 나오지도 않았다.... 성예진이 이경우한테 말하는 장면을 통해 언급된 정도. 그리고 하필이면 성예진 팸에서 쫓겨났던 시점이 3학년으로 진급하는 타이밍이어서, 곽보경은 새 학년 올라가자마자 바로 새 친구를 사귀었고 별 일 없이 잘 다녔다. 게다가 피해자였던 공주영은 아직도 진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다. 피해자 본인은 물론이고 학교 전체에 그 악행이 알려지게 되었던 다른 악역들[40] 에 비해 한참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상황.
노승희보다도 더 심하다는 의견이 있다. 모함했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노승희는 대놓고 싫어하는 티라도 냈지 곽보경은 착한 척까지 했었다는 점에서 더 악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혹시 진짜 사이다는 현 시점에서 터지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생겨나고 있다. 진실이 알려지게 되어 현재 친구들과의 사이도 멀어지는 전개 예상 중. 아마 202~204화 사이에서 성예진 팸이 해줄거 같다. 아니라고 해도 잘 보면 지금 친구들한테도 이미 공주영한테 연락을 했으면서 아직 안했다며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 꽤나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이것이 복선...일 줄 알았지만 곽보경의 악행은 별로 까발려지지도 않고 무리에서도 갑분싸 한번으로 끝났다(...) 왕자림이 녹음본을 틀었고 성예진이 이간질을 되돌려주어서 일단 무리에서는 마찰이 생길 것 같지만, 공주영한테 구체적으로 어떤 잘못을 했는지는 왕자림이 틀어준 녹음에도 드러나지 않았고 지수령을 이간질했던 것은 증거부족으로 결국 묻혀버렸으며 곽보경이 정말로 왕따를 당했던 것처럼 나왔다.
근데 왕자림이 튼 녹음 중 "넌 할 줄 아는 게 '''이간질''' 밖에 없냐?", "공주영 괴롭혔던 애고 '''나 왕따시킨 애들인데''' 누가 믿을 거 같애 그걸?"이라는 대사를 통해 지수령과 성예진에 관한 이야기가 직접적은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는 증명이 됐으니 아예 묻힌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녹음을 들은 유솔 패거리도 뇌가 있다면 곽보경이 자기 입으로 '''성예진''' 애들이 자신의 진실을 말 한다고 해도 애들은 믿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는 거 자체가 성예진과 자신 사이에 지수령 관련해서 있었던 갈등의 방증은 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204화의 묘사를 보면 결국 유솔팸에서 쫓겨나고[41] 풍일고에도 자신에 대한 소문이 퍼진 건지 며칠째 무단결석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려고 고민하는 걸 보면. 이때 얼굴을 감추려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것을 보면 소문이 크게 난 듯.
5. 기타
- 타이밍 덕도 있겠지만, 실제로 처음 나왔을 때는 귀여운 외모에 호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많았었다. 엄연히 여자친구가 있는 공주영에게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욕 먹어도 마땅한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공주영에게 못되게 굴어서 안티가 많아진 최한별, 왕자림에 대한 반작용으로 욕을 거의 먹지 않았다. 오히려 최한별, 왕자림에 대한 독자들의 반발심이 최고조에 이른 타이밍에 치고 들어온 덕분에 욕은커녕 사이다를 날려주라며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었다.[42]
- 다만 173화에서 왕자림이 최한별에게 그만 만나자고 말했기 때문에 왕자림이 공주영이랑 다시 꽁냥대기만 해도 입장이 역전될 상황인데다가, 공주영과 좋지 않게 헤어졌다는 떡밥이 대놓고 나오고, 공주영의 거부 반응을 보면 오래 갈 지지는 아니다. 당장 173화 댓글만 봐도 곽보경을 안 좋게 보는 의견이 증가했고, 181화에서 공주영과 최한별이 서로에게 사과를 한 타이밍에 공주영에게 번호를 달라고 하자 곽보경에 대한 여론은 더 나빠졌다. 애시당초 일시적이나마 곽보경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공주영과 왕자림의 관계에 영향을 주기를 바랬을 뿐이지 곽보경이라는 인물한테 매력을 느낀게 아니었기에 뻔하다면 뻔한 흐름이다.
- 그림체로 구분이 힘든 이 만화 특성상 안 그렇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꽤 많은 모양이지만[43] 설정으로는 왕자림이 곽보경을 본 후 귀엽게 생겼다고 한다 거나, Boy Recipe 편에서 여자애들이 이쁘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쪽도 공식 미인이긴 하다. 다만 행적 때문에 미움을 샀고 가소롭다는 듯이 웃거나 음험한 표정을 자주 지어서 외모가 구겨질 때가 많은데다가 현재 시점에서의 외모가 중학교 때에 비해 살이 찐 듯한 모습[44] 에 볼이 발그스름할 정도로 화장을 심하게 한 것 때문에 못생겼다고 느끼는 독자들도 많은 편이다.
- [image]
키가 여자 등장인물 기준으로 꽤 작은 편이다. 작가의 이메일에 의해 밝혀진 악역들의 프로필에 따르면 156cm로 현재 신장이 공개된 여캐들 중 최단신이다.[45] 위 사진에서 왕자림(168cm)와는 무려 12cm차이.
- 최정우, 조승민, 문성호[46] , 임정훈, 박효림 등과 달리 언어적/물리적/성적 폭력이 아닌 이간질 등의 정신적 수법으로 타인을 괴롭히는 인물인데도 막상 본인은 철저하긴 커녕 영 허술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의외로 싱겁게 끝난 감이 있다. 여러 사람의 심리를 악용하는 방법을 쓰는 주제에 남을 음해할 줄만 알지 그들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상대도 주변 인물들의 심리를 이용할 때를 대비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도 않는다.
과거 자신이 지수령을 이간질했다는 것을 성예진이 알았을 때 침착하게 성예진 무리에게 지수령이 그들의 뒷담을 까놓고 왕따당하는 게 무서워서 자신에게 뒤집어 씌우는 거라고 변명했으면 곽보경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지수령 역시나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상황이 크게 불리하게 돌아가진 않았을 터인데 당황해 아무 말도 못해서 자신이 이간질했다는 것을 인정한 꼴이 됐다. 또한 왕자림이 이경우를 통해 자신의 과거 행적에 대해 들었다는 것을 알았으면서도 단둘이니까 상관 없겠지 하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본색을 드러내는 행위를 해서 제 죄를 스스로 모두에게 나불대는 결과를 초래했다.
상대가 바보가 아니고서야 자신이 앞뒤가 다르고 거짓으로 타인을 모함하는 행동을 잘 한다는 것을 아는 상태라면 어떻게든 남들에게 자신의 본모습을 까발리고 싶어할게 뻔한데 단둘이 있는것 같더라도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은근히 왕자림의 신경을 긁던가 했으면 적어도 본편에서처럼 허무하게 패망하진 않았을 것이다.
비슷한 수법을 썼으면서 사람 자체나 의도 등은 크게 악랄하진 않았던 최한별과 비교해 봐도 그가 철두철미하게 왕자림과 공주영의 심리를 이용해서 잠깐이지만 손쉽게 이간질하고 둘의 관계를 파탄내기 직전까지 갔던 데 비해 곽보경은 기껏해야 친구 몇 명 데리고 뒷담이나 까다가 오히려 둘의 관계만 돈독하게 해주고 본인은 모두에게 버림받았으니 긴장감도 덜하고 주인공들에게 끼친 영향도 미미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다만 그와 별개로 워낙 엽기적인 행적들 덕분에 독자들에게 일으킨 분노는 역대급이라는 평이 많다.
상대가 바보가 아니고서야 자신이 앞뒤가 다르고 거짓으로 타인을 모함하는 행동을 잘 한다는 것을 아는 상태라면 어떻게든 남들에게 자신의 본모습을 까발리고 싶어할게 뻔한데 단둘이 있는것 같더라도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은근히 왕자림의 신경을 긁던가 했으면 적어도 본편에서처럼 허무하게 패망하진 않았을 것이다.
비슷한 수법을 썼으면서 사람 자체나 의도 등은 크게 악랄하진 않았던 최한별과 비교해 봐도 그가 철두철미하게 왕자림과 공주영의 심리를 이용해서 잠깐이지만 손쉽게 이간질하고 둘의 관계를 파탄내기 직전까지 갔던 데 비해 곽보경은 기껏해야 친구 몇 명 데리고 뒷담이나 까다가 오히려 둘의 관계만 돈독하게 해주고 본인은 모두에게 버림받았으니 긴장감도 덜하고 주인공들에게 끼친 영향도 미미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다만 그와 별개로 워낙 엽기적인 행적들 덕분에 독자들에게 일으킨 분노는 역대급이라는 평이 많다.
- 악역들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현재의 '~ 사건'의 장본인과 과거 에피소드 주인공의 위치가 일치한 케이스이다. 최정우와 조승민의 경우, 현재 시점에서는 각자 '최정우 사건', '조승민 사건'이라는 키워드로 인물들 간 갈등이 벌어지는 사건이 전개된 바 있지만, 정작 그 사건의 본질적 원인을 다루는 과거 에피소드들의 주인공은 그들에게 피해를 입었던 왕자림과 이경우이다. 그런데 작가님이 공주영이 주인공인 에피소드가 따로 없을 거라고 했다고 전해지는 것을 보면[47] , 곽보경이 모두 공주영의 성격과 행동이 바뀌게 된 과거 에피소드 Boy Recipe의 주인공과 현재 시점에서 벌어진 '곽보경 사건'의 장본인이 되는 셈이다.
- 후드티를 많이 입는다.
- 한국 학원물 웹툰에는 잘 나오지 않는 모에 속성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 히메컷, 홍조, 모에 소매.[48]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요소가 독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되지는 않는다. 단순히 악역이기 때문에 밉보이는걸 떠나 정말로 행동거지가 해당 속성들이 주는 인상과 상반되는 경향을 보이는 탓도 크다. 해당 속성들의 긍정적인 인상은 차례대로 청초하고(히메컷)[49] , 감정이 풍부해 보이는 인상(홍조), 앳되보임(모에 소매)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곽보경의 실체는 청초하기는 커녕 상당히 악랄한 구석이 있으며, 감정이 풍부하기는 커녕 오로지 과시욕과 지배욕을 위해서만 연애를 하는 소시오패스적인 과거 행적이 있고, 순수하기는 커녕 혼자 있을 때는 별 이유도 없이 주변인물들에 대한 욕을 입에 달고 산다. 이렇듯 외모와 상당히 상반되는 성격을 가졌기에 앞의 속성들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일수록 실체를 보고 더 짜게 식을 수밖에 없는 것.
- 곽보경이 지수령과 왕자림을 미워하는 이유는 195화 당편까지만 해도 댓글란에서 주로 얘기되는 떡밥 중 하나였지만, 화수가 진행될수록 곽보경이 보이는 광년이 포스에 따라 별다른 이유가 없다는 것이 중론으로 나 있다. 원래부터 중학생 시절 곽보경과 어울리던 4인방 중에서는 지수령이 특출나게 외모가 예뻤던지라 곽보경과 지수령: 예쁜 2인 / 나머지 : 평얼 3인이라는 구도가 그룹 내에 있었고, 공주영 인스타 사진의 왕자림을 보고 눈살 찌푸리는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곽보경은 본인과 외모가 맞먹는 여자를 거슬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 같은 네이버 웹툰의 뷰티풀 군바리의 김가을, 소녀의 세계의 진예슬과 비슷한 점이 많다. 셋 다 겉으로는 순해보이는 미녀지만 속이 검고 입이 거칠고 폭력적이며, 남을 이용하고 누군가를 무리에서 왕따시켰다. 몰락한 후에도 정신 못 차리는 것, 작품에서 최악의 악녀로 꼽히는 것도 같다. 또한 김가을과는 녹음기로 몰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6명의 주연들과 방예슬과는 달리 정확한 생년월일이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194화에서 곽보경의 생일 파티가 진행된 후인 195화에서의 시점 중 하나가 크리스마스 시즌였던 것을 보면 적어도 크리스마스 이전의 겨울철 중 하루라고 볼 수 있다.
- 본작의 특징인 순정만화 클리셰 뒤집기적인 면이 드러나는 캐릭터란 의견이 있다. 보통 순정만화의 악녀는 여주인공보다 키가 크고, 날카로운 인상에 철저한 면모가 강하지만, 이쪽은 정반대로 여주인공보다 키가 작고, 순한 인상에 이간질이 특기임에도 허술한 구석이 많다.
- 토니틴트를 쓴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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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그 모습을 본 여주영과 이경희는 당황하고 김병훈, 임동규, 정순혁의 응원하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 TS된 모습이 파마를 한 최정우, 공주영의 남동생 공재민을 닮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2부 완결 후 특별편에서는 199화 시점으로 등장. 여주영에게 넌 내말 들어야 한다, 너랑 뭐했는지 다 말해버린다고 협박하나[53] 남자림은 여주영을 껴안고 "그런걸로 협박하냐 지금? 개찌질한 X끼"라고 곽보경을 깐다.
232화 성전환 특집에서는 200화 시점으로 등장. 여주영(공주영)을 "그 X신같은 X이 뭐라고"라며 욕하고 남자림(왕자림)이 "니보단 깨끗해 XX새끼야"라고 말하자 선빵을 날리는데, 화가 난 남자림한테 흠씬 두들겨 맞는다.6. 망언
'''쟤, 들어보니까 공주영 갖고 노나봐~'''[55]
- 연애혁명 172화 中
'''지가 하고 다니는게 그 모양이니까 그런 소문이 나는 거겠지~'''
- 연애혁명 186화 中
'''찐따를 찐따라 하지 뭐라해..'''
- 연애혁명 191화 中
야 너 계산 다 안 했어? '''이런건 남자가 센스있게 해줘야 되는 거 아냐?''' 앞으로 '''밥 같은 건 니가 사;'''[56]
- 연애혁명 192화 中
왜? '''그거 어차피 나랑 놀 때 쓸거 아냐? '''넌 남자가 왤케 쪼잔하냐? 여친 앞에서 자존심두 없어?[57]
- 연애혁명 192화 中
그리고 내가 삥을 뜯었니 뭘했니ㅋㅋ '''걔가 나 좋다고 알아서 퍼준거야~[58]
''' 근데... 막상 다른년한테 퍼주고 있는거 보니까 '''존~나 아깝드라?ㅋㅋ'''
- 연애혁명 199화 中
'''걘 아직도 내가 더 좋은 거야 멍청한 년아~ 여친있으면서 연락받는 그 새끼나 그 등신 좋다고 사귀는 너나 등신끼리 만났네 아주ㅋㅋㅋㅋ'''
- 연애혁명 199화 中
[1] 신장이 공개된 등장인물 중 최단신으로, 곽보경 등장 이전의 최단신이었던 오아람보다 2cm 정도 더 작다.[2] 김우리와 같다.[3] 초등학생이며, 아직 등장한 적은 없다.[4] 해당 화 베스트 댓글에서도 언급했는데 제목을 해석하면 남자 요리법. 아주 가지고 논단 얘기다. 한 마디로, 공주영에게는 관심도 없으면서, 이경우에게 관심을 사기 위해 공주영을 이용해 먹은 것.[5] 3년 전 최정우가 다니다가 자퇴했고, 현재 남유리가 재학중인 고등학교.[6] 여기에 강약약강 속성이 더해져 상대적으로 만만한 공주영의 경우 학생으로서는 거금이 뜯기는 결과를 낳았다. 만일 곽보경이 앞에서는 꼼짝 못하던 이경우와 이어졌을 때도 같은 태도를 보일지는 의문.[7] 정확히는 곽보경이 은근슬쩍 떠받들여지는 이상한 집단이다.[8] 원래 이런 장면이 나오면 독자들이 매우 반발하는데, 정작 베스트 댓글 중 하나는 곽보경의 말이 맞다고 했다. 현재는 이 댓글이 지워진 상태.[9] 인스타를 차단당하자 이삼정보고를 다니는 친구를 통해 공주영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카톡으로 계속 연락한다.[10] 그러나 왕자림의 평소 행실로 보았을 때 충분히 보일 법한 의견이란 게 문제...[11] 해당 화 베스트 댓글에서도 언급했는데 제목을 해석하면 '''남자 요리법. 아주 가지고 논단 얘기다.''' 한 마디로, 공주영에게는 관심도 없으면서, 이경우에게 관심을 사기 위해 공주영을 이용해 먹은 것.[12] 좋아요의 개수도 50개 이상으로 꽤 많았고, 이경우, 석호 등 평판이 좋은 아이들과 함께 찍은 셀카가 타임라인에 많이 올라와 있었다.[13] 공주영의 친구들이 곽보경의 머리가 설사 같다고 디스한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14] 때문에 공주영은 곽보경 때문에 돈을 매우 많이 쓰게 되고, 자신이 아끼는 물건까지 팔게 된다.[15] 사실 '은근히' 정도가 아니다. 장갑사건만 봐도 이경우에게 접근하려고 공주영과 사귀고 덤으로 돈 뜯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16] 다만 이건 이경우가 전에 곽보경의 머리가 설사같다고 비웃어서 꼽준 것이다.[17] 공주영이 아버지에게 "공부는 나랑 안 맞는 것 같다."라고 하는데, 공주영이 공부를 잘 하는 타입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어찌 됐던 자기 공부 하던 공주영이 학원을 빼먹게 된 것은 다름아닌 데이트하고 돈 쓰자고 찡찡대던 곽보경이다. 그리고 이후 노래방 씬에서 공주영이 학원을 맨날 쨌던 것으로 드러나는데 원인은 말할 것도 없다.[18] 사실 여기서 공주영보다 이경우를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공주영한텐 뭔가를 주기는커녕 돈만 뜯었으면서 이경우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돈을 주었다.[19] 지수령이 성예진 일행의 뒷담을 깠다는 건 곽보경의 거짓말이었다.[20] 이게 공주영이랑 헤어지게 된 계기가 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어찌어찌해서 성예진 일행에게 자신의 행적이 들통나서 그들과 멀어지게 되고, 성예진이 이경우랑 친하니 성예진을 통해서 공주영이 자신의 실체를 알게 될 걸 계산하고 안 그래도 답답하고 짜증났던 차에 상황까지 이렇게 되니 그냥 차버리자는 생각으로 타이밍 맞춰 찬 것.[21] 공주영과 사귄 건 이경우 일행 사이에 끼고 싶어서이기 때문에 성예진에게 실체가 들통남으로서 이게 힘들게 되자 먼저 손을 본 것.[22] 이 때 이경우는 '''왜 지금까지 말 안하다가 싸우고 나서야 말하냐'''고 성예진 일행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성예진 일행은 당황하며 떨떠름.[23] 이해가 안되는 위키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곽보경을 찐따로 비유하고, 공주영에게 그 찐따랑 사귀어주느라 고생많았다고 해야 한다는말.[24] 성예진이 곽보경을 왕따시킨 것.[25] 이때 공주영의 표정은 간만에 마치 최정우와 싸울 때처럼 정말 단단히 화난 인상이 되었다.[26] 너무 조용히 있어서 혼자 앉아 있는 걸로 오해받는 건 덤.[27]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었던 사실인데, 같은 학교, 옆 학교 남자들이랑 노래방을 가는 등 이성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성예진팸과는 대조적으로 유솔팸은 맨날 지들끼리만 노는 데다, 중학교 동창인 안경민은 유솔이 누군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렇게 잘나가는 애들과 친해지려고 애썼던 곽보경으로서는 짜증났을 게 분명하지만 유솔팸을 제외하면 더 이상 친구가 없는 관계로 참고 다녔던 듯. 거기다 유솔팸은 연애관도 잘 맞고 친구보다는 주종관계로 보일 정도로 곽보경을 떠받들어 주는지라 함께 다니는 듯.[28] 마찬가지로, Sunflower의 빌런 문성호와 고슴도치의 꿈 빌런 박효림도 등장이 없다. [29] 게다가 최정우는 김혜령만 아니였다면 최한별 버금가는 엄친아 혹은 공주영처럼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30] 이 열등감이 많이 쌓이기 전까지는 조승민과 이경우의 사이는 친한 친구였다.[31] 그래도 최정우, 조승민은 과거 에피소드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속내가 드러나거나 점점 흑화하는 거처럼 묘사되지만 곽보경은 그냥 처음부터 이경우에게 관심이 있어서 어장 목적으로 공주영에게 접근 한다는걸 대놓고 공개하는 등 초반부터 쓰레기의 면모가 나타난다.[32] 당시 중2였던 등장인물들의 연령을 고려하면 매우 큰 돈이다![33] 정말 쥐꼬리만큼 도움이 됐다고 할 수 있는 건 조승민이 이경우의 일진 생활 탈출을 의도치 않게 도움을 준 것처럼 곽보경도 의도치 않게 왕자림과 공주영의 사이, 그 중에서도 왕자림이 공주영에게 더 마음을 열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계기를 만들어주긴 한다. 단지 곽보경의 만행이 답이 없는 수준이라는 거지만.[34] 왕자림 Episode에서 최정우가 임대건의 말을 듣고 둘이 만나는 사이로 오해한 적이 있는데, 적어도 깨지기 전까진 그것에 대해 뭐라고 한 적은 없다. 물론 다른 여자들 신경쓰기도 바빠서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곽보경은 다른 남자한테 집적거리면서 간섭까지 해댔다.[35] 맨날 자신한테 뭘 바라기만 했다는데, 자신의 행적을 매우 미화해서 말하는 이 인물 특성상 그 오빠도 공주영처럼 등골 빨아먹으려다가 실패해서 찼을 확률이 높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예측.[36] 이는 3년 전 최정우의 행적과 비슷하다. 이 분은 헤어진 지 몇 달 안 돼서 잡았다는 점은 다르지만, 어쨌든 다른 이성 실컷 만나다가 아쉬워져서 그랬다는 건 마찬가지다. 그나마 왕자림은 단호하게 거절하기라도 했지, 공주영은 곽보경이 왕따당했다는 말 때문에 동정심을 느껴 연락을 못 끊고 있다.[37] 다만 여기서 보인 질투들을 보면 단순 인간 쓰레기여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사귈 당시엔 미미하지만 어느 정도 진심이 있었고 헤어지고 나서도 미련이 남아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쪽도 쓰레기인건 변함없지만.[38] 최한별을 괴롭혀서 위에 있는 조승민처럼 학폭위 처벌을 받았지만, 그 학폭위 처벌이 너무나 가벼워(조승민은 강제전학으로 처리되었으나 문성호는 정학 경고 및 사회봉사 처벌에 그쳤다) 그냥 넘어가 버리고, 학폭위 처벌이 끝난 후 일진들과 더불어 같이 다니며 담배를 피우고 있다.[39] 특이하게도 현재 시점에서 오히려 공주영에게 맞은 것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신고하였고, 이경우에게 더 심하게 맞은 것을 계기로 자퇴까지 한 상황. 굳이 따지자면 왕자림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면서 그녀를 성추행한 것이 제대로 처벌되지 않았다.[40] 왕자림 Episode에선 임대건이, 이경우 Episode에선 김우리가 학교에서 공개적으로 악역을 망신줬다. 결국 최정우, 조승민 둘 다 자퇴.[41] 유솔 패거리는 자신들이 곽보경을 쉴드 친 것에 대해 매우 어이없어하며 곽보경의 뒷담화를 하고 있었다.[42] 당연한 얘기지만 이 구도와 전개는 곽보경의 위선적 측면 강조를 위해 작가가 일부러 노린 것이다.[43] 구분점이 있다면 다른 여캐와 달리 눈매가 웃는상이다.[44] 왕자림과 키가 12cm차이 나는데 몸무게는 비슷하다!![45] 곽보경의 프로필이 공개되기 이전까지 신장이 공개된 여캐들 중 최단신은 오아람(157cm)이었다.[46] 이 쪽은 옆에 있는 최정우, 조승민, 그리고 위에 있는 곽보경보다 더 무시무시한 수법을 가진 괴물인데 언어+물리+정신적 폭력을 다 지니고 있는 최악의 일진 중에 1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성호 항목 참조.[47] 이것과 관련된 정확한 출처를 제시하여 주시길 바람[48] 손목보다 긴 소매를 말한다. 이쪽의 경우에는 손가락이나 손톱만 보이는 편. 참고로 홍조는 화장.[49] 정작 작중 취급이 안 좋다. 안경민 등에게 계단머리로 까이고, 조유미는 머리모양을 보자마자 빵터졌다.[50] 왕자림 Episode에서 왕자림과 마주친 적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그녀는 3년 뒤 245화에서 고등학교 때 처음 보는 애라며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면을 보여준다. Boy Recipe 때도 성예진과 그 친구들 사이에서만 그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을 뿐 203화가 되어서야 마주치게 된 이경우에게서는 임정모라고 불린다.[51] 195화, 공주영에게 큰 곰인형을 받은 후 곰인형 옆[52] 남자림이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린 뒤에 면상을 그대로 걷어찼다(...)[53] 이 발언에 당황하는 여주영의 모습으로 인해 연갤에서는 연애시절 곽보경으로 인해 여주영이 엄한 꼴을 봤을 거란 추측이 강하다. 실제로 작가가 연애혁명 갤러리에 "좀 더 수위가 높았죠." 라는 댓글을 남긴 것을 볼 때 사실상 확정.[54] 이경우 Episode, Boy Recipe[55] '''정작 공주영을 갖고 논건 본인이다! '''[56] 점심 식사 같이 하고 식당을 나오던 중 공주영이 곽보경 점심 계산을 안 해주자 한 말.[57] 공주영이 모아 놓은 돈을 쓸 수 없다고 하자 한 대사. 소위 된장녀 타입으로 보이는 언행을 자주 보인다.[58] 물론 개소리. 이벤트 해 달라고, 안 해주면 정말 자기 좋아하는 거 맞냐고 닦달하고 떼쓴 건 곽보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