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1. 來韓
외국인이 한국을 오는 것을 이르는 말. 주로 외국 연예인이나 외국 사절 등이 한국을 찾았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한국을 방문하였다고 하여 '''방한(訪韓)'''이라고도 한다.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국적 수 순위 #
중국→일본→미국→영국, 프랑스, 독일 등→기타 국가들 순으로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사드 배치 논란으로 한국으로 많이 오던 중국 관광객들이 확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겨레 그러나 2017년 11월에 다시 한중관계를 회복하는데 성공해서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왔다.
1.1. 내한 관련 사건사고 사례
- 마이클 잭슨: 1996년 히스토리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1996년 10월 11일 공연중 Earth song 퍼포먼스 중 크레인을 타고 약 9m 위로올라가 노래를 하는 퍼포먼스 도중 어떤 관객이 크레인 위로 올라가 마이클을 껴안았다 하지만 마이클은 아무렇지 않게 공연을 이어갔다..
- 두유노 : 내한 인물들의 최종보스이자 끝판왕[1]
- 2011년 11월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2012 런던 올림픽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일본팀의 취재를 위해 방한했을 당시 기자가 소녀시대나 카라를 아냐고 물었다.
- 2013년 퀸시 존스가 내한했을 때 리포터가 '강남스타일 들어본 적 있나요?' 물어보았다.
- 2014년 8월 9일 한국에서 진행된 닥터후 월드 투어 에서도 제국의 아이들이 초청되어 케이팝 두유노라는 질문이 오갔다.
- 2014년 영화 퓨리의 홍보차 로건 러먼이 내한했을때 기자들이 명량을 아냐고 질문했다.
-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홍보차 주연 배우와 감독이 내한했을 때 팬 나이트에서 엑소를 아느냐는 등의 질문이 오갔다.
- 2012년 레이디 가가 내한 반대 사건
- 2014년 닥터후 내한 : 주최측의 팬 티케팃 사건과 각종 논란과 더불어 제국의 아이들의 두유노 사태, 제아 팬덤의 조작질까지 겹친 그야말로 내한 사건의 끝판왕. 닥터후/월드 투어 항목 및 닥터후/월드 투어/국내 게스트 논란 항목 참고 바람
-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내한 : 내한한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는데, 주최측의 미숙한 진행으로 비판을 받았다. 1 2 3 4 5
- 2015년 마룬 5 내한: 마룬 5가 내한했을 때 애담 리바인의 목 부상으로 대구 콘서트가 취소되는 사례가 있었는데 이게 미리 취소를 알려줬으면 모를까 공연 1시간전에 취소를 하는 바람에 1만 5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헛걸음을 해야했으며 타지에서 온 사람들의 경비나 숙박비등의 피해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마룬 5 항목의 2015년 대구 콘서트 취소 목차 참고. 특이하게 이쪽은 한국 방청객이나 한국 기자 혹은 행사 관계자에 의해 벌어진 일이 아닌 내한온 외국인 본인의 잘못에 의해 벌어진 사고라는 몇 안 되는 케이스
- 2016년 코난 오브라이언 내한 : 팬미팅 사전 예약을 관련 지식이 전무할 일반인 블로거에게 맡겨서 사전 예약의 진행이 미숙하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여기까지는 소소한 수준이었지만 이후 주최측이 행사장 대여시간을 팬미팅 시간으로 헷갈리게 알려주어 팬들이 2시간이나 코난과의 만남을 기다리게 해놓고 실제로는 20분도 안 돼서 끝나버려 불만을 토로했고, 거기다 일부 여자 방청객들이 무례한 질문을 하고 인터넷상의 남성혐오자들의 선동까지 합쳐서 큰 사고로 이어졌다. 코난 오브라이언/내한 항목 참고 바람.
- 201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결장 및 계약 위반 논란: 더 페스타가 주최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하는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경기에서 호날두는 계약 상 최소 45분은 뛰어야 했는데 끝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노쇼 사태로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경기 3일전 중국 방문 때는 풀타임을 뛰었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들에게 욕을 먹었다. 반면, 메시는 9년 전인 2010년 FC 바르셀로나와 K리그 올스타와의 친선전이 있을 때 계약된 출전 시간인 30분보다 적긴 했지만 부상에도 15분을 뛰었기 때문에 메호대전에서 한국 한정으로 메시가 낫다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2. 耐寒
추위를 견디다.
겨울철 주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3. 來翰
다른 사람에게서 온 편지.
같은 말로는 내신(來信)이 있다.
[1] 두유노 사건은 꼭 내한이 아니라 한국인이 외국에 가서 저지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미 국무부의 브리핑 자리에서 어느 한국인 기자가 추가질문 기회를 기어이 얻어내서 강남스타일을 아냐고 물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