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후/월드 투어/국내 게스트 논란

 


1. 개요
2. 사건 진행
3. 제국의 아이들 태도에 대한 논란
4. 분석
4.1. 두유노 발언은 누구의 짓인가?
4.2. 앨범 홍보 의혹과 후비안 코스프레 의혹
5. 제국의 아이들의 언플, 제아 팬덤의 만행
6. 제국의 아이들의 공식 입장
7. 사건 후
8. 관련 문서


1. 개요


2014년 8월에 열린 한국 내한 행사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인 황광희Kevin, 정희철이 나와 자신들의 신곡을 내한 행사에 참여한 닥터후 배우 제나 콜먼피터 카팔디에게 강제로 보여주고, 두 유 노 케이팝을 일으킨 사건.

2. 사건 진행


우선 이 사건의 시작은 제국의 아이들의 타디스 디자인 도용 의혹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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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제국의 아이들의 타임머신, 오른쪽이 닥터후의 타디스)
제국의 아이들은 2014년 '숨소리'라는 신 앨범을 발표하는데 '숨소리' 뮤직비디오와 앨범 표지에 등장하는 타임머신이 닥터후에 등장하는 타임머신인 타디스와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해서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시되었다.
타디스는 과거 영국에서 실제 사용되었던 경찰 전화박스로 위장한 타임머신이라는 설정이다. 제국의 아이들 팬들은 '애초에 공공기물인데 저작권이 어딨냐'며 쉴드를 치고 있지만, 과거에 '''디자인 상표권 문제에 대해 BBC가 런던 경찰과의 법정 싸움 끝에 승리하여 이 경찰 전화박스의 디자인인 'Gilbert Mackenzie Trench의 Police Box MK2'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해당 경찰 전화박스 디자인의 상표권은 BBC가 보유하고 있다는 말.####
아래 두유노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는 이러한 표절 논란에 대해서 제국의 아이들 측이나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공식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후 닥터후 공식 텀블러에서 숨소리에 나오는 타임머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이를 영국 드라마 갤러리에서 발견해서#(archive) 국내 닥터후 팬들도 그냥 '외국의 닥터후 팬들은 패러디나 오마쥬 정도라고 생각하나 보다'라고 여기며 크게 문제삼지는 않았다.
그러나 2014년 8월에 열릴 닥터후의 내한 행사에 '''제국의 아이들이 초청되었다'''. 행사 측은 게스트를 매표가 끝나고 공개했는데 BBC 코리아가 게스트 관련 업무를 비밀리에 진행한 것은 사전에 제국의 아이들이 게스트라고 알려질 경우 무개념 아이돌 팬들이 닥터후가 아니라 아이돌을 보기 위해 티켓팅에 참가하여 닥터후 팬들의 자리를 빼앗는 상황을 막으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밝혀진 BBC 측의 입장이나 스타제국 측의 입장을 모두 종합해보면, 제국의 아이들이 초청된 계기는 닥터후가 내한한다는 소식이 뜨자 스타제국 측에서 '우리가 당신들 타디스를 뮤비에서 패러디 할 정도로 닥터후 팬입니다 우리들 초청 좀 해주세요' 라는 식으로 요청했고 닥터후 측이 그에 응해주었다는 것.
닥터후 팬들은 이 소식이 떴을 때 당연히 어리둥절한 반응이었다. 영국 드라마 닥터후 내한행사에 '''닥터후랑 전혀 관계없는''' 한국 아이돌이 고작 '뮤비에서 타디스를 패러디했다'라는 이유 만으로 초청되는 것 부터가 이상한데 가뜩이나 당시에는 제국의 아이들이 신 앨범 '숨소리'를 발매한지 2개월도 채 안된 때라서 괜히 앨범 홍보하고 두 유 노 사태 일어나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였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행사 당일 제국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노래와 뮤직 비디오를 강제로 들려주고 사회자인 김성원은 '''두 유 노 케이팝'''을 들먹이는 사태가 벌여졌다.[1] 사회자가 두 유 노를 시전할 때 제나 콜먼의 표정을 보면 굉장히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이다.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못한 제나 콜먼에게 뒤에서 통역자가 무슨 사태인지 설명해 주기도 했다. 우려한 사태가 발생하자 닥터후 팬들은 두 유 노를 시전하는 김성원에게 기겁했고 김성원도 부적절함을 인정하며 '이런 질문 하지 말까요?'라 했다.
위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두 유 노 사태 직후 바로 김성원이 '제국의 아이들이 또 이렇게 그냥 오시지 않았어요'라고 하자 관객들은 '''제국의 아이들이 이번엔 아예 노래부르고 춤추는 거 아닐까''' 하고 다시 기겁했다. 사회자는 단지 제국의 아이들이 선물을 증정하는 것 뿐이었다고 말했다. 괜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던 듯.
이것도 모자라 닥터후 뉴 시즌 8 에피소드 1의 제목이 'Deep Breath'인 것과 제국의 아이들 신앨범 이름이 '숨소리 (Breath)'인 것을 운명의 일치라고 엮으며 대놓고 앨범 이름도 홍보한다. 정확히는 말을 꺼낸 것 자체는 김성원이지만 행사 대본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측이 대본에 간섭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닥터후 주연 배우들과, 배우들을 보러왔던 닥터후 팬 관객들은 난데없이 등장한 제국의 아이들의 노래, 뮤직 비디오, 앨범 이름까지 강제로 들을 수 밖에 없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문제는 두 유 노 사태로 끝나지 않고 황광희는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피터 카팔디에게 닥터후에 출연시켜달라는 요구까지 했다'''.

3. 제국의 아이들 태도에 대한 논란


보통은 예의상 무대에 입장할 때 배우들에게 아이컨택이나 고개를 끄떡이는 정도의 제스쳐는 취해야 하는데, 제국의 아이들 멤버 3명은 배우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 이후 사회자가 광희에게 직접 '''닥터후 배우분들하고''' 인사하라고 했는데, 황광희는 배우분들을 무시한 채 관객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영어가 못하니까 당연한거 아니냐'는 쉴드도 못치는게 당시 옆에는 통역사가 같이 있었다. 애시당초 기본적인 인사라면 "I'm 광희 nice to meet you"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그다지 수준 높은 영어실력은 필요없다. 희철, 케빈 또한 닥터후 배우들이랑은 인사하지 않고 뒤이어 관중들에게 자신들을 소개한다.
또한 황광희는 닥터후 배우인 피터 카팔디에게 자신은 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며 "i want to be a this drama" 라고 말하는데 이걸 그대로 해석하면 '''"나는 이 드라마가 되고싶다"'''이다. 옆에 통역사가 같이 있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안되면 통역사를 통해 얘기하는 게 정상이었다.[2]
거기다 '''닥터후는 영국의 국민 드라마 수준이라 그 인지도와 명성이 상상 이상'''인데 '''영국에서 태어나 자란 배우들 조차 피땀 흘려가며 배우 경력과 커리어를 쌓아도 도저히 출연할 기회를 못 잡는 것이 바로 닥터 후다'''.
당시에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던 캐리 멀리건이 닥터후에 샐리 스패로 역으로 단 한 번 출연한 것으로 큰 인기를 끌어 지금은 헐리우드 스타까지 된 사례만 봐도 설령 단역 정도의 역할이라 해도 닥터후에 출연하는 게 절대로 만만하게 볼 게 아니다.
그런데 배우 경력도 없는데다가, 영어도 안되고, 심지어 '''영국 사람도 아닌 한국 아이돌인 황광희가 닥터후에 출연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짓'''이다. 게다가 한국인 캐릭터를 출연시키려면 아예 시나리오 자체에 영향을 끼쳐버릴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누구를 캐스팅할 지의 여부는 배우 혼자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분위기상 거절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다 사석도 아닌 공석에서 저런식으로 요구하는건 배우를 굉장히 당황스럽게 하는 짓이다.
"i want to be a this drama" 라는 말도 안되는 영어실력 덕분에 피터 카팔디가 제대로 알아듣긴 했는지도 의문이지만, 심지어 광희는 'confirm' 을 정말 한국식으로 ' 컨펌'이라고 발음했다. 심지어 ''''컨펌'을 동의, 허락이라는 의미로 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외국인들은 대체로 '확인'이라는 의미로 알아듣는다'''. 따라서 캐스팅 제의에 '컨펌'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사용례다. 또한 황광희 입장에서는 피터 카팔디같은 연장자를 부를때는 당사자가 자신을 '피터'라고 부르라고 하지 않는 이상 '미스터(Mr. )'를 붙여서 '미스터 카팔디'라고 부르는 게 예의인데, 황광희는 바로 ''''피터'라고 부르면서 거의 반말에 가까운 어조로 말'''을 했고 '컨펌 플리즈, 컨펌 플리즈!' 거리면서 깨방정 떠는 모습은 외국에서 힘들게 오신 연장자를 대하는 태도라고는 전혀 볼 수 없는 격식없는 태도이다.
황광희의 닥터후 출연 제의 발언 이후 피터 카팔디는 "What...?" 이라며 굉장히 당황스러운 모습이였는데 피터 카팔디는 이게 닥터후에 출연하게 해 주는 게 어려워서 당황한 건 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당황한 건 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황광희의 손에 제스쳐를 취하긴 했으나 그 후로도 매우 당황스러운 모습이여서 손을 계속 공중에 두고있다. 거기다가 피터 카팔디가 손을 잡자마자 정숙하고 차분하게 '감사합니다'라고 하긴 커녕 오히려 고개를 돌리고 피터 카팔디를 외면하며 '나 캐스팅 됐다!'고 사회자와 맞장구를 치며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는 모습도 도저히 예의나 개념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는 모습이다.
광희가 별 생각없이 반쯤 농담으로 한 말이 아니냐는 반론도 있지만 카팔디가 손 잡은거 보고 기뻐하는 반응을 보면 진담으로 보이고 또한 농담이였으면 적당한 선에서 중재를 했어아 하는데 다른 제국의 아이들 멤버까지 닥터후에 무슨 역으로 나올지 생각하며 더 띄우고 있다. 이후에 한국 기자들도 이런 기사들을쓰며 광희가 닥터후 출연 가능하다고 띄워주고 있다.

4. 분석



4.1. 두유노 발언은 누구의 짓인가?


닥터후 팬들이 두 유 노 사태에 대해 야유하자 김성원은 '이런 질문 하지 말까요?'라고 말하는 걸 보면 김성원은 두 유 노라는 것의 대한 개념이나 뜻(외국인들에게 케이팝을 들먹이는 게 실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말이다. 만약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한 문제점을 몰랐다면 '이런 질문 하지 말까요'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본인이 어리둥절했을 것이다. 즉 이 '두 유 노' 발언은 김성원이 원해서 한 발언이 아닌 '''행사 대본'''에 그렇게 적혀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성원은 두 유 노 드립을 할 생각이 처음부터 없다는 것으로 억울하게 까일 필요는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이 행사 대본에는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인 스타제국이 간섭을 했다는 의혹이 존재한다. 애초에 행사 내에서 제국의 아이들 신앨범 노래와 뮤직 비디오를 들려준 것 자체만 봐도 행사 자체에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측이 관여한 걸 알 수 있는데, 사회자 김성원이 도중에 뜬금없이 제국의 아이들 앨범 이름 홍보를 한 걸 보면 이 행사 대본에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가 관여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다.[3] 아니, 그 이전에 '''애초에 스타제국이 간섭하지 않았다면 저 3명이 게스트로 초청되는 일 따윈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이 두 유 노 발언은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간섭의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은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4.2. 앨범 홍보 의혹과 후비안 코스프레 의혹


이 날은 제국의 아이들이 신앨범 '숨소리'를 발매한 지 2개월도 채 안 된 날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제 딴에 '닥터후 팬이라서 인사만 하려고 나왔다'라고 주장하지만, 그 주장과는 달리 정작 행사에서는 강제로 숨소리 앨범을 들려주고 닥터후 에피소드 제목과 엮어 앨범 이름을 홍보하고 두 유 노 케이팝을 사태를 벌이는 등 영락없는 앨범 홍보질만 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3명은 맨 처음 닥터후 배우들에게 인사조차 안 했다는 점에서 아무리 봐도 닥터후의 팬이라고 보긴 어렵다'''.
일각에서는 단지 앨범 홍보를 하기위해 후비안(닥터후 팬)인 척 연기, 이른바 '후비안 코스프레'를 하였을 뿐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제국의 아이들 측은 자신들이 닥터후 팬이라는 증거로 '숨소리' 앨범에 타디스를 오마주한 경찰 전화박스를 넣은 것을 근거로 내세웠는데, 그러나 후술되어있는 스타제국이 밝힌 공식 입장에 따르면 숨소리 앨범에 타디스를 오마주한 경찰 전화박스를 넣은 아이디어는 오로지 '뮤직비디오 감독'에 의한 것이였을 뿐이며, 따라서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자체가 닥터후의 팬이라는 증거는 될 수 없다.
이들은 닥터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 사회자가 희철과 케빈에게 닥터후에 어떤 역할로 출연하고 싶냐고 묻자 이 둘은 '어...'라고 말하며 약간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이는데, 후비안 관객들이 '사이버맨'이라고 말하자 사이버맨이 뭔지 아는 사회자는 바로 알아듣지만 Kevin이 '사이코패스'라고 알아듣고 폭소를 터트렸다. 싸이코패... 까지만 하다 빵 터져서 말이 멈춰지지만, 싸이'코'의 '코'는 완전 확실히 들린다. 입모양도 소리도 절대로 '버'를 말하는 발음이 아니다. 즉 이들은 사이버맨이 뭔지도 모르고 있다.[4]
김성원이 '컴패니언[5]으로 출연하는 건 어떻냐'라고 제안하지만, 정희철은 닥터후 캐릭터의 이름을 모르니까 그냥 자기 별명인 뱀파이어역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대충 얼버무린다. 닥터후에는 사이버맨, 달렉, 우는 천사, 주둔, 손타란 등 다양한 외계 종족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희철은 닥터후의 캐릭터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 그냥 익히 알려진 괴물 캐릭터인 뱀파이어 역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말한 점에서 구체적으로 닥터후에 어떤 캐릭터가 있는지 모르며 기껏해야 '그냥 괴물들 나오는 SF 드라마'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존재한다.
우연히도 닥터후 캐릭터 중 새터나인이라는 뱀파이어로 위장한 외계인이 있긴 한데, 제국의 아이들 팬들은 이 사실을 발견하고는 '닥터후에도 뱀파이어 있는데? 얘네 닥터후 알고 있는 거 맞거든요' 라며 쉴드쳤지만 뱀파이어라는 설정이 익히 알려진 괴물이기 때문에 닥터후에서도 존재하지, 정희철이 '닥터후 세계관에서의 뱀파이어인 새터나인'의 존재를 알고 있어서 뱀파이어라고 말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애초에 본인이 직접 밝힌대로 그저 자기가 평소 뱀파이어를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냥 뱀파이어를 말했다.
광희, 기철, 케빈 이 셋 중 누구도 닥터후 팬임을 인증할 만한 발언인 닥터후에 나오는 용어나 닥터후 캐릭터 이름 언급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닥터후'라는 드라마 이름 자체도 언급을 한번도 안 했다. 광희가 피터에게 출연제의를 할 때도 'Doctor Who'라고 하지 않고 'this drama'라고만 말했으니 말 다했다. 또한 이들이 닥터후 배우분들에게 한 선물이라는 것도 고작 부채 정도 수준이며 닥터후와 전혀 무관한 선물이다. 닥터후 팬들은 직접 그린 팬아트를 피터와 제나에게 선물한 것과는 상당히 대조된 모습이다.
사회자인 김성원은 행사 초반에 자신이 최근에 닥터후의 팬이 되었다고 밝히며 달렉 성대모사를 하는 등 자신이 닥터후에 대해 나름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팬들에게 인식시켜 안심시켜줬던 것과는 달리 광희, 희철, 케빈은 가뜩이나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나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그마저의 노력조차도 안 했다.
특히나 황광희가 피터 카팔디에게 닥터후에 출연 제의를 한 걸 보면 닥터후를 상당히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닥터후는 SF 드라마이기 때문에 아이돌 같은 인물이 캐스팅되는 것은 장르 정서상 어울리지 않는다. 웃기게도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황광희의 영어 실력은 매우 참혹한 수준. 여행갈 때 써먹으려 외워둔 영어 몇마디를 전혀 엉뚱한 상황이나 정반대의 입장에서 말하는 일이 빈번했다. 더군다나 무한도전의 비긴 어게인 더빙 특집에서 보여준 황광희는 더빙 연기만으로도 엄청난 발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런 연기력과 영어 실력을 가지고 닥터후 급의 드라마에 출연하겠다고 제안하는 건 그야말로 닥터후를 얕잡아본 발언이다.

5. 제국의 아이들의 언플, 제아 팬덤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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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하게 제국의 아이들은 두 유 노 사태를 일으킨 아이돌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없게 되어버린 상황이였다. 하지만 정작 인터넷 상에서는 그야말로 '''주객전도'''가 일어났다. '''피해자인 닥터후 팬들이 한순간에 가해자가 되어버렸다.'''
제국의 아이들 팬덤측에서는 두 유 노 사태에 대한 언급은 일절 빼고 '닥터후 팬들이 단지 제국의 아이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야유한 개념 없는 집단'이라고 매도하였고 이것을 팬덤 화력을 동원하여 인터넷에서 대대적으로 퍼뜨렸으며 두 유 노 사태에 대한 것은 묻어버렸다.
제국의 아이들 팬들은 닥터후 팬들이 제국의 아이들이 말하거나 무슨 동작을 할 때마다 제국의 아이들에게 '직접' 야유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들의 주장과 달리 닥터후 팬들이 야유를 한 것은 '숨소리'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나왔을 때, 사회자가 두 유 노 발언을 하였을 때, 사회자가 '제국의 아이들이 또 그냥 이렇게 오지 않았어요'라고 하였을 때 뿐이며 '''제국의 아이들 멤버 본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한 야유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 이것도 절대로 '야유'가 아니다. 야유의 정의는 '남을 빈정거려 놀림. 또는 그런 말이나 몸짓.'을 뜻하는데, 닥터후 팬들은 두 유 노 발언에 '놀라서' 내지는 두 유 노 사태를 막기 위해 혼성을 한 것이기에 놀리고 빈정거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는 '야유'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 차라리 '기겁'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이다. 특히나 숨소리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튼 것은 명백한 케이팝 두 유 노 사태인데다가 사회자가 아예 대놓고 '두 유 노 케이팝'거리는건 제국의 아이들이 아니라 어떤 행사 어떤 아이돌 가수가 나왔어도 같은 상황이였을 것이다.
물론 사회자가 두 유 노 다음에 발언한 '제국의 아이들 팬들이 그냥 또 이렇게 오시지 않았어요'라는 발언을 했을 때도 닥터후 팬들이 야유했을 때는 이건 사회자가 발언을 잘못해서 그랬다. 이 발언 자체가 앨범 뮤비 강제로 보여주고 두 유 노 케이팝을 들먹인 뒤 바로 다음에 한 발언이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닥터후 팬들은 이렇게 그냥 오지 않았다는 게 직접 무대에서 노래부르려는 게 아닐까 하고 우려하였기 때문에 기겁을 했다. 만약 사회자가 '제국의 아이들께서 피터 카팔디와 제나 콜먼에게 주기 위한 선물을 가져왔다'라는 식으로 발언을 했으면 두번째 야유는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괜히 뜸을 들이고 돌려말하는 발언으로 오해를 산 사회자의 발언 문제였다. 어찌됐든 사회자에게 한 야유는 있어도 제국의 아이들 본인에게 한 아유는 존재하지 않았다.
제국의 아이들 팬들은 닥터후 팬들을 영국 뽕 빠진 사대주의무개념 집단으로 몰아세우며 지속적인 마녀사냥테러를 감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닥터후 자체를 욕하는 만행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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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한글로''' 검색한 결과를 들먹이며 닥터후를 까는 모습.링크, 아카이브1 아카이브2 그런데 2016년 1월 5일 기준으로 닥터후 1,220,000개, 제국의 아이들 1,030,000이다. 1월 6일 기준으로는 닥터후는 1,220,000개, 제국의 아이들은 776,000개로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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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짜리 아이돌 팬들이 50년짜리 드라마를 보고 홍보를 운운하고 있다(…). 거기다 정작 제국의 아이들이야 말로 닥터후 내한 행사장에서 지들 앨범 홍보했다는 게 조크다.
그런데 제국의 아이들 팬덤은 뒤늦게 이러한 행태가 논란이 되자, 닥터후 팬들이 자신들을 무개념 팬덤으로 몰아세우기 위해 스크린샷을 조작했다거나 오히려 지들이 제아 팬 코스프레를 하며 닥터후를 까며 어그로를 끌었다는 등의 주작질을 시도하였다.
당시 디시인사이드 제국의 아이들 갤러리, theqoo, 제트별[6], 인스티즈 등의 여러 여초 사이트에서 닥터후를 듣보잡 드라마라고 비난하고 닥터후 팬들을 무개념 팬덤이라고 마녀사냥하고 몰아세웠으며 이에 대한 증거가 명확하게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제국의 아이들 갤러리 측에서는 이제와서 이미지 세탁을 하기 위해 자신들은 닥터후를 욕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제아팬들이 주장한 내용, 추천수 29가 넘었고 이 게시물의 내용이 수많은 제아팬 트위터를 통해 '후비안들이 제아 팬코(팬 코스프레)하며 어그로 끌고 있다!' 무한 RT 되었다. 이들의 주장은 닥터후 팬들이 제국의 아이들 팬인척 코스프레 하며 닥터후를 욕하는 게시글을 써서 제국의 아이들의 이미지를 먹칠하려 했다는 음모를 꾸몄다고 주장하는데[7] 망언 정리 1 망언 정리 2 이렇게 온갖 여초 성향 사이트에서 대규모적으로 닥터후를 욕하고 있는데 닥터후 팬들이 이것을 조작하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 심지어 닥터후 팬덤은 여타할 큰 커뮤니티가 없다. 기본적으로 네이버 카페나 영드갤 정도가 대부분이며 네이버 카페나 영드갤은 전부다 오픈되어 있기에 제국의 아이들 팬덤을 조작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면 당연히 포착되었을 텐데 닥터후 팬덤은 단 한번도 제국의 아이들 팬덤의 행태를 조작하려는 얘기가 오간 바가 없다. 오히려 제트별 같은 익명 딥웹 커뮤니티 사이트를 가진 제국의 아이들 팬덤이야 말로 닥터후 팬들인 척 코스프레를 하며 조작하는 게 가능한 상황이다. 실제로 제트별은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민간상 불법 사이트라서 이곳에서 무슨 일을 꾸몄는지 현재 확인조차 불가능한 상황. 제국의 아이들 팬들이 닥터후를 깐 증거는 지금 해당 게시물에서 주장된 증거 말고도 더 많다. 더군다나 이후 후비안들이 아카이브로 저장하는 역공 방법을 통해 결국 제국의 아이들의 주장은 전부 다 '''이미지 세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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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 후비안을 한자로 '반성문'을 뜻한다는 말도안되는 억지로 끼워맞추는 등 후비안 전체를 일반화해서 비하하고 있다.[8] 웃긴 사실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도 본인 스스로들을 닥터후 팬이라고 주장하였는데, 제아 팬들이 닥터후 팬들을 까는 건 마찬가지로 닥터후 팬인 제아 멤버 3명을 까는 거거나 혹은 제아 멤버 3명이 실제론 닥터후 팬이 아니면서 닥터후 팬 코스프레 했다는 걸 지들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다.
또한 SIKSIK하게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제국의 아이들 팬 유튜브 유저는 증거 영상을 왜곡하기까지 하였다. 본인이 직접 찍은 영상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현재는 삭제됨)을 보면 앞뒤를 다 짜르며 의도적으로 제국의 아이들을 클로즈업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닥터후 팬들이 사회자에게 한 야유를 교묘하게 제국의 아이들측에게 한 야유처럼 왜곡하고 있다. BBC에서 생중계한 원본 영상을 보면 차이가 뚜렷하다. 추가로 이 SIKSIK하게라는 유저가 올린 글도 가관이다. 이 사람은 제국의 아이들 팬이며 닥터후 팬이 아닌데 당시 '''행사에 티켓도 없는 주제에 들어갔다고 한다. 당시 티켓팅 매진돼서 들어가지도 못하는 후비안들이 몇천 명이 됐는데 자기 혼자서 제국의 아이들 보겠다고 티켓도 없는 주제에 들어가놓고는 스탭이 도중에 나가야 한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고 한다.스크린샷 참고''' 2016년 이후를 기준으로 SIKSIK 하게는 유튜브의 모든 영상을 내리고 잠수 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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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팬들의 조작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닥터후 팬들이 '고만해 미친놈들아' 피켓을 제작해 제국의 아이들을 테러했다고 주장하였는데 해당 인물은 행사 스탭이며 해당 종이는 무대 지시서로 드러났다. 심지어 더쿠에서는 이것이 조작이라는 것을 최초로 발견한 블로거를 향해 인신 공격과 테러를 감행하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결국 이들은 자신들의 증거 조작 행태를 발견하는 사람들을 테러하기까지 해서라도 주작이 밝혀지는 걸 차단하려고 했다.
제아 팬들 만행 정리 1
제아 팬들 만행 정리 2
보다시피 닥터후 팬들을 무개념 집단으로 몰아세우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이중에서 가장 백미는 지들이 닥터후 팬을 코스프레하며 기사 조작을 하고[9] 닥터후 팬들의 주작질로 몰아세웠다는 점.# # #
특히 이러한 조작질을 대표적으로 행한 사이트는 디시 제국의 아이들 갤러리, 제트별, theqoo의 케이돌 게시판, 인스티즈 등이 있는데 특히 디시 제아갤을 제외하고서는 theqoo가 제일로 선동을 엄청나게 했다. 대표적으로 닥터후 팬들을 '후비안퀴(후비안+바퀴벌레)'라고 부르며 비하하고 심지어는 나무위키 토론에서 꼬리자르기 하려는 시도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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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측에서 주장한 이러한 모든것들이 전부 주작임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제국의 아이들 팬덤은 2015년 현재까지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정신승리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팬덤 화력과 트위터 무한 RT를 동원한 조작질로 이들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순식간에 바꿔버렸다.''' 연예인 빠순이 집단의 '''SNS 장악'''이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할 수 있는 예.
그런데 문제는 이 조작 증거들에 기자들도 낚여서 '닥터후 팬들이 제국의 아이들에게 화풀이 했다'는 식의 기사들을 쏟아내었다. 정작 이 사태에 대해 다룬 기사들 중에서는 두 유 노 사태에 대해 언급되는 기사는 단 한 개도 없었다. 단지 '닥터후 팬들이 무개념 집단이며 제국의 아이들에게 화풀이 했다'는 헛소리로 여론이 포장되었고, 결국 이러한 여론에 못 이겨 닥터후 팬 커뮤니티 사이트인 '타디스 크루'에서는 자신들이 피해자임에도 불과하고 사과문을 올려야 했다.
'''언플 끝판왕'''
이 사건과 관련하여 총 4개의 기사가 떴는데, 4기사 모두 닥터후 팬들이 행사의 논란을 제국의 아이들에게 화풀이하였다던가 혹은 타디스 디자인 도용 논란 때문에 제국의 아이들에게 야유헀다는 식의 온갖 허위사실로 언플되고 있고, 심지어 SIKSIK하게라는 유튜브 유저가 조작한 왜곡 영상마저 인용하고 있다. '''그런데도 두 유 노 사태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되지 않고 있다.''' 물론 두 유 노 사태에 대해 지적한 기사도 유일하게 딱 하나 있긴 한데 이 경우는 기사 제목상에서 짤막하게 언급된 경우도 내용상으로 다뤄진 건 아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닥터후 팬들은 오로지 사회자의 두 유 노 사태에 대해 '기겁'만 했을 뿐 제국의 아이들 본인들에게 야유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있어도 일부 사람들이 했지 전체가 다 야유하진 않았다.)
그런데 '''2015년 7월 13일 드디어 이제서야 이 사건의 진실에 대해 보도한 기사가 떴다.''' “두 유 노 강남스타일 드립, 그만 좀 보고 싶다!”… 페북지기 초이스 <닥터후 시사회 때 방한한 외국 배우들에게 제국의 아이들 뮤직비디오를 보여주고 어땠는지를 묻는 이벤트가 거론됐습니다. 외국 배우들은 “끝내주네요(Great)!”라고 외치며 덩실덩실 춤을 췄지만 우리 네티즌들은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이벤트 진행자는 심지어 “Do you know other K-pop(다른 K팝은 알아요)?”라고 묻기까지 합니다.> 국민일보의 김상기 기자가 작성한 기사로 여태까지 한국에서 일어났던 온갖 두 유 노 사태들에 대해 다뤘을때 사례로써 언급된다. 기사 자체가 핵심적으로 닥터후 사건을 다룬 건 아니지만 일단 이 기사가 닥터후 제국의 아이들 두 유 노 사태를 제대로 보도한 최초의 기사이다.
제아 팬덤은 또 이런 선동 영상을 만들어서 닥터후 팬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시도를 했다.
현재 제국의 아이들 팬덤 측에선 본 항목 때문에 나무위키를 욕하며 현재까지 정신승리 중이다.

6. 제국의 아이들의 공식 입장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는 이후 장문의 해명글을 올린다. 링크 (아카이브)
안녕하세요.
ZE:A[제국의아이들] 담당자입니다.

8월 9일 토요일 제국의아이들 멤버인 광희, 케빈, 희철이의 BBC월드와이드(본사) 드라마 닥터후 팬 이벤트 현장에 참석한 일과 관련해 스타제국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 제국의아이들 뮤직비디오 ‘숨소리’ 타디스 등장 관련
저희 제국의아이들 ‘숨소리’ 뮤직비디오는 시공간을 초월한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뮤직비디오의 내용상 시공간을 초월하는 매개체의 등장에 필요했습니다.
뮤직비디오 감독 측과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나온 내용을 토대로 드라마 닥터후에 등장하는 타디스 또한 시공간을 초월하는 대표적인 매개체이기 때문에 BBC월드와이드를 통해 닥터후 측과 협의하에 뮤직비디오에 등장시키게 되었습니다.
저희 뮤직비디오상에 등장한 타디스는 표절이 아닌 상표등록자와의 협의하에 합법적으로 사용한 것이며, 절차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 닥터후 팬이벤트 현장 참석 관련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타디스를 인연으로 저희 제국의아이들과 BBC월드와이드 측이 친분을 가지게 되었고, 때마침 드라마 닥터후의 월드투어 프로모션이 한국에서 열리는 시점과 가까워 BBC측으로부터 팬 이벤트 현장에 게스트로 함께해 달라는 정식 초대를 받았습니다.
저희 제국의아이들 또한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응하여 팬 이벤트 현장에서 닥터후 주인공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인연으로 시작되어 서로의 기쁜 일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자 했던 의도가 변질되어 현장의 닥터후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게 된 점은 말할 수 없이 억울하고 속상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스타제국은 좋은 의도로 시작된 일이 이렇게 안 좋은 상황으로 번져가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상황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와 억측이 생겨나는 것을 원치 않으며, 계속되는 논란 또한 멈추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아스 여러분! 닥터후 팬 이벤트와 관련해 심려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현재의 상황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가장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해명문에 대해서 여러가지 논란이 제시되었다.
  • 정작 두 유 노 사태, 닥터후 팬 코스프레 의혹, 앨범 홍보 의혹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는 일절 없다
실제로 닥터후 팬들이 문제를 삼은건 두 유 노 사태, 닥터후 팬 코스프레 의혹, 앨범 홍보 의혹이었으나 이와 관련한 해명은 커녕 언급조차 되어있지 않다.
  • 관계도 없는 타디스 디자인 표절 논란을 이제서야 해명
이 사태와 관련하여 닥터후 팬들이 문제를 재기한건 두 유 노 사태와 앨범 홍보 의혹이다. 그런데 정작 스타제국은 '''그 부분에 대한 해명은 일절 안 하고''' 타디스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서만 해명했다. 실제로 디시뉴스 등에서 이 사실을 보도했을때 '닥터후 팬들이 타디스 표절건의 이유로 제국의 아이들에게 문제를 제기하였다'라는 등 '''왜곡된 사실'''로 보도되었고 '''두 유 노 사태에 대한 언급은 보도에서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링크(아카이브) 기사2 이를 봐선 스타제국 측은 두 유 노 사태에 대한 논란을 희석하기 위해 '닥터후 팬들이 괜히 애꿎은 허위 표절 논란을 지적하며 제국의 아이들을 욕했다'라며 언론 플레이 하기 위해서라는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다.
거기다 오히려 타디스 디자인 사용이 문제가 없다는 걸 제일 최초로 발견한 게 닥터후 팬들이다. 영드갤 링크 아카이브 닥터후 공식 텀블러에서 제국의 아이들 뮤비를 긍정적으로 포스트 한 것을 발견하고 닥터후 팬들은 '닥터후 측에선 딱히 문제삼고 있지 않나보다'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날짜를 보면 영드갤에 글이 올라온 건 6월 7일로, 이날은 제국의 아이들이 닥터후 내한 행사에 출연한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전이다. 즉 '''이 자료를 최초로 발견한 게 닥터후 팬들인데 '닥터후 팬들이 타디스 디자인 도용건 때문에 제국의 아이들에게 야유했다'라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 물론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일부 닥터후 팬들이 '타디스 표절이나 하는 제아가 닥터후 행사에 왜 나오냐' 등의 과격한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이러한 주장을 한 건 마찬가지로 극소수의 닥터후 팬일 뿐 실제 대다수의 닥터후 팬들이 제국의 아이들에게 문제제기를 한 건 두 유 노 사태와 앨범 홍보 의혹 뿐이다.
거기다 영드갤 회원이 BBC로부터 직접 받은 메일에서는 오히려 상반된 내용이 적혀있어 더 논란을 가중시켰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해당 게시물이 모두 삭제되어 확인할 수가 없지만, 당시 BBC 직원에게서 받은 메일에 의하면 스타제국이 자신들에게 허가를 요구한 적은 없지만, 그저 팬으로써 패러디 한 거라 생각하고 딱히 문제삼지 않았다고 한다.
  • 닥터후 측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
스타제국은 BBC 측에서 먼저 제국의 아이들을 초대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실제 BBC 코리아 측에서 제국의 아이들이 게스트로 초청되어있다는 사실을 발표했을 때는 이는 전혀 언급되어있지 않았고 '초대'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었다. 단지 제국의 아이들이 게스트로 나올 것이라는 것 정도만 밝혔으며, 닥터후 측에서 먼저 제안했다는 건 스타제국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다. 오히려 앨범 홍보 의혹이나 지금까지의 정황을 생각해보면 스타제국 측이 일방적으로 닥터후 측에게 요구한 것이라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거기다 스타제국이 아무런 간섭을 하지도 않았는데 BBC 측에서 먼저 알아서 제국의 아이들을 초대하고, 알아서 숨소리 노래와 뮤직 비디오를 틀어주고, 알아서 앨범 홍보하는 행사 대본을 짜줬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해명이다.
  • 결국 타디스를 넣은 건 뮤비 감독의 의도였을 뿐?
제국의 아이들측은 사전에 '제국의 아이들은 닥터후 팬으로써 초대되어 간 것'이라고 주장하였지만, 상술했듯 제국의 아이들 멤버는 닥터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증거들이 존재하며 일방적으로 앨범 홍보만 하고 사라졌다. 제국의 아이들과 그 팬덤 측은 뮤직비디오의 타디스 패러디를 근거로 제아는 닥터후 팬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해명글에서 스타제국은 타디스를 패러디하자는 아이디어는 오로지 뮤직비디오 감독의 어이디어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제국의 아이들 멤버 개개인이 닥터후 팬이라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
  • 정작 닥터후 팬들에게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제아 팬들에게 사과하는 기묘한 행동
<제아스 여러분! 닥터후 팬 이벤트와 관련해 심려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현재의 상황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가장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되어있는데, '제아스'는 제국의 아이들 팬들을 뜻하는 말이다. 오히려 피해자인 닥터후 팬들에겐 사과 한마디 없고 오히려 가해자인 제국의 아이들 팬들에게 사과를 하는 기묘한 상황
  • 스타제국의 거짓 해명, 언론 플레이 이력
실제로 이전부터 스타제국은 제국의 아이들과 관련한 논란에 거짓 해명으로 일관해 왔었다. 제국의 아이들 대학 학점 조작, 대리 출석 논란에 대해 스타제국에서는 적극 부인하였으나## 이후 거짓 해명이란 게 밝혀지고 결국 학점까지 취소되었다. # MBN TV 보도 뉴스 KBS 뉴스 MBC 뉴스

7. 사건 후


당시에는 제국의 아이들 선동질에 언론들과 대중들이 넘어갔을지 몰라도 지금은 이미 온갖 증거들로 인해서 제국의 아이들측의 병크와 제아 팬덤의 수많은 조작질과 만행이 드러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아 팬덤은 아직까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 안하고 정신승리 하고있다.
거기다가 당시 언론 플레이로 인해 인터넷 기사들이 하나같이 제국의 아이들에 응호적으로 조작되었던 것과 달리, 현재는 해당 사건이 두 유 노 사건이 맞음을 밝히는 기사#(아카이브)가 뜬 상황이고 이미 제아 팬덤의 주작질이 전부 들통난 현 상황에서 제국의 아이들 팬들이 아무리 발악해봤자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아 팬덤에서는 주기적으로 본 나무위키의 제국의아이들 문서 및 이 문서에서 제국의 아이들을 쉴드치고 닥터후를 욕하며 반달 짓을 계속 시행하고 있다.
당시 증거 영상 자료를 왜곡하여 선동하던 제아팬 유튜버 SIKSIK하게가 2016년경 모든 영상을 비공개 상태로 전환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꼬리 자르기를 시전했는지 아니면 정말 반성하는 의미에서 비공개 처리했는지는 불명이다.

8. 관련 문서



[1] 정확한 대사는 'Do you know any other... Do you like K-pop? Music? (혹시 아시고 계신 다른... 다른 케이팝 노래 좋아하세요?)[2] 아이러니하게도 통역사는 황광희의 발영어를 제대로 알아듣고 "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습니다"라고 관객들에게 한국어로 말해주었지만, 정작 피터 카팔디에게는 광희가 무슨 의도로 그런말을 한건지는 알려줄 타이밍이 되지 못해 말하지 못하였다.[3] 행사 준비와 행사 대본을 오로지 BBC 코리아 측에서만 준비했다면 제국의 아이들 앨범을 홍보할 이유가 전혀 없다.[4] 사이버맨은 닥터후 시즌 1부터 나오는 캐릭터이기에 닥터후를 최소 초반만이라도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캐릭터다.[5] 닥터후에서 닥터와 여행을 같이하는 메인 캐릭터를 '컴패니언'이라고 부른다.[6] 제국의 아이들 익명 팬커뮤니티 사이트로 회원 가입할 때 주민등록번호가 있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참고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현재 민간 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엄연한 불법 사이트. [7] 그 논리도 참 대단하다. 컴퓨터 IP로 작성한 글에 폰 IP의 덧글이 달리면 다 주작이란다. 거기다 당시 제아갤은 불판글에서 놀고만 있었으며 사진 첨부를 안 한 글은 전부다 후비안들이 제아 팬코하며 어그로 끄는 글이라 말했는데 그렇게 주장한 글들 중 '후비안들이 한자로 반성문 거짓말쟁이라는 게 사실입니까ㅋㅋㅋㅋ'라는 글(일명 후비안 반성문 드립)의 시초인 글은 제국의 아이들 갤러리에서 추천수 30이 넘게 받아 인기글 등극한 글이다. 불판글에서 놀고 있었다는 것도 그냥 끼워맞추기식 억지, 그 글 외에도 닥터후와 무관한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있다. 거기다가 제아갤은 어그로랑 구별하기 위해 사진 첨부한다고 하는데 제아갤의 주장대로 제아갤에 팬코하는 어그로가 있었다면 닥터후 관련해서 언급하지 않은 글은 정상적인 제아갤러란 건데 그 당시에 닥터후 관련 언급이 아닌 글인데도 사진 첨부 안되어 있는 글이 더 많았다.[8] 여담으로 중국어권에서는 후비안을 음차 없이 Whovian 그대로 쓴다.[9] 제아 팬덤이 존재하지 않는 네이버 기사를 조작하여 닥터후팬이 만든 것 마냥 존재하지 않는 영드갤 링크를 출처로 내세우며 (당시) 리그베다 위키에 업로드 하였다. 그러나 정작 제아 팬덤이야 말로 기사 조작한 사례가 본건(후비안 코스프레)을 포함해 본인들이 닥터후를 까기 위해 만든 조작 기사까지 총 2개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