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데보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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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전전대 쿄류저의 한일 합작 정식 후속작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악의 조직.
전작의 데보스 군을 대신하는 리메이크 버전의 악역들이자 후임자들로[1] 단순히 지구를 멸망시키려 했었던 데보스 군과 달리 지구에 있는 '용왕의 힘'이라는 것을 노리고 있으며 그 힘으로 우주 정복을 노리고 있다.
2. 구성원
2.1. 수령 : 총재 데이자루스
2.2. 간부
간부들의 이름은 각자 상징하는 자연 현상(번개, 불꽃, 바람 등)에서 유래했다. 한국, 일본쪽 불리는 이름과 호칭은 동일하다.
2.2.1. 물의 마왕 웨이하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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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태훈[2] / 아베 소이치.
이름의 모티브는 파도[3] + 모비 딕의 에이허브 선장.[4] 슈트는 슬픔의 기사 아이가론의 슈트를 개조한 것이다. 모습이 포세이돈을 연상시키며 물의 마왕답게 물을 이용한 공격이 주특기이다.
다른 간부들을 통솔하는 리더격인 인물이며 총재 데이자루스에게 가장 충실하고 냉혹하게 임무를 수행한다.[5] 9화에서 용왕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서 주혁을 없애려 했지만, 용왕의 힘의 문신이 사라지고 주혁이 아닌 주용에게 용왕의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서 데이자루스에게 알리려고 했으나, 주혁의 뇌전잔광에 뒷치기를 맞아서 간부들 중에서 2번째로 전사했다.
2.2.2. 번개의 마왕 라이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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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현[6] / 하야시 다이치.
이름의 모티브는 뇌명(雷鳴 / 라이메이). 슈트는 분노의 전사 도골드의 슈트를 개조한 것이다. 모습이 푸른색 오니를 연상시키며 번개의 마왕답게 번개를 이용한 공격이 주특기이다. 승리를 위해 더러운 일이나 비정한 일이라도 가리지 않는등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승리 지상 주의자이다.[7][8]
11화에선 주혁이랑 1대1로 결투를 벌이고 필살기에 맞고 죽는것처럼 보였으나, 살아남으면서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데이자루스와 함께 비겁한 행동을 한다. 그렇게 11화 시점에서 최후의 간부가 되었지만, 12화에서 주혁에 의해 네오 데보스 군의 간부 중에서 마지막으로 전사했다. 여담으로 네오 데보스 군의 간부들 중에서 유일하게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초 슈퍼 히어로 대전에 등장하기도 한다.
최후의 결전에서 야마토와 잠깐 대치했고 이후 게임에서 소환된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의 최종 폼들과 싸우다 다른 작품 보스들과 함께 폭사.
2.2.3. 불의 마왕 호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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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장원[9] / 이나다 테츠.[10][11][12]
이름의 모티브는 불꽃.[13] 슈트는 원한의 책사 엔돌프의 슈트를 개조한 것이다. 가학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여담으로 자주 라이메인과 부딪혀서 밀쳐지기 일쑤다. 하지만 그래도 똑같이 한대 치거나 가만히 있는 등 대놓고 화를 내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괜히 싸우기 싫어서 그러나 싶었는데, 서로가 하는 행동을 보면 그냥 '''한대'''씩 치는 것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등 의외로 친한 사이인 듯.[14] 11화에서 처음부터 거대화하며 브레이브 기간트 티라노 킹과 싸운다. 방어력이 높아서 웬만한 공격을 맞고도 다시 일어나면서 덤벼든다. 하지만 결국에는 필살기에 정통으로 맞아 숨을 거두었고 간부들 중에선 5번째로 전사. 처음부터 본인은 기가브라기가스를 끌어들일 미끼로 나선것이다.
유언은 '''"우습게 보지 마라! 네오 데보스는 이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2.2.4. 바람의 마왕 아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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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기성[15] / 후지마키 다이고.
이름의 모티브는 폭풍.[16] 슈트는 기쁨의 연주자 킬볼레로의 슈트를 개조한 것이다. 잔학한 행위를 좋아하며 무엇을 저지를지 몰라 주위의 인물들에게 두려움을 사고 있다. 나팔 형태의 총에서 공기를 압축해서 발사하며 말투가 은근히 경쾌하다. 10화에서 푸른과 도희의 공격에 당하고[17] 거대화. 브레이브 기간트 티라노 킹에게 공격을 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역으로 반격을 당하다 필살기에 정통으로 맞으면서 간부들 중 4번째로 전사했다.
유언은 '''"으악, 안 돼!!"'''
2.2.5. 얼음의 마왕 츠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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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황창영[18] / 와나타베 카츠타카.
이름의 모티브는 얼음.[19] 슈트는 슬픔의 지휘자 아이스론도의 슈트를 개조한 것이다.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상당히 변덕스러운 성격이다. 얼음의 마왕답게 얼음과 냉기를 이용한 공격이 주특기이다. 7화에서 세창과 주혁을 몰아붙이지만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6인방의 다굴에 당하고 거대화하며 얼음화살들을 쏴서 떨어뜨리려고 하지만 브레이브 라이덴 티라노 킹의 공중발차기에 나뒹굴어지다 그대로 결정타에 맞아 간부들 중에 가장 먼저 전사했다.
유언은 '''"이게 내 운명이란 말인가?!"'''
2.2.6. 땅의 마왕 지나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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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민주 / 니시타니 슈이치.
이름의 모티브는 땅.[20] 슈트는 후회의 책사 아스레반의 슈트를 개조한 것이다. 검을 이용한 공격이 주특기이다. 과묵하고 거의 말이 없으며 말의 어감이 불안정하고 중간마다 뚝뚝 끊어진다.[21] '''수전룡을 봉인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힘으로 기가브라기가스를 봉인한다.
1화 이후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했더니, 7화 막바지에 계속 기가브라기가스를 붙잡아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화에서 기가브라기가스를 해방시키려는 다이노포스와 싸우다가 당했나 싶었는데, '''몸이 부서져도 다시 재생하는 능력'''으로 되살아나서 기가브라기가스를 조종해 다이노포스를 공격한다.
9화에서는 다이노포스한테 또 당했지만 부활했다. 그러나 완전히 부활하기전에 다이노포스와 토린의 활약으로 기가브라기가스는 세뇌에서 풀렸으며, 이에 분노하여 거대화로 덤비지만 기가브라기가스의 포효 한 방에 조리마들이 모두 끔살, 브레이브 기간트 브라기오 킹의 엄청난 크기에 놀라며, 브레이브 기간트 브라기오 킹의 공격에 손도 못 쓰고 당하다 마무리로 간부들 중 3번째로 전사했다. 거대화한 상태에선 부활 능력을 쓸 수 없는 모양.
2.3. 괴인 : 사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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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데보스 군의 괴인.
설정상 일종에 거대 생체 메카로 네오 데보스 군의 간부들이 '''"사신마, 발진!"'''이라고 외치면 네오 데보스 군의 우주선에서 미사일처럼 발사되어 출격하고 지구에 착륙할 때는 드릴처럼 회전하여 충격을 줄이며, 전투 시 얼굴에서 가면을 꺼내 착용한다. 작중 총 4대가 나왔으며 각 사신마마다 가면과 무장이 다르다.
2.3.1. 1화 : 무도 사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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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로 등장한 사신마로, 흰색의 도깨비 가면을 쓰고 있고, 별다른 무기 없이 격투기로만 싸웠다. 캐논티라와 어느 정도 싸우다가 브레이브 티라노 킹의 다이노 검 브레이브 피니쉬에 당해 폭사한다.
2.3.2. 2화 : 개틀링 사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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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등장한 사신마로, 파란색의 외눈박이 가면을 쓰고 있고, 왼팔에 개틀링 기관총을 착용하고 있다. 브레이브 티라노 킹 웨스턴의 브레이브 티라노 킹 웨스턴 브레이브 피니쉬에 당해 폭사한다.
2.3.3. 3화 : 검객 사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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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로 등장한 사신마로, 갈기가 달린 가면을 쓰고 있고, 오른팔에 검을 착용하고 있다. 브레이브 티라노 킹 웨스턴과 어느 정도 싸우다가 5인의 다이노포스 브레이브가 조종한 브레이브 티라노 킹의 다이노 검 브레이브 피니쉬에 당해 폭사한다.
2.3.4. 6화 : 합체 사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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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등장한 사신마로, 방독면 형태의 가면을 쓰고 있고, 왼팔에 개틀링 기관총을, 오른팔에 검을 착용하고 있다. 4대의 사신마 중에서 가장 강력한 사신마로 브레이브 티라노 킹과 프테라볼트와의 2:1 수적 열세에도 꽤나 고전시켰으나, 브레이브 라이덴 티라노 킹의 다이노 검 천둥번개 브레이브 피니쉬에 당해 폭사한다.
2.4. 전투원 : 조리마
데보스 군에 이어서 네오 데보스 군의 전투원으로도 등장하며, 심지어 거대 조리마도 등장한다.
[1] 정확히는 창조주 데비우스가 지구로 오기 전이다.(즉,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 이전의 시간대라는 것이다.)[2] 김태훈은 원작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릿푸칸 겐류/소유건을 맡은 적이 있다.[3] 영어로 웨이브.[4] 재미있게도 성수전대 긴가맨에서도 제이하브 선장이라는 비슷한 컨셉의 선배격 캐릭터가 존재한다. 둘 다 다른 간부들의 리더격이란것도 공통점. 그러나 제이하브 선장이 최종 보스이자 우주해적 바르반의 두목이라면 이쪽은 계급이 한 단계 낮은 중간 보스이자 상급 간부인 점이 차이점이다.[5] 아이가론의 슈트를 개조했지만 정이 많았던 아이가론과는 대조적이다.[6] 이현은 원작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그레이 다이노, 캄브리마 등을 맡았었다.[7] 도골드의 슈트를 개조했지만, 긍지가 있고 나름 정정당당하게 싸웠던 도골드와 비교된다.[8] 성격을 봐서는 도골드랑 같이 있었으면 엔돌프 보다 더 싸웠을 것이고, 엔돌프랑 같이 있었으면 매우 친해졌을 것으로 보인다.[9] 이 작품이 이장원의 슈퍼전대 시리즈 첫 출연작이다.[10] 이나다 테츠는 원작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데보 몬스터 데보 키비시데스를 연기한 적이 있다.[11] 한일 성우 둘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타츠조및 블리치에서 코마무라 시진을 연기 했다.[12] 또, 이나다 테츠는 전작에서 불을 쓰는 신을 맡은 적이 있다.[13] 일본어로 호무라이다.[14] 이전에 도골드와 엔돌프의 사이를 생각해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함의 극치.[15] 해당 성우가 현재까지 가장 마지막에 녹음한 특촬 배역이다.[16] 일본어로 아라시이다.[17] 아라슈가 가장 처음 상대한 다이노포스 멤버도 푸른과 도희였다. 처음에도 그들에게 당하고 이번에도 그들에게 당하다니....[18] 조하늘과 중복이다.[19] 일본어로 氷이 츠라로 읽히기도 한다.[20] 일본어로 리쿠이다.[21] 타오르지마 버스터의 헤비와 어투가 비슷하다.[22] 사신마에 가장 기본적인 모습으로 전투 시 얼굴에서 가면을 꺼내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