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오프라인 예선
1. 개요
오프라인 예선 공지사항
2016년 12월 17일, 2016년 12월 18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2. 팀전
- 참가 신청을 한 팀 중 그랑프리 GP 점수 합계가 가장 높은 32개의 팀이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 일자별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각 날짜마다 팀 4개씩을 뽑는다.
- 트랙은 다음과 같다.
3. 개인전
- 참가 신청을 한 유저 중 그랑프리 GP 점수 합계가 가장 높은 128명이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 12월 17일에 본선에 진출할 8명을 선발 후, 남은 인원으로 12월 18일에 8명을 선발하여, 총 16명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 트랙은 다음과 같다.
3.1. 오프라인 예선 여담
당시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한다고 알려진 팀은 다음과 같았다.
위의 3팀은 본선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가장 논란이 되는 팀은 신동이의 팀. 나머지 3명이 본선 진출도 간당간당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신동이가 너무 사람이 좋아서 본인의 수준보다 낮은 팀의 영입 제의를 거절하지 못했다며 팬들이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있다.[13]
한주성은 이번 리그에 불참을 선언했다. 버닝 타임, 듀얼 레이스 시즌 1에서 계속 아이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스피드전까지 상당한 실력을 보여줬던 그였으나, 개인사정으로 불참을 하게 되면서 아이템 에이스가 한 명 줄게 되었다. 또한 이중선도 현재의 인맥 리그 방식에 불만을 표하며 불참을 선언했다.
3.2. 오프라인 예선 결과
3.2.1. 12월 17일 예선
A조에서는 박지호가 온라인 고수 3명과 팀을 짰으나, 1라운드에서 유영혁의 팀을 만나는 바람에 광탈했다. 유영혁의 팀은 2라운드에서 박창규의 제주도 팀도 대파하고 무난히 본선 진출 성공.
B조에서는 권순민의 팀이 3라운드에서 김대진의 팀을 만났는데 스피드전은 권순민의 팀이, 아이템전은 김대진의 팀이 이겨서 에결을 가게 되었다. 결국 권순민이 에이스 결정전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때 김대진 팀의 에이스 결정전 주자는 KeG 결승까지 갔던 김진형이라고 한다. 이렇게 권순민은 4리그째 최종 라운드에서 에결을 스스로 승리하면서 본선에 올라가는 기록을 보여주었다.
C조에서는 우성민의 팀, 이재인의 팀, 이준용의 팀이 모두 한 조에 묶이면서 또 다른 죽음의 조가 탄생하였는데, 이재인의 팀이 예상하지 못한 정승하의 팀에게 아이템전을 뺏긴 후 에결에서 이재인이 정승하에게 패배하며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명단을 보면 대표가 정승하가 아닌 한동훈으로 되어 있는데, 순수 아이템 유저인 한동훈을 영입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된 듯. 정승하의 팀은 이준용의 팀도 2라운드에서 스피드 3:0, 아이템 3:1로 잡았다. 하지만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손우현과 우성민의 팀한테 6:0으로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16]
여담으로 정승하는 경험이 적다는 이유로 여러 팀에서 영입을 주저하는 바람에 결국 자신과 비슷한 리그 경험이 없는 유저들과 출전하게 되었으나, 이재인을 에결에서 잡아냄으로써[17] 비록 3라운드에서 탈락하였으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였고, 다음날 예선이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다.
D조에서는 한상현의 팀 (문한웅.신동이.전강인)이 정말 운없게도 2라운드에서 문호준의 팀을 만나 첫날부터 예선 광탈이라는 쓴 맛을 보았다! 거기다가 같은 조에서 임성준의 팀이 있었는데, 이 팀은 3라운드에서 '''문호준의 팀을 상대로 에결까지 끌고 가는''' 이변을 보였으나, 에결에서 문호준이 이재혁을 꺾으면서 안타깝게도 본선에 또 가지 못하고 말았다.[18]
개인전의 경우, 1라운드 3조에서 문호준이 퍼펙트하게 5경기 연속 1등을 차지했다. 복귀를 시도하였던 17차 리그 준우승자 김경훈은 접전 끝에 4위로 탈락. 문호준은 32강 A조에서도 압도적인 1위로 본선 진출을 했다. 조 2위 진출자는 권순민. 참고로 탈락자는 이준용과 박창규. 저번 리그 개인전 결승 진출자 이준용이 이번 리그에서는 예선 상위 24명에도 들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B조에서는 이재혁이 '''김승태''', 유창현, 최영훈, 박지호 등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밀어내고 개인전 본선에 조 1위로 올라가며 팀전 리그 3연속 최종 라운드 탈락의 한을 풀었다.[19] 또한 팀전에서 1라운드 광탈을 겪은 박지호도 '''김승태를 패자부활전으로 보내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면서 팀전 탈락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참고로 탈락자는 김동철과 김재연.
C조에서는 신동이가 팀전 2라운드 탈락의 한을 풀고 조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 뒤를 전대웅이 2위로 이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참고로 탈락자는 송상민과 박진호.
D조에서는 '''유영혁'''이 가볍게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최근 물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박인수가 그 뒤를 이어 진출했다. 참고로 탈락자는 김지민과 손우현. 저번 개인전 리그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 주었던 손우현이 이번 리그에서는 예선 상위 24명에도 들지 못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또한 김선일은 팀전에 불참해가며 개인전 리그에만 집중하였으나, 이재혁에게 밀려 1라운드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그 외에도 한상현, 박현수, 김대진, 정승민, 문한웅, 박천원 등이 개인전 예선 1라운드조차 뚫지 못했다.
3.2.2. 12월 18일 예선
A조에서는 이준용의 팀과 박지호의 팀은 같은 조가 되었다. 두 선수 다 팀 전력이 저번에 비해 매우 약화되었기 때문에, 그 둘에게는 기회인 셈. 결국 두 팀은 박지호의 팀이 3대 0으로 스피드전을 완승하고, 이준용의 팀이 아이템을 3대1로 완승하면서 에결까지 갔는데, 박지호가 초반에 혼자 사고를 연속으로 내며 뒤처지는 바람에 결국 시작한 지 30초만에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경기를 포기해버리고 말았다.
B조에서 정승하의 팀과 이재인의 팀은 또 만났다고 한다! 이 두 팀은 다시 한번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으나 이번에는 정승하의 상대로 이재인이 아닌 유창현이 나왔고, 결국 정승하가 패배하는 바람에 신예의 반란은 실패로 끝나고 이재인의 팀이 결국 본선에 진출했다.
C조에서 신동이의 팀은 본선 진출 가시권에 있는 팀이 하나도 없는 꿀조에 배정받았고, 결국 본선에 무난히 진출했다.[20]
D조에서는 김대진의 팀, 임성준의 팀, 박창규의 팀이 모두 한 조가 되었다! 물론 이재인의 팀을 피했기 때문에 나름 꿀조이긴 하지만, 다른 두 조랑 비교하면 너무 험난한 조 편성. 결국 3라운드에서 만난 임성준의 팀[21] 과 박창규의 팀은 임성준 팀이 스피드를, 박창규 팀이 아이템을 잡아냈고 에결에서 이재혁과 임재원이 출전하여 이재혁이 여기서 승리하며 개인전에 이어 팀전까지 진출했다.
개인전 예선 패자부활전 A조에서는 김승태, 황선민, 최영훈, 김정제가 진출했고 전강인, 김명성, 김상수, 김유창은 떨어졌다. KeG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유창, 배틀 로얄 본선 진출자였으나 기권하여 출전하지 못했던 김명성, 아프리카 BJ였으나 리그 출전 경험이 없어서 무시를 많이 당해왔던 김상수는[22] 첫 리그 출전에 또 실패했다.
개인전 예선 패자부활전 B조에서는 유창현, 김주원, 이재인, 황인호가 진출했고 강석인, 송용준, 노준엽, 한승철은 떨어졌다. 비록 안타깝게 떨어졌지만 강석인의 스피드 개인전 실력이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전 예선까지 다 끝난 결과, 이번 리그에서 팀전 본선은 출전하지 못하고 개인전 본선만 나가는 선수는 김정제, 박지호 2명 뿐이다. 또한 김정제는 이번 리그 개인전이 첫 리그다.
[1] 예선탈락하여 본선에 가지는 못했다.[2] 팀원 중 박창규와 임재원이 제주도민이다.[3] 구 Threat Guild에 소속되어 있었고, 현재는 GameKings 길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담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송용준과 동명이인이다.[4] 시즌 제로 ~ 에볼루션에 출전한 그 신현준 맞다. 에볼루션 당시 신현준은 임성준과 팀이었으나, 팀이 해체되어 각각 다른 팀으로 본선에 올라왔고, 버닝 타임 때는 같은 팀으로 출전했다가 첫째날 예선은 2라운드에서 최영훈의 팀에게 스피드 3:0 아이템 3:2로 지며 탈락, 두번째날 예선은 1라운드에서 팀 에이스 정승민이 에결을 지면서 탈락. 시즌 1에서는 예선 참가 여부조차 알려지지 않았다.[5] KEG 본선 32강에서 이재인을 잡고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나, 7위를 해서 아쉽게 결승에는 가지 못했다.[6] 구 TEAM MAHA 길드 lMAHAl승교. 현재는 이중선 개인방송국 매니저를 달고 있다.[7] TEAM MAHA 길드 소속 lMAHAl정승하.[8] Xquare 길드 JiHwaL. 나이가 상당히 어리다는 소문이 있다.[9] 본명이 알려지지 않았다.[10] Xquare 길드 길드마스터 SquareL. 카트라이더 영상작가로도 활동 하고 있다.[11] +후보 멤버 정경식(닉네임 SplashL)[12] 여담으로, 정승하 팀에 속한 이지화도 엑스퀘어 길드원이면서 김다엘의 친구라고 한다.[13] 신동이 '''본인이 직접''' 이 멤버로 '''본선에 가기 쉽지 않다고''' 했을 정도.[14] 예선 한정으로 노준엽(듀레 3에서 개인전에 본선진출한 그 노준엽 맞다.)이 스피드전 대타를 뛰었다. 당시 룰 상 예선은 5명으로 참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게 가능했던 것. 그러나 당시 룰 상 본선에서는 4인팀만 가능했기 때문에 노준엽은 본선에서는 빠졌다. 이렇게 규정에 의해서 본선 진출팀 멤버였으나 예선에서만 뛰고 본선에서는 빠져야 했던 케이스로 박지호, 김성현, 최유성 등의 사례가 더 있었다.[15] 예전에 이중대 팬길드 에퍼메이션 소속 에퍼쿵닥님.[16] 한동훈과 조다훈은 버닝 타임에서도 스피드 선수 3명을 데리고 아이템 에이스로서 만난 적이 있다. 이때는 2:2로 팽팽하였으나 팀장전을 한동훈의 팀이 승리하여 한동훈의 팀이 이겼다. 그러나 이번에는 맥 없이 3:0으로 무너지고 말았다.[17] 단순히 드래프트를 받아서 역전한 그런 게 아닌, 후반에 몸싸움을 적절히 걸어서 이재인이 대형사고를 내고 유유히 빠져나간 완승이었다.[18] 임성준, 이재혁, 송용준은 이날의 패배로 3연속 PC방 예선 최종 라운드에서 떨어지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19] 여담으로 이 선수는 이번 개인전 예선 통과가 정규리그 첫 예선 통과이다.[20] 3라운드 상대팀은 김경수의 팀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선수 자체가 그리 실력자가 아니고, 나머지 3명도 그냥 온라인 고수에 불과해서 별 위협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21] 여담으로 김대진의 팀은 임성준의 팀에게 일찌감치 덜미를 잡혀서 떨어졌다.[22] 실제로 모 항목에서 선수들 여러 명을 언급할 때 김상수가 같이 언급되었는데, 김상수는 리그 본선 진출 경험이 없어서 선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김상수의 이름만 삭제당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