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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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이자,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강석인의 트리플킬 때문에 고구려의 발목이 완전히 묶였습니다![10]
"'''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8강 A조 풀리그 5경기 中. (성승헌)
2. 선수 경력
3. 기록
3.1. 대회 입상
3.2. 입상 실패 리그
3.3. 온라인 대회
4. 플레이 스타일
리그가 개인전으로 진행되던 시절에는 김준, 김강인과 더불어 바이크의 귀재, 바이크 3대장으로 불렸다. 바이크 초창기 시절에는 스타트를 먼저 치고 나가서 안잡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7] 다만 김준, 김강인은 모든 트랙에서 바이크를 탔지만 강석인의 경우 특정 맵에서만 전략적으로 바이크와 4륜 카트바디를 혼용하였다. 하지만 이후 바이크가 메타를 뒤집음에 따라 대다수의 선수들이 바이크 물리엔진에 적응을 한 후 강석인의 장점이 흐려졌다. 어찌보면 스피드 개인전 한정으로는 전성기가 짧아서 아쉬웠던 선수.
스피드 팀전에서는 적지 않은 나이와[18] 전역 이후 아이템전을 많이 해와서인지 전성기 시절처럼 치고나가서 순위를 먹는 것보단 중하위권에서 상대를 막으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물론 트랙마다 높은 순위도 기록한 적도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스 설산 다운힐.[19][20][21]
아이템전의 경우 스피드전 우승자 출신답게 주행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몇년전 리그에서는 세티 9를 타고 고속연타를 이용하여 빠르게 치고 나가서 거리를 벌리는 플레이를 했었다.
최근에는 황금미사일 공템을 사용하여 순위를 바꾸거나 자석과 사이렌으로 상대방을 헤집어 놓고 일발역전이 가능한 단독캐리형 아이템 에이스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상 아이템전 전력이 약한 팀에서도 얼마든지 1인 캐리가 가능하다.
본인이 아이템전 캐리 롤을 맡는 특성상 일반적인 아이템 에이스가 타는 크리스마스 캔디 9 같은 디펜더형 카트보다는 홍련 9와 암흑 골머리 9를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방에서는 맵에 따라 웨이브 X, 크리스마스 캔디 9를 선보였고 리그에서는 바스테트 X와 베히모스 X를 탄적도 있다. 대신에 아이템전 역량이 조금 떨어지는 선수가 디펜더형 카트를 잡아도 강석인의 오더를 통해서 그걸 뒷받침할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아이템전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하지 않은 이상 보통 강석인의 아이템전은 나머지 선수들이 강석인의 아이템창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단독캐리형 아이템 에이스는 본인이 뒤로 쳐지면 디펜스, 아이템전 조율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강석인 단독으로 뒤로 쳐지면 그 순간 팀의 아이템 능력이 극도로 떨어지기에 집중 견제에 매우 취약하다. 게다가 현 아이템전 메타도 잠금과 사이렌, 황금 미사일이 난무하는 극공 메타로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사이렌 카트에 대해 이해도가 올라오고 자석 활용도 많이 발전해서 현재는 예전만큼 독보적인 수준으로 활약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여전히 캐리형 에이스로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조금이라도 삐끗해서 강석인을 위로 올려놓는 순간 상대팀은 지옥을 맛보게 된다.
4.1. 이은택과의 차이점
아이템 천상계 라이벌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이은택과 플레이 스타일에 차이가 있다. 먼저 이은택을 대표하는 주 공격수단은 물폭탄으로 긴박한 상황, 위기의 순간, 정확하게 상대만 커트해주는 물거리의 달인이다. 역대 카트선수중 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 이은택의 주된 오더는 "가봐, 뒤에 끊어줄께, 뒷둘 묶었어." 가 주된 오더이다. 이은택의 경우 팀원과 호흡이 잘맞거나 팀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플레이가 빛이 난다. 이는 이은택의 주 무기인 물을 활용하기위해 팀원들이 순위를 잘 먹어놔야 자신이 밑순위로 내려와서 물과 미사일 등으로 철벽 디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팀원이 상대에 비해 순위를 잘 먹지 못할 경우, 같이 묶이거나 혼자 고립되어 이도저도 못하고 경기를 내줄때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22][23] 그러나 이것 또한 오해일수도 있는 것이, 이은택은 오히려 원큐 내전, 그 동안 리그에서의 모습을 보면 오히려 약한 멤버로도 어떻게든 팀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오히려 약팀을 육성하는 것은 이은택이 낫다는 평가가 주된 평가였다.
반대로 강석인은 최근에 자석과 사이렌[24]을 이용한 피지컬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싸이렌을 사용하여 하위권을 박살내고 본인이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플레이를 주로 보여준다. [25] 즉, 강석인은 팀원의 실력이 상대에 비해 밀리거나, 순위가 좋지 않을때 어떻게든 본인이 캐리하여 끝낼 수 있는 능력이 출중하다. 또한 미사일 아이템을 잠금 아이템과 같이 콤보로 이용하여 상대 선수들과 1등간의 격차를 벌려주기도 한다. 전설의 3황미 영상 하지만 이 때문인지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강석인에게만 공템을 집중 사격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경기를 하면서 팀원에게 가야할 공템 대부분을 자신이 피격당한다.[26][27] 강석인이 이러한 이유로 "나 묶였어, 너네끼리 해야해" 라는 오더가 떨어지면 경기가 상당히 어려워 졌다고 봐야 한다. (묶였을때 버텨줄수 있는 하이브리드급 선수가 있으면 강점을 보여줄 수 있다 : ex 최영훈, 유창현[28])
둘의 오더 스타일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은택은 오더를 내릴 때 템이나 순위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 대처할지 틀만 잡아주고 세부적인 플레이는 자율에 맡기며 뒤에서 조율해주는 역할을 주로 맡고[29] 강석인의 오더는 주어진 상황 하나하나에 대응하는 세부적인 지시를 전부 책임진다.[30]
결국, 두 선수 모두 아이템 천상계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한다.[31][32]
신기하게도, 강석인은 아이템전의 문호준이고 이은택은 아이템전의 유영혁 같은 느낌이다.
5. 타임어택 및 라이센스 빌드 영상
• 타임어택
매우빠름 "팩토리 미완성 5구역" 제노 9 01:15:69
매우빠름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이온 X 01:38:77
• 라이센스 빌드 영상
L3 라이센스 타임어택 "빌리지 고가의 질주" 초보용 빌드 영상
L2 라이센스 투투와 대결 "비치 해변 드라이브" 초보용 빌드 영상
L2 라이센스 모비와 대결 "차이나 서안 병마용 초보~중수용 빌드 영상
L1 라이센스 로두마니와 대결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빌드 영상
L1 라이센스 타임어택 "팩토리 미완성 5구역" 빌드 영상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이중선 무통보 방출 논란
2019년 11월 27일, 이중선의 해명방송을 통해 강석인이 이 사건과 연루되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중선에 의하면 강석인은 팀 멤버 선정에 큰 권한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원래는 감독, 주장, 회사가 팀을 꾸려야 되는데 주장은 통보만 받고 회사는 아무것도 모른채 일개 선수와 감독이 쥐락펴락 했다는 뜻이다.
일단 11월 28일 이재성의 해명문이 올라왔는데 여기에 따르면 강석인은 전대웅 영입에만 관여했을 뿐 나머지는 유영혁과 이재성이 팀원 구성에 관여했다고 한다. 스피드에 미련이 있던 강석인이 아이템 에이스로 전향하면서까지 전대웅을 영입하려고 한 것이라면 아이템전에서 강석인의 위상을 감안하면 충분히 선수 한명 정도는 요청할 수 있고[33] 전향으로 인한 스피드전 공석 발생이 있기 때문에 문제는 덜한 편이다.
사실, 강석인이 본인이 요청한 전대웅 이외의 영입마저 책임진 월권 행위를 한 것이 아닌 이상 강석인이 프릭스 게이트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은 '''원인제공자로서 이중선-전대웅 관계를 감안한 도의적 책임과 전대웅과의 템퍼링 논란에 관한 부분 뿐이다.''' 다만, 이후에 논란이 잠재워지긴 커녕 불타고 있는 상황에서 사건을 억지로 희화화시키는 행보와 그로 인한 여론 악화 및 비판은 오롯이 강석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7. 기타
- 몇 명 안되는 현역 개인전 리그 우승 선수[34] 중 한명이다. 개인전에서 7차리그에서 우승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입상에 실패해 짧고 굵은 전성기를 보냈다고 생각되지만 본인이 데뷔한 5차리그 부터 11차리그 까지 1번을 제외하고 모두 결승전에 진출할 정도로 꾸준한 기량을 보여줬었다. 듀얼 레이스 2때부터 스피드전 폼이 회복되어 가면서 꾸준히 개인전 예선에 나오고는 있고, 실제로 팀전에서는 스피드전에도 참여할 만한 실력까지 폼을 끌어올렸으나 개인전에서는 예전에 비해서는 폼이 죽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항상 예선 최종라운드까지는 살아남는데 한 번도 본선에 간 적이 없다. 그리고 이제는 팀전에서의 기량하락으로 인해 아이템 에이스로 전환했다.
- 현역 시절 아이스 부서진 빙산 통칭 부빙을 잘하기로 유명했다. 7차리그 결승에서 레코드를 갱신하며 우승했던 맵으로 강석인 선수가 이 맵에 특히 강했다. 부빙은 사고가 굉장히 많이나서 잘하던 선수도 하위권으로 처지는 경우가 많으나 강석인은 항상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35] 특히 자신과 라이벌리를 형성했던 카트 황제 문호준, 강진우 두 명 모두 부빙에서 굉장히 약했던 것을 감안하면 더욱 더 대단한 점.[36][37]
- 예전에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하다가 지금은 트위치와 유튜브까지 병행한다.[38]. 주로 하는 게임은 카트라이더[39]
- 최근에 카트라이더 선수 중에서 미남이라고 평가받는다.
- 인터뷰 도중 팀원을 먼저 인터뷰 하고 본인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움직임이 거의 없는 편이다. 리그 경험도 많은 만큼 인터뷰 경험도 많은데 굳은 자세로 있는게 신기하다는 반응도 있다.
- 카트라이더에서는 꽃미남 드라이버 강부스터라고도 별명을 붙여주었다.
- 유부남이다. 2019년에는 본인의 방송에서 아들을 공개한 적도 있다. BJ 멸망전에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우승 후 얻은 상금을 자녀 분유값으로 벌써 전부 써버렸다고 밝혔다. 또 상금을 벌어야 했지만 멸망전 최종 7위로 아쉽게 입상은 실패했다. [40]
- 최근 리그 스피드전 연습중에 1위 싸움을 하다가 2등이었지만 동타가 나와서 ''나 1등이야?'' 라고 강석인이 묻자, 이걸가지고 이은택, 문호준, 유영혁 세 명이 1등했다고 완전히 속였다. 2위를 했다는 것을 안 다음에는 3연속 욕을 시전했다.(...) 문제의 링크(4:38초부터)
- 덤으로 연방 때 팀원들한테 제일 많이 혼나는 사람이기도 하다. 특히 이 분에게 많이 혼난다. 예를 들자면 마이크 사건...
-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플레임 연방에서나 사실상 카트라이더 선수들 사이에서 욕으로 존재감 1위 찍는 사람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플레임 연방 도중에 나온 욕의 지분은 거의 이 분이 내뱉은 지라... 강석인의 대노 -
- 카트라이더 인기 급상승에 힘입어 유튜브를 시작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좋은 텐션과 시청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구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수는 2019년 4월 20일 기준으로 18000명.
- 최근 제노사이드[41]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방송 중에 제노 9을 타고 팩토리 미완성 5구역 타임어택을 하다 1분 15초 중반이라는 기록을 세운 뒤 카트라이더 갤러리에 와 강석인 어택도 잘하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이 글이 그저 방송을 보던 시청자가 작성한 글인줄 알고 있었지만, 컨텐츠로 여러 카트라이더 커뮤니티에서 치킨 이벤트를 진행하다 카트라이더 갤러리에 글을 쓰려 했는데 제목을 쓰려는 도중 전에 작성한 제목 중에 "와 강석인 어택도 잘하네"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 즉, 강석인 본인이 글을 작성한 것이다.(...) 자신의 방송에선 언급이 없다가 박인재 감독이 진행하는 복면카왕에서 스스로 인정하고 언급하였고, 이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놀림감이 되었다.
- 페이소스와의 아이템 연방 중에 감정이 좀 격해지면서 유리창을 맨손으로 쳤는데 유리창이 전부 금이 갔었다. 팬들은 손이 다쳤을까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모양.
- 왼손잡이다. 2019 카트리그 시즌2 Ace를 부탁해에서 본인의 프로필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이 확인되었다.
- 과거 이은택과 몇 시간동안 말로 싸운 일이 있었지만, 이후 같은 팀으로 리그도 나가면서 현재는 매우 절친한 사이다.
- MBTI 유형은 ESTP-T가 나왔다.
- 본선 진출자들 기준으로 현역 카트리그 프로게이머 중 최고령자이며, 동갑인 이은택과 2019 시즌 2 프릭스로 출전했던 이중선보다 생일이 두달 빠르다. 듀얼레이스 3에서 본선에 진출한 김택환과 장진형 이후로 2019 시즌 1부터는 줄곧 최고령 프로게이머 자리를 맡아왔으며, 본인의 아이템전 기량과 군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동안은 계속 최고령 카트 프로게이머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듯 하다.[42]
- 술을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편이다. 카트 선수중에서도 주량이 쎈편이라고 한다.
[1] 초창기에는 어려보이기 싫다는 이유로 나이를 1990년생으로 속였다. 다만 경기 중에 대놓고 송악중학교 선생님, 친구들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속인 의미는 없었다(...). 후에 다른 선수가 밝힌것에 따르면 강석인 말고도 이런 선수가 좀 더 있다고 하며, '''가명으로 리그에 출전한 선수도 있다고 한다.'''[2] 현 [image] 당진시.[3] 現 IT융합과[4] 증거영상(5:01초) [5] 웅트와 함께 패트와 매트를 패러디한 별명이다.[6] '''石人'''. 부진 등의 이유로 깔때 자주 사용한다.[7] 아프리카 프릭스팀이 스피드에서 유영혁이 팀원들이 부진할 때 팀원들을 혼내는데 이를 윾초리라고한다. 반대로 아이템에서 팀원들이 부진할 때, 강석인도 팀원들을 혼내는데 강석인에겐 석초리라고한다.[8] 2020년 12월 24일 기준[9] 2020년 12월 24일 기준[10] 사이렌 1개로 3명을 돌린 강석인을 보며[11] 'Fantastic4'라는 팀명으로 유영혁, 박인재, 박준혁과 함께 참가[12] 팀전 리그 최초 5인 우승 [13] 죽음의 4라인, 1점차 4등만 2번 연속이다[14] 하필 8강 상대가 '''SAVIORS였다'''. 에결에서 패배.[15] 3라운드 자동픽으로 이재혁 팀에 뽑혔다. 나머지 팀원 2명은 1라운드 4픽 송용준, 2라운드 1픽 박도현.[16] 추첨 결과, 임재원과 함께 2팀으로 편성받았다. 이 리그는 스피드전 2:2:2:2로 진행했다.[17] 그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때가 7차리그 그랜드 파이널이였는데, 경기가 끝난 순간 준우승자인 강진우와 포인트 차이가 꽤 났을 정도였다.[18] 강석인이 2015년에 열린 에볼루션에 복귀했을 당시 나이가 24살이었다. 손의 반응 속도가 생명인 프로게이머로서는 은퇴를 고민할 나이다.[19] 설산 같은 경우에는 1차리그때부터 리그 트랙이었기 때문에 올드 유저인 강석인의 설산에 대한 트랙 이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20] 참고로 강석인이 스피드전에서 몰락한 시점은 2019 시즌 2이다. 2019 시즌 1까지만 해도 꽤나 좋은 주행을 보여주면서 스피드전에서 괜찮은 활약을 했다. 이유를 찾아보자면 2019 시즌 1 당시에는 쉐퍼 9이나 흑룡 9 등을 탑승하면서 주로 9엔진 카트바디를 탔던 반면에 2019 시즌 2부터는 레어 X엔진 카트바디로 넘어오게 되어서 강석인이 좋든 싫든 반강제로 X엔진을 탈 수 밖에 없었다. 즉 이 점을 고려해 추측하면 강석인은 X엔진 카트바디 적응에 실패했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21] 강석인 처럼 새로운 엔진 적응에 실패한 사람들은 꽤 많다. 대표적으로 1차리그 우승 김대겸이나 3차리그 우승의 한창민, 1, 3, 4차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조현준이 대표적이고 유영혁 또한 2019 시즌 1 당시에 X엔진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적도 있다.[22] 특히 2019 시즌 2 결승 아이템전에서 최영훈이 피지컬로 밀리면서 팀 전체순위가 밀리자, 보이지 않던 이은택의 약점이 드러났고 큰 활약을 하지못한채 4대0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과로 끝이 났다.[23] 실제로 대 한화전 아이템전 상대 방법중 하나로 러너역할을 주로 하는 문호준과 배성빈을 하위권으로 떨어뜨리는 전략이 사용되기도 한다.[24] 골머리, 홍련[25] 2019 시즌1 KKRvsFlame 차이나 빙등축제에서의 싸이렌 트리플킬은 그의 레전드 중 하나.[26] 2019 시즌 2 한화와의 경기에서 최영훈이 강석인을 비롯하여 프릭스 선수들을 하위권에 묶어두자 팀은 아예 손 쓸 틈도 없이 패배했다.[27] 팀 특성상 공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강석인의 플레이 스타일로 미루어 볼 때 오더를 수행하는 역할을 주로 팀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강석인이 고립되면 손을 쓸 수 없다.[28] 묶이는 것도 묶이는 것이지만 강석인이 고립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선수들은 아이템전이 천상계급이라 불리는 선수들이라 다른 팀 입장에서 이들을 견제 안 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꼭 이 선수들이 아니고 하이브리드의 실력이 출중하기만 하면 된다. 즉 강석인만 있으면 강석인만 공격해 집중견제를 하면 되는데 최영훈, 유창현 등의 선수가 있다면 견제가 분산된다는 것이다.[29] 예시를 들면 "형이 R치고 짧물 던질게. 사이드 타고. 오케이 적 두명 묶었으니까 그대로 쭉 가. 성빈이부터 천사 써" 같이 꼭 필요한 오더 위주로 많이 내린다. 대전략을 책임지는 중앙 사령부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30] 예시를 들면, "영혁이는 파리쏘고 몸빵 가서 1등 유지해. 대웅이는 바리들고있고 영혁이 올라가면 2등 자석테러해. 승하는 3등 황미쏴. 쏘고나면 천사 나부터 쓸테니까 컨트롤에 손 올려놓지말고 나 올라갈테니까 비켜줘" 같은 아주 세세한 오더를 내린다. 세부전술을 책임지는 야전사령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31] 이은택, 강석인이 다른 팀으로 출전한 이후 샌드박스를 만났을 때 이은택은 1승 2패를, 강석인은 4전 전패를 당했는데, 샌드박스 게이밍의 4명 중 이 두 명보다 아이템을 잘 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가장 아이템을 잘하는 유창현도 이 둘보다 한 수 아래 소리를 듣는다. 즉 샌드박스가 이 둘의 약점을 제대로 분석해서 집요하게 파고들어 팀워크로 무너뜨렸다는 것. 이 단점이 사실 아이템전 수준이 많이 낮을 때는 부각이 덜 돼서 사실상 둘의 대결이 아닌 이상 영향이 없다시피 했는데, 아이템 수준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점차 부각되고 있다.[32] 아이러니하게도, 둘의 장단점이 완벽하게 서로 상호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둘이 같이 뛰었던 플레임 시절에는 완전체나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둘의 오더를 수행하는 사람이 둘 바로 다음가는 아이템 에이스자 최고의 홍련 사용자인 최영훈과 대부분의 팀에서 아이템 에이스로 뛸 수 있는 최강의 러너 문호준이다 보니 그야말로 천하무적이나 다름없었고 '''실제로 그 어느 팀도 이은택이 끊어주고, 강석인이 막아주고, 최영훈이 휘젓고, 문호준이 달리는 전략 하나를 절대 뚫지 못했다.''' 그렇기에 문-최-강-택이 함께한 플레임은 아이템전만큼은 역대 최고로 손꼽힌다.[33] 사실 애초 프릭스는 전대웅을 영입할 생각이 없었다. 원래는 전대웅이 아니라 홍승민을 아이템 에이스로 두고 강석인이 스피드로 뛰는 것이었는데 홍승민이 거절하고, 온라인고수 아이템유저가 프릭스 합류를 거절하여 급한대로 강석인이 아이템 에이스로 전향하고 전대웅을 데려온거다.[34] 2020-1 시즌 참가선수 기준으로 문호준, 강석인, 유영혁, 김승태, 이재혁[35] 특히 11차리그에서 부진했을 때도 부빙에서 1등 한 번은 기록했다.[36] 부빙이 리그에 나온 5차 리그 부터 13차 리그 까지 문호준, 강진우 선수 모두 이 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매번 하위권을 찍기로 유명했다.[37] 문호준 선수는 김대겸 해설위원이 직접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대놓고 언급했고 강진우 선수는 정규리그에서의 부진 뿐만 아니라 그랜드 파이널에서 2번이나 리타이어를 할 정도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38] 기존에 플레임 시절에는 트위치 방송도 허용이 되었데 프릭스부터는 아프리카와 유튜브만 허용이 되었다. 한화생명 이적 후에는 트위치에서도 방송을 하고 있다[39] 주로 순방이나 리그 연방을 많이 하는중이다. 방송에서는 카트라이더 제외하면 알까기를 가장 잘한다고 한다. [40] 7차리그에서 우승 당시 전용준 캐스터가 우승 인터뷰 도중 상금은 어떻게 쓸거냐 라는 질문에 부모님 드려야죠 라고 대답한 적이 있었다. [41] 제노사이드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42] 2019 시즌 2까지는 스피드전까지 뛰었기에 스피드전 선수 중에서도 최고령자였으나 강석인이 아이템에이스로 전환한 이후 현재 스피드전 선수 중 최고령자는 94년생의 전대웅이다.[43] 선수 경력으로 2021 카트리그 시즌 1 전체 로스터 중 강석인 다음으로는 2007년에 데뷔한 즉 15년차인 Afreeca Freecs 소속인 유영혁이고 또 다음으로 말하면 2008년에 데뷔한 14년차인 Estats Esports 소속인 전대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