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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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소개
1.1.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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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제작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로, 넥슨의 바람의 나라와 어둠의 전설을 뒤이은 세 번째 출시작이다. 1998년 12월부터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해 1999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냥이 주 콘텐츠 무대이던 RPG 게임 분야에서 낚시 시스템, 요리 시스템, 채집 등 각종 실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게임 안에서도 할 수 있도록 콘셉트을 잡고 만든 게임이었다.이때 당시에는 꽤나 참신한 게임 취급을 받았었다.
1998년에 제작된[4] 초창기 RPG 게임인 만큼 현재 시점으로는 그래픽이 조악하단 생각이들 수 있으나 당시엔 매우 미려한 도트 그래픽이었으며, 지금에 와서도 색감도 훌륭하고 이 정도의 도트 그래픽 게임을 만드는건 어지간한 장인 디자이너 아니고서야 불가능에 가깝다.[5] 위에 언급한 3명의 자식들 중 '''현재 유일하게 초창기 그래픽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바람의 나라나 어둠의 전설은 게임 내 그래픽을 더 이쁘고 깔끔하게 현대식으로 바꾸었지만[6] 반대급부로 과거 바꾸기 전의 도트 그래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반감을 산다는 점에서 비춰봤을 때 일랜시아가 초창기 모습 그대로 이렇게 화석처럼 남아있는 것은 다행이라 해야할지, 관리를 받지 못한다는 증거로서 아쉬워해야 할지... 홈페이지 또한 '''2007년'''에 인터페이스를 개편한 뒤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마치 4:3 비율 모니터가 대부분이었던 10여년 전으로 되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출시 당시에는 게임의 세계관, 다양한 콘텐츠, 스토리까지 당시엔 가히 센세이션급[7] 의 게임이었으며 현재와 비교해도 만듦새가 굉장히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바람의 나라 산적굴만 가도 이질적인 세계에 들어온 생경함을 느끼던 당시 사람들에게는 이상적인 서양 중세에 있는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했다.
일랜시아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동양·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게임 요소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특히나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온라인 게임' 시장에 여성 유저들을 불러 모았던 선구자 역할을 하던 게임이기도 했다.
개발진의 부재로 유저들이 점차 감소하여 현존하는 서버는 '엘', '테스' 두 개뿐이다. 이전에는 엘, 사스라, 브라키, 다뉴, 슈브가 있었으나 유저수의 급감으로 '엘'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서버가 2010년 9월 9일 '테스' 서버로 통합되었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14년 3월 25일에 진행한 '엘의알터스톤' 판매 적용이며 그 후 정기적인 서버 점검이나 치명적인 오류 패치 외에는 어떠한 업데이트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랜시아 유저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는 하루에 10개 남짓 글이 새로이 올라온다.
1.2. 해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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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월에는 넥슨이 일본 그레이스넷사와 제휴를 해 게임으로 선보일 준비를 했으며, 'エランシア'(에렌샤)란 이름으로 진출하여 2000년 9월부터 테스트 오픈, 2001년 3월 1일에 정액제로 정식 오픈하였다. 하지만 일본에서 유저 급감으로 인해 2006년 5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일랜시아는 제작 초기 부터 일본 유저들을 공략하고 만든 게임이었다. 이것은 과거 공식 홈페이지 '해외서비스' 소개 페이지에서도 명시된 바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한국에는 없던 퀘스트라던지, 스토리들이 일본이 더 다양하고 GM의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었다. 또한 게임 곳곳에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들이 존재하는데 이를테면 직업옷(악사) 라던지, 직업옷(검객), 고용상인(터그), '니혼모자' 라던지 하는 것들이다. 또한 과거 '터틀아머', '트로저아머' 라던지 '밤슈즈'라던지 하는 아이템들이 국내에서 나오기도 전에 이미 일본에서 먼저 출시되어서 국내 유저들은 일본어 표기를 해석하여 '범슈즈'[8] 라고 부르는 등 일본 일랜시아를 통해 국내에 업데이트 될 아이템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2006년 5월 31일 일본 일랜시아 서비스 종료 이후, 일부 일본 유저들이 한국 일랜시아를 접속해 '다뉴'서버에 정착하여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그 이후 국내 유저들도 혀를 찰 정도의 운영 능력을 보여준 한국 개발진에 실망한 것인지, 아니면 웹 로그인 방식으로 일본에서는 더 이상 접속이 어려워 진 것인지 알 수가 없으나 현재는 그 당시 일본 유저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일랜시아 위키가 있다. CAPTCHA를 풀어야 들어갈 수 있다.
2002년 6월 22일에는 넥슨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에 진출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결국 정식 서비스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북미에서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마찬가지로 정식 서비스까지는 가지 않았다. 당시 즐겼던 유저들 반응들. 링크 1, 링크 2
1.3. 서비스 역사
- 1998년 12월 베타 테스트 서비스 시작
- 1999년 7월 정식 서비스 시작, 최초의 서버 '엘' 오픈
- 2000년 3월 10일 귓속말 기능 추가
- 2000년 5월 8일 직업 명칭 변경 (요리사→'상인')(광부→'모험가'), '기타' 어빌 삭제
- 2000년 6월 28일 공식 홈페이지 '랭킹 순위' 페이지 오픈
- 2000년 12월 18일 눈의마을 '에필로리아' 오픈
- 2001년 2월 20일 로랜시아 광산 오픈, 은행 시스템 추가, 직업옷(10종) 신규 도입
- 2001년 2월 21일 게임 내 게시판 시스템 도입
- 2001년 4월 24일 알파차원 오픈 → 현실차원, 알파차원 운영
- 2001년 4월 24일 에필로리아 필드 오픈
- 2001년 4월 24일 세르니카 입구 던전 (달팽이 굴) 오픈, 세르니카 입구 필드 (펌프퀸, 마의정령) 오픈
- 2001년 5월 16일 현실차원 삭제, 베타 차원 오픈 → 알파차원, 베타차원 운영
- 2001년 5월 24일 감마차원 오픈 → 알파, 베타, 감마 운영
- 2001년 6월 18일 델타차원 오픈 →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운영
- 2001년 7월 10일 저주받은 마을 '세르니카' 마을·사냥터·광산 오픈
- 2001년 7월 10일 인연, 투표 시스템 추가
- 2001년 7월 13일 사스라 서버 오픈
- 2001년 8월 21일 세르니카 지하동굴 (비스트 동굴) 오픈
- 2001년 9월 12일 게임 내 '성향 스토리' 퀘스트 추가 (오블로)
- 2001년 10월 25일 세르니카 군도 맵 추가, FP시스템 오픈
- 2001년 11월 1일 브라키 서버 오픈
- 2001년 12월 20일 전사 계열 2차 직업 (6종) 추가
- 2001년 12월 28일 길드 시스템 정식 오픈
- 2002년 4월 23일 임무 시스템 추가
- 2002년 4월 25일 에필로리아 신전 오픈, 세르니카 비밀동굴 (이프리트 동굴) 오픈
- 2002년 7월 25일 세르니카 만, 감옥섬, 보물섬 오픈
- 2002년 7월 25일 '탐색가', 상인 계열 2차 직업 추가
- 2002년 7월 25일 용병 추가, 수영 기능 추가, 게임 인터페이스 변경
- 2002년 8월 1일 다뉴 서버 오픈
- 2002년 10월 25일 사막마을 '크로노시스' 오픈
- 2002년 11월 16일 전사 계열 1차 전직 조건 하향 조정 (기존 조건 25.00 → 변경후 15.00)
- 2003년 1월 16일 사막마을 피라미드 던전 오픈, 로랜시아 숲 던전 오픈
- 2003년 6월 23일 차원 통합 (기존 : 알파,베타, 감마, 델타 → 변경 후 : 알파, 베타)
- 2003년 7월 1일 슈브 서버 오픈
- 2003년 8월 5일 에필로리아 요새, 로랜시아 성 내부 맵 오픈
- 2003년 8월 5일 '음유시인', '정령술사' 직업 추가, 이모티콘, 가위바위보 기능 추가
- 2003년 8월 28일 게임 내 게시판 '웹 게시판'으로 변경, 배틀레벨 시스템 추가
- 2003년 11월 5일 에필로리아 비밀 동굴 (아이스 호그 동굴) 오픈
- 2004년 1월 6일 배틀 레벨 시스템 삭제
- 2004년 1월 16일 그레이드 시스템, 콤보 시스템 추가, '자연인' 직업 추가
- 2004년 2월 6일 보유 가능 갈리드 상향 조정 (기존 100만 갈리드 → 변경 후 1,000만 갈리드)
- 2004년 3월 1일 체험판 상한선 확대 (기존 제한 9.99 → 변경 후 19.99)
- 2004년 6월 10일 개인방 시스템 추가, 길드 계급 · 레벨 시스템 추가, 견습옷 · 단련옷 · 수련옷 · 마스터옷 추가
- 2004년 7월 27일 델타차원 데이터 삭제[9] → 알파, 베타, 감마[10] 차원 운영
- 2005년 8월 1일 정액제 폐지 → 부분 유료화 전환
- 2005년 10월 17일 캐시샵 오픈
- 2006년 4월 5일 평화로운 숲속 마을 '포프레스네' 오픈
- 2006년 6월 29일 포프레스네 허니비 던전 오픈
- 2007년 8월 13일 포프레스네 북쪽 필드 오픈
- 2008년 1월 17일 펫 시스템 추가 (클로버, 레디벅)
- 2010년 7월 15일 세번째 펫 '팬덕' 추가
- 2010년 9월 1일 포프레스네 남쪽 필드 오픈
- 2010년 9월 9일 서버 통합 ('사스라', '브라키', '다뉴', '슈브' → '테스') / '엘', '테스' 서버 운영
- 2012년 3월 8일 기존 아이디 개별 로그인 방식을 '웹 로그인' 방식으로 변경.
2. 세계관
2.1. 배경 스토리
2.2. 등장인물
3. 기본 시스템
3.1. 조작방법
3.2. 성향
3.3. 종족과 성별
3.4. 서버
3.5. 차원
3.6. 시간 개념
3.7. 파티 시스템
3.8. 길드
3.9. 인연
4. 게임 콘텐츠
4.1. 마을과 사냥터
4.2. 직업
4.3. 어빌리티
4.4. 마법
4.5. 전사 육성
5. 상인 제작
5.1. 모험가 채취
6. 용병
6.1. 펫
7. 아이템
7.1. 퀘스트
8. 관련자료
8.1. 일러스트
8.2. 스크린샷
8.3. 배경음악
9. 문제점
9.1. 가위바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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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5일 일랜시아 개발진은 가위바위보라는 시스템을 추가했는데 아이템을 걸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이긴 사람이 아이템을 갖는 일종의 도박 시스템이었다.
처음에는 간단한 아이템을 올려두고 친구끼리 재미로 하는 '순기능'으로 이용 되는듯 했으나 점점 고가의 아이템을 걸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유저들이 늘어났으며 그 주변엔 구경꾼까지 생겨났다.
2003년 ~ 2005년 당시 엄청난 수의 유저가 로랜시아 은행에서 OO 빵 돈 XX가능[12] 이라는 대화가 모니터를 채웠으며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였다. 당시 일랜시아에서 도박으로 얻은 아이템을 현금으로 팔면 돈이 된다고 소문이 나서 타 게임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기도 했다.
가위바위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유저와 새로운 유저들이 해당 시스템에 빠져서 필드나 광산은 텅텅비고 광장과 은행에만 사람이 바글바글한 기 현상이 이루어졌다. 이들의 결말은 당연하게도 고가의 아이템을 한 순간에 잃게 되면서 게임을 접는 유저들이 속출하게 된다. 그러나 일부의 사람들은 파산 상태에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한 방 역전으로 재기를 꿈꾸며 현질로 구매한 아이템으로 다시 가위바위보에 투자하는 과정이 이어졌고, 결국 개발진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가위바위보 기능을 게임에서 제거한다. 그러나 파산으로 이미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빠져나간 상태였으며, 도박 시스템이 제거되자 게임에 남아있을 이유가 사라진 꾼(?)들도 아이템을 처분하고 대거 게임을 빠져나가면서 일랜시아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게임내 경제파탄은 덤. 도박중독의 폐해를 몸소 체험하게 해준 시스템이었다.
사행성을 이유로 가위바위보 기능이 사라진이 수 년이 흘렀지만 그때의 여파로 아직도 'OO빵'이라고 하는 도박 유저들이 존재하며 교환과 딜러[13] 를 이용한 도박이 이루어진다.[14]
하지만 이미 운영진이 떠나고 없는 게임이라 '전체이용가' 게임 등급이 무색할 만큼 어떠한 제재도 취해지지 않고 있다. 사실 이건 운영의 문제가 아닌 방관하는거일 뿐으로 메이플스토리도 마찬가지.
9.2. 운영자가 존재하지 않는 무정부 상태
개발진과 운영진들이 최소한의 서버 유지 인력만 남겨놓은 채[15] 퇴사하거나 다른 부서로 뿔뿔이 흩어졌다는 설이 많다. 실제로 포포레스네 맵 도트를 '''혼자서''' 찍은 여성 그래픽 디자이너는 현재 넥슨을 퇴사한 상태이다[16] . 현재는 운영 측에서 거의 서버와 캐쉬 아이템 정도만 겨우 유지하고 있다. 서버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 정도를 막거나 고레벨 몬스터를 소환해 마을에 뿌리는 등 중대한 버그만 잠수함 패치로 이슈화가 되면 그제서야 고칠 뿐, 사실상 관리를 포기해버린 상태이기에 여러 사건 사고들이 끊이질 않는다. 정기점검 후 없던 버그들이 생겨나거나, 테스트 서버&본 서버의 버그들이 서로 바뀌는 현상을 유저들이 하소연하는 것은 일상이 되었을 정도.[17] 오죽했으면 '일랜시아를 해킹하던 해커는 일랜시아의 서버 운영자가 아니냐'라는 소문까지 돌 정도. 현실적으로 아무리 넥슨 각 부서의 게임 운영이 악명 높다지만, 운영자가 관리를 방치하는 정도면 모를까 직접 게임을 해킹하고 버그를 악용하고, 복사템을 뿌려 시세를 요동치게 만드는 행위는 절대 방관하진 않으므로 근거없는 소문이다.
대표적으로 일랜시아를 하락세로 접어들게 만든 주 원인인 아이템 복사 버그이다. 착용 아이템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하얀구름돌'과 '검은구름돌', 그리고 게임 내에서 대체 화폐로 쓰이는 나무보트나, 허니비 스피어, 레디벅가방, 클로버 핀 등이 대량으로 복사된 것을 시작으로 복사에 성공한 유저들은 능력치 높은 아이템을 아이템 거래소에 비싼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했고.이 복사템은 능력치별로 명칭까지 붙여져 엘 서버에선 '베베셋'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테스 서버에선 '지존셋', '7070셋', '8080셋' 등으로 불려졌다.
버그의 정확한 시작은 언제부터인진 알 수 없으나 2007년도 슈브 서버의 모 유저가 최초로 판단되며 (당시 슈브서버에 1위이자 전서버 전사성향1위였던 별다정이라는 유저는 당시 엘서버도 불가능한 한개에 캐릭터가 상인이 만들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제작 가능할만큼 재료 복사를 심하게 하긴 했다... 그것도 전사성향 1위인 아이디로 상인템을 전부 만들 만큼 어빌 올릴 재료를 복사 했으니말 다한 셈...)지금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공격력 100 트라이던트 같은 유작들이 존재하는 중. 또한 실제 그당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마지막 복사관련 영구정지 유저다. 하지만 그 유저가 영구정지를 당하고 나서도 꾸준히 2016년 까지 (몇 년 간) 소수 유저에 의해 활발하게 복사가 이루어지면서 게임 내 밸런스가 크게 망가졌으며 2016년~2017년 사이에 복사의 경로는 막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생성된 복사 아이템과 유저에 대해서는 아직도 어떠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 사건으로 게임에 흥미를 잃은 유저들이 대거 빠져나가는 사태를 초래했다. 게다가 복사 아이템, 각종 버그, 치트 등을 유통하고 제조하는 특정인들과 길드가 게임 내 경제를 통제하는 수준을 넘어, 마치 서버를 재가동하듯이 유저들을 튕기게 만드는 등 사라진 운영자를 대신해서 운영을 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 [18] 결국 복사 아이템을 사용하는 유저와 일반 유저 간의 격차는 아예 따라잡기 불가능할 정도로 벌어졌다.
게다가 일부 복사 버그 루트 자체만 막혔을 뿐, 여전히 복사 버그를 비롯한 여러 버그와 핵, 외부 프로그램은 판을 치고 있고,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에서 차단하는 '''치트 엔진'''마저 막질 않아 각종 치트는 이제는 일상이 되었다. 게다가 게임을 여러 개 실행하는 다중 클라이언트도 막아두지 않았다.[19] 심지어 서버나 보안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가는 핵도 간혹 있었다가 상황의 심각성을 판단한 운영 측이 부랴부랴 수정해 유일하게 막혔다. 다만 고전 RPG 자체의 특성과 방치된 운영으로 인한 일랜시아 특유의 시대를 역행하는 하드함으로 인해 매크로를 돌리지 않으면 비교적 가볍게 즐기는 유저[20] 마저 타 게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시간과 돈 등을 투자해야 하기에 신규 유저들은 복사템과 매크로 등을 미리 장만하지 않으면 게임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지경이긴 하다. 때문에 고인물들이 오히려 매크로 등을 적극 권장하는 현실.
그러다 대형 유튜버들이 일랜시아의 방치된 실정에 대해 영상을 속속이 올리기 시작한 것의 영향인지 2020년 6월 25일, 여름맞이 이벤트를 예고도 없이 갑자기 개최했다. 무려 '''12년 만'''의 이벤트라서 기사화까지 되었고 놀랍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동시에 긴급 서버점검을 실시하기까지 해서 일부 유저들은 개발진과 운영진들이 언젠가는 돌아와 문제를 해결해주리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
9.2.1. 광피
뉴비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유저도 많은 편이지만, 아직도 꽤 많은 수의 악성 유저들이 판을 치고 있다. 게임 유저의 풀이 좁은지라, 유저들끼리 다리를 건너면 아는 사이가 대부분이라서 친목질, 어뷰징도 흔하고, 특히 이젠 일랜시아의 전통(...)이 되어버린 일명 '''광피'''라고 불리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다른 유저, 특히 신규&초보 유저가 복사 아이템을 샀다는 소식이 들리면 그들을 어떻게든 찾아내 '길드에 가입하게 해주겠다, 뉴비를 도와주겠다' 라는 식으로 낚아 죽여 아이템들을 떨구게 하는[21] 행위를 비롯해 각종 사기가 상당히 많다. 나름 고인물이나 오래된 지인들 사이에서도 광피는 매우 흔하므로 일랜시아 유저는 거의 강제로 '''엘의 축복포션'''을 사야만 하고, 게임 좀 해봤다 하는 유저들은 쉽사리 타인을 믿지 않는다. 이 탓에 초보자들이 다른 유저들에게 말을 걸었다가 광피당하거나, 광피가 아니더라도 초보자들을 일부러 돕는 유저들이 아니고서야 낮선 유저들에게 분위기가 다소 험악한 탓에 상처받고 게임을 접는 경우도 많다.
일랜시아 개발이나 운영 측이 초창기부터 지속된 광피를 차단하지 않는 이유도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엘의 축복포션을 판매를 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제기될 정도. 애초에 전성기 시절에도 타인의 아이템을 빼앗는 스킬은 물론 대놓고 광피 시스템을 노리고 만들어진 직업 등이 출시된 것을 보면, 일랜시아의 개발진들과 운영진들은 이러한 광피 문제를 당연히 알고 있다. 그러나 리니지의 PK 시스템이나 공성전처럼 이미 유저들의 문화이자 게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문제인지라 개발/운영진들이 남아있었던 시기에도 쉽사리 아이템을 떨구는 시스템을 제거할 수 없었던 듯. 하락세를 탈 시기에도 운영진과 개발진들이 일부 남아있어 유저들과 조금이나마 소통을 했고, 결과적으로 아이템을 떨구는 시스템을 없앴던 바람의 나라 등과 대조된다.
10. 여담
- 전체 이용가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동심 파괴가 될 만한 부분이 좀 있다.
- 각 마을 푸줏간에 가면 정육점에서나 볼 법한 도축한 돼지 사체 몇 구가 매달려있고, 어떤 마을 푸줏간의 바닥 주위에는 피가 떨어져 있다. 바닥에 피가 있는 부분은 지하감옥 등 다른 지역에도 존재한다. 이것은 어둠의 전설도 마찬가지다. 동심 파괴의 사례로 뉴스 기사(네이버 뉴스)에 소개되었다.
- 한 때는 몬스터들을 사냥하면 모두 피를 흘린 채로 죽었으나 2007년 쯤에 일랜시아의 '전체 이용가'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그래픽을 수정했다. 특히 막 시작한 유저들에게 좋은 회복 아이템을 줘서 학살당하는 돼지는 죽을때 내장을 흘리며 죽었었다. 물론 그래픽 수정으로 그냥 소량의 피를 흘리는 것으로 수정 되었지만.. 동심 파괴의 사례로 뉴스 기사(네이버 뉴스)에 소개되었다.
- 아이템 중 브라가 있다. 볼륨업브라, 땡땡브라, 탑 등이 있으며 재단사가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일랜시아의 옷은 성별구분이 없어서 남자도 입을 수 있다!
- 운영자가 이벤트를 열지 않아 유저가 이벤트를 여는 경우가 많다. 광장에서 자음 퀴즈를 하거나, 개인방에서 OX퀴즈, 369 게임, 등을 하며 아이템을 나누는 등 유저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즐기곤 했다.(현재 일랜시아 운영자는 일랜시아를 전혀 관리하지 않고있다.(무정부상태)
- 로랜시아 성당에서 유저들이 개최하는 미팅이 유행했었는데 이걸 캐치한 넥슨이 성당에서 미팅 개최방송을 할 수 있게 패치 해주었다. 근데 막상 기능이 생기니 이를 악용하여 미팅을 개최할 생각도 없이 개최 방송으로 시스템 메시지창을 도배하는 악성 유저들이 생겨났고, 이제는 개최 방송이 나와도 아무도 성당을 찾지 않는다.
- RPG라면 개나 소나 있는 레벨#s-1.1시스템이 없었다. 그 대신 어빌리티#s-2라는 이색적인 시스템이 있다. 2004년에 패치를 하면서 레벨이 생기긴 했지만 타 게임의 레벨과는 좀 의미가 다르다. 소위 '몸렙' 이라고 불리는 이 레벨은 어빌리티를 올리다 보면 부가적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레벨보단 '어빌리티'의 개념이 더 중요하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성향 포인트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전사, 상인, 모험가 세 성향의 순서를 바꾸는 데 사용한다. 이 성향 포인트가 높을수록 해당 성향 어빌리티 사용시 카운트 2배 효과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 온라인 게임에서 창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시절에 패치가 멈추어버려서 넥슨의 고전 알피지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창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유저들끼리 창모드 프로그램을 만들어 배포한 것으로 이용하고 있다.
- 일랜시아와 마비노기 둘 다 자유도가 높다는 건 울티마 온라인에서 따온 걸로 추정된다. 따라서 마비노기가 일랜시아를 따라했다는 말은 헛소리라는 게 드러난다. 근데 마비노기도 유저들의 관심사가 전투에 많이 쏠려 있어서...마비노기는 아예 오픈베타쯤에서 했던 인터뷰에서 울티마 온라인을 보고 이런걸 만들고 싶어서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가 있고, 일렌시아는 상술한 어빌리티 시스템 자체가 울티마 온라인쪽이 먼저이다.
- 초기 일랜시아에는 테스트 서버를 제외하고 '엘', '사스라', '브라키', '다뉴', '슈브' 5개의 서버가 존재했으나, 유저들의 급감으로 인해 바람의 나라의 '연' 서버 급인 '엘' 서버를 제외한 '사스라', '브라키', '다뉴', '슈브' 서버가 2010년 9월 9일 '테스' 서버로 통합이 되었다.[22]
- 워낙 버그와 문제가 많이 존재하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즐랜시아라는 오명을 받기도 했다... 그 즐겁다는 즐이 아니다... 스피드 핵#s-2.2을 사용해도 처벌이 되지 않는 유일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유저의 90%가 핵을 사용하고 있어서 지금 처벌을 한다고 해도 무리수가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네이버 검색창에 '일랜시아 스피드 핵' 이라고 검색만 해도 엄청난 글이 쏟아져 나온다. 여담으로 일랜시아 전용 스피드 핵을 제작한 사람은 천재 해커로 유명한 구 사무엘씨
- 복사 버그 사태로 인해 생긴 여러가지 사기 아이템들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데도 일랜시아 운영팀은 묵인하고 있다. 몇몇 레벨무기[23] 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템을 착용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아이템의 능력치가 차이가 안나는 의장용 아이템이라 복사 버그로 인해 생긴 통칭 OO셋[24] 같은 것이 사실상 다른 게임의 고렙 장비 취급을 받고 있다. 아이템의 의존율이 낮으며, 캐릭터 자체의 능력을 키우는 게임 시스템상 스피드 핵과 같이 만인이 쓰는 장비가 돼서 처리가 불가능한 수준.
- 2012년 3월 8일 목요일 웹 로그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웹 로그인 방식이지만 여전히 핵실드 같은 보안 프로그램이 없어서 잘 돌아간다. 사실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고 한시적으로 마비노기에 사용되는 핵실드를 적용했다가 유저들의 반발로 인해 삭제되었다.
- 2016년 들어, 과거에 큰 인기몰이를 했던 추억의 게임들이 하나 둘씩 서비스 종료를 하고있는데, 새로 유입되거나 남아있는 유저도 거의 없고 넥슨에서 거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는 일랜시아가 아직까지 서비스 종료 선언을 하지 않는 이유는 초기 바람의 나라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했으며,[25] 2011년 초 서비스 종료를 회의하였지만 2011년 5월부터 게임 아이템이 개인자산 법이 등록되어 접었던 사람, 현질유저가 아이템 환불 요구를 할 경우 넥슨에 막대한 피해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 종료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아마 2014년 넥슨 회의 때 의논한다고 해도 서비스 종료가 될 것 같진 않다. 사실상 언제 서비스 종료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이다. 그러나 2016년 11월 8일에 넥슨의 박지원 대표가 어둠의 전설과 아스가르드의 업데이트를 언급하면서 단순한 버젼업이나 서버 점검이 아닌 게임에 변화를 예고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비참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다만 긍정적으로 보자면 몇 년 동안 업데이트 없이 방치되었던 위의 두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언젠가는 업데이트를 할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은 주어졌다고는 볼 수 있다.
- 테스트 서버 역시 본서버 패치가 중단되면서 함께 사장된 서버인데, 보통 테스트 서버의 의미는 본서버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 간단한 체크를 하기 위해 만든 서버다. 그 때문에 값어치가 본서버보다 싸고 본서버보다 큰 혜택이 존재한다. 그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테스트 서버 초기화를 진행하는데, 일랜시아는 운영팀이 손을 놓은 순간부터 테스트 서버도 시간이 함께 멈춰버린 케이스. 잔렉이 많고, 건물 사이사이를 이동할 때 컴퓨터가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다. 일랜시아 테스트 서버는 1년 기준으로 초기화 하지만 2년 단위로 해당 테스트 서버를 본서버로 승격시키는 식으로 해당 서버의 초반 유저들을 확보했다. 다뉴, 슈브가 테스트 서버에서 본서버로 승격된 케이스였다. 2017년 1월 기준으로 캐시도 막혀있어서 사실상 거의 유저는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베베셋 같은 밸붕급 템이 존재하지 않아 클래식하게 즐기길 원하는 소수의 유저층은 남아 있다. 물론 스피드핵은 사용한다.
- 상용화 당시는 정액제였으나, 2005년 8월 1일 넥슨의 모든 RPG 게임의 정액제가 폐지되어 일랜시아도 기간제 정액 시스템에서 캐시샵 아이템 판매로 수익을 얻는 구조의 부분 유료화로 전환되었다. 부분 유료화 이전인 정액제 시절에는 정해진 어빌 이하의 캐릭터는 체험판으로 무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체험판 캐릭터의 경우 제한이 있는데 게임 돈 10000G(추후 20,000갈리드로 올랐었다.) 이상 들 수 없고, 체력 + 마력 = 200 제한( 제한 폐지 2000. 8. 7.), 기술숙련도 9.99 제한(나중에 19.99까지 오르기도 했다.), 모든 능력치 (STR, AGI, VIT, INT) 5 제한(이것도 추후에 폐지 되었다), 기술 어빌리티의 총합 99.99 제한이 있었다. 덕분에 누군가가 체험판 유저들이 소지할 수 없는 액수의 돈을 바닥에 뿌리기라도 하면 대다수의 체험판 유저들이 괜히 먹지는 못하지만 돈을 광클하면서 흡사 돈을 축구공처럼 이리저리 드리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대개 엄청난 집념의 누군가가 구석에 숨겨놓아 증발하거나, 정액제 유저가 낼름 줏어먹는 식으로 헤프닝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 2005년 이후부턴 넥슨의 회사 사정으로 개발진이 서서히 빠지더니 이벤트와 업데이트 급감했고, 2006년에 포프레스네 마을이 업데이트 된 이후 다시 운영자의 잠적. 1년뒤인 2007년 포프레스네 북쪽 사냥터 오픈. 다시 2년뒤인 2010년 포프레스네 남쪽 사냥터 오픈을 끝으로 2018년 현재까지 개발진은 나타나지 않았다.
- 과거의 게임이니 만큼 시스템이 거진 비슷한것이 판치는 현재 게임시장과는 다르게 색다른 시스템들과 특이한 육성방향 등, 2010년대 이후 게임 시스템에 질렸을 때 하면 여유로운 RPG 플레이를 느낄수있는 게임으로, 운영만 계속 유지했다면 꽤 괜찮은 평가를 낼 여력이 충분해보인다는 유저와 추억에 젖어 찾아온 유저들의 의견이 많다. 물론 운영진과 개발진이 돌아온다 한들 복사템과 매크로가 합법에 가까워진 후 건들기 어려운 폭탄과도 같은 모습이라는게 유일한 흠.
- 이후에도 계속 서버에 남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을 취재한 <내언니전지현과 나>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2020년 인디다큐페스티벌 영화제에서 5월 29일과 31일에 상영되었고, 같은 해 12월 3일 정식 개봉했다. 감독 자신이 '내언니전지현'이라는 닉네임의 캐릭터로 유저들에게 왜 아직까지도 일랜시아를 플레이하고 있는지를 물어보고 그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내용. 링크(네이버 뉴스) 본래 2019년 말 중앙대학교 졸업작품으로 이 작품이 나왔는데, 이후 영화제에 출품이 되었다.
[1] 베타 테스트는 1998년 12월 부터 시작했다.[2] 2005년 8월 1일부터 부분 유료화로 전환되었다. 이전에는 정액제.[3] 외부 프로그램이나 가상머신 혹은 XP, 7 등의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구시대의 PC를 통해 편법적으로 할 수는 있으나 가상머신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보안에 구멍이 많으므로 주의.[4] 상용화는 1999년 7월이지만 베타서비스는 1998년 12월 부터 시작했다.[5] 3D보다 2D, 그중에서도 도트 디자이너의 몸값이 가장 높고 구하기도 어렵단 걸 생각하자.[6] 사실 일랜시아도 그래픽을 바꾸긴했는데 이는 인터페이스만 2번정도 바꿨다. 지금은 어빌리티 보너스 창이 있지만 패치전에는 얼굴이그려진 태양과 달이 고전틱한 느낌으로 장식되어있었고 그 전에는 아예 아무것도 없이 체력,마나,스테미너 창밖에없었다.[7] RPG하면 변변한 퀘스트없이 사냥과 PK가 전부이던 시절..[8] 출시전까지 국내 유저들끼리 '범슈즈'라고 불렀는데 막상 국내에서는 '밤슈즈'로 출시됨[9] 2003년 6월 23일에 진행됐던 차원통합에서 델타 차원을 없앤다고 공지했었으나 사실 없앤게 아니라 갈 수 있는 공식적인 경로를 닫아두기만 했던것이다. 그 후 유저들 사이에서 델타차원을 저장해두었던 탐색가 캐릭터가 있으면 언제든 델타 차원에 갈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델타 차원은 일부 유저들의 사유물처럼 악용되었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개발진은 델타 차원의 데이터 자체를 아예 삭제 하기에 이른다.[10] 2003년 6월 23일 감마차원이 차원 통합으로 사라졌었으나 얼마 뒤 '날씨 적용 차원'이란 특성화 차원으로 다시 생겨났다. 다시 생겨났던 시점은 기록을 찾기가 힘들어 추가하지 못했다.[11] 일랜시아 극 초기때부터 지금까지 로딩화면 메인화면 할거없이 많이 그려진 섬이다. NPC나 스토리에서도 환상의 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있었고, 환상의 섬과 이미지가 비슷한 포프레스네가 업데이트되면서 정체에 대해서 좀 더 알수 있게 될까했지만 결국은 개발이 중단 된 상황. [12] OO에는 아이템이, XX에는 시세에 맞거나 약간 비싼 금액이 들어갔다.[13] 도박을 중간에서 중계해줌[14] 당연히 게임내 시스템이 아닌 개인간 하는거인만큼 먹튀나 사기 등은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다.[15] 애초에 실질적인 유저 수도 많지 않아 서버 장비도 어둠의 전설이나 아스가르드와 공유한다 추정. 이 두 게임의 점검 소식이나 서버가 터질 때마다 일랜시아의 서버도 같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16] 포포레스네가 출시되었을 때에도 일랜시아는 고질적인 문제로 하락세를 타고 있었는데, 아무리 고전 게임이라 맵 크기가 작다지만 맵의 도트 디자인을 혼자 담당했단 것부터 일랜시아의 인력 문제와 방치가 얼마나 심각한 지 알 수 있다.[17] 심지어 본 서버의 버그가 테스트 서버로 넘어가거나, 그 반대의 사례도 많아서 서버 별 데이터를 덮어씌우냐며 황당해하는 반응도 있다. 심지어 테스트 서버에서 더블 어택을 마스터하건 사용하면 게임이 튕기는 심각한 버그가 지적되었음에도 고칠 생각이 없다.[18] 당연히 이들이 성실하게 제대로 운영을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독재, 횡포 수준이지만 이미 운영 측도 버리다시피한 게임이라 울며 겨자먹기 식이나 친목질 등으로 따르는 편.[19] 물론 다중 클라이언트를 허용하는 온라인 게임 자체는 종종 있다. 거상이나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 다만 거상의 경우엔 운영은 일랜시아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질이 좋지만, 다중 클라이언트 탓에 대기열이 존재하고 일부 서버가 포화 상태라는 문제점이 있으며,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애초에 운영진의 부실한 관리와 다중 클라이언트로 인해 게임 경제 등이 심하게 파탄나버렸다.[20] 사실 애초에 이런 게임에 라이트 유저를 찾아보긴 드물다.[21] 일랜시아는 캐릭터가 죽으면 착용하고 있던 아이템들을 바닥에 떨어트린다.[22] 서버통합을 할 때 홈페이지에서 '서버통합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는데, 테스서버로 이름이 결정된 이유는 마하, 브리깃드, 볼바도스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그 중에서도 엘은 빛의 여신이기 때문에 빛의 여신 엘과 대응되는 암흑의 남신인 테스 서버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사람이 적은 서버(테스)를 어둡게 표현해서 사람이 많은 서버(엘)과 대조적이라는 댓글이 있었다.[23] 어빌리티 레벨 10.00 마다 세르니카에서 받는 무기.[24] 앞에 OO에는 숫자가 들어가는데 힘과 민첩 수치가 적힌다. 예를들어 어떤 세트를 모두 착용시 힘이 70 민첩이 80 증가한다 하면 7080셋.[25] 과거 국내 최대 RPG 이용자. 여담이지만 네이버 지식iN 서비스는 주로 인기있는 게임들을 카테고리화 했는데, 롤플레잉게임 카테고리에 일랜시아가 있다.[26] 바람의 나라는 상징때문에라도 운영을 계속하고 있으나 일랜시아는 그런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