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레인보우 식스 시즈)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43번째, 44번째 오퍼레이터'''
'''GSUTR'''
'''매버릭,''' '''클래시'''

'''GIGR'''
'''노매드,''' '''카이드'''

'''SASR'''
'''그리드락,''' '''모지'''
[image]
'''NOMAD
노매드[1]
'''
'''오퍼레이터
아이콘
'''
[image]
이름
سناء المكتوب
Sanaa El Maktoub
사나 엘 막토브
출생일
7월 27일
출생지
모로코 마라케시
나이
39세

171 cm
몸무게
63 kg
역할
기습 차단, 카운터 로밍, 아웃 플레이 방해
성우
Rasha Zamamiri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6. 기타
6.1. 여행기
7. 관련 문서


1. 배경



'''On the highest peak I found the wind. Now, I let it clear my path.'''

'''난 산 정상에서 바람을 찾았지. 이젠, 내 앞길을 치우는데 사용한다.'''

'''배경'''
"علمت في قرارة نفسي أن علي أن أسافر. الآن وقد فعلت، فأنا على يقين من أنني لم أسافر بما فيه الكفاية."
"난 여행이 필요한 핏줄을 타고난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게 여행을 해온 지금의 난 아직 멀었다는 확신이 든다."
모로코의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난 사나 엘 막토브는 어린 나이에 유럽과 북아프리카를 향한 수많은 여행을 경험하며 외진 지역에 용감히 도전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19세에 입대한 그녀는 전설적인 포트리스에서 졸업한 후 모로코 왕실 헌병특공대(GIGR)에 합류했습니다. 산악보병대대와 함께 4차례 파병되어 범사하라 대테러 작전 파트너와의 합동 임무 및 플린트락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엘 막토브는 부대의 환경 작전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파견 사이에는 홀로 탐험을 떠났습니다. 엘 막토브는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고, 알프스 산맥을 등반하며, 아시아의 우림 지대를 트레킹하고, 북극권 한계선을 따라 행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탐험가 중 한 명임에도 항상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컨디션으로 부대에 복귀했습니다. 그녀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막 또는 극지 환경이든 모두 견뎌낼 수 있습니다. 통찰력과 지략이 뛰어난 엘 막토브는 자신의 노트북에 여행을 간략히 기록하는 생존 전문가입니다.
'''심리학 프로필'''
전문 대원 사나 엘 막토브는 자신의 코드명인 "노매드"처럼 끊임없이 이동합니다. 그녀가 가만히 쉬는 유일한 순간은 노트북에 기록하고 지친 손가락의 회복을 기다리는 때뿐입니다. [...] 특권 계층에서 성장한 그녀의 배경으로 인해 성공을 추구하는 개인적인 욕구가 내면에 자리 잡아 자신의 부모님이 평생 마주하지 않았던 산과 지형을 정복하도록 밀어붙이는 듯합니다. 유년기에 연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꾸지람을 들어 그 이후로 이를 반증하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그녀의 내면에 자신의 명성을 뛰어넘는 세계 최상급 극한 환경 전문가를 탄생시켰습니다. [...]
전문 대원 엘 막토브의 다양한 요소에 대응하여 생존하는 탄력성은 그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으며, 그녀의 지구력은 군 사회에서 유명합니다. 사실 전문 대원 엘 막토브의 이름을 처음 접한 출처가 군 체력 평가에 관한 연구 보고서였습니다. [...]
왜 GIGR에서 그녀가 소중한 자원인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엘 막토브의 말로는 경험을 쌓으면 누구나 자신과 같은 생존 및 계획 능력을 계발할 수 있다고 하지만, 매우 겸손한 표현일 뿐입니다. 자신에 대한 자랑과는 너무 대조적이며 이러한 행동이 그녀의 성취감을 저하시키는 듯합니다. 분명 뭐든 쉽게 처리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녀가 그린 그림은 사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 열정이 부러울 지경입니다. [...]
군 경력을 시작하자마자 포트리스로 배치된 그녀는 전문 대원 잘랄 엘 파시의 지도 아래 광범위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때와 다른 상황에서 이 둘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
탐험 도중 그녀는 케냐의 마사이족이나 시베리아의 네네츠족과 같은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몇몇 문화를 접했습니다. 이로 인해 스스로 문화 외교 기술을 터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에서 전문 대원을 영입하는 Rainbow Six에서도 엘 막토브보다 더 많이 세계를 직접 둘러본 이는 없을 것입니다. 이에 더불어 그녀는 홀로 남극 대륙을 도보로 횡단한 최초의 여성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녀가 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신체에 추가적인 손상이 생길까 염려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부상의 흔적을 명예의 훈장이자 생각 없이 자란 부잣집 딸이 아니라는 반증으로 여기는 그녀가 걱정됩니다.
'''훈련'''
카스바 세크라 마니아
미국 및 모로코 플린트락 지역 훈련
'''관련 경험'''
모로코 왕실근위대
산악보병대대
범사하라 대테러 파트너십(TSCTP)
'''특이사항'''
"몇몇 대원이 노매드의 유탄을 조피아가 만들어낸 표현인 '기압탄'으로 부르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노매드는 "Ça m'est égal(상관없어)"라고 말하며 개의치 않았습니다. [...] 개조된 소총 부속품에서 발사된 반발형 유탄은 적에게 근접할 경우 공중에서 폭발합니다.[2] 벽에 부착된 후 나중에 적이 반경에 들어왔을 때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전매 특허 접착제 '끈적이'를 사용하여 유탄의 본체가 어떠한 표면에도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기압탄은 비살상 무기지만, 상당한 충격을 가해 폭발 반경 내 적을 뒤로 밀치고 방향 감각에 혼란을 줍니다.
[...] 노매드는 한 탐험을 다녀온 후 개조형 유탄발사기와 반발형 유탄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부친이자 주지사인 엘 막토브씨가 인맥을 통해 일부 국내 연구진을 동원하기 전까지 스스로 접착제와 척력 기술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습니다. 이 도구는 비살상용이기에 군 외부를 비롯한 광범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지만, 노매드는 기압탄이 양산하기에 너무 비용이 많이 드는 관계로 자신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렇게 작은 유탄발사기에서 그렇게 높은 압력을 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M120 CREM 파괴탄과 비교하진 않겠습니다. 대원의 각 도구에는 서로 다른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 전문 대원 엘라이자 "애쉬" 코언
소개 영상에서 기압탄 세 개를 발사하며, 그 후 설치된 기압탄이 격발되어 세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튕겨나오며 끝난다.
오른손 중지와 약지 손가락이 잘려있는데 여행일지에 따르면 시베리아로 탐험을 떠났다가 영하 72도의 저온으로 인해 동상에 걸려 손가락을 잃었다고 한다. 디퓨저 설치 시, AK-74M의 전탄소모 후 재장전 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레펠을 탈 때도 대사가 출력된다.
이벤트 매치 초반에 해리의 말로는 노매드가 비살상 무기를 사용한다고 적들을 물리칠 준비가 안된것은 아니라고 한다.

2. 능력치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부속품
주무기
AK-74M 돌격소총
44
650
50
40+1/240
조준기 5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7), 언더배럴
ARX200 돌격소총
47
700
50
20+1/160
조준기 5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보조무기
.44 Mag Semi-Auto 권총
54
단발
45
7+1/42
언더배럴
PRB92 권총
42
단발
45
15+1/75
총열 2종(소음기 피해 -7), 언더배럴
도구
섬광탄
접착 폭약
노매드의 주무장에는 손잡이를 장착할 수 없다. 하지만 Y5S1의 오퍼레이터인 야나의 주무장인 ARX200에는 수직 손잡이를 장착할 수 있다. 벅의 주무장에는 손잡이를 부착할 하단부에 스켈레톤 키가 장착 되어있어서 손잡이 장착이 아예 불가능하나 노매드의 특수 능력인 기압탄 발사기는 총기 하단이 아니라 총기의 측면에 장착되어 있어 손잡이를 장착을 할 여유공간이 있음에도 손잡이 자체를 장착할 수 없다. 아마 기압탄 발사기의 준수한 능력 때문에 그것에 대한 패널티로 총기에 손잡이를 부착할 수 없도록 한 것으로 추정된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image]

'''기압탄 발사기 (Airjab Launcher) '''
근접 시 폭발하는 부착식 반발형 유탄을 발사하는 소총 부속품입니다.

유탄 개수 : 3개
격발 범위 : 2 m
반발 범위 : 3 m
전개 시간 : 1.5초

'''Airjab planted, ready to go.'''

'''기압탄 설치, 격발 준비 완료.'''

소총 좌측에 장착된 유탄발사기로 원거리에서 벽이나 바닥, 천장에 기압탄을 발사하여 부착시킨다. 기압탄은 적이 감지 범위 내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격발하며 폭풍을 일으켜 적을 일정거리 밀어내고 넘어뜨린다. 아군의 움직임에는 격발하지 않지만 기압탄이 적 때문에 격발할 때 기압탄의 폭풍범위 안에 본인이나 아군이 함께 있었다면 적과 함께 넘어진다. 폭풍으로 적이나 아군이 넘어질 때 날아가는 경로에 파괴 가능한 벽, 바리게이트, 캐슬의 방탄 패널, 이동식 방패가 있다면 몸이 부딪치며 그것들 또한 파괴하면서 넘어진다. 또한 기압탄에 의해 파괴 가능한 벽으로 넘어질 경우, 오릭스가 특수 능력으로 벽을 뚫을 때처럼 5의 대미지를 입는다. 설치된 기압탄은 작고 주기적인 소리를 내고, 다시 회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기압탄 발사기를 조준하는 동안 '''적에게도 보이는''' 진한 노란색 레이저 선으로 노매드의 사선이 표시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3] 기압탄은 발사되어 날아가는 도중이나 표면에 설치 된 후 1.5초 이내에는 근처에 적이 들어와도 격발하지 않는다. 초기에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적 몸뚱이가 근처에 있기만 하면 터지는 즉발식이라 1대1에서 대응할 수가 없자 패치되었다. 기압탄이 성공적으로 격발되면 노매드가 기압탄이 터졌다는 대사를 말하고, 기압탄 격발 15점을 얻으며 기압탄으로 넘어진 적을 아군이 죽이면 20점을 추가로 얻는다.
기압탄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등장하는 장비들 중에서도 프로스트의 전술 함정과 함께 적을 가장 확실하게 무력화할 수 있는 장비다. 적에게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다른 장비들의 섬광 효과, 진탕 효과, 에코의 음파 효과 등은 효과가 적용되어도 총을 응사 할 수 있고 이동할 수도 있지만, 기압탄에 당하면 바닥에 쓰러져서 다시 일어날 때까지 사격과 이동을 포함한 어떠한 행동도 불가능해지기 때문. 일단 기압탄이 성공적으로 격발되면 적은 충격파로 인한 소음으로 위치가 노출되면서 넘어지기 때문에 공격팀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할 수 있다. 적이 벽을 뚫고 날아가거나 아래층으로 떨어지게 설계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과거 노매드에게 클레이모어 대인 지뢰가 있던 시절에는 기압탄 맞고 벽 뚫고 날아가거나 아래층으로 떨어져 지뢰에 안착하는 즉사 함정을 만들 수 있었다. 지금은 대인 지뢰를 뺏겨서 대인 지뢰가 있는 다른 대원이 협조해야 한다.
실제로는 사용할 일이 없겠지만, 기압탄은 대략 90m까지 날아가며 그 이상의 거리에 쏘면 90m 지점에서 바닥으로 떨어진다.

4. 평가


노매드는 기압탄을 이용해서 로머를 사냥 또는 견제하기에 특화되어 있다. 적이 버티고 있는 엄폐물에다 기압탄을 쏴서 엄폐물 밖으로 끄집어내거나[4] 대인지뢰처럼 로머의 우회 루트에 설치해두어서 아군의 후방을 보호할 수도 있으며, 기압탄이 격발하면 대인지뢰 쪽으로 날아가도록 기압탄을 전술적으로 설치해서 기압탄에는 없는 살상력을 보완할 수도 있다. 특히 아웃플레이가 예상되는 지점 근처에 설치하여 뛰쳐나온 적을 바로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바닥에만 설치 가능하고 위치가 뻔하여 곧잘 적에 의해 파괴되는 대인지뢰와 다르게 기압탄은 아웃플레이를 거의 완벽하게 봉쇄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그리고 빈민가 같이 강화되지 않은 벽이 바로 외부 바닥으로 이어지는 곳이나 저택 2층 샤워실 밖 난간같은 곳에서는 아웃플레이 하려고 뛰쳐나오는 적을 그대로 밀어내 낙사시키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다.
낙사가 가능한 구역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체적으로 입히는 대미지는 전혀 없고 잠깐동안 무력화시키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설치해놓더라도 완전히 마음 놓지 말고 뒤돌아서 처치할 대비를 해야 한다.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적이 일어날 때까지의 시간이 그리 긴 편은 아니기 때문에 기압탄을 설치해놓고도 뒤를 다 털려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폭발물과 모지의 쇼크 드론 해킹 외에 기압탄을 안전하게 제거할 방법 자체는 적기 때문에 활용도는 높은 편이다. 치고 들어가며 공격하는 입장보다는 방어하는 쪽에서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설치식 함정이다보니 오브젝트를 공격팀이 선점한 상태에서는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활성화된 디퓨저 근처나, 로머의 복귀 루트에다 설치하면 방어팀이 거점을 수복하거나 디퓨저를 해체하는 것을 거의 완벽하게 틀어막아버릴 수 있고, 점령전의 오브젝트 진입로에 설치해놓으면 로밍을 나갔던 적이 쉽게 진입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방어팀이 인질을 부상시켰을때는 이게 있으면 상당하게 힘들어진다. 이유는 인질 부상같은 경우에는 제한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공격팀의 방어 목표가 확실하여 근처에 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 다만 기압탄을 발사할때 인질을 맞추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기압탄이 인질을 맞추어서 피해를 주면 그순간부터 공격팀이 인질을 치료해야한다. 이유는 인질 사망시 패배팀은 막타를 친팀이 되기 때문.
프로 리그에서는 아웃 플레이나 로밍이 위협적인 맵에서 선택적으로 기용된다. 기압탄은 주로 주요 아웃 플레이 지역이나 건물 진입 후 후방에 설치해 로머의 진입을 막는 형식으로 사용된다. 공격팀은 노매드의 존재만으로도 후방 기습을 덜 주의해도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플레이를 나설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방어팀이 부주의하게 기압탄이 설치된 지역에 진입할 경우 사실상 확정 사망과도 같고, 설렁 부수려 해도 방법이 폭발물 사용밖에 없기 때문에 방어팀 로머 입장에서는 행동에 큰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로머의 영향력이 큰 프로 리그인 만큼, 픽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가끔씩 밴을 먹기도 한다.

5. 상성


  • 강세
공격팀의 후방을 공격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로머 오퍼레이터'''들에게 강력하며, 아웃플레이를 봉쇄할 수 있다. 또한 태생이 로밍 플레이에 맞춰진 '''카베이라''', '''비질''', '''오릭스'''의 경우 능력을 사용하는 중에 기압탄을 격발하면 바로 능력이 해제되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바로 즉사하기 쉬워진다. '''클래쉬'''는 방패를 전개하고 있을 때도 기압탄에 당하면 방패가 해제되고 넘어지기 때문에 기압탄에 매우 취약하다.[5] 또한 '''워든'''의 스마트 안경을 기압탄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 약세
'''예거'''의 ADS는 날아드는 기압탄을 요격할 수 있으므로 사이트 점거 후 복귀하는 로머들을 견제할때 조심해야한다.[6] '''와마이'''는 하드 카운터로 Mag-NET에 기압탄이 잡히면 잡힌 곳에서 격발된다. 만약 잘 설치되어있는 Mag-NET에 끌려간다면 역으로 자신이나 아군이 날아갈 수 있다. 여기 카운터라고 적힌 대원들 중 정말로 대처가 까다로운 대원이 바로 와마이다. '''밴딧'''이나 '''카이드'''로 전화된 강화벽이나 가젯에 기압탄을 부착하면 기압탄이 전기로 인해 파괴된다. 폭발물, 특히 충격 수류탄에도 상당히 쉽게 제거되기 때문에 확실히 정찰만 가능하다면 충격 수류탄 채용 로머에게도 쉽게 뚫릴 가능성이 있으며, '''모지'''가 트위치의 감전 드론을 해킹한 상태라면 해킹된 감전 드론으로 기압탄을 파괴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레이저로 기압탄을 제거할 수 있다.

  • 궁합
대인 지뢰가 있는 대원들과 협력하면 과거 혼자서도 뚝딱 만들 수 있었던 즉사 트랩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 아웃플레이를 위한 출입구에 설치하면 레펠에 자주 매달리는 '''블랙비어드'''나 '''글라즈'''를 보호해줄 수 있다. 러쉬에 능한 3속 대원과 조합한다면 기압탄으로 쓰러진 적을 바로 뛰어가서 처치하는 궁합 플레이도 가능하다. 단 팀원도 범위 안에 있다면 같이 넘어지기 때문에 조심하자. 또한 기압탄 범위에 있는 구조물들을 기압탄에 날아가는 적으로 부술 수 있는 점을 이용해서 고요의 볼칸방패가 설치된 곳 옆에 기압탄을 박아두면 적이 기압탄에 걸리면서 볼칸방패의 폭발에 휘말려 즉사한다.

6. 기타


기압탄을 맞고 쓰러지는 모션은 아웃브레이크 미션에서 스매셔에게 맞아 넘어지는 모션과 동일하다. 제작진들의 말에 의하면 그 넘어지는 모션을 좀 더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후 오릭스의 돌진에 맞아 넘어지는 모션도 같은 모션을 사용했다.

6.1. 여행기


[image]

사나 "노매드" 엘 막토브는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고, 알프스 산을 등정하며, 아시아의 우림을 트레킹으로 가로지르며, 북극권 한계선을 따라 행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탐험가 중 한 명으로, 작전 수행을 위해 부대로 돌아왔습니다. 통찰력과 지략이 뛰어난 엘 막토브는 자신의 공책에 여행을 간략히 기록하는 생존 전문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노매드의 여행 일지이다. 노매드가 직접 말해주는 방식으로 출력된다.
[image]
'''Mount Pulag, "Playground of The Gods"'''
I was told that if I got a chance to visit the Philippines, I should pass by Luzon and watch the sunrise from one of The tallest peaks.
They are a great people. Hospitable and friendly. But...
After a 7-hour ride in a tightly packed bus and staying at a crowded camp site, I regreted some of the choices i made.
Everyone had to rest before making it to the top.. i couldn't just go on my own.
-
'''Pulag 산, "신의 놀이터"'''
필리핀에 방문하게 된다면, 루손 섬[7]에 들러 가장 높은 곳에서 해돋이를 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들 좋은 사람들이다. 친절하면서도 친근하다. 하지만...
꽉 막힌 버스를 타고 사람들이 많은 야영장에서 7시간 동안 머문 후, 나는 내가 선택한 몇 가지 선택을 후회했다.
모두들 정상으로 오르기 전에 쉬어야 했다. 혼자서는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There was no way for me to be alone with my thoughts in such a scenic place. The sun rose above the clouds.
It was beautiful, but it was too much of a tourist destination.
The gawkers who made it up here, they were loud and rowdy, taking pictures of everything. This was not for me. I preferred traveling alone.
-
예전에는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혼자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태양이 구름 위로 떠올랐다.
아름다웠지만, 너무 관광지 같았다.
이곳까지 올라온 여행객들은 풍경에 넋이 빠져 시끄럽고 소란스러웠으며, 모든 것들을 사진으로 찍어댔다. 내 취향이 아니었다. 난 혼자 여행하는 편이 좋다.
[image]
[image]

'''Bhutan, Kangkar Punsum, 7570m'''
Probably the highest unclimbed mountain.
No mountaineering here on peaks higher than 6,000m.
The september monsoon rainsed caused a huge mudslide...
The muddy river is challenging terrain and I dropped my sat phone more than once.
I can't contact my expedition manager but I still need to make it to the next checkpoint.
I hope I can find the supply stash without him. It's a lot of land to cover without a geolocator.
-
'''부탄, 강카르 푼섬, 7570m'''
아마 미등정 봉우리 중에서는 최고봉일 것이다.
6,000m 이상으로는 아무도 오르지 않는다.
지난 9월에 장마로 인해 엄청난 산사태가 발생했었다...
흙탕물이 흐르는 강은 매우 험난한 지형이었고 난 위성전화를 여러 번 떨어뜨렸다.
내 탐험대장과는 연락이 닿지 않지만 그래도 계속 다음 검문소로 가야 한다.
그가 없더라도 보급품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위치 추적기를 안 쓰기엔 땅이 너무 넓기 때문이다.
[image]
'''Mt Logan, Yukon May 4th - 26th'''
Reaching the summit was one thing. The descent was another...
''Crevasse Fields''
''warmest day: -3°C''
''coldest night: -29°C''
During my descent winds reached 160km/h.
I fell 23m down a crevasse broke 3 ribs.
Around down, I heard a helo.
I looked up and staring back at me was a friendly face, an adorable labrador named belle.
Once I was rescued and far from the crevasse, she licked my face.
Thank you Belle!
-
'''로건 산[8], 유콘 5월 4일 - 26일'''
목표는 정상에 오르는 것 딱 하나였다. 내려오는 것이 또 다른 목표가 되었지만...
''크레바스[9] 지역''
''낮 최고기온: -3°C''
''밤 최저기온: -29°C''
내가 내려오는 동안 바람은 시속 160 km에 달했다.
크레바스 속으로 23 m나 미끄러져 갈비뼈가 3개 부러졌다.
아래쪽에서 헬기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들어보니 친근한 얼굴의 벨이라는 귀여운 래브라도가 있었다.
내가 구조되고 크레바스로부터 멀어지자 그녀는 내 얼굴을 핥았다.
고마워 벨!
I learned to find and catch trantulas.
There was no other food source.
I learned how to defang them too.
And I had to avoid breathing in the little hairs.
Once the hairs are all burned out, They're crispy and ready to eat.
It tastes almost like soft-shell crab.
Almost...
-
타란튤라를 찾고 잡는 법을 배웠다.
별다른 식량 공급원이 없었기 때문이다.
독을 제거하는 방법[10]도 배웠다.
그리고 난 그 작은 털을 들이마시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다.
털을 다 태워 없애면 바삭바삭하고 먹기 좋게 구워진다.
맛은 대략 껍질이 연한 게 맛이다.
대략...
[image]
'''Kenya, June 26th'''
Last night, hyenas were grunting and howling not far from my tant. At dawn, They gathered around my position.
Once They saw me peeking out, They wouldn't leave me alone. What a pain in the ass.
Scraggy and famished, They were probably drown by the smell of my rations, or the smell of me..
I didn't want to hurt them so I had to wait it out until they left.
There must be a way to push them back without hurting them.
-
'''케냐, 6월 26일'''
어젯밤, 하이에나들이 내 텐트 주변에서 울부짖어댔다. 새벽에는 녀석들이 내 주위로 모여들었다.
내가 한번 살짝 훔쳐보는 것을 보고도 녀석들은 날 혼자 내버려 두지 않았다. 정말 골치 아팠다.
아마 굶주리고 배고파서 식량 냄새나 내 냄새에 홀렸던 모양이다.
동물들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무리가 떠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분명히 해치지 않고 쫒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I got too close to a drug smuggling operation along the Colombia-Brazil border and had to maneuver around their camp perimeter.
-
콜롬비아-브라질 국경에서의 마약 밀매 작전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게 되어서 그들의 캠프 주변을 조심히 살피며 지나가야 했다.
[image]
'''Memories of Siberia'''
'''Journey along the arctic circle'''
6 Mounths in and I'm up against glacial winds of 248km/h. It's a never ending storm. J'suis vraiment dans le petrin.
My left boot got undone... I could either remove all my glove layers to fix my boot, or let the biting cold seep Through all my socks.
I chose to save my foot... The cold bit off my fingertips.
In retrospect, my Trip to Mount Logan wasn't so bad after all.
-
'''시베리아에 대한 추억'''
'''북극권 여행'''
6개월 만에 시속 248 km의 빙풍을 만났다. 그칠 줄을 모르는 폭풍이다. 엄청난 곤경에 빠져 있었다.
왼쪽 부츠가 풀렸다... 난 신발을 고치기 위해 장갑을 모두 벗거나, 아니면 엄청난 추위가 내 양말에 스며들게 놔두거나 해야 했다.
난 발을 구하기로 선택했고... 동장군이 손가락을 앗아갔다.
이 때에 비교하면, 로건 산으로의 여행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A Breif Setback'''
I lost the distal interphalangeal joint (DIP) on my middle finger and ring finger. Once They healed up, I under went prosthetic rehabilitation. Sometimes, I felt like giving up, but Theres a difference between "giving up" and "I don't need These prosthetics".
Most of the time, I don't wear them. They're too cumbersome.
I retrained myself to handle Various fire arms and I ahd to prove that I could still serve.
There were Times when I thought my military career was over, but really, I'm not done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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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좌절'''
중지와 약지의 DIP관절[11]을 잃었다. 손가락을 자르고 난 후, 난 의수를 쓰고 복직했다. 가끔씩 포기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만, "포기하는 것"과 "의수는 필요 없어"의 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다.
대체로 난 의수를 쓰지 않는다. 의수는 너무 번거롭다.
다양한 총기들을 다룰 수 있도록 재훈련했고 내가 여전히 복무할 수 있단 것을 증명해야 했다.
군생활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난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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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opped at a cafe and found comfort in the usual glass of mint tea. My notebook demanded that I fill up more pages. Lost in my recollections, I ended up staring at my reflection in the window. My career and my travels have change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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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카페에 들러서 평소에 마시는 민트차 한 잔에서 편안함을 찾았다. 일지를 더 많이 채워야 할 것 같다. 기억에 빠져서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내 경력과 여행은 날 변화시켰다.
'''Essaouira, Morocco'''
There's so much to see beyond the ocean.
This is the one argan tree I keep coming back to. Once I'm in the tree's shade, I can enjoy the breeze and the sound of the waves. This is where I dream about the places I have yet to explore.
I could be anywhere in the world, but this is where I call home.
Under the argan tree, I'm reminded that no matter where I go. I will always have root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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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사우이라, 모로코'''
바다 너머에는 볼거리가 너무 많다.
이건 내가 계속 돌아오는 아르간 나무이다. 일단 나무 그늘에 들어가면 바람과 파도소리를 즐길 수 있다. 여기는 내가 아직 탐험하지 못한 곳들을 꿈꾸는 곳이다.
세상 어디든지 갈 수 있지만, 이곳이 바로 내가 고향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아르간 나무 밑에서는 어디를 가더라도 괜찮다는 생각이 떠오른다. 난 항상 여기에 뿌리를 두고 있을 것이다.
노매드의 여행일지는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노매드의 여행일지를 볼 수 있다. 노매드가 직접 영어로 읽어주고 그림과 필기가 노트에 적히는 형식인데, 번역은 안 되어 있고 설상가상으로 필기체로 적혀있기 때문에 직접 듣고 해석하는 수밖에 없다.

7. 관련 문서


[1] '''유목민, 방랑자'''[2] TTS 업데이트 당시에는 조피아의 진탕탄처럼 공중에서도 폭발이 가능했다.[3] 히바나의 X-KAIROS도 조준하는 동안 방어팀에게 부착 궤적이 보여서 간접적인 위치가 노출되는데, 노매드의 기압탄은 히바나보다 직관적으로 노매드의 위치를 노출시킨다.[4] 기폭하기까지 1.5초의 딜레이가 있으므로 적이 안전하고 여유가 있을 땐 총격으로 파괴하기 쉽다. 또 기압탄을 발사하려 할 때는 무방비 상태이므로 반격 당하기 좋다. 따라서 이 경우엔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5] 기압탄이 격발되는 순간 방패가 뒤로 넘어간다. 일어날 때에도 보조무기를 들고 앉은 상태로 일어나기 때문에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6] 섬광탄을 들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노매드 혼자서 예거의 ADS 3개를 모두 무력화시킬 수 있긴 하다.[7] 필리핀 북부에 있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섬으로, 루손 아일랜드라고 부르기도 한다.[8]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산. 북아메리카에서는 매킨리 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산의 이름은 캐나다 지질 조사국의 창립자인 윌리엄 에드먼드 로건에서 왔다. ''출처 - 위키백과 로건산 문서''[9] 빙하의 표면에 생긴 깊게 갈라진 틈.[10] 잡아서 불에다 굽고 털을 뽑으면 타란튤라의 독이 대부분 없어진다.[11] 원위지절간관절(遠位指節間關節). '먼쪽가락뼈사이관절' 이라고도 하며, 손가락의 중절골과 말절골의 사이에 있는 관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