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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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Auto Mag pistol (AMP)'''
1969년에 Auto Mag사에 소속되어 있던 맥스 게라가 설계를 시작해 1971년에 출시된, 매그넘탄을 개조한 전용탄(.44 AMP)를 쓰는 자동권총.
대개 블로우백 방식으로 격발되는 일반적인 자동권총들과 달리, 자동권총으로써는 이례적으로 '''회전 노리쇠 방식'''[2] 을 채용했는데, 그 이유는 매그넘탄 특유의 강력한 화력을 일반 자동권총의 구조로는 감당하지 못해 현대의 소총들에서 쓰이는 회전 노리쇠 방식을 채용해야 했다고 한다. 이러한 설계는 조금 더 뒤에 나오는 데저트 이글보다 10년가량 앞서나간 선구자격이라 할 수 있겠다.
첫 출시 당시에는 일반적인 자동권총보다 앞서나가는 화력 덕분에 초회 주문량이 8천정까지 나갈 정도였으나, 당시의 부실한 스테인리스 마감 공법으로 인해 잼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총기의 인기가 뚝 떨어져버리고, 설상가상으로 Auto Mag의 사장인 헨리 샌포드가 죽자마자 회사가 매각되어버리면서 몰락해버린 비운의 총기였다. 그나마 2015년에 헨리 샌포드의 유족인 월터 샌포드가 최종적으로 AutoMag LDT사에 저작권을 팔아넘기면서 일단락. 2018년부터 개선된 모델로 주문 생산을 받고 있다.
그래도 인지도는 나름 있는 편이다.
44 AMP('''A'''uto'''M'''ag '''P'''i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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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른쪽은 레밍턴 .44 매그넘)
.44 매그넘 탄자의 위력을 자동권총에 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탄이다.
탄 자체는 리볼버용 탄환인 림드탄인 .44 매그넘과는 다른 자동권총용 림리스 탄이며, 탄두는 .44 매그넘의 것을 유용한다.
매그넘 자동권총인 윌디 권총에도 특제탄을 사용하는 모델도 있다.
본래 Auto Mag사의 메니지먼트를 주도하던 AMT(Arcadia Machine and Tool)社에서 AutoMag 관련 설계도와 저작권을 인수하면서 하단의 후계자급 총기들을 제조했는데, 원조보다는 좀 더 나은 성능[3] 으로 그럭저럭 팔려나갔지만 안타깝게도 인지도는 좋지 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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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티 해리 시리즈의 제 4편 '''서든 임팩트'''에서 주인공 해리 캘러한(클린트 이스트우드 분)이 원래 쓰던 총을 모종의 이유[4] 로 중반에서 사격 연습을 하는 권총으로 등장하는데, '''오토매그가 등장한 대중매체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작품'''. 비록 출연자체는 그리 길지 않으나[5] 해리라는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요소로 어떤 의미로는 오토매그가 그래도 총기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게 해준 은인(?)이라고 볼 수 있다. 악당이 엄폐한 철판을 우습게 뚫어버리며 머리를 바로 관통하는 등 매그넘 탄이 가진 위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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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 크라잉 프리맨에서 중반부에 주인공 론타이양(마크 다카스코스 분)이 야쿠자 하쿠신회 카산조 조장인 류지(카토 마사야 분)와의 혈전을 위해 그를 찾아왔을 때 류지가 그를 위협하기 위해 겨눈 총이다. 정작 전투에서는 쓰지 않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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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배틀로얄에서 이나다 미즈호가 지급받은 무기로 등장. 후에 키리야마 카즈오가 입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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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시야 이치 5권 초반의 전투 도중 이치의 과거 회상에서 이치를 괴롭히던 토키토우가 .44 구경 모델 가스건으로 이치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국 만화 웨스턴 샷건에서 마크 발렌타인이 사용하는 권총이 이 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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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레이버 극장판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온 카누카의 주력 무장으로 나와서 후반부의 방주 내에서의 전투에서 소형 경비용 레이버들을 요격하는데에 쓰였다. 단 한 발만으로 경비용 레이버들이 박살나버리는 모습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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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노센스에서 중반부에 바토와 대치하던 갱단원들 중 한 명이 쓰는 화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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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인 팬텀 OVA에서 아인이 쯔바이를 위협하는 중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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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만들어진 팬텀 - 레퀴엠 포 더 팬텀에서도 등장한다. 잼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연사를 피해서 사용하지만 결국 잼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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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PSYCHO-PASS에서는 동남아시아 연합(SEAUn) 헌병대 대령인 니콜라스 웡의 무기로 나온다. 극 후반부에 이걸로 코가미와 아카네를 죽이려고 했으나 직후 지원하러 온 기노자의 강습형 도미네이터 엘리미네이터 모드에 저격당해 허무하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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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사후에는 코가미가 이걸 입수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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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GIGR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권총으로 등장한다. 특이하게 스코프가 달려있어 권총 주제에 중장거리 저격이 가능한데다 화력도 강한 편이라 심심찮게 이 권총으로 저격을 하는 유저들이 많이 보인다. 단점은 반동이 너무 강해서 연사가 상당히 힘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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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AutoMag V 모델이 데저트 이글의 스킨이였다가 삭제된 후 데저트 이글의 상호호환 무기로 등장했...으나 아무리 봐도 하위호환인듯 하다(...). 그래도 태생이 스킨무기다보니 외형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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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드 얼라이언스 2의 1.13 모드에서 등장한다. 총덕후들의 모드답게 III와 IV 버전까지 두 종류가 등장. IV 버전의 경우 실제대로 45 WMR탄을 쓰는데 데저트 이글 .50 AE 버전과 맞먹는 데미지와 무게를 자랑한다. 동시에 탄 수급이 안 되어 굳이 쓰고 싶으면 인터넷으로 탄을 사서 써야 하는 바람에 실용성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도 데저트 이글과 동일. III 버전의 경우 비행기를 착각해서 아룰코로 잘못 온 미국 관광객 노부부를 구조해주면 보상으로 받게 되는데 실총과 달리 무려 .50 베오울프탄을 쓴다. 탄 자체가 소총탄이라 자동권총 탄창에 쑤셔넣을 수 있는 크기는 아닌데 게임적 허용으로 4발이 장전이 된다. 권총 치고 절륜한 화력이지만 역시 탄 수급이나 이것저것 고려하면 쓰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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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4 확장팩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에서 '''피스톨 .44'''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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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3에서는 '''클리퍼 .44'''라는 고위력 매그넘급 권총으로 등장. 토마스 버크에게 업소를 넘겨 주면 공짜로 획득 가능한 레벨 2 짜리 권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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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7에서 등장하는 매그넘도 이 권총의 .44구경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이 총에서만 사용되는 전용 탄환이 인게임내에서 상당히 부족한 탓에 자주 쓰기는 힘들지만, 화력만으로 따지면 상당히 우수한 총기. 어려움 난이도 클리어시 얻는 특전인 무한탄약이 있다면 이걸로 모든 보스들을 쉽게 잡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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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나오는 단발 마취총인 Windurger No.2 Silent Pistol(윈더저 넘버.2 사일런트 피스톨)의 모티브가 바로 이 오토매그다. 참고로 메탈기어 시리즈는 대대로 단발 무살상 마취총이 게임 속에서 등장했고, 거의 모든 작품들에서 S&W Mk.22 '허쉬 퍼피'가 그 역할을 맡아왔는데, 게임이 개발되던 2010년대 무렵 미국, 유럽 등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한 여론의 악화 및 규제 강화, 그리고 이에 반해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실제 총기의 라이선스 비용이 원인이 되어[6] 그라운드 제로스와 팬텀 페인 모두 가공의 총기로 변경되었다. 이 때 오토매그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것이 바로 이 Windurger No.2 Silent Pistol인 셈이다. 아무래도 개발 당시나 지금이나 이 총기에 대한 인지도는 M1911이나 글록 같은 다른 총기들에 비해 바닥이니(...) 그럴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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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4의 스탠드얼론 DLC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에서는 '''Krivosk-XS'''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위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나온 것과 비슷하게 스코프가 달려 있다.
일본의 도쿄마루이社와 마루신社에서 1:1 스케일로 출시한 적이 있다. 마루이社의 제품은 철저히 실제 사격기능에만 충실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저런 디테일[7] 이 상당히 아쉬운 반면, 마루신社의 제품[8] 은 실제 총기처럼 슬라이드 개방시 총기 내부 구조가 훤히 드러나고 탄창 또한 실제품과 유사한 형태로 되어 있다. 원조 오토매그 외에도 Automag III가 마루이社에서 출시되기도 했다. 이건 해머가 고정이 되지 않고 모나카 방식임을 제외하면 그렇저렇 완성도는 좋은 편이다. 한국에도 수입이 된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없었다.
국내에서는 동산모형과 조이클럽, 아카데미과학과 스마트산업이라는 듣보잡 기업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독자적인 구조의 동산모형제를 제외한 조이클럽과 아카데미과학, 그리고 스마트산업제 모두 마루이社 제품의 카피이며, 조이클럽의 제품은 1:1 스케일이 아닌 축소 모델이라 다른 회사의 제품들에 비해 그립감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가끔 중고 완구시장에서 운 좋게 발견되기도 한다는 듯. 동산모형 오토 매그넘 44 모델은 상당히 긴 총열 및 총신이 특징이며, 스테인리스 모델을 출시한 적이 있으나 물량이 매우 적어 구하기 힘들다. 독자규격이라 해도 어느 정도는 마루이제 모델과 유사하지만 약실 등의 일부 측면에선 어느 정도 마루이제 모델보다 디테일이 살아있다.
아카데미 제품의 경우 조립시 애를 좀 먹는다고 한다.
아카데미 제품의 경우 마루이 제품을 카피를 하기는 했는데 특이하게도 측면의 각인을 80년대 초에 TDE (Trade Deed Estates) 사에서 생산되던 시기에 각인으로 복원해 놓았다.
원래는 마루이 제품도 이 각인이어야 하는데 저작권 문제인지 TDE가 아닌 TMC로 바꿔놓았는데 그걸 되돌린셈.
특이하게도 모두 11mm 규격의 광학장비를 달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11mm 규격의 레일 마운트에 달 수 있는 광학장비들.
'''.44 Auto Mag pistol (AMP)'''
1. 제원
2. 개요
1969년에 Auto Mag사에 소속되어 있던 맥스 게라가 설계를 시작해 1971년에 출시된, 매그넘탄을 개조한 전용탄(.44 AMP)를 쓰는 자동권총.
대개 블로우백 방식으로 격발되는 일반적인 자동권총들과 달리, 자동권총으로써는 이례적으로 '''회전 노리쇠 방식'''[2] 을 채용했는데, 그 이유는 매그넘탄 특유의 강력한 화력을 일반 자동권총의 구조로는 감당하지 못해 현대의 소총들에서 쓰이는 회전 노리쇠 방식을 채용해야 했다고 한다. 이러한 설계는 조금 더 뒤에 나오는 데저트 이글보다 10년가량 앞서나간 선구자격이라 할 수 있겠다.
첫 출시 당시에는 일반적인 자동권총보다 앞서나가는 화력 덕분에 초회 주문량이 8천정까지 나갈 정도였으나, 당시의 부실한 스테인리스 마감 공법으로 인해 잼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총기의 인기가 뚝 떨어져버리고, 설상가상으로 Auto Mag의 사장인 헨리 샌포드가 죽자마자 회사가 매각되어버리면서 몰락해버린 비운의 총기였다. 그나마 2015년에 헨리 샌포드의 유족인 월터 샌포드가 최종적으로 AutoMag LDT사에 저작권을 팔아넘기면서 일단락. 2018년부터 개선된 모델로 주문 생산을 받고 있다.
그래도 인지도는 나름 있는 편이다.
2.1. 전용탄 - .44 AMP
44 AMP('''A'''uto'''M'''ag '''P'''i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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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른쪽은 레밍턴 .44 매그넘)
.44 매그넘 탄자의 위력을 자동권총에 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탄이다.
탄 자체는 리볼버용 탄환인 림드탄인 .44 매그넘과는 다른 자동권총용 림리스 탄이며, 탄두는 .44 매그넘의 것을 유용한다.
매그넘 자동권총인 윌디 권총에도 특제탄을 사용하는 모델도 있다.
2.2. AMT社의 계승 시도
본래 Auto Mag사의 메니지먼트를 주도하던 AMT(Arcadia Machine and Tool)社에서 AutoMag 관련 설계도와 저작권을 인수하면서 하단의 후계자급 총기들을 제조했는데, 원조보다는 좀 더 나은 성능[3] 으로 그럭저럭 팔려나갔지만 안타깝게도 인지도는 좋지 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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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WMR을 쓰는 9+1발의 AutoMag II
- 30구경 카빈탄을 쓰는 8+1발의 AutoMag III
- .45 WMR을 쓰는 8+1발의 AutoMag IV
- .50 AE을 쓰는 5+1발의 AutoMag V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3.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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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티 해리 시리즈의 제 4편 '''서든 임팩트'''에서 주인공 해리 캘러한(클린트 이스트우드 분)이 원래 쓰던 총을 모종의 이유[4] 로 중반에서 사격 연습을 하는 권총으로 등장하는데, '''오토매그가 등장한 대중매체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작품'''. 비록 출연자체는 그리 길지 않으나[5] 해리라는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요소로 어떤 의미로는 오토매그가 그래도 총기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게 해준 은인(?)이라고 볼 수 있다. 악당이 엄폐한 철판을 우습게 뚫어버리며 머리를 바로 관통하는 등 매그넘 탄이 가진 위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image]
영화판 크라잉 프리맨에서 중반부에 주인공 론타이양(마크 다카스코스 분)이 야쿠자 하쿠신회 카산조 조장인 류지(카토 마사야 분)와의 혈전을 위해 그를 찾아왔을 때 류지가 그를 위협하기 위해 겨눈 총이다. 정작 전투에서는 쓰지 않지만 말이다.
3.2.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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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배틀로얄에서 이나다 미즈호가 지급받은 무기로 등장. 후에 키리야마 카즈오가 입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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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시야 이치 5권 초반의 전투 도중 이치의 과거 회상에서 이치를 괴롭히던 토키토우가 .44 구경 모델 가스건으로 이치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국 만화 웨스턴 샷건에서 마크 발렌타인이 사용하는 권총이 이 총이다.
3.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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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레이버 극장판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온 카누카의 주력 무장으로 나와서 후반부의 방주 내에서의 전투에서 소형 경비용 레이버들을 요격하는데에 쓰였다. 단 한 발만으로 경비용 레이버들이 박살나버리는 모습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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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노센스에서 중반부에 바토와 대치하던 갱단원들 중 한 명이 쓰는 화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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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인 팬텀 OVA에서 아인이 쯔바이를 위협하는 중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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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만들어진 팬텀 - 레퀴엠 포 더 팬텀에서도 등장한다. 잼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연사를 피해서 사용하지만 결국 잼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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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PSYCHO-PASS에서는 동남아시아 연합(SEAUn) 헌병대 대령인 니콜라스 웡의 무기로 나온다. 극 후반부에 이걸로 코가미와 아카네를 죽이려고 했으나 직후 지원하러 온 기노자의 강습형 도미네이터 엘리미네이터 모드에 저격당해 허무하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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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사후에는 코가미가 이걸 입수해서 사용한다.
3.4.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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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GIGR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권총으로 등장한다. 특이하게 스코프가 달려있어 권총 주제에 중장거리 저격이 가능한데다 화력도 강한 편이라 심심찮게 이 권총으로 저격을 하는 유저들이 많이 보인다. 단점은 반동이 너무 강해서 연사가 상당히 힘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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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AutoMag V 모델이 데저트 이글의 스킨이였다가 삭제된 후 데저트 이글의 상호호환 무기로 등장했...으나 아무리 봐도 하위호환인듯 하다(...). 그래도 태생이 스킨무기다보니 외형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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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드 얼라이언스 2의 1.13 모드에서 등장한다. 총덕후들의 모드답게 III와 IV 버전까지 두 종류가 등장. IV 버전의 경우 실제대로 45 WMR탄을 쓰는데 데저트 이글 .50 AE 버전과 맞먹는 데미지와 무게를 자랑한다. 동시에 탄 수급이 안 되어 굳이 쓰고 싶으면 인터넷으로 탄을 사서 써야 하는 바람에 실용성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도 데저트 이글과 동일. III 버전의 경우 비행기를 착각해서 아룰코로 잘못 온 미국 관광객 노부부를 구조해주면 보상으로 받게 되는데 실총과 달리 무려 .50 베오울프탄을 쓴다. 탄 자체가 소총탄이라 자동권총 탄창에 쑤셔넣을 수 있는 크기는 아닌데 게임적 허용으로 4발이 장전이 된다. 권총 치고 절륜한 화력이지만 역시 탄 수급이나 이것저것 고려하면 쓰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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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4 확장팩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에서 '''피스톨 .44'''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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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3에서는 '''클리퍼 .44'''라는 고위력 매그넘급 권총으로 등장. 토마스 버크에게 업소를 넘겨 주면 공짜로 획득 가능한 레벨 2 짜리 권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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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7에서 등장하는 매그넘도 이 권총의 .44구경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이 총에서만 사용되는 전용 탄환이 인게임내에서 상당히 부족한 탓에 자주 쓰기는 힘들지만, 화력만으로 따지면 상당히 우수한 총기. 어려움 난이도 클리어시 얻는 특전인 무한탄약이 있다면 이걸로 모든 보스들을 쉽게 잡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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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나오는 단발 마취총인 Windurger No.2 Silent Pistol(윈더저 넘버.2 사일런트 피스톨)의 모티브가 바로 이 오토매그다. 참고로 메탈기어 시리즈는 대대로 단발 무살상 마취총이 게임 속에서 등장했고, 거의 모든 작품들에서 S&W Mk.22 '허쉬 퍼피'가 그 역할을 맡아왔는데, 게임이 개발되던 2010년대 무렵 미국, 유럽 등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한 여론의 악화 및 규제 강화, 그리고 이에 반해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실제 총기의 라이선스 비용이 원인이 되어[6] 그라운드 제로스와 팬텀 페인 모두 가공의 총기로 변경되었다. 이 때 오토매그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것이 바로 이 Windurger No.2 Silent Pistol인 셈이다. 아무래도 개발 당시나 지금이나 이 총기에 대한 인지도는 M1911이나 글록 같은 다른 총기들에 비해 바닥이니(...) 그럴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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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4의 스탠드얼론 DLC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에서는 '''Krivosk-XS'''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위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나온 것과 비슷하게 스코프가 달려 있다.
4. 에어소프트건
일본의 도쿄마루이社와 마루신社에서 1:1 스케일로 출시한 적이 있다. 마루이社의 제품은 철저히 실제 사격기능에만 충실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저런 디테일[7] 이 상당히 아쉬운 반면, 마루신社의 제품[8] 은 실제 총기처럼 슬라이드 개방시 총기 내부 구조가 훤히 드러나고 탄창 또한 실제품과 유사한 형태로 되어 있다. 원조 오토매그 외에도 Automag III가 마루이社에서 출시되기도 했다. 이건 해머가 고정이 되지 않고 모나카 방식임을 제외하면 그렇저렇 완성도는 좋은 편이다. 한국에도 수입이 된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없었다.
국내에서는 동산모형과 조이클럽, 아카데미과학과 스마트산업이라는 듣보잡 기업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독자적인 구조의 동산모형제를 제외한 조이클럽과 아카데미과학, 그리고 스마트산업제 모두 마루이社 제품의 카피이며, 조이클럽의 제품은 1:1 스케일이 아닌 축소 모델이라 다른 회사의 제품들에 비해 그립감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가끔 중고 완구시장에서 운 좋게 발견되기도 한다는 듯. 동산모형 오토 매그넘 44 모델은 상당히 긴 총열 및 총신이 특징이며, 스테인리스 모델을 출시한 적이 있으나 물량이 매우 적어 구하기 힘들다. 독자규격이라 해도 어느 정도는 마루이제 모델과 유사하지만 약실 등의 일부 측면에선 어느 정도 마루이제 모델보다 디테일이 살아있다.
아카데미 제품의 경우 조립시 애를 좀 먹는다고 한다.
아카데미 제품의 경우 마루이 제품을 카피를 하기는 했는데 특이하게도 측면의 각인을 80년대 초에 TDE (Trade Deed Estates) 사에서 생산되던 시기에 각인으로 복원해 놓았다.
원래는 마루이 제품도 이 각인이어야 하는데 저작권 문제인지 TDE가 아닌 TMC로 바꿔놓았는데 그걸 되돌린셈.
특이하게도 모두 11mm 규격의 광학장비를 달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11mm 규격의 레일 마운트에 달 수 있는 광학장비들.
5. 기타
- 영문 위키피디아의 오토매그 문서: https://en.wikipedia.org/wiki/Auto_Mag_Pistol
[1] 8.5인치 총열 기준.[2] 현대에 생산되는 대부분의 소총들이 채용하고 있는 방식. 잘 모르겠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한 번 정도는 써봤을 K2 소총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3] 원조 오토매그도 2018년부터 주문 생산되는 신제품들은 기존의 문제점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고 한다.[4] 해리가 미국 암흑가의 거물인 스로커스를 심장마비로 죽게하는 바람에 제거 타겟이 되고 국장에 의한 강제적인 이틀간의 휴가. [5] 앞서 말한 극 중반부의 사격연습 장면과 극 후반부에서 제니퍼 스펜서의 성폭행범 일당의 두목인 믹 일당인 3인과의 전투까지 딱 두번 등장한다.[6] 2000년대 이후 현대 FPS 게임들이 난립하면서 총기회사들이 부르는 라이선스 비용이 점점 세지고 있다는 모양이다.[7] 장전시 내부 구조가 드러나지 않고 폐쇄되어 있는 형태이고, 초기의 권총 에어소프트건에서 채용했던 젓가락 탄창을 쓰고 있으며, 슬라이드 멈치를 제외한 대부분의 외장이 몰드이다.[8] 위에서 언급된 더티 해리 4편에서 등장한 8.5인치 총열 버젼의 제품이며 풀메탈 모델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