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오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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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감독을 맡은 작품
3. 연출 샘플


1. 개요


西尾大介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 소속 애니메이션 감독, 프로듀서. 1959년 4월 1일 생. (65세)
액션 전문 연출가로 그의 무술 액션 연출 실력은 야마우치 시게야스와 함께 토에이에서도 탑급으로 불린다. 특히 타격감, 관절기 연출에 정평이 있는데 이연걸 주연 영화 같은 무술 영화를 즐겨보고 참고한다고 한다. 니시오 다이스케가 콘티를 맡으면 그 에피소드의 질이 월등히 높아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야마우치 시게야스가 이펙트나 연출로 액션을 멋지게 보이게 장식을 하는 식이라면 니시오 다이스케는 캐릭터가 진짜로 무술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닥터 슬럼프에 참여했을 때 다른 신인 연출자보다 역동적인 움직임 연출로 주목 받았으며 드래곤볼에서 오카자키 미노루와 공동 감독을 맡아 본격적으로 무술 액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드래곤볼 시리즈를 장기간 담당했다. 드래곤볼 이후에는 한동안 소소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가 '마법소녀가 드래곤볼처럼 싸운다'라는 컨셉으로 기획한 두 사람은 프리큐어의 감독을 맡아 유명해졌다. 특히 그가 직접 연출한 42화는 프리큐어 시리즈 팬들이 포교용 에피소드로 사용하기도 할 정도로 평이 높다. 프리큐어 시리즈가 히트한 뒤로는 주로 프리큐어 시리즈의 기획이나 프로듀서로 주로 활동하며 직접 연출을 하는 경우는 드물어졌다. 원래 프리큐어 시리즈는 장거리에서 맞붙는 육탄전을 위주로 했는데 방향성을 바꿔서 미사일 같은 장거리 발사 무기를 위주로 하게 되어 그 뒤로는 연출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 하는 설도 있다. 무술이나 열혈스러운 액션과 이타노 서커스 같은 입체적인 공간의 설계를 중심으로 하는 액션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액션 연출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 연출도 가능해서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 같은 정적인 작품의 감독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이쪽도 2014년 애니메이션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드래곤볼 TV 스페셜의 버독 편과 미래 트랭크스 편도 드라마로 좋은 평을 받았다.
단점이라면 그는 콘티에 엄청난 공을 들이는 대신에 작업 속도가 매우 느리며, 작품 전체의 질을 관리하는 관리력에서는 소홀함을 보였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작화가 좋은 회와 나쁜 회의 격차가 상당히 심하다.
같이 활동하는 애니메이터로는 시다 나오토시가 있다. 시다 나오토시는 작화만 도움을 주는 것 만이 아니고 니시오 다이스케의 연출을 따라할 수도 있다.
사토 준이치는 토에이 입사 동기로 친한 것 같으나 같이 만든 작품은 드믈다. 사토 준이치 말로는 니시오는 기동전사 건담 팬이라 건담 이야기를 질리도록 했는데 정작 사토 준이치 자신은 건담을 그때까지 제대로 보지 않아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몰라 당혹스러웠다고 한다. 이런 걸 보면 스타일과 취향이 너무 달라서 같이 안 하는 것 같다.

2. 감독을 맡은 작품



3. 연출 샘플



드래곤볼 Z 179화 콘티, 연출 니시오 다이스케 / 작화 이와네 마사아키

에어 마스터 OP 콘티 니시오 다이스케

두 사람은 프리큐어 OP 콘티 니시오 다이스케

헤일로 레전즈 Odd One Out 콘티 니시오 다이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