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아(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니아'''
'''Nia / ニ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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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굴라인
성별
여성
성우
오오와다 히토미 / Catrin-Mai Huw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챕터 1~6
2.2. 챕터 7 이후(정체)
2.3. 챕터 8~10
3. 성능
4. 능력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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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이자 본작의 서브 히로인.
고양이 귀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굴라인이다. 본래는 비밀결사집단 이라의 일원이었으나 친해진 렉스가 신에게 갑작스럽게 살해당하고, 죄없는 사람들을 학살하라는 명령을 불복해서 탈퇴했다.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파티의 츳코미 역. 매번 칠칠치 못한 렉스를 두고 어린애 같다고 놀려먹지만 사실 서로 하는 짓은 그다지 차이가 없다. 렉스와는 말이 잘 통하는 싸움 친구이며, 뱌코를 블레이드로 두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챕터 1~6


렉스가 회장에게 직속 의뢰를 받았을 때 등장한다. 렉스를 꼬마라고 놀리는데, 메츠가 갑자기 시험하겠다면서 공격하자 깜짝 놀라며 질책한다. 임무를 하러 배를 탄 후 선원들끼리 술잔치를 벌일 때 끼기 싫어서 렉스가 있는 전망대로 간다. 니아는 렉스에게 왜 샐비저가 되고 싶냐고 묻는데, 샐비지를 해서 낙원으로 가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고 하자 니아는 어린애 같다고 웃으면서도 마음에 들어한다.
이후 인양 작업을 끝낸 후 배안에 있는 하늘의 성배를 발견했는데, 렉스가 실수로 검에 닿자 이 갑자기 렉스를 살해한다. 니아는 동의도 없이 일으킨 일에 항의 했지만 묵살 당했고 시무룩해 하면서 돌아가는데, 메츠가 목격자를 전부 없애라는 명령에 불복한다. 결국 메츠가 열받아서 자기 손으로 죽이려고 할 때 호무라가 깨어나고 호무라에게 생명을 나눠 받아서 되살아난 렉스가 메츠와 전투를 벌인다. 니아는 한동안 둘의 전투를 지켜보다가 렉스가 메츠에게 당할 뻔한 순간 난입한다. 결국 니아와 뱍코는 배신자로 찍혔고 이라의 전함 모노케로스의 포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 한편 렉스를 구출하러 온 세이류가 니아와 뱍코를 아군으로 생각해 같이 데리고 도망간다.
일행은 굴라령으로 떨어졌는데, 굴라 출신인 니아가 마을로 안내한 후 렉스와 헤어지려고 한다. 그러나 이라 멤버라는 이유로[1] 수페르비아 제국군에게 쫒기게 되는데, 제국 최강의 블레이드 카구츠치까지 나서는 바람에 고전한다. 그리고 니아와 뱍코는 방심하다가 에테르를 차단하는 포망에 잡혀 끌려간다. 니아는 수페르비아 제국의 특별 집권관 멜레프의 심문을 받아 렉스가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라는 것을 언급한다. 이에 멜레프는 니아의 가짜 처형 소식을 퍼트려 렉스를 끌어들이려 한다.
한편 렉스는 도주를 도왔던 자 노폰족 소년 토라와 그가 만든 인공 블레이드 하나와 함께 니아를 구출하려고 한다. 감옥에 갇힌 니아는 이전에 감옥에 갇혀있을 때 신에게 구출받은 기억을 떠올리는데, 아무도 자신을 도와줄 일 없다고 생각해서 비하하다가 렉스가 순수하게 니아를 도우려 했다는 것을 밝히자 렉스답다고 기운을 차린다. 일행은 멜레프와 카구츠치에게 걸려 고전하다가 렉스의 기지와 하나의 활약으로 간신히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그후 렉스 일행과 해어지려 했으나 렉스의 설득으로 아군에 계속 남는다.
이후 인비디아, 수페르비아, 아케디아, 룩스리아 등 온갖 곳을 떠돌아다닌다. 적으로 만났던 멜레프마저 동료로 들어와 니아는 화해의 악수를 펼쳤다. 중간 중간 지크라는 남자가 기행을 벌이다가 자멸해서 엄청 얕봤고 거북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에 특징을 따서 '카메짱'이라고 부른다.[2] 그러나 지크가 사실 룩스리아의 왕자였다는 사실과 그동안 렉스 일행을 시험하기 위해서 제대로 전력을 내지 않았다는 사실에 "카메짱 주제에 이렇게 강하다니"라면서 끝까지 얕봤고 시험을 통과한 후에는 그와 동료가 됐다.
여행 도중 '''사람의 세포를 이식한 블레이드, 맨 이터''' 인 '콜'과 갈 곳이 없다는 말에 묘한 반응을 보이고, 온천에서 히카리가 니아의 몸을 보더니 놀라는 등 떡밥을 내보인다. 그리고 챕터 6에서 멜레프의 사촌 동생이자 수페르비아 제국의 국왕인 네펠 에 수페르비아가 일행들로부터 반 회장의 자폭을 지키려 하다가 사망하는 일이 생긴다. 니아는 멜레프가 오열하는 모습을 보고 뱍코를 시켜 주의를 끌어달라고 부탁한다. 일행들이 사라진 사이, 니아는 어떤 힘을 사용해 네펠을 되살린다.
룩스리아에서 신에게 참패해 호무라 / 히카리를 잃은 렉스는 완전히 기운을 잃어 여행을 포기하고 아바리티아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니아는 이를 보고 분개해서 일갈과 함께 뺨을 때린다. 결국 다른 여성진의 수정 펀치를 맞고 정신을 차린 렉스가 세이류가 알려준 영웅 아델이 남긴 하늘의 성배의 제3의 검을 뽑기 위한 시련이 있는 엘피스의 영동으로 간다. 엘피스의 영동은 에테르가 희박해서 블레이드가 있기 굉장히 힘든 곳이었는데, 이전 외과 수술을 받아 '''블레이드의 코어 크리스탈을 이식받은 블레이드 이터'''인 지크도 괴로워 한다. 한편 니아도 마찬가지로 힘들어했는데, 렉스의 격려에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다. 그리고 아델의 시련을 받아 중과부적으로 밀리게 되어서 렉스가 목숨을 잃을 뻔한 찰나, 니아는 더 이상 주변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2.2. 챕터 7 이후(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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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로서의 모습
네펠을 치료했을 때의 붉은 색이 섞인 코어 크리스탈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정체는 바로 드라이버이면서 동시에 '''블레이드. 즉 맨이터였다'''. 블레이드로서의 속성은 '''물(水) 속성'''이다. 그 후 렉스의 블레이드로 사용이 가능하며, 물론 드라이버로서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니아가 맨 이터였다는 복선은 여러번 나온다.[3]
니아는 본래 어느 영주와 그 딸의 블레이드였으나[4] 딸의 건강이 악화되며 영주가 그 병을 해결하고자 돈을 너무 써서 영주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가난한 삶을 살게 된다. 결국 갑자기 바뀐 환경에 딸은 죽게 되지만 그 즈음 니아는 영주로 하여금 그 딸의 생명을 이용한 맨 이터가 되고[5] 곧 영주도 생을 다하게 된다. 혼자서 울고있던 니아는 주변에 굴러다니던 코어 크리스탈과 동조해 뱍코를 깨워 드라이버가 되지만 이내 법왕청의 맨 이터 사냥에 쫓겨다니다가 붙잡히게 되나 그것을 구해준 것이 . 그래서 이후 이라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아델의 시련에서 니아는 렉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데''', 렉스는 자신도 모두가 좋다고 답하고 니아는 렉스다운 답이라면서 웃어 넘긴다.[6] 사실 이전과 인비디아에서부터 렉스가 호무라를 좋아하는 것에 묘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신과 메츠가 있는 모르스의 절벽에서 니아는 자신의 능력으로 메츠를 쓰러뜨렸으나 일시적이었다. 신의 절대 영도에 능력이 봉쇄된 니아는 점점 패색이 짙어지기 시작하는데, 렉스가 호무라 / 히카리의 진정한 힘인 프네우마를 일깨워서 신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2.3. 챕터 8~10


신과 메츠와 싸움에서 승리한 일행은 메츠가 조종하는 서펜트, 히카리가 조종하는 세이렌과의 격돌로 생긴 충격으로 모르스의 땅으로 떨어진다. 니아와 지크만 유일하게 블레이드와 같이 있었고, 멜레프 라하트, 지크와 같이 있었다. 이후 렉스와 합류했는데 이 같이 있어서 깜짝 놀란다. 신이 그를 구출하러 온 이라의 멤버와 함께 세계수로 향해서 프네우마의 도움을 받아 궤도 엘리베이터를 타서 세계수로 진입한다.
한편 이라는 자신들을 토벌하러 온 아케디아의 법왕 마르베니와 전투를 벌인다. 먼저 세계수로 진입한 신이 렉스 일행을 기다렸고 다시 한번 전투를 벌인다. 신이 렉스에게 감화되어 전의를 상실했을 때 마르베니가 나타나 그들을 전부 죽이려 든다. 하지만 신이 모든 힘을 다해 마르베니를 쓰러뜨렸고 신도 얼마 안 가 소멸한다. 니아는 한 때 은인으로서 그의 죽음에 착잡해했다.
최종화에서 궤도 스테이션에 도착한 일행은 드디어 낙원에 도달한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낙원은 폐허만이 남아서 실망과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후 종소리가 들리는 교회로 가서 어떤 누군가의 이끌음을 받는데, 렉스는 갑자기 꿈을 꾼다. 먼저 니아와 뱍코가 등장했고 니아는 렉스에게 자신들을 속인 거냐고 분개한다. 렉스가 당황하며 호무라를 부르자 니아는 렉스는 언제나 호무라만 바라본다고 질투심을 드러낸다. 그 다음부터 차례차례로 일행들이 나타나 렉스에게 원망을 쏟아낸다.
이때 보여준 꿈은 클라우스가 일행들의 마음 속에 있는 불안이 구현화 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한다. 이후 일행들은 메츠를 막아 세계 멸망을 저지했으나 게이트의 소멸로 궤도 스테이션이 무너져 알르스트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프네우마(호무라 / 히카리)의 희생으로 간신히 멸망을 저지했고 클라우스가 세계를 복원시킨 광경을 목격한다. 그러나 동료의 죽음에 일행은 기뻐할 수 없었지만 그 순간 호무라의 코어 크리스탈에 빛이 나면서 호무라와 히카리가 별개의 존재로 돌아온다. 렉스가 당황해 걸음을 멈추자 니아는 등을 떠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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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히로인 쟁탈전에서 탈락하나 싶었지만 패치로 생긴 뉴 게임 플러스의 타이틀 스크린에서 대륙에서 세계수를 바라볼 때 니아도 같이 낀다.[7][8]

3. 성능


포지션은 전작카르나와 같은 힐러.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끝까지 파티의 힐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브레이크를 넣어주기도 한다.

드라이버 성능은 기본적으로 회복 지향에 에테르력 특화. 다른 드라이버와 비교해서 무기별로 회복계열 아츠가 많은 편이고, 모든 플레이어블 드라이버 중에 무보정 에테르력이 제일 높지만 체력과 근력은 제일 낮다. 덕분에 에테르력 보정 아츠가 많은 에테르 캐논이나 볼 무기 블레이드와 상성이 좋은 편이고 드라이버 아츠도 이 쪽이 그나마 제일 쓸만하다. 그 외에도 너클 클로와도 그럭저럭 상성이 좋은 편.

하지만 회복이 아니라 화력 면에서는 에테르 캐논같은 경우는 지크나 멜레프에 달아주는 게 여차저차 훨씬 센 경우가 많고(...) 화력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볼 블레이드 특화로 굴려야 되는데 볼 자체가 해머와 더불어 이 게임에서 가장 약한 무기인지라 후반부로 갈수록 다른 드라이버들에게 픽 순위가 밀리게 된다. 그나마 DLC 블레이드로 화력 특화 볼 블레이드가 나와서 숨통이 트인 편.
블레이드로서의 성능은 드라이버일 때와 마찬가지로 회복 특화. 하지만 정체가 밝혀지고 블레이드로 사용 가능해지는 시점이 꽤나 후반부이기기도 하고, 조금만 더 스토리를 진행하면 렉스가 마스터 드라이버로 각성해서 모든 블레이드와 자유롭게 동조 가능해지기 때문에(...) 비중이 공기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애초에 렉스로 회복 특화 블레이드를 굴릴 일이 많지가 않은 게 문제.
마지막 장에서 호무라와 니아를 동시에 장비하고 있다면 레벨 4 필살기를 시전 시 렉스, 호무라, 니아가 동시에 시전하는 삼인 필살기로 강화된다. 이때 호무라가 보조하는지 아니면 니아가 보조하는지에 따라 필살기가 달라지는데 호무라가 보조시 호무라의 검으로 적을 베고 이어서 니아의 무기로 벤뒤 마지막은 동시에 베는 유니온 소드가, 니아가 보조시에는 니아와 호무라와 함께 무기에 에너지를 충전후 동시에 베어버리는 넥서스 포스가 발동된다.

4. 능력


초반부에는 드라이버로서 렉스보다 선배다보니 좀 더 능숙하게 싸운 편이다. 하지만 렉스가 점차 드라이버로서 경험을 쌓아서 격차가 줄고 무엇보다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인 마스터 드라이버라는 점 때문에 격차는 심하게 늘어났다. 또한 다른 동료들과 비교해도 부족한 편인데, 인공 블레이드 하나를 다루는 토라, 수페르비아 제국 최강의 드라이버 멜레프, 룩스리아 왕국 최강의 드라이버 지크와 비교하면 니아의 능력은 다소 심심한 편이다.
하지만 블레이드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면 경우가 달라진다. 블레이드로서의 능력은 '''생명의 재생''', 생명력만 있다면 그것을 증폭시켜서 어떠한 상처라도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쯤 죽어있던[9] 네펠을 되살리거나 본래의 힘을 되찾은 메츠가 모든 것을 소거하는 능력으로도 아무리 소거시켜도 니아의 능력으로 재생해서 렉스를 재생 괴수로 보이게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능력을 자랑한다. 신이 니아를 동료로 받아들인 이유도 단순히 맨 이터라는 이유라는 공통점 때문만은 아니었다. 메츠도 아무리 대미지를 줘도 끊임없이 일어서는 렉스를 보고 성가신 능력이라고 골치 아파했다.
또한 단순히 치료 외에도 공격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세포 재생 속도를 높여 폭주시켜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능력에 메츠[10]도 한방 먹어서 큰 타격을 입혔다.[11]

5. 기타


  • 묘하게 사이드 퀘스트에서 갖은 수난을 당하는데 하나 JD 모드 퀘스트에서는 갑자기 달려나온 토라에게 부딪혀 깔리지 않나, 라이코 퀘스트에선 2번이나 라이코에게 안겨 감전된다.
  • 수페르비아 키즈나 토크에서 뱍코에 의하면 요리 실력은 별로인 모양.
  • 복장이 비교적 수수하고 팔다리를 비롯해 방한복을 온몸에 두껍게 껴입은듯한 형태의 복장인 편인데 작품 외적으로는 블레이드로서의 모습에 좀 더 인상을 깊게 만들려고 한 듯 하다. 작품 내적으로는 맨 이터라는 표식인 붉은 색이 섞인 코어 크리스탈을 숨기기 위해서 껴입은 듯 하다.
  • 블레이드로서는 특이하게도 본래 주인 혹은 그 가족의 외형을 많이 닮은 편이다. 비슷한 경우로는 라우라의 카스미(판 레 노른)이 있다.
  • 뉴 플러스 게임 패치 이전까지는 멜리아처럼 페이크 히로인취급을 받았지만 사실 작중 취급을 보면 니아의 취급이 더 좋은 편이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에이스급 스피릿으로 등장. Mii 격투 파이터에 빙의하며, 어흥염(뱍코)을 대동하며 상시 HP가 회복하는 상태다.
  • 2차 창작에선 주로 렉스하고 커플로 엮인다. 더군다나 2주차 이후 서브 히로인으로 격상해서 렉스가 하렘 마스터를 달성했다.

  • 텐션이 높으면서도 츤데레적 면모를 많이 보여준 캐릭터이지만, 영어 더빙에서 뭔가 어색한 웨일스 억양의 고양이를 만들어 버려서 호불호가 갈린다.

  • 사족이지만 일본판의 공식 영어 스펠링이 Niyah(니야) 다(...) Nia는 영어판의 스펠링.
[1] 참고로 마을 내에 수배지(신, 메츠, 니아)가 걸려있는데, 니아만 뱌코의 외형이 섞여서 니아의 몸에 뱌코의 얼굴을 그렸다. 당연하게도 니아는 어이를 상실하고 수배지를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수페르비아 제국군은 (새하얀 짐승 블레이드와 같이 있는 굴라족 소녀라는 사전정보가 있었다지만) 그걸 보고 니아를 알아봤으며 뱌코와 렉스는 수배지를 보고 니아와 닮았다고 하여 화를 사고, 멜레프는 빡칠 만도 하네 라며 니아를 농락한다. 그래도 멜레프가 얼굴을 기억했는지 챕터 2가 끝난 후에 트리고 거리에 가면 니아의 얼굴이 본래 모습으로 수정된 수배지가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렉스의 수배지가 있다.[2] 수페르비아에서 지크의 도발에 한번 열받아서 '거북 대가리'라는 섹드립까지 쳤는데 본인은 의미를 모르고 한 듯 하다. 이에 렉스와 히카리 뱍코가 놀라는건 덤. 이어서 볼이 빨개진 히카리에게 렉스가 눈치없이 왜 그러냐고 묻는 바람에 싸대기를 맞는다.[3] 대표적으로 반담이 장렬하게 산화했던 카람 유적 전투에서 메츠와 요시츠네가 니아한테 계속해서 언급했던 "너라면 알 것이다! 인간들이 어떤지를!"(사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이때쯤 와서 메츠 외에 요시츠네나 니아도 블레이드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눈치 챘을 것이다.) 이나 콜이 맨 이터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힐 때 니아의 동공지진이 부각되며, 온천에서 히카리가 니아의 몸을 보고 반응하고 묻자 비밀로 해달라는 말, 에테르 에너지를 이용해 카무이가 호무라를 추적할 때 주변의 빛이 네 개다.(원래라면 호무라, 뱍코, 하나 이렇게 세 개만 있어야 한다.) 중간에 본인의 가슴 부분(코어 크리스탈)을 움켜쥐는 장면도 나오는데 이것 또한 그녀가 블레이드라는 복선.[4] 이 부분은 명확한 설명이 없다.[5] 딱히 먹었다는 표현은 나오지 않았으나 영주가 니아를 보며 '내 딸아'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딸의 심장을 이식한 것으로 추정된다.[6] 사실 전투 종료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렉스는 니아가 어떤 의미에서 고백했는지 눈치채고 있었다. 4분 9초 참조.[7] 본래 버젼은 렉스와 호무라/히카리만 손을 잡고 있었다.[8] 니아가 렉스를 밀치고 호무라와 히카리의 손을 잡는 버전도 있다.[9] 와다츠미가 코어 크리스탈로 돌아간 것을 보면 사실상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10] 인간이 아닌 블레이드지만 블레이드의 몸은 대부분 인간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11] 물론 성배의 능력으로 금방 회복했고 어느정도는 일부로 당해준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