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clearfix]
'''가자, '낙원'으로! 내가 호무라를 데려다 주겠어!'''
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주인공, 드라이버. 고대문명의 물품을 운해에서 건지는 샐비지(인양)를 생업으로 삼고 있으며, 생명력이 넘치는 활발한 소년. 또한 인비디아 열왕국 '흐레스벨그' 용병단의 2대 단장이다.
이상향이라는 소재와 활발하고 대담한 성격, 앳된 외모에 가려지지만 렉스는 샐비지를 통해 사람들을 돕고 없는 임금을 쪼개서 고향에 송금하는 등,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어른이자 사회인으로 지내왔다. 그러나 블레이드, 하늘의 성배에 관한 사건, 싸움들에 얽히면서 미숙함과 성장이 드러난다.
2. 성격
전형적인 소년만화형 주인공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열혈적이고 따뜻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데, 대체로 생각없이 행동으로 먼저 나가는 것이 약간의 단점이다. 다만 15살 밖에 안된 소년이니 당연한 것이며, 사실 그 나이 때 소년에 비하면 조숙하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또한 행동이 먼저 나설 뿐 머리가 식어있을 때는 잘 돌아가는 편이다.
퀘스트에서도 나오듯이 불의를 참지 못하고 어지간해서는 남들을 도우려고 한다. 이 성격의 예시로 어렸을 적의 렉스가 몬스터에게 당할 뻔 친구를 구해주려고 했다가 역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구출 당해서 망신 당한 일이 있었는데, 결국 밤중에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부끄러워서 운게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친구를 구하지 못한 것에 눈물을 흘렸던 것이다. 이렇게 험한 세상에서 보기 드문 순수하고 이타적인 인물인지라 많은 사람들을 자극하거나 호의를 품는 일이 많다. 또한 일종의 카리스마가 있어서 "낙원으로 가서 세상을 구하겠다"는 허무맹랑한 소리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품었다.
또한 반 회장 같이 별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이상 그 어떤 악당이라도 마음놓고 미워하지는 않는다. 그 예시로 호무라에게 해를 끼쳤던 신, 메츠의 사정을 들은 후 그들을 동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의 연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한 하지만 호무라가 자신의 가슴(코어크리스탈)에 손을대라고 할때 처음엔 진짜 가슴에 손을 대라는건줄 알고 당황하거나 니아가 모르고 한 섹드립을 알아먹거나 고백을 얼버부리는 등 마냥 순수한 것만은 아니다.
샐비지가 천성인지 위험한 곳으로 가도 두근두근해 하고, 새로운 모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3. 작중 행적
3.1. 챕터 1
렉스는 소형 거신수 세이류 영감과 함께 살면서 샐비지를 하고 고향에 돈 보내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렉스는 언젠가 모든 거신수의 수명이 다해서 살곳이 없어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언젠가 '낙원'으로 가서 모두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어느날 아바리티아 상회의 반 회장으로부터 거금이 확정된 의뢰를 받아 이라의 신, 메츠, 니아와 함께 어떤 배를 조사한다. 배 안의 어떤 시설 내부에 잠들어 있던 어떤 소녀를 발견하는데, 무의식적으로 검을 건드려서 이라의 수괴인 '신'에게 '''살해 당한다'''. 너무나 갑작스럽고 상의없이 한 일이라 렉스에게 친밀감을 느낀 니아는 크게 낙담했다.
그렇게 렉스의 생은 끝나게 되지만 꿈 속에서 호무라를 만나 낙원의 풍경을 본다. 렉스는 호무라의 무척이나 슬픈 듯한 눈을 보고 "낙원으로 가게 해달라"는 부탁을 들어준다. 그렇게 렉스는 호무라의 코어 크리스탈의 절반을 넘겨 받아 되살아났고 파란만장한 모험을 시작한다. 부활한 직후 렉스는 호무라와 함께 메츠를 상대하는데도[1] 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렉스를 죽인 것과 승무원들을 죽이라는 명령에 거부해서 배신한 니아와 뱍코의 난입으로 무사할수 있었고, 이라의 전함 모노케로스의 포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니아를 구하는 동안 다시 집중 포격을 당할 순간 세이류가 나타나 렉스와 니아, 호무라와 뱌코를 데리고 도망친다.
3.2. 챕터 2
세이류 덕분에 굴라로 떨어졌고, 호무라에게 '''무릎베개'''를 받으며 일어나고, 니아와 뱍코, 세이류를 찾는다.
이후 부상을 입은 세이류를 발견하나 세이류는 렉스 일행을 지키느라 치명상을 입어 죽었다. 렉스는 세이류의 죽음에 오열하는데... 사실 세이류는 죽은게 아니라 유년기로 돌아간 것이어서 민망해 한다.
이후 니아와 그녀의 블레이드 뱍코와 재회해서 니아의 안내를 받아 굴라 마을로 들어간다. 하지만 렉스 일행은 허가 받지 않은 드라이버, 니아가 이라의 멤버라는 이유 때문에 수페르비아 제국군에게 쫓기게 된다. 이후 카구츠치와 전투에 밀리던 도중, 니아와 뱍코는 에테르 차단 그물에 붙잡혀서 잡혀갔고 렉스와 호무라는 드라이버를 동경하는 노폰족 메카닉 소년 토라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몸을 피한다.
토라는 드라이버 적성이 없어서 렉스를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호의를 품고 있는데, 렉스는 토라의 '''인공 블레이드 하나''' 개발을 도와 새로운 동료를 영입한다. 렉스와 토라는 처형 당할 뻔한[2] 니아와 뱍코를 구출하고 하늘의 성배를 노린 굴라령 영주 모프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수페르비아 제국군 특별 집행관 멜레프와 그녀의 블레이드 카구츠치에 걸려 잡혀갈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렉스는 토라에게 들은 블레이드의 속성과 카구츠치가 물에 불 속성이라는 것을 떠올렸고, 곧바로 멜레프와 카구츠치를 물 탱크 근처로 유인시킨뒤 멜레프가 방어를 역이용해 물 탱크의 철골을 녹여, 하나와 힘을 합쳐 물 탱크를 넘어뜨려 홍수를 일으킨뒤 멜레프에게 버닝소드를 직격시킨뒤 도주하는데 성공한다.[3]
도주후 니아와 뱍코는 렉스 일행과 해어지려 했으나 힘을 빌려달라는 설득으로 둘은 아군에 계속 남는다
3.3. 챕터 3
이후 토라의 지인 우몬의 배를 빌려 낙원으로 가려고 했지만 정체불명의 서펜트라는 괴수가 방해해서 진입하는데 실패했고 인비디아의 거신수에게 삼켜져 버린다. 그곳에서 용병단 '흐레스벨그'의 단장 반담의 시험을 받는데, 드라이버로서의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호무라의 강력한 힘에도 패배하고 만다. 반담으로부터 드라이버와 블레이드의 싸움법, 전쟁이 무엇인지 싸움이 무엇인지를 충고 받아서[4] 큰 감명을 받는다.[5]
렉스 일행은 반담을 따라 낙원으로 가는 방법을 알지도 모르는 반담의 지인 콜을 만나러 가다가 지크라는 괴상한 사내의 방해를 받다가 스스로 자멸한 것을 보고 어이없어 한다.
일행은 잠깐동안 인비디아 열왕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이라에서 보낸 요시츠네와 메츠가 콜의 손녀 같은 아이 이온을 인질로 사로잡는다. 호무라는 메츠의 요청에 따라 혼자서 갔고 렉스 일행은 호무라의 부재에 서둘러 향한다.
이후 렉스 일행은 메츠와 요시츠네를 상대했지만 요시츠네의 블레이드 카무이의 에테르 조정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해 패배할 위기에 처한다. 반담이 체내에 직접 에테르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싸우기도 했으나 결국 죽었고, 렉스는 격분하지만 마찬가지로 메츠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호무라의 진정한 모습 히카리가 각성해서 순식간에 역전, 메츠와 요시츠네를 압도해 잔테츠와 카무이를 격파시켜 둘은 후퇴하게 된다.
이후 반담의 시체를 보고 오열한다.
3.4. 챕터 4
싸움이 끝나고 반담의 무덤을 만든 후 렉스는 히카리로부터 질책받는데, 렉스도 머리로는 그 싸움에서 도망가야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럴 수 없었다고 울분을 터뜨린다.
서로 마음의 응어리를 떨친 후 4장에서 한동안은 히카리가 메인으로 나서는데, 호무라와는 너무 다른 성격을 지녀서 익숙치 않아한다.
사건 이후 콜이 인간도 평범한 블레이드도 아닌 인간의 세포를 이식한 블레이드 '맨 이터'라는 것을 알게된다. 콜에게도 드라이버가 존재하며 낙원으로 가기 위한 단서를 얻기 위해 아케디아에 있는 그의 드라이버를 찾으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수페르비아에서 토라 부자와 관한 이야기와 그들이 개발한 인공 블레이드를 이용하려고 한 반 회장의 세력과 한바탕 붙게 된다. 반 회장이 인공 블레이드를 사욕으로 쓰려고 했던 것만이 아닌 이라에게도 판매하려고 했던 것이 드러나서 거래역으로 왔던 벤케이와 사타히코와 붙는다.
두 콤비에 고전하지만 수페르비아에서 만나 오해를 푼 멜레프의 도움을 받아 형세가 역전, 히카리의 포격으로 둘을 단번에 제압한다. 벤케이가 자신의 블레이드를 잃어 분노해서 맨 이터로서의 힘을 개방하려고 하자 엄청난 힘이라며 긴장하다가 아케디아에서 온 판 레 노른이 그들을 제압한다.
3.5. 챕터 5
법왕의 명령을 받은 판의 요청에 따라 아케디아로 향하게 되는 도중 렉스의 고향 리베르리타스가 가까워서 잠시 들른다. 여기서 렉스의 과거사가 드러난다. 본래 렉스는 리베르리타스 출신이 아니며 살곳을 잃은 렉스의 친부모가 목숨을 걸어서 간신히 렉스를 리베르리타스에 맡겨놓은 것이라고 한다. 렉스의 어머니는 렉스를 데려다놓은 얼마 안가 숨을 거뒀고, 아버지는 마을에서 얼마 안된 곳에 죽은 채로 발견됐다고 한다. 렉스의 지인들은 대략 이 사건 때문에 곁에 있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한 것이라 추정한다.
렉스는 호무라를 부모님의 무덤에 데려오고 자신은 호무라와 함께 낙원으로 가겠다는 마음을 말한다. 고향에서 하루를 지내고 이전부터 렉스 일행의 앞에 나타난 지크가 다시 나타난다. 일행은 저리가라며 대놓고 무시하지만 그가 사실 룩스리아의 왕자라는 것과 본심을 발휘한 지크가 예상 이상으로 강력해서 당황한다. 지크는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인 렉스를 시험했던 것으로 본래는 인비디아에서 만난 것으로 끝낼려고 했는데, 본인의 불운 때문에 매번 실패했던 것이라고 한다.
이후 아케디아로 왔는데, 법왕 마르베니가 바로 콜의 드라이어였다. 렉스는 마르베니가 500년도 전에 낙원으로 가서 2개의 하늘의 성배 코어 크리스탈을 가져왔고, 그 중 하나가 메츠라는 것에 깜짝 놀란다. 렉스는 같은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이자 자신을 환영하는 마르베니에게서 메츠를 겹처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이후 신이 수페르비아 제국군이 발굴한 유디키움의 아르스 병기를 탈취해서 인비디아 군에게 폭격을 감행하자 그를 막으려고 한다. 이 싸움에서 신이 사실 500년 전 생배 대전에서 히카리와 함께 메츠를 상대했던 동료라는 것과 그 역시 블레이드이자 맨 이터라는 것에 경악한다. 맨 이터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판이 있는데도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신이 먼저 판을 살해해버린다. 또 다시 곁에 있는 사람을 잃어서 격분하며 도대체 왜 이런 짓을 벌이냐고 묻는다. 신이 "블레이드는 왜 코어로 돌아가면 기억을 잃냐?", "아케디아는 왜 코어 크리스탈 관리하냐" 그리고 "블레이드야 말로 세상 그 자체인데 왜 인간에게 다스려져야 하나?"라는 외침에 의아해 한다.
그렇게 신은 전력을 내려고 했지만 몸에 무리가 와서 쓰러졌고, 요시츠네가 그를 데리고 도주해서 싸움은 흐지부지하게 끝난다.
3.6. 챕터 6
수페르비아 제국과 인비디아 열왕국이 서로 신경전을 벌일 때 히카리가 나서서 간신히 진정한다. 한편 반 회장이 잡히지 않았고 각국의 정상들을 암살하려고 해서 그의 계획을 막는다.
이후 낙원으로 가는 길을 방해하는 서펜트의 움직임이 지크의 고향 룩스리아와 관계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서 룩스리아로 간다. 그러나 렉스 일행이 예상과는 달리 룩스리아는 일행을 적대했고, 호무라를 소멸시키려고 한다. 지크의 도움을 받은 일행은 간신히 소멸 계획을 저지했고 룩스리아의 비밀에 대해서 듣는다. 한편 호무라를 없애기 위해 사용한 병기 에텔 가속기를 사용한 부작용으로 겐부[6] 가 점점 운해 밑으로 내려가서 왕국이 멸망할 위기에 처한다. 렉스 일행은 겐부의 움직임을 제어한 서펜트의 코어를 히카리의 조력으로 간신히 복구하지만 좋은 소식도 잠시, 하늘의 성배를 탈취하려고 온 요시츠네, 벤케이, 사타히코의 방해를 받는다.
렉스 일행도 그동안 고난을 헤쳐왔기 때문에 그들을 손쉽게 압도한다. 그러나 신이 나타나 전력을 발휘하자 히카리마저 패배했고, 렉스의 무기는 산산조각이 난다. 렉스는 그대로 신에게 살해당할 뻔 했지만 호무라가 렉스를 살려주지 않으면 그대로 자살하겠다고 해서 살아남는다. 하지만 렉스는 호무라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과 신의 독설에 정신이 완전히 산산조각 난다.
3.7. 챕터 7
뼈저린 패배를 맛본 렉스는 몸이 회복되었는데도 자신감을 잃는다. 호무라를 구출할 생각도 없이 그대로 평범한 샐비저로 돌아가려고 했을 만큼 상심이 컸다. 결국 보다못한 니아랑 카구츠치에게 된통 얻어맞았다.[7] 니아는 렉스를 갈긴 다음에 밀쳤는데 그것도 나무통들이 넘어질 만큼 거세게 밀쳤다 카구츠치는 급기야 귀싸대기를 갈기고 하나도 가세해 주먹으로 렉스의 머리쪽으로 향하나(이때 하나의 괴력을 아는 니아와 카구츠치는 놀라 하나를 말리는 것은 덤)렉스의 머리을 쓰담아 위로해준다. 한편 사이카가 렉스일행을 불러와 룩스리아 왕 제리히가 그동안의 사죄를 위해 히카리의 전 드라이버 아델이 남긴 3번째 검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 검의 위치는 세이류가 알고있었고 다름아닌 리베르리타스 근처에 있다고 한다.
엘피스 영동은 에텔이 거의 없어서 블레이드의 힘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카구츠치와 뱍코, 사이카 등은 제대로 힘을 내지 못한다. 이때 지크도 쇠약해지기 시작해하는데, 그 이유는 이전 모험에서의 치명상을 치유하기 위해 사이카의 코어 크리스탈을 이식한 블레이드 이터라서 그렇다.[8] 한편 니아도 영 상태가 좋지 못한데, 렉스는 니아의 과거사를 듣는다. 이후 렉스는 스자쿠의 트윈사이즈로 아뎀의 사념들을 상대하는 일행은 점점 패색이 짙어지기 시작한다. 렉스는 니아를 구하다가 죽을 뻔 했지만 그 순간 니아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니아는 다름아닌 맨 이터로 치유 능력을 가진 블레이드였다. 니아는 그동안 렉스의 말을 듣고 과거에도, 신에게도, 블레이드였던 자신에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나아가기를 정한다. 그리고 니아의 고백을 듣고 자신도 니아와 모두가 좋다고 말한다.[9] 이후 아델의 영혼의 단편과 만나 대화를 나눴고 어떤 깨달음을 얻는다.
이후 호무라를 구출하기 위해 모르스의 절벽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호무라의 정보를 모조리 빼앗아 하늘의 성배로서의 힘을 되찾은 메츠와 신을 맞닥뜨린다. 니아가 있어도 일행은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이제 그만둬도 괜찮다고 만류하는 호무라와 히카리에게 다시 한번 낙원으로 가고 싶다고 고백한다.[10] 그리고 호무라와 히카리의 진정한 드라이버, 즉 마스터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 그저 강력한 힘을 가진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가 아닌, 호무라와 히카리가 하늘의 성배로써 가지고 있던 어두운 면을[11] 이해하고 그녀들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진정한 마스터 드라이버가 된다.
마스터 드라이버로써의 능력은 '''모든 블레이드[12] 와 인게이지 가능'''하며, 또 다른 마스터 드라이버의 지배권 행사를 무효화 시킬 수 있다. 프네우마의 능력을 통해 새로운 복장으로 갈아입고,[13] 신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메츠가 서펜트를 조종, 이에 프네우마도 세이렌으로 대응해서 큰 충격파가 일어난다. 그 결과 모르스의 절벽 아래로 떨어져버린다.호무라: "여기에서 우리가 사라진다 해도 당신은 언젠가 낙원에 다다를 수 있어요. 그러니까..."
렉스: "그래서는 의미가 없다고! 나는 너와 함께 가고 싶은 거야. 낙원으로, 너와 둘이서! 약속했잖아?"
호무라: "렉스..."
렉스: '''"나는 너를 위해 낙원으로 간다. 너 하나만을 위해서 낙원에 가고 말겠어! 그러니까 가자! 그리고 확인해보자! 네가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 우리들과 너의 미래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나를 믿어줘! 나는 너를 위해 두 번 다시 세계 따위 불태우지 않아. 그러니까... 너의 모든 것을 내게, 이 나한테 줘!"'''
3.8. 챕터 8
이후 8화에서 모르스의 절벽에 떨어진 히카리와의 대화에서 제3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어떻게 부를지 결정한다.
한편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떨어진 신을 도저히 두고만 볼 수가 없어서 구해준다. 신은 프네우마와의 대결에서 큰 부상을 입었지만 렉스의 부탁에 히카리는 신을 치료한다. 모르스의 땅에는 재생력이 강한 괴상한 괴물들이 잔뜩 있었고 렉스는 드라이버와 헤어진 하나, 카구츠치와 합류한다. 일행은 길을 가던 도중에 고대 왕국 이라의 거신수를 목격한다. 그리고 그 안에는 거신수로 변하다만 블레이드가 있었는데, 신의 말로는 블레이드는 최후의 순간 거신수로 변해 블레이드의 코어 크리스탈을 낳는 것이 세상의 순환이라고 한다. 신이 블레이드야말로 세상이라고 주장한 이유다.
일행과 합류한 후 괴물 중 하나를 간신히 쓰러뜨렸는데 그 괴물에게서 등록증이 떨어진 것을 보고 괴물들도 본래는 인간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신을 찾기 위해 모르스의 땅까지 내려온 이라의 일원들을 맞닥뜨리는데 신은 그동안 렉스와 있으면서 감화되어 렉스 일행을 공격하지 말라고 명령한다. 그렇게 신은 전함을 타고 다시 세계수로 향했는데, 렉스는 그들을 막기 위해 세계수 안에 있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세계수 안이 기계로 이루어져 있는 걸 본 일행들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반응한다.
3.9. 챕터 9
간신히 운해 위로 올라간 일행은 이라의 전함과 마르베니의 세력이 전투를 벌이는 것을 목격한다. 마르베니가 렉스에게 하늘의 성배를 시켜 이라를 격추하라고 지시하자 자신은 신을 막기만을 부탁받았을 뿐 죽이지는 않겠다고 거부한다. 그러자 마르베니가 이식 받은 판 레 노른의 코어 크리스탈의 능력과 마스터 드라이버로서의 능력을 사용해서 강제로 히카리를 조종하자 렉스도 마스터 드라이버로서의 능력을 사용해 간신히 막는다. 결국 마르베니는 신의 대행자로서 그들을 조물주와 만나게 하지 않겠다며 방해한다. 병력을 보내는 것에 실패해서 수명이 거의 다하기 시작한 수페르비아, 인비디아, 룩스리아의 거신수까지 조종하지만 이를 조종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케디아의 거신수에 있는 수신탑 덕분이었다. 이를 눈치챈 렉스는 하나의 비행 능력을 사용해서 아케디아에 근접 프네우마의 세이렌으로 폭격을 가해서 수신탑을 파괴한다.
그러나 아케디아의 포격에 당할 뻔 했지만 그들을 보고 아델의 동료들을 떠올린 사타히코가 막아줬고, 자신에게 알려준 그 마음을 신에게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신은 렉스에게 무언가를 느껴 메츠에게 먼저 가달라고 부탁한 뒤 혼자 남았다. 렉스는 신과 격돌한 끝에 승리해서 자신의 사상을 밝힌다.
신이 말한대로 인간이 기억을 축적시켜서 문화나 문명을 만드는 것처럼, 블레이드도 이전의 자신을 누군가와 함께 이어받아 새로운 자신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블레이드는 이윽고 거신수가 되어 새로운 블레이드를 만드는 등 세계 그 자체가 될 수 있어서 부럽다고 한다. 신이 렉스를 완전히 인정하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지만 렉스 일행을 절대 조물주의 앞에 보내지 않겠다는 마르베니가 나타난다. 마르베니는 지금까지 모은 코어 크리스탈을 자신의 몸에 이식해 일종의 괴물이 되었고 엄청난 강함을 보여줬지만 결국 신이 온힘을 다해 날린 일격에 죽는다. 렉스는 얼마 안 가 힘이 다해 죽은 신을 보며 슬퍼한다.
3.10. 챕터 10
신과 마르베니를 쓰러뜨린 뒤 낙원에 도달했으나, 호무라의 기억에 있던 평화로운 들판이 아닌 폐허가 된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이후 클라우스(조물주)의 시험을 받아 호무라/히카리를 제외한 동료들에게 낙원 이야기는 거짓이었냐는 원망을 받으며 공격 당한다.[14][15] 멘붕한 렉스는 그들로부터 황급히 도망치다가 리베라리타스 마을에 다다른다. 코르린느 아줌마의 집에서 호무라와 히카리는 각각 개별의 존재로서 있었고 렉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렉스는 혼란스러움과 따뜻한 대접에 "내가 잘못된 짓을 한거냐"고 눈물을 흘린다. 렉스를 지켜봤던 호무라와 히카리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아버지(클라우스)에게 이제 그만둬 달라고 말한다.
이때 보여준 환상은 클라우스가 마음 속의 불안을 구현화 시킨 미래의 가능성이라고 한다. 이에 자신들에게 그런 마음이 있어서 실망했냐는 멜레프에 물음에 클라우스는 지금 나타난 것은 현재의 렉스 일행이라며 오히려 만족한다고 한다. 클라우스는 세계의 진실을 렉스 일행에게 알려줬는데, 세계를 복구하려던 클라우스는 마르베니 같은 자가 나타나서 체념하고 만다. 하지만 본래 있을 수 없는 재동조와 생명의 공유가 일어난 것을 시작으로 세계멸망 후 그동안 침묵해오던 게이트가 다시 기동하기 시작해서 희망을 얻었다고 한다.
클라우스는 렉스에게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렉스는 우선 메츠를 막고, 샐비저의 6번째 구호 "한판 붙고 난 후에는 (술을) 마시고 잊어라. 잊은 후에는 어깨 동무라도 해라"를 말한다. 그 대답에 만족한 클라우스가 자신의 권한을 최대한 프네우마에게 넘겨 메츠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렉스는 떠나기 직전 클라우스에게 "이 세상을 아직도 포기했냐"고 묻는데, 클라우스는 미소를 지으며 렉스 일행을 만나 다행이라고 답한다. 이에 렉스는 자신도 마찬가지며 자신들을 이 세상에서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렉스는 미리 와 아이온 디바이스로 세계 멸망을 준비하고 있던 메츠를 저지하려고 한다. 메츠가 가진 파괴충동은 마르베니의 절망에 영향 받은 것 뿐이라며 말로 설득하려고 했지만 500년을 살아가며 제 나름대로의 생각과 이라의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을 굳힌 메츠를 보고 설득을 포기,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소멸해가는 메츠에게 렉스는 만일 자신이 메츠의 드라이버였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만약의 가정을 내는데, 이에 메츠는 웃기지 말라며 지금의 삶도 나름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메츠를 막은 것까진 좋았으나 게이트의 소멸[제노블1스포] 로 세계수가 붕괴되기 시작하자 그 잔해가 알르스트를 덮치게 될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렉스 일행은 호무라(히카리)가 세계수의 잔해가 알르스트로 떨어지지 않도록 조정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며 가리킨 장소로 이동하나, 렉스 일행이 찾아간 장소는 이 사태를 막을 수 있는 곳이 아닌, 탈출정이 정박된 곳이었다. 세계수의 잔해가 알르스트를 덮치지 않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이온을 자폭시켜 세계수를 통째로 소멸시키는 것이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선 먼저 아이온을 직접 조종해야 했다. '''즉, 호무라와 히카리는 일행과 알르스트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들을 희생하려는 것이었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렉스는 호무라/히카리를 살리려고 앵커를 사용했지만[16] 그것만으로는 어림도 없는 거리였다. 그래서 하나에게 자기를 도와주라고 부탁했지만 이미 호무라가 조치를 취한 뒤였다. 알고 보니 호무라는 렉스를 위해서 하나와 세이류에게 부탁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지시했다. 세이류와 지크에게 "이제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 반한 여자의 마음을 받아들여라", 멜레프와 카구츠치가 그들과의 만남에 예를 표한것과, 토라와 니아의 설득에 결국 납득한다.
이후 호무라/히카리가 마지막 힘을 이용해 렉스의 가슴에 있던 코어 크리스탈을 빼내 주면서 의상도 원래 대로 돌아갔다. 호무라(히카리)가 "이제 혼자서도 괜찮지?"라는 말에 결국 렉스는 호무라(또는 히카리)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 그리고 탈출에 세계수와 아이온과 함께 자폭하는 모습을 볼 수 밖에 없었다.
이후 다시 알르스트에서 크라우스에 의해 세계가 새롭게 바뀐것을 본 뒤 빛을 잃은 호무라/히카리의 코어 크리스탈을 보며 낙원[17] 에 겨우 닿았다고 읊조리며 지금까지 있었던 때를 회상한다.
그런데 엔딩 크레딧이 모두 지난 뒤에 렉스가 쥐고 있었던 빛을 잃은 호무라/히카리의 코어 크리스탈이 잔해에서 날아온 작은 불씨에 닿더니 다시 빛이 나더니 순식간에 동조가 일어나면서 '''호무라와 히카리 두 명 별개의 존재로 돌아오게 된다.'''[18]
이때 후반부에 마스터 블레이드 폼의 모습을 호무라로 부를 지 히카리로 부를 지 선택한 것에 따라 해당 인물이 렉스에게 다녀왔어라는 말을 한 후에[19] , 렉스가 그 둘에게 다가가면서, 최종화 제목[20] 이 나오면서 엔딩이 마무리 된다.
엔딩 후 타이틀 스크린에서는 렉스가 호무라 & 히카리와 손을 잡으면서 세계수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나오는데, 패치 후 생긴 뉴 게임 플러스에서 니아도 추가된다. 간혹가다가 니아가 렉스를 밀치고 대신 호무라와 히카리의 손을 잡는 버젼도 있다.
4. 능력
어린 나이에 반 회장에게 추천받을 만큼 뛰어난 샐비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렉스의 언급이나 드라이버였던 전설적인 샐비저[21] 조차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직종인만큼 전투 능력도 메츠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뛰어나다. 하지만 초반부에는 드라이버로서 경험이 없다보니 하늘의 성배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다지 뛰어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래도 경험이 부족할 뿐 카구츠치가 불 속성이라는 걸 간파해서 홍수를 일으키거나 뛰어난 용병인 반담이 5년 걸려서 배운 기술을 한번에 보고 습득하는 등 전투 센스는 뛰어나다. 이는 7장에서 하늘의 성배 없이 신과 대등하게 싸우는 장면에서 더욱 부각된다.
마스터 드라이버로서 생긴 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다름아닌 '''모든 블레이드, 심지어 주인이 있는 블레이드와도 동조가 가능하다'''. 같은 능력을 지닌 다른 마스터 드라이버에게도 대항이 가능하다. 인게임 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 작품 내에서는 동료들에게 조언을 듣기 전까지는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5. 스탯
게임 최 초반부에서 렉스는 Aegis Sword와 비슷한 Broadsword라는 검을 사용한다. Broadsword의 스탯은 다음과 같다 :
게임 시작시의 렉스의 아이디어 스탯은 다음과 같다 :
- 용기 - Lv.0
- 진실 - Lv.2
- 자비[23] - Lv.1
- 정의 - Lv.0
엔딩 이후 유니크 몬스터나 챌린지 배틀 공략에서는 다른 특정 스탯 특화 드라이버보다는 조금 밀리지만 히카리의 패시브 배틀 스킬이 워낙 좋아서 채용률이 그럭저럭 높다.
6. 아츠
- 호무라 / 히카리(성배의 검/Aegis Sword)
- 앵커 샷(Anchor Shot): 물리 공격 아츠. 타겟팅한 적 한명에게 공격과 동시에 힐 포트를 드랍시킨다. 이후 챕터 3에서 브레이크(Break) 상태에 걸린 적에게 시전시 다운(Topple) 상태로 이어지게 할수있는 효과가 추가된다.[스포일러1] 렉스가 사용 할수있는 최초의 아츠.
- 소드 배시(Sword Bash): 물리 공격 아츠. 전방을 향해 찌르기를 시선하는 모션으로 공격하는 아츠로 적의 후방에 적중시, 더 높은 데미지를 가한다. 전작들에서 존재했던 후방 공격시 데미지가 더 크게 들어가는 아츠이자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하는 아츠인 백 슬래쉬를 계승했다고 볼수있는 아츠.
- 더블 스핀 엣지(Double Spinning Edge): 물리 공격 아츠. 2회 연속으로 회전하며 공격하는 아츠로 총 2연타를 날린다. 측면에서 적중시, 데미지가 더 강하게 들어간다.
- 롤링 스매시(Rolling Smash): 에텔 공격 아츠. 적중시, 렉스에게 누적된 어그로량이 일정량 감소된다. 위에 소드 배쉬와 더블 스피닝 엣지는 하늘의 성배를 얻기 전, 그러니까 초반부에만 사용하게 되는 무기인 Broadsword를 장착중일때에도 각각 렉스의 레벨이 3과 5에 도달했을때 배우게 되지만 해당 아츠는 하늘의 성배를 습득하고 나서야 배울수 있다.
- 스자쿠(트윈 사이스/Dual Scythes)
- 와일드 사이스(Wild Scythes): 물리 공격 아츠. 시선 시, 현재 체력의 10%를 소모하는 대신 아츠 사용중엔 회피 상태가 되어 그 어떤 데미지도 받지 않는다.
- 사이클론 스매시(Cyclone Smash): 물리 공격 아츠. 렉스의 체력이 30% 혹은 그 이하일때 시선 시, 데미지가 더 강하게 들어간다.
- 윙 스매시(Wing Smash): 물리 공격 아츠. 드라이버 콤보의 마지막 단계인 스매시를 가하는 아츠로 라이징(Launch) 상태인 적에게 시선 시 그대로 스매시로 이어 드라이버 콤보를 마무리 시키는 아츠.
- 볼텍스 엣지(Vortex Edge): 에텔 공격 아츠. 비행형 적에게 데미지를 더 높게 가하는 아츠.
- ???[스포일러2] (시미터)
- 세이버 슬래시: 물리 공격 아츠로 힐 포트를 생성한다.
- 리뎀션: 전체 회복 아츠
- 하이드로 블라스트: 에텔 아츠로 넉백 효과를 발생시킨다.
- 워터 플라워: 에텔 아츠로 절반의 확률로 방어력 무시 효과.
- 액스
- 스트롱 스매시: 다운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물리 아츠.
- 브레이브 태클: 크리티컬 발생 시 아츠의 리캐스트가 회복되는 물리 아츠.
- 파워 슬라이드: 다운 상태의 적을 라이징 상태로 만드는 물리 아츠. 액스를 구사하는 레어/커먼 블레이드만 하나 동조하면 백호의 브레이크, 호무라의 다운, 라이징, 스자쿠의 스매시로 콤보 완성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설령 그 블레이드가 쿠비라 같은 함정 카드라고 해도...
- 스크류 액스: 아쿠아틱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물리 아츠. 이쪽은 아쿠아틱을 일정 확률로 즉사시키는 코어 칩을 구할 수 있어서 어지간해서는 쓸 일이 없다.
7. 키즈나 링
8. 여담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선 참전이 고려되었으나 제노블레이드 2의 개발이 확정된 시점에서 이미 참전 캐릭터들의 로스트가 확정됨과 동시에 얼티밋의 개발이 어느정도 진행된 탓에 결국 참전은 못했다고 사쿠라이가 밝혔다. 그 대신 파이터 패스의 보너스 특전으로 Mii 파이터 코스튬(검술형)으로 등장했다. [24] 그외에도 에이스 등급의 방어 속성 스피릿으로도 등장.[25] 그런데 호무라와 히카리가 얼티밋 추가 파이터로 참전이 확정되면서 제노블레이드2 주인공이면서도 참전 못 하는 캐릭이 되어버렸다. 다만 호무라와 히카리의 비장의 무기에서 같이 공격하는 모션으로 등장하게 된다. 또한 호무라 / 히카리가 스피릿으로 존재하면서도 실장되게 되면서 추후 실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26] 아무튼 주인공이 히로인에게 밀린 매우 희귀한 케이스라 그런지 신나게 놀림받는 중. 니코동 댓글 중엔 '주인공(필살기)'같은 것도 나왔다.
- 슈르크에게 "I'm really feeling it!"이 존재하듯, 렉스에게도 명대사가 생겼는데 바로 "I like your attitude!"[27] 이쪽은 유튜버 videogamedunkey로 인해 유명해졌으며 하도 많이 남발하는 탓에 밈으로 굳어졌다. 영어권 팬들 사이에선 남발하는 이미지 이외에도 보통 심각한 상황에서 다른 인물이 진지하거나 혹은 절망적인 분위기로 말하면 렉스가 해맑은(?) 톤으로 저 대사로 대답하는 이미지가 생기기도(...) 일본판에서도 같은 포지션의 대사가 존재한다. "俺も同じ気持ち!"(나도 같은 마음이야!) 이런 식으로 패러디된다.
- 설정화에 따르면 신장은 150cm 정도로 상당히 작은 편이다. 호무라와 히카리가 155cm 조금 넘어가는 정도이다. 참고로 카구츠치는 178cm 정도로 장신인 편.
- 당연하지만, 샐비지 기술을 지닌 블레이드들(이다텐 등)은 스킬 발동 시 누구와 동조하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렉스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해준다.
- 8화에서 히카리와 대화에서 프네우마가 포니테일인 것에 좋다는 대사를 보면, 포니테일이 취향인듯. 정작 엔딩에서 호무라와 히카리가 분리되어서 프네우마를 볼수 있는지는 불투명해졌다.
- 2차 창작에선 커플로써는 호무라/히카리 또는 니아하고 엮이는 편이지만 실제로는 호무라랑 엮이는 쪽이 많은 편.[28]
8.1. 콜라보레이션
렉스의 의상은 콜라보 아이템으로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샐비저 세트' 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때 샐비저 세트를 얻는 장면이 제노블레이드2 엔딩과 약간 연관되 있는게, 엔딩에서 세계수가 파괴되면서 불씨들이 떨어지는 데, 해당 게임에서도 하늘에서 마치 별똥별처럼 떨어진 붉은색 상자에서 샐비저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해당 게임에서 샐비저 세트는 하나당 헤엄 속도 업, 세트 효과는 가속 스태미너 경감이다. 그리고 퀘스트가 나오는데 게임 초반에 등장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는 스피릿으로 있었으나, 동료들의 참전으로 어필과 비장의 무기에 등장한다.
[1] 처음엔 신을 공격하려 했으나, 메츠가 렉스를 막아서 메츠하고 싸우게 되었다.[2] 사실 처형한다는 소식은 멜레프가 렉스를 끌어들이기 위해 낸 가짜 소문이었다.[3] 참고로 이때 물 탱크를 넘어뜨려서 마을 주민들이 폭동을 일으킨 뻔 해서 이를 말리는 퀘스트가 생긴다.[4] 싸움에 있어 선악은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 악당 같은 요시츠네도, 자신도, 결국 스스로의 전투에 임할 뿐이라고 말한다. 또한 힘이라는 것은 사용하는 자가 어떤 마음을 먹고 사용하는가에 달렸기 때문에, 힘을 두려워해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5] 훗날 나온 바로는 반담을 아버지처럼 여겼다고 한다.[6] 룩스리아의 거신수다.[7] 이때 멜레프는 "여자들에게 맡기자"라며 중얼거렸는데 지크는 표정과 몸짓으로 너도 여자잖아?라며 당황하는 개그씬은 덤.[8] 이 기술은 마르베니로부터 처치받았다고 한다.[9] 전투 종료 대사에서 나온 바로는 사실 니아가 자신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가지고 고백했다는 것을 눈치챘다. 즉 그때는 부끄러워서 대충 넘긴 것.[10] 이 모습만 보면 감동스러운 장면일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호무라와 히카리가 보이지 않아서 허공에다 외치고 있는 괴상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같은 하늘의 성배인 메츠가 직접 인증한다.[11] 일격에 아르스를 날려버리고 엄청난 힘을 가지기에 전쟁의 씨앗이 될 수도 있고, 세상에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부담을 앉고 살아가며 늘 자신들의 소멸을 바라던 것. 호무라와 히카리가 낙원으로 가려는 이유 또한 자신의 아버지에게 소멸을 원했던 것이다.[12] 당연히 하나만 인게이지가 불가능하다.[13] 이 때부터 포트레이트가 순둥이에서 의지에 가득 찬 열혈물 주인공같은 얼굴로 바뀐다.[14] 자신의 동료들과 싸우는 전개로 니아-멜레프-토라&지크 순서로 싸우게 되며, 호무라/히카리는 사용할 수 없다.[15] 세이류는 싸우지는 않지만 역시 원망하고 있다.[제노블1스포] 같은 시간에 반대편 우주에서는 슈르크가 잔자, 즉 클라우스의 다른 반쪽을 물리쳤기 때문에 클라우스도 같이 소멸되었고, 이때 게이트도 함께 소멸된 것이다.[16] 호무라/히카리는 렉스가 같이 남아 희생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클라우스에게 전달받은 권한으로 연결된 다리를 끊어버렸다. 그것 때문에 렉스로서는 도무지 방법이 없었다.[17] 앞서 말했듯, 렉스가 찾던 낙원은 더 이상 거신수의 침몰이 있어도 사람들이 살수 있는 장소를 말했다.[18] 블레이드와 동조 하려면 코어 크리스탈을 쥐거다 손을 대면 되는데, 렉스가 호무라의 코어 크리스탈을 쥐고 있었기 때문에 렉스는 다시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19]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입모양을 보면 ㅏㅏㅣㅏ, 즉 타다이마가 된다.[20] 그리고 소년은 소녀와 만났다.[21] 다름아닌 카사네의 전 드라이버다. 카사네의 코어 크리스탈이 몬스터의 뱃속에 발견된 것을 보면...[22] 원본:Role[23] 또는 동정 등.[스포일러1] 챕터 3 도중에 반담이 잠시 렉스의 장비를 빌려 몬스터의 발을 묶어서 넘어뜨리는 식으로 가르쳐 준다.[스포일러2] 블레이드 상태의 니아[24] 다만 참전 캐릭터로서 못넣게 됐다는게 출시 로스트만 뜻하는건지 아니면 DLC로 조차 참전하지 못한다는걸 뜻하는건진 불명. Mii 파이터 코스튬이 대신 등장했으니 참전 못하는게 뻔한거 아닌가라고 볼수도 있는데 당장 얼티밋에서 새로 참전한 크롬과 잉클링, 그리고 킹크루루는 신규 파이터로 참전하되, 전작에 존재했던 그들의 Mii 파이터 코스튬은 그대로 유지됐다. [25] 빙의된 파이터는 슈르크. 그리고 렉스 & 호무라 페어를 재현하듯, 슈르크 외에도 붉은 색 컬러링(티아모) 모습의 루키나가 슈르크와 같은 팀으로 등장한다. 반대로 호무라의 스피릿은 루키나에게 빙의된 상태에서 슈르크가 같은 팀으로 등장한다.[26] 다만 이번 작품에선 아무래도 못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만약 참전하면 호무라/히카리의 무브셋을 몇몇 모션을 바꾼채 그대로 사용할 듯.[27] 번역하자면 "네 태도가 맘에 들어!"[28] 실제로 작중에서 호무라는 렉스의 고향 사람들에게 거의 렉스의 아내 취급을 받았다. 심지어 코르린느에겐 옛날엔 드라이버랑 부부로써 살던 블레이드가 상당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