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무라 / 히카리
1. 소개
제노블레이드 2의 메인 히로인이자 주인공. 취옥(에메랄드)색의 코어 크리스탈을 가진 '하늘의 성배'라고 불리는 전설의 블레이드. 신에게 살해당한 렉스에게 자신의 생명의 절반을 나눠줘서 살려주고 낙원에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하며 모험이 시작된다. 하지만 하늘의 성배라서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많은 고생을 한다.
1.1. 호무라
렉스가 처음으로 만난 인격인 동시에 블레이드 속성은 이름[2] 에 어울리게 '''불(火) 속성'''이다. 하늘의 성배답게 엄청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화염계 블레이드 중에서는 카구츠치 정도가 호무라에 필적하는데, 카구츠치와는 달리 물이 약점[3] 이 아니라서 다른 사람들의 의문을 샀다.[4] 결국 원본인 히카리가 등장함으로서 호무라의 화염은 히카리의 부산물[5] 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정확히 말하면 적외선에 해당한다. [6]'''렉스, 부탁이 있습니다. 저를 '낙원'으로 데려가 주세요...!'''
히카리와는 달리 여성적이고 다정한 성품이다. 스토리 초반부까지는 주로 호무라가 메인 인격으로 나섰다. 요리 실력도 출중해서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불 속성이기에 불을 다루는 요리란 요리는 전부 가능하지만 빙수같은 요리는 자신이 없다고....
1.2. 히카리
사실 하늘의 성배 중에서 히카리가 본래 인격으로 호무라는 히카리가 만든 또 다른 인격이다. 블레이드 속성은 이름답게[7] '''빛(光) 속성'''이다. 그 힘은 호무라를 능가하며, 자신의 능력을 십분 사용한 인과율 예측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지할 수 있다. 또한 우주에 있는 디바이스 세이렌의 포격 능력을 사용해서 호무라 이상의 화력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건물 내부나 지하 같은 곳에서는 사용하기 굉장히 어렵다.'''난 호무라가 아니야. 내 이름은 히카리. 호무라는 내가 만들어 낸 또 다른 인격이야.'''
서로 다른 인격인 만큼 성격 또한 호무라와는 달리 직설적이고 퉁명스럽다. 참고로 요리실력은 호무라와 달리 완전 꽝이다.[8][9] 그래도 자쿠로 퀘스트에서 자쿠로와 여자력 대결을 벌이거나 렉스에게 잠들었을 때의 모습을 신경을 쓰는 등 소녀 같은 모습도 다분하다. 당연하지만 둘이 동시에 존재할 수는 없기 때문에 삽시간으로 변신하면서 주인공 일행과 대화한다. 인격은 숨겨져있지만 내면으로 서로 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며, 밖으로 나와있는 쪽에 스위칭의 주도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무라는 히카리를 히카리짱이라 부르며, 기억을 공유한다고 한다. 다만 렉스의 말로는 본질은 똑같다고 하며, 호무라가 렉스에게 호감이 있듯이 히카리도 렉스에게 호감이 있다.[10] 또한 몽유병 증세가 있는지 잠결에 남자 숙소로 가서 잠을 자기도 한다.
금발 + 어깨와 허벅지 노출 + 흑백 위주의 컬러링에 연두색 포인트 컬러라는 점에서 애니메이션 낙원추방의 안젤라 발자크와 상당히 닮았는데, 이는 제노블레이드 2와 낙원추방 둘 다 사이토 마사츠구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일부러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십자성 모양의 연두색 패턴과 오른쪽 허벅지에 있는 벨트는 특히나 오마주로 봐도 무관할 정도로 유사하다.
2. 작중 행적
2.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2.1.1. 1장~3장
주인공이자 샐비저인 렉스는 이라라는 집단의 신,메츠라는 남자들에게 의뢰를 받고 어떤 함선을 샐비지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샐비지에 성공 후 함선 내부에 봉인되 있는 미소녀(=호무라)를 본 렉스는 무의식적으로 호무라의 검을 건드리고 블레이드와 드라이버간의 동조가 일어난다. 이를 본 신은 렉스를 살해하지만 심상세계에서 렉스와 만난 호무라는 자신의 코어 크리스탈을 절반 나누어줘서 렉스를 살리고 그 대신 자신을 낙원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신과 메츠를 알아본 호무라는 그들과 전투를 벌인다. 이후 렉스와 친하게 지냈던 거신수 세이류가 사실 500년 전 성배 대전에 참가했던 참전 용사라는 것이 밝혀졌고 실제로 둘은 구면이었다. 세이류가 신,메츠로부터 렉스, 호무라, 니아, 뱌코를 데리고 도망치느라 치명상을 입어 죽자 굉장히 슬퍼했다...가 사실 죽은 게 아니라 유년기로 돌아갔다는 것에 어이없어 한다.
이후 렉스를 따라 본래는 이라에 속해있었지만 렉스를 구하느라 있을 곳이 없어진 니아와 행동하게 된다. 그러나 수페르비아 제국군이 니아가 이라의 맴버, 렉스는 등록되지 않은 드라이버라는 이유로 니아를 잡아갔고 도망치다가 인공 블레이드를 개발하려고 하는 토라의 도움으로 무사했고, 그에게 도움을 줘서 인공 블레이드 하나를 완성시키는데, 도움을 줬다. 토라와 함께 행동한 일행은 니아를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수페르비아 제국의 특별 집권관 멜레프와 그녀의 블레이드 카구츠치 콤비에게 고전한다. 그러나 카구츠치의 약점이 물이라는 것을 이미 알아냈고, 이걸 기억해내 렉스가 멜레프와 카구츠치를 물 탱크가 있는 곳에 유인하고 직격, 물 탱크를 무너트려 홍수를 일으켜서 버닝 소드를 직격시킨 뒤 간신히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배도 구해서 세계수로 향했지만 서펜트라는 거대 로봇이 일행을 습격해서 물러나야 했다. 호무라는 서펜트가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 것에 당황해서 어떤 떡밥을 낸다. 그러다 인비디아 거신수에게 삼켜져 인비디아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렉스 일행에게 흥미를 가진 용병 집단 '흐레스벨그'의 단장 반담의 시험을 받는데, 호무라와 렉스의 상처가 서로 공유된다는 것이 밝혀진다.[11] 이런 현상은 그 어떤 블레이드에게도 생겨나지 않았고, 하늘의 성배로서 렉스에게 코어를 나눠 준 것에 대한 부작용으로 추정됐다.
이후 낙원으로 가기 위한 방법을 알기 위해 반담의 지인 콜을 만나는데, 콜은 사실 인간의 세포를 이식한 블레이드 맨 이터라는 것이 밝혀졌고, 500년 전 성배 대전에 참가했던 히카리의 동료였다. 콜은 자신의 원래 주인을 만나라 했는데, 얼마 안 가 메츠와 요시츠네가 콜의 고아원에서 자란 이온을 인질로 잡아서 호무라 혼자 오라고 지시한다. 호무라는 남몰래 혼자 메츠와 요시츠네를 찾아갔는데, 드라이버 없이는 역부족이라서 열세에 빠진다. 다행히도 호무라의 부재를 알아챈 일행이 제때에 찾아왔지만 요시츠네의 블레이드 카무이의 에테르 조정에 패배하기 직전까지 몰린다.
결국 렉스를 구하느라 반담이 죽고, 렉스마저 메츠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히카리가 깨어난다'''. 절체절명에 상황에서 깨어난 히카리는 순식간에 메츠와 요시츠네를 압도하고, 둘의 블레이드인 잔테츠와 카무이를 쓰러트린다. 이후 둘이 물러나자 다시 호무라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2.1.2. 4장~6장
반담의 무덤을 만든 후 호무라도 반담의 무덤에서 기도를 올린뒤 일행들은 히카리에 대해서 묻자 히카리가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서 왜 그때 도망치지 않았냐며 자신은 깨어나고 싶지 않았다고 질책하지만, 렉스가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어도 그 상황에서 도망칠 수 없었다고 울분을 터뜨리자 뻘줌해 한다.
이후 호무라에 의해 하늘의 성배는 히카리만이 아닌 메츠도 해당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둘의 코어 크리스탈은 세계수에서 난 것으로, 500년 전 세계수를 오른 한 남자가 증표로 가져온 코어 크리스탈에서 태어난 것이다. 그 남자는 코어 크리스탈 2개를 가져왔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 수 없었으나 그 중 하나를 동조시켜 블레이드를 깨웠는데 그게 메츠였고 메츠는 그 힘으로 세계를 파괴하고 다녔다.
이를 막기 위해 옛 왕국 이라의 영웅인 아델 왕자가 다른 코어 크리스탈을 동조시켜 드라이버가 되었는데, 그 코어 크리스탈에서 께어난 블레이드가 바로 히카리다. 이 2개의 하늘의 성배간의 전쟁은 히카리 쪽의 승리로 끝났지만, 거신수 3체가 파괴되는 끔찍한 결과를 동반했고, 결국 히카리는 성배의 강력한 힘을 쓰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봉인하고 또다른 인격인 호무라를 만들어냈다. 이후 아델에 의해 아무도 찾지 못할 장소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신 일행에게 그 장소가 밝혀지고, 렉스에 의해 깨어나게 된 것이다.
서로 마음의 응어리를 떨치고 챕터 4에서 히카리가 메인으로 활동한다. 여기서 몽유병 때문에 렉스, 토라, 뱌코가 자는 남자전용 침실에서 잠들거나 니아가 모르고 한 섹드립에 얼굴을 붉히거나, 토라와 타테조 부자의 감동적인 상봉에 눈물을 흘리는 등 은근히 개그 캐릭터 기질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인공 블레이드를 입수하러 온 이라의 벤케이와 사타히코를 순식간에 박살내는 등 압도적인 모습은 여전하다. 자신의 블레이드를 잃어 분노한 벤케이가 맨 이터로서의 힘을 개방하려고 하자 긴장하다가 아케디아에서 온 판 레 노른이 제압한다.
히카리는 판 레 노른이 과거 성배 대전에서 함께 싸웠던 카스미라는 것을 알아봤고, 예전의 기억이 없다는 것에 씁쓸해 한다. 이후 아케디아로 향하던 중 일행은 렉스의 고향에 잠시 들리는데, 렉스는 호무라를 따로 불러 자신의 부모님의 무덤에 부른다. 호무라는 렉스의 지인인 코르린느에게서 렉스의 과거를 듣고 자신이 없는 편이 렉스에게는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후 히카리는 아케디아 법왕청의 법왕이자 콜의 드라이어인 마르베니와 대화를 나눈다. 자신이 잠에 든 후 어떤 일이 생겼는지 물었고, 마르베니를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신이 수페르비아 제국이 발굴한 유디키움의 아르스 병기를 탈취해서 인비디아 군에게 폭격을 감행하자 그를 막으려고 한다. 신의 앞에 도달한 히카리는 신의 본래 500년 이라의 드라이버 라우라의 블레이드였다는 것, 한때 자신과 함께 메츠와 싸웠던 동료였다는 것을 밝힌다. 하지만 현재 신은 어찌된 일인지 히카리에게 깊은 원한을 드러낸다. 일행은 판 레 노른의 도움이 있어도 신을 쉽사리 상대하기 힘들어했고 신이 먼저 판을 살해하고 만다. 그가 맨 이터로서의 힘을 드러내려는 순간 몸에 무리가 와서 쓰러졌고 요시츠네가 신을 데리고 도주해서 결판을 내지는 못했다.
그후 수페르비아 제국의 황제 '네펠 에 수페르비아'를 독살하려는 반 회장의 야망을 저지하거나 낙원으로 가는 것을 저지하는 서펜트를 제어하기 위해 지크의 고향 룩스리아 왕국으로 갔는데, 지크의 아버지이자 국왕 제릿히에게 적대 받는다. 그 이유는 룩스리아 왕국 고대 왕국 이라의 영웅 아델의 후예가 만든 나라라고 알려졌지만 사실 일종의 프로파간다여서 그 진실이 탄로날까봐였다. 호무라는 일부러 저항하지 않아서 그대로 소멸할 뻔 했지만 렉스 일행이 타이밍 좋게 구출했고 호무라는 제릿히에게 아델이 남긴 메시지를 보여준다. 서로 오해와 적대심이 풀렸지만 호무라를 소멸시키려고 쓴 에테르 가속기로 인해 겐부[12] 가 점점 운해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해서 위기에 처한다. 호무라는 현재 겐부는 서펜트의 제어코어로 제어받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래대로 고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일행은 간신히 겐부를 상승시키지만 그 순간 자신들을 추적한 요시츠네, 벤케이, 사타히코와 맞닥뜨린다. 하지만 렉스 일행도 그동안 여러 고난을 헤쳐왔기 때문에 그들을 압도한다. 그러나 그때 신이 나타나 본 실력을 발휘했고, 렉스 일행은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히카리마저 패배하고 만다.
무기는 완전히 박살났고, 신이 렉스를 그대로 죽이려는 찰나 호무라가 렉스를 살리지 않는다면 스스로 죽겠다고 협박하는 바람에 결국 호무라는 렉스의 눈앞에서 잡혀가버린다.
2.1.3. 7장
메츠가 성배 대전에서 입은 손상을 복구하기 위해 호무라의 코어의 정보를 빼앗아 호무라는 의식을 잃어버린다. 호무라는 렉스와의 추억을 지우지 말아달라고 처절하게 외치지만 결국 폐인이 되버린다.
이후 렉스 일행은 호무라를 구하기 위해 호무라/히카리의 진정한 힘인 마스터 블레이드로서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아델이 남겨놓은 시련을 받아 렉스는 어떤 깨달음을 얻는다.'''미안해 렉스. 그래도 이젠 괜찮아.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렉스 일행과 신&메츠의 대결에서 호무라와 히카리는 렉스에게 마음 속의 대화로 자신들이 낙원으로 가길 원했던 이유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소멸을 원했던 것'''[14] 을 말하나 렉스가 호무라와 히카리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며 마음이 움직이게 되면서 재동조를 일으키며 의식을 되찾고 세 번째 모습인 '''마스터 블레이드'''인 프네우마[15] 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16][17]
이 모습이 이 둘의 본래 모습이자 진정한 힘으로 이때는 디바이스도 사용 가능하며 히카리도 호무라도 아닌 둘이서 하나인 존재라고 한다. 이에 렉스는 카페오레 같은거냐며 묻는다.[18]
이후 신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메츠가 서펜트를 조종, 이에 프네우마도 세이렌으로 대응해서 큰 충격파가 일어난다. 그 결과 렉스와 함께 모르스의 절벽 아래로 떨어져버린다.
2.1.4. 8장
모르스의 땅에 떨어진 히카리가 이번엔 렉스에게 무릎베개를 받으며 일어난다. 아버지(조물주)가 태어난 대지인 모르스의 땅을 보며 기묘한 느낌을 받는다. 이후 자신과의 싸움으로 부상을 입어 제힘을 내지 못하는 신을 구하고 렉스의 부탁으로 히카리는 마지못해 신을 치료한다. 이때 히카리는 신의 심장이 누구의 것인지 알게 된다. 한편 마침 드라이버와 헤어지고 떠돌고 있던 카구츠치, 하나와 합류했고, 문명이 폭주해서 멸망한 모르스의 땅을 보며 히카리와 하나는 약속을 하나 하게 되는데, 모르스의 땅에서 발전한 문명으로 인해 멸망한 세계를 봐서 자기도 언젠가 그렇게 돼서 토라를 해치지 않는 걸까 하고 불안해하며 만약 자신이 그렇게 되면 없애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히카리는 원하는 것을 이뤄준다는 약속을 하는 대신 절대 그렇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켜준다.
한동안 일행들은 신과 불편한 여정을 하게 되는데, 모르스의 땅에서 멸망한 이라 왕국의 거신수의 잔해를 목격한다. 신이 세계의 순환에 대해서 알려주고 자신의 처참한 과거를 들려줘서 과거 신의 동료였던 히카리는 충격을 금치 못한다. 이후 신은 자신을 구출하러 온 이라의 멤버들과 함께 세계수로 떠났고, 히카리는 하늘의 성배로서의 권리로 궤도 엘리베이터를 기동시켜 세계수 안으로 들어간다. 세계수 안은 예상과는 달리 발전된 기계로 이루어져 있어서 일행들은 입을 닫지 못한다.
2.1.5. 9장
이라는 렉스가 패배했다고 생각한 마르베니가 이끌고 온 병력과 전투를 치른다. 마르베니가 블레이드 이터[19] 와 마스터 드라이버로서의 힘으로 히카리를 강제로 조종해서 이라의 전함 마르사네스를 격추시키려고 했지만 렉스도 마스터 드라이버로서의 힘을 해방해서 막아냈다. 그리고 하나와의 협력을 통해 아케디아의 거신수에 설치된 거신수를 조종하는 증폭탑을 파괴하는 활약을 펼친다.
이후 사타히코의 조력을 받아 세계수 안으로 들어가는데, 자신들을 기다리던 신과 맞닥뜨린다. 렉스가 신을 쓰러뜨린 뒤 그를 감화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온 몸에 코어 크리스탈을 이식한 마르베니가 나타난다. 마르베니는 일행들을 조물주 곁으로 보낼 수 없다고 발악하다가 요시츠네, 벤케이의 코어 크리스탈을 흡수하고, 신마저 흡수하려고 했는데 히카리가 막아준다. 신이 고마워하자 딱히 구해줄 생각은 없었고 그저 마르베니의 전력이 되면 곤란하다고 말한다. 이후 신이 자신의 모든 힘을 다 써서 마르베니를 쓰러뜨리고 얼마 안 가 죽자 히카리는 과거 신의 동료로서 그의 죽음을 슬퍼한다.
2.1.6. 10장
일행은 저궤도 스테이션으로 진입했고, 드디어 낙원에 도달하나 낙원이 자신이 기억하던 모습과 달리 폐허가 된 모습에 절망한다. 한편 꿈에서도 들렸던 종소리가 들리는 교회로 향한 일행은 클라우스(조물주)의 시험을 받는다. 렉스가 실패를 탓하는 일행들의 원망을 받아 멘붕했을 때 호무라와 히카리는 서로 별개로 있으며 렉스에게 요리를 대접해준다.[20] 히카리가 혼자 요리를 만든 호무라를 질투해서 자기도 다음에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데 호무라는 렉스의 배를 상하게 할 일 있냐며 거절한다. 이때 호무라는 히카리처럼, 히카리는 호무라처럼 상냥해서 묘한 느낌을 냈고, 렉스가 혼란과 감동에 눈물을 흘리자 둘은 아버지에게 이제 그만둬달라고 부탁한다.
클라우스가 말한 바로는 렉스와 일행들에게 보여준 꿈은 마음 속에 있는 불안이 구현화 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한다. 즉 다른 일행들과는 달리 호무라와 히카리는 렉스에게 아무런 악감정을 가지지 않고 렉스와 행복하게 사는 미래를 가지고 싶은 것이었다. 이후 클라우스는 렉스와 대화를 통해 렉스, 그리고 호무라/히카리를 인정하고 클라우스는 그녀의 진짜 이름이 프네우마 라는 것과 아르스트 세계가 어떻게 탄생했고 인간, 아르스, 블레이드를 비롯한 생명체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하늘의 성배인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해주며 그들을 인정해주어 세계수의 사용권한을 넘겨준다.
최후의 결전에서 메츠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 '''아이온'''을 기동하고 인공 블레이드, 호무라/히카리의 것을 뺀 나머지 세이렌들로 아르스트 세계를 포격하여 아르스들을 가라앉히려 하지만 프네우마와 렉스의 일격에 저지당하고 소멸된다. 그러나 메츠의 소멸 직후 게이트도 소멸했고 그 여파로 세계수가 붕괴를 시작해 잔해가 아르스트에 추락하기 시작한다.
이대로가면 세계수에 있는 렉스 일행은 물론이고 세계수 파편이 붕괴하며 아르스트 세계까지 멸망하기에 모두들 크게 당황하나 세계수의 붕괴를 막으려면 부스터를 제어해서 추락을 막을 수 있다며 일행들과 함께 내려가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프네우마는 내려가기 전 세이류우와 하나에게 뭔가 당부를 하면서 세이류우의 코어를 건드려 힘을 주는데....
렉스 일행을 보낸 장소는 부스터 제어 시설이 아니라 바로 탈출정이 정박된 곳이었다. 부스터 얘기는 렉스 일행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거짓말이었고 세계수의 잔해가 아르스트를 덮치지 않게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이온을 자폭시켜 세계수를 폭파시키는 것'''이였고 그걸 위해 프네우마는 홀로남아 철제 대교를 절단시키고 일행들을 떠나보내려 한다.
앞에서 세이류우와 하나에게 부탁했던 무언가도 렉스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그도 남으려고 했을 것이 분명했기에 먼저 탈출정이 있는 곳으로 보내놓고는 하나와 세이류우에게 렉스가 부탁하는 걸 거절하라고 당부했던 것.
당연히 렉스는 납득하지 못했으나 결국 동료들의 설득으로 프네우마가 자신들을 살리기 위해 희생하는것임을 받아들이고, 그녀는 마지막 힘을 이용해 렉스 가슴에 있던 코어 크리스탈을 빼내 주었고[21] 위의 대사를 외친뒤, 아이온이 있던 격납고로 가버렸다.'''이제는, 혼자서도 괜찮지?"'''
일행이 무사히 탈출정을 타는 것을 확인하면서 자신에게 빛을 준 렉스를 만난 것에 감사하며 이후 일행이 탈출하면서 아이온의 자폭 시간이 가까워지자 누군가[22] 가 태어나 보니 어땠나며 묻는다.'''고마워...렉스...나에게 빛을 줘서'''
이에 호무라(히카리)는 대답을 하고 '''아이온과 함께 자폭하여 아르스트의 멸망을 막고 산화한다.''''''알고 싶어? 그건 말이지...(대답을 한다.)[23]
'''
500년 전 성배전쟁 이후로 세계를 멸망 시킬 힘이라고 두려움과 탐욕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호무라/히카리였지만 그녀의 마지막 선택은 사랑하는 렉스와 아르스트 세계를 지켜냈다.
그렇게 새드엔딩으로 끝나나 싶었지만...엔딩 크레딧이 지난 뒤, 렉스가 들고 있던 호무라/히카리의 코어 크리스탈에 세계수의 잔해에서 날아온 작은 불씨가 닿고 다시 빛이 나더니 순식간에 동조가 일어나면서 '''호무라와 히카리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히카리와 호무라 두명이 분리되었다.[24]
이때 8장에서 마스터 블레이드 폼의 모습을 호무라로 부를 지 히카리로 부를 지 선택한 것에 따라 해당 인물이 렉스를 향해 대답하고[25] , 렉스가 그 둘에게 다가가면서, 최종화 제목 '''그리고 소년은 소녀와 만났다.'''가 나오면서 엔딩이 마무리 된다.
엔딩 후 타이틀 스크린에서는 아르스가 한곳에 뭉쳐 모두가 삶의 터전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된, 새로운 낙원에서 렉스가 호무라 & 히카리와 손을 잡은 채 세계수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나오는데, 패치 후 생긴 뉴 게임 플러스에서 니아도 추가된다. 간혹가다가 니아가 렉스를 밀치고 대신 호무라와 히카리의 손을 잡는 버전도 있다.
2.2. 황금의 나라 이라
확장팩 황금의 나라 이라에도 등장한다. 본편과는 다르게 각성한 지 얼마 안된 히카리는 힘의 제어도 서툴어 무작정 적을 디바이스 포격으로 날려버릴 생각부터 할 정도로 저돌적인 성격과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과 더불어, 하늘의 성배라는 입장상 파티 멤버들과는 언제나 거리를 조금씩 둔다. 특히 아델의 종자인 밀트라는 소년과 카구츠치와는 자주 말싸움을 하고 서로를 짜증난다고 생각하는 앙숙.
아델과의 관계는 드라이버이자 신뢰할 만한 멘토이자 오빠/아빠 같은 관계긴 하지만, 다른 블레이드 & 드라이버 관계와는 달리 약간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이를 두고 신은 히카리가 맺어야 될 인연은 여기에는 없고, 머나먼 미래에 있을 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히카리와 아델에게 연애무드가 없는건 게임 내적으론 아델이 사실 유부남이라는 점이고 게임 외적으로는 본편의 주인공인 렉스와 연애노선이 있는데 히카리를 아델과 엮어준다면 사실상 NTR이 되버리니 논쟁을 잠재우기 위해 일부러 관련 묘사를 없앤걸로 보인다.
게임 내에서 성능은 본편과 비슷하게 크리티컬에 특화되어있고 미래 예지로 생존력도 보장하는 만능 캐릭터. 캠프 스킬은 신과 와다츠미와 동일한 요리지만 이름이 ‘창작요리’로 되어 있는데, 피해자인 아델 일행에 따르면 그야말로 물체 X 수준이며 심지어 '창작요리' 스킬을 사용해서 파우치 아이템을 만들 때 하는 말이 일본판 - "보기에는 이래도...맛은 좋다고..." 영문판- "Hunger is the best spice" [26] 인데, 양심이 가출한 수준.
실제로 히카리의 요리를 먹은 아델과 밀트가 그대로 기절해버린 일화가 컷신에서 나오기도 한다. 히카리의 요리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려는 라우라에게 밀트가 '"파괴력"을 모른다'고 언급한다. 요리를 만드는 모습도 나오는데, 조미료를 팍팍 넣는 등 요리치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근데 본인은 자기 요리가 굉장히 잘 됐고 맛있다고 생각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며 메츠 토벌을 위한 원정대의 여행 중 드라이버인 아델과 일행들에 의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며 점차 인간을 이해하게 되고 말싸움만하던 카구츠치, 밀트와도 어느정도 서로를 인정하는 등 변화해가며 본편의 히카리 같은 성격이 되지만, 최후의 싸움인 메츠와의 결전 중 메츠의 세이렌이 날린 포격에 의해 사타히코와 밀트가 있는 이라의 왕도가 파괴되는 모습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아 폭주해버린다.
폭주한 히카리는 아이온의 힘을 끌어내서 불완전한 각성 모드에 돌입[27] , 그대로 세이렌에 탑승했고 마찬가지로 세이렌에 탑승한 메츠와 전력을 낸 하늘의 성배 끼리의 싸움을 한다.
각성한 히카리는 메츠를 몰아붙이지만 메츠는 그와중에도 싸움을 즐기며 불안정한 히카리의 마음을 자극하고 그 틈을 노려 히카리의 힘을 흡수하려 들지만 실드에 가로막혔고 히카리는 인과율 예측의 폭주로 500년 후의 머나먼 미래까지 잠시 보게 되는데 거기서 렉스와의 만남을 예지하고 언젠가 만날 자신의 드라이버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애원한다.
메츠에게 당할뻔한 히카리는 마지막으로 힘을 짜내서 전방위에 강력한 에너지 빔을 난사하는데, 한방 한방이 가고일들을 소멸 시킬 정도로 강력했고 여러번 직격당한 메츠도 세이렌과 함께 폭발하며 운해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러나 메츠가 쓰러졌음에도 히카리의 폭주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 강력한 빔들이 이라 아르스에 꽂히고 결정적으로 아르스의 코어에 직격당하자 이라 아르스는 가라앉기 시작한다.
결국 성배대전은 메츠가 아닌 히카리의 폭주로 인해 이라의 멸망으로 끝났으며 이라의 왕은 침몰해가는 이라 왕국을 보며 왕국과 함께 최후를 맞이했고 아델 또한 자신이 지키려던 왕국이 자신의 블레이드에 의해 멸망한걸 착잡하게 바라본다. 한편 유고 또한 히카리의 폭주에 의해 간접적으로 사망[28] 해버린다.
폭주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린 히카리는 밀트의 시체를 목격했고, 자신이 일으킨 재앙에 경악하며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아 자신의 다른 인격인 호무라를 만들어낸다. 이후 호무라는 자신의 다른 인격인 히카리가 원하는데로 아델과 상의 끝에 스스로를 운해 아랫속에 봉인한다. 엔딩 종료 후 나오는 타이틀 화면도 호무라가 봉인된 곳의 모습을 보여준다.
황금의 나라 이라의 스토리를 통해서 히카리가 자의는 아니었지만 폭주로 인해 자신이 지키려던 이라를 자기 손으로 멸망시킨데다 동료들도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본편의 호무라/히카리가 왜 자신의 소멸을 원했는지, 히카리가 자신을 깨운 렉스 일행에게 차가운 모습을 보였는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3.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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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500년 전 성배전쟁의 주역이자 '''하늘의 성배'''인 만큼 평범한 블레이드와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자랑한다.
하늘의 성배의 원래 힘인 히카리의 '''편린'''에 불과한 호무라조차 최상급 화염속성 블레이드인 카구츠치의 화력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며, 본래 모습인 히카리의 경우 호무라보다도 훨씬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히카리는 하늘의 성배로서 디바이스를 다룰 수 있어서 세이렌을 이용한 아광속입자포라는 오버 테크놀로지급 화력 뿐만 아니라 인과율 예측으로 일시적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서 신이 두 사람의 능력을 간파하기전까진 공수 양쪽에서 거의 무적에 가까운 위용을 보여줬다.
호무라/히카리가 자기들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영상. 해석하자면 우리는 기억을 공유하고 있으며 누구든 이 점을 제어할 수가 없다라고 한다. 또 우리는 서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렉스는 물론, 다른 동료들도 이점에 종종 헷갈린다고.
마스터 시스템 상태이자 진정한 하늘의 성배 모드인 프네우마의 능력은 이조차도 넘어서서 드라이버가 바란 '''사상을 현실에 구현화 시키는 능력'''을 가졌다.[29][30][31] 물론 프네우마 상태에서 호무라나 히카리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듯 하다.
하지만 호무라, 히카리가 완전 무적은 아닌게 레어 블레이드 중에서도 히카리에 견주는 블레이드가 존재한다. 예를들어 카구츠치는 히카리가 "본실력을 발휘하면 상대하기 정말 까다로운 상대다."라고 본편에서 직접 언급하기도 했고 인연토크에선 500년전 카구츠치와의 대련에서 카구츠치, 히카리가 "그때 그 승부 내가 이긴거였거든??"하고 서로 우길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었다. 또 코스모스의 경우 스스로 히카리의 힘에 필적한다고 대놓고 말하며, 쿠비라는 히카리도 "저걸 상대하겠다고...?"하고 당황할 정도로 거대하고 강력한 괴수를 일격에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이라 최강의 블레이드인 신도 본 실력을 발휘하자 기존까지 무적이었던 히카리의 미래 예지 & 세이렌의 포격(세이크리드 애로우)를 파훼하고 압도적인 패배를 선사하는 등, "하늘의 성배는 무적이다." 라고 말하기 힘든 예시들이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아직 제대로 된 힘을 보이지 않았었던 경우였고 호무라/히카리의 진정한 힘인 프네우마가 됐을 시에는 같은 하늘의 성배인 메츠말고는 어떤 누구도 이길 수가 없다. 그나마 신이 싸움이라는 레벨로 싸울 수 있기는 했으나 그마저도 일방적으로 밀렸다.[32]
제노블2 본편에서 호무라/히카리의 전투력에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요소는 렉스와 생명을 공유했다는 점이다.
렉스의 블레이드가 됐을 때 그에게 코어를 나눠준 탓인지 호무라/히카리만의 특징으로, 아무리 상처를 입어도 드라이버가 죽지 않는 이상 모든 상처를 회복하는 다른 블레이드들과 달리 렉스와 고통이나 상처를 '''공유'''한다는 특성을 가지게 됐다. 즉 호무라/히카리가 상처를 입으면 렉스에게도 고통과 상처가 그대로 전달되고 마찬가지로 렉스가 입은 상처도 호무라/히카리에게 그대로 전해진다는 뜻. 실제로 3장에서 반담이 둘이 상처가 공유되는 모습을 보고 여태껏 본 적 없는 일이라고 평하고 이 둘에게만 해당하는 일이긴 하지만 "이렇게 돼서야 어느 쪽이 당해버려도 아웃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치명적인 약점'''으로 적용되었다. 전투에서 드라이버만 노릴 수 밖에 없는 전략을 무시하고 그냥 양쪽 다 노리고 싸우면 되기 때문. 물론 본인이 평범한 블레이드도 아닌 하늘의 성배인 만큼 아무한테나 당할 수 있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신이나 메츠 같은 강력한 블레이드를 상대로는 노려지기 쉬운 약점으로 부각되었다.
최종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하늘의 성배란, 클라우스가 블레이드를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 낸 3개의 프로세서 시스템인 우시아(알비스), 로고스(메츠), 프네우마(호무라/히카리)로[33] 이중 우시아는 만들어지자마자 차원 전이를 일으키면서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전작의 엔딩을 생각하면 이 세 번째 성배가 바로 전작의 알비스=모나드이다. 즉 호무라/히카리는 모나드의 '''형제기'''인 것. 사실 호무라/히카리의 3번째 검도 잘보면 중앙에 있는 원형 플레이트가 모나드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게임 상 성능은 호무라는 무난한 화염 속성 딜러이다. 유틸적인 면은 크게 없어 히카리에게 밀리는 편이지만 레벨3 필살기가 크리티컬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쿠비라와 같은 공격력 버프를 받는다면 히카리보다 더 높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히카리의 경우는 하늘의 성배답게 상당히 강력한 편. 크리티컬 발생 시 리캐스트를 감소시켜주는 패시브 스킬 덕분에 드라이버 아츠를 난사하면서 매우 빠르게 블레이드 콤보를 완성할 수 있다. 또 '''아군 전체'''에 명중률과 회피율 보정을 매우 올려주는 인과율 예측 덕분에 보조형 블레이드로도 활약한다. 덕분에 극후반 엔드 컨텐츠인 챌린지배틀에서도 서포트 블레이드로서 히카리를 따라올 블레이드는 거의 없다. 옥의 티가 있다면 LV4 필살기인 세이크리드 애로우가 우주에서 세이렌이 하는 포격이기 때문에 실내나 천장이 있는 장소에선 사용할 수 없다는 정도.
프네우마는 변신 시 파티 게이지를 소모, 변신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이를 늘릴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히카리보다 더욱 강력한 화력 + 블레이드 콤보 루트를 원하는데로 조절할 수 있어서 현재 파티에 없는 속성 구슬도 설치 가능 + 체인 어택 시 모든 속성구슬에게 1회 공격. 등 서포트 능력이 더욱 더 강해졌다.
또 1회차에선 프네우마의 Lv4 필살기를 사용할수 없으나 2회차 이상에서는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필살기는 렉스와 프네우마가 최종보스 아이온을 물리치는데 사용한 기술이기도 하다.
5. 여담
- 사실 초기 본편 엔딩은 호무라(히카리)의 희생 후 에필로그에서 렉스가 가진 코어 크리스탈이 빛나면서 끝나는 열린 결말이거나 8장 초반에 마스터 블레이드 폼의 모습을 호무라로 부를 지 히카리로 부를 지 선택한 것에 따라 호무라, 히카리 둘 중 하나만 살아 돌아오는 엔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완벽하게 결말을 내기 위해 호무라/히카리가 살아돌아오는 해피엔딩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
- 마지막에서 프네우마가 안 나왔다고 죽은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존재하지만, 프네우마는 호무라와 히카리가 둘이서 하나가 된 존재이기 때문에 상관없다. 아마 엔딩에서 둘로 나뉘어서 돌아오게 되면서 프네우마를 볼 확률이 불투명해진게 원인인듯.
- 제노블레이드 2 콜라보레이션 프로콘이 호무라의 가슴 부분 의상 디자인을 본따 디자인되었는데, 이 때문에 일부 팬덤에서 '호찌콘'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가 닌텐도 스위치 마이너 갤러리의 국전 제보글에 의해 발각되어 널리 퍼지기도 했다.
- 히카리는 대난투 얼티밋에서 카무이 보디에 빙의한 스피릿으로 등장했는데, 전체이용가인지라 가슴골이 가려지고, 맨다리에서 검은 스타킹으로 규제되었다. 허나 오히려 검열이라기보단 검스라는 페티쉬 요소가 추가된 격이라 팬들은 오히려 호평이였고, 본편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본편과 확장팩에 추가되었다. 능력은 크리티컬 확률을 25%나 늘려준다. 참고로 모델링 수정을 하기 귀찮았던 건지 과거를 다루는 이라 DLC에서도 해당 의상을 장착하면 가슴의 코어가 본편의 불완전한 형태의 코어로 등장한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호무라는 레전드 등급 서포터 스피릿으로 등장한다. 격퇴 가능한 어시스트 피규어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어시스트 킬러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다가 2021.02.17 다이렉트에서 주인공 렉스를 제치고 참전했다. DX, X의 젤다와 시크를 계승한 듯한 히카리와의 교대 가능 기믹이 있는 파이터로 등장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2장에서 호무라가 토라의 도움으로 입게된 고양이 귀 후드를 쓴 의상이 귀여워서 인기 있었는지, DLC 패치로 따로 코스튬으로 나오게 되었다.
- 보기보다 무거운 편인지 챕터 2에서 샐비지 일을 해서 체력 좋은 렉스가 앵커로 끌어올리는데 실패했다. 결국 괴력을 가지고 있는 하나가 와서 끌어올렸다.[34] 다만 9장에선 그동안의 경험이 축척되어서 강해진건지 프네우마를 안고 세계수로 다시 올라오는데 성공했다.
- 마스터 블레이드 폼인 프네우마의 별명이 많은 편이다. 렉스가 8화에서 언급한 카페오레, 각성 호무라(히카리)등 또는 둘의 이름을 합쳐서 호무리, 히카라 등으로 불린다.
- DLC에서 히카리는 운해게 크림고로케를 좋아한다고 언급[35] 되어 동인에서 2차 창작에서 운해게 크림고로케를 먹는 그림이 많은 편.
- 2차 창작에선 주로 둘다 렉스와 커플로 엮이지만, 주로 호무라와 렉스가 서로 엮이는 편이 많다.[36]
- 메인 히로인에, 몸매가 좋은 것 때문인지 동인계에서 제노블레이드 캐릭터중에서 인기가 많지만, 정작 프네우마는 호무라와 히카리에 비해서 애매한 편. 팬아트 수도 호무라와 히카리에 비해 적은데, 의상이 그리기 힘든것이 원인인듯 하다. 거기다 막판에서만 나와 비중이 애매해버렸으니
[영] 영문판에서는 Aegis.[1] 트리니티 프로세서.[2] 호무라는 일본어로 불길을 뜻하며, Pyra는 영어권에서 열기를 뜻하는 접두사 Pyro에서 비롯되었다.[3] 토라의 도움으로 수도관이 박살나 카구츠치의 힘이 무력화된 반면, 호무라는 그대로 힘을 사용할 수 있었다.[4] 사실 애초부터 메츠와 전투를 하는 장소가 폭풍이 몰아치는 장소, 즉 비가 오는 장소였다.[5] 히카리의 에너지의 여유분을 사용하는 것이라 한다.[6] 실제 작중에서 호무라가 적외선을 이용하는 부분이 나온다.[7] 히카리 자체가 일본어로 빛을 뜻하며, Mythra는 미트라교에서 추앙을 받는 태양신 Mithra에서 파생되었다.[8] '황금의 나라 이라' 스토리 예고편에서 시스템 소개 중 캠프 관련 시스템을 소개할 때 주연들의 캐리커처가 나오는데 이때 히카리의 캐리커처에 그려진 요리는 검은 연기가 피어나고 있다. 내용물 색이 보라색인 건 덤. 실제로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 히카리의 요리는 전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고, 밀트와 아델이 히카리의 요리를 먹고 쓰러지는 장면이 나온다. 먹어보겠냐는 밀트의 권유에 잠시 머뭇거리다 거절하는 신은 덤.[9] [image]
굴라의 수페르비아 제왕선에 있는 하산이라는 NPC는 고향의 맛이 그립다며 요리를 부탁하는데, 신이 요리해주면 너무 고급스럽다며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그 후 캠프사이트에 가보면 히카리의 창작요리(!)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등장한다. 하산의 반응에 대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0] 클라우스가 보여준 환상에서 서로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본질은 똑같고 서로 성격의 방향성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사실 멜레프와 전투에서 렉스가 부상을 입을 때 자신도 고통스러워 하는등 떡밥이 있었다.[12] 룩스리아의 아르스다.[13] 단, 프네우마는 호무라와 히카리의 코어의 네임일 뿐, 공식적인 이름은 아닌 듯 하다. 마찬가지로 메츠도 코어네임은 로고스지만 로고스라고 부르는 사람은 클라우스 한명이고 나머지 인물들은 쭉 메츠라고 부른다. 챕터 8에서 프네우마를 호무라로 부를지, 히카리를 부를지 선택하는 이유도 그것 때문인 것 같다. 게임 파일 내에서는 호무라의 호무와 히카리의 리를 합쳐 호무리라는 이름으로 저장되어있다고 한다.[14] 일격에 아르스를 날려버리고 엄청난 힘을 가지기에 전쟁의 씨앗이 될 수도 있고, 세상에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부담을 앉고 살아가며 늘 자신들의 소멸을 바랬다.[15] 프뉴마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는 모양.[16] 가슴에 쓰여진 글자는 πνευμα 프네우마. 고대 그리스어로 '영혼, 정신'을 의미한다. 그 아래 문구는 "iustorum autem semita quasi lux splendens procedit et crescit usque ad perfectam diem" - Proverbs 잠언 4:18 한국말로는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가 된다. 프네우마가 빛 속성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적절한 문구. [17] 코스튬 흉부에 그려진 글자로 본명이 프네우마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작중에선 프네우마라는 이름은 최종장에서 클라우스가 밝힌다. 즉, 이 시점까지 프네우마 본인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은 호무라/히카리의 본래 이름을 모르고 있었다. 아무래도 다들 게이트가 열린 이후에 새로 창조된 생명체다보니 현 시점에서는 고대문명의 글자인 고대 그리스어를 전혀 읽지 못하는 듯.[18] 이때 목소리를 포함한 모든것이 호무라와 히카리의 중간 정도 되는 느낌이 된다. 다만 최종화 엔딩부분의 모습을 보면 호무라에 조금 가깝다. 실제로 처음 전투창에서 이름이 호무라로 표기되었고, 호무라의 색상 변경에서 프네우마 컬러링이 있다. 엔딩부분에서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데 히카리는 황금의 나라에서 거짓말을 좀 했다. 단 자막에서는 렉스를 대상으로 한 거짓말이 처음이라고 나오기는 한다. 또한 모르스의 땅에서 하나와 약속하고 부탁까지 했던 건 호무라가 아니고 히카리였다.[19] 판 레 노른의 코어 크리스탈을 이식했다.[20] 이때까지 배경은 엄청 어두웠다가 다시 밝아진다.[21] 위의 설명대로 호무라가 렉스에게 목숨을 나눠준 것 때문에 자신의 코어 크리스탈이 있어야 할 부분도 없어졌다. 즉 렉스 가슴에 있던 코어 크리스탈을 빼내면서 자신의 코어 크리스탈도 빼낸 것.[22] 목소리를 보면 메츠다.[23] 이때는 완전 묵음처리가 되어서 호무라(히카리)의 답을 알수가 없다.[24] 블레이드와 동조 하려면 코어 크리스탈을 쥐거나 손을 대면 되는데, 렉스가 호무라의 코어 크리스탈을 계속 쥐고 있었기 때문에 렉스는 다시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25] 이 장면 역시 묵음처리 되어 공식적인 내용을 알 수 없다. 일본어 기준으로 입모양을 보면 ㅏㅏㅣㅏ, 즉 타다이마(다녀왔어)가 되기 때문에 이 설을 지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다른 말을 했다는 의견도 있으며 입모양이 영어더빙을 기준으로 하는지, 일어더빙을 기준으로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 후 파일을 뜯어본 결과 대사에 타다이마와 하지메마시테라는 대사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유저들에게 결말을 상상할 여지를 남긴듯하다.[26] 해석해 보면 배고프면 다 들어간다(...)인데 한국 쪽의 속담으로 비유하자면 '시장(배고픔)이 반찬이다.'로 해석 가능하다. 여담으로 원본이 되는 속담은 'HUNGER IS THE BEST SAUCE'.[27] 프네우마로서의 힘을 일부 발휘(무기가 프네우마의 블레이드로 변화)하기는 하지만 프네우마로 완전히 변하지는 않았고, 불완전한 각성이었기 때문인지 직전까진 잘 싸웠던 아델이 각성 이후에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28] 상술했듯 히카리가 폭주하며 쏘는 포격에 거신수 이라의 코어가 파괴되었는데 코어가 파괴되며 발생한 폭발에 아델이 휩쓸릴 상황에 처하자 유고가 그 폭발을 막아주고 죽는다. 덕분에 아델은 살아남았지만 아델 일행은 함께 싸우던 소중한 동료를 잃었다.[29] 이 능력은 게이트로부터 구현화 시킨 능력이라 게이트가 사라지면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다만 게이트가 사라졌음에도 프네우마의 모습을 유지한 것을 보면 모습과 힘은 별개인 모양. [30] 전작의 모나드 아츠와 같은 트리니티 프로세서로서의 능력인 것 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건 분명하게 아니다. 이 능력은 트리니티 프로세서로서의 능력이 아닌 게이트의 능력이다. 게이트의 경우는 잔자와 다른 진짜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클라우스의 말에 의하면 침묵을 지키던 게이트가 스스로 렉스와 프네우마에게 힘을 빌려준 것이라고 한다.[31] 이 현실 조작 능력은 게이트의 것으로 설정이 기어스와 동일하다. 기어스에서 조하르가 모든 차원 모든 우주 모든 시간의 창조주인 파동 존재를 저항 한번 안 시키고 흡수한 걸 생각하면 세계관 최강의 능력이다.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게이트가 조하르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팬덤에선 기정 사실로 여긴다. 그 근거로 애초에 게이트의 외관및 설정 능력이 조하르와 동일하며 과학자들이 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설정도 동일하고 제노블레이드2 프라모델 세이렌에서 게이트 관련 설정이 등장하는데 게이트의 내연기관에 슬레이브 제네레이터의 존재가 확인됐다! 이것으로 팬덤들은 더더욱 조하르=게이트로 확신하고 있다. 애초에 조하르 자체가 이 게임 개발사인 모노리스 그 자체라는 의견도 있는 만큼 조하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32] 이 싸움에서 신은 큰 부상을 입어서 드라이버가 없는 카구츠치가 손쉽게 쓰러뜨릴 수 있는 몬스터도 쉽게 쓰러뜨리지 못했다.[33] 트리니티 프로세서는 게이트 실험 즉 제노블2 세계관이 생기기 이전부터 있었다. 게이트 실험 때 클라우스가 "트리니티 프로세서의 동조율 96%"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걸로 보아 제노블2 세계가 생기기 이전엔 게이트의 관리를 맡고 있던 프로세서로 보인다.[34] 공식적으로는 호무라가 아주 무거워서라기보다 호무라가 달고 있는 장신구들이 전부 다 순수 메탈(...)이라서 그랬다고.[35] 아델이 언급하길 6개나 먹을줄은 몰랐다고... 사실 DLC이전에 자쿠로의 블레이드 퀘스트에서 이미 언급된바 있다.[36] 실제로 작중에서 호무라는 렉스의 고향 사람들에게 거의 렉스의 아내 취급을 받았다. 심지어 코르린느에겐 옛날엔 드라이버랑 부부로써 살던 블레이드가 상당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
굴라의 수페르비아 제왕선에 있는 하산이라는 NPC는 고향의 맛이 그립다며 요리를 부탁하는데, 신이 요리해주면 너무 고급스럽다며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그 후 캠프사이트에 가보면 히카리의 창작요리(!)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등장한다. 하산의 반응에 대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0] 클라우스가 보여준 환상에서 서로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본질은 똑같고 서로 성격의 방향성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사실 멜레프와 전투에서 렉스가 부상을 입을 때 자신도 고통스러워 하는등 떡밥이 있었다.[12] 룩스리아의 아르스다.[13] 단, 프네우마는 호무라와 히카리의 코어의 네임일 뿐, 공식적인 이름은 아닌 듯 하다. 마찬가지로 메츠도 코어네임은 로고스지만 로고스라고 부르는 사람은 클라우스 한명이고 나머지 인물들은 쭉 메츠라고 부른다. 챕터 8에서 프네우마를 호무라로 부를지, 히카리를 부를지 선택하는 이유도 그것 때문인 것 같다. 게임 파일 내에서는 호무라의 호무와 히카리의 리를 합쳐 호무리라는 이름으로 저장되어있다고 한다.[14] 일격에 아르스를 날려버리고 엄청난 힘을 가지기에 전쟁의 씨앗이 될 수도 있고, 세상에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부담을 앉고 살아가며 늘 자신들의 소멸을 바랬다.[15] 프뉴마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는 모양.[16] 가슴에 쓰여진 글자는 πνευμα 프네우마. 고대 그리스어로 '영혼, 정신'을 의미한다. 그 아래 문구는 "iustorum autem semita quasi lux splendens procedit et crescit usque ad perfectam diem" - Proverbs 잠언 4:18 한국말로는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가 된다. 프네우마가 빛 속성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적절한 문구. [17] 코스튬 흉부에 그려진 글자로 본명이 프네우마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작중에선 프네우마라는 이름은 최종장에서 클라우스가 밝힌다. 즉, 이 시점까지 프네우마 본인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은 호무라/히카리의 본래 이름을 모르고 있었다. 아무래도 다들 게이트가 열린 이후에 새로 창조된 생명체다보니 현 시점에서는 고대문명의 글자인 고대 그리스어를 전혀 읽지 못하는 듯.[18] 이때 목소리를 포함한 모든것이 호무라와 히카리의 중간 정도 되는 느낌이 된다. 다만 최종화 엔딩부분의 모습을 보면 호무라에 조금 가깝다. 실제로 처음 전투창에서 이름이 호무라로 표기되었고, 호무라의 색상 변경에서 프네우마 컬러링이 있다. 엔딩부분에서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데 히카리는 황금의 나라에서 거짓말을 좀 했다. 단 자막에서는 렉스를 대상으로 한 거짓말이 처음이라고 나오기는 한다. 또한 모르스의 땅에서 하나와 약속하고 부탁까지 했던 건 호무라가 아니고 히카리였다.[19] 판 레 노른의 코어 크리스탈을 이식했다.[20] 이때까지 배경은 엄청 어두웠다가 다시 밝아진다.[21] 위의 설명대로 호무라가 렉스에게 목숨을 나눠준 것 때문에 자신의 코어 크리스탈이 있어야 할 부분도 없어졌다. 즉 렉스 가슴에 있던 코어 크리스탈을 빼내면서 자신의 코어 크리스탈도 빼낸 것.[22] 목소리를 보면 메츠다.[23] 이때는 완전 묵음처리가 되어서 호무라(히카리)의 답을 알수가 없다.[24] 블레이드와 동조 하려면 코어 크리스탈을 쥐거나 손을 대면 되는데, 렉스가 호무라의 코어 크리스탈을 계속 쥐고 있었기 때문에 렉스는 다시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25] 이 장면 역시 묵음처리 되어 공식적인 내용을 알 수 없다. 일본어 기준으로 입모양을 보면 ㅏㅏㅣㅏ, 즉 타다이마(다녀왔어)가 되기 때문에 이 설을 지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다른 말을 했다는 의견도 있으며 입모양이 영어더빙을 기준으로 하는지, 일어더빙을 기준으로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 후 파일을 뜯어본 결과 대사에 타다이마와 하지메마시테라는 대사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유저들에게 결말을 상상할 여지를 남긴듯하다.[26] 해석해 보면 배고프면 다 들어간다(...)인데 한국 쪽의 속담으로 비유하자면 '시장(배고픔)이 반찬이다.'로 해석 가능하다. 여담으로 원본이 되는 속담은 'HUNGER IS THE BEST SAUCE'.[27] 프네우마로서의 힘을 일부 발휘(무기가 프네우마의 블레이드로 변화)하기는 하지만 프네우마로 완전히 변하지는 않았고, 불완전한 각성이었기 때문인지 직전까진 잘 싸웠던 아델이 각성 이후에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28] 상술했듯 히카리가 폭주하며 쏘는 포격에 거신수 이라의 코어가 파괴되었는데 코어가 파괴되며 발생한 폭발에 아델이 휩쓸릴 상황에 처하자 유고가 그 폭발을 막아주고 죽는다. 덕분에 아델은 살아남았지만 아델 일행은 함께 싸우던 소중한 동료를 잃었다.[29] 이 능력은 게이트로부터 구현화 시킨 능력이라 게이트가 사라지면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다만 게이트가 사라졌음에도 프네우마의 모습을 유지한 것을 보면 모습과 힘은 별개인 모양. [30] 전작의 모나드 아츠와 같은 트리니티 프로세서로서의 능력인 것 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건 분명하게 아니다. 이 능력은 트리니티 프로세서로서의 능력이 아닌 게이트의 능력이다. 게이트의 경우는 잔자와 다른 진짜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클라우스의 말에 의하면 침묵을 지키던 게이트가 스스로 렉스와 프네우마에게 힘을 빌려준 것이라고 한다.[31] 이 현실 조작 능력은 게이트의 것으로 설정이 기어스와 동일하다. 기어스에서 조하르가 모든 차원 모든 우주 모든 시간의 창조주인 파동 존재를 저항 한번 안 시키고 흡수한 걸 생각하면 세계관 최강의 능력이다.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게이트가 조하르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팬덤에선 기정 사실로 여긴다. 그 근거로 애초에 게이트의 외관및 설정 능력이 조하르와 동일하며 과학자들이 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설정도 동일하고 제노블레이드2 프라모델 세이렌에서 게이트 관련 설정이 등장하는데 게이트의 내연기관에 슬레이브 제네레이터의 존재가 확인됐다! 이것으로 팬덤들은 더더욱 조하르=게이트로 확신하고 있다. 애초에 조하르 자체가 이 게임 개발사인 모노리스 그 자체라는 의견도 있는 만큼 조하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32] 이 싸움에서 신은 큰 부상을 입어서 드라이버가 없는 카구츠치가 손쉽게 쓰러뜨릴 수 있는 몬스터도 쉽게 쓰러뜨리지 못했다.[33] 트리니티 프로세서는 게이트 실험 즉 제노블2 세계관이 생기기 이전부터 있었다. 게이트 실험 때 클라우스가 "트리니티 프로세서의 동조율 96%"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걸로 보아 제노블2 세계가 생기기 이전엔 게이트의 관리를 맡고 있던 프로세서로 보인다.[34] 공식적으로는 호무라가 아주 무거워서라기보다 호무라가 달고 있는 장신구들이 전부 다 순수 메탈(...)이라서 그랬다고.[35] 아델이 언급하길 6개나 먹을줄은 몰랐다고... 사실 DLC이전에 자쿠로의 블레이드 퀘스트에서 이미 언급된바 있다.[36] 실제로 작중에서 호무라는 렉스의 고향 사람들에게 거의 렉스의 아내 취급을 받았다. 심지어 코르린느에겐 옛날엔 드라이버랑 부부로써 살던 블레이드가 상당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