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외교
1. 개요
니제르의 외교에 관한 문서.
니제르는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그리고 문화적으로도 주변국들과 관계가 깊다. 아랍국가들과는 언어, 종교, 문화에서 가까운 편이며 이슬람 협력기구에 가입되어 있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대한민국과는 1961년에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1969년 10월 아마니 디오리(Hamani Diori)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다. 1988 서울 올림픽에도 참가하였다.
과거 K리그 광주 FC에서 뛰었던 외국인 용병 올리비에 본(K리그 등록명은 본즈)이 이 나라 국가대표 출신이다. 다만 정확히는 프랑스-니제르 이중국적자이다.
2.2.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는 독립 이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니제르도 중국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중국 기업들도 진출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사이에선 반중감정이 있는 편이다.
3. 유럽
3.1. 프랑스와의 관계
19세기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20세기에 독립했다. 프랑스의 영향으로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고 프랑코포니에도 가입되어 있다. 니제르는 독립 이후부터 프랑스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4. 아프리카
4.1. 나이지리아와의 관계
니제르 중부,남부에 거주하는 하우사족과 풀라족은 나이지리아 북부의 주 민족이기도 하다. 따라서 나이지리아 내 하우사족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하우사어는 니제르와 나이지리아에서 쓰이고 있다. 그리고 양국은 영국과 프랑스에서 각각 독립한 뒤에 수교했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에 가입되어 있다.
4.2. 말리와의 관계
양국은 19세기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20세기에 독립했다. 양국은 독립직후에 수교했다. 프랑코포니, 아프리카 연합에 가입되어 있다. 니제르와 말리에는 송가이족들이 거주하고 있고 송가이족들은 니제르와 말리 등 주변국을 포함한 송가이 제국을 세웠다. 지금도 송가이족들은 니제르와 말리에서 세력이 큰 민족이다.
4.3. 베냉과의 관계
베냉과 니제르는 프랑스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수교했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하지만 레테 섬을 둘러싸고 영토갈등이 있었고 전쟁까지 발생된 적이 있었다.
4.4. 부르키나파소와의 관계
니제르와 부르키나파소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다. 양국은 프랑스어가 공용어이고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의 회원국이다. 하지만 영토갈등이 있는 편이다. 2013년에 부르키나파소-니제르 국경 분쟁이 있었다.
4.5. 차드와의 관계
차드와는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의 회원국이다. 차드와 니제르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다.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