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클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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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Nicholas Clegg
1. 개요
닉 클레그는 영국의 리버럴 정치인이다. 에마뉘엘 마크롱과 함께 극중주의의 대표적 인물 중 하나이며 강한 친유럽주의자이다. 2005년 총선 때 셰필드 핼럼 지역구에서 승리하여 2017년 낙선할 때까지 12년간 하원의원이었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는 유럽의회의원이었다. 초선 의원이었던 2007년 당 대표로 당선되고 이후 2010년 5월 11일부터 2015년 5월 8일까지 보수당과 연정을 통해 보수진영 내 온건파이자 자유보수주의자였던 데이비드 캐머런 내각 하에서 영국의 부총리겸 추밀원 의장을 지냈다. 현재는 페이스북에서 로비스트겸 홍보관으로 일하고 있다.
위와 같이 중도적 성향을 이용해 제55회 영국 총선 유세 기간 동안 33%의 지지율로 1위를 찍은 적도 있지만 투표함을 까보니 오히려 의석이 5석 줄은 57석에 머물렀다. 총선 직후 고든 브라운과 연립 정부를 구성한다는 말도 있었지만 결국은 데이비드 캐머런과 연립 정부를 구성해 5년 동안 유지했다. 그러나 제56회 영국 총선에서 스코틀랜드 국민당과 보수당의 약진으로 스코틀랜드, 콘월, 그리고 런던에서 의석을 대거 잃으며 8석으로 쪼그라들었다. 그 여파로 현재까지 중진 의원들이 거의 없으며 알리스터 카마이클 전 스코틀랜드 장관, 에드 데이비 전 에너지 장관 (現 부대표 겸 공동대표 대행), 팀 패런 전 대표 등만 겨우 살아남았다. 데이비 전 장관의 경우도 2015년 대패 때 의석을 잃었다. 제57회 영국 총선 때 의석을 탈환했다.좌파는 정부의 통제에 대한 집착. 우파는 시장에 대한 숭배. 그러나 자유주의자로서, 우리는 사람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손에 힘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쟁자들은 우리를 낡은 좌우의 이름으로 나누려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왼쪽에 있지도 않고, 오른쪽에 있지도 않습니다.''' 자유주의자라는 우리의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유주의자이며, 영국의 정치에서 중도의 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치는 급진적 중도에 기반한 정치입니다!'''
2011년 당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1]
제57회 영국 총선에서는 본인의 셰필드 핼럼 의석을 잃었다. 이후 2018년에 기사 작위를 받고 이후 페이스북에서 로비스트겸 홍보관으로 채용됐다. 직함은 Vice-President, Global Affairs and Communications다.
2. 선거 이력
[1] Clegg, Nick (13 March 2011). "Full Transcript, Speech to Liberal Democrat Spring Conference, Sheffield, 13 March 2011". New States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