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워리어즈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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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나츠메
'''유통'''
타이토
'''플랫폼'''
슈퍼 패미컴
'''출시일'''
1994
'''장르'''
횡스크롤 액션게임
1. 개요
2. 스토리
3. 시스템
3.1. 비기
4. 그래픽/사운드
5. 캐릭터
5.1. 쿠노이치 (くノ一)
5.2. 닌자 (忍者)
5.3. 카마이타치 (鎌鼬)
5.4. 야차 (夜叉)
5.5. 라이덴 (雷電)[1]
5.6. 적 캐릭터
5.6.1. 일반 적
5.6.2. 보스
6.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더 워리어즈 / 닌자 워리어즈 원스 어게인
7.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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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Ninja Warriors Again. 나츠메에서 개발, 타이토에서 1994년에 발매한 횡스크롤 액션게임. 닌자 워리어즈(1987)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며 북미판 제목은 <The Ninja Warriors>로 전편과 동일.
국민을 세뇌해서 지배하는 독재자나 주인공 안드로이드인 닌자와 쿠노이치 등 기본적인 설정은 유지한 채 진보된 그래픽과 음악, 뛰어난 게임성으로 "잘 된 리메이크"의 예시로 든다.
오로지 SFC 기종으로만 발매되었고 타 기종 이식은 없었지만, 2019년 7월 25일에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일본내수판 제목: 닌자 워리어즈 원스 어게인)'라는 이름으로 NSWPS4로 한번 더 리메이크하여 발매되었다.

2. 스토리


시작은 서기 20XX년 '방글라[2]'라는 독재자가 국민들을 세뇌하고 안드로이드 군단을 이용해 공포정치를 펼치자, 그에 맞서 싸우는 반란군이 최후의 희망으로 아직 시험기동도 해보지 않은 최신형 안드로이드 3대를 출동시킨다는 내용. 플레이어는 3대의 안드로이드 닌자 중 1대를 골라 방글라를 암살해야 한다.
결국 방글라 암살에 성공한 안드로이드를 반란군이 자폭시켜서 방글라 아지트를 날려버린 뒤, 안드로이드를 통해 얻은 실전데이터로 방글라의 것보다 더욱 강력한 안드로이드 군단을 만들어 방글라보다 더욱 잔인한 공포정치를 펼친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다. 캐릭터들과 게임 결말도 원작인 닌자 워리어즈(1987)와 거의 같다. 닌자 워리어즈(1987)에서는 엔딩을 간접적으로 서술했지만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에서는 아예 마르크[3]가 대놓고 제2의 방글라가 되었다는걸 명확하게 표현했다는 차이는 있다.

3. 시스템


닌자 워리어즈(1987)에 비해 많은 것이 개량되었다. 콤보 또한 세부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지 피니쉬나 일부 기술은 적의 가드를 관통하면서 공격하는 능력이 있다. 데미지를 입을시 점점 인간형태의 외피가 벗겨지고 기계골격이 드러나는 연출은 삭제되었지만 체력이 다하면 우선 외피가 폭발하고 다시 안드로이드의 골격만 남은 상태에서 폭발하는 연출이 있다. 괄호내는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때의 구명칭.
  • 버튼 체계: 샷(공격)/점프/폭탄
  • 이동: ←, → 키로 걸으며 ↓키로 앉는다. ↙, ↘키로 앉은 상태에서 천천히 걸을 수 있다.
  • 공격: 공격 버튼을 누르면 파이널 파이트처럼 연속기 콤보를 사용하며, 연속기 마지막에는 '피니쉬 기술'이라는 적을 다운시키는 특수한 기술이 나간다. 피니쉬 기술은 모션중에 전신무적인데다가 서있을때와 앉아있을때가 각각 모션과 성능이 다르다. 예를 들어 카마이타치같은 경우 기본 피니쉬 기술은 상반신을 회전시켜 낫으로 여러번 베지만 앉아있을때의 피니쉬 기술은 로켓펀치처럼 팔을 길게 뻗어 관통형 공격을 한다.
  • 방어: 상대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가드 시스템이 건재. 방법은 공격버튼 지속으로 전방의 공격을 가드한다. 앉아있으면 하단을 방어할 수 있으며, 가드중에는 서서/앉아 불문하고 방향전환 없이 좌우이동이 가능. 잡기나 화염닌자의 화염, 수류탄 폭발 등 가드할 수 없는 공격이 일부 있으나, 가드 크래시 등의 패널티는 없다. 가드 지속중에 점프로 나가는 공중제비(후술)도 건재.
  • 공중제비: 방어 지속중에 점프를 누르면 캐릭별로 다른 이동기가 발동. 보통은 공중제비를 도는 형태인데 시스템적으로 닌자 워리어즈(1987)의 회전 점프를 계승하나, 완전 무적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전방에만 가드판정을 가진 채로 이동한다.
  • 잡기: 아이템이나 적을 잡아 매치는 잡기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상대에 근접해서 레버를 입력하면 잡을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좌/우+공격, 상+공격, 하+공격 조합으로 다른 잡기를 사용할 수 있다. 던지는 모션 중은 무적이고, 잡기공격으로 던져진 적은 기물이나 배경에 대미지를 준다. 위잡기와 아래잡기는 뒤 방향 대각선(오른쪽 볼 때 기준 ↖ or ↙+공격)으로 쓰면 돌아보면서 시전 가능하다.[4] 닌자만 적을 잡은 채로 좌우이동이 가능하고, 카마이타치는 아이템은 잡을 수 있지만 적에게 잡기공격을 거는 방법이 특수한데, 적을 잡는 과정이 없는 대신 평타히트중 앞 방향이나 뒤 방향을 입력하면 파이널 파이트의 펀치잡기의 요령으로 상대를 잡고 앞으로 걷어차거나 위쪽 뒤로 집어던질 수 있다. 발동 판정상 한방에 죽는 나이프 병사에게는 사용불가. 원스 어게인 추가 캐릭터 중 라이덴의 경우 차지어택을 사용해야만 적을 잡을 수 있다는거를 빼면 잡기공격 입력 방법은 다른 캐릭터들과 동일하며 닌자처럼 적을 잡은 채로 좌우이동이 가능하다.
  • 아이템: 상자 등의 기물들. 기물 위에 겹쳐진 상태에서 공격 버튼으로 집고, 공격 버튼으로 집어던져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던진 아이템이 땅에 닿았을때 혹은 아이템 자체에 던져진 적이나 던진 아이템이 닿으면 내구도가 줄어들며, 내구도가 0이 된 아이템은 부서진다. 내구도는 대부분 2지만, 3스테이지의 대리석 벤치만 3이다. 황색 컨테이너가 파괴되면 라이프 회복[5]이 출현하여 공격 버튼으로 회수한다. 가스통이 파괴되면 폭발하여 적들에게 대미지를 주는데,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에서는 가스통의 폭발공격이 블래스터처럼 화면 전체가 범위지만,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폭파된 곳 중심 일정반경으로 바뀌었고 동일 효과의 기뢰 아이템(내구 1)이 추가되었다.[6] 또한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의 경우 아이템을 집어들었을때는 캐릭터 불문하고 좌우이동이 불가능하나,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아이템을 집을때 좌나 우 방향키를 같이 입력해야만 집을 수 있고, 닌자와 라이덴 한정으로 아이템을 든 채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 기능 덕에 일부 보스에리어에 라이프 회복을 운반[7]하여 어느정도는 여유롭게 싸울 수 있다.
  • 봄버(블래스터): 봄버(Bombing)라는 일회용 메가 크래쉬도 추가되었다. 화면상에 존재하는 모든 적을 공격하며 파워도 꽤 강하다. 그냥은 쓸 수 없고 배터리(구 블래스터) 게이지가 꽉 차서 번쩍거릴때만 가능한데, 한번 쓰면 배터리 게이지가 0이 되고 다시 조금씩 차기 시작한다. 배터리 게이지 MAX라면 다운당해도 게이지가 없어지지 않지만, 배터리 게이지가 MAX가 아닌 상태에서 다운당하면 얄짤없이 전부 소모[8]되니 배터리 게이지 관리에 주의할 것. 또한 SFC판(1994)은 다음 에리어로 넘어가도 게이지 상태가 이어지지만, 원스 어게인(2019)에서는 다음 에리어로 넘어가면 게이지가 초기화된다.
  • 차지 피니쉬(하이퍼 어택): 배터리 게이지가 꽉 찼을때 블래스터외에 '차지 피니쉬'(구 하이퍼 어택)라는 필살기를 쓸 수 있다. 연속공격 중 방향키를 위로 하고 공격을 누르면 게이지를 6칸 소모하면서 기존의 피니쉬 기술이 좀 더 강하고 멋지게 변형되어 나간다. 예를 들어 닌자의 경우 보통은 연속기 마지막에 쌍절곤을 휘둘러 앞뒤를 동시에 때리지만 차지 피니쉬를 쓰면 팔에 내장된 미사일 런쳐로 전방에 폭발을 일으킨다. 가드를 무시하고 다운시키는데다가, 통상 '피니쉬 기술'과 마찬가지로 모션중에는 전신무적이며, 폭탄과 달리 배터리 게이지가 일부만 소모되기 때문에 쓸 기회가 많이 온다. 단, 원스 어게인에서는 일반 차지 어택쪽의 활용도가 높다보니 가드불능이라는거 말고는 메리트가 별로 없고[9], 발동직후의 19~24칸째 구간이 게이지가 평소보다 늦게 차오르는 구간인것도 있어서, 후상황=다시 MAX 도달 전에 다운당할 가능성을 고려하면 게이지 MAX까지 찼을때는 봄버 쪽으로 많이 쓰는 편이다. 예외적으로 야차 차지 피니시 풀히트 한정으로는 봄버보다 약간 대미지가 높다.
  • 차지 어택: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 추가된 조작. 지상에서 위 방향을 지속하면 특수 자세를 취하는데 이때 공격버튼을 누르면 기력 게이지인 배터리 게이지(기존 블래스터 게이지)를 최대치의 1/4가량[10] 소비하면서 특수공격을 한다. 쿠노이치, 카마이타치, 야차는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기술 내용이 지상에서 쓸때와 틀리며, 야차는 지상 차지에 추가 파생기가 있다. 덤으로 상기 조작중 하이퍼 어택은 <차지 피니쉬>란 이름으로 본 조작과 명칭이 어느정도 통합되었다.
  • 경직과 다운 참고: 피격 경직을 한번에 3번 연속으로 맞았을 경우, 한방에 다운당하는 강공격을 맞았을 경우, 공중에서 피격되었을 경우의 3가지 케이스로 강제로 다운되며, 어게인(1994)에서는 피아 불문하고 앉은 상태에서 경직되는 공격을 맞으면 강제로 다운된다. 원스 어게인(2019)에서는 앉은 상태에서 피격시 다운은 적에게 해당이 없게 변경.
라이덴은 강공격으로만 경직이 발생하기에 강공격을 연속 3번으로 맞거나 앉은 상태(변형중 포함)나 공중에서 강공격을 맞았을 경우, 기간트 어퍼컷과 킥을 맞았을 경우에만 확정으로 다운된다. 3SVOII나 방글라전 상단 레이저는 약공격 속성이 3번이상 겹쳐서 오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은 직격시 바로 다운되나 라이덴은 히트스톱만 잠깐 발생하고 체력이 긁히는것.

3.1. 비기


전부 SFC판에서만 통한다.
  • 블래스터(현 배터리) 게이지 관리
화면전환이 되는 다음 에리어에 그대로 갖고갈 수 있고, 조작불가인 상황에서도 게이지가 차오른다. 아주 쉽게 말해서 쥬베이/더블기간트전 개막부터 봄버를 장전하고 시작하는게 된다. 덕에 봄버의 의존도가 생각이상으로 상당히 높다. 게이지 풀차지 속도도 원스 어게인(2019)대비 빠른 편인지라 다운당하지 않으면서 봄버를 많이 쓸 기회를 만드는것이 생존과 공략에 매우 중요한 테크닉.
  • BGM 감상 모드
타이틀 화면에서 LR버튼을 지속한 채로 스타트버튼을 누른다. 곡 선택은 방향키 좌우로, Y를 누르면 재생. B를 누르면 곡 재생을 정지하는데 희한하게도 그냥 꺼지는게 아니고 페이드아웃하듯이 꺼진다. 게임으로 돌아가려면 스타트 버튼으로 빠져나가면 된다.
  • 스테이지 셀렉트
타이틀 화면에서 XY버튼을 지속한 채로 AAAABBBBABABABAB를 빠르게 입력하면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은 방향키 좌우로, 스타트버튼으로 선택해서 시작. 이 화면에서 한번 더 XY버튼을 지속하고 같은 커맨드를 입력하면 스테이지내 에리어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보스 격파로 스테이지 클리어 판정이 나왔다면, 화면상에 남아있는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서 체력이 0이 되더라도 파괴당하지 않고 게임이 속행한다. 주로 쥬베이전의 파워가이저 스러운 공격에 의해 체험해보게 된다. 원스 어게인(2019)에서는 클리어 판정이 나와버렸다면 플레이어 캐릭터의 피격판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남아있는 공격 자체에 맞지 않는다.

4. 그래픽/사운드


그래픽은 애니메이션 같은 밝은 색감의 수준급 그래픽. 모션도 의외로 세세하게 그려서 쿠노이치 같은 경우에 머리칼을 써서 던질때 찰랑거리는 것도 볼 수 있으며 걸을때 약간의 바스트 모핑도 볼 수 있다. 그래픽은 슈퍼패미컴용 파워 레인저와 유사하다. 그리고 기본 60프레임에다가 느려지는 현상이 없다.
사운드는 타격음이 좋으며, BGM도 모두 명곡이다. 닌자 워리어즈(1987)의 개발진인 ZUNTATA가 개발에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양질의 나츠메 게임 악곡을 만들어온 이와츠키 히로유키(岩月博之)가 작곡했다. 슈패판에서는 이와츠키 말고도 타테 나오키[11]라는 당시 나츠메에 재적중이던 작곡가(자세한 이력 불명)가 7스테이지 필드 BGM을 맡았다. 원스 어게인(2019)의 스탭롤에는 아예 올라오지 않았으나[12], 트릴로지 앨범에서 해당 트랙의 작곡가로 이름이 올라왔고, 트릴로지 앨범내의 이와츠키의 해당 BGM에 대한 코멘트를 통해 언급 자체는 되어있다. 여담이지만 트릴로지 앨범에서 이와츠키가 남긴 후기도 나름대로의 볼거리인데, 원스 어게인(2019)에서 기존의 전곡을 셀프 어레인지하는 작업 때 당시의 많은 악곡수(전 23곡)에 질려서 과거의 자신을 원망했었다고 하며, 그렇게 고생해서 만들었던 곡들이 ZUNTATA에서 발매하는 사운드트랙으로서 수록된 것에 인생은 뭔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회고했다.
트릴로지에만 실린 BGM 한개의 제목은 '화천농월'(火天弄月)로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의 스테이지 1 BGM을 ZUNTATA의 MASAKI가 어레인지한 BGM이다.

5.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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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패판의 경우 난이도는 분석이 필요없을 정도로 쉬운 편이지만 최종 보스는 직접 공격할 수 없고 오로지 던지기로 날려버린 상대로 유리창을 파손시켜야 클리어 할 수 있다. 쿠노이치는 머리카락 감아 던지기, 닌자는 파워 쓰루(지근거리에서만)와 파워 스윙으로 던진 적, 카마이타치는 롱레인지 슛(서서 앞방향 잡기), 토네이도 쓰루(뒤방향 잡기)로 공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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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기존 캐릭터 쿠노이치/닌자/카마이타치에 야차/라이덴이 추가되어 모두 5명이 되었다. 야차와 라이덴은 처음부터 고를 수 없으며, 화면사양 변경과 일부 기술/적 사양의 변경으로 인해 슈패판보다 더욱 어려워졌다. 멀티플레이는 난이도 변경이 없는 대신 싱글 하드랑 동등한 적 구성이고 체력/배터리를 공유하니 주의할것.
노컨티뉴 목표의 플레이어들에게는 크게 의미없는 정보지만, 보스전에서 게임오버되어 컨티뉴하면 보스의 체력이 1/16(6.25%) 감소하는 보정이 걸리며, 최대 4번까지 중첩되어 4/16=1/4(25%)까지 감소. 즉 한 보스에게 연속 4번이상 컨티뉴하게되면 원래체력의 12/16=3/4=75%로 줄어든다고 한다. 이 보정은 스테이지 클리어시 초기화된다.
방어력의 경우, 라이덴 혼자서 받는 대미지가 1/2로 감소하는걸 제외하면 다른 4체의 방어력 차이가 없다.
적의 강공격을 맞았을때 다른 캐릭터들은 맞는 순간 다운되며, 라이덴은 지상에서 맞으면 경직만 되고 한방에 넘어지지 않는다. 단 한순간에 3번이상의 강공격이 연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중/앉은 상태(변형모션중도 이 취급)에서 강공격을 맞거나, 기간트의 어퍼/킥 공격을 맞으면 한방에 다운된다.
차지 피니시/봄버/잡기공격 이외의 가드 불능 공격들은 ★로 표시한다.

5.1. 쿠노이치 (くノ一)



최고 난이도 1CC (어게인)
닌자 워리어즈(1987)때의 외모가 그대로 남아있다. 닌자 워리어즈(1987)에서는 무기로 쿠나이를 사용했고 방글라측에서 개발한 쿠노이치가 장검을 썼는데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의 쿠노이치는 쿠나이와 장검을 둘 다 사용한다. 밸런스형 캐릭터이며 파워는 닌자보다 약하지만 기술의 판정이 좋고 점프가 뛰어나다. 공중연속차기로 방방 뛰어다닐때의 쾌감이 최고. 단 기본 공격이 리치가 좀 짧고 전격 던지기를 제외한 나머지 잡기공격이 좀 안좋은데, 특히 복부지르기는 전 잡기공격중 무적시간이 없는데다가, 최종보스전에 한해선 머리감아던지기 말고는 안 통하는지라 날로 먹을 수 있는 닌자와 카마이타치보다도 더 고생할 수 있다. 중급자용 캐릭터.
  • 통상공격: 쿠나이 베기 / 베어 날리기(서서/앉아 피니쉬 어택) / 질풍베기(차지 피니쉬)
  • ↓+점프: 수평 찌르기
  • 점프공격: 뛰어들어베기(제자리 점프공격) / 날아차기(← or → 점프공격) / 날아차기 히트시 반대 방향으로 입력시 뒤로 점프(연속 날아차기 가능)
  • 잡기공격: 전격 던지기(잡고 ← or → 공격) / 복부지르기(잡고 ↓+공격. 버튼 지속시 연타수 증가) / 머리카락감아 던지기(잡고 ↑+공격)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 추가기술
  • 차지 어택: 수리검 투척(지상) / 쿠나이 투척(공중)
  • 투구깨기 : 점프중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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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난이도 1CC (세이비어)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170cm/65kg. 밸런스 타입 여성형 안드로이드로 설정되었다. 전작과 달리 눈동자는 브로리마냥 변해 감정없는 안드로이드에 더 가까워졌다. 공중전이 특기. 양손에 지닌 쿠나이와 등의 검으로 적을 쓰러뜨린다. 신기술로 앞으로 공중제비를 돌면서 공격하는 투구깨기가 추가되고 차지어택으로 닌자 워리어즈(1987)처럼 수리검을 던질 수 있다. 수리검은 공중에서 쓰면 투척물이 쿠나이로 바뀌며 궤도 역시 변화한다. 최종보스 공략은 역시 머리카락감아 던지기만 통하지만[13], 화면이 커지면서+구석 안전지대 방지용 상단 레이저총이 추가된 덕에 보스 아래쪽=필드 중앙 부근이 주 전장이 되는데 중앙에서 던져서 날려지는 궤도가 안정적으로 최종보스에 닿게 되어서 상대적으로 이득을 봤다. 단, 중앙 위주로 배리어를 치는 후반 패턴에 한해 배리어 안 쳐지는 구간을 노려야하므로 힘들어지긴 한다.[14] 그럼에도 베어날리기 발동속도 개선(슈패시절엔 좀 느리게 휘둘렀다), 원거리 공격수단인 수리검과 공중이동공격기인 투구깨기로 어느 거리에서도 대처가 용이한데다 '''무적시간이 없었던 복부지르기가 크게 상향'''되었는데, 인간형 보스딜링 파괴력이 높은건 둘째치고 무적시간이 생겨서, 난전에서 연속으로 사용하여 무적시간을 버는 묘기도 가능해졌고 공중 콤보 시스템으로 추가적인 대미지도 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슈패판에 비해 쓰기 편하게 조정되었다는 평가. 신기술이 공중대시 대용으로 사용가능한데다가[15] 공중콤보 시스템과의 상성이 상당히 좋아서 주인공다운 성능이 되었다.

5.2. 닌자 (忍者)



최고 난이도 1CC (어게인)
닌자 워리어즈(1987)때 인남캐스러웠던 외모에서 완전히 로봇이 되었다. 파워형 캐릭터이며 피니쉬로 쌍절곤 육단 콤보를 시전한다. 몸이 무거워서 제대로 된 점프가 불가능하지만 등의 부스터를 이용해서 대쉬나 하이점프를 쓸 수 있다. 연속기술 외에도 부스터와 잡기에서 파생되는 기술이 매우 다양하며, 잡기 중에서는 ↑+펀치로 잡는 파워 스윙과 ↓+펀치로 잡는 파워 크래시가 특히 강력하다. 자이언트 스윙의 요령으로 돌려서 던지는 파워 스윙은 시도 때도 없이 몰려드는 군인 졸개를 휘둘러 쓰러뜨리므로 둘러싸였을때 유리하고, 파워 크래시는 한 놈에게 강한 데미지를 줄 때 좋다. 기동성과 점프버튼 행동의 특수성 때문에 2스테이지랑 4스테이지 보스에서 고생한다는 것만 제외하면 거의 모든 국면에서 유리한 초급자용 캐릭터.
  • 전용사양: 점프이동이 제자리 점프밖에 없다. 좌우점프는 부스트 대쉬.
    • 제자리 점프: 공중부유 / 공중부유중 공격: 스핀어택(↑ or ↓ 입력시 궤도 변경) / ↓+점프: 헤비 크래시
    • 부스트 대쉬: ← or →+점프 / 숄더 태클(대시가 적과 충돌시) / 대쉬 하이킥(대시중 공격)
  • 통상공격: 브라스 너클 / 쌍절곤 피니쉬(서서 피니쉬 어택) / 하이킥(앉아 피니쉬 어택) / 닌자 블래스터(차지 피니쉬)
  • 잡기공격: 파워 리프트(적을 잡은 채로 좌우이동가능) / 파워 스루(잡고 ← or → 공격) / 파워 스윙(잡고 ↑+공격) / 파워 크래시(잡고 ↓+공격)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 추가기술
  • 파워 리프트: 적 뿐 아니라 상자 등의 아이템을 잡은 상태에서도 좌우이동이 가능하다.
  • 차지 어택: 쌍절곤 피니쉬 x 3 (지상한정)★
  • ↓+점프: 엘보 드롭(기술 자체가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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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난이도 1CC (세이비어)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210cm/700kg. 파워 타입 거인형 안드로이드로 설정되었다. 스피드는 느리지만 강력한 파워를 지녔다. 쌍절곤을 이용한 공격과 잡기 기술이 특기. 리턴 오브 워리어즈에서는 적뿐 아니라 상자 등의 아이템을 들면서도 이동할 수 있다. 잊고 살아도 되는 성능이었던 아래 점프의 헤비 크래시가 강판정의 엘보 드롭으로 바뀌고, 차지어택으로 서서 콤보 피니쉬인 쌍절곤 공격을 바로 쓸 수 있다.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에 비해 적을 잡기가 힘들어지고 1스테이지 보스 기간트는 아예 잡기공격이 먹히지 않게 되면서 잡기위주로 풀어나가기가 조금 어려워졌다. 다만 대시로 이동하면서 일반 적을 잡는 행위 자체는 여전히 할만하다. 차지 어택으로 쌍절곤 피니쉬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이건 콤보 후 '피니쉬 기술'과 달리 기술 중 무적시간이 없으니 과신하진 말 것. 그외에 파워스윙의 돌리는 부분 판정이 높아져서 원숭이등 키 작은 적은 휘말려지지 않을때도 있어 파워 스루와 나눠쓰는게 중요해졌으나 반대급부로 최종보스전에서 키가 제일 큰 골렘을 잡았다면 원판과는 달리 파워스윙 돌리는 부분으로도 보스를 가격할 수 있게 되어서 적 하나로 최대 3번 때릴 수 있다. 노리기는 힘들겠지만 해당 적이 나타나면 시도해보자. 전체적으로 클리어가 가장 쉬운 캐릭터라는 평가. 파워와 공격범위가 뛰어나서 섬멸력도 높은 녀석이 급가속형 대시로 기동성이 어느정도 커버되는건 물론이고 기술 성질들을 응용하면 쿠노이치 못지않은 공콤 딜링도 가능한지라 이번에도 최강급 캐릭터로 일컬어진다. 덕에 고수들은 이 캐릭 이외에 다른 캐릭을 한둘정도 마스터하기도 한다. 최종보스 난이도가 엄청 쉬워지기에..
카마이타치와 함께 타임어택 ALL에서 1900초 이하 시간대의 클리어타임이 확인되고있으며, 하드 난이도의 경우 전캐릭터중 유일하게 1900초대 올클기록이 확인되었다.

5.3. 카마이타치 (鎌鼬)



최고 난이도 1CC (어게인)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에 추가된 캐릭터로 위의 둘처럼 무기를 쓰지 않고 팔에 달린 낫을 사용한다. 스피드형 캐릭터이며 공격속도가 제일 빠르고 기본/블래스터콤보의 리치가 가장 길다. 서서 이동보다 앉아 이동이 더 빠르고 앉아콤보의 리치가 더욱 길다는 특수성이 있어 잘 다루면 상당히 빠르고 긴박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잡기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정확히는 상대를 잡은 상태 자체로 이행하지 않고 상기한대로 발동 판정이 특수하기에 원칙적으로는 평타 1방에 죽는 나이프 병사를 던질 수 없다. 구체적으로는 아주 지근거리에 붙었을때 평타를 때리면서 상대 방향으로 방향키를 넣고 공격하면 평타 넣자마자 대전격투게임의 기본잡기마냥 잡고 뻥발로 차버리고, 평타를 때리면서 레버를 뒤 방향으로 넣으면 타격잡기 혹은 파이널 파이트 펀치잡기마냥 평타가 히트하자마자 뒤로 던질 수 있다. 또한 잡기판정은 아니지만 앉은 상태에서 지근거리에 겹쳐있는 채로 아래방향키를 유지하며 공격하면 소점프킥으로 날리는 공격을 가한다. 상급자용 캐릭터지만, 서서잡기인 롱레인지 슛으로 적을 던지면 다른 적들이 휘말리는 범위가 황당할정도로 넓어서 최종보스를 상대할 때 안전지대인 화면 좌우측 끝에서 농성하다 다가오는 적을 롱레인지 슛으로 날려서 최종보스에 닿게하는 것만 무한히 반복하는 꼼수(몸 크기가 작은 원숭이랑 3SVOII만 빼면 전부 명중한다!)로 제일 편하게 잡을 수 있었다. 다만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화면 비율이 조정되면서 크기가 커졌고 새로 추가된 상단 레이저 포드때문에 안전지대도 없어져서 꼼수로 잡는 건 불가능해졌다.[16]
  • 전용사양: 잡기공격이 근거리에서 통상공격 히트중 앞 방향이나 뒤 방향을 누르면서 공격해야 발동한다. 앉아 이동이 빠르다.
  • 통상공격: 핸드 슬래시 / 토네이도 피니쉬(서서 피니쉬 어택) / 롱 슬래시(앉아 피니쉬 어택) / 히트 클로(차지 피니쉬)
  • 잡기공격: 롱레인지 슛(통상공격 히트중에 앞 방향+공격) / 토네이도 스로우(통상공격 히트중에 뒤 방향+공격)
  • ↓+점프: 스텝 힐 킥 / 앉은 상태에서 지근거리의 상대에게 공격: 퀵 킥
  • 점프공격: 인터셉터 롤링(제자리 점프공격) / 다이빙 슬래시(좌우 점프공격)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 추가기술
  • 차지 어택: 스팅거(지상) / 스파이럴 슬래쉬(공중. 사용후 연속사용하거나, 인터셉터 롤링/다이빙 슬래시로 파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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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난이도 1CC (세이비어)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185cm/100kg. 스피드 타입 안드로이드로 설정되었다. 뛰어난 스피드와 속도를 살린 공격이 장점. 양손에 내장된 검을 휘두르며 다가오는 적을 차례로 베어넘긴다. 기본 타격이 상당히 강화되어서 리치가 길어진건 물론이고 앉은 상대에게 굳이 앉아가면서 패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아래쪽 판정이 넓어졌다. 차지어택이 지상에서는 등의 가시를 발사하는 기술인데, 호밍 성능같은건 없으나 뒤에서 오는 적들을 공격할 수 있고 궤도상 토네이도 스로우로 던지자마자 히트시키기 좋다. 고수들은 이걸 지상콤보에 우겨넣기도 한다.[17] 공중 차지는 사이코 크러셔처럼 회전하며 돌진공격을 하는데, 신규 적인 공중 드론의 처리가 편한데다 이동할 때도 쓸 수 있어서 빠른 진행을 할 수 있다.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과 비교하면 타격에 중점을 뒀다는 점 덕에 다른 캐릭터들은 앉아야 공격이 잘 닿는 원숭이 상대로도 서서 기본공격 연타만 해도 여유롭게 공격할 수 있고 잡기무효인 기간트도 상대하기가 쉬우며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인 쿠노이치와 닌자가 적에게 접근하여 잡는 과정이 힘들어져 타격에서 바로 잡기로 이어줄 수 있는 카마이타치가 유리해졌지만, 반면 최종보스인 방글라 상대로는 화면비가 커지면서 잡기공격의 거리조절을 잘 해줘야한다. 구체적으로 롱레인지 슛은 좀 가까이서 써줘야하기에 중앙 배리어 발생중에는 위험부담이 크고, 토네이도 스로우는 위로 던졌을땐 판정이 없고, 떨어지는 부분에서부터 보스에게 닿기에 타이밍에 따라선 중앙 배리어에 막힐 수도 있다. 대략 자신이 안쪽 배리어와 중앙 배리어 발생기 사이의 간격에 있을때 잡으면 앞이던 뒤던 다 들어간다 보면 된다. 이 거리조절의 어려움 때문에 스피드런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최종보스가 라이덴보다도 어렵다는 평가도 받는다. 타 캐릭터들처럼 공중콤보 시스템으로 자잘한 대미지를 늘리기 힘들다는것도 소소한 단점.

5.4. 야차 (夜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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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난이도 1CC
쿠노이치와 동일한 여성 타입의 안드로이드.
은밀작전에 적합한 모습을 목적으로 상대에게 경계심을 주지 않는 작은 체구의 여성형으로 개발된 안드로이드지만 필요한 파괴력, 기동력이 실전 레벨에 달하지 못했다. 고육지책으로 장착한 플렉시블 암에 의해 상정한것 이상의 성능향상을 이끌어냈으나, 길게 늘어나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양 팔과, 금관 모양의 보조 센서에 의해 당초의 목적과는 상당히 떨어진 기분나쁜 모습이 되어 귀신의 이명을 갖게 되었다.
자기에 의해 제어되는 신축자재의 암으로 공격한다. 전투시 이외에는 긴 팔이 방해가 되기에 양 가슴 안에 격납되며, 암에 의해 본체를 높이 띄울 필요성 때문에 다른 안드로이드에 비해 소형화와 경량화가 꾀해져 그만큼 파괴력과 방어력이 떨어진다. 늘어나는 암으로 멀리 떨어진 타겟을 공격하거나 적병이나 컨테이너를 들어올릴 수 있고, 암을 고정해 그 반동으로 더욱 높고 멀리 점프하는것이 가능하다. 무기는 갖고있지 않다.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 추가된 캐릭터 #1. 155cm/50kg. 테크니컬 타입. 기밀작전용으로 개발된 소형 여성형 안드로이드. 자유롭게 움직이고 키보다도 크게 늘어나는 플렉시블 암을 사용하여 예측 불가능한 공격을 펼친다.[18] 엔딩을 1번 보고난 뒤에 사용가능하다.
기술표에서 메뉴얼에 나온 덕에 공식명이 밝혀진건 볼드표시하며, 메뉴얼에 나와있지 않은 기술은 가칭이다.
  • 통상공격 : 수도 찌르기 / 컷킥(서서 피니시 공격) / 암 휘두르기(앉아 피니시 공격) / 암 지옥 찌르기(차지 피니시)
  • 슬라이딩 : ↓+점프. 앉기 중에도 나가며, 통상공격 리치가 짧은 야차의 생명선.
  • 암 회전공격 : 제자리 점프중 공격. 주변 광범위를 공격하며, 발동시 약간 위로 뜨면서 사용된다.
  • 점프 킥 : 좌우 점프중 공격. ↓을 입력하면 2단 올려차기를 발동한다.
  • 잡기 : 업어치기(좌 or 우+공격) / 연속 차기(↑+공격, 시전후 공격버튼을 누르면 제자리점프공격인 암 회전공격이 나간다.) / 들어 메치기(↓+공격, 업어치기보다 모션이 길고 높이 들어서 메친다.)
  • 차지잡기: 제자리 패대기치기(공격) / 뒤로 휘두른뒤 앞으로 날리기(좌 or 우+공격)
  • 차지어택 : 더블 클로(점프중 ↑ + 공격)★ / 암 그래플(지상에서 ↑ + 공격, 팔이 적에게 닿으면 잡아서 들어올린다. 지면에 닿으면 지면을 붙잡는다)★(기간트에겐 막힌다) / 암 점프(팔이 지면을 붙잡고 있을때 점프키. 방향키로 점프 방향을 바꿀 수 있고, 점프후에 공격버튼으로 날아차기.)
특수 파생기가 다양하게 있으며, 예로 점프공격시 방향 아래를 입력하면 75식 개 마냥 올려차기를 쓰고, 지상 차지는 적에게 히트하면 잡아서 던질 수 있고, 만약 뻗은 암이 적이 아닌 지면에 닿았을 경우 점프버튼 파생기 암 점프로 이동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이 파생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관건. 다만 닌자나 라이덴처럼 공격력이 강하거나, 쿠노이치와 카마이타치 처럼 기동력이 뛰어나지 못하며, 기동력은 오히려 라이덴과 자웅을 다툴 정도로 둔하다. 라이덴은 가드점프랑 변형후 부스터가 있다는걸 생각하면 보기랑 달리 이동능력은 꼴찌라 타임어택 기록이 5캐릭터들중 제일 낮게 나온다. 때문에 이동시 공중제비(가드중 점프)를 생각이상으로 많이 쓰게 되며, 단 4칸만 사용하는 차지어택인 플렉시블 암을 이용한 다채로운 컨트롤을 요구하는데다 숙련되지 않으면 상당히 다루기가 까다로운 캐릭터. 특히 기간트를 상대할때 상당히 고생하게 되는데 지상차지인 암 그래플이 기간트에겐 막힌다. 대신 공중차지인 더블클로가 가드불가공격이고 제자리 점프 공격이 상당히 고성능이므로 이를 적극 활용 하는게 좋다. 이 점프 공격은 다단히트에다 판정도 좋아서 몰려드는 적들 상대로는 매우 좋은 공격이다. 또한 지상전에서는 짧은 기본공격 범위와 암으로 잡을 수 있는 거리간의 사각이 있는데, 그 사각을 절묘하게 커버하는게 아래 점프의 슬라이딩이니 이걸 기점으로 공격해 들어가자. 암 기술 사용에 익숙해졌다면 최종보스인 방글라를 상대할때 다른 캐릭터들보다 더 날로 먹을수도 있는데, 중앙에서 암으로 잡은다음 제자리에서 던지면 패대기칠때 한번, 패대기를 치고 위에서 떨어질때 두번 때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보스 바로 밑의 경우 아래잡기인 들어 메치기를 쓰면 된다.
야차나 라이덴으로 엔딩을 볼 경우 사운드 옵션에서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의 음원인 "AGAIN" 을 고를 수 있다.[19]

5.5. 라이덴 (雷電)[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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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난이도 1CC
극비리에 안드로이드의 개발이 이루어지던 때에 이 거대로봇의 시작기가 완성되었다.
정면돌파를 목적으로 한 이 병기는 파괴력과 방어력에 있어 충분한 성능을 갖고있었으나 이미 전황이 바뀌어서 은밀작전으로밖에 반격수단이 없던 반란군에 있어선 무용지물이었기에 그 존재가 잊혀졌었다.
허나 방글라가 이끄는 정부군의 총공격이 개시되자 여러 무기들이 필요했었는지라 고철 신세였었던 이 로봇이 재기동할때가 온 것이다.
인간형의 크래셔 모드와 비행가능한 블래스터 모드의 2형태로 변형. 인간형인 크래셔 모드에서는 양 팔이 로켓 부스터로 변형하기에 양손이 항상 가열되어있고 팔에 의한 공격이 가능하나, 30톤의 중량이 걸림돌이 된다. 튼튼하기에 약간의 공격으로는 움직임을 멈출 수 없다.
블래스터 모드는 로켓부스터로 비행, 고속이동이 가능하나 공격수단은 화기로 제한된다. 화기는 크래셔 모드시 등 부분에 격납되어있다.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 추가된 캐릭터 #2. 400cm/32,000kg. 헤비 타입 전투용 대형로봇. 즉 엄밀히 따지면 안드로이드로 분류되는 다른 4명과는 달리 거대로봇으로 분류된다. 인간형의 크랫셔 모드와 비행가능한 블러스터 모드 두 가지의 형태로 변형한다. 4m의 거구에서 나오는 파워는 최강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엔딩을 2번 보고나면 사용 가능. 기술표에서 메뉴얼에 나와있는 기술명, 공홈의 설정자료를 통해 밝혀진 블래스터 모드의 화기는 볼드표시하며, 메뉴얼에 나와있지 않은 기술은 전부 가칭이다.
  • 전용 조작: 방향전환(뒤 방향+점프 두번) / 선회추(뒤쪽 방향+공격) / 상체만 뒤로 돌리기(앉은 상태에서 뒤 방향 입력)[21] / 블래스터 모드 변형 or 변형해제(↓+공격+점프)
  • 통상공격: 펀치 / 슬렛지햄머(↓+공격. 상체만 뒤로 돌린 중에도 사용가능) / 어퍼컷(통상 피니쉬)[22] / 화염방사(차지 피니쉬) / 폭발펀치(공격버튼 빠르게 연타)★[23]
  • 점프행동: 몸통박치기(점프. 앞으로 한발짝 다가가 공격한다) / 가드이동(가드중 점프. 전 캐릭중 유일하게 점프버튼 지속으로 도약거리가 늘어나서 부스터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 공중압살추(↓+점프. 제자리 점프후 착지하며 몸으로 찍는다)
  • 차지어택: 양손잡기(↑+공격)★ 만약 배터리 게이지가 규정치 이하인 7칸 이하인 상태에서 쓰면 게이지 무소모로 한손 잡기가 발동한다. [24]
  • 잡기 파생기(한손): 내팽개치기(공격) / 위로 던지기(↑+공격) / 화염방사(↓+공격. 시전후 폭발펀치 2단계분의 공격으로 찍어버린다)
  • 잡기 파생기(양손): 앞or 뒤로 하나씩 던지기(공격, 1회분 휘두른뒤 던진다) / 위로 둘다 던지기(↑+공격) / 묵사발(↓+공격. 적을 박수치듯 뭉갠다) / 기간트 전용 잡기(양손으로 든 상태로 그냥 내던진다. 들고있는 중에 뒤 방향 지속시 그쪽으로 던진다)
  • 블래스터 모드 조작: 12.7mm 발칸포+7.62mm기총(통상공격)★ / 105mm 대전차포(↑+공격)★ / 소형 미사일 런처(↓+공격)★ / 호버링(점프중 점프. 버튼을 누른 길이에 따라 체공시간이 변한다.) / 공중압살추(점프중 ↓+공격+점프. 게이지 소모 없음)
쇼군 메가조드사이코 건담 Mk-III의 계보를 잇는, 나츠메사 게임에 알게모르게 존재하는 초중량계 플레이어 캐릭터. 캐릭터 크기가 커서[25] 회피는 거의 포기해야 하는데다가 방향전환[26]과 변형에 전용 커맨드가 필요하고 변형중 공격은 게이지를 소모하는 등으로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숙련자용 캐릭터이다. 다만 회피가 거의 안되는걸 고려해 다른 캐릭터들보다 대미지를 덜 받고, 익숙해지면 적을 일방적으로 줘패거나 잡아던지는게 가능하며, 조작이 다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라 마치 거대로봇을 조종 하는것과 같은 재미도 상당하다. 통상형태의 차지어택 더블 바이스(양손잡기)가 잡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걸로 최대 2명 까지 적을 잡는게 가능하고[27] 잡은 적을 던지거나, 화염방사로 구워버리거나, 적들끼리 부딫혀서 묵사발을 내는 파생기가 있고, 1스테이지 보스인 기간트도 이걸로 잡아던질 수 있는걸 시작으로 다른 적에게도 잡기공격을 당하지 않는지라 조작에 어느정도 감을 잡으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최종보스 방글라전만 제외하고''' 좀더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28][29]
1면 보스 기간트처럼 슈퍼아머가 존재하긴 하나, 초반 정도에만 도움이 되고 후반에 가면 갈수록 다른캐릭터들의 공중제비 쓰는거마냥 가드+가드점프도 어느정도 할 줄 알아야 피격을 줄일 수 있다. 참고로 아이템 들기, 라이프 회복 회수 판정이 헷갈릴수 있는데, 앞으로 뻗어진 다리가 기준점이라서 여기에 가까이 있거나 겹쳤을때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자. 차지잡기는 발에서 약간 앞.
변형으로 사용 가능한 블래스터 모드는 일종의 덤 같은거라 생각하면 된다. 기관포 공격과 대전차포, 대공 미사일으로 원거리 공격이 시전 가능한데 적의 가드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패는게 가능하다. 단 변형중에는 가드가 불가능한데다가 배터리 게이지 자동회복이 멈추고 이동과 점프(+변형해제) 이외의 행동 한번당 배터리 게이지 작은칸 3개분을 소비하는지라 배터리 게이지 사양상 공격하다가 다운당하면 게이지가 전부 날아가서 본전도 못 칠 위험이 있으니 써야할 곳을 잘 가려야 한다. 이를 커버하는게 점프동작인데, 점프시 게이지를 소비하면서 추가비행이 가능한데다가, 점프중에 변형 커맨드를 입력함으로 통상형태인 크래셔 모드로 돌아오면서 착지로 찍어버릴 수 있다. 별 의미는 없지만 이 상태서 풀게이지라면 봄버가 사용 가능한데 그냥 썰렁하게 백점프 뛰면서 쓴다.
야차나 라이덴으로 엔딩을 볼 경우 사운드 옵션에서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의 음원인 "AGAIN" 을 고를 수 있다. 여담으로 스탭 코멘트에 의하면 라이덴에 들어간 개발작업량은 다른 4캐릭터분의 개발기간을 전부 합친것만큼 많았다고 하며 그에 따라 각종 거동은 물론이고 파괴당했을때 연출마저 꽤 공을 들인것을 알 수 있다. 폭발 1회째에서 외장소멸-2회째에서 폭발사산하는 다른 캐릭들과는 다르게 기간트 사망모션처럼 연속폭발후 외장이 벗겨지며 주저앉은뒤 잔해가 소멸하지 않고 작은 폭발이 계속 일어나는 형태다.[30]

5.6. 적 캐릭터


일부는 닌자 워리어즈(1987)에서 이미 나온 적 캐릭터(☆)들도 있으나, 무브셋 내지 디자인이 크게 바뀐 적이 많다. 외형과 행동패턴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건 섀도우 맨과 화염닌자 정도. 잡기공격을 시전할 수 있는 적은 ★ 표시하며, 원스 어게인(2019)의 라이덴의 경우 해당 캐릭터들의 잡기공격은 무력화된다.

5.6.1. 일반 적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로봇류 적인 골렘, 3SVOII, 공중 드론(가칭)이 참격공격에 맞을때 뿜는 피는 설정 관계없이 녹색이다.
  • 나이프 아미☆
방글라군의 일반병. 닌자 워리어즈(1987)에서는 수리검 2방에 죽었고, 강화형뻘인 청록색 개체는 쿠나이공격도 1대 버티며 수리검 4방에 죽었지만, 이번작은 색깔을 불문하고 내구력이 없어서(야차/라이덴 차지로 잡는걸 제외하면)한대만 쳐도 사망하는데다 앉아있는 플레이어를 견제하는 날아차기도 없어져서 나이프로 찌르는 능력과 물량으로만 승부하는 적. 무조건 한대만 쳐도 사망한단 점은 카마이타치 플레이시 한정으로 잡기공격을 걸 수 없기 때문에(다른 적들 패다가 잡기 발동하는거에 겹쳐서 맞으면 던져지긴 한다) 은근 짜증나는 부분. 또한 물량으로 승부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적 캐릭터들을 전멸시키기까지는 무한으로 일정수가 충당되기도 하는데, 4스테이지 1에리어 후반의 경우 리젠위치가 전차인지라 어째 루나크 5스테이지 전차에서 튀어나오는 적들 물량에 맞먹는 개그장면이 된다.
  • 머신건 아미
총술이 우수한 병사. 닌자 워리어즈(1987)의 아미 라이플과 아미 런처를 합친듯한 모양새로 플레이어에게서 거리를 벌리려는 습성이 있어 적 쿠노이치나 원숭이 못지않은 짜증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공격면에서는 총격은 물론이고 접근전에서는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며, 수류탄공격도 가끔씩 해댄다. 그런데 이 수류탄공격(가드 불능)이 의도치않게 팀킬을 야기하는지라 보스전 증원으로 올 경우 가끔씩 실피남은 보스를 암살하는 웃기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 스네이크
무기에 의존하지 않는 맨손격투를 시전하는 베레모 병사. 내구력도 꽤 되고 펀치/킥의 리치도 길다.
  • 팬서
스네이크와 똑같이 백병전 전문의 선글라스를 쓴 흑인 병사. 스네이크의 팔레트 스왑이지만, 연속기도 사용해대는 강화형.
  • 폭스★
정장을 입은 동양풍 특수공작원, 맞으면 한방에 넘어지게 되는 킥 공격 외에도 잡기기술도 걸어오는 위험한 상대.
  • 휴마
나이프 아미를 대체할 수 있는 차기주력병사. 몸은 작지만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를 가지며 회전점프로 빠르게 뛰어다녀서 짜증을 유발한다. 때때로 몸이 연한 색(원스 어게인의 경우 화려한 색으로 점멸한다)으로 변색되는데, 이때는 근접해도 잡을 수 없고, 카마이타치의 콤보중 잡기이행도 무시한다. 단 원스 어게인(2019)의 추가캐릭인 야차/라이덴의 차지어택으로는 저 상태에서도 잡을 수 있다.
  • 섀도우 맨☆
방글라 휘하 닌자군단의 하급닌자로 반야가면을 쓰고 양손에 쿠나이를 들고있다. 닌자스러운 빠른 움직임의 참격과 순간이동, 쿠나이 던지기를 시전한다. 닌자 워리어즈(1987)에서는 주인공 캐릭터의 스프라이트를 유용한 중간보스격 캐릭터였으나, 본작에서는 플레이어블 쿠노이치와 도트 자체가 다르다. 다만 시전 가능한 행동들은 닌자 워리어즈(1987)에 비해 크게 차이가 없는데, 거리가 벌어졌을때 던지는 쿠나이가 은근 위협적이다. 원스 어게인(2019)에서는 백점프가 없어졌고 평타 두번 후에 위로 순간이동해 수직낙하 쿠나이 찍기가 추가되었다.
  • 쿠노이치☆
가벼운 움직임과 2개의 검을 무기로 공격해온다. 점프로 빠르게 뛰어다닐 수 있고 보기와는 달리 맷집이 꽤 된다. 또한 일반적들중에선 가드행동도 해대는 난적. 닌자 워리어즈(1987)에서는 주인공 캐릭터의 스프라이트를 유용한 중간보스격 캐릭터로 대검을 사용했으나, 본작에서는 디자인이 통채로 바뀌고 이도류가 되었다.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의 경우 초록 피의 출혈 이펙트조차 통상 타격 이펙트로 바뀐 일부 해외판 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원숭이
작은 체구와 리치가 긴 철손톱을 무기로 하는 난쟁이형 강적. 닌자 워리어즈(1987)의 곱추닌자인 츠지구모(땅거미)를 연상케 한다. 처리를 위해서는 앉아 공격을 잘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 상술한대로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의 일부 해외판에서는 쿠노이치가 나올 자리에 원숭이가 대신 나와서 난이도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 바케닌(化忍)★
험한 산악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인간을 뛰어넘은 파워와 스피드를 가진 거한형 적으로 딱 봐도 파이널 파이트로 치면 안드레 포지션에 상응하는 강적. 가드도 가능하지만 쿠노이치처럼 빈번하게 사용하진 않으며 소점프 내려차기와 잡기공격인 무릎찍기가 위협적.닌자 워리어즈(1987)의 보스급 캐릭터인 아이언 암과 외모적 특성이 비슷하지만, 이쪽은 무기 없이 맨손으로 싸운다.
  • 화염닌자☆
닌자군단 중에서도 화려함을 좋아하는 변종이란 설정으로, 순간이동의 구사가 가능하고 입에서 뿜는 화염은 가드불능이다. 섀도우 맨과 마찬가지로 닌자 워리어즈(1987)에서 건너왔음에도 펀치공격이 추가됐단거 빼면 특징이 크게 변하지 않은 적.
  • 골렘★
강력한 장갑 덕에 전방에서의 공격에 강한 중형 로봇병사. 전방에서 오는 공격은 가드로 막아내기에 공중제비 등으로 뒤로 돌아가서 때리거나 잡기내지 가드불가 공격을 걸어야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머리에 레이저건을 장비하고 있어서 가끔씩 바닥에다가 레이저를 쏴대며 잡고 레이저건으로 날려버리는 공격도 쓸 줄 안다. 이녀석을 격파하려면 가드와 공중제비를 이용한 접근(닌자만 중거리에서 대시로 접근)을 잘 쓰거나, 일부 가드불능 공격(닌자/야차 차지어택, 라이덴 폭발펀치 2단이상 or 블래스터모드 공격 등)을 걸어서 잡아야한다. '''팔을 뻗는 타격공격은 하단가드 혹은 점프가드로만 막아지니 주의.''' 일정 대미지를 입히면 머리가 박살나서 레이저건 공격이 봉쇄되며 잡기는 뒤로 집어던지는 공격으로 바뀌지만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이 상태에서 더 대미지를 줘야 완전히 파괴된다.
참고로 어게인(1994)의 경우, 머리가 남아있을때는 레이저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대신 뒤돌아보는 빈도가 상당히 적기에 공중제비로 접근해서 뒤를 패는게 유효하나, '''머리가 사라지면 뒤돌아보는 속도까지 초고속으로 이루어져서''' 이 전법이 힘들다. 덕에 잡기로 잡아주는게 유효한데 특히 타격후 일정거리에서 잡기를 파생으로 발생시켜야하는 카마이타치라면 정면 인접상태에서 재빠른 연타로 잡지 않으면 대책이 안 선다. 원스 어게인(2019)에서도 카마이타치가 타 캐릭터들에 비해 골렘 처리가 힘든 편인데 슈패시절처럼 빠르게 뒤로 돌아보는 치트행위는 안 하므로 다행.
  • 3SVOII(쓰리에스브이오 II)☆
일정구역을 왕복하며 침입자를 감지하면 레이저탄을 쏴대는 경비로봇. 닌자 워리어즈(1987)의 최종 스테이지에 나온 3SVO의 후속기종이다. 레이저탄이 닌자 워리어즈때와 달리 가드가 가능하지만 다른 적과 섞였을때 빨리 색출해내지 않으면 원숭이 이상의 강적이 될 수도 있다. 어게인(1994)에서는 키가 작아서 캐릭을 불문하고 앉아서 공격하지 않으면 직접 타격이 안 되며, 원스 어게인(2019)의 경우 라이덴 플레이시엔 절묘한 위치까지 초근접하여 회피/영격/방어가 절대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레이저를 쏘는 습성이 있고 이로인해 체력을 무식하게 갉아먹힐 위험이 크기 때문에 최우선 척살순위.
  • 공중 드론(가칭)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 추가된 적. 공중에서 날아다니면서 가드불능의 기총으로 공격하는 드론. 하드모드 및 2인 플레이 모드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한방에 죽지만, 너무 높게 떠있으면 봄버도 안 맞을 정도로 처리하기 힘들다. 쿠노이치나 카마이타치는 점프공격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는 반면, 닌자의 경우는 눈차크 피니시(차지 포함)혹은 위 방향 넣은 스핀어택으로 처리해야해서 좀 어렵고, 야차의 경우는 위잡기로 점프해서 뛰어들지 않으면 고도를 낮춘 상태라도 아니면 뭘 해도 때릴 수 없는지라 천적이라 불리운다. 참고로 야차나 라이덴[31]의 경우 지상 차지를 맞추면 잡아서 던질 수 있다.

5.6.2. 보스


방글라를 제외한 모든 보스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공격을 가드할 수 있다. 또한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 기간트, 다이모스/포보스, 제로스는 피표시 설정에 관계없이 참격공격에 맞을때 뿜는 피가 녹색이다.
1스테이지 보스. 별도 문서 참조.
  • 체인소 불
2스테이지 보스로 병기공장의 공장장. 거체에 어울리지 않는 스피드를 갖고 있어 닌자나 야차같이 느린 캐릭터는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다행히도 다른 보스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체력이 낮은 편이니 견실하게 공격하면 된다.
  • 환유귀 야모리
3스테이지 보스로 닌자군단의 2인자. 자신의 모습을 주변과 동화시키는 스텔스 능력을 갖고있으며, 일정횟수 다운시 벽타기(공격 불가)상태에서 폭탄을 두번에 걸쳐 던지고, HP 50% 이하가 되었을때 스텔스 능력을 발동하여[32] 모습을 찾기 힘들어진다. 전투중에는 일반 적이 증원오지 않으나, 원스 어게인(2019)의 하드/2인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증원으로 일반 적으로 원숭이가 나타나 난이도가 급증한다.
  • 실버 맨
4스테이지 보스로 방글라군의 사령관. 닌자 워리어즈(1987)의 커맨더의 컨셉을 강화시킨 보스로, 부하들을 계속해서 증원시키고(하드난이도에서는 골렘까지 나온다)지팡이 공격 외에도 위성폭격을 가능케 하는 통신기를 갖고있으며, 상단 라인으로 뛰어들어가면 이쪽의 공격이 전혀 안 먹히고[33] 일정횟수(보통 2~3회)뛰어올라갔을때마다 상공에서 가드불능의 위성포격레이저를 날린다. 원스 어게인(2019)에서는 꼼수가 하나 있는데, 구석 한쪽으로 몰아넣어서 화면 밖까지 나가버리게 한다음 구석에서 쉴틈없이 계속 패는것.[34] 제대로 성공하면 위성포격레이저를 한번도 안 보고 깨는것도 가능하다.
별도문서로 분리했다. 항목 참조.
  • 다이모스/포보스
6스테이지 보스로 1스테이지에서 나왔던 기간트의 강화형으로서 2인 1조로 공격해오며, 일반 기간트와 비교해보면 머리 디자인과 색이 다르고(금색이 다이모스, 은색이 포보스) 공격패턴에 하단 슬라이딩 공격이 추가되었다. 전투중에는 일반 적이 증원오지 않으며, 체력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둘을 동시에 타격하면 HP가 더 많이 다는데다 HP를 0으로 만드는데 성공하면 둘다 파괴된다.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머리뿐 아니라 어깨 디자인도 바뀌었고, 기간트와 마찬가지로 하이퍼 아머+라이덴 이외로 잡기를 걸 수 없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하드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3SVOII와 신규 적인 공중 드론이 증원으로 나타난다. 다행히 이 둘은 둘 다 없어져야지만 새로 보충오니 일부러 상단 드론을 방치하는것도 전법. 구석에서 농성하듯이 타격을 휘두르며 조금씩 대미지를 누적시키다가 공격올것 같으면 가드하는 전법이 캐릭을 불문하고 유용하며, 닌자라면 하드나 2인플 모드에서 증원오는 3SVOII를 잡고 보스근처에서 파워스윙 돌려주면 하드가 하드가 아니게 된다. 파괴연출은 5,8스테이지 중보스로 나오는 기간트처럼 외장이 벗겨지는 1차연출만 나온다.
  • 제로스
7스테이지 보스로 바이오 테크놀로지에 의해 태어난 생물병기. 긴 리치와 빠른 스피드, 늘어나는 팔에 의한 원거리 잡기를 가진 강적이다. 흡사 DIO의 로드롤러다! 스러운 연출로 등장해 플레이어가 타고있던 엘레베이터에 올라타 파괴해버린다음 전투하는 인상적인 등장연출에 더해 출연시기가 후반인지라 메뉴얼에서의 소개에서는 최강의 적이라고 소개하고있지만, 실제 플레이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쥬베이가 더 강적이라는 평가.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전투 필드 자체가 다시 그려진것에 더해 엘레베이터가 파괴된 영향으로 불타오르는 연출이 추가되면서 분위기가 멋지게 바뀌었고 좌우 구석에 까스통이 1개씩 추가되었다. 보스 자체는 바이오 병기라는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하급 바이오로이드인 휴마처럼 몸이 점멸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야차/라이덴의 지상차지를 제외한 모든 잡기 무효 효과), 피격 이펙트 및 사망연출 둘 다 설정에 관계없이 녹색 피를 뿜는다.
  • 방글라
최종보스. 직접 타격은 불가능하고 오로지 던지기로 날려진 적을 콕핏에 명중시켜야만[35]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때문에 적들을 끊임없이 소환하며 6개곳에 있는 배리어 필드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방글라 바로 아래와 화면 좌우 끝이 안전지대지만 적들이 끊임없이 나오기에 완벽한 안전지대는 되지 않는다. 단 카마이타치 한정으로 꼼수가 있는데 좌우 끝 안전지대에서 다가오는 적을 롱레인지 슛으로 날리면 원숭이같이 작은 캐릭터라도 아닌한 보스에게 절묘하게 히트하여 꽤 안전하게 격파가 가능했다.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에서는 화면 규모가 커지면서 기존 좌우의 6개곳의 배리어 발생기에 더해 중앙 배리어 발생장치와 상단의 레이저 포탑이 추가되었다. 이 두 기믹은 각각 체력이 절반, 1/4이하로 떨어졌을때부터 작동하기 시작하며 중앙 배리어는 던져진 적도 차단하는 효과[36], 상단 레이저 포탑은 최종패턴 돌입시 왼쪽과 오른쪽 끝에 플레이어가 서 있다면 견제를 위해 빔을 발사한다. 이로 인해 안전지대가 사실상 없어지다시피하여 힘든 싸움을 강요받으며, 체구가 큰 라이덴에게 있어서는 거의 천적 급.
좌우 6개의 배리어 필드 장치는 초기에는 안쪽 → 중앙 → 바깥쪽 순서로 1개씩 전개되며, 체력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면 중앙 배리어가 전개되기 시작하며 중앙 → 좌우 6개 동시의 순서로 전개되는걸 반복한다. 이후 체력이 1/4 이하로 떨어지면 중앙 네번 연속 → 좌우 6개동시 한번으로 패턴이 변하며 좌측이나 우측 끝에 플레이어가 서 있었다면 상단 포탑에서 레이저가 발사되어 좌/우측 끝의 안전지대를 (판정은 접지한 곳에만 있지만 연속으로 대미지를 받는다) 견제한다. 이 전개 패턴 주기를 알아둬야 회피 및 공격의 여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적들은 특정 적+나이프 아미 1명을 끼는 구조의 조합으로, 나이프 아미x2(초기배치)-머신건 아미x2-스네이크x2-팬서x2-폭스x2-섀도우맨-원숭이-쿠노이치-화염닌자-바케닌-골렘-3SVOII-휴마x2-머신건 아미x2(이후 루프) 순서로 나타나며, 하드와 2인 플레이의 경우 상단 비행드론 증원주기가 빨라지고 일반 적들이 한번에 동시에 출연하는 숫자가 많아진다. 단 상단 비행드론의 경우 후반 패턴에서 배리어 발생주기가 빨라지는것의 역효과로 나오자마자 혹은 얼마 안가서 격추돼서 다른 스테이지들에 비해 위협이 좀 덜해진다.

6.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더 워리어즈 / 닌자 워리어즈 원스 어게인


[image]
  • 트레일러 동영상: #1 #2 #3
  • 2인 협력 플레이 원코인 동영상: 카마이타치+닌자[37] 라이덴+야차[38]
나츠메아타리에서 개발, 아크 시스템 웍스가 2019년 7월 25일 발매한 리메이크 작품. 플랫폼은 NSW와 PS4 이며 한국에는 한국어화해서 정식발매하고##[39]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본어를 지원한다. 한국/북미/아시아판 제목은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The Ninja Saviors: Retrun of the Warriors)'이고, 일본 내수판 제목은 '닌자 워리어즈 원스 어게인(The Ninja Warriors Once Again)'이다. 최초 개발시에는 NSW로만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나중에 PS4에도 동시발매하는 걸로 확정되었다.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과 비교하면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처럼 SFC판을 기본 베이스로 화면 비율을 16:9로 수정하고 캐릭터와 배경 모두 새로 그려 그래픽이 크게 향상되었고 캐릭터의 동적 패턴수가 증가해서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 조작가능한 새로운 캐릭터 2명이 추가되었고 기존의 캐릭터들도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었다. 옵션에서 피색깔도 붉은 색으로 바꿀 수 있고[40] 싱글 플레이 및 로컬 2인 협력 플레이 모두 이어하기에 제한이 없어 마지막 엔딩까지 여러 번 도전할 수 있다. 2인 협력 플레이시에는 두명의 캐릭터가 아머 게이지(체력)와 배터리 게이지(기력)를 공유하고, 적배치는 하드 난이도에 상응하는데 체력 게이지 증가나 배터리 게이지 충전 속도 증가 같은 특수 보정은 없기에 난이도가 크게 쉬워지지는 않는 편. 로컬로만 협력 플레이 가능하단 것[41]과 높은 난이도가 어우러져서 달성자가 상당히 적은데, 플4판 기준에서는 전체의 0.5%, 스위치판에서는 2019년 11월에 3팀(중 1개가 영상 존재)의 올클 달성자가 추가될때까지는 단 1팀밖에 달성자가 없었다.
2010년대 추세에 맞춰서 공중 추격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공중에 뜬 적에게 아무 기술로나 닿기만 하면 그대로 히트하면서 추가로 떠오르나, 2인 플레이시의 무한 공놀이 콤보 방지 차원인지 이미 한번 추가타로 사용한 기술은 추가타가 안 들어간다. 쿠노이치를 예로 들면 머리감아 던지기 후 투구깨기로 추가타를 넣으면 그 적에게는 접지될때까지 투구깨기가 안 들어가고, 아래 점프의 수평찌르기는 들어간다. 쿠노이치와 야차를 다룰때 있어서 조금이라도 대미지를 벌기 위해 어느정도 의식하는게 좋으며, 익숙해지면 아래 점프로 나가는 특수기까지 공콤용으로 종종 써주게 된다.[42] 참고로 이 공중 추격타 시스템 때문에 방글라전에서 배리어에 의해 일부 던지기가 막힐 수 있는데, HP 0의 적에게는 더이상 추가타가 안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던졌을때의 대미지로 HP가 0이 됐다면 그 적은 배리어를 무시하고 들어가는 나름 중대한 공략법이 있다.
참고로 던져진 적에게 공중 추가타를 때릴 경우, 그 캐릭터의 몸에 있던 배경/아이템 파괴판정이 사라지고, 2인 플레이시에는 공중히트 법칙상 무한 콤보가 안될 뿐이지 한 플레이어가 날린 적을 다른 플레이어가 추가타를 넣어주는 연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추가타는 야차/라이덴의 차지어택으로도 가능하다.
타이토가 개발에 참여했기 때문에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에서 빠졌던 닌자 워리어즈 아케이드(1987)의 BGM(Daddy Mulk 등 5곡)이 추가되었다. 닌자 워리어즈(1987)의 BGM은 기본 캐릭터 셋 중 아무나 선택해서 1인 플레이 모드 클리어시 특전으로 선택 가능한데, 이걸 고를 경우 닌자 워리어즈(1987)때처럼 보스전에 들어가도 BGM이 따로 바뀌지 않게 된다. 캐릭터 셀렉트, 게임 오버, 스테이지 클리어, 엔딩곡은 원스 어게인 어레인지 버전을 그대로 유지한다. 악곡은 Daddy Mulk: 1/8스테이지, CHE!: 2/6스테이지, ARE YOU LADY?: 3/7스테이지, Motherless Children: 4스테이지, Japanese smile: 5스테이지.
언락 캐릭터인 야차나 라이덴으로 엔딩을 보면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의 BGM으로 선택할 수 있다. 어게인은 캐릭터 셀렉트, 게임 오버, 스테이지 클리어, 엔딩 등의 모든 BGM이 슈패판에 준하게 되는데 적의 비명소리까지 슈패판 시절로 바뀌므로 원스 어게인에서 새로 녹음된 비명소리는 나오지 않게 된다.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은 하드웨어 사양의 한계로 1인 플레이 전용 게임이었으나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2019)는 닌자 워리어즈(1987)처럼 로컬 2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SFC 시절 하드웨어 사양의 한계에 부딪쳐 구현하지 못했던 닌자 워리어즈(1987)의 대형화면 스케일과 2인 동시 플레이가 현세대에 맞춰 추가된 셈.
화면비가 넓어지면서 전 플레이어 캐릭에게 한종류 이상 원거리 공격 내지는 이동기를 준비했다. 또한 앉은 상태에서 공격 맞으면 무조건 다운되는 규칙이 플레이어에게만 적용되고, 쿠노이치, 닌자, 아챠는 보스의 기상 직후 인접해있으면 잡을 수 있게 되었으며 난이도 노멀의 경우 적이 기상과 동시에 공격 등의 행동을 하지 않게 되어서 스코어 폐지로 타임 어택만 남은것과 겹쳐 적극적으로 공격해들어가는 밸런스를 조장했다.
매우 아쉬운 점으로, 요구되는 조작이 다양한데 비해, 메뉴얼이 상당히 부실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어게인때도 있었던 3명은 추가된 신기술을 제외하면 슈패판의 기술표 및 사용감각을 그대로 적용가능하나 야차와 라이덴은 모든 조작이 안 실렸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일일이 써보고 확인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1페이지에 화면설명, 2페이지에 조작설명, 3~8페이지에 캐릭터 기술표가 있는데(캐릭당 1페이지로 라이덴만 2페이지) 기술표에는 모든 기술이 다 안실렸다는게 문제점. 슈패판 어게인의 사용설명서에는 프롤로그, 플레이어/적 캐릭터 소개 및 조작/화면설명, 모든 기술표, 심지어 간소하게나마 공략 힌트까지 줬던[43] 굉장히 충실한 구성임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몰론 종이 설명서 폐지에 따른 게임내 메뉴얼의 간소화 폐해는 본 게임만 이런게 아니긴 하지만..
참고로 본작은,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 당시의 스탭 3명이 16개월에 걸쳐서 다른 작업들과 병행하면서 완성시켰다고 한다. 게다가 리메이크 방침 역시 에뮬레이터나 소스코드 이식 같은게 아니라 눈으로 보고 카피하는 생 노가다 방침이었다는 것. 구체적으로는 화면의 와이드화 및 신규 캐릭터의 추가의 필요성, 결정적으로 당시의 화상 포맷을 현대의 하드에 그대로 표시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44]에 다시 그려야 할 필요가 있어서, 하는김에 슈패판에 없던 신규요소 및 애니메이션 패턴 추가를 행해 지금의 형태로 완성했던것. 인터뷰(일문)이 출처.
# 팬에 의한 공략 DVD가 발매된다고 한다. 전 캐릭터분의 노멀/하드난이도 최속 플레이 및 2인 플레이도 수록되는 대용량으로, 플레이어는 PS4판 전일기록을 모조리 쓸어담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고수유저 NOA(노아의방주).

7. 관련 링크



[1] 블래스터 모드의 화기명이 명기된 설정자료에 의하면 라이덴 타메에몬(雷電爲右衛門)이라는 스모 선수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2] バングラー. 정식유통사의 보도 자료에는 '방글라'라고 표기.## [3] マルク, Mulk. 정식유통사의 보도 자료에는 '마르크'라고 표기.## [4] 다만 쿠노이치와 야차는 잡은뒤 적이 풀리기까지의 시간이 짧기 때문에 칼타이밍으로 입력가능한 능력자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하다.[5] 크기에 따라 100% / 50% / 25% 회복. 단 SFC시절에는 라이프 회복이 출현하지 않는 컨테이너도 존재했었다.[6] # 폭발에 말려들어서 터지기 일보 직전의 가스통/기뢰를 집어서 들어올리려는 순간에 터지면 그래픽이 깨져서 진행이 이상해지는 버그가 발생한다.[7] 보스에리어에 라이프 회복 운반이 가능한곳은 2, 3, 7스테이지인데, 3스테이지는 잡기공격으로 상자를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다른 캐릭터로도 어렵지 않게 라이프를 운반해올 수 있다. 2스테이지의 경우 박스 우측에서 잡은다음 우측으로 던지는걸 두번 사용하면 닌자/라이덴 이외로도 어렵사리 가능하고 뭔 수를 써도 닌자/라이덴으로만 운반 가능한 7스테이지의 경우 보스 직전의 엘레베이터까지 갖고오는데 성공했다면 방치시 보스에리어에서도 남는다.[8] 원스 어게인(2019)의 라이덴 한정으로 다운당해도 게이지가 전부 증발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공격으로 게이지 사용하자마자 바로 변형해제하는 타이밍에 다운당하면 사용했던 게이지 부분만 빨강이나 노랑색으로 변하면서 그 부분만 없어진다. 다운당하는 타이밍과 변형해제/게이지가 없어지는 연출이 끝나지 않음의 조건 3개가 완벽하게 한 타이밍에 겹쳐야해서 의도적으로 못 발생시키기에 밸런스에 지장을 주는 부분은 아니다.[9] 심지어 닌자랑 야차(기간트 상대시의 지상차지 제외)에 한해서는 그냥 차지어택도 가드불능이라 가끔씩 써주는거 말고는 정말 메리트가 덜하다. 라이덴은 8칸 이상의 양손잡기가 가드불능이나, 게이지 7칸 이하에서 한손잡기를 쓰면 가드에 막힌다.[10] 정확히는 캐릭터별로 미세하게 차이가 있으며, 예를 들면 야차는 4칸, 쿠노이치/카마이타치는 6칸, 닌자/라이덴은 8칸을 소모한다. 참고로 MAX=봄버랑 차지 피니시 발동가능조건은 24칸이며, 차지 피니시는 캐릭 불문하고 6칸 소비된다.[11] 원스 어게인의 트릴로지 앨범에서야 제대로 판명. 스탭롤에는 TATE.N이라 표기되었기에, 판명 전에는 전성기 SNK 사운드를 만들어낸 타테 노리오 = 야마테 야스오 설이 해외팬덤에서 돌기도 했었다. 절묘한게 실제로도 당시 SNK In-House 사운드팀과 나츠메가 같은 관서 지역에 있었다고 한다.[12] 원스 어게인에 직접 재참여한게 아니고 해당 악곡을 이와츠키가 어레인지한 형태가 되었기에 이리 된 것으로 추정.[13] 예외적으로 골렘 한정으로 전격 던지기로 던지면 끝부분이 닿는다.[14] 참고로 던진 적이 배리어에 안 막히고 들어가게 하는 방법이 있다. 던졌을때의 대미지로 그 적의 HP가 0이 되면 더이상 공중 추가타를 맞지 않게 되므로 배리어를 뚫고 들어간다.[15] 그냥 어게인에선 에리어 개시시 공격버튼 지속해놓으면 행동 가능과 동시에 바로 가드 및 공중제비가 됐지만, 이번엔 뭔가 기술을 한번 휘두르지 않으면 시작하자마자 가드 및 공중제비가 안 되기 때문에 에리어 개시 초동에서 투구깨기로 빠르게 횡방향 이동 가능한 점이 메리트가 된다. 소소하게 중요한 점.[16] 롱레인지 슛으로 날려서 보스를 맞추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거리 조절이 필요한데다 덩치가 어느 정도 큰 적을 던져야 한다.[17] 적과 어느정도 겹쳐있을때 사용해주면 풀히트시킬 수 있다. 카마이타치 올클기록에서 2000초대나 그 이하의 타임이 자주 보이는 이유중 하나.[18] 다만 양 팔이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평상시에는 상반신에 팔 일부를 수납해 커다란 가슴처럼 보이게 하면서 인간의 팔로 위장하고 있다가 공격할 때 꺼내서 길게 만드는 것. 실제로 팔을 뻗는 공격을 할 때는 가슴 부분이 눈에 띨 정도로 굴곡이 사라져 있다.[19] 기준은 방글라전 클리어시 사용 캐릭터이므로 다른 캐릭터를 이용해서 온다음 컨티뉴로 야차나 라이덴으로 바꿔서 방글라를 잡아버려도 된다.[20] 블래스터 모드의 화기명이 명기된 설정자료에 의하면 라이덴 타메에몬(雷電爲右衛門)이라는 스모 선수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21] 이는 블래스터 모드에서도 기능하나, 앉아공격의 범위가 넓은 통상모드랑은 달리 제일 사용빈도가 적은 소형 미사일 런처만 나가므로 크게 의미가 없다.[22] 앉아 공격이 짠손이 아니므로 앉아 피니시가 없으며, 빠르게 연타하면 폭발펀치가 우선되버리므로 천천히 눌러야 나간다.[23] 3단계까지 차지 가능하며, 화염이 나오기 시작하는 2단계부터 가드 불능.[24] 한손잡기는 잡기 범위가 앞쪽에만 있는데다 적이 겹쳐있어도 2체까지 잡히지 않고 1체만 잡히며, 가드불능 판정이 아니라서 기간트/골렘을 잡을 수 없는데다 적측 쿠노이치나 보스캐릭터같이 가드 가능 적에게는 가드로 막힐 수 있다.[25] 1탄 보스인 기간트보다 약간 큰지라, 대면시에는 거체 둘이 대전격투하는 느낌까지 준다.[26] 아이템 던지기나 잡기공격을 뒤 방향으로 시전하면, '''방향전환을 따로 안 거쳐도 즉시 방향을 틀 수 있다.''' 참고로 방향전환 커맨드 성립상태에서 강공격으로 경직됐을 경우, 피격 경직 프레임이 돌아보기에 걸리는 프레임보다 짧아서 상황에 따라선 평소보다 더 빠르게 방향전환할 수도 있다(…).[27] 한손당 1명해서 최대 2명까지만 가능해보이나, 한손에 두명이 잡혀서 3~4명까지 잡을 수 있다. 개발자 코멘트에도 최대 4명까지 잡힌다라고 적혀있다.[28] 다른 스테이지들은 어찌 잘 넘기지만 방글라전에서 엎어지는 경우가 독보적으로 많아서, 플4판 하드 ALL 달성자중 1명은 다시하기싫은 고통스러운 난이도였다는 언급을 했으며, 하드 ALL 달성자도 타 캐릭터에 비해 적어 플4판은 달성자가 전체 유저의 0.8%정도이며, 스위치판 역시 초기 달성자가 5명밖에 안 됐다.[29] 라이덴 한정으로 악랄한 난이도가 된 이유로는 역시 그 커다란 덩치. 화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보니 방글라의 배리어 공격과 포탑의 공격을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배리어와 포탑에 맞기 싫다고 구석에서 농성하면 공략을 못한다. 실제 1CC 클리어 영상들을 보면 피하기보다는 맞아가면서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딜을 넣어 공략하는것을 볼 수 있다.[30] 만약 블래스터 모드에서 파괴당했을 경우, 다운됐을때 폭발로 푱 하고 가려진뒤 크래셔 모드의 다운 모션으로 순간변형하면서 파괴연출이 발생한다. 이 로봇도 닌자라는 것을 증명시켜주는 숨겨진 피쳐.[31] 공격하기 위해 고도를 낮추려 할때=라이덴의 통상 펀치 맞을 정도까지 내려와야 잡힌다. 해당 고도로 내려오려 할때는 봄버도 맞는다. 특히 라이덴의 경우 잘 사용하면 양손잡기에 포함시켜서 방글라 때리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32] 원스 어게인 한정으로, HP 50%이하에서 다운된다음 일어났을때 발동하는 구조인지라, 다운시키지 않으면서 계속 대미지를 가하는 콤보를 이용하여 단숨에 HP를 쫙 깎아내 스텔스 발동시키기 전에 잡아버리는 고수들도 있다.[33] SFC판에서는 내려오는 모션에서부터 공격 가능하나, 원스 어게인에서는 착지까지 완전 무적이다.[34] 이는 일반 적들 대부분에게도 통하는 꼼수인데, 쿠노이치와 야차는 평타 리치가 짧아서 실패확률이 높다. 쿠노이치는 타이밍을 맞춘 제자리 점프공격이나 아래+점프 특수기 연타, 야차는 제자리점프공격 회전공격 연타로 대처 가능하다.[35] 이건 플레이어에게도 해당돼서, 적의 잡기공격으로 날아간 플레이어의 몸판정이 방글라의 콕핏에 충돌해도 대미지가 간다. 이걸로 피니시됐다면 라이플병의 수류탄 피니시 급의 개그가 연출된다 보면 된다.[36] 일부 선택받은 던지기(주로 적을 잡은 채로 후려치는 계통)는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한다. 쿠노이치는 골렘 잡았을때 한정 전격던지기 끝부분, 닌자는 파워 스윙 돌리는 부분(골렘 잡았을때 한정), 카마이타치는 롱레인지 슛, 라이덴은 1명 잡았을땐 내리찍기(거리가 멀어야 함)와 화염방사잡기(찍어내리는 부분. 내리찍기와 반대로 조금 가까워야함), 양손 하나씩 던지기의 첫번째와 두번째 휘두르는 부분은 배리어가 쳐져있어도 적이 상쇄 안되고 그대로 맞는다.[37] 닌자 쪽 플레이어는 본 게임 및 콘트라 시리즈 등의 소개로 유명한 kommander, 카마이타치쪽 플레이어는 초회전일이자 현재도 상위권 유지중.[38]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의 2인플레이 디폴트세팅으로 첫 원코인 클리어 달성한 팀이 찍었다. 참고로 투고자인 라이덴 쪽 플레이어의 경우 라이덴 하드난이도를 2370초대로 올클한 고수유저중 한명으로 스위치판 해당 부문의 전일유저인데, 이후 2020년 5월 8일에 플4판의 기록도 추월했다.[39] 다만 시스템만 한글화 되어 있으며 오프닝과 엔딩 텍스트는 번역되어 있지 않다.[40] 플레이어 캐릭터인 안드로이드들+로봇 1대와 로봇류 적, 7스테이지 보스 제로스에 한해 설정과 관계없이 슈패판처럼 초록색 피로 고정된다.[41] 플4판에 한해서 셰어플레이 기능을 이용하여 유사적인 온라인 2인플이 된다고 한다.[42] 쿠노이치의 경우 왜인지 모르겠지만, 차지어택인 수리검 히트시 공중 추격타 제한을 초기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모양이다. 플4판 상위 유저중 한사람인 zaarock가 찍은 증거영상.[43] 잡기기술을 나눠써서 적을 한곳으로 모은다, 블래스터(현 차지 피니시)는 가드를 관통한다, 적의 공격을 받았을때 다운되기전에 가드/공중제비나 봄버로 탈출.[44] 사용 게임엔진인 Unity상에서 예전 형식의 스프라이트 데이터를 못 써먹는지라(당시에는 16색(4비트) 데이터가 주류였지만, Unity는 최소 16비트 이미지 데이터부터 지원하기 때문이다(사실 유니티만의 문제가 아니고, 현행 PC/콘솔/모바일의 주류 GPU가 16비트 이상부터만 지원한다).) 이 단계에서 눈으로 보고 카피하여 다시 그리는데 꽤나 애먹었다고 한다. 원래 예정했던 발매보다 4개월 늦춰진것도 이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