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롤러다!
'''ロードローラーだッ!!'''
'''로드롤러다!!'''
'''I'M GOING TO ROLL ALL OVER YOU!!'''[1]
'''(깔아뭉개주마!)'''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최종보스 DIO가 주인공 쿠죠 죠타로와의 최종 결전에서 죠죠를 확실히 끝장내기 위해 보여준 기술.
죠죠러들 사이에서는 더 월드, 무다무다, WRYYYYYYYYYY와 더불어서 DIO의 상징으로 통하고 있다.
옛날 사람인 디오가 로드롤러를 어떻게 아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죠타로 일행이 이집트까지 온 시간만 해도 50일 정도 되고 DIO가 100년의 잠에서 깨어난 것은 이미 4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아무리 성에서만 콕 박혀 지냈다고 하더라도 현대 문물을 파악하기에는 충분하고도 남는 시간으로, 스튜어디스가 뭔지도 알고 있었다.[2]
2. 로드롤러의 사용 전후 상황
막강한 힘의 스탠드 더 월드를 지닌 DIO는 시간을 멈춘 뒤 움직임이 정지되어 아무 저항도 못하는 상대에게 다가가 여유롭게 상대를 죽일 수 있었다. 카쿄인 노리아키도, 죠셉 죠스타도 그렇게 당했다. 장 피에르 폴나레프는 DIO를 기습했지만 더 월드에 역으로 기습당해 무력화되었다.[3]
그러나 예외적으로 쿠죠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는 더 월드와 마찬가지로 정지된 시간에 간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탠드 파워도 DIO와 싸우는 동안 점차 강력해져 더 월드와 막상막하인 수준에 이르게 된다. 이 상황에서 DIO가 죠셉을 흡혈하면서 죠타로를 빡돌게 만들었고, 스타 플래티나의 스탠드 파워가 한층 더 강해져버렸다. 최고로 HIGH해진 DIO의 더 월드조차 근접전으로는 스타 플래티나를 이길 수 없게 된 것이다. 비록 더 월드는 정지된 시간 안에서 스타 플래티나보다 더 오래 움직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DIO는 그런 이점을 가지고도 죠타로를 죽이지 못하고 있었기에 압도적인 우위를 가졌다고 볼 수는 없었다.
이에 DIO가 고안해낸 대책이 바로 로드롤러로 죠타로를 깔아뭉개는 것. 이렇게 하면 스타 플래티나의 짧은 사거리 때문에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DIO의 빈틈을 노리기보다는 자기자신을 방어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로드롤러의 무게와 더 월드 + 흡혈귀의 힘으로 찍어누르면 스타 플래티나의 힘을 상회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죠타로도 죠타로 나름대로 DIO가 펼친 최후의 시간정지 속에서 DIO가 공격해오길 기다리며 정지된 시간 속에서 DIO가 공격해오는 순간을 기다리며 "내가 생각하기에 하나 확실한 건, 네놈의 쌍판을 다음에 본 순간, 나는 아마도… 화가 치밀어 오를 거라는 것뿐이다('''プッツン'''するだろうということだけだぜ.)"라며 결의를 다지고 있던 상태였다. 결국 로드롤러를 내던지며 모습을 드러낸 DIO를 본 죠타로는 '''발끈(プッツン)'''이라는 효과음과 더불어 분노의 절정에 다다른 상태가 된다.
로드롤러를 사용한 뒤 처참하게 패배해버려 이게 DIO 최악의 패착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로드롤러로 죠타로를 깔아뭉개서 죠타로가 어쩔 수 없이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소모하게 만드는 발상 자체는 훌륭했다. 죠타로는 정지된 시간 안에서 얼마나 오래 움직일 수 있건 상관 없는 처형 방법도 견뎌냈으며, 방심한 DIO를 거의 완벽하게 궁지로 몰아넣은 적도 있고, 주먹다짐으로 더 월드에게 일방적인 피해를 입힌 적도 있었기 때문.
그런 죠타로를 가장 안전하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자신과 죠타로 사이에 1~2초 정도로는 부술 수 없는 벽을 세워놓는 것이었다. 설령 로드롤러를 구하느라 시간을 꽤 썼어도 7초 시점에서 죠타로를 깔아뭉개면, 정지된 시간 속에서 길어야 1~2초밖에 움직일 수 없는 죠타로는 9초 시점에서 다시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DIO가 계획대로 승리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나 '''죠타로의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스타 플래티나가 더 성장하여''' 이제는 정지된 시간에서 움직일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직접 시간을 정지시킬 수 있게 되었다.''' 죠타로는 시간정지 능력을 습득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정지된 시간 속에서 조금 움직일 수 있었기에 그 동안 로드롤러 밑으로 빠져나온 다음 자기 힘으로 시간을 정지시킨다. 이것을 인지하지 못한 DIO는 멈출 수 있는 시간이 11초로 늘어났다며 기뻐하는데, 사실은 더 월드의 정지시간이 2초 늘어난 것이 아니고 더 월드의 시간정지가 끝나가는 9초 이후 죠타로가 멈춘 시간 안에서 잠시 움직일 수 있었던 것뿐이었고, 그것을 두고 DIO 본인은 자신의 정지시간이 늘어났다고 착각했던 것이다. 이후 11초(자신의 시간 정지 9초 + 죠타로가 정지시킨 시간 안에서 움직일 수 있는 시간 2초)를 넘어서자 DIO는 움직일 수 없게 되며, 무방비해진 상태에서 죠타로에게 양다리가 박살나는 중상을 입고 이는 DIO의 패배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는 아무도 죽이지 못한 무기(?)지만, 이 로드롤러로 죠타로를 깔아 뭉개는 장면이 워낙 기묘하면서도 임팩트가 커서 여러 매체에서 많이 패러디되었다. DIO가 로드롤러를 던지면서 하는 대사인 '''"로드롤러다!"'''도 별 내용은 없지만 DIO의 명대사중 하나로 꼽히는 중.
3. 비고
팬덤에서는 스타 플래티나가 더 월드의 시간정지 속에서 움직일 수 있는 원리가 더 월드가 시간을 정지시키면 스타 플래티나 또한 자신도 시간을 정지시키는 식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여겨지곤 하지만, 이는 미래를 위한 유산을 시작으로 한 미디어믹스 게임에서 직관적인 기술로 표현했던 영향으로 생겨난 잘못된 인식이다. 원작에서는 '자신이 시간을 정지시킨 후 자신이 활동할 수 있는 시간'과 '타인이 시간을 정지시킨 후 자신이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완전히 별개로 취급된다.
하얀칸은 각자의 시간정지 시간, 검은칸은 상대의 시간정지 시간동안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다.
시간정지에 시간정지로 대응해 움직일 수 있다는 팬덤의 해석에 기반하면 로드롤러씬의 상황은 이렇게 된다. 죠타로는 7초 경과 시점부터 맞대응으로 시간정지를 사용해 움직일 수 있었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원작에서는 DIO의 세계⑰에서 죠타로 본인이 9초 시점에서 시간을 멈췄다고 하였고 DIO의 세계⑱에서도 DIO의 대사로 "'''내가 9초 움직였던 한계 직후에''' 죠타로가 시간정지를 사용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죠타로 본인이 시간정지를 사용했다는 사실의 임팩트가 강해 잊혀지곤 하지만 이 경우 DIO의 움직임은 멈출 수 있어도 정작 로드롤러의 질량공격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 9초 경과 시점에 더 월드의 시간정지가 풀림과 동시에 시간정지를 사용함으로써 순간적으로 로드롤러의 움직임을 멈추고 그 찰나를 틈타 탈출이 가능했던 것이다.
4. 미디어 믹스
묘하게 원작과 2차 창작에서의 다른 묘사가 많은 장면이기도 하다. 우선 2차 창작에서는 로드롤러로 상대를 깔아뭉갠 후에 "WRYYYYYYYYYY!"라고 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원작에서는 반대로 깔아뭉개기 직전에 외쳤었다. 정확히는 원작에서는 로드롤러를 향해 무다무다를 내리찍다가 마지막 일격을 날리면서 "8초 경과! WRYYYYYYYYYY! 찌부러져라!" 라고 외치면서 최후의 일격을 날려서 로드롤러를 깔아뭉갰었다. 이는 누군가가 로드롤러를 내리찍고 미래를 위한 유산의 치바 잇신 버전 WRYYYYYYYYYY를 외치는 플짤을 만든 것이 퍼졌기 때문. 이 때문에 MUGEN 등에서도 거대한 도구로 상대를 내리찍고 WRYYYYYYYYYY를 외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한편 원작은 로드롤러를 내리 찍으면서 "로드롤러다!"라고 외쳤는데 2차 창작에서는 내리 찍기 전에 먼저 "로드롤러다!"하고 외치고 내리 찍는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심지어 공식 미디어들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원작의 장면을 자세히 뜯어 보면 <"로드롤러다!" → 로드롤러로 내리찍음> 순서가 아니라 <로드롤러로 내리찍음 → "로드롤러다!"> 순서로 묘사되고 있으므로 먼저 내리찍고 "로드롤러다!"를 외치는게 맞는데 캡콤의 게임도 그렇고 OVA판도 그렇고 TVA판도 그렇고 올스타 배틀도 그렇고 전부 다 내리 찍기 전에 먼저 "로드롤러다!"를 외치고 내리찍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장면을 더 자세히 뜯어보면 다음과 같다. <로드롤러로 내리찍기 시작 → "로드롤러다!" → 죠타로의 오라오라 → 디오의 무다무다 → 내리찍기 종료> 따라서 공식 미디어들의 해석이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로드롤러로 내리찍기 '시작하는' 장면이 이미 내리찍어 '버린' 장면으로 오해하기 좋은 구도[4] 이다 보니 원작과 다르다는 오해가 나오는 것.
그리고 원작에서는 오른팔은 팔꿈치로, 왼팔은 주먹으로 로드롤러를 두들겼지만, OVA에서는 두손 다 주먹으로 두들기는, 즉 DIO가 직접 무다무다를 시전하는 것으로 묘사되었고, TVA에서는 반대로 양손 다 팔꿈치를 사용하여 두들기는 것(추가로 DIO 본인 뿐만 아니라 더 월드와 함께)[5] 으로 묘사되었다. 미래를 위한 유산은 그래픽 재사용으로 일어나서 양손으로 두들기다가 앉아 강 모션으로 마무리하며. 유일하게 ASB에서의 로드롤러다가 원작과 동일하게 묘사했다. 사실 원작을 잘 보면 '8초 경과' 장면에서는 오른팔을 쭉 뻗어서 날리기 때문에[6] 무조건 오른쪽=팔꿈치, 왼쪽=주먹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영역판에선 '''Take this! Steam Roller!''' 로 번역되었다. OVA판 영어더빙의 '탱크로리다!'는 '''An Oil Tanker for you!''' 로 번역되었다. TVA판의 영어 더빙판에서는 "I'm going to roll all over you!"로 번역. 던지는 물건의 이름을 직접 말하던 이전의 번역판들과는 달리 '네 놈을 완전히 깔아뭉개 버리겠다' 정도의 뉘앙스에 약간의 언어유희(roll)를 가미한 듯한 대사가 되었다.[7]
해적판인 메가톤맨에선 롤러로 죠타로를 압사시켜려 할 때의 대사를 "후훗... 날 기다리셨나!"로 번역했다.[8]
4.1. OVA
여기에서는 로드롤러가 아니라 탱크로리로 바뀌었다. 대사도 역시 '''탱크로리다!'''
이 장면은 전반적으로 기묘한 센스가 배제되고 실사영화적인 진지한 연출로 일관한 OVA에서는 손꼽히는 기묘한 장면인데, 배경음악이 일체 차단된 극도의 정적에서 이를 깨부수는 '''"탱크로리다!"'''[9] 와 이어지는 죠타로의 뜬금없고 깜찍한(?) '''"똑띡"''' 효과음.[10] 여전히 흘러나오지 않는 배경음악 속 오라오라/무다무다 러쉬와 막판의 폭발이 어우러져 형용할 수 없는 OVA만의 기묘한 명장면으로 남았다.
OVA 감독의 공식 코멘트에 의하면 "폭발이나 불길을 이용해서 시간정지 연출을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로드롤러를 탱크로리로 변경했다"라고 한다. 한마디로 로드롤러는 폭발하지 않지만, 탱크로리는 성대하게 폭발하기 때문. 탱크로리를 등장시킨 OVA판에서는 죠타로가 시간을 정지할 때 '''불꽃이 멈춰버리는''' 연출을 보여주어 죠타로의 간지를 폭발시켰다. 하지만 일개 인간인 죠타로가 어떻게 탱크로리의 폭발에서 살아남았는지는 설명되지 않는다.[11] 아마 연출을 위해 사소한 설정오류 따위는 무시한 듯 하다.
특이사항이라면 영상판들은 공통적으로 이 투척씬 이후 사물이 잠깐 움직이는 묘사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OVA판은 탱크로리가 폭발한 직후 불길이 이글이글 타오르고, TVA는 로드롤러가 바닥에 완전히 내리찍히고 주변에 흙먼지가 일렁인다. 이를 설정오류라고 일컫는 의견도 있는데, 설정을 파고들면 크게 문제될 것 없는 부분이다. 작중 DIO나 죠타로가 정지된 시간 속에서 접촉한 사물은 잠시동안 시간정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묘사가 등장하기 때문. 더 월드가 카쿄인의 복부를 꿰뚫을때 카쿄인의 신체가 움직였고, DIO가 고양이를 후려치거나 행인을 폭행할 때 고양이가 정말 터지고 행인이 넘어지며 그 행인과 2차, 3차로 부딫힌 다른 일행들도 움직였고, DIO가 투척한 나이프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날아간 다음에야 정지하는 등, 시간정지 능력자와 접촉하면 잠시동안 물리법칙이 정상적으로 적용함을 알 수 있다. [12] OVA의 불꽃이 이글거리는 장면과 TVA의 흙먼지가 날리는 장면도 그런 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라고 하지만, TVA의 흙먼지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OVA의 불꽃은 확실한 에러이다. TVA의 시간정지를 보면 알겠지만 정지된 시간 속에서 자의로 움직일 능력이 없는 존재들은 색감이 모두 탁해진다.[13] TVA의 흙먼지 장면을 보면 흙먼지가 일렁일때도 주변은 여전히 탁한 색감, 즉 시간이 정지된채로 유지되어있었다. 그리고 흙먼지는 얼마 못 가 날아간 그대로 그 자리에서 굳었다. 그리고 그 다음은 DIO의 시간정지는 끝났지만 죠타로의 시간정지가 유지되고 있어 DIO마저 탁해져서, 상황이 매우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반면 OVA의 시간정지는 사용하면 소리가 먹먹해진다. 즉 공기도 움직이지 못하므로(물론 능력자와 접촉하면 일시적으로 정상적으로 흐르겠지만) 소리도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 이런 의도인 것 같은데... 탱크로리가 폭발한 장면을 보면 DIO의 목소리도 불이 타오르는 소리도 전혀 먹먹하지 않다. 즉 이 때는 분명 둘 다 시간정지가 풀렸었다! 그러다가 죠타로가 시간정지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이상한 까닭은 이렇다. 이 상황을 보면 죠타로도 DIO도 둘 다 시간정지가 풀렸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죠타로가 시간정지를 다시 쓸 수 있게 되었으니 DIO도 시간정지를 쓸 수 있다는 말인데, 이 때 DIO는 시간정지를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장면 자체는 'DIO는 시간정지를 아직 못쓰지만 죠타로는 가능하다' 뭐 이런 내용인건데, 그러면 둘 다 쿨타임이 똑같이 0이 된 상태에서 왜 죠타로는 정지가 되는데 DIO는 못했냐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다만 OVA의 의문은 의외로 다른 면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데, 우선 이 때 DIO가 당황한 나머지 대항을 제대로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DIO가 쉽게 당황해 빈틈을 내보이는 경우가 잦은 성격임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 죠타로는 짧게 정지하지만 쿨타임도 짧은 반면 DIO는 길게 정지하지만 쿨타임도 길다고 나왔으니 그런 이유 때문일수도 있다.
참고로 더 월드의 시간 정지 이후 무다무다 러시를 먹인 뒤 나가떨어진 죠타로에게 바로 로드롤러를 내다꽂는 원작/TVA와는 달리 OVA는 DIO가 최고로 High해진 이후 싸움이 좀 더 길게 이어지고 탱크로리를 꽂아버리기 전에 보트와 자동차 두 대를 던지는 등 집어던지기의 스케일이 한층 더 커졌다.[14]
ova tva 둘다 합친 영상도 있다.
4.2. TVA
코야스 타케히토의 진짜 DIO가 빙의된 듯한 신들린 연기, 제작진들의 혼신이 깃든 작화와 디테일, 영상미가 극한으로 시너지가 어우러 낸 결과, 모든 죠죠러들의 심금을 울린 '''역대 죠죠 시리즈 명장면들 중 1 TOP 으로 손꼽힌다.''' [15][16]
그리고 TVA도 효과음이 있다. OVA만큼이 아니라 그렇지 위 영상에서 로드롤러에 깔릴 때 죠타로의 분노한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정말로 발끈(プッツン)하는 효과음이 난다.
4.3. 미래를 위한 유산
슈퍼 콤보로 등장한다. 죠죠러들 사이에서 최강의 무기로 통하는 걸 의식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깔아뭉개는 데 성공했을 때의 순수 데미지는 게임 내에서는 진짜로 최강의 반열에 든다. '''고정적인 25히트 콤보가 뜨는데다가 상대 전체 체력의 30% 이상을 그냥 날려버린다.''' 정확히는 로드롤러로 깔아뭉갠 다음 위에서 무다무다 러쉬를 날린 후에 마지막에 "무다앗!"을 외치며 때리는 한방 데미지가 좀 크다.[17]
문제는 대인전에선 시간을 멈추지 않는 한 일부러 맞아주기도 힘들다는 것.[18] 경직이 큰 기술을 쓴다 싶을 때 우겨넣어 주는 용도 정도로는 가능하다. '물론 쿠죠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쓴다면 더 월드로 반격해주는 게 예의이니 함부로 로드롤러를 날리지는 말자'고는 해도 위의 경우에도 무리다. DIO가 사용 전에 공중으로 올라가는 시간이 너무 긴 나머지, 스타 플래티나가 혼자 삽질하는 오라오라 러쉬계 초필살기를 쓰지 않는 한 절대 맞출 수 없다.
물론 원작처럼 시간을 멈추고 던질 경우 잘만 맞는다. 그래서 나이프 투척기인 '''체크메이트다!'''와 연계해서 '시간정지 - 거리 좀 벌리고 게이지 한도 내에서 나이프 투척 - 로드롤러다!' 라는 3단 콤보가 가능. 이 경우 나이프가 상대의 앞에서 멈추기 때문에 로드롤러만 반감되고 나이프는 반감되지 않는다. 로드롤러 히트로 인한 나이프 가불은 덤. 유저들 사이에선 상당히 잘 알려져 있다. 참고로 시간정지로 인해 슈퍼콤보 게이지가 계속 깎이는데, 일단 게이지 스택이 1 이상인 상태에서 공중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을 경우 던지는 시점에서 스택이 0이어도 안 끊기고 그대로 시전되니 걱정하지 말자.
참고로 상대가 더 월드를 쓰려고 폼 잡았을 때 이걸 써주면 '''DIO가 공중 저 멀리로 날아간 상태에서 시간이 정지되는 바람에 때릴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대놓고 지르더라도 CPU전에서는 꽤 잘 맞아주며, 반격당할 염려가 거의 없어서 활용도가 높다. 질러라![19] 참고로 아누비스신, 죠셉 죠스타, 섀도우 디오(사악의 화신 디오!!)가 반격기를 쓰면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근데 아누비스신의 반격기가 그냥 칼질인지라, 칼 한 번 휘둘렀더니 로드롤러가 땅에 닿지도 못하고 터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악의 화신 디오!!의 경우도 '공포의 편린'으로 피할 시엔 로드롤러 뒷바퀴 부분으로 텔레포트하더니 로드롤러가 그냥 터진다. 게임적 허용이겠지만 어째 좀 허무해보인다.
원작과는 달리 상대 다운시, 혹은 일어나는 순간에 쓴다고 해도 절대 안 맞는다. 물론 저 상황에도 무조건 들어가게 했다간 사기 기술이 되었을 테니. 원작을 재현해낸 것만 해도 큰 의의가 있지 않겠는가?
4.4.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3차 PV에서 로드롤러 무다무다를 볼 수 있다.
여기선 더 월드로 보디블로를 날린 후에 명중하면 시간을 정지시키고, 로드롤러로 깔아뭉개서 두들기는 기술이 되었다. 기술 발동 자체로 광속에 더 월드의 사거리와 판정이 우수하기 때문에 덕분에 미래로의 유산에 비해 더 좋은 기술이 되었다. 연출 자체도 강력해져서 코야스 타케히토의 혼을 다한 정말 DIO다운 "로-드 롤러다!"와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가 보는 사람의 혼을 쏙 빼놓게 만든다.
원작처럼 죠타로에게 쓰면 죠타로와 DIO가 로드롤러를 사이에 두고 "오라오라오라오라!"와 "무다무다무다무다!"를 주고받다가[20] DIO가 마무리 대사를 외치며 막타를 날린 후 몸을 솟구치고, 로드롤러가 폭발. 이 때 죠타로가 '내가 시간을 멈췄다'의 커맨드를 입력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연출이 달라지며 안했을 경우엔 죠타로가 다른 캐릭터처럼 폭발에 휩쓸려서 쓰러지지만 입력했을 경우 로드롤러가 터진 직후 갑자기 사라진다.
DIO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지만 갑작스럽게 시간이 멈춰져서 "몸이, 안 움직여! 바, 바보같은…!"이라 말하고 직후 뒤에서 죠타로가 나타나 ''' "내가 시간을 멈췄다. 그리고 탈출했다." '''라고 한마디 한 후 스타 플래티나를 불러내며, DIO도 마침 직후 시간정지가 풀려서 "죠타로, 이 녀석~!"을 외치며 더 월드를 불러내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는 연출로 마무리된다.[21]
원작 재현 면에선 호평이지만 게임상으로는 미묘한 취급. 죠타로의 경우는 폭발 데미지를 입지는 않지만 그 전에 입은 보디 블로와 무다무다의 피해는 그대로 계산된 상태이므로 하트 히트 게이지를 2개씩이나 소모해서 연출을 바꾼 것 치고는 매우 손해를 보는 느낌이다. 일발 역전도 할 수 있는 소모량으로 사실상 쥐꼬리만큼만 데미지를 경감 시킨 셈이기 때문. 다만 그렇다고 원작처럼 죠타로가 아예 데미지 없이 버티게 만들면 DIO는 사실상 GHA가 봉인된거나 마찬가지가 될테니 결국 이정도가 나름대로의 최선의 타협안이였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걸 쓰면 만약 죠타로가 GHA를 맞고 체력이 다해 패배할 상황이였을때 리타이어 되는 대신 체력이 약간 남은 채 살아남는다. 그런 케이스라면 지르는 게 이득이긴 하다.
4.5. 점프 슈퍼 스타즈, 점프 얼티밋 스타즈
소년 점프의 만화가 총출동하는 게임답게, DIO의 5코마 필살기로 로드롤러 시전이 재현되었다.
두 게임 모두 위로 텔레포트하여 낙하하여 주변의 적들을 깔아뭉개는 방식이다. 점프 슈퍼 스타즈에서는 시전시 무조건 대각선 위쪽으로 텔레포트해 명중도 어려웠지만,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 와서 맵의 맨 위에서 떨어져 바닥을 관통해 지상 맨 아래로 쭈우우욱~ 떨어지는 로망기가 되었다.
가드불능기가 아니라서 평상시엔 잘 안쓰이지만, 데스매치같은 목숨이 중요한 매치, 특히 '''주변 신경쓸 겨를 없는''' 난전에서는 슬며시 이거 하나 깔아주면 효자나 다름없다. 또한 아래로 쭉 떨어지기에 '''바닥쪽으로 링아웃''' 시키기에 가장 좋은 기술들 중 하나.
4.6. 점프 포스
[22]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더 월드로 로드롤러를 깔아뭉갠 뒤 "멈춘 시간 속에서는 한 명, 이 DIO 뿐이다!"라고 말하고 폭파.
4.7. 죠죠의 기묘한 모험(드라마 CD)
3권 후편에 등장한다. 다만, "로드롤러다!!" 가 아니라, "끝장이다!"로 바뀌었다. 드라마 CD에선 "로드롤러다!"만으론 로드롤러를 던져 끝장낸다는 걸 추론해내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바꾼듯. 풀 버전 DIO의 대사는 "끝장이다, 죠타로!! (휘익![23] ) 이 로드 롤러가 네 놈을 카이로의 노면에 꽂아넣어주겠지."이다. 죠타로도 '발끈(プッツン)'이 "우오오오오오!! DIO!!!" 하고 직접 화내는 걸로 변경.
5. 2차 창작, 오마쥬, 패러디
5.1. 디아볼로의 대모험
함정으로 등장. 밟으면 로드롤러가 떨어져서 방 안의 적을 몰살시키고 디아볼로는 HP 1이 되는 함정. 이 상태에서 한번 더 밟으면 사망하며, 사인 리스트에도 남는다. 능력란에 스타 플래티나를 장비하고 있으면 데미지가 HP의 절반만 깎인다. 그런데 이 함정은 가끔식 엄청나게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레퀴엠 죠르노나 웅가로 같은 보스몹들 뿐만 아니라, 죽이는 게 거의 불가능한 검은 그림의 유령, 토니오씨 같은 적들에게도 통하기 때문에 얼떨결에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도둑질에 성공하는 기분 좋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강력한 적들에게 포위된 상황인데 이 함정을 밟아 적들이 모조리 쓸려나가는 걸 보면 기분이 최고로 HIGH해질 것이다. 하지만 '''최소 두 칸 떨어져 있는 사격계열의 적이나 플랜트, 존스, 페이지, 본햄은 조심하자.'''
5.2. MUGEN 버전
제작자들이 그대로 재현했다. 이쪽은 스프라이트 다중 처리능력이 좀 부족해서, 시간정지 후 나이프를 왕창 던져놓고 쓰면 로드롤러가 안 보이는 일이 가끔 있다. 이럴 때는 mugen.cfg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고 HelperMax 값을 최대인 56으로 수정해주면 된다. 또한 로드롤러로 피니시를 먹이면 로드롤러가 폭발하는 대신에 DIO의 WRYYYYYYYYYY를 들을 수 있다.
참고로 무겐 캐릭터 중 DIO의 세 아들들이 로드롤러에 타고 있는 캐릭터도 존재한다.이름은 Stairway to Heaven.[24] 기본기는 빈약 빈약을 외치며 로드롤러로 박는 것과 WRYYYYYYYYYY를 외치며 깔아뭉개는것이고 스탠드 기본기는 물건을 소환한뒤 마구 움직이는 것인데 나오는 물건이 케이크부터 크림, 불상, 심지어 헤라클레스까지 있다! 초필살기는 죠르노 죠바나의 사진이 클로즈업 되며 엔리코 푸치, DIO, 죠르노 죠바나가 탄 트럭으로 쳐버리는 것.
로드롤러는 아니지만, 이런 재현 방식도 있다.
또한 MUGEN 출전 캐릭터들 중에서 이 로드롤러 던지기를 시전하는 캐릭터가 DIO 외에도 몇 명 있다. 밈으로서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햄버거다!'''
- 카가미네 린은 나의 로드롤러다! 라는 노래를 부른지라 당연히 사용한다. 대신 하늘로 올라가는게 DIO보다 빠르며 다운 공격도 가능하다. 일부 개조판은 점프 대신 텔레포트로 올라가므로 발동 속도가 더 빠르다.
- 호머 심슨도 사용한다. 다만 원조의 25히트가 아니라 9히트. 게다가 이걸로 피니시를 먹였을 때 로드롤러 위에서 WRYYYYYYYYYY!를 외치는 것도 똑같다.
- 키리사메 록 마리사가 쓸 수 있는 서브 웨폰 중에 하나로도 나오는데, 드로우 카드 때 랜덤하게 뽑아 내거나 DIO에게 커맨드 잡기를 실행하는 것으로 뺏아 올 수 있으며, 여기서는 겉면에 요츠바 유업 로고가 써져 있는 탱크로리를 때려박는다. 음성은 OVA판 DIO와 죠르노 죠바나의 무다무다 음성을 변조한 것을 차용.
- DIO의 패러디 캐릭터인 PADIO도 당연히 사용.
5.3. 7번째의 스탠드유저
주인공 스탠드인 카펜터즈 한정으로 가장 마지막에 배우는 기술로 등장한다. 적 1명을 로드롤러로 찍어 눌러서 강력한 대미지를 주며 일정 확률로 상대를 즉사시키거나 느려지게 한다. DIO 또한 최종전에서 최고로 HIGH! 한 상태가 되면 낮은 확률로 사용하는데 체력과 SP를 뭉텅 깎아버리며 낮은 확률로 즉사시키기까지 하는 매우 위협적인 기술이다.
5.4. 그 외
-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의 분쇄기가 눈달린 로드롤러 수준이다. 특히 노멀 이상 스우 3페이즈에서는 시간만 안 멈추지, 떨어지는 각도까지 유사하다. 이후 키네시스는 기차를 떨어트린다.
-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에서 최종보스(스포일러)가 주인공을 압도적으로 패버릴 때, 이 로드롤러 씬과 구도와 상황이 거의 흡사해서 메탈기어 시리즈와 죠죠 시리즈 양쪽을 다 아는 사람들에게 한 때 화제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이 '로드롤러'가 나온 원 작품이 나온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26][27] 보통은 메탈기어 쪽이 오마쥬라고 생각들을 한다. 해당 장면을 다룬 니코동 동영상을 보면 해당 장면이 나올 때 오라오라와 무다무다 덧글이 미친 듯이 날아오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라는 작품 자체가 '근접전으로 스핀오프된 메탈기어'[28] 라는 냄새가 강한 작품이기에 그냥 최종보스와의 최후 결전 구도를 잡다보니 비슷하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오라오라와 무다무다 음향을 입힌 버전. 각자 알아서 생각하자.
-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에서도 최종보스가 공격의 도구로 사용한다.
- 스컬걸즈의 피콕의 기술 중에서 하늘에서 여러 물건을 떨구는 기술을 사용했을 때 랜덤하게 떨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그 물건 중에 이 로드롤러도 있는데, 위에 에이버리가 타고 있다가 로드롤러를 두들긴다. 이런 기술이다. (DIO의 목소리는 합성) 피콕의 해당 기술이 워낙에 이상한 걸 많이 떨구는데다가 게임 자체가 이런저런 패러디가 많으니 저게 나와도 이상할 건 없지만. #
- 이웃집 흡혈귀 씨의 주인공이자 흡혈귀인 소피 트와일라잇은 한 손으로 로드롤러를 들어올린 적이 있다.
- 프로젝트 미라이 2, DX의 미니게임으로 존재하는 뿌요뿌요39!에서는 카가미네 린, 렌의 7연쇄 연출에 로드롤러가 나온다. 카가미네의 상징이 로드롤러가 되어버린 나의 로드롤러다!의 패러디.
- 클로저스의 이슬비의 버스폭격이란 기술이 이 기술의 호쾌함과 흡사하여 죠죠러의 캐릭터 셀렉률이 높았다는 풍문이 있다. 정식 요원이 되고 나서는 인공위성까지 떨어트린다. 추가로 버스폭격 시전 대사 중에도 "시내 버스다!"가 있다. 이후 특수 요원은 지하철까지 떨군다.
- 사이퍼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별빛의 스텔라의 궁극기는 일정 범위에 광역 슬로우를 거는 역장이다. 그리고 그녀의 남동생인 사도 제키엘의 궁극기는 높이 뛰어올라, 몸을 강철로 둥굴게 감아 뛰어내려서 박아버린다. 덕분에 이런 식의 팬아트가 그려지고는 한다.
- 에픽 배틀 판타지에서도 패러디했다. 3편부터 새로 들어오는 동료인 랜스의 필살기 중 하나인 궤멸(Oblivion)이라는 기술인데, 기술을 사용하면 랜스가 하늘로 뛰어오르고 파티원들이 뒤로 물러선 뒤, 하늘에서 탱크(?!)를 떨궈서 적들을 냅다 찍어버린다. 그리고 위에서 두들긴 다음 마지막에 폭발하는게 완전 똑같은 시퀸스.[29] 심지어 게임상에서 처음으로 이 필살기를 시전할 때 Wryyyyyyyyyyyyyyyyyyy!라는 대사까지 나온다. 5편의 한국어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저 대사를 전부 대문자로 바꿔놓는 센스를 발휘했고, 일본어판은 가타카나로 표기되었다. 후자의 경우 WRYYYY에 붙어있는 후리가나 표기를 그대로 옮겨온거라 다른 방향으로 원작재현이다.
- KOF 99의 최종보스인 크리자리드의 초필살기 중 하나인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30] 의 대사가 로드롤러로 죠타로를 깔아뭉갤 때의 대사를 패러디했다. DIO는 "WRYYYYAAA! 찌부러져라!"라고 외치는데 크리자리드는 반대로 "뭉개져라! WRYYYYAAAAAA!"로 외친다.
- Fate/Grand Order에서 같은 성우의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의 보구 라메세움 텐티리스의 사용방법중 하나로 대질량 공격이라는 빼도박도 못하는 DIO의 오마쥬가 나왔다. 페이트 시리즈의 원작자인 나스는 극렬 죠죠러다.(...) 심지어 DIO의 '빈약! 빈약!'도 '나약! 나약!'으로 쓴다. 룰러 버전 마르타의 보구 타라스크가 타라스크를 상대방에게 내던져서 짓뭉개고 위에서 연타를 날려 완전히 뭉개버리는 것이다.(...)
- 데스트로보의 파타파타한 모험 파타퐁3의 카낫솔탄이 데스트로보에게도 시전하였다
- 보컬로이드들이 그저 2 코드를 반복할 뿐의 섬네일 이미지가 해당 장면 패러디.
- 개구리 중사 케로로 15권에서 공사중에 타마마가 사용했다.
- 아르카나 하트 시리즈에서 2의 보스였던 안젤리아 아발론의 크리티컬하트가 시계탑으로 깔아 뭉개는 형식으로 패러디 됐다.
[image]
- 이제는 로드롤러가 디오를 공격한다.
[1] TVA 영어 더빙판의 대사.[2] 상원의원을 만나기 전에 그의 자동차를 보며 '내가 살던 시대에는 마차가 다녔지'라고 독백해서 마치 자동차를 처음 보는 것과 같은 태도로 비춰질 수 있다. 물론 자동차의 존재 그 자체에 놀라는 게 아닌, 과거를 회상하며 탈것의 발전에 놀라는 것으로 본다면 문제 없다. 디오가 살던 시절 당시 자동차는 당시 수준에서 얼마나 발전되어 있었든 태동기라고 볼 수 있고, 적기조례의 안 좋은 시너지가 마구 발생한 영국이었던지라 아직까지 마차가 많이 돌아다니고 있었기에, 추억팔이로써 자동차의 발전에 감탄하는 것을 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중에는 "자동차는 편리하지만 아무나 다 타니까 도로가 혼잡해진다"는 표현 역시 했으므로 확인 사살.[3] DIO의 머리에 실버 채리엇의 레이피어를 찌르지만 뇌가 찔려도 뇌가 한 번에 완전히 박살나지 않는 한 재생해낼 수 있는 흡혈귀여서 죽이지 못했다. 찌르자마자 휘저어서 뇌를 아예 작살내면 디오를 죽일 수도 있었다.[4] 특히 책으로 읽지 않고 스캔본 짤방만 보면 더욱 그렇다.[5] 사실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입장이라고 해도 스타 플래티나의 파워를 생각해보면 순수하게 DIO 본체의 힘만으로 찍어눌렀을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즉 원작에서도 묘사는 안했지만 더 월드의 힘을 더하여서 찍어눌렀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았다면 DIO는 본체만으로 스타 플래티나에 맞먹는(물론 중력의 도움을 받긴 하고 있지만) 파워를 지녔다는 뜻이 되는데 그러면 더 월드는 DIO 본체보다 더 강할테니 애초에 번거롭게 로드롤러를 구해올 이유가 없게 되기 때문.[6] 컷 안에 주먹은 그려져 있지 않지만 그 정도로 팔을 뻗으면 팔꿈치 타격일 수가 없다.[7] 비단 이 대사뿐만 아니라 3부 TVA의 영어 더빙판은 일본판의 대사를 그대로 번역하기보다 상황에 맞게 번역한 뒤에 나름대로 양념을 친 경우가 많아서 전체적인 의미는 비슷해도 개별적인 대사의 느낌이 다소 달리진 경우가 대부분이다.[8] 덤으로 스탠드 러쉬를 주고 받는 부분이 기합성을 생략한 대신 죠타로가 막는 부분에서 디오의 도발성 대사를 추가했지만 이후는 조금 방정맞게 번역하여 아쉬운 편.[9] 발음이 말그대로 기묘하기 그지없다. 굳이 표현하자면 "탕↗크 로↗리↘다!"라고 음절을 띄어서 발음한다.[10] 원작의 'プッツン'을 효과음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이나, 이를 원작의 '발끈'을 재현한 것이 아니라 정지된 시간 속에서 멈춰있던 죠타로의 활동 가능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한 것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핸드폰 충전기를 꽂았을 때 소리와 비슷하다는 사람도 있다.[11] 빠져나오면 끝인 로드롤러와는 다르게 탱크로리는 폭발 범위도 무시 못 한다. 그게 가스가 들었다? 이하 생략.[12] 단, 대상자는 같은 시간정지 능력자가 아닌 한 자기가 움직였다는걸 인지하지 못한다. DIO에 의해 시간정지 후 강제로 움직여진 폴나레프, 누케사쿠, 카쿄인 모두 자기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금도 눈치채지 못했다.[13] 일례로 죠타로가 처음 더 월드의 복부에 구멍을 뚫을 때 보면 처음엔 색이 탁했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다시 선명해지고 움직임이 끝나자 다시 탁해졌다.[14] 참고로 여기서는 죠타로도 DIO에게 첨탐을 반으로 갈라 집어던지는 등 뭘 던지는 장면이 유독 많이 나온다.[15] 여담이지만 TVA판에는 약간의 오류가 있는데, 죠타로가 시간을 멈추고 DIO의 시간정지 시간이 모두 소모되어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는 상황이 되었음에도 DIO의 대사를 내면의 독백이 아니라 입을 움직이며 직접 말하는 것으로 묘사한 것이다. 원작 만화책에서는 DIO가 입은 물론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는 당시 상황을 살려서 해당 대사들을 DIO가 속으로 읊조리는 독백으로 처리했음에도 애니판에서는 굳이 DIO가 직접 말하는 대사로 각색한 탓에 생긴 문제. 아무튼 애니판에서는 정지 가능 시간을 모두 소모해서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는 상황에서 입만 나불나불대며 말하는 기묘한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16] 원작 만화책 'DIO의 세계 18' 참고. 시간이 정지되어 있다는 설정을 살려서인지 원작에서는 DIO의 동일한 표정을 4컷이나 써먹는다. 정지된 DIO와 달리 뒤에서 계속 움직이는 죠타로는 덤.[17] 옵션에서 데미지 레벨을 1로 낮추면 이마저도 데미지가 영 아니다. 1레벨과 2레벨의 데미지 차가 꽤 큰 편. 하지만 최고레벨인 4로 설정하고 로드롤러를 맞추면 체력의 절반을 날려버린다.[18] 로드롤러의 판정은 중단이다. 앉아서 가드를 할 수 없다.[19] 다만 CPU도 너무 대놓고 던지면 막는다. 특히 구석에 몰린 경우 로드롤러 막혔다고 바로 던졌다간 몇 대를 던져도 다 막히고 헛방 뜨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20] 다른 캐릭터라면 반항 못하고 그냥 깔리고 두들겨맞는다.[21] 원작에선 그런 거 없고 정지된 상태에서 스타 플래티나에게 다리를 맞아 날아갔다. 아무래도 원작대로 처리하자니 분명하게 DIO가 한대 맞아야 하는데, 그렇다고 데미지를 넣어버리면 DIO 유저들이 죠타로를 상대로 GHA를 못쓸테고, 맞긴 맞되 데미지가 없게 하는 것도 연출이 이상하고, 아예 안 맞는것도 이상하니 이런 식으로 바꾼 듯.[22] Chevalier / 쳐발려님 동영상(조회수 3,394회•게시일: 2019. 2. 12.)[23] 로드롤러 던지는 걸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림.[24] 참고로 메이드 인 헤븐의 원래 이름이였다. 그러다가 저작권 문제인지 지금의 메이드 인 헤븐이 된 것.[25] 아무래도 죠죠러인 니시오 이신이 DIO를 오마주한 모양이다. 발라버리려 "했다" 인 이유는 발라버리기 직전에 드라마투르기가 항복했기 때문이다.[26]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자체는 1989년에서 1992년에 연재되었고,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는 2009년 처음 이야기가 나왔고, 2013.2.21에 최초 발매(물론 애니판은 커녕 국내정발보다도 빠르기도 하다). 국내정발은 애니판 2010년대에 정발되었지만(2013.06.04~12.02). 다만 애니화 이야기는 공식적으로 2013년 10월 18일에 나왔고, 사고적 유출이라고 해도 이틀 전인 16일이 가장 일찍이어서 애니화에 맟춰서 정발 및 발매하는 것은 미래를 들여다보지 않고서야 불가능하다.[27] 근데 웃기게도 보통 만화들의 경우 (아무리 원작이라도)애니판보다는 늦게 국내정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최근 사례로는 애니가 유행되고 나서야 서울문화사에서 정발해준 오노 나츠메의 ACCA 13구 감찰과가 있다.), 여기서는 오히려 일반적 흐름과는 정반대로 만화가 애니판이 나오기도 전에 전부 정발되었다(애니판은 2014.4.5~2015.6.20...). 만약 애니 특수를 노리고서 짠 정발 일정이라면 대박...(상기했듯 애니화는 10월 18일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고, 최초의 국내정발은 4달 전인 6월 4일.)[28] (총격전에 대조할 때)검술 액션을 포함한 의미의 근접전으로써[29] 맨 처음 등장한 3편에서는 DIO처럼 손으로 직졉 두들겼지만 이후 작품에서는 등에 맨 총을 쏘는 걸로 연출이 바뀌었다.[30] 이름 중, 오버드라이브라는 명칭 역시 파문질주의 패러디이다.[31] 윗 선로에 있는 최애캐를 구하고 아랫선로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만화가를 트롤리로 깔아뭉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