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나(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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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TVA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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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니시하라 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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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가와 쇼코(크리스탈)
최덕희(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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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영(대원방송)[2]
로레타 자펠리스(Cloverway)
나오미 에머슨(Di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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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데리베리(Viz 방영판 및 크리스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작, 크리스탈
2.2. 구작 애니메이션
3. 기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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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30세기 미래에서 온 루나아르테미스의 딸(암컷 고양이)이자 치비우사의 친구이다. 루나아르테미스처럼 이마에 초승달이 새겨져 있다.
몸집이 작은 편이여서 작은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고 치비우사가 머리 위에 얹어서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 원작/크리스탈에서나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나 아직 어린 아이여서 모두에게 말을 높이는데 국내 방영판에서도 이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2021년 발매된 완전판에서는 '''다이애나'''로 표기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원작, 크리스탈


원작과 크리스탈에서는 2기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세일러 문세일러 비너스, 턱시도 가면, 루나, 아르테미스가 30세기 크리스탈 도쿄에 도착했을 때 크리스탈 팰리스에 있던 킹 엔디미온이 그동안의 사정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 스스로 '당신들(루나, 아르테미스)의 딸인 다이아나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여기서는 세일러 플루토에게 치비우사블랙 레이디로 흑화했음을 알려 그를 크리스탈 도쿄로 보내고 대신 시간의 문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3기부터는 치비우사와 함께 20세기로 건너와 우사기네 집에서 루나와 함께 살게 되며, 루나, 아르테미스와 행동을 같이한다.
원작에서는 부모인 루나와 아르테미스처럼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 부모가 마우 성인으로 나오기 때문에 인간의 모습이 본래의 모습이고 고양이의 모습이 위장한 모습이다. 하지만 부모와는 달리 마우 성에서 지낸 적이 없었는지 마우 성의 세일러 전사인 세일러 마우를 모른다.
5기에서는 치비우사와 같이 30세기로 간다. 후에 세일러 전사들이 위기에 빠지자 네오 퀸 세레니티에게 부탁해 20세기로 간다. 세일러 틴 냥코에게 당해 말을 못 하게 되고 우사기가 루나, 아르테미스와 함께 집에 데려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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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남자가 아르테미스의 인간형이며, 가운데는 다이아나, 오른쪽은 루나. 세일러 스타즈 만화판에서만 등장하는 모습이다.

2.2. 구작 애니메이션


구 애니메이션에서는 SuperS 6화(133화)에서 등장. 길을 가던 치바 마모루아르테미스 앞에 갑자기 나타나 아르테미스를 아빠라고 부르는 바람에 아르테미스가 주위의 모든 이들에게 오해를 샀다. 그런데 하필 같은 날 아르테미스가 성당에 있는 수녀를 보고 얼굴이 붉어져서[4] 아르테미스를 놀려먹다가 치비우사와 우사기의 말을 듣고 반성하던 루나가 "결국 여자보고 빨개진 것도 모자라 사고쳐서 애까지 낳았어!?"라며 열받아하며 구타당했다(...). 다이아나의 정체를 깨달은 루나와 아르테미스는 다이아나를 딸처럼 대하며 함께 행동한다. 여기서도 치비우사와 같은 방을 쓰며 루나와 같이 살게 된다.
성격은 루나의 고지식함과 아르테미스의 덜렁거림을 합쳐놓은 성격이다. 20세기에 넘어오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는 이런저런 파격적인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한번은 부잣집 사모님이 치바 마모루를 살짝 무시했다는 말을 듣고 아르테미스와 루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로 사모님을 쫓아 그 집으로 달려 들어가기도 했다(...).[5] 하지만 세일러 전사들로부터 양다리 같이 알지 않아도 될만한 것을 알게되기도 했다(...). 치비우사의 파트너지만 치바 마모루와 같이 있는 모습도 자주 보이며 우사기와 친구들로 인해 마모루의 집이 엉망이 되어 히노 레이의 집에서 잠시 신세를 졌을땐 누구도 마모루의 공부를 방해하지 못하게 옆에서 꼭 붙어 감시를 하기도 했다.
이러한 다이아나의 독특한 캐릭터성은 아마존 트리오가 활동하는 전반부에 주로 나타났으며, 아마조네스 쿼텟이 등장한 후반부부터는 점차 등장빈도가 줄어들더니 아예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까지 있기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마조네스 쿼텟 파트만 방영된 KBS판의 경우는 등장하는 장면을 찾기 힘들정도이다.
SuperS 최후반에는 치바 마모루가 침대에 누워 끙끙 앓자 최종전을 치르기 위해 떠난 세일러 전사들을 대신해 루나와 아르테미스와 함께 마모루의 곁을 지켰으며, 최종전 이후 엘리오스가 모두에게 작별의 인사를 할때도 루나와 아르테미스 옆에 있었으나 대사가 없었다(...).
세일러 스타즈 1화(167화)에서 치비우사와 함께 미래로 돌아가려하자 아르테미스는 차마 그 모습을 보지못하고 미나코의 어깨 위에서 그저 눈물만 흘리는 딸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네헤레니아에 의해 미래로 돌아가지 못하자 루나와 아르테미스와 같이 있으며 네헤레니아의 미궁으로 들어간 세일러 전사들을 걱정하는 모습이 간간히 보였는데, 이 스토리가 끝나고 치비우사와 함께 미래로 돌아갔다는 언급없이 어느샌가 미래로 돌아간 상태가 되며 더 이상 등장이 없다.

3. 기타


  • 원작자 타케우치 나오코가 발간한 세일러 문 컨셉트 아트에는 달의 요정 다이아나(月の妖精ダイアナ)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퀸 세레니티와 동일한 레이스 날개, 우사기와 흡사한 만두머리를 지닌, 팅커벨을 연상케 하는 요정 캐릭터로, 세일러 문내행성 전사에 찾아갔을 때 만나게 되는데 수다스럽고 귀엽고 눈물 많고 예의없고 장난꾸러기이며, 우사기와 루나 주변을 붙어다닌다는데 정작 루나와는 사이가 나쁘다는 설정이다.(...) 설명을 보면 1기에 등장시킬 예정이었지만 구상 단계에서 잘린 모양. 그리고 이름만 이 캐릭터에 재활용되었다. 달의 요정 다이아나 컨셉트 아트
  • 아빠와 엄마 털이 각각 백, 흑이어서 그런지 이쪽은 회색.[6] 의인화 모습을 보면 아빠보단 엄마 쪽을 더 닮은듯하다.
  • KBS판은 SuperS 초반부 에피소드들이 통째로 잘려나간 탓에 어느샌가 다이아나가 합류한 상태가 되어있다. 그래서 갑자기 등장한 이 고양이는 누구인지 설명해주기 위해 SuperS 24화(155화)[7]의 CROWN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장면 중 다이아나의 얼굴이 크게 비춰지는 장면에 잠시 일시정지를 해서 꼬마 세라'여기선 잠깐! 다이아나는 30세기 미래에서 온 아르테미스와 루나의 딸이랍니다!'라고 소개해주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 30세기의 루나와 아르테미스 사이의 딸 다이아나가 겨우 2~3개월령밖에 안 되어보이는 아기고양이 상태인 걸로 봤을때 루나와 아르테미스는 매우 늦게 애를 가진게 확실해보인다(…)

4. 관련 문서




[1] '''세라'''와 중복. 연기 톤이 이 쪽이 더 높은 편이어서 크게 위화감은 없는 편이다. [2] 모니카와 중복. SuperS TV판에선 모니카의 등장이 없지만 세일러 스타즈 초반 및 SuperS 극장판에서는 모니카가 등장해서 자문자답이 간혹 있다.[3] SuperS 극장판 담당.[4] 실제로는 수녀를 보고 흥분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성당을 보고 '내가 비록 고양이지만 저런 성당에서 루나와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상상했던 것. 진실을 알게되자 루나의 얼굴이 빨개진다.[5] 그런데 이렇게 쫓아갔다가 사모님으로부터 의외의 호강을 맛보게 되어 아르테미스와 루나의 부러움을 샀다(...).[6] 정확히 하자면 그냥 회색은 아니고 약간 청색이 희미하게 도는 연회색. 엄마 루나가 인간 모습일 적엔 완전 흑발이기보단 남색에 가까운 머리칼을 지닌걸 보면 얘 머리색에 푸르스름한 기가 도는게 괜한게 아닐지도.[7] KBS 방영 기준 11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