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틴 냥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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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오오타니 이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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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주(KB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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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정(대원방송)[3]
코리나 보에트가(V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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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세오 토모미(1대)(1996-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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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카와 토니(2대)(1997)
하시가키 미유(3대)(2017)
1. 개요
2. 행적
2.1. 원작 만화
2.2. 구작 애니메이션
3. 관련 문서


1. 개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인물. 원작 만화 5기, 구작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에서 등장한다.
섀도우 갤럭티카의 일원이자 세일러 아니마메이츠의 일원. 국내명은 코믹스 정발판에서 '''세일러 틴 방울이''', KBS/대원방송 애니메이션판에서 '''세일러 비얀코'''[4].
이미지 색상은 검은색이며 모티브는 고양이이다. 이름의 어원은 tin(주석) + にゃんこ(야옹이). 고양이가 모티브인 만큼 군데군데 방울이 달린 복장과 고양이귀 모양의 헤어스타일이 특징적이다. 지구에서 사용하는 가명은 '스즈 냥코(鈴にゃん子)'[5].

2. 행적



2.1. 원작 만화


원작에서는 루나, 아르테미스와 같은 마우 성(星) 출신인데[6], 원작에서의 전용 필살기는 갤럭티카 퍼펫. 원작에서는 처음부터 우사기와 그 친구들이 다니는 주반 고등학교로 전학온 리비아 출신 귀국자녀로 위장하고 있으며 상당히 조바심을 내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세일러 스타 라이츠의 일원들과 루나, 아르테미스는 그가 단순한 인간이 아님을 알아챘다.
냥코는 인간 형태였던 다이아나, 루나, 아르테미스를 공격해 말 못하는 고양이로 되돌려놨지만, 세일러 문을 공격하기 전에 세일러 스타 파이터가 반격해 저지당했다. 임무에 실패한 냥코는 세일러 갤럭시아에게 용서를 빌었지만 쓰레기는 결코 별이 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팔찌를 회수당해 죽는다.

2.2. 구작 애니메이션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간부이다. 다른 아니마메이츠 3인과 마찬가지로 은하TV 프로듀서로 위장했다.
원작과 달리 상당히 교활하고 음험한데, 항상 세이렌크로우를 우습게 보고 있다. 아예 첫 등장 모습이 세이렌이 갤럭시아에게 소멸되었을 때 세이렌의 변명을 일축하며 비웃는 것이었고, 크로우에 대해서도 크로우가 점찍어둔 스타 시드 소유자를 먼저 공격해 스타 시드를 가로채기 위해 크로우를 습격해 포박하여 가둬두기도 했다.(...) 또한 크로우가 세이렌의 수첩을 통해 우사기의 정체를 알아채고 공격해 우사기의 스타 시드가 진짜임을 확인하자 공로를 가로채기 위해 크로우를 배신해서 소멸하게 만들었다.
정작 틴 냥코는 그 때 치비 치비의 힘으로 카큐 프린세스가 나타났기 때문에 스타 시드를 가져가지는 못하고 후퇴해야 했지만 우사기가 스타 시드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냈기에 전기 공사 직원으로 위장해 전봇대 위에서 틈을 노리거나 주반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위장해 주변을 돌아다니며 틈을 노리는 등 우사기의 스타 시드를 빼앗으려 했지만 친구들이 계속 가까이서 붙어다녀 엄호해줬던 탓에 접근조차 해보지 못하다가 우사기가 친구들을 떼놓고 옥상에 혼자있던 틈에 정체를 드러내고 스타 시드를 빼앗으려고 공격을 퍼붓는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세일러 스타 파이터에 의해 전세가 밀리고, 세일러 문의 '실버 문 크리스탈 파워 키스'에 의해 팔찌 2개 중 하나가 소멸한 상태로 후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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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반은 하양, 반은 검정으로 나뉜 상태로 행동하게 되는데, 쓰리 라이츠의 마지막 콘서트 습격 당시 본래의 착했던 성격과 갤럭시아에게 조종당하는 팔찌 부분의 성격이 뒤섞여 몇 초 단위로 자꾸 인격이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세일러 갤럭시아는 갈등하는 틴 냥코를 보고 짜증을 느껴 남은 팔찌 하나를 마저 빼앗아 그대로 소멸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아니마메이츠 일행들이 실제로는 선량한 세일러 전사였고 갤럭시아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걸 보여준 캐릭터로, 반만 정화됐을 때 하얀색이였던 것을 보면 원래는 하얀색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애니에서 보여준 모습은 상당히 교활하여 뒤치기를 밥먹듯이 했는데 정작 그러고도 가장 성과가 저조한 아니마메이츠였다. 그러나 아니마메이츠는 모두 팔찌를 매개로 갤럭시아에게 조종당한다는 설정이 있으므로 조종당하지 않았을 때의 본래 성격은 딴판일 가능성이 높다.
애니판에서는 거유라는 설정이 있다. 크로우와 같이 후퇴할 때 사이가 안좋다보니 전화부스 하나에 서로 뒤엉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 틴 냥코가 크로우의 엉덩이가 커서 그러니 다이어트를 하라고 까자 크로우가 너야말로 그 크기만 한 가슴 좀 어떻게 해보라고 받아친다.
아니마메이츠 일원들 중 유일하게 원작과 애니 모두 갤럭시아에게 숙청당한 인물이 되었다.

3. 관련 문서



[1] 세일러 머큐리와 중복이며 같은 아니마메이츠의 일원인 세일러 아이언 마우스도 맡았었다.[2] 오오타니 이쿠에정옥주 모두 원피스(만화)에서 토니토니 쵸파를 맡았다.[3] 루나와 중복. R에서 코안, S에서 미메트, SuperS에서는 파라파라를 맡았다.[4] KBS판에서는 간혹 '세일러 '''틴 비얀코''''라고 언급하기도 한다.[5] 원작에서는 이 이름이 종종 언급된다. 코믹스 정발판에서는 '''묘방울'''. 구작 애니에서도 세일러 스타즈 192화에서 딱 한번 본인이 직접 언급했는데, KBS판과 대원판 모두 가명을 따로 만들지않고 그냥 어물쩡 넘어가서 국내명은 따로 없다.[6] 세일러 마우가 타락한 것이 세일러 틴 냥코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루나, 아르테미스, 틴 냥코의 대화에서 틴 냥코는 마우 성의 주민일 뿐 세일러 마우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