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2/등장인물/영체

 


1. 백령
1.1. 죄인의 탑 루트
1.2. 녹아내린 철성 루트
1.3. 검은 계곡 루트
1.4. 휘석가 젤도라 루트
1.5. 불사의 묘지 루트
1.6. DLC 루트
2. 암령
2.1. 죄인의 탑 루트
2.2. 녹아내린 철성 루트
2.3. 검은 계곡 루트
2.4. 휘석가 젤도라 루트
2.5. 불사의 묘지 루트
2.6. 제사장 루트
2.7. DLC 루트
2.8. 그 외 기타 루트


1. 백령



1.1. 죄인의 탑 루트


  • 용병 루트 (Sellsword Luet)
스콜라 판에 추가된 최후의 거인전에 소환 가능한 반영체다. 광기 가득한 눈빛[1]에 안 어울리게 소환하면 우렁찬 함성으로 반가움을 표해주는 친절한 NPC다. 관련 로어나 퀘스트가 없는 일반적인 영체지만 다크 소울 시리즈 최초의 완전무결한 탱커 영체이다... '''하벨의 갑옷'''을 입고 양손에 물리 방어력 100 퍼센트인 영예의 대형방패를 착용한 데다가 등을 보호하기 위해 고다의 수호 반지, 어그로를 끌기 위해 적안의 반지까지 착용하고 있다. 어찌나 튼튼한지 최후의 거인에게 공격을 받아도 체력이 눈꼽 만큼 닳는다. 합본판을 구입할 초보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만든 영체로 보인다. 반영체이므로 클리어 후 불도마뱀 구간에서 재소환 가능하다.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곳은 사실상 이곳. 불도마뱀에게 어그로를 끌게한뒤 재빨리 열쇠와 아이템을 먹고 빠져나오는 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이후 드랭글레이그의 이전 아론 기사장 구간이었으나 고대 기사 구간으로 바뀐 곳에서 반영체로 소환이 가능하고 또 안 딜의 저택에서 다시 영체로 소환 가능. 그 외에도 DLC 등에서 자주 나온다
죄인의 탑에서의 영체 소환이 확인 되었다. 위치는 2층의 감옥 중 한 곳 하이데의 기사가 있는 감옥 반대편이다. 방패 두개에다가 적안의 반지까지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그로를 잘 끈다.
  • 방랑기사 글렌코르 (Masterless Glencour)
용기병전 영체. 청의 성당까지 데려가서 오래된 용사냥꾼 전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 이후 왕의 펫 아바전 영체로도 소환 가능.
리마스터판에서 소환구간 추가. 달의 종루에서 반영체로 소환 가능. 소환해가면 종탑의 가고일 보스전이 훨씬 쉬워진다.
  • 고병 브래들리 (Bradley Of The Old Guard)
합본판 추가 백령. 항구 진입후 근처 나루터기에서 반영체 사인을 발견할 수 있다. 컨셉은 일종의 팔라딘으로 하이데의 창과 원의 성령을 가지고 싸운다. 성령소지자 답게 태양의 검과 회복을 쓴다. 특이하게 아르바 풀셋을 착용 중. 플레이어 체력이 닳으면 꾸준히 회복을 넣어주니[2] 소환만 해도 밥값을 한다. 대회복으로 플레이어를 지원하고 태양의 검으로 길을 밝히며 싸우는 모습이 꽤 멋있다.
이후 텅 빈 그림자의 숲에서 전갈의 나지카전의 영체로, 또한 갈망의 왕좌에서 영체 소환 가능.[3] 왕좌전에서 소환가능한 다른 둘과 함께 그야말로 다굴의 극치를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소환 후에 개전 인사 제스처를 취하는데, 하필 소환 위치가 낭떠러지 앞이다 플레이어가 너무 가까이 있거나 낭떠러지 반대쪽에 있다면 개전 인사의 뒤로가는 동작 때문에 그대로 낙사해 죽는다(...). 문제는 정말 묘하게도 후속작에서 갑옷의 원주인인 아르바 또한 절벽에서 칩입해오는 바람에 자기 혼자 낙사하는 암령으로 유명하고, 똑같이 개전 인사를 사용하는 론돌의 흰 그림자를 최종보스전에서 백령으로 부를 수 있는 위치가 절벽 앞이다보니 소환후 재빨리 따라오게 하지 않으면 자기 혼자 낙사할 때가 있다(...).
  • 순례자 벨크레아 (Pilgrim Bellclaire)
허무의 위병전 영체. 영체만 등장. 원거리 마법으로 극딜을 해주는데 주로 소울창을 써대는지라 화력은 꽤 된다. 초회차라면 어그로만 대충 끌어도 허무의 위병전을 날로먹을 수 있다. 회차가 올라갈수록 화력이 떨어지긴 하나 몸빵 및 보조 화력 정도론 쓸 만하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추가소환 가능. 왕도 드랭글레이그의 쌍둥이 용기병전에서 반영체로 소환 가능하다.

1.2. 녹아내린 철성 루트


  • 광대 토마스 (Jester Thomas)
독의 여왕 미다전 영체로, 괴상한 광대 복장에다 효율이 없음에도 '''주술의 불꽃을 양손에 장비해''' 발화욕구를 온몸으로 나타내는 비범한 방화광이다. 필요 이상으로 주술이 매우 강력하다. 순수 딜만 놓고보면 NPC 영체 중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보스전에서 플레이어는 방어만 해도 토마스가 다 해먹을 정도. 단일 목표용 주술 최강기인 봉인된 태양을 제한 없이 사용한다. 미다가 화염속성에 약한 보스임을 감안하면 대놓고 보스잡으라고 나온 영체. 이 무지막지한 화력은 암령한테도 마찬가지라 호스트가 토마스를 소환 했다면 그냥 흑수정 쓰라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온다. 소환할 때 인사는 따로 없지만 퇴장 직전에 꼭 주술 하나를 시전하여 불소리를 내며 사라진다.
그리고 가라앉은 도시 사르바에서도 암령으로 출현하여 그 위력을 무지막지하게 체감 가능. 맞딜하다간 순식간에 죽는다. 순수 주술을 쓰기때문에 패링도 통하지 않고 기술사의 코트를 입었기때문에 뒤잡에도 완벽히 면역이라 순삭하기가 좀 까다롭다. 그나마 강인도가 낮아서 경직에 잘걸린다는 게 위안이지만 체력이 낮아지면 따스한 불꽃을 쓰고 화염폭풍 계열의 주술로 플레이어의 접근을 막는다. 소환되고나서와 플레이어가 죽을경우 나다! 제스처를 취한다.
입고 있는 광대옷은 이후 철성의 상인 NPC 랄 카나르의 매그헤랄트에게서 기술사 세트라는 이름으로 구입할 수 있다.
  • 헌신적인 스칼렛 (Devotee Scarlett)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추가된 백령. 흙의 탑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하다. 소환하고 풍차에 가면 자신한테 오라는 제스쳐를하고 풍차를 가리킨다. 이후 불사의 묘지 첫 지점인 노답 암술사 구간부터 영체로 소환 가능하며 이 때부터 보스전까지 쭈욱 대동이 가능하다. 높은 체력과 준수한 공격력으로 나올 때마다 노답구간을 수월히 돌파하게 도와준다. 소환해서 숏컷 구간까지 동행한 다음 흑수정으로 돌려보내고, 불사의 묘지 첫 화톳불로 돌아가서 다시 소환한 후 용기병까지 잡을 수 있다. 다시 흑수정으로 돌려보내고 다시 소환한 후 벨스태드까지 숏컷타고 가면 풀피로 데려갈 수 있다. '헌신적인'이란 칭호가 괜히 붙은 것이 아니다.
  • 인간 사냥꾼 오하라 (Manhunter O'Harrah)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추가 백령. 철의 옛 왕전에서 영체 소환 가능. 궁수 컨셉으로 아론 대궁과 석궁을 사용하며 파리스의 모자 + 수호자의 상의 + 검은 마녀 하의라는 룩딸력을 구사한다. 대궁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부무기인 석궁을 많이 쓴다.
이후 휘석가 젤도라에서 공포의 내성 거미구간, 그리고 벼락 기린이 판치는 벽 밖의 설원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 챌린지 코스 중 유일한 세번째 영체.

1.3. 검은 계곡 루트


  • 고독한 사냥꾼 시미트 (Lone Hunter Schmidt)
썩은 자전 영체. 탱킹 능력은 그다지 좋지 않아서 꽤나 빨리 죽는다.
리마스터판에서는 소환 구간이 추가되었다. 아마나의 제단 노답 법사구간에서 반영체로 소환. 이곳에선 크게 도움이 되는데, 물속에 잠복한 적들을 처리해주며 먼 거리에서 마법을 쏘는 마법사들을 저격해주거나 마법사들을 곁에서 보호해주는 고룡원 기사들의 어그로를 끌어주기도 한다. 마침 소환 장소도 아마나의 제단에서 가장 피 말리는 곳인 세번째 화톳불 직전의 지역.
  • 낯을 가리는 레이 (Bashful Ray)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추가 백령. 검은 계곡에서 반영체로 소환 가능. 이후 사냥꾼의 숲, 휘석가 젤도라, 흙의 탑, 드랭글레이그 허무의 위병구간, 제사장에서도 반영체 소환가능. 낯을 가리는 컨셉대로 망자두건을 쓰고있고 발소리를 없애는 면룡의 반지를 착용했다. 중반부에 만나는 영체들 중에서 강한 편에 속해 루트에 따라선 상실자보다 더 자주 만나는 반가운 백령.
제사장 소환은 제작진이 걸어놓은 일종의 '''훼이크'''다. 유저 혼자서 파수병들을 잡으며 오래된 용의 시련을 이겨내라는 의도인지 오래된 용과 적대하기 전까지는 백령 소환이 불가능하고 반영체만 가능한데, 반영체를 소환했다간 고룡병들이 유저를 적대하므로 어쩌다 발견했다 하더라도 건들지는 말자.
복장과 행동 등을 보면 얘도 미라의 그림자 기사 일원인 듯하다.

1.4. 휘석가 젤도라 루트


  • 잿빛 기사 보이드 (Ashen Knight Boyd)
공작의 프레이자전 영체. 영체만 등장. 프레이자 한쪽 머리에 딱 달라 붙어 열심히 공격하는 탱커용 영체. 반대쪽 머리를 맡아 공격하면 공격 대상이 분산되어 보이드를 오래 살릴 수 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소환 구간 추가. 거울의 기사전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

1.5. 불사의 묘지 루트


  • 용감한 펠리시아 (Felicia the Brave)
아마나 제단의 노래하는 데몬전 영체. 영체만 등장한다. 극악의 구간인 아마나의 제단의 법사들을 뚫기 위한 탱커용 영체로 쓰이며, 보스전에서 꽤 먼 곳에서 사인이 발견된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선 위치 변경. 법사 구간 이후의 화톳불로 사인 위치가 변경되었으며 전작과는 달리 보스전까지 동행 가능. 하지만 아마나 법사들의 강력한 화력을 이기지 못하고 그 전에 죽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외에도 소환 가능 구간 추가. 허무의 위병전에서 반영체로 소환가능.

1.6. DLC 루트


  • 강철의 에리 (Steelheart Ellie)
추악한 엘레나전과 연기의 기사전, 왕의 펫 아바전에서 등장하는 영체. 다크 소울 2의 노가다 아이템으로 유명한 흑마녀의 베일을 쓰고 있다. 낚시 NPC 정도로 불리는데, 왜냐면 양손 세스타스로 보스를 때리기 때문이다... 대미지는 거의 기대할 것이 없으며, 어그로 끌어주는 용도로밖에 쓸 수가 없다. 그나마 몸빵이 좀 되는 게 위안. 그나마 왕의 펫 아바 전에서는 주술을 들고와서 조금 쓸모 있다.
  • 수행자 피바 (Abbess Feeva)
잠자는 용 신드래곤전 영체. 영체만 등장. 성직자로 치유 기적도 보유하고 있다. 복장은 린델트의 리쉬와 같다. 다른 NPC들과 달리 캐리능력이 수준이 다르며 이 NPC를 소환하는 순간 신드래곤전 난이도가 절반 이상 깎여나간다.
이후 벽 밖의 설원에서 소환 가능. 벼락 기린의 딜 능력이 워낙 압도적이라 제대로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가기 일쑤다.
  • 초월자 에디라 (Transcendent Edde)
잠자는 용 신드래곤전 영체. 고룡의 길 계약자인지 흑룡셋 풀셋을 장비하고있다. 호구 어금니 비아드와는 전투능력부터 다르다. 수행자에게 묻히는 감이 들어서 그렇지 만만치 않은 캐리능력 보유. 이 영체의 존재덕에 신드래곤전이 만만치 않은 위압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나 성직자가 너프당한 현재 피바보다 월등한 캐리능력이 부각된다.
  • 빈털터리 아브리스 (Ruined Aflis)
사르바 3인조전 영체. 영체만 등장. 각종 마법으로 원거리 지원을하다 보니 굉장히 유용하며 조명을 사용해 시야를 쉽게 확보하게 해준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반영체로 소환 가능. 역시 유용하여, 어두운 공간을 비춰주는 것은 물론 앞에 있는 중철갑옷 병사들을 상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무기상 데니스가 버겁다면 주변 적을 다 정리한 다음에 소환해서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 심지어 잘만 하면 주박자와의 싸움에서도 힘이 되준다.
  • 욕심쟁이 안드레아 (Rapacious Andrei)
사르바 3인조전 영체. 쌍수로 근접공격을 하며 용맹하게 돌진한다. 이름은 여성형인데 정작 성별은 남자다. 사실 영어명은 안드레이라서 한국판 번역이 좀 다르게 된 예.
  • 불굴의 로리 (Steel-Willed Lorrie)
용철 데몬전 과 기사 아론전 영체. 검에 대방패를 쓴다. 거상 셋도 착용하고 있다.
  • 방랑검사 에이들 (Drifter Swordsman Adiel)
용철 데몬전 과 기사 아론전 영체. 양날검을 사용한다. 각인의 건틀렛을 끼고 있어 크리티컬도 가끔 띄운다.
리마스터판에서 태양의 종루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
  • 여읜 세이 (Twiggy Shei)
불에 탄 백왕전에서 소환 가능. 영체만 등장. 종투구를 쓴 대궁 궁수이다. 대궁 지원이라 로이스 기사 사냥땐 쓸모 없지만 백왕 본체전땐 의외로 탱킹을 잘해서 쓸모 있다. 한글판에서는 여읜으로 나오는데, 이건 오역이다. 영문판의 Twiggy는 가냘픈이란 뜻이 있으며, Shei는 셰이라고 발음되기 때문에 '야윈 셰이'라고 번역해야 한다.

2. 암령



2.1. 죄인의 탑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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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상 데니스 Armourer Dennis
합본판 추가 암령. 거인의 씨앗 루팅 지역인 병사의 피난처에서 침입한다. 블루플레임을 사용하며 소울창과 소울의 섬광, 소울 대검을 쓴다. 낮은 레벨에 방문할 수 있는 지역에 있어서 잘못하면 소울의 섬광 같은 거 맞고 화톳불로 나가떨어진다. 마법시전시 빈틈이 크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 굴러주면 산뜻하게 뒤잡을 선사할 수 있다. 전투전에 근처 구멍 안에 있는 화톳불을 반드시 밝힐 것을 권장한다. 이후 철성다리 구간에서 침입한다. 잡을시 낮은 확률의 맑은창석의 반지 +2를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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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인 포겔 Vorgel the Sinner
윙드 스피어와 왕국병 세트를 착용하고 있다. 별거 없는 암령이지만 이놈이 침입하는 구간이 글자 그대로 개판인 곳이라 체감상 매우 성가시다. 분명 무기는 날개형 스피어인데 모션은 스피어나 파르티잔의 휘두르는 모션을 사용한다.

2.2. 녹아내린 철성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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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자비한 류스 Merciless Roenna
낫을 쓰는데 회차에 관계없이 정말 약하다. 운이 좋다면 희귀템인 술사의 가면을 얻을 수 있다. 본래는 스켈레톤의 왕 앞이었으나 스콜라 판에서 위치가 언덕 위쪽으로 변경되었으며 해당 구간 역시 변경되어서 크리스탈 도마뱀이 안 나오는 대신 불사의 돌감옥 열쇠가 있어서 류스가 열쇠를 보호하는 모양새를 보인다.
참고로 여성인데 의외로 맨얼굴이 상당한 미인이다. 때문에 단역 암령임에도 인기가 있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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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투사 샤론 Fencer Sharron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추가 암령. PVP 인기 지역으로 유명한 철성 앞 다리에서 침입한다. 바로 침입하는 건 아니고 마치 파이트 클럽 연전하듯이 무기상 데니스 & 상실자[4] & 검투사 샤론 중 3명이 랜덤으로 1명씩 침입. 물리치고 또 오면 다음엔 물리치지 않은 나머지 암령이 또 침입해 엿을 먹인다. 성벽의 무녀의 티아라를 쓰고 끌어당기는 돌의 검을 쓰는 걸로 보아 사르바 출신으로 추정. 철성 이후 수호룡의 둥지의 샛길구간에서 다시 침입한다. 암령 치고는 구르기회피랑 직검견제에 능숙하여 본편에서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암령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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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집가 올리버 Oliver The Collector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추가 암령. 용철 데몬을 클리어하면 해방되는 용광로의 등 지점에서 바로 나오는 복층 구조의 용암구간의 2층에서 등장. 2층에 안 올라가면 마주치지 않는 만큼 세심하게 돌아다니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dlc2 용철 거인의 희소한 확률 드랍 템인 소머리 투구를 쓰고 DLC 장비인 끌어당기는 검, 용철 망치 등 온갖 희귀한 무기로 싸우는 이름 그대로 수집가다운 암령이다.

2.3. 검은 계곡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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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색자 로이 Rhoy the Explorer
성인의 무덤 침입. 생쥐의 왕 계약 상태이거나 온라인 상태이면 침입하지 않는다. 투명 오우루스 셋에다 무기 은닉반지[5]를 착용하고 있다. 왼손은 헤비 크로스보우, 오른손은 쇼텔을 들고 있다. 장비한 방어구/+5짜리 무기를 떨굴 확률이 있다. 오른손 강공격의 가드무시를 주의할 것. 특이하게도 2회차부터 일반 리스폰 규칙을 따른다!(12회) 속삭임의 반지와 아마나의 제단에 있는 화톳불 중 한 곳에 이름이 등장한다. 세계관 속에서 꽤나 유명한 인물인 것으로 보이며, 생쥐 왕의 계약자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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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 써는 마리다 Melinda the Butcher
쓰레기 바닥 침입. 전작의 식인 밀드레드와 비슷한 인물. 둘다 침입해오는 지역이 비슷한 느낌이다. 전작의 밀드레드는 병자의 마을에서 등장. 침입 격파에 성공하면 이후 제사장에서 고룡전 영체로 소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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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의 바닥의 주민 Gutter Denizen
리마스터판에서 추가. 침입해오려면 쓰레기의 바닥의 모든 횃불을 밝혀야 한다. 특이하게 흑마녀 베일의 흑마녀셋을 입은 마술사이다. 쓰러뜨리면 입은 걸 전부 드랍하며, 이는 나바아란이 판매하는 것과 똑같다.[6] 이 흑마녀 세트를 수월하게 얻고자 뭇 많은 불사자들이 망자가 되어간다... 가뜩이나 맵 구성이 다크 소울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최악에 손꼽히는 쓰레기의 바닥인데, 횃불 밝히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몹한테 맞아죽든지, 아니면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떨어져 죽는 이들이 엄청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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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의 아이 빅터 & 갈리 Woodland Child Victor & Woodland Child Gully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추가 암령. 썩은 자 구간 근처에 들어가는 순간 침입하는데 이때 영체가 2명 이상일 때 이 두명이 동시에 침입하는 반면 영체가 1명 이하면 한명씩 맵 재로딩마다 차례로 침입한다. 둘의 외모는 비슷한 편.
둘다 등장하면 우렁찬 함성 제스쳐부터 취하며 플레이어에게 시간을 주는 유쾌한 암령들이다. 다만 설정상으로 찜찜한 점이, 이 둘이 들고 있는 것은 최후의 거인 연성템인 거인의 돌 도끼이며, 이 둘은 '''거인 두 명'''이 나오는 지역에서 출몰한다. 둘 다 숲의 아이라고 칭하는데, 숲하면 나무가 우거진 곳이다. 그리고 '''거인들은 죽어서 나무로 변한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나타난 암령들 중 가장 대놓고 의혹을 던져준 NPC들이다.
낮은 확률로 빅터가 오마의 대형방패, 갈리가 레브의 대형방패를 드랍한다.

2.4. 휘석가 젤도라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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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수 가이람 Bowman Guthry
오프라인 플레이 시 파로스의 문 침입. 쌍수 아벨린을 사용한다. 근접 대응 패턴이 전무해 접근전으로 상대하는 게 편하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다음지역인 휘석가 젤도라 내부에서도 침입한다.

2.5. 불사의 묘지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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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없는 찬탈자 Nameless Usurper
왕도 드렝글레이그와 불사의 묘지 침입 암령. 의식복 차림과는 다르게 무섭게도 단검 위주의 속공으로 상대한다. 다른 공격 수단이 없는 이상한 암령.[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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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묘한 긴드로 Peculiar Kindular
아마나의 제단 침입. 암령만 등장. 복장은 다음 지역인 불사의 묘지의 레이디아 세트. 노답 법사 구간의 마지막 구간의 중앙마당으로 들어가면 침입한다. 생각없이 중앙을 뚫고 들어갔다간 협공에 당한다.
리마스터판에서 침입 위치가 변경. 노래하는 데몬 앞의 집 앞쪽에서 소환되게 변경. 이 때문에 오리지널 때처럼 무시하는 게 불가능하다.

2.6. 제사장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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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의 아즈라티엘 Aslatiel of Mirrah
안 딜의 저택 입구 침입. 복장도 미라 기사 복장이고 루카티엘과 이름이 비슷하여 루카티엘의 오빠로 추정된다. 매우 낮은 확률로 '정통 기사단의 오래된 대검'을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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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의 어금니 비아드 Dragonfang Villard
제사장 침입. 갑옷부터 장비까지 전부 고룡 세트인데 근처에서 돌아다니는 고룡 전사 상대하듯이 맞이하면 쉽게 격파 가능. 해당 암령 근처에 달걀 화석이 있다.

2.7. DLC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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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벽의 바르도 Rockshield Baldyr
성벽도시 사르바 지역의 무녀가 쉬는 곳 화톳불 바로 앞에서 암령으로 등장한다. 특이점으로는 로이드의 호신부 사용. 강인도가 의외로 높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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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레이첼 Quicksword Rachel
침입 암령. 대검을 사용하는데, 플레이어를 보면 랜덤으로 송진인챈을 하고 덤벼든다. 외관이 뚜렷하지 않아 지나치기 쉬운데 옛 기사 세트에 투구는 아론기사의 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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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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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황하는 자들 Prowlers
잠긴 문을 열고 올라가면 태양의 종탑에서 등장하는 광전사 암령이 등장하는데, 한 마리를 잡고 올라가려 하면 무려 네마리가 튀어나와 유저를 다구리친다. 물론 처음 등장하는 놈에 비하면 뒤이어 등장하는 네마리는 스펙이 상대적으로 딸리고 엘리베이터에는 타지 못하니 부담스러우면 왔다갔다하며 잡아주자. 유저가 죽으면 암령들 전체가 환호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유저를 도발한다... 이 놈들은 태양의 종루에서 가끔 나오는 광전사 암령 형태를 하고 있는데, 가끔 드랍하던 광전사 셋을 여기에선 확률드랍하므로 훨씬 쉽게 노가다를 뛸 수 있지만, 회차당 한 번씩만 침입하므로 노가다를 하려면 탐구자를 태워야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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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기사 올하임 Holy Knight Aurheim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등장. 알산나의 봉인이 풀리기 전 성벽 내부 지역 막판 등장. 나무통 의태를 하고 잠복해있어서 앞의 철상자에 낚여서 여는 순간 뒤잡기의 제물이 되는 건 순식간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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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술사 니콜라 Hexer Nicholai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의 구 기사거리 하층 지역에서 등장. 새 암술인 어둠의 댄스를 주력으로 태양의 창, 하늘의 천둥 등을 섞어서 공격해온다. 모티브는 아무래도 니콜라 테슬라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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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방술사 도나 Castaway Witch Donna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의 무녀의 눈동자 루팅지역 근처 로이스 기사의 방 근처에서 등장. 해당 지역이 외나무 다리이고 멀찌감치서 소울 창을 날려온다. 게다가 너무 접근하면 근처의 벽 지킴이에게 어그로 먹고 협공당한다. 주문을 영창하면 틈 날 때 깊은 침묵도 걸기 때문에 마법견제도 여의치 않다. 결코 쉬운 적은 아니니 근접전으로 신속하게 작살내보자. 기적이나 주술을 총동원하여 대미지와 감소율을 높이고 두들겨패보자.

2.8. 그 외 기타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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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판인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의 표지를 장식하는 인물. 구기종 및 DX9 발매판에선 안 딜이 메인 컷을 차지한 반면 현기종 및 DX11 발매판에선 이 캐릭터가 메인 컷.
랜덤으로 특정 지역에서 출몰하며 지정된 지역이 없기 때문에 엔딩을 볼 동안 1번도 못 마주칠 수도 있고 6번 이상을 마주칠 수도 있다. 그런데 사냥의 숲에서 고정 침입하는 구간이 하나있다. 사냥의 숲 두번째 화톳불에서 다리를 건너고 왼쪽 부분의 나무들이 있는 쪽으로 가면 무조건 한 번은 침입한다. 단 안 딜의 저택에서 4군데의 횃불에 불을 붙이면[9] 불을 붙일 때마다 한 명씩 나온다. 다만 이 상실자들은 잡아도 판매 세트가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템 획득과는 아무 관련이 없고, 안 딜의 저택의 비밀 열쇠를 얻기 위해서 잡아야 한다.
상실자에게 사망한 뒤 해당 지역을 찾아가도 상실자가 재침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곳을 재방문하거나 화톳불에서 휴식하다 보면 다시 등장할 수 있다.
'''상실자 세트'''는 망각의 감옥의 스트레이드가 판매한다. 상실자를 죽일 때마다 한 부위씩 추가된다. 장갑, 후드, 다리갑옷, 상체갑옷 순으로 추가되며, 무기는 갑옷세트를 모은 다음 '''해당 무기를 든 상실자를 처치한 후''' 추가된다[10]. 특이하게도 무기는 망자 상태가 심해질수록 강력해지고 인간 상태이면 페널티를 받는다.
암령으로 나타나는 상실자는 기본으로 대검을 장비하고 오는 곳이 많으나 후반 구간에 들수록 낫을 들고 오는 비중이 높아지는데 낫의 특유의 동작과 방어무시공격, 강공격이 매우 위협적이고 회피력도 높은 편이라 상대하기 까다롭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고회차에서 이녀석이 나오면 상당히 짜증난다. 고회차로 갈수록 내가 치면 대미지가 쥐꼬리 만큼 들어가는데 내가 맞으면 한두 대 맞고 사망이라 정말 짜증난다. 주는 것도 인간 조각상 단 하나라 스트레스를 유발할 뿐인 귀찮은 몹.
원죄에서 태어났으며 몸과 세계를 잃은 그들은 다른 자의 세계를 떠돌 뿐이라고 하며, 왕 벤드릭과는 다른 방식으로 불사의 저주를 극복하고자 했던 안 딜의 정념이 만들어낸 죄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1] 적안의 반지 효과[2] 유저가 멀리있으면 이리와! 제스처를 취한다.[3] 스콜라버전에서는 안딜 이벤트를 모두 완료해야 소환할 수 있다.[4] 지정지역은 아니지만 랜덤으로 상실자가 침입하기 때문에 재수 없는 경우 상실자가 먼저 걸리기도 한다.[5] 양손 모두 은닉 상태. 극복자의 환영 반지, 초월자의 환영 반지로 각각 노데스 노화톳불로 엔딩을 보아야만 얻을 수 있는 반지이다.[6] 단, 나바아란은 베일 대신 모자를 판다. 베일은 면역에 가까운 저주 내성을, 모자는 주문 기억슬롯을 1 추가해준다. 그리고 태양의 종루에 등장하는 쌍수 아벨린 암령이 드랍하는 '흑마녀의 가면'(최대 hp 15% 감소, 마법공격력 3 증가)도 이 세트에 들어간다. 머리만 세 종류인 특이한 세트.[스포일러] 린델트의 리쉬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그녀가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데 사전에 리쉬를 죽여버리면 이름없는 찬탈자 또한 칩입해오지 않는다. 즉 둘은 동일인물이었던 것. 찬탈자라는 이명과 주인공을 도와주는 척하고 꾸준히 방해하려 든다는 점에서 나샹드라의 수하였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7] 태울 때 등장위치가 가까운 상층이 아닌 중간층에서 태워야 리젠이 된다.[8] 앞의 철상자에는 은의 탈리스만이 들어있다. 침입하자마자 하나 꺼내서 사용한 모양...[9] 제작진이 "그만둬!"라는 메시지를 남겨놓은 횃불[10] 즉, 갑옷을 다 모은 뒤 대검을 든 상실자만 하염없이 뜬다면 낫을 모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