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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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정체
4. 강함
5. 기술 및 무기
6. 인간 관계
7. 여담
8. 관련 문서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 6부 RE:신과 한 판 편의 주인공.

2. 상세


비쩍마른 파란 삐죽머리 소년.[1] 나이는 19세, 차력 레벨은 1. 온 몸에 흉터가 있다.[2]
대전쟁 때 부모님을 잃었고 동생과 함께 살고있다. 전쟁 후 차력을 신에너지로 사용하고 차력 만능주의인 세상에서 재능이 없어서 매화 고등학고에서 레벨 1로 입학[3] 을 해서 동백반으로 간다.[4] 뛰어난 신체능력[5]을 바탕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동생인 단아한을 도와준다.

3. 작중 행적


인간, , 마족들이 일으킨 라그나로크 전쟁에서 마왕 제천대성은 신들을 몰아내고 세계를 구했지만, 신을 증오하고 마족도 두려워했던 박무진의 배신으로 모든 걸 잃고 행방불명이 된다.
라그나로크에서 부모님을 잃은 단모리, 단아한 남매는 간신히 살아남아 박무진이 세계를 다스리는 세상에서 어떻게든 살아왔다. 박무진의 거짓 역사를 아무것도 몰랐던 남매는 차기 세계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모리는 차력에 재능이 없어 열등반에 들어간다.
몸이 아프지만 천재였던 동생을 서포트 해주기 위해 매화 고등학교에서 잡화상 일을 하거나 여러 아르바이트 등 하며 어떻게든 먹고 살고 있었다. 가난하고 열등반이라서 차력사들에게 차별을 당하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학교 1등이었던 단아한이 보호해서 괴롭힘은 당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무투에 관심이 있는 윤태수와 친해져서 나름의 자신감을 지녀 동급생들에게 자신들도 단련하면 바뀔 수 있다고 격려하기도 했지만 동백반 그 누구도 의욕을 보이지 않자 새삼 현실을 깨닫는다.
GOH 대회를 위해 단아한이 약을 무려 한 달 동안 안 먹어서 닥터스톱을 선언 당해 울고 있는 것을 지켜보다 집행 위원 V의 제안에 대리 선수로 참가한다. 그 누구도 단모리를 기대하지 않았지만 놀랍게도 '''압도적인 운동능력으로 다른 학생들은 물론이며 매화고 사천왕들마저 추월하고 깃발을 가장 먼저 뽑는다'''. 하지만 깃발을 목적지에 꽂는다는 룰을 몰라서 어이없게 실격 당했으며 대회 우승은 깃발을 꽂은 방종진에게 넘어간다. 이 사실을 병실에 있던 단아한에게 알리지만, 단아한은 신경질만 내고 밤 사이 몰래 수련한다.
그후 중모리라는 학생이 전학와서 단모리에게 관심을 보이며 최강이냐고 묻는다. 그뿐만 아니라 중모리는 학교 옥상에 단모리를 불러 대화를 청한다. 대전쟁(Ragnarok)에 대해 설명하는 도중 이때까지 알려진 것이 전부 세계정부에서 꾸며낸 거짓일 것이라는 가정을 내놓지만, 단모리는 굳게 진모리와 그 일행들은 범죄자라고 부정한다. 진모리와 관련된 의미심장하고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지만, 중모리는 중2병 드립치며 넘어가고 물러나려고 한다. 그때 V의 거짓말에 속아서 단모리 때문에 실격패를 당했다고 오해한 방종진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중모리가 리뉴얼 태권도로 방종진을 비롯한 사천왕들을 단번에 쓰러뜨리고 경비원에게 끌려가면서 단모리에게 흥미를 보인다.
단모리는 중모리가 사용한 리뉴얼 태권도 고양감을 느끼지만, GOH 수시 대회에 참가하려는 동생을 위해서 포기하고 수시 대회 참가권을 팔아버린다. 하지만 단아한의 건강상태를 걱정하며 동생이 가져온 거짓 진단서를 추궁하지만, 단아한은 다리를 망가뜨린 오빠가 뭔 상관이냐고 폭언을 날리며 무시한다. 단모리는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받으려고 해도 가족 관계 증명서를 가져오라는 간호사의 안내에 쩔쩔매며 친남매가 아닌 듯한 떡밥을 낸다. 결국 의사가 매일 찾아온 단모리에게 단아한이 백혈병을 앓고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세계정부에서 집행위원에게만 사용허가가 난 나노머신을 사용해야 된다고 해서 단모리는 서둘러 수시 대회에 참가한다. 그동안 온화했던 모습과는 달리 냉혹한 모습으로 선수들을 압도한다. 한편 단아한은 오빠가 무리하지 않도록 중모리를 먼저 꺾으려고 했지만 결국 압도 당해서 입실된다. 처참한 모습으로 들것에 실려가는 단아한으로부터 단모리는 무언가를 듣고 경악한다.
이후 단아한의 수면안대를 빼앗고 여의 위에 걸터않은 중모리를 찾아간다. 이 모습을 본 중모리는 역시 예상대로 단모리가 매화고 최강이었다고 말한다. 단모리는 중모리와 격돌하지만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도 중모리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동생을 위해 질 수 없었던 단모리는 들고있던 가방을 던져버리며 발악하지만 그마저도 통하지 않았다. 이때 가방 안에 전부 동생을 위한 용품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모습을 본 중모리는 박무진으로부터 들었던 "약하면, 힘이 없으면, 지키는 것도 사치"라고 폭언을 날리지만, 단모리는 '''그 반대'''라고 부정한다. 그리고...

3.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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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야. 단아한. 네가 날 지키고 있었어... 미안, 단아한... 이젠... 누구도 잃고 싶지않아.'''

'''단모리는 중모리의 것보다 더 거대한 여의를 불러내며 진모리로 모습이 변한다'''. 즉 단모리는 진모리가 힘을 숨긴 모습이었다.
중모리의 여의가 진짜 여의에 흡수되는 광경과, 단모리 상태보다 더 강해진 신체능력, 중모리보다 능숙한 리뉴얼 태권도, 그리고 나봉침에게 배운 나봉침류를 사용해서 진짜라는 걸 증명한다.
이후 행적은 진모리/작중 행적 문서 참조.

4. 강함


'''"시끄러. 상황파악 안 되지?"''' - 단모리가 진짜 힘을 낸 이후 샤무엘 로시난테가 집행위원에게

'''"전원. 모든 힘을 개방해!"''' - 쿄이치, 단모리의 진짜 힘을 보고 서둘러 대응하며

'''6부 시점 최고, 최강의 무투가'''이며, 단모리가 진심으로 싸울 경우 대적할 수 있는 인물은 손에 꼽아야 한다.
처음에 빵셔틀로 등장할 당시에는 지석진[6]한테 얻어터지면서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등 맷집이 좋은 정도로만 묘사된다. 하지만 수시에서 단아한 대리로 나오면서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매화고 사천왕을 가볍게 제쳐버리며 비범함을 보여주며 의외의 강자일 수 있음을 강하게 어필한다.
수시 재시험에서 단아한이 중모리에게 완패한 후 직접 출전하는데 이 때 '''십자동공을 드러내며 자신에게 다가오던 선수의 뺨을 밀듯이 쳐서 공중제비하게 만들거나 다구리를 맞는 와중에 별거 아니라는 듯이 기술 연습을 하는 등의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 그리고 중모리와 싸울 때 기술과 스피드 면에서 압도하는 중모리에게 처맞지만 엄청난 신체능력으로 중모리를 당황시키거나 '''고작 몇번의 공격으로 여의[7]를 넘어뜨려 산사태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럼에도 중모리의 뛰어난 실력에 계속해서 밀리다가 중모리의 일갈을 듣고 기억을 각성하면서 본래의 힘을 들어낸다.[8]
본모습으로 변신한 후 중모리의 3단회축을 '''한 발'''로 막아내고 심지어 막아냈던 그 발로 단차기까지 갈겨버리는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여준다. 중모리에게 막상막하로 싸우던 중 나중에는 본래의 기억은 찾은데다가 힘, 기술 양 측면 모두 압도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능력에 중모리를 압도하며 우세를 점하나 중모리가 제아봉침 8배를 쓰자 17년전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것이 화근이 되어 크게 밀리고 남아있던 왼팔마저 부러지며[9] 마지막 일격을 받으려는 찰나에 할아버지와 자신이 과거에 썼던 무반동 차기를 기억해내며 중모리를 겨우 쓰러뜨린다.[10] 확실히 6부 시점에서는 나름 강하지만 싸움 직후, 중모리에게 근두운의 주도권이 빼앗기면서 제천대성의 능력은 얼마나 약해졌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제천대성의 능력뿐만 아니라 너프된 것들만 집어보면 삼신기 중 호리병은 파괴,[11] 근두운은 중모리에게 주도권이 강탈,[12][스포일러] 용포는 행방불명되었다.
삼신기를 잃은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육체의 열화로 제아봉침 25만배 리바운드와 국보 성배[13]의 중첩으로 심각하게 망가져 단모리의 모습으로 열화되었다. 제아봉침은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걸레짝이 되었고 일시적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회귀해도 몸 안쪽은 망가진 상태 그대로라 불안정해서 여의도 반쪽밖에 쓸 수 없다.
이후 단모리로 생활하면서 한대위의 조언에 따라 G.O.H에 나가기 전에 단지 기초와 이미지 훈련만을 했을 뿐인데도 우승후보들이 모여있던 F조 전체를 무반동[14]으로 전원 일격으로 날려버리고, 우승 후보중 하나인 카드리를 무반동 차기를 제대로 쓰지 못했음에도 간단히 쓰러뜨린다. 그리고 우승후보들을 포함해 모든 선수들을 너무 간단히도 이겨버리면서 일반 참가자들보다는 훨씬 수준높은 모습을 보여준다.하지만 여의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것을 보아 아직 본래의 힘을 되찾는 속도는 뎌딘 듯하다.[15] 또한 독으로 인해 최상의 컨디션의 절반도 채 되지 않을 때에조차 공간을 휘게 만드는 등 이 정도의 힘을 되찾는 속도라면 단순한 무투만으로 진태진을 가볍게 능가할 가능성이 높다.[16]
파니메르 전에서 HP가 드러나는데 '''999993'''이다. 심지어 여의의 무게로 인한 낙하+저격으로 인한 헤드샷+독+자기장에서 계속해서 데미지를 받았음에도 고작 HP가'''7'''깎였다. 다시 말해서 최상의 컨디션의 HP는 '''최소 100만 이상.''' 또한 기술을 계속 숙련시킨 덕분인지 리뉴얼의 가장 끝 경지인 무반동차기를 평타처럼 사용해 파니메르를 격파했다.[17]
그리고 '''제천대성으로써의 힘이 건재'''하단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망가진 육체가 힘을 구현하고 버티질 못해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성배는 애초에 제천대성의 힘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 킹의 힘을 봉인한 것 때문에 '''착각'''이 퍼져 있지만 성배의 본래 기능은 '''이형의 존재를 소멸시키는 것'''이다. 모리는 성배의 주 타겟인 요괴였기에 직격을 맞고 육체가 소멸해가고 있었으며 그에 따라 힘을 통제할 수 없게 된 것이지 성배가 힘을 봉인하니 육체를 봉인하니 따지는 것은 애초에 성배의 원 기능을 잘못 파악한 것이다.
제천대성으로서의 힘은 둘째치고 그저 육체의 힘을 컨트롤 하는 것만해도 크게 어려움을 겪는데 그 이유는 능력에 비해 위에서 말한대로 육체가 너무 많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단모리 본인이 비유하기를 최고급 엔진(힘)이 고물차(육체)에 들어있는 격이라 하며 엔진의 위력을 고물차가 못버텨내니 출력을 잘못 조절했다간 차가 끝장날 수 있다는 것. [18] 그 컨트롤을 하는 데에만 엄청나게 많은 힘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한다. 그리고 로시난테에게 손 한 번 못쓰고 패배를 한 걸로 보아 아직 턱없이 부족한 수준. 로시난테는 단모리에게 휘모리와 비교해도 한참이나 떨어지는 수준이라 하였다.[19] 현재 단모리로서의 모습은 일종의 보호장치인 것.
360화에서는 잠깐 동안의 훈련만으로 '''집행위원 F를 상대로 호전'''한다. 다만 국보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가능했으며 싸움 후반에 국보 "나생문"을 썼을 때 딘과 호세가 구해주지 못했으면 위험했을 것이다. 이후에 드러나기를 F의 팔을 부러뜨렸다고 한다. [20] 8강전에서 딘과의 대결 중 최근 가장 파워밸런스를 무시하고 있는 딘을 가볍게 압도한다. 단 한번의 공격도 허용하지 않고,경기장 밖으로 날려버리고는 유유히 뒤도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피치를 지키기 위해서 '''집행위원 전원의 공격을 혼자서 막는다.'''심지어 반격은 물론 피치를 보호하기 위해 피하지도 않고 전부 맞으면서도 버틴다. 그 안에 로시난테나 쿄이치 같은 과거 고등학생 시절에도 최소 프리스트 이상인 강자들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어마무시하다.
샤오첸과 한대위의 꼴리는 대로 하란 전언에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집행위원 F,로시난테,쿄이치 등의 강자를 포함한 '''집행위원 전원을 혼자 압도'''한다. 피치의 독백에서 여태 경기에서 썼던 것과 별 차이는 없는 기술이지만, 그 속도(템포)를 피치에게 맞춰주기 위해 수십템포나 낮췄다고 하면서 로시난테의 급습만을 제외하면 언제나 집행위원 F를 상대할 때조차 힘의 최소한만 썼단 것이 드러난다.
교전하다가 여의를 귓속에서 꺼내는데, 이를 오로치로 감지한 쿄이치의 말에 의하면 '''경기장 전체로도 못 버틸 무게[21]를 귓속에 넣고 다니기 위해 술식으로 제어하고 있었으며, 그런 상황에서도 여태 보여준 압도적인 행보나 집행위원을 쳐바르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토록 집행위원들을 압도한 전적이 있는 존재들은 '''못해도 THE SIX, 비숍 급이었음을 감안하면 현재의 단모리는 이미 샤오첸 이상이라는 뜻'''이다. 비록 샤오첸이 6부에 들어와 어느 정도 너프를 먹은 부분이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샤오첸은 특유의 완력만으로 대전쟁 시절 집행위원들을 수도 없이 위기로 몰아붙인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실로 흠좀무.
여의를 꺼내고 나서는, 화안금정의 능력을 발휘해 집행위원들을 양학하고, 알파벳급 집행위원 모두의 전력을 받아내고도, 진모리의 모습으로 변하며 상처 하나 없이 대응한다.진모리 상태에서는 진회축이나 용잡기 같은 리뉴얼 태권도 중에서도 강력한 축에 속하는 기술은 힘조절은 커녕 아예 쓰지도 않고 기본기만으로 '''알파벳급 집행위원까지 전부''' 농락하면서 털어버린다.[22] 다만, 현 집행위원 중에서 가장 강한 쿄이치나 로시난테 정도는 진모리에게 조금이나마 싸움이 성립되는 경향을 보였다.[23][24]
집행위원 전원과의 싸움 이후 박무봉과 싸울 때는 박무봉이 더 이상 국보 '십자가'에 힘을 축적하지 않아, 본래의 모습으로 싸우면서 나름대로 고전한다.[25] 그러나 집행위원들과의 싸움으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고 피치를 지키기 위해 여의를 쓰지 않은데다 박무봉한테 결정타를 가할때 시민들이 기습을 하였던 점을 보아 THE SIX급을 웃도는 전투력을 가진 것은 확실하다.
집행위원과 박무봉을 하루종일 상대하느라 지친 상황에서도, 용포를 쓰지 않은 딘은 가볍게 쓰러뜨린다. 그리고 용포를 입은 딘에게 약해진 몸으로 기술을 사용하지만 전부 방어하는 용포 탓에 크게 고전하지만, 진정한 무반동의 경지에 이르러 결국 승리를 거두게 된다. 완전히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단모리 상태로 용포를 찢어발기는 수준에 이르렀으니 이미 '''THE SIX 이상'''임은 확정이다.[26] 하지만 아직 The King과 싸우던 휘모리보다 강해졌을지는 불명.[27]
401화에서, 집행위원 C와 전투를 벌인다. C가 사람들을 인질로 사용하면서까지 덤비지만, 가볍게 압도한다.
박일표와의 재대결을 기점으로, 진모리 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집행위원들을 압도하고''', 로시난테는 범접할 수 없는 격차에 압도당한다. 거기다가, '''우주에 있는 위성을 요격했다.''' 즉, 우주급 수준의 힘이 돌아오고 있는 것. 단지 사탄 전처럼 우주에서 활동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421화에서, 자신을 기술적으로 패배시켰던 박일표와 리벤지 전을 하던 중 무반동 리뉴얼에 쌈수택견을 접합시켜 리뉴얼 태권도를 재창해 새롭게 완성해 박일표를 완전히 압도했다. 마지막 합에서 박일표와 진회축vs진역축에서 패배하긴 했으나, 박일표의 언급을 보면 일부러 져준 것이 확실하다.[28] 제대로 싸우자 박일표를 시종일관 압도하면서도 박일표가 어느정도는 맞대응할 수 있던 것을 볼때 현재 단모리의 강함은 '''리뉴얼 태권도만 사용하였을 시''' 3주인 시바와 동급 또는 3주인 시바보다 근소하게 우위로 추정된다. 여의와 용포까지 사용한다면 거의 '''주신'''급에 닿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산한국에서 유미라와 맞붙으며 아직 유미라 이상의 수준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온다. 용포를 쓰지는 않았다고 하나, 여의를 들고 있음에도 미라의 검격을 허용하였다. 또한 잠시 동안의 접점임을 감안해도 미라는 모리에게 유효타를 받은 적이 없다.
6부 후반부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COAX 별도서관 지하에서의 싸움을 통해 '''비숍급'''이나 '''평균적인 THE SIX'''급은 한참 넘어섰음을 보여준다. 탐 부대 따위는 가볍게 쓰러트리며, X세대가 추가로 덤벼도 여의와 무투로 순식간에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딘의 말에 따르면 무반동 리뉴얼 태권도를 갓 습득했던 GOH 당시와도 전혀 다를 수준으로 성장(힘을 되찾은)했다고. 실제로 상만덕을 무반동으로 순식간에 제압하고, 집행위원들과의 싸움이 있었다곤 하나 박무봉을 쉽게 이기지 못했던 GOH 때와는 달리 단모리 상태로도 가볍게 박무봉의 심장을 꿰뚫어버린다. 또한 '''박무봉의 인생 최대의 정수'''가 담긴 일격으로도 '''생채기 하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박무봉을 살린 상만덕도 돌멩이 하나로 팔을 날려버리거나, 청룡의 각 하나로 상만덕&박무봉의 차력 공격을 상쇄해버리고 동시에 여의로 박무봉의 다리를 날려버리는 여유를 보인다. 또한 이후 성장한 중모리와의 싸움에서도 '''근두운을 갖고 있는 중모리를 압도적으로 개관광'''시켜버린다. '''제아봉침 24배, 근두운, 뇌전으로 인한 신체능력[29] 향상, 7주인'''을 쓰는 중모리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를 받지 않을 정도로.. 거기다 451화 기준, 중모리에게서 7주인과 근두운을 돌려받은데다가 중모리와의 싸움에서 더 성장하여, 한대위의 말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시절 진모리'''에 다가서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성지에 있어 안전할 박무봉이나 상만덕은 물론, '''리수진이나 유미라'''조차도 오싹함을 느끼는 것을 보면 현재 급격한 속도로 전성기의 힘을 되찾는 중으로 보인다.
힘을 되찾고 있지만 483화에서 개그성 장면이긴하나 절대신으로 각성한 박무봉에게 힘의 근원인 날개 죽지를 빼았기고, 양팔을 잘린 사탄에게 패배한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전성기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게다가 아직까지 여의 반쪽을 컨트롤 할 수 없어 놔두고만 있는 상황 역시 전성기 시절 힘에 못 미친다는 증거이다.
484화에서, 483화 때 진모리 상태에서도 힘 잃은 사탄에게 두들겨 맞은 것과 달리 단모리 상태에서 사탄에게 타격을 줄정도로 능력이 향상되었다.
489화에서 용궁의 문을 두번이나 힘으로 강제로 따는데, 제천대성의 힘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30] 인간의 근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줘, 리수진이 직접 "인간 상태인데도 말도안되게 힘이 세잖아!?"라며 공인해 힘도 제천대성 상태에 상당히 근접했다는걸 인증했다.

5. 기술 및 무기


  • 리뉴얼 태권도 - 초반에는 진모리로 변하지 않는 한 사용하지 못했고 진모리의 모습으로 변해야 사용할 수 있었다. 후에는 수련을 해서 단모리의 모습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나 박무봉에게 정체를 들키는 것을 염려해서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정체를 밝힌 후에는 집행위원들을 시원이 밟았다.
  • 무반동 차기 - 5부에서 진모리가 마지막에 선보인 리뉴얼 태권도의 최신, 최강의 기술. 원리는 간단히 기술 발동 시의 힘의 낭비를 완전히 없애는 것. 자세를 잡기 위해 팔을 휘두른다거나 허리를 움직인다거나 이런 부가적인 동작 전부를 없애고 거기에 드는 힘을 순수하게 발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동작이 없기 때문에 속도만 해도 차원이 달라 다른 무투가는 물론 THE SIX급 차력사들도 따라가지 못하며 단모리는 공간을 휘어버리는 위력을 보인다. 6부 시점에서 단모리의 모습으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어서 GOH 시작 후 수련을 통해 파니메르 전에서 평타마냥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본질적으론 힘의 낭비를 없애는 것이기 때문에 초월적인 위력이 아닌 소소한(...) 위력으로도 힘 조절은 가능하다.[31] 일단은 필살기급 기술이지만 파니메르 전에선 아예 무반동으로 연타를 갈기는 등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사실 무반동차기의 개념 자체는 한참 전에 등장했다. 바로 한대위가 사용하는 극진공수도 사신무 오의 기본이 그것. 무반동차기의 원리가 '흘리지 않는 차기'인데 사신무 기본 또한 힘을 흘리지 않고 주먹 한 방에 집중하는 기술이다. 다만 무반동차기 쪽이 '흘리지 않는' 기술로서의 수준이 더 높다. 매커니즘도 유사하면서 다른데, 무반동 차기는 발차기 동작 하나에 낭비되는 힘을 없애는 것이지만 사신무 오의 기본은 사신무의 4단계를 몸 안에 쌓아뒀다가 터트리는 방식이다.
무반동을 처음 선보였던 진태진도 그렇고 모리가 무반동을 처음 썼을 때도 무반동은 다른 쓸데없는 동작에 들어가는 힘을 전부 온전히 공격에 싣는 것이었으나, 이후 단모리가 사용하는 무반동은 팔을 뻗는 전형적인 '쓸데없는 자세'[32]가 있는데 383화에 밝혀지길 그냥 숙련도 부족이였다. 딘의 무반동 차기 자세가 자신과 똑같은 걸을 보고 딘과 스스로에게 형평없다고 혹평했고 단모리는 여기서 한가지 깨달음을 얻게된다.
  • 무반동 리뉴얼 태권도 - 무반동의 완성형. 무반동의 원리는 하나의 기술이 아닌 무투의 개념임을 완전히 이해하고 숙달하여 모든 리뉴얼 태권도 기술을 무반동화한다. 모리가 집행위원전에서 보여준 낭비 없는 최소한의 공격들이 말하자면 무반동 리뉴얼의 전조격. 단모리 모드인데다 이미 극심하게 소모되어 힘을 제대로 내지도 못하던 상태로도 일방적으로 용포 모드 딘을 밀어붙이고 한방 한방이 용포를 찢어버릴 정도의 위력과 속도를 자랑한다. 거기에 힘의 쓸데없는 낭비가 완전히 없어졌기 때문에 기술의 전조인 자세가 없는 걸로 보일정도로 엄청 빠르게 기술이 발동된다.
  • 나봉침류 - 몸이 심하게 망가져서 제아봉침을 쓸 수 없지만 그건 제아봉침의 리바운드 때문이고[33] 타인에게 혈맥봉침을 쓰는 건 해당사항이 없다. 중모리전 이후로 혈맥봉침을 쓴 적은 없지만 딘에게 치료 목적으로 쓸 수 있겠다고 슬쩍 언급하는데 혈맥봉침은 중모리전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드러났다. 또한 집행위원 C와 싸울 때 마무리로 사용. 턱에 한 방 꽂고 관자놀이, 가슴, 명치, 배꼽, 옆구리 순으로 연타를 넣은 것을 보면 혈맥봉침을 사용한 듯 하다.
  • 진모리 상태(각성)[임시] - 과거 진모리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신체의 단련도나 신체 능력 자체에서 단모리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성배의 힘과 제아봉침 25만배의 후유증으로 현재로서는 상당히 망가져있는 몸이다. 6부 집행위원들과의 싸움에서부터 다시 돌아오는데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진 모습을 보이는데, 후유증에 고통받는 묘사가 없다.[34] 과거 진모리 → 제천대성 모드와 유사하다.
  • 여의 - 유일하게 남겨진 제천대성 삼신기 중 하나.[35] 사탄전에서 반쪽이 난 여의를 사용한다. 크기와 무게 제어 모두 가능하지만 한반도에 꽂힌 나머지 절반은 제어하지 못하며, 가지고 있는 반쪽도 가끔 말을 안 들어 제어능력이 살짝 불안정하다. 분명 부러져서 뾰족하거나 해야할텐데 자가수복이 되는지 원통형의 봉모양 그대로다. 현재는 다시 크기를 나름 조절하는 게 가능해진 듯 하고, 휘모리처럼 뛰어난 숙련도를 보여준다.
    • 진모리 오리지널(ver.여의) 레일건 - 402화에서 진모리 상태의 단모리가 사용한 신기술. 여의를 발등으로 차서 발사한다. 진모리 상태에서 사용시 연습할 적보다 정확도나 파괴력이 훨씬 뛰어나며 초장거리 공격이라 저격용으로 사용한다.
  • 용포 - 딘과의 싸움 이후, 384화에서 집행위원들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에 돌려받았다. 단모리의 공격에 찢겨진 것이 아직 수복이 되지 않아 용포 누더기 ver. 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딘의 말에 따르면 싸우는 내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했단다. 수복이 안되어 방어력이 내려간 것으로 보이나, 집행위원들 전원의 공격 전원은 가볍게 막는다. 집행위원 로스트넘버 5의 말에 영감을 얻어[36] 용포 자체로 속박하기도 한다.
  • 근두운 - 중모리와의 싸움 후에 되찾는다. 중모리가 근두운의 뇌전을 매우 약하게 시전한 것과 연동해 생명체의 생체 전기를 감지하는 색적 능력이 추가되었다.
  • 7주인 - 중모리와의 싸움 후에 돌려받는다.
진모리 시절엔 압도적인 스펙 및 실력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지만, 약해진 현재는 휘모리처럼 기술과 전술을 십분 활용하는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제천대성의 장비는 여의 반토막밖에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근두운은 중모리에게 강탈되고, 행방불명된 용포는 딘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384화에서 돌려받았다.

6. 인간 관계


단모리로 퇴화한 현재 진모리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 중 한 명. 단모리의 삼장.
17년 전 할아버지의 죽음 이후 처음으로 생긴 가족. 17년동안 여동생으로 여기며 보살펴왔고, 진모리로써의 기억이 불확실할 때나 확실할 때나 단아한을 위해 살고 있다. 현재 G.O.H에 참가한 목적도 힘을 되찾는 것과 박무봉에 대한 복수 외에 단아한의 병의 치료가 있는 만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존재. 단아한 쪽에서도 오빠를 위해 일부러 건방진 태도를 보이는 등 여러모로 오빠를 아낀다.
  • 윤정수 - 무투가를 지향하는 동급생으로써 여러 일로 엮이며 친구 사이가 된다.수시에 단모리가 출전할 때 대신 단아한을 돌봐준다.중모리와 싸우며 본모습으로 돌아간 단모리를 보고 평범하진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며 굉장히 놀라워한다.
예나 지금이나 가장 소중한 동료이자 절친.
17년만에 다시 만난 절친. 중모리와의 대결 이후 폭주하는 근두운을 전자기력으로 상쇄시키는 대위와 재회하며 눈물을 흘린다. 대위가 입은 눈의 상처를 줄곧 자신 때문으로 여기며 자책해왔단 것이 드러난다. 이후 함께 양동작전을 펼쳐서[37] 단아한의 병을 치료하고 박무봉도 쓰러뜨리는 계획을 세운다.
단아한, 한대위와 나란히 가장 소중한 동료이자 절친.
17년 전부터 친했던, 그리고 언제나 함께 싸워왔던 동료였지만 지금은 서쪽의 하얀 마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문기주를 만신창이로 만들고 THE SIX로 등극, 한대위와는 적대적인 관계에 있지만[38] 단모리의 경우 항상 "유미라도 함께야." 라는 말을 강조해왔다. 전쟁을 준비하기 전 마지막 파티에서도 "다음에는 유미라도 함께!" 라며 모이는 날을 결의하는 것을 보면 단모리가 유미라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 중모리 - 단모리가 6부 처음으로 전력(?)을 다한 상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단모리에게 큰 관심을 가졌고, 이후 수시대결에서 정식으로 맞붙으며 단모리를 압도한다.그러면서 약한 자는 누군가를 지킬 수 없다고 일갈하여 단모리가 기억을 되찾을 수 있게 만든다.진모리(본모습)로 변한 단모리와 치열하게 싸우다가 점점 밀리며 자신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고 큰 상실감을 얻지만 그딴 건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단모리의 태도를 크게 변화시킨다.[39]단모리는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되어준 중모리에게 감사하고 있으며, 그의 실력을 인정하는 듯 수련을 할 당시에 진태진과 함께 그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여러모로 이후의 이야기에서 중요한 관계가 될 듯. 385화에선 단모리를 오리지널이라 칭한다.
  • 피치 - 과거의 적이자 G.O.H를 준비하면서 함께 행동하게 된 동료. 피치 쪽은 그가 과거 제천대성이었음을 모르는지 종종 그가 힘조절을 못하면 별것 아닌 녀석이 까분다는 식으로 갈군다.[40] 그래도 여러모로 같이 이야기도 하고 서로 가까워지고 있다. 술도 같이 마시고 여러모로 서로에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되었다. 일단 데이트도 했다.
  • 딘 아그네스[41] - 박일표, 리수진이 무투로 지고 싶지 않았던 상대라면, 딘은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무투를 가르쳐주고 싶은 상대이다. G.O.H 배틀월드에서 처음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투의 기본을 알려주는 등으로 관계가 트이기 시작했고 단모리의 무투를 보면서 그를 동경하기 시작했다고 한다.단모리 역시 그의 재능,노력,의지 등을 굉장히 높게 사며 그에게 여러번 구해지는 등 때문에 그를 전적으로 믿고 파니메르에게 당한 딘을 지키려고도 한다.스승과 제자 사이.[42]370화에서, 굉장히 힘들다는 자신의 차력, 미래예시를 단모리에게 직접 보여주어 잘못된 선택을 막도록 도와준다.
  • 샤무엘 로시난테 - 단모리의 정체를 얼핏 알아보고 휘모리와 비교하며 도발을 한다. 여차하면 단모리의 조력자가 될 수도 있었..으나 결국 인간의 편에 선 로시난테는 단모리의 적이 된다.

7. 여담


자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이 피해 입는 것이 무섭다고 한다. 진모리로 살던 시절에 자기 주변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간 것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43]
신체비율, 머리모양, 옷차림 모양이 어째 고릴라즈의 캐릭터 2D를 심하게 닮았다.
밤토끼 운영자 검거축전에 등장했다.

8. 관련 문서



[1] 솟구친 삐죽머리가 아니라 나름 가라앉은 부분이 많은 형태이긴 한데 실은 위로 솟구치는 머리를 일부러 눌러놓은 것이다. 위로 솟았을 때 스타일은 진모리와 매우 닮았다.[2] 때문에 소매가 긴 옷으로 가리고 다닌다.[3] 차력이 있어야 입학이 가능한데 이쪽은 신체능력만으로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언급을 보면 레벨 1로서는 매화고 최초입학자.[4] 차력을 못 쓰거나 별볼일 없는 학생들이 가서 일명 '''열등반'''이라고 불린다. 사실 다른 학교에서는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이지만 매화 고등학교는 워낙 수준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5] 운동 종목 전부 SS 클래스이다[6] 으로 변신한 샤오첸 [7] 물론 여의 조각이긴 하지만 그 조각도 엄연히 여래의 검마저도 막아냈던 그 여의다.[8] 호리병에 기억을 넣어뒀을 때와 달리, 스스로 자신의 기억을 외면하고 살아온 듯 하다. 그래서 리뉴얼을 보자 두근거리며 반응만 한 것.[9] 단모리로 싸울 때 오른팔, 광대뼈, 갈비뼈가 크게 부러지고 좌측 대퇴부가 크게 파열되었다.[10] 이 때 중모리는 제아봉침을 써서 진모리조차 감당 못할 스피드로 싸웠다.[11] 뭐 호리병은 다른 무구들과 달리 전투에 사용하진 않으니 파괴된다고 전투력이 너프를 먹진 않지만 다른 무구들은 전투에 상당히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12] 다만 근두운이 본작에서 진모리가 조종하는 수증기, 기술 정도로 묘사되니 전개에 따라 다시 주도권을 되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로 근두운의 주도권이 넘어갔다는것 자체가 진모리가 약해졌다는 증거 이기도 하다. 유전자 자체가 주인을 대부분 모방한 경우이긴 하지만 대전쟁 발발 직전 R이 THE KING의 여래의 검을 뺏어서 그대로 유미라에게 넘겨준 게 대표적이다.[스포일러] 446화에서 근두운이 단모리의 명령에 따라 중모리를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뜻은 주도권이 둘 다 주어졌다는 셈. [13] 특히 성배가 치명타로 작용했는데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따로 있을지도 모른다. 작중 긴고아는 진모리를 지켜준다는 떡밥이 나왔고, 그걸 해제하는건 진모리가 절대신이 됐다는 뜻이다. 진모리가 절대신이 되자, 삼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환영이 나왔고, 진모리는 "지금껏 날...지켜주고 있었구나"라고 말했다.[14] 이 때는 발차기가 아니라 주먹을 썼다.[15] 어쩔 수 없는게 현재 진모리의 몸은 성배는 둘째 치고 제아봉침의 리바운드만으로 완전히 망가져 있어서 단모리의 몸보다 상태가 안좋다. 다만 단모리의 몸도 진모리가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며 만들어낸 몸이기 때문에 제천대성으로써의 신체능력이 있지만 진모리일 때보다는 신체능력 자체는 밀린다. 전혀 통하지도 않던 독 따위에 잠시동안 빌빌 댔으니...[16] 실력은 진태진이 무반동을 습득한 직후에 사망했기에, 진태진의 사망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현재 무반동을 마음대로 쓰는 단모리가 무투실력이 위라고 해도 이상없다. 다만, 신체능력과 그 상태에서 낼 수 있는 위력은 확실히 약해졌다. 진태진이 무반동차기는 의 한쪽 팔을 물리적으로 아작냈다. 무엇보다 절대신 시절의 자기자신과 비교해도 땅과 하늘을 갈라버린 것에 비하면 공간 조금 휘어버린 건 새발의 피다.[17]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반동 차기가 무투의 최종 경지로 봐도 무방한 수준이긴 해도 무반동 자체로 넘사벽급 위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 무반동은 쓸데없는 동작으로 새어나가는 힘을 온전히 타격에 집중하여 힘의 낭비를 막고 그만큼 타격의 위력이 살아나는 기술이다. 작중 드러난 무반동의 위력은 엄밀히 말하면 원래 무투의 극에 이른 이들이 오르는 일종의 최상위 경지일 뿐, 무반동을 쓰기만 하면 치트키마냥 다 부수고 그러는 건 아니다. 힘을 흘리지 않고 모으는 걸 처음 보여준 한대위는 프리스트 다수에게 한 차례 죽었었고, 파니메르전 막바지에 딘에게 발사된 고압축 에너지 공격을 튕겨낸 발차기도 무반동에 가까웠다.[18] 엔진의 출력이 너무 좋고 반응이 민감한 나머지 역으로 조금씩 힘을 끌어내는 컨트롤이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조금만 출력을 올리는 순간 고물차가 뒤집혀 박살날 상황이기에 더욱 힘든 것은 덤이다.[19] 물론 휘모리가 제천대성 상태에서의 기본 스펙만으로 더 식스를 능가하기 때문에 현재의 단모리가 휘모리에게 못 미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 당연한 수준이다.[20] 정확하게는 때리던 F의 팔이 단모리의 몸보다 약해서 부러진 것이지 단모리의 공격으로 부러진 것은 아니다.[21] 여의의 원본은 8천만 톤이다. 반으로 박살나 50%라고 해도 약 4천만 톤이다.[22] 쿄이치의 오로치를 쓰러뜨리기 위해 진회축을 1번 쓰기는 한다.[23] 쿄이치에게는 왼쪽 어깨를 베이고,로시난테에게는 가볍다지만 공격을 여러번 허용한다.[24] 작품이 진행되면서 집행위원보다 강력한 존재나, 아예 집행위원급은 맘 먹기에 따라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먼치킨들이 등장하여 작품 초반 당시의 파워밸런스를 잊을 수도 있는데, 인간의 기준에서 보면 로시난테와 쿄이치는 '''고등학생,즉 갓 오브 하이스쿨 첫 참가 당시부터 이미 프리스트 이상이라 평가 받는 인재 중의 인재'''였다.[25] 진모리 시절엔 여러 차례 전투 피로가 쌓였음에도 끝내 마천루 3층을 제외한 모든 주신을 박살내며 절대신에 등극한 것과 비교하면 안습할 뿐이다.[26] 그 저체력상태에서 무반동의 경지에 이른직후, 할아버지를 드디어 뛰어넘었다고 느끼게 된다. 아시다시피 할아버지도 THE SIX를 가볍게 이겼던 몸이기도 하다.[27] 무반동의 진정한 경지에 오른 것을 감안하더라도 신체의 스펙차이나 제천대성의 무구의 유무차이가 크다.[28] 박일표는 분명 실패할 기술이 성공해서 오히려 놀랐다. 이후 진모리와 아이 컨택트로 자신의 패배를 시인한 것을 보면 확실하다.[29] 정확히는 반응속도를 뜻한다.[30] 정확히는 제천대성 상태가 변하자 용왕이 정말 싫어하는 냄새라면서 오히려 힘을 줘서 문을 세게 틀어막는통에 그냥 인간상태에서 여는게 나은 상황이 되었다.[31] 중모리와의 일전 이후 처음엔 무반동 연습 삼아 지른 공격으로 조 전체를 정리해버리는 등 조절을 못하는 기색이었지만 힘조절을 어느 정도 터득한 후인 파니메르 전 때는 무반동차기로 추정되는 동작으로 딘을 향한 공격을 튕겨내기도 한다.[32] 구체적으로는 파니메르 전 막타부터. 그 전까진 팔을 아래로 축 늘어뜨리고도 무반동차기를 선보였으나 파니메르 전 막타를 기점으로 특유의 발차기 자세가 끼어들었다.[33] 또한 한대위와의 대화에서 단모리 상태임에도 2~3배수 제아봉침조차 쓸 수 없다고 말한 것을 보면 제아봉침은 현재로선 완전히 봉인이라 보는 게 좋다. 성격상 꼭 필요할 때 무리해서 쓰고 산화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5부까지 작정하고 일으켰던 파워 인플레에 대한 나름대로의 수습인 듯 하다.[임시] [34] 신체 자체가 단모리와 진모리가 다르게 묘사되는데 진모리에서 단모리로 돌아오면 몸 자체가 조금 줄어든다. 근육량의 차이인듯 하다.[35] 근두운은 중모리가 소유하고 있고 호리병은 이미 금이 가있던 상태였는데 대전쟁 때 박살났다.[36] 최강의 '갑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것. 이 말대로면 필마온이 하던 용포를 날카롭게 해서 찌르는 공격이 생각나는데, 필마온이 용포를 여의로 착각한 것도 있지만 용포의 응용력 미리 보여줬던 것으로 진모리 시절엔 용포를 그저 방어구로만 생각해서 이런 응용을 생각못했다.[37] 진모리는 힘을 되찾아가면서 G.O.H 최상위권에 등극해 박무봉과 직접 대면을, 한대위는 만약을 위해 경기장 지하에 침입해 단아한을 구할 방법(나노 치료)을 빼돌리는 것[38] 한대위 曰: The King의 육체의 힘을 이어받고 기억이 뒤엉킨 지금 상만덕이 조종하고 있다.[39] 진모리는 대전쟁 이후 성배의 힘에 의해 어려지면서부터 여태까지 단모리라는 가면에 숨어살며 자신의 본 모습과 기억을 잊으려 하는데 급급했었던 반면, 중모리는 대결에서 자신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40] 하지만 현재의 단모리가 대위나 미라에게 아직은 한참 못 미치기에 당연한 갈굼인 것이다.[41] 첫 등장시, 그리고 vs호세전의 소개 때도 딘 오컴이라고 나온다. 딘 아그네스는 딘 본인이 단모리에게 자기소개할 때만 나온 이름인데, 소개 이후인 호세전 때 다시 딘 오컴이라고 나온 걸 보면 오컴쪽이 맞는 듯.[42] 딘도 단모리를 단쌤이라고 칭한다.[43] 대위가 오른쪽 눈을 잃은 것과 미라의 오른팔이 잘려나간 것. 단아한이 한쪽 다리를 못 쓰게 된 것도 자기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