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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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1. 소개
2. 기술 목록[1]
3. 약점
4. 사용자
5. 기타 사항
6. 관련 문서


1. 소개


갓 오브 하이스쿨에 등장하는 가공의 무술. 창시자는 진태진. 주인공인 진모리가 전수받아 사용중. 줄여서 ''''RE태권도''''라고 한다. 게임 일본판에서는 창시자인 진태진(야쿠모 도신)의 이름을 따서 도신류(道心流脚術) 라고 로컬라이징되었다. 소련중국의 협조를 받아서 창시된 북한 간첩전쟁 살상용 태권도, 줄여서 '북파(北派)'ITF 태권도라고 불리는 격투기에 대응하기 위해 박정희 치하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태권도. 북파의 약점을 보완하고 더 강력하게 재탄생시킨 '''완벽한 격투기'''라고 한다.
발차기를 쓸 때 순간적으로 육체레벨이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작중 등장한 무술 중 상위권에 위치한 북파(北派) 태권도를 가볍게 능가한 최고 무술로, 북파 태권도에 고배를 마셨던 진태진은 리뉴얼 태권도를 창시한 후에 자신에게 패배를 주었던 간첩 리수혁과 재전에서 승리한 후 한국 최고수 다섯 명을 한꺼번에 관광보내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THE SIX 최강자, 웅녀에게 당할 뻔 하였으나, 회복을 위해 수면기로 돌아갔던 제천대성(진모리)이 알에서 부화하면서 발생한 폭발 덕에 비긴 후, 웅녀가 회복을 위해 동면에 들어가면서 6명 전원을 혼자 바른 것으로 초반엔 알려 졌었다.) 리뉴얼 태권도는 진태진의 몸 (인간을 초월할 수준의 신체)에 맞춰 개량되었으므로 시전자의 몸에 큰 부담을 준다.하지만 백승철이 수도권 대회에서 잠시 카피하여 사용하였을 때, 잠시나마 우위를 점하였던 것을 보면 그 위력을 알 수 있다.
명색이 태권도라고 주력 기술이 뭔가 아스트랄한 발차기들 밖에 없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주먹 기술도 소수나마 있긴 하다.
후술할 약점을 보완하면 '''무적'''이란 말이 있는만큼 그 사용은 시전자의 역량에 달려 있다.

2. 기술 목록[2]


  • 보법: 상대 뒤로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 1화에서 R과 만났을때 썼다. 스포츠로 변한 현대의 태권도완 달리 상대의 살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져서인 듯. 421화에서는 박일표의 쌈수택견 사인웨이브에 대응해 좌우로 움직이는 곡선을 따라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돌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 기본 자세: 왼쪽 발을 앞으로 두고 전투 태세를 잡는다. 양 팔은 아래로 내린 상태.
  • 기본: 449화에서 나왔으며 기술. 기술 사용 시 타격 이팩트만 나와서 상세불명.
  • 지르기: 빠르게 손으로 가격하는 기술.
  • 손날 치기: 옆구리를 손날 부분으로 치는 기술.
  • 상단: 상단 앞돌려차기.
  • 옆차기: 449화에서 나온 기술. 하단에서부터 시작해 상단으로 빠르게 올라가 턱을 가격하는 기술이다
  • 앞차기: 말 그대로 앞차기다. 기본발차기들 중 하나로 발 자체의 위력탓인지 WTF앞차기와는 달리 발을 차는 쪽 손은 뒤로, 반대 손은 위로 쭉 뻗어준다. 단모리가 집행위원들과 싸울때는 발 끝으로 턱을 차올리는 용도로 쓰였다.
  • 뒤올려차기: 말 그대로 뒤로 올려 찬다. 나봉침류 혈맥봉침과 이 기술로 이마린의 1200이나 되는 HP를 한순간에 0으로 만들었다. 뒤후려차기와 뒤차기의 중간 정도.
  • 돌려차기: 말 그대로 돌려차기. 단 우리가 아는 태권도의 돌려차기라기 보단 격투기의 라운드 킥의 모습이다.
  • 뒤돌려차기: WTF의 뒤돌려차기 (뒤후려차기)동작 그대로이다. 수정이 가해지지 않은 것을 보면 진태진도 WTF의 뒤돌려차기가 리뉴얼화 시키지 않아도 될만큼 강하다고 느낀 듯.
  • 회축 (回蹴): 본디 회축은 뒤후려차기의 한자식 표현이지만 작중에서 언급되는 회축은 앞돌려차기, 돌개차기, 뒤후려차기[3]를 묶어서 얘기되는 것으로 추측되며 기술 시전시 회축이라고 얘기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발의 모션이 다르고 위의 세 발차기의 형식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이해가 편하다.
  • 회축(回): 그냥 회축이지만 진태진이 사용하면 발을 휘둘러 입자포를 연상케하는 포격을 쏜다(!) 포격의 정체는 발차기를 사용했을 때 발생한 압력으로 인한 충격파. 그 위력은 NOX의 프리스트 부대가 무참히 쓸려나가고, 언덕들을 일직선으로 관통해 골짜기를 만드는 수준. 이쯤 되면 이미 격투기와는 거리가 있다… 아니, 격투기라고 차마 말할 수 없다. 그냥 발로 쏘는 에너지파라고 생각하면 된다.

  • 3단 회축(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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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걸이와 함께 진모리의 간판기술. 원심력을 이용한 발차기를 3번 연속 사용해서 머리를 가격. 급소를 치는 것도 위협적이지만, 첫 타격으로 상대의 머리를 튕겨낸 후에 반대방향에서 타격을 가해 데미지를 2~3배로 올리는 게 요점이다. 파해법은 제일 간단한 아래로 숙이는 법이 있으나 호미걸이와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어렵다.[4] 또 하나는 변재희가 사용한 앞으로 나아가는 법이 있지만 이는 엄청난 리스크를 각오해야 한다.[5] 리수진의 언급에 의하면 대응기는 북파 ITF의 3단 지르기.[6] 애니메이션 2화에서는 그냥 공중에서 돌려차기를 세번 하는 것으로 수수한 연출로 등장해 팬들의 불만이 컸지만 9화부터는 웹툰의 연출을 그대로 재현해서 불만은 어느정도 수그러 들었다.
  • 앞 회축: 앞 돌려차기.
  • 극(최) 하단 회축: 회축을 아래쪽으로 뻗어 다리와 발쪽를 공격하는기술. 단순한 하단 공격이 아닌 일종의 변화 및 연속기로 기술 시전 도중 하단, 중단, 상단, 잡기로의 공격 변화가 가능해 4지선다의 복잡한 심리전이 가능한 기술. 이 기술을 시전할 경우 상대방은 무슨 공격을 해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가드하기가 어렵고 심리적인 혼란으로 빈틈을 보일 수도 있어 견제기 기능도 하는 만능기. (가드를 한다해도 땅밑에서부터 회축을 시전하며 올라오는 가속력, 원심력등이 더해진 리뉴얼 호미걸이가 연계된다면 막지못하고 그대로 가드가 풀려버린다. 30화에서 나온 용잡기 역시 극 하단 회축으로 변재희가 혼란한 틈을 타 용잡기로 공격을 변화해 크게 한방 먹인 것.[7] 더 킹과의 싸움에서도 휘모리가 극하단 회축을 사용한 후 뒤돌려차기를 사용했다.
  • 진(眞) 회축(回): 리뉴얼 태권도의 오의. 회축으로 상대에게 적중시켜 발생한 기류가 아예 회오리로 변해 대미지를 준다(…). 진모리가 휘모리에게 가르쳐준 바로는 디딤발을 땅속 깊숙히 묻는 느낌으로 땅에서 올라오는 힘(반작용)을 고스란히 무릎, 골반, 허리, 마지막으로 차는 발[8]끝으로 힘을 이동해 실어넣어 발차기를 가한다. 작중에선 흔히 생각하는 앞 돌려차기의 형식과 일반적인 회축의 모습, 그리고 빠르게 지나가 상대에게 회오리형상의 충격파를 입히는 세가지가 있는데 힘을 사용하는 원리는 똑같은 걸로 보인다. 오의라서 그런가 변재희한테 한 번 쓴 것 이후론 별 활약이 없다가 한대위와의 결전에서 사용.[9] 명색이 오의지만 꽤 자주 쓰인다. 참고로 진 회축의 기류를 역이용한 것이 바로 쌈수택견의 진 역축(眞 逆蹴). 일본판에서는 회축을 훈독한다.

  • 진(眞) 회축(回): 진태진이 사용한다. 진각부터 지반에 금이 가는데, 발차기 시 회축을 넘어선 어마무시한 압력과 충격파가 발생하여 지도에 서 땅의 해안선을 바꾸는 파괴력을 가졌다. 박일표도 마이너판으로 대충은 사용 가능할 것이라 추정.[10] 對 제갈택 전에서 쓰려다가 그걸 쓰면 너도 죽는다는 박승연의 만류로 중단하고 로프 반동 돌려차기로 전환했다.
  • 호미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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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동선이 호미와 비슷해서 붙은 이름. 다리를 상대의 팔이나 다리, 목 등에 끼워걸고 끌어당겨 상대의 공격이나 가드자세를 무력화시키거나 유술기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용. 상대방의 팔에 다리를 걸고, 무릎으로 가격하는 기술로 등장. Q가 주먹을 날렸을 때 주먹을 날린 팔에 무릎 안쪽을 건 후, 반대쪽 무릎으로 타격했다. 한대위 전에선 극하단 회축으로 얻은 원심력으로 한대위의 가드를 풀고 3단 회축을 꽃았다. 이런 사용법 덕분에 주된 사용처는 일종의 반격기이자 가드 해제기. 리수진의 말에 의하면 북파 태권도에서 따온 거라고하며 모양세를 봤을 때 대응기는 작두 걸이. 주로 호미걸이-3단회축의 연계로 자주 사용된다.
  • 팽이차기: 호미걸이에 이어지는 발차기. 반달차기의 일종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우리나라 전통 장난감인 팽이.
  • 용잡기(호미걸이 응용): 하단회축으로 상대보다 낮은 포인트를 차지한 후에 아래에서부터 무릎 안쪽으로 상대의 목을 휘감고 튕겨올라가서 그대로 상대방의 머리부터 떨어뜨린다. (해설: 한대위)공중으로 상대를 휘감아 올라가서 땅으로 떨어트리는 모습이 용을 연상케 해 붙인 이름인듯. 여담이지만 사용할 때 마다 반격당한다.(…) 처음 등장한 변재희 전에서는 공중에서 매달려 있는 동안 변재희가 진모리의 발목을 비틀었고, 두번째 등장이었던 제갈택(각성 전) 전에서는 떨어지면서 메갈로돈의 이빨이 배에 꽂혔다. 세번째 등장이었던 리수진 전에서는 반격당해서 목에 상처가 났다.
  • 땅긋기: 말 그대로 발로 땅을 그어서 차는 하단 발차기. 이걸로 사신무 중 주작의 각을 파해하기도 한 걸 보아 나름 기술이다. 주용도는 다운되는 상대 방을 강제로 일으켜서 연타 먹이기. 경기장을 긁어 먼지를 일으켜서 한대위의 청룡을 깨기도 했다. 박일표와의 대결에서는 리뉴얼의 기술한정적 약점을 즉석에서 보완하여 역방향으로 발을 쳐내어 사용하였다. 진태진이 쓰면 땅바닥이 벽처럼 올려져 방어막이 된다(…) 공격시에는 연계기, 단발로 사용시 방어가 목적인 발차기다.
  • 땅긋기 역방향: 말그대로 역방향으로 땅긋기를 시전한다. 박일표전에서 진모리가 사용.
  • 하단 땅긋기: 위의 극하단회축처럼 하단으로 땅긋기를 시전한다.
  • 가위: 공중발차기의 일종으로 공중에서 몸을 옆으로 비틀어 회전하며 발등으로 얼굴을 차는 기술이다. 첫 등장은 뒤돌려차기로 상대를 날려보낸 직후 그대로 몸을 회전시켜 반대쪽 발로 상대의 머리에 추격타를 가하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리수진과의 첫 대결에서는 여의를 땅에 세워서 매달린 채로 사용했다. 이름의 유래는 모두 예상했듯 가위. 북파 ITF 태권도와 비교했을 때 대응기는 작두.
  • 도끼: 공중에서 한바퀴 돌은 뒤에 내려찍는다.이름의 유래는 모두 예상했을 듯 도끼. WT 교본에 나오는 앞 공중 돌아차기의 상위호환격.
  • 송곳니/송곳: 상대를 한쪽, 혹은 두 팔꿈치로 내리찍는다. 이름의 유래는 말 그대로 송곳니/송곳.
  • 신라: 왼팔이 사용불능이 된 상태에서 중모리가 사용했다. 앞돌려차기의 일종으로 포물선을 그려 다리나 몸통을 발등으로 내려찍는다. 다리를 높이 올려서 발등으로 내려치는 모습이 한대위의 극진공수도 브라질리언 킥과 유사하다. ITF의 발등 내려차기와 비슷하다. 이름은 삼국시대의 신라.
  • 고려: 진모리는 중-상단 2단 옆차기로 사용하지만 본래는 하-중-상, 횟수에 상관없는 자유로운 거듭 옆차기. 이름의 유래는 WTF품새 고려의 거듭 옆차기로 추정, 혹은 국가로서의 이름 고려.
  • 공파 : 양손을 통해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기술. 진태진도 진모리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을 보면 큰 위력의 기술은 아닌듯 싶다.
  • 백록: 뒤꿈치로 상대의 턱을 차올린다. 실제 ITF쪽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동작으로 이름의 유래는 백록담.
  • 백두: 작중에서는 무릎으로 링에 몰린 상대를 가격한다. 그 후에 바로 리뉴얼 백두×2를 선보였는데 이것은 리뉴얼 백두에 이어 반대 무릎으로 올려차 연타한다. 진태진이 길가메시 작전 당시 적의 머리에 맞췄더니 머리가 날라갔다. 리수진의 ITF 태권도에도 같은 백두를 사용하지만 사용방식이 다르다. 북파 ITF의 백두는 본래는 가드 유도기로, 상대의 가드를 유도한 뒤 잡아 연속으로 니킥을 먹여 몰아붙이는 방식으로 쓴다. 리수진의 경우 백두로 가드를 유도해 몰아넣고 수 차례 백두를 사용하고 호미걸이 → 삼단지르기 연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름의 유래는 백두산.
  • 한라: 올려차기. 첫 등장에서는 쌈수택견 제겨차기에 무력화되다. 이후 단모리와 딘의 싸움에서 진태진의 경지에 오른 단모리가 사용했는데 처음 등장했을때와의 모습과 동작이 조금 다르다. 첫 등장은 위의 백록처럼 상대의 턱을 노리는 앞차기였는데 단모리가 사용했을때는 머리를 노리는 옆차기에 가까운 형태로 변했다. 이름의 유래는 한라산.
  • 태백: 실제 ITF의 옆차기와 흡사하다. 이름의 유래는 WTF품새 태백, 혹은 태백산맥.
  • 무반동 명산 3종세트: 한라, 백두, 태백을 연속으로 사용한 연계기술.
  • 속사: 이름만 보면 말 그대로 빠르게 차는 기술 같지만 단순한 옆돌려차기, 혹은 옆무릎차기.
  • 진태진 전용/음속 펀치 & 킥: 음속으로 허공에 펀치와 킥을 시전하면 강렬한 공기압축포가 발사된다.[11] 200화에서 휘모리가 제천대성의 힘을 깨워 단테와 맞붙을 때 음속 펀치를 사용했다.[12]
  • 아랑: 상대를 한쪽 팔꿈치로 가격하는 기술. 200화에서 제천대성의 힘을 깨운 휘모리가 단테와 맞붙을 때, 진모리가 박일표와 싸울 때 사용했고, 317화에서 중모리가 방종진에게 공격당하는 단모리를 구하기 위해 이 기술을 썼다.
  • 스크류 펀치: 말 그대로 스크류 펀치. 199화에서 휘모리NOX의 아들인 단테와 맞붙을 때 사용했다. 여담으로 리뉴얼 기술 중 유일하게 영어로 된 이름이다.
  • 마하 펀치: 휘모리가 201화에서 단테에게 시전한 기술, 위의 음속펀치와 비슷한 기술이다.
  • 니가와 차기: 200화에서 단테를 두들겨 팰 때 사용한 기술로 모티브는 딱 봐도 서머솔트 킥. 과거 진태진이 게임센터의 군인 캐릭터에게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기술인데, 당시 상대 유저의 니가와 플레이로 인해 열받아서 체어샷을 날렸던 일화가 있다고…
  • 무반동 명산 3종세트: 한라, 백두, 태백을 연속으로 사용한 연계기술.
  • 막때리기: 449화에서 나온 리뉴얼 기술. 중모리의 자세를 무너트려 마운트 상태에서 글자 그대로 얼굴을 주먹으로 마구 강타한다.
  • 동백: 뒤돌려차기가 변형된 형태. 다리의 동선이 사선이다. 이름의 유래는 동백꽃.
  • 금강: ITF의 바깥 반달차기로 추정, 이름의 유래는 금강산.
  • 화랑: 옆 돌려차기, 혹은 끌어 돌려차기, 이름의 유래는 신라의 화랑.
  • 천지: 옆차기, 발날부분으로 날카롭게 가격한다. 이름의 유래로는 ITF의 품새(틀) 중에 실제로 천지가 있다.
  • 정권지르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것, 사인 웨이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면 WTF에서 따온 듯 하다.
  • 진수: 286화에서 진모리가 진태진에게 서로를 확인하기 위한 신호로 고려와 함께 사용. ITF의 옆 돌려차기 혹은 WTF의 앞돌려차기로 보인다.
  • 수선화: 383화에서 나왔으며 백두같은 무릎차기로 추정.
  • 태극: 383화에서 나왔으며 옆차기의 형태를 보인다.
  • 삼라: 딱 1번쓰는데, 그냥 평검한 앞올려차기 이다
  • 진태진 오리지널 - 무반동 차기: 팔 한쪽을 잃은 진태진이 팔의 역할인 밸런스 잡기와 기존의 발차기의 단점인 반동을 없애, 힘을 조금도 흘리지 않는 무투의 새로운 경지이자 무투가들의 최종 경지. 발차기를 하는데 균형을 잡고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는 팔, 다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몸이 흔들리지 않게 구심점 역할을 하는 상체, 발을 차는 과정에서 반대방향으로 힘을 주게 되는 지지발 등. 발차기의 과정에서 어쩔 수 없게 낭비되는 모든 힘을 전부 차는 발 그 자체에만 집중시켜 차는 것으로 위력은 순수 인간인 진태진이 최상위 신 오딘이 공격을 막아낸 한쪽 팔을 내부에서 파괴시켜 버렸다.[13] 진모리는 우주에서 공격해온 666:사탄의 날개해방 공격을 파해 할때 습득해서 싸움을 마무리했다. R과 싸울 때 마무리로 날리려 하지만 Q가 앞에 서서 불발로 남았다. 대신 R의 상상으로 위력이 나오는데 발차기를 날림과 동시에 땅과 하늘이 갈라진다.

6부에서 일련의 사태단모리로 몸이 열화된 진모리가 이 상태로는 시전이 힘들어 본 모습으로 돌아가서야 중모리에게 시전하는게 가능했다. 한대위가 이 점을 교정하기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과 기본기 훈련을 집중적으로 연습했고[14] 353화에서 파니메르에게 사용하는데 독 때문에 본래 힘의 반도 못내는 상태에서 공간을 비틀어버린다. 심지어 단모리의 육체로 이를 습득하자 마자 연타까지 사용해 파니메르를 몰아붙혔다. 그리고 이를 주목해서 보고 있던 이 363화에서는 단모리를 있는 그대로 흉내냈지만 더욱 강하게 사용해 공간이 더 크게 비틀어 졌다. 단, 이는 단모리의 육체상태가 워낙 안좋아서 진모리 시절과 비교해서 위력이 안나와서 그렇다. 그래도 고작 며칠간의 연습으로 이를 따라잡은 것에 단모리도 경악했다.[15] 하지만 리뉴얼 태권도의 가장 큰 문제점인 반동 대미지가 무반동 차기도 예외가 아니라 딘도 한번 쓰고선 온 몸이 박살나는 줄 알았다고 한다.[16] 그리고 G.O.H 결승전에서 본래 힘을 거진 다 소모한 진모리(단모리)가 딘과 싸우던 중 자세를 보더니 형편 없다는 것을 알아챈다. 다름아닌 진모리 자신을 너무 똑같이 따라한 나머지 신체 능력만 이용했던 것[17]으로 기술의 완성도 자체는 딘은 물론이고 진모리도 진태진에게 한침 미치지 못했던 것. 여기서 깨달음을 얻은 진모리는 무반동 발차기는 기술이 아닌 개념이며 모든 기술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걸 깨달아 최후에 진태진이 구상했으나 실행하지 못했던 완성형의 도달했다.
  • 무반동 리뉴얼: 리뉴얼 태권도의 완성형이자 끝. 무반동의 원리인 힘을 흘리지 않는다. 자체를 리뉴얼 태권도 기술 전체에 접목시켜 모든 리뉴얼의 기술을 무반동으로 사용한다. 진모리가 G.O.H 결승전 이전까지 사용한 무반동차기는 단순한 힘을 최대한 흘리지 않고 사용한 발차기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를 기술에 접목시킨 것이 진정한 리뉴얼의 완성형이라고 볼 수 있다. 첫 상대인 딘의 말로는 준비동작 없이 공격이 들어오고,[18] 차력까지 카피가 가능한 X세대인 딘은 도저히 카피할 수 없다고 한다.[19] 딘은 무반동 차기 자체는 단시간이긴 해도 횟수로는 상당한 수련을 거쳐서 겨우 습득했으나 이를 자세히 분석한 진모리는 불완전한 기술이라고 혹평했으며 몸에 부담이 걸리는 건 피하지 못했다. 하물며 무반동 리뉴얼은 리뉴얼 태권도와 무반동의 원리 및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도달하는 궁극 형태이기에 아무리 딘이라도 보기만 하고 바로 습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기에 421화에서 진모리가 박일표와 싸우면서 너프된 신체의 부담감 더욱 최소화를 위해 리뉴얼 태권도의 회전&직선적인 움직임+쌈수택견의 부드러움을 더해 무반동 리뉴얼을 제창하면서 호각 상태였던 싸움의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3. 약점


박일표의 언급으로 약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중간엔 괴수대전이 되면서 단순 지나가는 설정쯤 되었지만, 6부에서 후일 모든 힘을 잃어버려 리뉴얼을 다시 되짚고 스승의 입장이된 단모리도 박일표의 언급을 되짚으며 자신의 제자격인 딘에게 리뉴얼의 약점을 직접 일러주며 단모리 상태로도 딘을 이기게 된다. 언급된 것은 총 세가지.
  • 첫째, 근접전에 약하다.
여기서 근접은 팔을 뻗었을 때 주먹이 닿는 거리 정도를 얘기하는 것 같다. 이는 리뉴얼 태권도의 주요 기술이 모두 발차기 위주이다보니 장거리 및 중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며[20], 그것도 점이나 선 공격보다는 다리를 회전하여 넓게 면을 커버하는 공격이 대부분이기 때문이 아닐까 추정된다. 실제 진모리는 상대가 몸을 붙잡거나 품 안으로 바짝 파고 들어 때리는 최근접 타격, 직선으로 치고 들어오는 고속 공격에 의외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약점은 한대위전에서도 드러났다고 볼 수가 있다. 근접전+사신무로 싸우는 극진 공수도 사용자인 한대위(레벨 9)를 레벨이 더 높은 진모리(레벨 13)가 1라운드에서 HP가 780에서 58로 깎이는 등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대위의 HP가 단 1이 남은 상황에서도 청룡의 각까지 써서야 이겼다.[21] 박일표전에서도 이 약점을 지적당하며 쌈수택견에 일방적으로 밀렸었다.
리뉴얼 태권도의 창시자인 진태진도 가지고 있었던 약점인지는 확실치 않다. 회축을 사용시 본인의 주변에 충격파가 발생해 자신에게 근접한 프리스트 부대를 끔살시키기도 했지만, 팔의 부상을 감안해도 고작 프리스트급에게 일격을 허용한 것은 정황상 최근접 타격에 약하다는 증거라고 볼 수도 있으나, 진태진이 이러한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면 THE SIX와 싸웠을때도 가지고 있었다는 뜻이되며 THE SIX가 호구가 아닌 이상 진태진이 이런 약점을 눈치채지 못했을리 없을 뿐더러 약점 위주로 진태진을 공략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진태진이 이겼다는 것은 고작 프리스트급 따위에게 일격을 허용하는 약점을 가졌음에도 THE SIX전원이 패했다는 말인데… 이건 THE SIX들이 프리스트급 보다도 약하다는 소리니 말이 되지 않는다.[22] 진모리는 한대위가 사용하였던 더티복싱으로 이 약점을 해결했다. 진태진의 땅긋기가 아예 벽을 쌓는 수준인 것을 보면 완성단계의 땅긋기는 접근전 보완을 겸하는 역할인 듯 싶다.
6부에서 병상에서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배운 무술이 리뉴얼밖에 없던 딘이 단모리와 접근전을 벌이게 되었을때 단모리는 그간 경험으로 리뉴얼이 아닌 다른 무술들로 무차별 공격을 날리지만 딘은 공격범위를 손에 넣기위해 집행위원의 차력을 따라해 거리를 벌리려는 발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갓 오브 하이스쿨(TVA)에서는 유미라의 기술인 월강검법 무검을 사용해서 근접전에 약하다는 약점을 극복했다.
  • 둘째, 공격 목표가 한정적이다.
상단 발차기가 많다보니 진모리가 노리는 부위를 보면, 대부분 습관적으로 머리로 향하고 있다. 살상과 북한침투군 전용무술로 만들어진걸 감안한다면 실전에 사용했을 때 가장 확실하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특성이겠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난타전이나 가드 해제, 견제가 아닐 경우에는 거의 반드시 머리를 향하기 때문에 상대의 입장에서는 예측하고 방어하기가 쉬워질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진태진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약점이다. 애초에 어디를 노리든 가드째 박살내니 그냥 발만 휘두르면 끝(...)
진모리는 의식적으로 공격할 부위를 바꾸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듯 했으나 의식를 하고 바꾸는 나머지 틈이 생겨 박일표가 아직도 부족하다고 지적해 나봉침의 비급에서 보았던 약점 파악능력으로 공격패턴을 다양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극복해냈다.
6부에서 미래 예측이 가능한 딘이 리뉴얼과 예측을 조합해서 피할수 없는 공격만 해대서 단모리가 계속 공격을 허용하나,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단모리에게 어떻게 버틸수 있냐고 외치자 해당 약점을 언급하며, 공격 자체를 막을 수 없을지언정 대충 어딜 공격할 줄은 아니 방어는 가능하다고 한다.
갓 오브 하이스쿨(TVA)에서는 공격 목표가 한정적인 약점이 준비 동작이 커서 기술이 간파 당하기 쉽다는 약점으로 변경뒀다. 한대위의 기술인 현무의 권을 사용하여 준비 동작이 커서 기술이 간파 당하기 쉽다는 약점을 극복했다.
  • 셋째, 시전자에게 부담을 주는 기술이다.
북파 공작원의 30%가 자멸하게 된 원인. 창시자인 진태진에게 너무 특화된 무술이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는 무리가 가는 위험한 무술이다. 진모리박일표전에서도 박승아에게 집요한 오른쪽 무릎 공략과 계속된 리뉴얼 태권도의 사용으로 청룡의 각을 발동하지 못했다. 진모리가 스스로는 끝까지 해결하지 못한 약점. 약점을 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천대성으로 각성한데다 오래국에서 기억을 되찾고 화안금정까지 되찾자 본래의 힘과 육체를 되찾은 덕에 아무런 노력없이 반동을 견딜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23] 참고로 역시 리뉴얼 태권도의 영향을 받은 쌈수 택견을 사용하는 박일표의 경우, 이 부분에 대한 해법으로 '상대의 힘이나 주변의 힘을 역이용하라' 였다. 이를 보여주듯 쌈수택견의 오의인 화축은 발차기로 생긴 기류로 압축 공기로 만든 후 마찰로 불을 붙여서 발차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기술이다. 그리고 박일표은 이런 약점들을 말하고 나서 진모리가 리뉴얼 태권도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위의 약점들은 진모리의 리뉴얼 태권도가 완성되지 않았기에 생긴 것이고, 나중에는 저 약점들을 커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6부에서 단모리가 용포 모드의 딘에게 발목공격을 계속 반복하여 처음에는 딘이 전혀 데미지가 없다고 말하지만, 실은 데미지를 주는게 아니라 주축이 되는 발에 부담을 가중시키려는 생각이었고 이는 정확히 들어맞아 리뉴얼 태권도를 시전하는데 무리가 오게 만드는 결과를 만든다. 이는 용표가 충격을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한들 리뉴얼의 부담을 완전히 보호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시전자의 부담을 줄인다는 약점은 무반동 리뉴얼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무반동 리뉴얼을 완전히 깨우친 진모리가 자신의 자세를 카피한 딘의 자세를 보고 쓸데 없이 힘이 들어가는 부분이 많다고한 걸로 보아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지 않는 자세를 기반으로 하는 무반동을 이용한 무반동 리뉴얼은 부담을 준다는 단점을 해결 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예측되었는데 421화에서 진모리가 무반동 리뉴얼쌈수택견의 부드러움을 접목시키면서 이 신체의 부담을 더욱 최소화 했다고 한다. 단모리의 육체는 제아봉침의 반동+성배로 인한 힘의 봉인으로 작은 진동이 큰 영향을 줄 정도로 몸이 불안정 하다고 하는데, 이 상황에서 부담이 최소화 된다면, 신체가 정상일 때는 거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는, 무반동까지 깨우치지 못한 딘은 해결할수 없는 단점이다.

4. 사용자


  • 진태진 - 리뉴얼 태권도의 창시자.
  • 진모리 - 진태진의 손자이자 리뉴얼 태권도의 現 전승자.
  • 백호부대 - 진태진 휘하 부대원들로 리뉴얼의 전수받았지만 길가메시 작전 중 전원 사망했다.
    • 이금도
    • 이은도
    • 최도하
    • 남궁현
    • 조덕배
    • 심정수(심봉사)(추정)
    • 박일태 - 백호부대의 일원이자 박일표의 할아버지. 동시에 리뉴얼 태권도의의 파생인 쌈수택견의 창시자.

  • 박일표 - 쌈수택견의 초대 전승자인 동시에 중모리에게 리뉴얼을 가르친 스승으로 밝혀졌다.
  • 666사탄 - 신 중의 천재. 상대방의 기술을 본 것만으로 카피하는 천재적인 신.
  • 휘모리 - 진모리의 분신. 본체로부터 정보를 전달받고 사용이 가능해졌다.
  • 중모리 - 박일표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 단모리 - 6부에서 드러난 정체불명의 리뉴얼 태권도 사용자. 그 정체는...
  • - 단모리로부터 카피 및 계승받기 했지만 단모리가 G.O.H에서 사용한 리뉴얼의 겉모습 및 일부분이라 정식 계승자 및 사용자라고 보기 어렵다.[24]

5. 기타 사항


당시 북한에서도 북파태권도 완성을 위해 여러모로 연구했었는지 리뉴얼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25] 다만 진태진에게 쪽도 못쓰고 전멸했을 뿐. 길가메시 작전에 동원된 대원들 보면 리뉴얼 태권도를 베이스로 자신들의 주특기를 더한 경향이 많았다.

6. 관련 문서


[1] 태권도를 했던 사람이라면 작중 사용되는 모습을 보고 눈치챘겠지만 실제 ITF, WT의 기술과 많이 닮아있다.[2] 태권도를 했던 사람이라면 작중 사용되는 모습을 보고 눈치챘겠지만 실제 ITF, WT의 기술과 많이 닮아있다.[3] 이 세 발차기의 변형된 종류의 모든 발차기 포함[4] 이 파해법은 진모리가 작중 직접 언급한 파해법이지만 실제 이 방법으로 3단 회축을 피한 것은 가짜 미후왕이 유일하다.[5] 실제로 모든 회전발차기는 이 방법으로 파해할 수 있다. 시전자는 회전 도중에 다가오는 자신을 피할 수도 없고, 자신은 상대의 타점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자신의 타격포인트를 점할 수 있기 때문.[6] 3단 지르기는 기술 사용 시에 공격 속도가 3단 회축보다 빠르지만, 플라밍고 자세에서 충전시간이 있어 준비시간이 길었고 이걸 캐치한 진태진은 돌려차기로 즉발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이 3단 회축이다.[7] 한대위와 싸울 때도 사용하는데 이때는 극 하단 회축(견제)+호미걸이(가드캔슬)+3단 회축(공격)의 3단 콤보.[8] 이때 차는 발은 오른발을 의미한다. 진모리나 휘모리나 진태진이나 진 회축을 왼발로 찬 적은 없다.[9] 그것도 반드시 오의를 써야 할 상황이라기보다는 한대위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컸다. 한대위와의 일전에서도 썼지만 청룡의 파에 씹혔고(데미지가 상당히 줄었다), 나한성에게도 사용했으나, 아이기스의 방패 때문에 대미지가 저감되어 마치 파해당한 것처럼 보였다. 컷을 확대해 보면 진회축의 풍압으로 인해 경기장이 파괴된 모습이 보인다.[10] 對 진모리 전을 대비할 때 비장의 기술이라면서 한번 쓰면 체력이 다 떨어지고 나무 수십그루가 잘려나간 수련흔적이 있는데 정작 그 기술은 진모리와 싸울 때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이건 차력일 가능성이 있다.[11] 이에 관해서 한동안 말이 많았다. # [12] 이때는 표기가 '마하 펀치' '였다.[13] 완전 아작나서 제천대성에게 항복선언 할 때도 통증 때문에 움켜잡고 있었다. 그래도 잠시 시간이 흘러 신들의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오딘은 어지쩌지 회복하긴 했다.[14] 6부의 G.O.H 예선전에서 무반동을 정권같은 식으로 사용하기도 하면서 진태진 오리지널을 자기 나름대로 개화시키고 있다.[15] 딘은 자신의 차력 - 베르단디를 이용해 미래예지를 이용한 수 초후의 자신을 투영해 발차기의 폼을 계속 교정시키는 것을 이용해 죽어라 연습했다고 한다.[16] 힘을 가해 타격할 때 작용 반작용의 법칙으로 인해 반드시 반동 대미지가 되돌아온다. 주먹으로 벽을 치면 벽을 부셔도 주먹이 아픈 이유가 이 때문이다. 당연히 위력 = 반동 대미지이기에 무반동차기 수준이되면 진짜 온 몸이 박살나도 이상하지 않다.[17] 사실 파니메르 전에서도 단모리의 무반동은 팔을 뒤로 쭉빼내는 균형 잡는 자세. 즉, 낭비하는 모습이 있는 것 아닌가 독자들의 추측이 있었는데 딘을 통해 진모리가 자신의 자세를 형편없다고 폄하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18] 공격이란 힘을 온 몸에 분배하고 자세를 갖춰 사용하는 것인데, 무반동의 경우 전신의 분배되는 힘의 낭비를 없애버렸기에 준비동작이 없는 것으로 보일 지경으로 공격이 들어가는 것.[19] 무반동은 무투가로서 일종의 경지이기 때문에 재능이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줄지 언정, 경험과 노력없인 도달할 수 없는 단계다.[20] 진태진의 진 회축은 아예 광역 섬멸기다(…)[21] 이때의 한대위가 적극적으로 달려들었던 것도 있다. 이기기 위해서 더티복싱까지 구사했을 정도.[22] 그러나 실제로 프리스트 전에선 가드를 했었다. 왼팔의 부상이 거의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로 심한 부상이어서 실패했다 뿐이지 움직일 수 있는 정도만 됐어도 방어했을 것이고, 애초에 가드가 아니라 회피라는 선택지도 있었을 것이다. 아마 당시엔 진태진이 부상에 익숙하지 않아서 회피에 대해 생각 자체를 안 했던 듯. 그리고 어차피 이후에 회축 한방에 다 쓸려나가는 걸 보면, 애초에 진태진이 전력을 다하면 녹스 내에서 더 킹 레벨이 아니면 접근하는 것 자체도 힘들어 보인다. 검에 관통당한 이후에도 팔 잘라내기 전까지 진태진이 비숍 상만덕을 포함한 프리스트 3인방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고 있었다는 묘사를 보면…[23] 뿐만아니라 나탁 3태자와 결전 후 의문이 들어 제아봉침을 살짝 썼다가 인간 시절일 때와 비교도 안되는 리바운드 대미지에 한동안 기절한 것에 단련을 거듭한 결과 19만 배까지 적용해도 리바운드를 견딜 육체가 되었다. 리뉴얼이 몸에 악영향을 줘봐야 제아봉침 19만배의 리바운드보단 분명 덜할 것이다. 제아봉침 2배도 상당한 치명상, 4배는 한동안 요양을 요하고, 8배까지 사용했을 때 영구적인 장애가 올 뻔했다. 48배를 쓴 휘모리는 소멸을 생각하고 싸웠다.[24] 하지만 일부만 카피를 했다해도 신체 부담이 크다는 단점은 그대로인걸로 보아 힘의 운용 등은 리뉴얼과 같은 걸로 보인다.[25] 이것이 복선이 되어, 6부 시점에서는 권토중래를 노리던 리수진이 리뉴얼, 북파 태권도와 쌈수택견의 장점을 혼합한 퍼펙트 태권도 창립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