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1. 개요
大學修學能力試驗 模擬評價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그 해 수험생의 능력 수준을 파악하고 본수능의 난이도 조정을 위해 실시하는 모의고사. 첫 시행인 2003학년도(2002년 시행)에는 9월에만 실시했지만, 2004년부터는 6월에도 실시한다. 그 외에도 교육과정이 바뀔 때, 2학년을 대상으로 테스트 목적으로 실시하는 예비평가가 2003년 12월에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평가, 2012년 5월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평가(충남, 대전에서만 실시)가 시행되었다. 또한 실제 평가는 실시되지 않았으나 2020년 7월에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이 공개되었다.
수능 모의평가의 목적은 당해 수능 난이도 조절이다. 전년도 대비 수능 난이도가 지나치게 차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1] 수험생의 수준을 파악하여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 목적답게 그 해 수능을 보는 수험생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재학생만 볼 수 있는 교육청 모의고사와는 달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라고 시험 대상을 두고 있다. 즉 N수생, 검정고시생들도 시험을 칠 수 있다는 것.[2] 단 재학생은 시험 비용을 국고에서 지원하는 반면 N수생, 검고생은 12,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다만 재수학원에 다닌다면 이 수수료를 대신 내주는 학원도 있다.
시험 과목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6개 영역으로 치러지나, 대수능과는 다르게 홀/짝수형 구분이 없다.
각 시험의 등급컷은 대학수학능력시험/등급컷에서 볼 수 있다.
2. 전국연합학력평가와의 차이점
'''일단 공식 명칭과 학년도 표기 방식이 다르다.''' 이를테면 2020년에 치러지는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0학년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로 표기되지만, 동년도에 치러지는 대수능 모의평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문제지'로 표기된다.[3]
출제하는 기관이 다르다 보니 문제의 질이 매우 차이난다.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6, 9월 모의평가가 타 학력평가보다 문제의 질이 월등히 좋고, 수능의 문제유형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고, 특히 본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교재와 연계된 문제가 출제된다.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만들다보니 당연한 걸지도.
또한 시험 대상이 다른데, 당해 고3 재학생만 응시가 가능한 학력평가 대신 상기한 대로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 모든 사람이 신청만 하면 응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수능의 등급과 비슷하게 나온다. 아무래도 재수생 혹은 검정고시생이 재학생보다는 등급이 더 높게 나오는 것이 정설이기 때문에 등급이 한두 등급씩 떨어지는 게 당연하게 여겨진다.
정답과 해설을 모두 제공하는 교육청 학력평가와는 달리 정답만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며,[4] 해설은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자신이 어느 문항에서 더 공부해야하는지, 어느 영역이 부족한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나 대수능 모의평가는 그런 정보가 없다. 애초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수능 모의평가의 의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만.
또한 수학 영역의 경우 6월, 9월 모의평가의 유형이 '''그 해 수능에 연계된다.''' 이게 어떤 뜻인가는 기출문제집에서 같은 해 6월, 9월 모의평가 문제와 수능의 21, 29, 30번 고난도 문제들을 직접 보면서 느끼면 된다.[5]
3. 응시 장소
재학생들은 당연히 학교에서 보고 재수 이상 N수생들은 재수학원에 다닐 경우 학원에서 보게 되고 독학 재수일 경우 근처 재수학원 또는 자신의 출신고교에서 보게 된다. 모교에서 볼 경우 독재생들은 수가 많지 않으므로 보통 교실 한두개에 N수생들을 몰아넣고 보는데 같이 재수하는 동창들을 만나는 기분이 뭔가 묘하다.(...)
비학원생 응시생들의 경우 시험일 보다 두 달 정도 전에 접수를 시작하고(꼭 접수 날짜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접수또한 기간이 일주일 정도지만 보통 첫날에 마감되기때문에 꼭 사전에 평가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접수 가능 학원을 알아보기 바란다.
검정고시 합격자도 재수생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하면 된다. 재수학원에 다닌다면 학원에서 보게 되고 그 외에는 근처 학원, 교육청 등에서 응시하게 된다.
4. 6월 모의평가
재학생들이 처음으로 그해 수능을 칠 '''N수생들과 함께''' 보는 모의평가이다.[6] 그러다 보니 이 모평을 통해 '''진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7]
평가원이 신유형을 수능에 비해 많이 넣기 때문에 9월 평가원보다 보통 어렵게 출제되며, 쉽게 출제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럴 경우 대개 9월 모의 평가가 어렵게 나온다. 이는 6모를 통해 신유형에 대한 수험생들의 적응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아직 범위가 전범위가 아니다. 수학과 과탐II과목의 경우 교육과정상 고3 6월까지 배운 범위까지만 나온다.
5. 9월 모의평가
6월 모의평가에 N수생들이 들어온다면 9월 모의평가에는 '''반수생까지 끼게 된다.''' 특히나 반수생들은 중하위권 대학에 진학하거나 상위권에 진학하더라도 자신의 진로와 안 맞아 더 좋은 학교나 학과로 진학하기 위해 다시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아 재학생들의 엄청난 적이다. 그런데 여기서 무서운 점이 하나 있는데 예전부터 지금까지 보통 '''9월 모의평가는 졸업생이 덜 들어온 채로 응시되어왔다.''' 이게 무슨 소리인고 하니 9월에서 수능으로의 응시자 수 차이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보통 9월에서 수능 가면서 졸업생수가 '''4~5만'''이나 늘게된다. 즉 9월 등급컷은 본수능보다 약간 낮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9평 이후에도 졸업생 수가 늘어나는 까닭은 9평을 굳이 신청하지 않고 집에서 보는 독재생들의 존재로 인해서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실력확인, 재미(...) 등의 이유로 수능을 응시해서 1등급만 받아가는 이른바 '수능 고인물'들이 매년 존재해 등급컷을 더더욱 높인다.[8][9]
또한 재학생들에게는 6모와 마찬가지로 수시#s-2를 넣을 기준이 된다. 대다수의 대학교의 수시 접수가 9월 중으로 마감되기에 여름방학동안 자소서, 생기부 등을 점검하고 실제로 원서를 넣을 대학교를 정할 기준이 된다. 실제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이 나올지 예상이 가능한 모의고사인 만큼 중요성이 크다. 그렇기에 학교 선생님들 역시 9월 모의평가를 치르는 날은 매우 조심한다. 여러모로 중요한 모의평가.
가장 중요한 것은, 6월, 9월 모의평가때 비해 수능때는 하위권 학생들이 수능 전 대거 수시 합격으로 인하여 수능 수험표만 받는 목적 등으로 수능을 신청하고 시험장에는 나타나지 않는 시험결시로 평소 하위권이었던 인원이 상당수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상당수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고 등급컷을 확인하면, 이정도 문제 난이도에 이렇게 높은 등급컷일리가 없다 생각하고 절망하는 경우가 많다.[10][11]
여름방학이 끝나고 치는 모의평가기 때문에 여름방학동안의 공부량을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정말 누구든지 공부하게 되므로 이때 성적이 정말 수능 때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9월 모의평가 이후 공부는 점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뒤집힐 가능성은 충분히 있으니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
자살방지용이고 6모에 비해 신유형이 적어 대체적으로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내는 경향이 있으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해도 종종 있다.
'''참고로 이 모의평가부터 출제 범위가 전과목 전범위다.'''
6. 사건사고 일람
- 2005학년도 6월 모의평가 화학Ⅱ 20번 문제가 전원 정답 처리 되었다. 제시된 실험에서 반응물의 C(s)가 문제인데, 문제는 동소체에 대해 별도로 표기하지 않은 것. 대표적으로 흑연도 C(s)이고, 다이아몬드도 C(s)다. 그러므로 문제의 C(s)만 보고서는 이게 흑연인지 다이아몬드인지 알 수가 없어서 결국 전원 정답 처리를 한 것이다. 그런데 전원 정답 인정을 했는데도 별로 유명한 사건 같지는 않아보인다. 문제와[[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674664|평가원측 입장]]
- 2008학년도 6월 사회탐구 법과사회 15번 문제의 정답이 잘못 발표되었었다. 나중에 정정되었으므로 복수정답은 아니나 교과평의 뻘짓중 하나이므로 추가해놓는다. 그리고 당해 시행된 수능에서는 오답을 정답이라고 우기다가 평가원 원장은 결국... 문제와[[https://youtu.be/kd0_UCXVMGo|답을 정정하기 이전의 해설]] 이 해설을 찍은 사회탐구강사 이용재는 이 사건을 계기로[12] 스타강사가 되었다.
- 2009학년도 6월 모의평가 수리영역 나형에서 28번 문제에 자연수 조건을 빠뜨린 오류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복수 정답처리를 한 적이 있다. m에 자연수라는 조건이 없어서 m에 적당한 로그[13] 를 넣어도 n이 자연수라는 조건에 위배되지 않기 때문에 ㄷ이 거짓이다. 여담으로 28번 문항인데 단답형이 아닌 것은 2011학년도 이전의 수능이기 때문이다. 당시의 수리 영역은 1번~25번 공통문항(단답형 18~25), 26번~30번 선택과목 문항(단답형 30)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문제
- 201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직업탐구 영역 프로그래밍에서 13번 문제가 복수정답 처리되었다. 좌표값을 해석할 수 있는 정확한 조건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직업탐구 자체가 직업 전문 과목을 배운 전문계 학생들만 보는 과목이다 보니 그다지 유명하지는 않아보인다.
-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나와 1등급컷이 90점 부근까지 떨어지는 등 유독 어려운 난이도를 보였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으나, 문제는 한 강사가 이러한 사실을 사전에 알아내어 현강에서 유출했다는 의혹이 일어난 것. 자세한 사항은 이근갑 항목 참조.
-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 과학탐구 영역 지구과학1 17번 문제가 복수정답 처리되었다. 판(plate)의 경계 부근에서 발생하는 지진 자료를 바탕으로 인근 지형과 판의 특징을 분석하는 문제다. 두 판이 정확히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는지는 문제에서 알 수 없는데, 이동 방향이 남서쪽이냐 북동쪽이냐에 따라 보기에 대한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 기존 정답인 ①번 외에 ⑤번도 정답으로 인정한다고 평가원은 밝혔다. 문제에는 두 판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한다고만 돼 있다. 자문을 맡은 대한지질학회의 경우 정답을 2개로 인정하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고, 한국지구학회는 이론적으로 판단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 직업탐구 영역 기초제도 18번 문제 답을 변경했다. 기초제도 18번의 경우 정삼각형의 무게중심을 찾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도 방법을 찾는 문제다. 기존 정답 외에 다른 보기로도 무게중심을 찾을 수 있다는 이의 제기와 전문가 분석이 있어 정답을 기존의 ③번에서 ⑤번으로 바꾼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 생명과학1 영역에서 2문제나 문제의 표현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여 이의제기를 하였다 (12번,15번) 하지만 평가원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이유도 밝히지 않았다.
7. 필적 확인용 문장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를 기점으로 패러디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자세한 건 대학수학능력시험/필적확인란 문구 참조.
부정행위(대리 시험) 의심 같은 큰 문제가 있을 때 본인 확인용으로 답안지에 반드시 써야 하는 문장이다. 어디까지나 글씨체를 확인하기 위한 문장이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 없는 짧은 한 문장으로 주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보통 시의 구절을 그대로 따오거나 일부 수정해서 이용한다. 수능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똑같이 하는 것이지만 귀찮은 건지 사설모의고사에는 없다.[14] 문제지를 받고 표지의 '답안지의 필적 확인란에 다음의 문구를 정자로 기재하시오' 아래에 있는 문장을 답안지에 옮겨 적으면 된다. 일부 OMR 답안지 자체에도 써 있는 경우가 있으나 원칙대로 하면 표지에만 써져 있어야 한다.[15] 평범한 학생의 입장에서는 매교시마다 써야 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고 잉여로운 절차이다. 과거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적 확인용 문장이 유출(!!!)된 적이 있으나 당연히 아무 일 없이 평범히 진행된 사례가 있다.[16]
8. 해설강의
모의평가의 중요성만큼 이 모의평가가 치러진 후 각 사설 인강 사이트 내 거의 모든 강사들이 해설강의를 촬영한다. 단, 사설 인강 사이트에서는 오답률이 높은 주요 문항 위주로 간단히 촬영하며, 자세한 분석과 풀이는 강사들의 수업에서 다룬다. 이외 EBSi에서도 수능 연계 교재 강사진들이 해설강의를 촬영하며, 이쪽은 모든 문항을 해설해준다.
9. 여담
재수를 미리 결정한 학생들이, 자조적으로 '''수능'''을 '''11월 모의고사'''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다.[17]
10.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물수능으로 불렸던 2001 수능, 불수능으로 불렸던 2002 수능이다. 1년만에 난이도 차이가 엄청나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2] 후술하겠지만 9월 모평은 반수생들도 응시가 가능하다.[3]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두 시험의 시행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학력평가가 수험생들의 '''현재''' 학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이라면, 대수능은 '''내년'''에 배울 대학 학문을 수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고, 대수능 모의평가는 이러한 시험에 앞서 수능과 완전히 동일한 형태로 출제하는 모의 시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청 학력평가와 대수능 모의평가를 동등한 시험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다.[4] 문항 출제 의도를 누설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5] 예를 들어, 2013 수능에서는 6월, 9월 모의평가 모두 역함수가 특히 강조되었는데 본수능에서도 역함수에서 킬러를 냈다.[6] 일부 반수생들도 대학교 수업을 째고 응시하기도 한다.[7] N수생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진짜 열심히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현역들보다 점수가 잘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성적이 낮게 나왔다고 낙심하거나 하지 말자.[8] 의외로 이런 부류가 꽤 된다. 이들은 다른 수험생 입장에서는 수능 1등급 정원이 그냥 없어지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현역/N수 불문하고 경계대상 0순위이며,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만약 자기가 이런 부류라면 제발 가채점만 쓰고 찍어주자... 자신의 재미를 위해 다른 사람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심각한 민폐다. 성적 통지 이후에 각 원점수별로 표준점수랑 백분위가 적힌 표가 다 평가원 사이트에 올라온다.[9] 대표적인 유형이 고등학생 대상 입시학원 강사이다. 물론 대부분 자기 전담과목만 응시하고 나머지는 찍거나 미응시한다.[10] 분명 6, 9월보다 어려웠는데.. 등급은 왜이리 높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명심하자. 몇 년 전부터 쭉 그래왔듯이 수능은 평소에 학교에서 깔아주던 8,9 등급 학생들이 상당수 없고, 더 많은 우수 재수생, 반수생들이 들어온 상태에서 대결하는 것이다.'''[11] 더 잔인한 사실이 하나 있다면,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아 미응시 처리되는 수험생들이 발생하여 등급컷 변동에 영향을 준다(실제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1컷~3컷이 잠정 등급컷에 비해 1점씩 상승한 바 있다). 대세에 큰 지장은 없다지만, 이 사소한 변동에 영향받는 주인공이 당신이 아니라는 보장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 각오하여야 한다.[12] 다른 강사들은 죄다 평가원측에서 발표한 답을 정답이라고 해설했다고 한다.[13] 이를테면 $$m = \log_{10}2$$. 수능 및 모의평가에서는 따로 조건이 없으면 실수를 범위로 한정한다.[14] 학원 월례고사 같은 경우 넣는다. 대성학원 & 메가스터디의 THE PREMIUM 모의고시라던지[15] 원래는 OMR에만 써져 있었다. 현재 '''※ 문제지 표지에 안내된 필적 확인문구를 아래의 필적 확인란에 정확히 기재하여야 합니다.'''라는 부분이 초기에는 '''※ 아래 필적 확인란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을 정자로 기재하여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쓰여 있었다. 이후 잠깐동안 문제지 표지에까지 기재하였다가 현재의 문제지 표지에만 안내되는 방식이다. 이는 한번 OMR과 표지의 문구가 다르게 표기되어(...) 혼란을 겪은 사례가 나와서 그런 듯 하다.[16] 매해마다 수험생들 연습용으로 OMR용지 견본 파일을 배포하는데, 이 때 PDF 파일 처리를 잘못한 게 화근이었다. 2012년도 이후부터는, 샘플용 OMR용지는 PDF가 아닌, JPG 파일로만 제공되고 있다.[17] 사설 모의고사는 정말 수능 일주일 전에 보는 곳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