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빌제리안

 

[image]
'''이름'''
'''Dan Brandon Bilzerian (댄 브랜든 빌제리언)'''
'''국적'''
'''미국 [image]'''
'''직업'''
'''포커 플레이어'''
'''생년월일'''
'''1980년 12월 7일'''
'''출생'''
'''미국 플로리다 탬파'''
'''별명'''
'''Blitz,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플레이보이'''
'''자산'''
'''1천만$''' [1]
[2]

결혼을 준비중이라면... 하나만 기억해. 평생 하나의 '''검열삭제'''만으로 보내겠다고? 똑똑하지 못한 걸?.

1. 소개
2. 경력과 개인사
3. 기행


1. 소개


미국포커선수(갬블러)이며, 이따금씩 배우스턴트맨 활동도 한다. 자신의 포커 인생보다는 수많은 기행과 호사스런 생활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여 화제가 되는 사람이다.

2. 경력과 개인사


25살이 되던 해 미친 듯이 마약과 스노보드를 타고 놀다가 24시간 간격으로 2번의 심장마비를 겪었고, 2011년 8월에는 24시간 연속으로 진행되는 포커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마우이에서 라스베이거스로 3일 동안에 왕복 비행 하 다가 또 심장에 무리가 왔고 폐색전증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포커, 자동차, 총기, 마약, 여자 등 긴장과 스릴을 선호하는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생각해 볼 때,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아르메니아 이민자의 후손이다.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또 다른 아르메니아계 유명인인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드러머 존 돌마얀과는 포커 대회에 참가하면서 생긴 친분이 있다. 또 다른 아르메니아계인 킴 카다시안의 경우 인터뷰 등에서 언급은 종종 하는데 사적으로 만나거나 하지는 않은 듯.
포커 갬블러로도 거금을 모았지만, 배우나 스턴트맨적인 경력도 잘 알려져 있다. 영화 <아더 우먼>, <더 이퀄라이저>, <론 서바이버>등에 배우 겸 스턴트맨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참고로 론 서바이버의 경우 자신이 배우로 출연하는 것을 조건으로 투자에도 참여하였는데, 분량이 거의 통편집돼서 계약 위반으로 소송까지 갔다가, 영화가 호평을 받은 데다 흥행도 잘 돼서 결국에는 배당금 받고 소송을 취하하였다.
특수부대에서 선발 과정만 거의 통과한 경력이 있다. 이를 가지고 네이비 씰이었다고 떠들고 다녔지만, 당시 복무했던 대원들의 증언으로는 2번 정도 훈련 도중하차한 것이 밝혀졌다.[3] 특히 론 서바이버에 투자하고 본인이 배우로 출연하려 한 것이 본인의 씰 이미지를 좀 더 그럴듯한 것으로 인정받으려는 욕심에서 나온것으로 보인다. 그 후, 플로리다 대학에서 경영학과 범죄학을 전공하였으나 역시 졸업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가족 중 아버지가 유명한 월스트리트의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 포장되지만 사실 80년대에 세금 및 유가 증권 횡령 등의 범죄로 인해 감옥살이를 하고 나온 사람이다. 빌제리안의 회상으로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상한 아버지는 아니었기에 많은 관심을 못 받고 자랐다고 한다.

3. 기행


이 남자의 진정한 유명세는 SNS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을 보면 알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최고의 바람둥이, 인스타그램의 왕 등으로 불린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매일 밤이 파티. 진정한 주지육림의 꿈을 이룬 듯한 모습이다. 그만의 전용기로 이동하며 가는 곳엔 99.9%의 확률로 미녀 모델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심지어 집에서도 마찬가지. 백문이 불여일견. 그냥 인스타를 보자.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면서 엘런 디제너러스를 지목하였고, 엘런이 남자에게 펠라치오하는 것을 동영상 촬영하여 인증하면 ALS 환자 치료를 위해 1백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인스타그램에서 선언하기도 하였다. 엘런 측은 노 코멘트.
인스타그램 사진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당한 총기 덕후이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자가용 트렁크에 아버지가 베트남에서 가져온 M16 소총을 넣고 다니면서 자랑하다가 학교에서 퇴학당하기도 했다.
총기규제 반대주의자이며 베테랑들이 필요한 병원 치료나 물건들을 사비로 직접 내주는 등, 자신도 한때 군대에 있었기에 군인, 군대, 총기 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듯하다. 최근엔 LA의 마리화나 합법화로 마리화나 사업도 시작했다고 한다. 비트코인이 한창 성행했을 때 이득을 보기도 했다.
애완 고양이 스머시볼(Smushball)도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 고양이 외에도 염소 제우스(Zeus)와 비어트리스(Beatrice)를 키우는데, 700달러 담요를 깔고 잔다고 한다.
인스타에서 관심을 받기 위해 자기에 대해 부풀리는 일이 잦으므로 그가 하는 자기에 대한 주장은 일단 검증도 필요하다. 처음에는 자기는 자수성가했으며 자기 재산을 다 포커로 벌었다고 했으나 사람들이 그의 포커 위닝 레코드 상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가 알려지게 되자 그때서야 트러스트 펀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 대표적인 허세이다. 지금은 자기 소유 비행기가 있지만 그전에는 리스해서 쓰던 비행기를 자기 소유라고 허세를 부리다 들통나기도 하였다.


[1] 2013년 기준[2] 인스타그램 최다 팔로워 43위랭크[3] 첫 번째는 부상 때문에 탈락, 두 번째는 지옥주까지 통과하여 기초과정인 BUDS를 거의 마치는가 했는데 뜬금없이 화기 사격 코스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사격 코스에서 떨어지는 경우는 정말 드물기 때문에, 사격중 안전 규칙을 어겼거나 네이비 씰 현역으로 부적합하다고 본 교관이 이런저런 핑계로 여기서 탈락시켰다는게 거의 사실로 보인다. 결국 어찌 됐던 간에 수료 못했다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