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2
[image]
'''대한민국 춤의 열풍이 또다시 시작된다'''
'''춤춰라, 대한민국!'''
2014년 2월 20일 유투브에 티져 영상이 공개되었다. 그런데, '''홍진호'''가 등장하는 것으로 모자라서 콩드립으로 아주 가득 차 있다. '콩은 까야 제맛이지'부터 시작해서 '콩 생각 중', 거기에 홍진호가 1인 '''2역''', 가르쳐 준다는 마법의 춤이 콩댄스.
진행자는 오상진.
'''마스터'''
오프닝 공연으로 시즌 1 출연 댄서들이 대거 출연했다. 안무는 블루아이 현대무용마스터인 이용우가 맡았다고 한다. 이후 간단한 룰 설명에 이어 드래프트가 시작되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등학생 스트릿 댄서인 이윤지양의 활기찬 무대와 전 시더레이크 발레단 소속 현대무용의 최수진[5]의 우아한 무대가 화제가 되었다. 그 외에도 짐캐리란 별명을 얻은 서일영(댄서명 pop10), 최수진과 함께 참가한 친구 이윤희의 무대 등도 좋은 평을 받았다.
K타이거즈 역시 좋은 평을 받았으나 대체 본선에서 저 단체 팀을 어떻게 처리할 생각인지에 대해 팬들은 의문 투성이.
다만,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엠넷은 엠레기로 취급당하고 있는데, 참가 당시부터 스트릿 신에서는 화제가 됐던 크럼프 댄서 김태현(댄서명 트릭스)의 드랲을 짧게 잘라서 내보내는 반면, 웃기자는거 외에는 아무런 의의를 찾을 수 없는 양상규, 맹승환은 댄서 소개부터 시작해서 풀영상을 내보내는 등 여전히 춤을 보고자 하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게 중론.
또한 이날에는 광고 직전에 아이돌 0세대로 거의 아이돌의 조상님이라고 할 수 있는 그룹 잉크의 이만복이 출연하는 영상이 티저로 잠깐 나왔는데, 결국 출연하는 모습은 다음화에까지도 끝끝내 나오지 않는 짓거리도 선보였다. 2화가 방송된 뒤에야 자신들의 실수를 깨달았는지 뒤늦게 유튜브로 출연 영상을 공개했다.
1화 마지막에는 홍석천이 등장하며 끝을 맺었다.
1화에 이어 드래프트가 계속 이어졌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댄싱위드더스타에서 문희준과 파트너를 이뤄 이름을 알렸던 안혜상이 참가해 레드윙즈에 합격했으며 , 걸그룹 글램 소속인 김진희(지니)가 다른 아이돌들과 달리 비보잉을 가지고 좋은 평을 받으며 블루아이에 합격하였다.
현재 벨기에 피핑톰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현대무용수 김설진[7]의 무대가 화제가 되었다. 같이 나온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LDP무용단 소속의 안남근[8]이 묻힐 지경.
스위치, 박가현의 경우 선발과정이 방송에서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후일 선발결과를 보면 레드윙즈로 선발되었다.
또한 시즌1에 참가했다가 탈락했던 문예신, 김해선, 최남미, 손병현이 다시 도전하였는데. 제작진도 작년 마지막 전지훈련에서 발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탈락한 손병현에게 마음을 쏟고 있었던건지 아예 따로 구분해서 드랲을 보여줬다. 시즌1때 부상이 아니었다면 서영모를 제치고 생방에 진출하였을 것으로 여겨지던 멤버이니 당연한걸지도..? 다만 한국무용의 김해선은 탈락을 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위에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써놓긴 했으나 총평하자면 엠레기 멸망의 회차..
이게 댄싱9인지 스타킹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반응들이 대다수였다. 시즌1의 이준용의 예처럼 드래프트 편집당했다가 나중에서야 생방멤버가 되니 부랴부랴 인터넷에 영상을 풀곤 하던 엠레기들의 행동이 시즌2에서도 이어질 것 같다는 성토가 댄싱9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를 가득 메웠으며, 무용수/댄서들의 이력 검색이 쉬워진 오늘날 충분한 경력을 지닌 무용수들의 드랲은 10초 미만에서 잘라버린채 간략히 내보내면서 화제성만을 의식하는지 애기 참가자인 나하은이 춘 2곡의 춤을 풀로 방송하는등.. 프로그램 존재 이유 자체를 제작진이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 PD가 교체되었는데 프로그램에 애정이 보통 없지 않고서야 어떻게 방송을 이렇게 망치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팬들은 폭발일보 직전.
3화에서는 드래프트와 올인미션이 같이 방송되었다. 둘의 성격이 다르므로 나누어 기술한다.
1,2화에서 이어져온 드래프트의 마지막.
3화에서 나온 드래프트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2회에서 상당히 욕을 먹은 것을 반영한 것인지 한명의 불합격자를 제외하고 전부 합격자들의 드랲만 내보낸 것을 보면.. 엠넷이 올인미션 방송 이전 드래프트를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여주는 회차..
올인미션은 각 팀별로 추가합격자를 포함 각 40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타샤는 스케쥴 문제로 불참의사를 밝혔으며, K타이거즈 역시 불참하였다. 방송인 하지영은 뒤늦게 추가합격 통보를 받고 해외에서 부랴부랴 귀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각 팀별 올인미션 참여 인원은 다음과 같다.
3화에 이어 레드윙즈의 올인미션 내용과 결과가 공개되었다. 탈락자는 최정길, 김난수, 함혜빈, 전주완, 민서, 이후선, 김지현, 김세웅.
각 팀의 상위 8인은 다음과 같으며, 이들에게는 규정에 따라 곡 선정권과 파트너 결정권이 주어졌다.
소품 선택권을 위한 표현력 테스트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홍지민이 진행하였다.
'''레드윙즈'''
'''블루아이'''
4화에 이어 커플미션이 진행되었다. 선발결과는 다음과 같다.
'''레드윙즈'''
'''블루아이'''
레드윙즈에서 임샛별, 윤나라, 김진오, 김유정, 김대일, 이호준이, 블루아이에서 윤전일, 박인수, 안남근, 김기수, 정혜민, 이유민이 추가합격자로 선발되면서 양 팀의 참가자는 각각 20명이 되었다.
각 팀의 마스터들에 의해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각각에서 4개의 조가 구성되었다. 굵은 글씨로 표기된 사람이 각 조의 캡틴이다.
각 조의 퓨전미션 내용과 선발결과는 다음과 같다.
'''어벤져스가 왜 재미있는지 알아요?'''
레드윙즈의 추가합격자로 이유민, 김경일, 김민중, 정석순, 서일영, 윤나라, 블루아이의 추가합격자로 임샛별, 안보영, 김진희, 최남미, 전나래, 윤전일이 선발되었다. 추가합격자 발표 뒤, 양 팀 마스터들의 결정에 따라 레드윙즈의 이지은, 블루아이의 신규상이 트레이드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로써 양 팀의 참가자는 각각 13명이 되었다.
해외평가전은 사이판에서 치러졌다. 첫 번째 미션은 원 신 원 테이크(One Scene One Take)의 팀 퍼포먼스. 양 팀의 스트릿댄스 부문 마스터인 하휘동-박재범과 캡틴인 정석순-윤전일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미션 곡과 장소가 결정되었다.[9]
심사는 영화 'Step Up'의 안무 총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스캇(Christopher Scott), 뮤지컬 'Kinky Boots'의 안무가 겸 총 디렉터인 제리 미첼(Jerry Mitchell), 머라이어 캐리와 윌 스미스의 안무를 담당했던 테리 라이트(Terry Wright)에 의해 이루어졌다.
1차 미션 결과 블루아이가 패하여 김형석이 탈락하였다.
계속해서 사이판에서 최종선발전이 진행되었다. 최종선발전은 양 팀의 같은 장르의 댄서들이 한 조가 되어 무대를 꾸민 뒤, 비교심사를 통해 승패를 가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10] 선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즌1 출연자인 음문석과 남진현이 깜짝 출연하였다. 각각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숙소에 방문해 소지품 검사를 하였다. 음문석은 남자가 여자 짐을 뒤지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며 '''흰 면장갑'''을 준비하는 배려심을 보였다.[11]
여성 대결, 남성 대결, 단체 대결의 총 3라운드로 진행되었으며, 상대 팀의 곡을 선곡할 권한이 양 팀에 주어졌다. 심사는 파이널리그 7인의 심판관인 차진엽[12], 이윤경[13], 홍세정[14], 김용수[15], 이우성[16], 김학수[17], 조승호[18]에 의해 이루어졌다. 사전대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저번 화가 끝나고 벌어진 악마의 편집 논란을 잠재우기라도 하려는 듯 경연 전 패배한 레드윙즈의 경연 중 모습을 집중적으로 비춰 주었다. 멤버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기실에서의 침체된 분위기와 몇몇 멤버들의 울음은 단순한 패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파이널리그 2차전은 마스터 매치로 진행되었다. 파이널리그 1차전 이후 마스터들은 숙소를 방문해 저번 경연의 모니터링과 함께 조원 선정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팀의 마스터와 그들이 담당하게 된 댄서는 다음과 같다
마스터 선정 이후 마스터와 담당 댄서간의 회동을 경연 전에 보여주었다.
파이널리그 2차전의 사전 대결은 뮤지컬 캣츠의 고양이가 되어 몸으로 표현하는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심사는 뮤지컬 캣츠의 연출가 매튜 제스너 (Matthew Jessner), 안무가 에마 데멜니코 (Emma Demelnico), 댄스 캡틴 제임스 쿠퍼(James Cooper)에 의해 이루어졌다. 사전대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벨기에에서 온 분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니, 공연계란 멋진 곳이군요." (김설진에 대한 매튜 제스너의 심사평)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댄서들의 위상이 조금이나마 엿보인 화였다. 한편 매튜 제스너가 심사평과 함께 김설진에게 귀국하게 된 이유를 묻자, 김설진은 '가족과 댄싱9을 위해 귀국했다'는 소탈한 답변을 하였다.
역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답게 마지막 화에서는 타임스퀘어에서의 팬미팅 현장을 보여주었다. 이례적으로 프로 사전 MC가 아닌 시즌 1 블루아이 김솔희가 진행을 맡았다.
파이널리그 3차전 사전대결의 주제는 '오리지널' 이었다. 약간 난해할 수 있는 주제인데, 심사위원 자말 심스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자신의 오리지널 춤을 추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심사는 뮤지컬배우 남경주, 스텝업: 올인 안무 총감독 자말 심스, 스텝업: 올인 안무가 돈드레이크 존스에 의해 이루어졌다.
'''대한민국 춤의 열풍이 또다시 시작된다'''
'''춤춰라, 대한민국!'''
2014년 2월 20일 유투브에 티져 영상이 공개되었다. 그런데, '''홍진호'''가 등장하는 것으로 모자라서 콩드립으로 아주 가득 차 있다. '콩은 까야 제맛이지'부터 시작해서 '콩 생각 중', 거기에 홍진호가 1인 '''2역''', 가르쳐 준다는 마법의 춤이 콩댄스.
1. 시즌 1과의 차이점
- 시즌 1을 담당했던 김용범 CP가 참여하지 않는다. 덕분에 편집의 질이 대폭 하락했다.(...) 엠넷 특유의 감성팔이와 악마의 편집이 심해진 것도 그 때문.
- 그룹 부문이 추가되었다. 시즌 1때는 2명까지만 참여 가능했는데[1] 이를 개선한 것.
- 퍼포먼스 9초전에 팀을 선정하는 것을 없앴다. 참가자들은 1분의 시간동안 춤을 선보인 후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 파이널이 5전3선승제에서 3전2선승제로 축소되었으며 첫번째 파이널은 녹화방송으로 진행했으나 나머지 두 라운드는 모두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녹화방송당시 레드윙즈 멤버들이 부상으로 인해 서로를 걱정하며 흘린 눈물이 져서 운것이라는 형식으로 편집을 해 보내면서 격하게 까인다. 하휘동은 본인 트위터에 악마의 편집에 대한 불편한 입장을 드러냈다.
- 아울러 파이널에서 진 팀에 한 명의 멤버가 탈락하는 제도가 없어졌다.
2. 진행방법
2.1. 출연진
진행자는 오상진.
'''마스터'''
- 지난 시즌의 레드팀 스트릿댄스 마스터였던 팝핀제이가 빠지고 지난 시즌의 MVP였던 하휘동이 새로운 레드팀의 마스터가 되었다. 애초에 하휘동은 시즌 1에 참가할 때부터 참가자가 아니라 마스터로 나와야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어서(...)
- 여담이지만 레드팀 마스터들 중 박지우가 막내다.
- 블루아이에서도 스트릿댄스 마스터였던 더키가 빠지고 그 자리에 박재범이 들어왔다. K-POP 가수이기는 하지만 스트릿댄스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들어왔다. 스트릿댄스 겸 K-POP 마스터라고 한다. 한편 시즌1에서 댄싱9의 광팬을 자처해서 나중에는 심사위원으로도 들어왔던 김수로가 마스터로 들어왔다. 사실 댄싱 마스터라기엔 제작진도 영 아니었다 싶었는지 연출 마스터(directing master)라는 이름을 붙였다.[2] 마스터로서의 역량은 아직 보여지지 않았기에 차치하더라도 시즌 1때 심사위원으로서 주관적인 평가 만을 남발하였던 것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우려를 사고 있다.
3. 경과
3.1. 1화(드래프트)
오프닝 공연으로 시즌 1 출연 댄서들이 대거 출연했다. 안무는 블루아이 현대무용마스터인 이용우가 맡았다고 한다. 이후 간단한 룰 설명에 이어 드래프트가 시작되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등학생 스트릿 댄서인 이윤지양의 활기찬 무대와 전 시더레이크 발레단 소속 현대무용의 최수진[5]의 우아한 무대가 화제가 되었다. 그 외에도 짐캐리란 별명을 얻은 서일영(댄서명 pop10), 최수진과 함께 참가한 친구 이윤희의 무대 등도 좋은 평을 받았다.
K타이거즈 역시 좋은 평을 받았으나 대체 본선에서 저 단체 팀을 어떻게 처리할 생각인지에 대해 팬들은 의문 투성이.
다만,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엠넷은 엠레기로 취급당하고 있는데, 참가 당시부터 스트릿 신에서는 화제가 됐던 크럼프 댄서 김태현(댄서명 트릭스)의 드랲을 짧게 잘라서 내보내는 반면, 웃기자는거 외에는 아무런 의의를 찾을 수 없는 양상규, 맹승환은 댄서 소개부터 시작해서 풀영상을 내보내는 등 여전히 춤을 보고자 하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게 중론.
또한 이날에는 광고 직전에 아이돌 0세대로 거의 아이돌의 조상님이라고 할 수 있는 그룹 잉크의 이만복이 출연하는 영상이 티저로 잠깐 나왔는데, 결국 출연하는 모습은 다음화에까지도 끝끝내 나오지 않는 짓거리도 선보였다. 2화가 방송된 뒤에야 자신들의 실수를 깨달았는지 뒤늦게 유튜브로 출연 영상을 공개했다.
1화 마지막에는 홍석천이 등장하며 끝을 맺었다.
3.2. 2화(드래프트)
1화에 이어 드래프트가 계속 이어졌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댄싱위드더스타에서 문희준과 파트너를 이뤄 이름을 알렸던 안혜상이 참가해 레드윙즈에 합격했으며 , 걸그룹 글램 소속인 김진희(지니)가 다른 아이돌들과 달리 비보잉을 가지고 좋은 평을 받으며 블루아이에 합격하였다.
현재 벨기에 피핑톰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현대무용수 김설진[7]의 무대가 화제가 되었다. 같이 나온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LDP무용단 소속의 안남근[8]이 묻힐 지경.
스위치, 박가현의 경우 선발과정이 방송에서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후일 선발결과를 보면 레드윙즈로 선발되었다.
또한 시즌1에 참가했다가 탈락했던 문예신, 김해선, 최남미, 손병현이 다시 도전하였는데. 제작진도 작년 마지막 전지훈련에서 발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탈락한 손병현에게 마음을 쏟고 있었던건지 아예 따로 구분해서 드랲을 보여줬다. 시즌1때 부상이 아니었다면 서영모를 제치고 생방에 진출하였을 것으로 여겨지던 멤버이니 당연한걸지도..? 다만 한국무용의 김해선은 탈락을 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위에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써놓긴 했으나 총평하자면 엠레기 멸망의 회차..
이게 댄싱9인지 스타킹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반응들이 대다수였다. 시즌1의 이준용의 예처럼 드래프트 편집당했다가 나중에서야 생방멤버가 되니 부랴부랴 인터넷에 영상을 풀곤 하던 엠레기들의 행동이 시즌2에서도 이어질 것 같다는 성토가 댄싱9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를 가득 메웠으며, 무용수/댄서들의 이력 검색이 쉬워진 오늘날 충분한 경력을 지닌 무용수들의 드랲은 10초 미만에서 잘라버린채 간략히 내보내면서 화제성만을 의식하는지 애기 참가자인 나하은이 춘 2곡의 춤을 풀로 방송하는등.. 프로그램 존재 이유 자체를 제작진이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 PD가 교체되었는데 프로그램에 애정이 보통 없지 않고서야 어떻게 방송을 이렇게 망치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팬들은 폭발일보 직전.
3.3. 3화(드래프트/올인미션)
3화에서는 드래프트와 올인미션이 같이 방송되었다. 둘의 성격이 다르므로 나누어 기술한다.
3.3.1. 드래프트
1,2화에서 이어져온 드래프트의 마지막.
3화에서 나온 드래프트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2회에서 상당히 욕을 먹은 것을 반영한 것인지 한명의 불합격자를 제외하고 전부 합격자들의 드랲만 내보낸 것을 보면.. 엠넷이 올인미션 방송 이전 드래프트를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여주는 회차..
3.3.2. 올인미션
올인미션은 각 팀별로 추가합격자를 포함 각 40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타샤는 스케쥴 문제로 불참의사를 밝혔으며, K타이거즈 역시 불참하였다. 방송인 하지영은 뒤늦게 추가합격 통보를 받고 해외에서 부랴부랴 귀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각 팀별 올인미션 참여 인원은 다음과 같다.
3.4. 4화(올인미션/커플미션)
3.4.1. 올인미션
3화에 이어 레드윙즈의 올인미션 내용과 결과가 공개되었다. 탈락자는 최정길, 김난수, 함혜빈, 전주완, 민서, 이후선, 김지현, 김세웅.
3.4.2. 커플미션
각 팀의 상위 8인은 다음과 같으며, 이들에게는 규정에 따라 곡 선정권과 파트너 결정권이 주어졌다.
소품 선택권을 위한 표현력 테스트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홍지민이 진행하였다.
3.4.2.1. 대진표 및 선발결과(일부)
'''레드윙즈'''
'''블루아이'''
3.5. 5화(커플미션/퓨전미션)
3.5.1. 커플미션
4화에 이어 커플미션이 진행되었다. 선발결과는 다음과 같다.
'''레드윙즈'''
- 이원기-박우연의 무대 도중 박우연이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접지르는 사고가 있었다. 레드윙즈 마스터들의 걱정과 손병현의 충격 속에 박우연은 무대를 중단하고 즉시 진찰 및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행히 부상 정도 자체는 심하지 않았으나, 무대를 속행할 만큼 가벼운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유닛의 공연은 리허설 영상으로 대체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소품을 안전하게 사용하지 못 한다.'는 평을 받으며 탈락.
'''블루아이'''
레드윙즈에서 임샛별, 윤나라, 김진오, 김유정, 김대일, 이호준이, 블루아이에서 윤전일, 박인수, 안남근, 김기수, 정혜민, 이유민이 추가합격자로 선발되면서 양 팀의 참가자는 각각 20명이 되었다.
3.5.2. 퓨전미션
각 팀의 마스터들에 의해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각각에서 4개의 조가 구성되었다. 굵은 글씨로 표기된 사람이 각 조의 캡틴이다.
3.6. 6화(퓨전미션/해외평가전)
3.6.1. 퓨전미션
각 조의 퓨전미션 내용과 선발결과는 다음과 같다.
3.6.1.1. 레드윙즈
- 3조의 공연 직후에 캡틴 진세진이 연습 도중 캡틴 교체를 희망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조원들이 크게 충격 받았다. 진세진은 트레이닝 경험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드래프트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레드윙즈 마스터들에게 천재라는 극찬을 받으며 합격했었다. 처음부터 쟁쟁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던 팀원들과의 사이에서 이런 점이 부담감 및 갈등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박지우 마스터는 '전공자와 비전공자라는 경계를 떠나 댄싱9의 댄서들은 모두 평등한 위치에 있으므로, 타 댄서에게 (경력을 이유로) 상처를 주는 언행은 당장 버리라'고 일침했다. 또한 하휘동 마스터는 시즌 1에서 캡틴으로서 겪었던 부담감에 대해 고백하며, '팀이 하나가 돼서 캡틴을 믿고 따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평했다.
3.6.1.2. 블루아이
'''어벤져스가 왜 재미있는지 알아요?'''
- 2조에서 '우리 조에서 꼭 합격해야 하는 사람'으로 김태현을 만장일치로 꼽았다. 이런 경우는 댄싱9 시즌1과 시즌2를 통틀어 처음이라고 한다. 단, 김태현은 '우리 조에서 꼭 떨어져야 하는사람'으로도 자신을 꼽아, 김수로로부터 '훌륭한 리더'라는 평을 받았다.
3.6.1.3. 최종 선발결과
레드윙즈의 추가합격자로 이유민, 김경일, 김민중, 정석순, 서일영, 윤나라, 블루아이의 추가합격자로 임샛별, 안보영, 김진희, 최남미, 전나래, 윤전일이 선발되었다. 추가합격자 발표 뒤, 양 팀 마스터들의 결정에 따라 레드윙즈의 이지은, 블루아이의 신규상이 트레이드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로써 양 팀의 참가자는 각각 13명이 되었다.
3.6.2. 해외평가전
해외평가전은 사이판에서 치러졌다. 첫 번째 미션은 원 신 원 테이크(One Scene One Take)의 팀 퍼포먼스. 양 팀의 스트릿댄스 부문 마스터인 하휘동-박재범과 캡틴인 정석순-윤전일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미션 곡과 장소가 결정되었다.[9]
심사는 영화 'Step Up'의 안무 총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스캇(Christopher Scott), 뮤지컬 'Kinky Boots'의 안무가 겸 총 디렉터인 제리 미첼(Jerry Mitchell), 머라이어 캐리와 윌 스미스의 안무를 담당했던 테리 라이트(Terry Wright)에 의해 이루어졌다.
3.7. 7화(최종선발전)
1차 미션 결과 블루아이가 패하여 김형석이 탈락하였다.
계속해서 사이판에서 최종선발전이 진행되었다. 최종선발전은 양 팀의 같은 장르의 댄서들이 한 조가 되어 무대를 꾸민 뒤, 비교심사를 통해 승패를 가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10] 선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클래식 1조의 무대에서 김설진의 여장 연기가 화제가 되었다. 스토리 속에 남성이 한 명만 있는 것이 '여성 내면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여장을 선택했다고 한다.
3.8. 8화(파이널리그 1차전)
시즌1 출연자인 음문석과 남진현이 깜짝 출연하였다. 각각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숙소에 방문해 소지품 검사를 하였다. 음문석은 남자가 여자 짐을 뒤지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며 '''흰 면장갑'''을 준비하는 배려심을 보였다.[11]
3.8.1. 사전대결
여성 대결, 남성 대결, 단체 대결의 총 3라운드로 진행되었으며, 상대 팀의 곡을 선곡할 권한이 양 팀에 주어졌다. 심사는 파이널리그 7인의 심판관인 차진엽[12], 이윤경[13], 홍세정[14], 김용수[15], 이우성[16], 김학수[17], 조승호[18]에 의해 이루어졌다. 사전대결 결과는 다음과 같다.
3.8.2. 파이널리그 1차전 결과
- 2라운드 후 레드윙즈 마스터 측에서 작전타임을 요청하면서 양 팀의 출연자 대기실 내부 모습이 공개되는데, 레드윙즈 대기실은 초상집 분위기였던 반면 블루윙즈 대기실은 축제 분위기로, 완전히 상반된 모습이었다. 3라운드 이후부터의 대진 결과에 레드윙즈 댄서들의 마인드컨트롤 실패가 큰 영향을 미쳤음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실제로 이 점은 바로 다음 회에서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서 직접적으로 지목된다.
3.9. 9화(파이널리그 2차전)
저번 화가 끝나고 벌어진 악마의 편집 논란을 잠재우기라도 하려는 듯 경연 전 패배한 레드윙즈의 경연 중 모습을 집중적으로 비춰 주었다. 멤버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기실에서의 침체된 분위기와 몇몇 멤버들의 울음은 단순한 패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파이널리그 2차전은 마스터 매치로 진행되었다. 파이널리그 1차전 이후 마스터들은 숙소를 방문해 저번 경연의 모니터링과 함께 조원 선정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팀의 마스터와 그들이 담당하게 된 댄서는 다음과 같다
마스터 선정 이후 마스터와 담당 댄서간의 회동을 경연 전에 보여주었다.
3.9.1. 사전대결
파이널리그 2차전의 사전 대결은 뮤지컬 캣츠의 고양이가 되어 몸으로 표현하는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심사는 뮤지컬 캣츠의 연출가 매튜 제스너 (Matthew Jessner), 안무가 에마 데멜니코 (Emma Demelnico), 댄스 캡틴 제임스 쿠퍼(James Cooper)에 의해 이루어졌다. 사전대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벨기에에서 온 분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니, 공연계란 멋진 곳이군요." (김설진에 대한 매튜 제스너의 심사평)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댄서들의 위상이 조금이나마 엿보인 화였다. 한편 매튜 제스너가 심사평과 함께 김설진에게 귀국하게 된 이유를 묻자, 김설진은 '가족과 댄싱9을 위해 귀국했다'는 소탈한 답변을 하였다.
3.9.2. 파이널리그 2차전 결과
3.10. 10화(파이널리그 3차전)
역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답게 마지막 화에서는 타임스퀘어에서의 팬미팅 현장을 보여주었다. 이례적으로 프로 사전 MC가 아닌 시즌 1 블루아이 김솔희가 진행을 맡았다.
3.10.1. 사전대결
파이널리그 3차전 사전대결의 주제는 '오리지널' 이었다. 약간 난해할 수 있는 주제인데, 심사위원 자말 심스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자신의 오리지널 춤을 추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심사는 뮤지컬배우 남경주, 스텝업: 올인 안무 총감독 자말 심스, 스텝업: 올인 안무가 돈드레이크 존스에 의해 이루어졌다.
3.10.2. 파이널리그 3차전 결과
[1] 대표적으로 시즌1에서 생방송까지 진출한 서영모, 음문석의 경우 같은 그룹 소속임에도 2명 참가가능 기준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다른 조로 심사를 받았다.[2] 이에 대해 제작진을 대신해 굳이 변명을 하자면 연극연출가나 디자이너 등 무용과 직접 관련은 없는 사람이 연출이라는 이름으로 안무가와 협업해서 작업에 참여하는 일은 현대무용이나 발레(특히 모던 발레) 등에서 종종 있는 일이기는 하다.[3] 2017년 6월 28일, 아이돌학교 첫방송 예고 영상에 등장했으며, 최종적으로 fromis_9을 데뷔했다.[4] 방송에서는Partition이라고 나왔다.[5] 엔하위키에도 항목이 개설되어있는 여자 현대무용수다.[6] 걸그룹 스카프로 데뷔했었다. 2017년 6월 28일, 아이돌학교 첫방송 예고 영상에 등장하였다.[7] 1화에 나온 최수진처럼 무려 엔하위키에 항목이 존재하는 무용수!![8] 시즌 1에 나왔던 이선태와 같은 무용단 소속이기도 한데.. 이 사람 은근히 콩라인이다. 동아무용콩쿨, 서울국제무용콩쿨 등에서 이선태에게 밀려 전부 은상, 2등상만 탔을 정도.. 댄싱9이 화제가 되면 콩라인 인물에 집어넣어도 될 정도이다.[9] 두 번의 대결 모두 블루아이가 패하였으나, 블루아이 팀원들은 '전부 생각했던대로 되고 있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10] 美 예능 프로그램 <Soul Train Gang>의 오리지널 댄서였던 타이런 프럭터, 뮤지컬 <캣츠>의 연출가 겸 안무가 조앤 로빈스, Collective A 예술감독인 차진엽이 특별 심사위원으로서 각 무대를 심사하였다.[11] 이 면장갑을 끼고 최수진의 파우치와 동전지갑에서 3,100원과 카드 한 장을 발굴해냈다.[12] Collective A 예술감독 및 현대무용가[13]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장[14] 뮤지컬 <페임> 안무가[15]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안무가[16] 비보이크루 익스프레션 단장[17] A B C 2007 '4DA 넥스트레벨' 세계대회 힙합부문 1위[18] 전 KDC 프로페셔널 라틴 챔피언[19] 7인의 심판관 중 6명이 블루아이의 손을 들어주었다.[20] 양 팀 스트릿 부문 마스터들의 지도로 꾸며졌다.[21] 양 팀 현대무용 부문 마스터들의 지도로 꾸며졌다.[22] 시즌1의 레드윙즈, 블루아이 소속의 남자 댄스스포츠 댄서인 김홍인, 김수로와 같이 무대를 꾸몄다.[23] 재밌게도 시즌1의 MVP 하휘동과 시즌2 MVP 김설진은 모두 각 팀의 마스터인 이민우, 이용우와 나이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