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파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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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2층까지 있으며 최고 41층의 아파트 1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태하천인 온천천과 붙어 있으며 온천천 시민공원도 가깝게 이용할수 있다. 단지 내에 2㎞의 산책로, 2개의 둘레길 등을 갖추고 있는 포스코건설에서 친환경 아파트라는 컨셉으로 시공한 아파트 단지이기도 하다. 또 민락동 더샵 센텀포레처럼 야외 어린이 풀장이 있기도 하다.
평수는 28평, 30평, 34평, 40평, 41평, 44평의 6가지 평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28평이 173세대, 30평이 61세대, 34평이 1,059세대, 40평이 117세대, 41평이 231세대로 34평형의 세대수가 가장 많다.
2. 특징 및 시설
주차는 모두 지하에 하도록 되어있으며, 1세대당 주차 대수는 1.29대이다.
2.1. 주민편의시설
헬스장, 골프장, 노래방, 독서실, 사우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야외 어린이 풀장도 있는데 턱이 높아 안전을 위해 한동안 이용을 막았다가 여름 중에 가끔 개방한다.
2.2. 상업시설
동문과 남문 부근에 더샵 파크시티 소속 상가가 형성되어있으며, 서문 쪽에 별개로 노블레스 스퀘어라는 테라스 상가가 있다. 이곳은 공사 중 소음과 먼지 등의 문제로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으며, 현재 완공되었고 탑마트와 일부 상점이 입주했다. 전체적으로 더샵 파크시티는 오래된 주택이 정리되고 신축건물이 새로이 많이 지어지고, 잘 형성된 온천천 주변 아파트단지와 더불어 발전해가고 있는 상권의 아파트라 할 수 있다.
3. 주변 환경
3.1. 교통
3.1.1. 버스
- 부산 버스 36
- 부산 버스 49
- 부산 버스 57
- 부산 버스 86
- 부산 버스 87
- 부산 버스 99
- 부산 버스 100
- 부산 버스 110-1
- 부산 버스 189-1
- 부산 버스 1010
- 부산 버스 동래2
3.1.2. 도시철도
4. 사건/사고
4.1.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
2017년 9월 11일, 2017년 동남권 폭우 사태로 인해 온천천이 범람해버렸는데 더샵 파크시티 아파트 지하 1층에 발이 잠길 정도로 물이 차버렸다. 다행히도 차량이 침수될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는 아파트 설계의 문제나 하자도 아니며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수벽을 잘 세워뒀는데 한 입주민이 자신이 출근해야 한다고 차수벽을 내릴 것을 관리실과 경비에게 요구했고 차수벽을 내려줬는데 고장이 나서 다시 올라오지 않아서 침수되어버린 것이다.
지하 1층으로 물이 들어오면서 지하 1층의 복도에도 물이 들어와버려서 엘리베이터 등에서도 물이 새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도 지하 2층에는 물이 들어오지 않았다. 101동, 107동, 109동, 110동, 111동, 112동, 113동, 114동이 고장났다. 총 29층인 101동은 '''하나뿐인 엘리베이터가 침수로 고장났고''' 폭우가 온 11일은 월요일, 평일이라 주민들의 출퇴근과 등하교에 지장이 생겼다. 단순히 엘리베이터만 고장난 것도 아니고 계단에 조명도 안 들어와서 노약자들에게 매우 위험했다. 11층 위로는 층수를 표시하는 곳에 비상등이 달려있지만, 10층 밑으로는 그냥 종이쪼가리만 붙어있을 뿐이라 전혀 안 보였다. 이틀째인 12일 밤에나 고쳐졌지만 층수 표시가 안 되고 감시카메라와 한쪽 벽 버튼 작동이 안 되며 에어컨은 아예 떼버렸다. 제일 심각한 곳은 112동으로 일주일 넘게 수리해야 한다고.
커뮤니티 센터는 침수 문제로 9월 13일까지 휴관을 결정했다.
침수 이후 물을 빼고 업체를 통해 지하주차장 전체를 청소했다. 하지만 두 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도 지하 2층으로는 엘리베이터가 갈 수 없고, 다수의 엘리베이터가 여전히 한쪽 벽의 버튼 작동이 안 되고 층수 표시도 뜨지 않는 등 일부 기능이 고장난 채로 방치되어있다. 10월 12일에 수리했다고 발표했지만 잘못된 발표였고, 이 문제로 내부에서 시끄럽다. 11월에야 지하 2층으로 운행이 재개되었다.
2018년 들어 대부분의 문제가 고쳐졌지만 엘리베이터 한쪽 벽의 버튼 고장만큼은 2018년 3월이 되어서야 고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