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57
1. 노선 정보
'''밑줄 처리 된 구간'''은 양방향 모두 동일한 정류장에 정차하는 구간으로 방향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1.1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70년 이전부터 운행한 노선이며, 1970년대 모습 사직동 - 여명중학교 - 사직운동장 - 고속터미널(현.반도스카이뷰) - 동래시장 - 연동시장 - 토곡 - 망미동 - 신리삼거리 - 양정 - 서면 - 시민회관 - 부산진소방서 간을 운행했으며 1998년에 현재와 같은 '자성대 → 부산진시장 → 부산진소방서' 순의 단선순환형태로 회차하게 되었다.
- 한때는 구.157-1번 글로벌900 좌석차량을 복도측 좌석만 제거한 좌석개조차량이 투입되는가 하면, 당시 학성여객 재정상황이 말이 아니다보니 신차가 투입될때도 글로벌900 중형차량이 투입되는 충공깽스러운 일까지 있었다.
- 2008년 4월, 용화여객이 학성여객 지분 대부분을 먹으며 계열관계가 되었고 이후 대우버스가 투입되고[2] 83-1번이 사직동까지 노선연장되면서 인가대수가 감차되는 등 여러가지로 변화를 겪었다.
- 2008년 이전에는 36대로 운행되었지만 용화여객과 계열관계가 되고나서 41번을 공동배차 하게 되면서 2대가 감차되었고 2010년 83-1번을 공동배차 하게 되면서 3대가 감차되었다.
- 당시 중형차량들은 현재 모두 대형차량으로 대차된 상태다.
- 2017년 12월 30일에 신설된 자사노선 105번으로 인가대수 8대가 넘어갔다. 감차 이전에는 평일.토요일 31대 / 공휴일 27대 운행이었으나, 이 때부터 평일.토요일 / 공휴일 모두 같은 인가대수로 운행하고 있다. 물론, 명절 연휴에는 당연히 휴차한다.
- 2018년 5월 4일에 첫/막차 통과시각이 현실화되어 진시장 첫차가 05:20에서 05:25으로 5분 늦추어졌다. 관련 게시물
- 2019년 7월 20일에 105번으로 2대가 차출되어 21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노선의 운행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굴곡 노선이기 때문에 체감 배차간격은 1분 가량 늘어났다.
3.1. 구.57-1번
- 2000년대 초중반 한때 57-1번이라는 아우 노선이 있었다. 사직운동장에서 사직동 차고지로 들어가는 방식에서 법원.검찰청을 경유한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사직동 내에서 약간의 노선 차이가 있었으나 개통초기부터 자주오는 노선은 아니었기에 수요가 아주 저조했다. 그리하여 결국 1대로만 운행하게된다.
- 그러다가 2006년 5월 경 157-1번 폐선후, 구.157-1번 차량들을 모두 흡수[3] 하면서 6대까지 증차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런데 57번에서 이동한 차량들이 대부분인지라 57번 행선판에 -1만 급하게 오려붙여놓은 형태였기에 외관상으로 상당히 지저분했다. 아무래도 학성여객 사정이 그만큼 어려웠다보니 행선판을 새로 제작하기에는 무리였을 듯 하다. 이후 2007년 5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편 때 57번에 통폐합되면서 폐선되었다.
3.2. 구.157-1번
부산 버스 157-1 문서로.
4. 특징
- 일반버스 11대, 저상버스 10대로 운행한다.
- 학성여객의 주력/간판 노선이자 학성여객을 먹여살리고 있는 소년 가장 노선이다.
- 노선의 전체적인 선형이 물음표(?)랑 비슷한 선형이다.
- 이 노선은 사직동에서 부산진시장을 바로 가지 않고 동래 - 연산동 - 토곡 - 망미동 - 신리삼거리 - 양정 - 서면으로 빙빙 우회하는 노선이지만 구간수요가 상당히 넘쳐나는 가축수송 노선이다. 왜냐면 이 구간 특히 연산토곡 구간이 도시철도가 닿지 않는 음영지역이기 때문.
- 사직동에서 동래행 수요가 상당히 많다. 게다가 동래시장 - 망미중앙시장(금호주유소)에서 49번과 함께 수요를 분담하고 있으며 메가마트, 동래역으로 가는 점에 있어서 조금 더 유리한 자리에 있다.[4][5] 토곡 어귀 연산8동에서 유일하게 동래역과 사직구장을 잇는 노선이라 구간 내 고정수요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6]
- 망미주공아파트[7] 인근, 망미동(과정로)에서 수영교차로로 가지 않고 연수로로 바로 틀어서 유일하게 양정, 서면교차로 방향으로 운행되는 노선[8] 이기에 승객들이 가축수송을 하여 모든 차량 승객이 넘쳐나며 평시에는 굉장히 한산한 모습을 자주 보여도 타 노선들과는 달리 승객이 없는 시간대에도 조금씩 꾸준하게 수요를 잘 모으는 노선인지라 실제론 1일 평균 총 1만5천 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노선 인근으로 동래고등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부산남일고등학교, 덕문여자고등학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연제고등학교, 세정상업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성모여자고등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경남공업고등학교 등등의 학교 밀집지역을 지남에 따라 이들의 수요도 꽤 된다.
- 이러한 노선 덕분인지 적자로 기울어져가는 학성여객을 먹여살리고 2007년도 이후 업체의 유일한 노선으로 학성여객의 경영을 유지시킨 가장노선이기도 하였다. 다만 2016~2017년 기준으로 1일 대당 평균 5백명 가량의 승객수를 기록한 점과 환승객이 많은 영향이 있어서인지 1일 대당 운송수입금은 48만원대에 불과했다.
- 현재 이 노선에 버스전용차로 단속카메라를 차내에 장착한 차량 3대가 다니고 있다.
- 학성여객 노선들 중 유일하게 저상이 다니는 노선이다. 부산에 단 4대만 있는 2018년형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 저상차량을 보유한 노선들중 하나다.[9]
- 부산진시장이 회차지점인 노선들 중 유일하게 차량 측면, 후면 행선판에 진시장이라 써져 있다.[10] 다만 구도색 차량은 후면 행선판에 진시장이라 써져 있지 않고 부산진시장이라 써져 있다.
- 노선의 굴곡상 편도로 연제구를 3번이나 들어갔다 나오는 노선이다.
- 이 노선은 맨 첫번째 면허부터 배차하는 105번과 달리 맨 마지막 면허부터 배차한다.[11]
4.1. 인가대수 대량 감차 논란
- 2017년 12월 30일 노선개편으로 신설된 105번 차량공수로 인하여 무려 8대나 감차되었다. BIMS 상으로는 배차간격이 수정되지 않았으나 늦어도 6~7분 간격으로 다녔던 노선이 8대나 감차됨으로 인해 최소 8~9분 간격으로 넓어져 기존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이 우려되었다. 이 노선도 88번과 마찬가지로 차량총량제의 대표적인 피해 노선이 되었다.[14] 더군다나 105번에서 2대가 증차됨에 따라 57번에서 2대가 또 감차당했다.
- 2008년 7월 1일까지 인가대수가 36대였던 이 노선은 2008년 7월 2일, 2010년 4월 8일, 2017년 12월 30일, 2019년 7월 20일 4회에 걸쳐 11년동안 무려 15대가 이탈했다.
- 충렬대로 구간에서는 BRT가 개통한 2018년 1월 23일 전까지 교통체증으로 배차간격이 깨지고 2대가 붙어다니기도 하였으며 이 때문에 안락교차로 - 진시장 - 안락교차로 구간에서 배차간격이 20분 이상 벌어지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 허나 감차 이전에도 배차가 다소 들쑥날쑥했던 점과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 앱으로 버스도착정보를 확인하고 나오기 때문에 체감을 못 해서인지 온라인 상에서는 배차간격이 넓어진 것에 대한 항의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대량 감차 후 운행대수가 한 자리수로 떨어진 88번과는 달리 이 노선은 기존에도 워낙 많은 차량을 운행했다 보니 감차한 지금도 20대가 넘는 차량이 운행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굴곡 노선이기 때문에 장거리 수요는 0에 가까웠던지라 멀리 가려는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도 있다.[15]
- 8대 감차 이후, 2018년 11월 기준 1일 평균 12,471명, 대당 542명의 이용객수와 대당 50만원 수준의 수입을 기록하였다. 2017년 1일 평균 총 이용객수보다 3000여명이 감소한 셈이다. 다만 운행대수가 줄어서 대당 운송수입금 및 대당 이용객수는 약간 늘었다.
- 2019년 7월, 105번 노선 변경에 의한 증차로 2대가 더 빠져나간 이후인 11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1일 승객수는 10392명, 대당 승객수는 511명으로 승객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차량대수도 적어지고, 배차간격이 더욱 넓어지자 기존 이용객들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승객수가 떨어져 나가는 상황이다. 배차간격은 기본 10분 정도로 근접해져서 이제는 10분을 넘겨야 한 대가 올 정도로 배차간격이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때문에 안그래도 이용객이 많은 와중에 차량 만차현상이 더욱 심각해졌다.
4.2. 이용 시 유의할 점
상술했듯 동래 - 연산동 - 토곡 - 망미동 - 신리삼거리 - 양정 - 서면으로 빙빙 우회하는 노선이기 때문에 사직동, 동래에서 서면, 부산진시장으로 갈 때 이 노선을 타면 안 된다 만일 타게 된다면 상당한 시간 낭비를 각오해야 한다.[16] 사직동에서 진시장을 가려면 10번 (범일동 국민은행 하차), 80번, 111번을 타야 하고 서면까지 가려면 앞의 3개 노선과 54번[17] , 83-1번도 탈수 있다. 동래에서는 29번, 31번, 43번, 52번, 77번, 110-1번, 129-1번[18] , 봉생병원/우성아파트에서는 99번, 110-1번을, 사직동[19] /동래역/충렬대로[20] 공통으로는 43번이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게 훨씬 빠르다.
4.3.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 재구성된 자료이므로 계산 및 산출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4.4.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범일역,[21] 범내골역,[22] 서면역,[B] 부전역,[23] 양정역, 동래역[C]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전포역, 서면역[B]
- [image]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 배산역, 물만골역,[24] 종합운동장역, 사직역, 미남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미남역, 동래역,[C] 수안역, 낙민역
- [image] 동해선 광역전철: 부전역, 동래역
- 일반 철도역: 부전역(ITX-새마을, 무궁화호)
[1] 첫차시간이 아주 빠른 편이지만 그 다음차는 35분 뒤인 05:00에 출발한다. 참고로, 시내버스 노선들 중에서 첫차시간이 제일 빠른 노선은 131번과 1003번으로, 이 노선보다 5분 빠른 04:20에 첫차가 나간다.[2] 몇대 뽑긴 했지만 오래 못 가서 현대로 다시 돌아섰다. 학성여객은 본래 오랫동안 현대버스만 구매해오던 회사라 운전자들이나 정비사들이 현대버스에 더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현대차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대우버스는 모두 대차되었다.[3] 157-1번 출신 글로벌 900 차량 2대는 57번으로 이동되자마자 57번에서 가장 오래된 차종들을 57-1번으로 투입시켰다.[4] 단 메가마트의 경우 49번으로 동래전화국 정류장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있다.[5] 49번도 동래로 가지만 앞서 서술했듯 동래전화국으로 가기 때문에 동래역을 미경유한다.[6] 연산8동 전체로 보면 100-1번도 동래역을 경유하지만 연동시장으로 가지않고 54번처럼 경상대학을 경유하여 가기때문에 오래걸린다. 또한 배차간격도 57번 보다 2분 정도 더 길다.[7] 87번의 기종점이다. 87번도 서면으로 가지만 연수로로 가지 않고 연동시장, 연산교차로를 지나서 서면으로 간다.[8] 반면 저 구간을 경유하는 모든 시내버스 노선들은 모두 수영교차로로 간다.[9] 나머지는 24번, 96번(2대).[10] 사실 2010년대 중순까지만 해도 거의 모든 노선이 진시장이라고만 표기했다.[11] 2020년부터 그런것으로 보인다. 한때 이 노선은 맨 첫번째 면허부터 배차를 했었다. 중간에 면허 순서가 안 맞게 배차하는 경우도 있지만.[12] 4927호도 있었으나 현재는 일렉시티 투입으로 인해 예비로 격하되었다.[13] 화신여객 51번의 5409호도 그렇다. 동진여객 3번의 2348호도 있었으나 2018년 12월에 개선형 저상으로 대차되어 96번에서 운행중이다.[14] 본래 이 노선의 인가대수는 4대만 감차될 예정이었고, 용화여객 41번, 83번의 인가대수가 각각 2대, 4대 감차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41번, 83번이 용화여객의 주력노선인데 인가대수가 57번보다 적으면서도 1일 대당 승객수는 57번보다 훨씬 더 많다. 실제로 57번은 8대가 감차된 후에도 23대로 41번(21대), 83번(16대)보다 인가대수가 많다. 게다가 1일 대당 평균 승객수가 57번은 5백명 가량(31대(공휴일 27대) 기준)이었던 반면 41번은 7백명 가량이고, 83번은 5백6십명 가량이다. 이에 용화여객 측에서 상당한 항의를 했으며, 협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학성여객 측에서 양보하여 41번, 83번 감차가 철회되었고, 83-1번과 이 노선에서 각각 2대, 8대의 감차가 결정되었다.[15] 2015년에 45대에서 30대로 줄어들었던 68번과, 2019년에 33대에서 18대로 줄어든 111번의 이용불만이 상당수 발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16] 사직동에서 서면까지 80번이나 111번을 타고 가면 20~25분 밖에 걸리지 않지만 이 노선을 타면 동래~토곡~망미역~양정으로 돌아가서 1시간 가까이 소요된다.[17] 사직운동장 한정, 전포동 일대를 돌기 때문에 부전시장입구에서 하차 후 걸어가는 게 좋다.[18] 단 이 중에서 29번, 31번, 77번, 110-1번, 129-1번은 서면까지만 운행하며, 29번, 52번, 110-1번은 수안역과 낙민역에서만, 77번은 동래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10-1번은 29번, 31번, 43번, 52번, 129-1번의 반대방향에서 타야지 서면으로 갈 수 있다.[19] 연산역에서 1호선 환승[20] 동래역에서 1호선 환승[21] 부산진시장 방향은 자유시장에 하차하면 된다.[22] 사직동 방향은 상공회의소에 하차하면 된다.[B] A B 부산진시장 방향만 정차한다.[23] 사직동 방향은 전포초등학교에 하차하면 된다.[C] A B 동래역(내성교차로) 하차(사직동방향), 1호선을 이용 시 유용하며, 4호선을 이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고 진시장방향은 동래럭키아파트에 내려서 6번출구로 걸어가야 한다.[24] 신리삼거리에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