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역

 


'''역촌역'''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Yeokchon
한자
驛村
중국어
驿村
일본어
駅村(ヨクチョン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 지하 63 (녹번동)
'''운영 기관'''
6호선

'''개업일'''
6호선
2000년 12월 15일
'''역사 구조'''
지하 4층
'''승강장 구조'''
단선 승강장
驛村驛 / Yeokcho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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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6호선 611번.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 지하 63 (녹번동)[1] 소재.

2. 역 정보


[image]
역 안내도.
단선 승강장으로, 오른쪽 출입문이 열린다. 역명과 달리 역촌동이 아니라 녹번동에 있다. 하지만 녹번동에 녹번역이 이미 있어서 역촌역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1번 출구가 역촌동에 있으며, 구산역도 2번 출구는 역촌동이다.

3. 일평균 이용객


역촌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순환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4,900명
6,113명
6,997명
7,448명
7,718명
7,525명
7,304명
7,066명
7,092명
7,141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7,234명
7,403명
7,754명
7,916명
7,980명
8,186명
8,437명
8,437명
8,597명
8,796명
2020년
'''6,690명'''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대부분의 역들은 승하차 이용객에 큰 차이가 없지만 여기는 응암순환선의 특징으로 인해 승차량이 하차량보다 훨씬 적다. 2017년 기준 하루 승차 3,883명, 하차 4,554명으로 그래 봤자 17% 차이밖에 안 난다. 이 역에서 승차하면 불광역에서 3호선을 갈아타는 게 아닌 이상 응암순환선을 한 바퀴 삥 돌아나가므로, 이 역의 승차객은 출퇴근 시간에 앉기를 원하는 일부 승객이 아니면 거의 대부분 3호선에서 갈아탄다.
반대로 이 역에서 하차하는 승객들은 100이면 99 이상 6호선을 타고 올라온 승객들이다. 삼각지에서 탔던, 공덕에서 탔던, 합정에서 탔던, 디엠시에서 탔던 통일로 연선의 3호선을 타고 역촌역에 내리는 수요는 거의 없다. 응암순환의 구조적 불편성 때문에 불광역, 녹번역응암역에 대부분 수요를 빼앗기고 있다. 은평구의 모든 역 중 독바위역과 함께 하루 평균 1만 명을 넘지 못하는 역이다. 더군다나 독바위역은 북한산 자락에 있어 역세권 규모가 이 역의 절반도 안 된다. 6호선내에서 32위로 하위권에 포함된다.

4. 승강장


[image]
역명판.
[image]
승강장[2]
불광


응암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신내·응암·이태원·신당·신내 방면

5. 역 주변 정보


구산역과는 도로로 800m 정도 떨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바로 다음 역인 불광역과도 가깝다. 대략 역촌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도 불광역 인근인 NC백화점이 눈에 들어온다.
이 역 부근은 주로 1970~1980년대에 조성된 단독주택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번현대2차 같은 소규모 아파트가 있다. 역촌사거리가 이 역과 구산역의 중간 지점에 있어, 역촌사거리 인근 주민들은 목적지에 따라 이 역과 구산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역에서 신내역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연신내역, 독바위역 쪽을 경유해서 응암순환 구간을 한바퀴 삥 거쳐서 가야 한다. 또한 응암순환 구간의 초입부에 존재하여 이 역으로 퇴근할 때는 빠르지만 출근할 때는 아닌 특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구산역과는 정반대의 상황인 셈.
또한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입장에서는 약수역을 제외하고 불광역이나 연신내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할 경우, 6호선의 역들 중 '한 번에 갈 수 없는' 유일한 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출근 시간엔 역촌역에서 탑승할 경우 80%정도의 착석을 보장한다. 응암역에서 내려서 다시 윗방향(순환구간) 열차로 바꿔타야 역촌역으로 갈 수 있다.
역촌역에서 구산역까지'만' 갈 때는 운동하는 셈 치고 걸어가는 게 차라리 나으며, 합정~응암 구간에서 구산역으로 가는 경우에도 역촌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것이 편하다. 예를 들어, 증산역이나 DMC역에서 구산역 1번출구에 있는 크로스핏 체육관으로 갈 경우, 역촌역 2번출구에서 700m 정도를 걸어가면 구산역 1번출구가 나온다.[3] 더 골치 아픈 건 응암역인데, 걸어가기도 애매하다. 중간에 이마트가 있고 은근히 멀고, 성인 남자 걸음으로도 약 15분은 족히 걸린다. 게다가 바로 앞 역임에도 불구하고 순환 구간을 돌아나가서 가야 하는 게 문제. 또한 불광역과도 꽤 애매한 거리에 위치해 있기에 참으로 애매한 역. 불광역까지 시장 하나를 지나야 하고, 중간에 불광CGV가 위치해 있다. '10분' 안에 응암까지 갈 수 있는 체력이라면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응암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환승하는 편이 낫다.

6. 기타


역곡역, 역삼역과 함께 역 이름을 거꾸로 말해도 되는 역 3형제에 속한다.

[1] 녹번동 144-69번지[2] 현재 모든 스크린도어 광고판은 제거되었다.[3] 아니면 753번 버스를 타고 오는 방법도 있다. 구산역 1번출구 버스정류장이 스타벅스 건물 바로 앞이다. 합정역 방면으로 되돌아갈 때는 당연히 6호선이 훨씬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