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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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사랑하자
힘써 배우자
사이좋게 지내자'''
- 동경한국학교 교훈

'''동경한국학교'''
'''Tokyo Korean School'''
'''東京韓国学校'''

[image]
<colbgcolor=#ff9595><colcolor=#fff> '''국가'''
[image] 일본
'''분류'''
재외 한국인 학교
'''운영 형태'''
사립
'''관할 교육청'''
서울특별시 교육청
'''법인'''
민단 중앙 본부
'''개교'''
1954년 4월 26일
'''학생 수'''
673 명 (2017년 4월)
'''교직원 수'''
105 명 (2017년 4월)
'''소속'''
서울특별시 교육청
'''소재지'''
東京都新宿区若松町2-1
'''교장'''
21대 곽상훈 [1]
'''교감'''
강철길
'''홈페이지'''
동경한국학교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2.1. 연원 및 변천
3. 교육과정
3.1. 커리큘럼
4. 연혁
5. 시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 출신 인물
8. 사건 사고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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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 있는 초·중고등과정의 한국학교.
동경한국학교는 학교법인 동경한국학원에서 교포 자녀들에게 모국과의 연계교육 및 현지 적응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된 정규교육기관으로, 도쿄도 신주쿠구에 위치하고 있다. 1954년에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에서 설립한 후 1962년에 한국정부의 인가를 받았다.
개교 초기에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민족교육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나, 현재는 도쿄에 거주하는 한국 기업 주재원 자녀들에 대한 귀국 후 국내 적응 교육과 현지 적응 교육, 국제화 교육을 수행하기 위하여 확장 설립되었다.

2. 역사



2.1. 연원 및 변천


1954년 4월 26일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 중앙총본부에서 동경한국학교를 설립한 후 초대 이사장에는 김재화, 초대 교장에 김종재를 취임시켰다. 개교 초기 교사(校舍)는 민단 총본부의 가건물을 사용하였으며, 초등부는 보통교실 12칸, 컴퓨터실 1칸, 방송실 1칸, 다목적 공간·온실 등을 설치했다. 1958년 5월에 고등부를 설치하고 1961년 같은 자리에 교사를 신설하였다.

1962년 한국 정부로부터 각각 국민학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 인가를 받았다. 1990년 임간학교 부지를 기증받아 1991년 9월 17일 신교사를 준공하였고, 11월 신축된 건물로 학교를 옮겼다. 이에 따라 종합교육원은 동경한국종합교육원으로 승격되면서 함께 운영되었다. 1993년에는 토요학교를 개설하여 한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998년 동경 코리아아카데미 민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한글 학교는 일본에서 크게 일어난 한류에 힘입어 한국의 문화, 역사에 대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한국문화원 역할을 겸하고 있다. 이후 한국문화원 역할은 한국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수요가 증대되어 2010년 한국종합교육원을 설치하여 이전하였으며, 1994년 한국종합교육원 사이타마분원이 개설되어 운영하다가 수요증가로 2010년 사이타마한국교육원으로 독립하였다.

3. 교육과정


초등 교육과정은 본국 초등학교 과정과 동일하며, 이 밖에 일본어·일본사회(4학년 이상)를 부과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강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영어 원어민 교사를 20여 명 늘려 영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등부와 고등부 교육과정은 본국 출신 학생들과 재일교포 자녀에게 각각 교육과정을 달리하여 운영하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이중으로 편성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특히 고등부에서는 모국 수학여행을 실시하여 모국을 직접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훈은 ‘나라를 사랑하자, 힘써 배우자, 사이좋게 지내자’이다. 교육목표는 ① 한국인으로서의 자각과 긍지를 가지고 모국과 재일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기른다. ② 어떠한 환경과 상황 하에서도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여 가는 굳센 의지력과 폭넓은 적응력, 실제에 적응하는 생활능력을 기른다. ③ 일본·일본인을 깊이 이해하고 상호협조하면서 지역발전과 한일친선증진에 적극 기여하는 국제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른다. ④ 장차 본국으로 귀국하여 수학할 학생에게는 본국 연계교육을 강화하여 모국에서의 수학에 필요한 제반 학습능력을 기른다. 등이다.

매년 교지『연륜』을 간행하고 있으며, 1984년에는 개교 30주년 기념 특집호가 제26호로 간행되었다. 학교운영을 위한 재정은 정부지원금 및 이사회·민단 각 기관의 지원금, 학생납부금 등이 있으며, 매년 지원되는 정부지원금으로 대부분의 교원 인건비를 충당하고 있다.


3.1. 커리큘럼


한국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과 일본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을 따로 관리하기 위해 J반과 K반으로 나누어서 배정한다. K반의 경우 선택과목 이외에는 한국과 거의 커리큘럼이 비슷하다. 마찬가지로 J반도 일본 학교와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일본어의 경우 고1까지는 일본 교과서를 채택하여 진행하나 고2부터는 JLPT 공부를 위한 문제집을 교과서로 사용한다.[2] 영어의 경우 토플에 초점을 맞추어 일반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고 주로 토플 문제집을 사용한다. 영어선생님이 여섯 분이 계시며, 네 분은 원어민, 두 분은 한국인이시다. 주당 영어 이수단위는 8이다. 지구과학 강좌가 없다. 물화생만 가르친다. 또한 고 2부터는 한국사 강좌가 없다. 고2가 돼서는 J반과 K반 각각 이과반과 문과반이 나눠진다.

4. 연혁


  • 1954년 - 초·중등부 개교식. 초대 교장 김종재, 초대 이사장 김재화 취임
  • 1955년 - 도쿄도, 초·중등부 승인
  • 1956년 - 고등부 설치
  • 1961년 - 새 학교 건물 완공
  • 1962년 - 한국 정부 정식 승인
  • 1964년 - 개교 10주년 기념 문화제
  • 1974년 - 개교 20주년 기념식
  • 1984년 - 개교 30주년 기념식
  • 1991년 - 지금의 새 학교 건물 완공
  • 1993년 - 토요학교(우리 문화 교실) 개설
  • 1994년 - 개교 40주년 기념 문화제
  • 2003년 - 일본 센터시험 인정
  • 2003년 - 일본 학력 인정
  • 2004년 - 개교 50주년 기념
  • 2010년 - 오공태 이사장 취임
  • 2011년 - 새로운 영어 라이브러리의 그랜드 오프닝
  • 2012년 - 초·중등부 제 57회 졸업식, 고등부 제 54회 졸업
  • 2012년 - 제 19대 교장 추병국 취임
  • 2015년 - 개교 65주년 기념


5. 시설


  • 중고등부 건물
    • 지하 1층: 특별실 5개, 무용실, 빵 음료수 자판기, 비품실 , 미술실
    • 1층 : 본 교무실, 교장실, 음악실, 보건실, 도서관, 선생회의실, 컴퓨터실, 전산실
    • 2층 : 중학교 교실, 2층 교무실 , 과학실험실
    • 3층: 고등학교 교실, 3층 교무실, 특별실 4개[3]
    • 4층: 대강당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지하철



7. 출신 인물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지코 - 가수[4]
  • 우태운 - 가수
  • 권리세 - 가수
  • 김선아 - 배우
  • 페노메코 - 가수
  • 김성재 - 가수
  • 조치훈 - 바둑 기사
  • 모리모토 히초리 - 야구 선수

8. 사건 사고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9. 여담


  • 등록금은 비싼 편이지만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모두 가르치는 교육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만족하는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임용고시 합격증이 없거나 교직경험이 전무한 사람들이 강사로 채용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교실 부족 같은 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도 크다. 그래서 조선학교에 가는 한국인들도 많다고 한다.
  • 가수 보아가 전학을 오려 했었으나 교칙상 염색 금지 때문에 거부당했다.
  • 운동장 한바퀴가 100미터 조금 안될 정도로 학교가 작다.
  • 가수 지코가 본교 재학시절에 계시던 선생님들이 아직 재직중이라서 그런지 스케줄로 일본에 올 때마다 인사차 찾아오기도 한다.
  • 동경한국학교는 장소가 협소해서 증축이 필요하지만, 고이케 지사가 증축과 신설을 반대하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극우 성향인 고이케 유리코가 도쿄도지사를 역임하는 시기엔 증축과 신설은 물 건너 갔다고 보면 된다. 그 덕에 재학생들과 임원들은 원수라고 저주를 퍼붓는다. 심지어 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선학교에 가는 학생들도 있다.
  •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다.

[1] 이전에 분당고등학교 교장이었다.[2] 올해부터 초급반이 사라졌다.[3] 2개는 고3교실로 사용중[4] 중학교 3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