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교
1. 개요
朝鮮学校 / 조선학교
1945년 일본으로부터 해방 후, 일본에 남아 있던 재일 조선인들이 자신들의 아이들에게 조선어와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 자립적으로 세운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계열의 민족학교를 말한다. 학생들의 약 70%가 한국 국적, 약 30%가 조선적(해방 이전의 조선), 그 외 일본 국적도 다수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일본 전국에 64개교가 남아 있고, 학생수는 약 7,000명이다.
2. 역사
역사는 일제강점기 때까지 일본내에 거주하는 재일 조선인은 주로 개인주택 혹은 공사립 학교·공장을 임대하는 형태로, ‘국어 강습소’라고 하는 조선어에 의한 민족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시설을 전국 각지에 만들었다.
해방 이후 한반도 정치 정세가 악화되자 연합군 최고사령부(GHQ)가 문부과학성을 통해 '조선학교폐쇄령'을 선포하게 된다. 이에 재일 조선인들은 반발해 반대 운동이 전개되었고 한신 교육투쟁도 여기서 나오게 된다.
1949년 10월에 재일본조선인련맹이 ‘단체 등 규정령’에 의해 해산되면서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백두학원(현재의 건국소학교·건국중학교·고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조선학교가 폐쇄되었다. 이후 1950년대 이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와 북한이 지원하면서 다시 일으키게 된다.
김일성의 지시로 27년동안 조총련에 1957년부터 1984년까지 약 350억 엔(3천 557억 원)을 송금했다.# 김정은도 조총련을 통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상세
- 조총련과 북한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북한과 마찬가지로 사상 교육의 일환으로 각 교실에는 실제로 김일성, 김정일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북한처럼 김일성, 김정일의 초상화를 매일 관리해야 했고, 먼지가 쌓이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그날은 작살났었다. 한국으로 유학왔던 재일교포 친구가 증언하길 자신이 과거에 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초상화 앞에서 만세를 외치는 행위를 배우기도 했다고 한다.
- 교과서는 북한의 교육내용과 유사하나 일본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실제 생활과 북한의 교육내용에는 큰 차이가 있어 자체 제작하여 사용한다.[1] 당연하지만 북한에 유리한 내용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것은 물론이고[2] 주체사상 및 김씨 3대 우상화 등 북한식으로 사상교육까지 시행하고 있다.
- 각종 민족 행사에 조선학교 학생들을 동원하기도 한다. 특히 조총련 본부가 있는 도쿄의 도꾜조선중고급학교는 조선학교의 대표학교라는 자각이 있어 타 조선학교보다 더 엄격하게 행사를 준비한다고 한다.
- 20세기까지만 해도 일본 보통학교에 다니던 재일교포 학생들을 조선학교로 포섭하기 위한 움직임을 조직적으로 벌였다. 조선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지역별로 인원 리스트를 할당받아 포섭 활동을 했었다. 또한 조총련계가 운영하는 조선대학교에 입학시킬 학생수에 할당량이 있어서, 교사들이 예비 졸업 학생들을 꼬드기도 하였다.
- 수학여행으로는 주로 북한의 평양을 간다. 이 과정이 다큐멘터리로 방영된 적도 있다. 하지만 외국인 취급받으면서 관광코스만 돌 수 있다고. 수학여행 코스는 시설도 괜찮고 평양을 방문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특권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평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 여학생들의 한복 교복인 하얀 저고리와 검은 치마[3] 가 유명하며 '치마 저고리'라는 단어가 일본에서도 유명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북한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눈 때문에 현재는 통학할 때는 블레이저를 입고 교내에서만 그 교복을 입는다고 한다.
- 조선학교 안에서는 일본어 수업시간을 제외하고는 조선어(문화어)를 100% 사용하는 것이 모든 조선학교의 학칙이다.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아직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교사들이 일본어를 섞어서 가르치고 있으나, 2학년 이후부터는 거의 100% 문화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끼리도 쉬는 시간 등의 시간에 문화어로 대화를 한다. 조선어 100% 운동으로 일본어를 사용하면 교사에게 꾸지람을 듣기도 하고, 조선어를 잘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상을 주기도 한다. 고등학생 정도가 되면 일본식 억양이 남아있을 수는 있으나 토종 한국인과 큰 불편없이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그러나 표준어(한국어)를 사용하는 경우 따돌림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때문에 한국 국적의 학생들의 경우 융통성 있는 아이들은 가족과 이야기할 때는 남한식으로, 학교에 있을 때는 북한식으로 얘기한다고 한다. 조선학교는 명백히 북한 측의 시설이며, 다니는 학생들 또한 일부 한국 교포나 사상이 특이한 일본인을 제외하면 절대 다수는 조선적 등 북한에 동조하는 가정 출신이다. 실제로는 교사들도 조선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학생들 또한 일본어를 사용하고 자란 경우가 많아 교칙과의 타협으로 선배들과 대화할 때 일본어로 문장을 구사한 후 어미에 '~니다' 정도만 붙이는 게 불문의 룰인 학교도 있다고 한다. 당연히 조총련 계열이기 때문에 어휘는 북한식이다.
- 2007년부터 일본에서는 조선학교 무상화, 보조금 지급 문제가 큰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원래는 보조금을 지급하다가 일본인 납치사건, 핵실험 등으로 대북감정이 악화되면서 조금씩 문제가 되고 있었으며, 여기에 2010년 11월 23일에는 연평도 포격 사태가 일어나면서 도쿄도가 보조금 지급을 취소하였고 오사카는 북한 찬양과 반일 사상 등 교육내용에 문제를 제기해 결국 학교측에서 김일성 부자의 사진을 철거하였지만 학생들을 방북시켜 김일성을 찬양하는 공연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보조금 지급이 중지되었다. 일본의 대북 감정은 매우 좋지 못한 편이기 때문에 이런 조치들이 취소될 가능성은 당분간 없다. 일본 전국에 68개의 조선학교가 있고 원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주지만 북한과의 관계가 갈수록 나빠지자 보조금을 주는 것을 미루는 척을 하면서 사실상 지급 중단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실제로 조선학교에서는 일본을 적대 세력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지원금을 내준다면 일본 정부 입장에서 반정부세력에 지원금을 타다 주는 꼴이다.
- 2020년 6월 28일에 일본 정부가 2019년 10월에 시작한 유아교육·보육무상화 대상에서 조선학교 부설 유치원을 제외해 차별한 것에 항의하는 서명 운동 동참자가 46만명을 넘어섰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 2020년 7월 29일에 조선학교를 돕는 한국의 단체 몽당연필과 일본의 단체 꽃봉오리 등 시민단체들이 교토·시가의 4개 조선학교에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에어컨 설치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아직 이적단체로 지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 무상화 제외에 대해 아이치현에 있는 조선학교 학생들이 일본 정부에 소송을 걸었으며 패소했다.#
-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 중단을 반대하는 변호사단체에 불만을 품고 변호사를 상대로 무더기 징계를 청구한 일본 우익 세력에게 현지 법원이 배상 명령을 확정했다.# 같은 날, 후쿠오카현에 있었던 곳도 조선학교 측이 패소했다.#
- 조선학교 64곳에 대한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이 10년 동안 75% 급감했다.#
4. 구분
유치반, 초급학교, 중급학교, 고급학교, 대학교(조선대학교)가 있는데 교육과정은 6·3·3·4로 한국 및 일본의 학제와 같다.
5. 졸업 후 진로
가업을 잇거나 조총련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그 안에서만 맴돌며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일반 기업 취직은 상상도 할 수 없었고, 정말 잘 풀려야 예체능이나 학문 쪽에서 두각을 드러내 자리를 잡는 정도였다. 일부 소수는 한국어-일본어 통역이나 번역 일을 하는 사례도 있다. 상당수는 야쿠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일본 측에서도 조선학교 학력을 일반 학교와 동일하게 인정하는 것은 곤란한 일인데, 조선학교에서는 김부자 우상화 교육을 비롯한 사상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선학교 중 유일한 고등교육기관 역할을 맡고 있는 조선대학교에서 미국과 일본을 괴멸시킬 것을 다짐하며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편지를 보낸 적도 있었다.
그나마 2003년 경부터 조선고등학교 학력을 고졸 학력으로 인정[4] 해주도록 일본 문부과학성 방침이 바뀌어 전보다는 숨통은 틔였다.
조총련에서 지원하는 대학교인 '''조선대학교'''[5] 가 존재하긴 하나 이곳만으로 대학 교육을 맡기에는 역부족이고, 그나마 이곳조차도 아직 완전히 정식 대학으로까진 승인받지 못한 상태이다. 대학교에 준하는 교육기관 정도의 위상.
축구선수 대부분은 일본이름 없이 북한식 이름으로 활동하는 편이다. '한국식'이 아니라 '북한식'임에 유의하자. 량용기, 리한재처럼 두음 법칙도 당연히 안 쓴다.
6. 한국 국적자의 조선학교 진학
한국인이 통일부의 허가 없이 조선학교를 입학하면 '''국가보안법 '''및'''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조총련 계열의 학교이다보니 조총련 계열의 학생들만 다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조선적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적자 들도 다닌다. 사실 재일교포 중에 정서적으로 북한에 가까움에도 편의상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들도 꽤 있어서 대한민국 내 보수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긴 하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냐면, 일본은 한일협정을 근거로 아직 북한을 국가로 승인하지 않았고 당연히 수교도 안 했기 때문에 북한 국적을 취득할 경우 일본에서 인정이 안 된다. 하지만 일본은 대한민국을 국가로 승인하고 정식으로 수교했으므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 외국인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재일교포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일반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교육 받은 것도, 사상도, 정체성도 모두 북한인이지만, 단순히 편의상 대한민국 국적만 취득해 둔 것이다.[6]
한편, 일반인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원래 조선적이 아니고 한국에서 넘어온 한국 국적자라도 드물게 조선학교에 다니는 경우가 있다. 한국 국적자들도 물론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학교로 보내고 싶어한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운영하는 '한국학교'가 있지만, 조선학교에 비해 그 수가 매우 적고 '''특수학교'''로 분류되기 때문에 초등학교를 다니더라도 '''등록금'''을 내야 한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등록금의 연속이다''' 물론 국가 보조금이나 대한민국 정부에서 내는 지원금은 거의 없거나 있어도 쥐꼬리만한 수준(...).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서민들이 다니기 힘들고, 외교관 자녀들이 다닌다. 자리가 너무 모자라서 주재원 자녀들은 거의 대부분 일본학교에 진학한다. 이에 반해 조선학교는 일단 학비와 등록금이 싸다.[7] 게다가 학교의 수 자체는 조선학교가 더욱 많다. 한국계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은 아직까지 조선학교와 같은 교육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 전체에 한국학교가 단 4곳뿐인 반면 조선학교는 58곳(조선대학교 제외)으로 조선학교가 월등히 많다. 지역에 따라서는 조선학교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
물론 일본계 공립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는 의무교육 대상인 중학교까지는 학비가 면제이기 때문에 금전적 부담도 없다. 다만 당연히 학교에서 일본어만 쓰고 한국어는 전혀 못 배우기 때문에 이 경우는 한국말을 거의 모르거나 해도 매우 서투르게 되는 경우가 많고, 일본인으로서의 교육만 받기 때문에 개인의 정체성도 한민족과 멀어지고 일본인에 더 가까워진다.
돈이 없는데 조선어를 배우고 싶어서 북한 교육을 선택한다는 것은 사실 일반인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극히 일부 한국출신 한국인들은 북한과의 연계성이 있지만 그래도 한국어 교육을 받을수 있는 조선학교냐, 그냥 정체성을 포기하고 일본학교에 가느냐는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드물게 일본 국적을 선택한 재일 조선인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 듯.[8] 심지어 정대세의 경우처럼 한국과 북한 양측의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9] 여러모로 조선학교의 특수성이 잘 나타나는 대목이다.
방향은 다르지만 이와 조금 비슷한 사례가 한국의 화교학교이다. 한국의 화교학교는 모두 중화민국계 학교인데, 대륙의 중화인민공화국 출신인 학생도 입학이 가능하고 실제로 대륙 출신 학생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중화민국식 학제를 따르고 교육 과정도 중화민국의 정체성을 강하게 띄기 때문에 이를 불편하게 여겨서 다니지 않는 학생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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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역별 학교 목록
7.1. 홋카이도, 도호쿠 지역
홋카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 (北海道朝鮮初中高級学校)
도호쿠 조선초중급학교 (東北朝鮮初中級学校)
후꾸시마 조선초중급학교 (福島朝鮮初中級学校)
모리오까 조선초중급학교 (盛岡朝鮮初中級学校)
하찌노헤 조선초중급학교 (八戸朝鮮初中級学校)
7.2. 간토지역
조선대학교 (朝鮮大学校)
도꾜 조선중고급학교 (東京朝鮮中高級学校)
도꾜 조선 제1초중급학교 (東京朝鮮第一初中級学校)
도꾜 조선 제4초중급학교(東京朝鮮第四初中級学校)
도꾜 조선 제5초중급학교 (東京朝鮮第五初中級学校)
니시도꾜 조선 제1초중급학교 (西東京朝鮮第一初中級学校)
니시도꾜 조선 제2초중급학교 (西東京朝鮮第二初中級学校)
도꾜 조선 제2초급학교 (東京朝鮮第二初級学校)
도꾜 조선 제3초급학교 (東京朝鮮第三初級学校)
도꾜 조선 제6초급학교 (東京朝鮮第六初級学校)
도꾜 조선 제9초급학교 (東京朝鮮第九初級学校)
가나가와 조선중고급학교 (神奈川朝鮮中高級学校)
요꼬하마 조선초급학교 (横浜朝鮮初級学校)
가와사끼 조선초급학교 (川崎朝鮮初級学校)
난부 조선초급학교 (南武朝鮮初級学校)
즈루미 조선초급학교 (鶴見朝鮮初級学校)
사이타마 조선초중급학교-유치부 (埼玉朝鮮初中級学校・幼稚部)
지바 조선초중급학교 (千葉朝鮮初中級学校)
이바라기 조선초중고급학교 (茨城朝鮮初中高級学校)
군마 조선초중급학교 (群馬朝鮮初中級学校)
도찌기 조선초중급학교 (栃木朝鮮初中級学校)
7.3. 주부, 고신에쓰 지역
아이찌 조선중고급학교 (愛知朝鮮中高級学校)
가스가 조선초급학교 (東春朝鮮初級学校)
나고야 조선초급학교 (名古屋朝鮮初級学校)
도요하시 조선초급학교 (豊橋朝鮮初級学校)
아이치 조선 제7초급학교 (愛知朝鮮第七初級学校)
시즈오까 조선초중급학교 (静岡朝鮮初中級学校)
나가노 조선초중급학교 (長野朝鮮初中級学校)
기후 조선초중급학교 (岐阜朝鮮初中級学校)
욕가이치 조선초중급학교 (四日市朝鮮初中級学校)
7.4. 간사이 지역
오사까 조선고급학교 (大阪朝鮮高級学校)
기따오사까 조선초중급학교 (北大阪朝鮮初中級学校)
이쿠노 조선초급학교 (生野朝鮮初級学校)
나까오사까 조선초급학교 (中大阪朝鮮初級学校)
히가시오사까 조선초급학교 (東大阪朝鮮初級学校)
미나미오사까 조선초급학교 (南大阪朝鮮初級学校)
오사까 조선 제4초급학교(大阪朝鮮第四初級学校)
조호쿠 조선초급학교 (城北朝鮮初級学校)
오사카 후쿠시마 조선초급학교 (大阪福島朝鮮初級学校)
고베 조선고급학교 (神戸朝鮮高級学校)
고베 조선초중급학교 (神戸朝鮮初中級学校)
니시하리 조선초중급학교 (西播朝鮮初中級学校)
아마가사키 조선초중급학교 (尼崎朝鮮初中級学校)
니시고베 조선초급학교 (西神戸朝鮮初級学校)
이타미 조선초급학교 (伊丹朝鮮初級学校)
교또 조선중고급학교 (京都朝鮮中高級学校)
교또 조선초급학교 (京都朝鮮初級学校)
교또 조선 제2초급학교 (京都朝鮮第二初級学校)
시가 조선초급학교 (滋賀朝鮮初級学校)
와카야마 조선초증급학교 (和歌山朝鮮初中級学校)
7.5. 주고쿠, 시코쿠 지역
히로시마 조선초중급학교 (広島朝鮮初中高級学校)
오카야마 조선초중급학교 (岡山朝鮮初中級学校)
야마구치 조선초중급학교 (山口朝鮮初中級学校)
시코쿠 조선초중급학교 (四国朝鮮初中級学校)
7.6. 규슈, 오키나와 지역
규슈 조선중고급학교 (九州朝鮮中高級学校)
기타큐슈 조선초급학교 (北九州朝鮮初級学校)
후쿠오카 조선초급학교 (福岡朝鮮初級学校)
고쿠라 조선유치원(小倉朝鮮幼稚園)
나하 조선초급학교 (那覇朝鮮初級学校)
8. 조선학교 출신 인물
'''조선대학교'''가 아닌 다른 대학에 진학한 경우만 별도 표기.
9. 조선학교가 등장하는 작품
[1] 북한의 학제는 4-6이지만, 6-3-3인 일본 학제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도 하고.[2] 6.25 북침설 등과 태양절 기념 행사도 한다.[3] 일명 유관순 교복으로 불리는 그것.[4] 바꿔 말하면 이전까지는 인정을 안해줘서 고교 졸업 후 대입을 보려면 고교 검정고시를 따로 치러야했다. 참고로 말하자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외국인 학교도 여기에 해당된다. 지금은 정해진 한국어, 한국사 수업시간을 이수하는 조건 하에 학력을 인정해주는 학교가 일부 생겼다. 다만 한국에서는 과거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에 한하여 외국인학교 졸업자인 경우에도 고졸 학력을 사실상 인정해주고 있다.[5] 한국 광주광역시에 있는 조선대학교와는 별개의 학교이다.[6] 축구선수 정대세가 이런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축구팬이 아닌 사람들은 대부분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정대세는 대한민국 국적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외국인 쿼터를 차지하지 않고 K리그에서 뛸 수 있는 것. 또한 일본에선 북한 국적은 아예 인정이 안 되고, 여타 국가에서 입국을 할 때도 북한 국적인것보단 대한민국 국적인 것이 백배 나으므로 현실적인 이유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얻었다 볼 수 있다. 그러나 북한 국가 대표팀을 선택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 국적자라고 해서 대한민국 헌법에서 제시하는 국가관을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고 정체성도 대한민국 사람보단 북한사람에 가깝다. 정대세 본인은 이 문제로 비판을 많이 받았기에 아예 요즘은 국적이나 북한 관련 언급을 회피하는 편이다.[7] 초창기에는 북한에서 빵빵하게 지원받았지만 지금은 그런 거 없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빵빵하게 지원받았지만 현재는 지원금이 10분의 1 수준도 안되게 확 줄어들었다. 미국의 소리 무상교육 시설로써도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등록금이 있긴 있지만, 고급학교(고등학교)기준으로 1년간 50만엔으로 비교적 한국학교보다는 저렴하다. 참고로 한국학교의 월 등록비는 10~15만엔, 1년으로 치면 120~170만 엔으로 2~3배나 되는 액수다(...)[8] 이와 비슷하게 대만 교육과정을 따르는 한국의 화교학교도 중국 대륙에서 온 사람들의 자녀가 다니는 경우가 있다.[9] 정대세의 국적은 특이한 경우인데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채로 북한국적을 취득한 사례인데, 대한민국 및 일본에서는 북한을 정식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국적취득 사실이 인정이 안되고, 따라서 대한민국 국적이 소멸되지 않아서 그대로 남은 것이다. 한국, 일본에서는 '대한민국 단일국적 보유자'가 되고, 북한에 가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단일국적 보유자'가 되는 것이다. 물론 북한에서는 정식으로 북한 국적을 승인한만큼 북한 여권 소지하고 있으며, 북한 여권을 인정하지 않는 국가(예:대한민국, 일본)에서만 대한민국 여권을 사용한다.[10] 한난대학으로 진학[11] 오사카상업대학으로 진학[12] 릿쇼대학으로 진학[13] 주오대학으로 진학[14] 니혼의과대학으로 진학[15] 다큐멘터리 영화로, 영화 감독이 직접 홋카이도의 조선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1년간의 학교 생활과 인터뷰를 엮어서 만든 작품으로, 재일 조선인의 생활과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물론 영화 촬영 당시와 사정이 바뀐 것도 많고, 조총련 쪽 시각으로 다소 감성적인 측면에 호소하는 인상도 강하기 때문에 이 작품이 조선학교와 재일 조선인의 생각을 모두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