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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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나오는 모습[1]

1995년판에 항상 나오던 장면

2017년 1월 21일 방영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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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맛쨔우오지상(しまっちゃうおじさん)[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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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아저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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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이미지 컬러'''
'''핫핑크'''
'''성우'''
토비타 노부오(1995년판)[4]
쿠로후지 유우키(2016년판)[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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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 (1995년판)[7]
김기흥 (2016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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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기타


1. 개요


보노보노의 주 등장인물. 일본판의 이름은 '시맛짜우 오지상(しまっちゃうおじさん : 닫아버리는 아저씨)'.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맨 처음에 '무덤아저씨'로 보노보노가 불렀다가 나중에 '동굴아저씨'로 부른다.[8]
한국 이외의 국가에는 수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영어로는 일본어의 로마자 그대로 shimacchau ojisan이라고 쓴다.

2. 설명


보노보노의 상상 속에서 나오는 캐릭터라 당연히 실존 동물은 아니다. 그런데도 보노보노가 실존하는 것처럼 느끼면서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래서 너부리가 그런 건 없다고 하면서 보노보노를 때린다. 꽃분홍 서벌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항상 등장할때마다 어디선가 불쑥 튀어나와 "나쁜 아이는 동굴 안에 가둬버린다~"면서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눈을 항상 감고 다닌다. 보노보노는 항상 무슨 궁금한 것이 있다면 동굴아저씨를 상상하고, 동굴아저씨에 의해 동굴에 갇히는 상상을 하면서 무서워한다. 잔잔한 일상 개그물인 보노보노에서 유일한 공포 캐릭터로 당시 많은 어린이들의 공포를 자아냈던 캐릭터들중의 하나였다. 사실상 유괴의 어린이용 순화 버전이라고 할 정도(?)[9]
보노보노의 (상상 속) 세계에선 최종보스라 그런지 다양한 법칙을 철저히 무시하는 위용을 선보인다. 어린아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보노보노의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 의식이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의 망태기 할아버지와도 비슷하다. 재미있는 것은 디자인이 야옹이형과 상당히 비슷하다. 보노보노가 궁금해하는 진실은 현자 야옹이를 통해 드러나고 미지는 동굴아저씨로 구현된다고 보면 되는 듯 하다. 종종 너부리에게 없다고 핀잔을 듣지만 계속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심지어 너부리 아빠까지 가두어버린다고 한다.
맨 초반에는 설정이 덜 잡힌 건지 나쁜 아이를 가둔다는 컨셉은 없었다. 가둔다는 컨셉은 다른 괴물들(예: 5화의 노래노래 귀신)이 그 일을 대신했으며 어느 정도 이야기가 가면서 본격적인 아이 가두는 무서운 아저씨 설정으로 자리잡았다.[10]
95년 애니메이션에서는 주구장창 등장하고 심지어 36화에서는 동굴아저씨 특집 뺨치는 에피소드라서 사실상 마스코트 캐릭터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원작에서는 잠깐 등장한 단역이다. 만화책 3권, 4권, 15권 딱 3번만 나왔고 314화에서 나온 것이 3번째 등장이자 무려 '''15년만의 재출현'''이다.[11] 작가도 이렇게 인기가 많을지 몰랐다고. [12]
만화 대부분이 그렇지만 (상상 속에서) 보노보노나 친구들을 가두어버리는 장면들은 대체로 뱅크씬.

3. 기타


패러디에서는 오만가지 것들을 가둔다. 종영된지 20년이 다되어갔음에도 당시 인기는 꽤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많은 아이들에게 공포를 주었던 동굴아저씨는 많은 패러디 동영상을 남겼다. 가두는 대상들은 대체로 흑역사인간쓰레기 등등 영 좋지 못한 것들. (예: 큐베) 같은 분홍색 점박이에 안습전대라서 그런지 디아볼로와도 엮이고, 생김새가 비슷해서인지 비루스와도 엮인다. 디아볼로와 엮일 땐 주로 디아볼로를 가두고 비루스와 엮일땐 비루스로 변신한다(...). 패러디 중에서 절반이상이 36화 '얼음동굴의 공포'이다.
타 작품에서도 이 기믹이 언급될 정도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긴 했던 모양.
보노보노의 DVD-BOX용의 특전을 개정하여 책으로 출간 된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 10월 31일엔 동굴아저씨의 에피소드만을 모은 스페셜 DVD가 발매된다.#
보노보노와 헬로키티가 콜라보하여 2015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C88에서 한정 티셔츠가 발매되는데, 헬로키티와 동굴아저씨가 그려진 티셔츠를 발매한다.

[1] 보노보노가 이상한 막대기를 가지고와서 나무에다 장식을 했는대 동굴아저씨가 가두러가는 장면[2] 해석은 가두어버리는 아저씨.[3] 서양권에서는 수출을 안해서 로마자로 그대로 옮긴 shimacchau ojisan 이다. [4] 직접 들어보면 알겠지만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소름끼치는 공포를 선사한다.[5] 배우. 애니메이션 더빙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6] 핏포,의문의 다람쥐 등의 목소리도 맡았다.[7] 야옹이 형과 중복. 원작에 뒤지지 않는 능청스러움을 선보인다. 밤에 듣다 보면 정말 바로 옆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섭다.[8] 물론 무덤아저씨는 진짜로 무덤 형태로 생겼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이다. 우리가 아는 동굴아저씨의 형태는 초기엔 정형화되지 않았다.[9] 실제로 33(더빙은 34)화에서 나오는 동굴아저씨는 빼박 납치유괴이다.[10] 사실 첫등장때도 집채만한 바위를 던져대며 보노보노를 생매장시키는 등 사악한 이미지가 없진 않았지만.[11] 1년에 12화씩이니깐 314화면 2012년도에 나온것이다.[12] 그렇지만 비교적 최근에 나온 40권에서는 아예 동굴아저씨가 주제이다.[13] 티비플처럼 영상에 댓글이 등장하는 것. 니코니코 동화에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