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공
[image]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해우목, 듀공과 또는 듀공아과, 듀공속의 종. 듀공이란 말레이어의 duyong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인어의 기원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는 수생동물.
같은 해우목인 매너티와 비슷하게 생겨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다른 종으로, 매너티의 꼬리는 넓적하여 노처럼 생긴데 반해 듀공의 꼬리는 고래의 그것처럼 갈라져 있다. 또한 매너티는 지느러미발에 발톱이 있는 반면 듀공은 발톱이 없다. 그리고 해우목은 코끼리의 친척이고 고래는 하마의 친척이다.
[image]
산호초가 있는 얕은 바다에서 살며, 거주지는 아프리카·홍해·호주·말레이 반도에 걸쳐 있으며, 현재는 대부분이 호주 일대에서 살고 있다. 철저히 초식만을 하는 생물이기도 하거니와 매우 둔해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몸이 너무 무거워서 땅에 올라오면 폐가 몸무게를 못이기고 짓눌려 질식사할수 있다.[3]
최북단 서식지는 일본의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에는 듀공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어부에게 섬에 쓰나미가 닥칠 것을 알려주어 사람들을 구했다는 전설이 있다. 또 류큐 신토에서는 듀공을 신들과 망자들이 사는 바다 저멀리의 낙원 니라이카나이(ニライカナイ)와 이승을 연결해주는 사자로 여겼다. 요즘은 오키나와의 미군기지와 관련되어 듀공 서식지가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군기지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헤노코(辺野古) 해안에서 듀공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때문에 미군기지 반대 운동에서는 듀공을 마스코트로 쓰기도 하는 모양.
말레이시아에서는 왕족의 식탁에나 올랐을 정도로 고기를 귀하게 쳐주며, 고기와 기름이나 뼈와 가죽을 얻기 위해서 오랜 시간 밀렵을 당해온 결과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세계적으로 약 40000~50000 마리가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듀공의 생명을 더 위협하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보트이다. 얕은 물에서 살기 때문에 보트의 프로펠러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아, 해마다 수마리씩 죽으며, 상처가 없는 개체가 없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는 매너티도 마찬가지.
바다 위에서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특징이 있으며, 이 모습은 고대의 뱃사람들에 의해서 인어로 오인되어 머메이드, 세이렌 등의 전설을 낳게 되었다고 한다.
듀공 사육에 성공한 곳은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밖에 없다. 전 세계 4마리 사육성공한 듀공 중 두 마리가 시드니에 있다. 2008년부터 하루 수십 차례 양상추를 씻는 직원들을 볼 수 있다.
아프로테리아가 다 그렇듯 매너티 뿐만 아니라 코끼리와 바위너구리, 텐렉, 코끼리땃쥐와도 가까운 관계이다.
포켓몬스터에서 쥬쥬와 쥬레곤의 모티프가 바로 이 녀석이다. 쥬레곤의 영어 명칭이 Dewgong.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갱글러 괴인 쥬곤 마낫티의 모티브이다.
어비스리움에서 전시 가능한 물고기로 등장한다. '''과금 물고기를 제외한 모든 물고기'''[4] 를 다 모아야 얻을 수 있는 최종 컨텐츠였지만 지금은 78종의 물고기를 모으면 해금된다. 예전 듀공의 자리는 지금 천년 흰긴수염고래가 차지했다.
배성재의 TEN DJ 배성재가 이 동물을 별명으로 가지고 있다.
2012 여수 엑스포의 주제관 마스코트가 듀공이였다. 인형은 매우 귀엽게 나와 인기가 많았다.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해우목, 듀공과 또는 듀공아과, 듀공속의 종. 듀공이란 말레이어의 duyong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인어의 기원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는 수생동물.
같은 해우목인 매너티와 비슷하게 생겨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다른 종으로, 매너티의 꼬리는 넓적하여 노처럼 생긴데 반해 듀공의 꼬리는 고래의 그것처럼 갈라져 있다. 또한 매너티는 지느러미발에 발톱이 있는 반면 듀공은 발톱이 없다. 그리고 해우목은 코끼리의 친척이고 고래는 하마의 친척이다.
[image]
산호초가 있는 얕은 바다에서 살며, 거주지는 아프리카·홍해·호주·말레이 반도에 걸쳐 있으며, 현재는 대부분이 호주 일대에서 살고 있다. 철저히 초식만을 하는 생물이기도 하거니와 매우 둔해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몸이 너무 무거워서 땅에 올라오면 폐가 몸무게를 못이기고 짓눌려 질식사할수 있다.[3]
최북단 서식지는 일본의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에는 듀공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어부에게 섬에 쓰나미가 닥칠 것을 알려주어 사람들을 구했다는 전설이 있다. 또 류큐 신토에서는 듀공을 신들과 망자들이 사는 바다 저멀리의 낙원 니라이카나이(ニライカナイ)와 이승을 연결해주는 사자로 여겼다. 요즘은 오키나와의 미군기지와 관련되어 듀공 서식지가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군기지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헤노코(辺野古) 해안에서 듀공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때문에 미군기지 반대 운동에서는 듀공을 마스코트로 쓰기도 하는 모양.
말레이시아에서는 왕족의 식탁에나 올랐을 정도로 고기를 귀하게 쳐주며, 고기와 기름이나 뼈와 가죽을 얻기 위해서 오랜 시간 밀렵을 당해온 결과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세계적으로 약 40000~50000 마리가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듀공의 생명을 더 위협하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보트이다. 얕은 물에서 살기 때문에 보트의 프로펠러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아, 해마다 수마리씩 죽으며, 상처가 없는 개체가 없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는 매너티도 마찬가지.
바다 위에서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특징이 있으며, 이 모습은 고대의 뱃사람들에 의해서 인어로 오인되어 머메이드, 세이렌 등의 전설을 낳게 되었다고 한다.
듀공 사육에 성공한 곳은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밖에 없다. 전 세계 4마리 사육성공한 듀공 중 두 마리가 시드니에 있다. 2008년부터 하루 수십 차례 양상추를 씻는 직원들을 볼 수 있다.
아프로테리아가 다 그렇듯 매너티 뿐만 아니라 코끼리와 바위너구리, 텐렉, 코끼리땃쥐와도 가까운 관계이다.
포켓몬스터에서 쥬쥬와 쥬레곤의 모티프가 바로 이 녀석이다. 쥬레곤의 영어 명칭이 Dewgong.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갱글러 괴인 쥬곤 마낫티의 모티브이다.
어비스리움에서 전시 가능한 물고기로 등장한다. '''과금 물고기를 제외한 모든 물고기'''[4] 를 다 모아야 얻을 수 있는 최종 컨텐츠였지만 지금은 78종의 물고기를 모으면 해금된다. 예전 듀공의 자리는 지금 천년 흰긴수염고래가 차지했다.
배성재의 TEN DJ 배성재가 이 동물을 별명으로 가지고 있다.
2012 여수 엑스포의 주제관 마스코트가 듀공이였다. 인형은 매우 귀엽게 나와 인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