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랍 포드

 



1. 개요


Drop Pod. 스타쉽 트루퍼스를 시작으로 SF에 나오는 강하 장비. 일반적으로 이런 이름을 쓰는 장비들은 주로 보병들을 태워 궤도상에서 강하, 대기권 진입을 거쳐 행성의 목표지점으로 투입하는 데 사용한다. 공수부대의 최종 진화형. 강습 개념으로 취급되어 대개 공수부대나 해병대가 탑승한다.

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파이어 스톰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 스킬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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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스톰에서는 GDI 기술로 등장하는데 이온 캐논과 헌터 시커처럼 업그레이드 센터에 1000원을 들여 애드온을 붙이는 형식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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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리움워에서는 GDI가 최종 테크 지원 스킬 건물인 우주 지원 업링크를 건설한 뒤에 사용할 수 있으며 베테랑 존 트루퍼 3분대가 이 드랍 포드를 타고 내려온다. 다른 스킬이 그러하듯 시야가 확보된 상태에서만 가능하며[2], 드랍 포드가 열리기 전까지는 무방비 상태인데 그 사이에 드랍 포드가 파괴당할 경우 존 트루퍼는 나오지 않는다.
플래닛사이드 2에서도 등장. 즉시 투입으로 전장에 투입되거나 스쿼드장이 설치한 비콘으로 스폰할 경우 드랍 포드를 타고 스폰하게 된다. 한가지 특이한 점으로는 드랍 포드로 갤럭시를 제외한 모든 장비나 보병을 깔아뭉개 죽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드랍 포드 역시 로켓 런처 등으로 공격해 격추시킬 수 있다.
헤일로 시리즈UNSC의 특수부대인 ODST또한 드랍 포드인 HEV를 사용한다. 게임상에서 ODST대원이 타고 증원되거나, 마스터 치프가 사용하기도 한다. 주로 행성 근처의 함에서 강하하는데, 도중 피격되거나, 잘못된 위치에 강하하거나( 코버넌트병력의 한가운데나 격전지 중간에 강하하는등... )하는 등 사망률이 다른 병사들보다 높다. 이때문에 ODST같은 특수부대가 이용하며, ODST가 UNSC의 최정예인 이유이다.자세한것은 ODST항목 참고.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인덕션 미션에서 미해병대가 운용한다. 자유낙하식 드랍포드의 경우 지면 충돌 순간의 충격이 승무원을 죽일 수도 있으므로 두 가지의 충격완화 수단이 필요한데, 첫 번째가 드랍포드의 역추진 분사장치고, 두 번째가 승무원의 신체를 선체의 충격과 분리시켜주는 안전장치이다. 다른 매체에서의 드랍포드 묘사와는 달리 자세제어용 측분사기와 역분사장치, 외골격을 입고 있는 해병대원이 서 있는 상태로 드랍포드 선체의 안전장치에 신체를 고정하는 묘사는 그나마 현실감 있게 묘사한 부분이다.

3. Warhammer 40,000인류 제국 소속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드랍 포드



4. 스타크래프트 시리즈테란낙하기, 저그낙하주머니



5. 헤일로 시리즈국제연합 우주사령부 소속 특수부대 ODSTHEV



[1] 타이베리안 선과 파이어스톰에서는 동영상으로 표현은 안됐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드랍 포드가 지상에 착륙하면서 기총소사로 착륙지점의 적을 제거한다.[2] 다만 GDI는 레이더 스캔 기술이 있어 비교적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