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슬레이어즈)
竜 (ドラゴン)
라이트 노벨 《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종족. 마족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종족으로 그 종류는 무수히 많다.
슬레이어즈 세계관 내에서 등장하는 드래곤들의 종류는 상당히 많지만, 각 종류별 특성은 다들 다르다.[1] 일단 아래 기술된 건 원작에서 등장하는 드래곤 종족들.
그 외 애니판에서만 등장한 드래곤들론 다음 종류가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크기가 커지게 된다. 또한 어렸을 때는 직접 식사해서 에너지를 섭취해야 하지만 일정 이상의 연령에 도달하면 대지에 있는 기를 흡수하여 양식으로 하여 살아가게 된다.
잡식성이기에 뭐든지 먹는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가축 외에 나무껍질 같은 것도 먹는다고.[15]
일부 마법에 능통한 드래곤들은 인간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며, 마법에 강한 아크 드래곤이나 골든 드래곤이 주로 인간으로 변신한다.[16] 드래곤 슬레이브 같은 강력한 주문 때문에, 요즘은 덩치와 브레스만으로는 인간한테 안 돼서 마법을 연구하는 드래곤들이 많다고 한다. 당장 골든 드래곤족과 골드 드래곤족이 원작, 애니에서 고위의 주문을 쓰는 장면이 나왔다. 슬레이어즈 스페셜 극장판 고져스에서도 변신주문과 방어주문을 외운 어린 드래곤이 거대 드래곤처럼 변한 다음에 날뛰면서[17] '''드래곤 슬레이브도 받아내는 방어주문'''[18] 을 시전하는 위용을 보인 바 있다.
상위의 세 종족은 넘을 수 없는 벽이나, 아래의 것들은 개인의 역량이나 전술에 따라서 승리하는 것도 가능하다[19] . 지능과 힘이 낮은 종류의 드래곤들의 경우 인간들에게도 얼마든지 발리는 경우도 있는듯.
드래곤들은 보통 드래곤어라는 언어를 사용하며, 이는 인간이 발음하기에는 성대구조상 힘들다고 한다. 한 글자만 틀려도 뜻이 크게 달라지기에 사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가끔씩 인간의 언어를 쓸줄 아는 용들도 존재한다.
머리 나쁜 마왕룡을 제외하면 모두 붉은 용신 쉬피드를 믿고 있는 듯하다.
강마전쟁 당시 수신관 제로스에게 골든 드래곤과 블랙 드래곤의 일족이 수천이나 전멸했다고 하며, 강대한 종족이지만 마족보다는 약하다.[20] 사실 마족보다 약한 대신, 여러 가지 제약에 걸려서 못하는 개발을 통해 만든 무기를 사용하는게 가능 하며, 강마전쟁 때에는 이것을 안해서 털렸을 뿐이었다.
애니메이션판의 최대 피해자다. 패러디와 개그를 터트리면서도 진지 노선을 추구했던 원작소설과는 다르게 액션 위주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드래곤 슬레이브 쳐맞으면 모조리 한방이기 때문이다.[21] 강마전쟁 당시의 영상에서는 떼로 몰려와서 제로스의 손가락 긋기 한방에 전멸했다. 사실 소설의 언급은 강마전쟁에서 제로스가 수백, 다수의 드래곤을 홀로 전멸시켰다는 것에 불과한데 애니메이션답게 과장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22]
실상 따지고 보면 강마전쟁에서 계획을 주도했던 명왕 피브리조의 산하에 있던 부하들은 용족, 인간, 엘프를 비롯한 '살아있는 자' 들의 연합군들에 의해 제로스와 동급인 신관, 장군급을 포함해 싸그리 '''몰살당했던 것'''을 고려하면, 애니메이션처럼 일방적으로 발린 것이 아닌 상당히 치열한 접전을 벌였을 테니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23] 단순한 계산만으로도 명신관, 명장군의 둘만으로 이미 제로스와 동등, 그 이상이다. 여기에 명왕의 산하에 있을 중급, 상급의 순마족 숫자를 최소 수 십체라 가정한다면...[24] 엘프들만 해도 조건만 맞으면 마왕한테마저 통용되는 대마족용 병기인 블래스트 소드를 개발하기까지 했으니까...[25]
소설에서나, 애니메이션에서 리나 인버스는 도라마타(드래곤도 넘어서 지나간다)라는 별명을 얻고 있지만, 소설에선 골든 드래곤이나 데이모스 드래곤이 상대라면 '''상당히 고전하거나 오히려 압도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스페셜에선 청룡이나 백룡 정도의 상대라면 도라마타의 별명에 걸맞게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또 저런 별명을 지어준 작중 민간인들이나 도적들의 경우 용족이 종족별로 엄청나게 편차가 크다는걸 알 리가 없으니[26] 리나 인버스 정도라면 드래곤도(...) 하는 식으로 소문을 부풀려 별명을 지어낸 것에 가까울듯하다.
용족들은 마력 용량 한계가 인간과는 너무 다르기에 '''인간은 꿈도 못 꾸는 마법들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제라스 팔랑크스. 이 주문은 인간 중에서도 마력용량이 큰 편인 리나조차 증폭주문으로 마력용량을 증가시켜야 겨우 쓸 수 있는 제라스 브릿드의 확대판으로, 통상 주문이 빛의 띠 하나를 조작하는 것과 달리 여러 개의 띠를 동시에 조작한다. 그러나 아스트랄 사이트의 마족 본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역으로 단점이 되어, 드래곤들은 5대 심복급이나 그 이상의 최상위 마족을 보면 쫄아버린다고.[27]
클레어 바이블의 지식을 이용해 새로 개발한 강화장비인 리츄얼 아머를 착용한 골든 드래곤의 장로 미르가지아는 아스트랄 사이드에서도 마족들보다 훨씬 강해져 진짜 중급 마족들조차도 세트로 관광 보내는 기염을 토해냈었다.[28]
《슬레이어즈 TRY》에서는 에인션트 드래곤과, 골든 드래곤과는 다른 것으로 보이는 골드 드래곤이라는 화룡왕 브라바자드를 믿는 드래곤족이 나온다.[29] 골드 드래곤은 머리카락 외에는 골든 드래곤과 거의 차이가 보이지 않으며, 에인션트 드래곤은 모습은 깃털 달린 용과 같으며, 전투력이 골드 드래곤 수천에 해당한다는 설정.[30] 그러나, 두 종족 모두 TRY 이후로는 각각 한 마리씩만 남고 종족 전체가 싸그리 전멸한 상태.
그 외에도 TRY 내에서 일발 에피소드이긴 했지만 종족 불명의 드래곤 하나가 나오긴 했다. [31]
라이트 노벨 《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종족. 마족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종족으로 그 종류는 무수히 많다.
1. 종류
슬레이어즈 세계관 내에서 등장하는 드래곤들의 종류는 상당히 많지만, 각 종류별 특성은 다들 다르다.[1] 일단 아래 기술된 건 원작에서 등장하는 드래곤 종족들.
- 백룡(화이트 드래곤) : 가장 약하나 가장 빠르다. 지능도 상당히 높다.[2]
- 삼목룡(라자 드래곤) : 상당히 빈약한 축이다. 뼈가 좋은 방어구의 소재가 되기에 무분별하게 사냥된다.
- 청룡(블루 드래곤) : 좀 약한 축이다. 성질이 나쁘며 화염의 브레스를 뿜는다.
- 흑룡(블랙 드래곤) : 그저 그런 정도. 많은 수가 드래곤즈 피크에서 골든 드래곤과 모여산다. 드래곤 중에선 전투력이 썩 높진 않지만[3] 400년 정도 산 개체의 경우 크기가 매우 크다고.[4] 별 거 없어보이지만 사실 까마귀나 까치처럼 반짝이는 것들을 모으는 습성이 있어서 털어먹을 때 짭짤하다고 한다(...)[5]
- 적룡(레드 드래곤) : 상당히 강하다. 성격이 매우 흉폭하며 강력한 화염 브레스를 사용한다.
- 뇌은룡(아크 드래곤) : 엄청나게 강하다. 강력한 뇌격을 발사한다.[6] 레이 마그너스가 1600살의 아크 드래곤을 물리친 데에서 드래곤 슬레이브의 이름이 유래했다는 일화로 유명.
- 황금룡(골든 드래곤) :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레이저 브레스를 발사한다. 지능도 가장 높다.[7] 드래곤 종족 중에서는 덩치가 소형에 속한다.
- 마왕룡(데이모스 드래곤) : 답이 없으니 캐리어 가야된다. 보이드 브레스를 발사하며[8] 내구도도 상당하나 지능은 드래곤은 커녕 인간 이하.[9]
그 외 애니판에서만 등장한 드래곤들론 다음 종류가 있다.
- 황금룡(골드 드래곤) : 위의 골든 드래곤과는 별개종이나 높은 지능을 보유하며 변신[11] 과 주문 사용 가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결계 밖에 서식했지만 현재 멸족 직전.[12]
- 태고의 용(에인션트 드래곤) : 덩치가 크고[13] 높은 지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변신 · 주문 사용이 가능하다. 결계 밖에 서식했으나 현재 멸족 직전.[14]
2. 개요
나이가 많을수록 크기가 커지게 된다. 또한 어렸을 때는 직접 식사해서 에너지를 섭취해야 하지만 일정 이상의 연령에 도달하면 대지에 있는 기를 흡수하여 양식으로 하여 살아가게 된다.
잡식성이기에 뭐든지 먹는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가축 외에 나무껍질 같은 것도 먹는다고.[15]
일부 마법에 능통한 드래곤들은 인간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며, 마법에 강한 아크 드래곤이나 골든 드래곤이 주로 인간으로 변신한다.[16] 드래곤 슬레이브 같은 강력한 주문 때문에, 요즘은 덩치와 브레스만으로는 인간한테 안 돼서 마법을 연구하는 드래곤들이 많다고 한다. 당장 골든 드래곤족과 골드 드래곤족이 원작, 애니에서 고위의 주문을 쓰는 장면이 나왔다. 슬레이어즈 스페셜 극장판 고져스에서도 변신주문과 방어주문을 외운 어린 드래곤이 거대 드래곤처럼 변한 다음에 날뛰면서[17] '''드래곤 슬레이브도 받아내는 방어주문'''[18] 을 시전하는 위용을 보인 바 있다.
상위의 세 종족은 넘을 수 없는 벽이나, 아래의 것들은 개인의 역량이나 전술에 따라서 승리하는 것도 가능하다[19] . 지능과 힘이 낮은 종류의 드래곤들의 경우 인간들에게도 얼마든지 발리는 경우도 있는듯.
드래곤들은 보통 드래곤어라는 언어를 사용하며, 이는 인간이 발음하기에는 성대구조상 힘들다고 한다. 한 글자만 틀려도 뜻이 크게 달라지기에 사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가끔씩 인간의 언어를 쓸줄 아는 용들도 존재한다.
머리 나쁜 마왕룡을 제외하면 모두 붉은 용신 쉬피드를 믿고 있는 듯하다.
강마전쟁 당시 수신관 제로스에게 골든 드래곤과 블랙 드래곤의 일족이 수천이나 전멸했다고 하며, 강대한 종족이지만 마족보다는 약하다.[20] 사실 마족보다 약한 대신, 여러 가지 제약에 걸려서 못하는 개발을 통해 만든 무기를 사용하는게 가능 하며, 강마전쟁 때에는 이것을 안해서 털렸을 뿐이었다.
3. 용족의 강약
애니메이션판의 최대 피해자다. 패러디와 개그를 터트리면서도 진지 노선을 추구했던 원작소설과는 다르게 액션 위주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드래곤 슬레이브 쳐맞으면 모조리 한방이기 때문이다.[21] 강마전쟁 당시의 영상에서는 떼로 몰려와서 제로스의 손가락 긋기 한방에 전멸했다. 사실 소설의 언급은 강마전쟁에서 제로스가 수백, 다수의 드래곤을 홀로 전멸시켰다는 것에 불과한데 애니메이션답게 과장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22]
실상 따지고 보면 강마전쟁에서 계획을 주도했던 명왕 피브리조의 산하에 있던 부하들은 용족, 인간, 엘프를 비롯한 '살아있는 자' 들의 연합군들에 의해 제로스와 동급인 신관, 장군급을 포함해 싸그리 '''몰살당했던 것'''을 고려하면, 애니메이션처럼 일방적으로 발린 것이 아닌 상당히 치열한 접전을 벌였을 테니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23] 단순한 계산만으로도 명신관, 명장군의 둘만으로 이미 제로스와 동등, 그 이상이다. 여기에 명왕의 산하에 있을 중급, 상급의 순마족 숫자를 최소 수 십체라 가정한다면...[24] 엘프들만 해도 조건만 맞으면 마왕한테마저 통용되는 대마족용 병기인 블래스트 소드를 개발하기까지 했으니까...[25]
소설에서나, 애니메이션에서 리나 인버스는 도라마타(드래곤도 넘어서 지나간다)라는 별명을 얻고 있지만, 소설에선 골든 드래곤이나 데이모스 드래곤이 상대라면 '''상당히 고전하거나 오히려 압도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스페셜에선 청룡이나 백룡 정도의 상대라면 도라마타의 별명에 걸맞게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또 저런 별명을 지어준 작중 민간인들이나 도적들의 경우 용족이 종족별로 엄청나게 편차가 크다는걸 알 리가 없으니[26] 리나 인버스 정도라면 드래곤도(...) 하는 식으로 소문을 부풀려 별명을 지어낸 것에 가까울듯하다.
용족들은 마력 용량 한계가 인간과는 너무 다르기에 '''인간은 꿈도 못 꾸는 마법들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제라스 팔랑크스. 이 주문은 인간 중에서도 마력용량이 큰 편인 리나조차 증폭주문으로 마력용량을 증가시켜야 겨우 쓸 수 있는 제라스 브릿드의 확대판으로, 통상 주문이 빛의 띠 하나를 조작하는 것과 달리 여러 개의 띠를 동시에 조작한다. 그러나 아스트랄 사이트의 마족 본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역으로 단점이 되어, 드래곤들은 5대 심복급이나 그 이상의 최상위 마족을 보면 쫄아버린다고.[27]
클레어 바이블의 지식을 이용해 새로 개발한 강화장비인 리츄얼 아머를 착용한 골든 드래곤의 장로 미르가지아는 아스트랄 사이드에서도 마족들보다 훨씬 강해져 진짜 중급 마족들조차도 세트로 관광 보내는 기염을 토해냈었다.[28]
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용족
《슬레이어즈 TRY》에서는 에인션트 드래곤과, 골든 드래곤과는 다른 것으로 보이는 골드 드래곤이라는 화룡왕 브라바자드를 믿는 드래곤족이 나온다.[29] 골드 드래곤은 머리카락 외에는 골든 드래곤과 거의 차이가 보이지 않으며, 에인션트 드래곤은 모습은 깃털 달린 용과 같으며, 전투력이 골드 드래곤 수천에 해당한다는 설정.[30] 그러나, 두 종족 모두 TRY 이후로는 각각 한 마리씩만 남고 종족 전체가 싸그리 전멸한 상태.
그 외에도 TRY 내에서 일발 에피소드이긴 했지만 종족 불명의 드래곤 하나가 나오긴 했다. [31]
5. 용족 인물
6. 관련 항목
[1] 어떤 드래곤 종족들은 매우 똑똑하고 변신도 가능하며 주문 구사나 무기 제작도 가능하고, 인간처럼 문명을 꾸릴 수 있는 반면 어떤 놈들은 지능도 인간 이하(...).[2] 언어구사도 가능해서 인간과도 의외로 원활하게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마법을 쓸 수 있는지 아닌지는 의문.[3] 백룡족이 최약체라 묘사되는걸 보면 얘들은 중위권 수준으로 추측.[4] 슬레이어즈 스페셜에서 흑룡 관련 에피소드가 나올 때 언급된 내용.[5] 흑룡은 반짝이는 것들을 좋아해서 그것들을 자기 거처에 모아두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보통 그들이 모으는 반짝이는 것들이란게 바로 보물이기 때문. 흔히 말하는 '보물 쌓아두는 드래곤' 의 이미지를 이놈들이 지니고 있다고 보면 된다.[6] 작중 전격계 마법 중 아크 브라스가 이 드래곤족과도 연관이 있을지도. 아크 브라스는 전격파를 광범위하게 흩뿌리는 주문인데, 아크 드래곤의 뇌격이 모티브였을수도 있다. 그러나 강력하다 묘사되는 아크 드래곤의 뇌격과 달리 아크 브라스는 범위는 위협적이지만 위력은 정작 상대를 마비시키는 수준밖에 안 된다.[7] 그래서인지 언어구사나 주문 사용, 클레어 바이블의 사본을 활용한 무기 제작 등도 가능하다.[8] 이 브레스의 위력이 어느 정도냐면, 그 드래곤 슬레이브마저 100%까진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받아낼 수 있는 수준이다.[9] 그래서인지 변신도 못하고 주문 구사도 못한다. 더 나아가 인간에게 소환몹으로 굴려지거나 하는 굴욕도 당한다.[10] 사실상 시 서펜트에 가까운 생물로, 드래곤 브레스를 쓸 수 있고 드래곤과 비슷하게 튼튼한 비늘을 지니고 있지만 드래곤에 포함되진 않는다고 한다.[11] 인간 모습과 드래곤 모습을 오가는 것.[12] 자기들이 거반 멸족시킨 에인션트 드래곤에 비해 수가 많긴 했으나 TRY 후반부에 결국 거의 다 죽고 피리아 울 콥트만 남게 된다. 저 아래 바르가브처럼 피리아가 후손을 안 남기고 죽는다 치면 이 종족 역시 완전 멸족 확정이다.[13] 같은 작품(TRY)에서 나온 골드 드래곤도 결코 작은 크기가 아닌데, 얘들은 골드 드래곤 두 마리의 덩치를 합한 것보다도 더 크다(...) 크기로만 비교하자면 비둘기와 대형 맹금류 수준, 혹은 그 이상일듯.[14] 그나마 있던 마지막 에인션트 드래곤 바르가브도 용족 + 마족 합성체가 되었다가 신마용 융합체(...)를 거쳐서 일단 드래곤 유생 상태로 전생했다. 바르가브가 후손을 안 남기고 죽는다 치면 정말로 멸족 확정.[15] 다만 사람들 입장에선 가축 등을 해칠 가능성이 있는 유해조수(...)로 여겨져서 숲에서 나무껍질 등을 먹으며 얌전히 살던 화이트 드래곤이 오해를 사는 경우가 스페셜에서 나온 바 있다.[16] 이를 볼 때 언어구사가 가능해도 마법에 약하거나 언어구사를 아예 못 하거나, 지능이 나쁜 드래곤들은 마법 구사가 안 되는 모양.[17] 단, 중량은 속일 수 없는지 거체 상태에서도 단순히 몸만 가지고 날뛰는 것만으로는 물리적으로 그렇게까지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고.[18] 이 주문은 드래곤 슬레이브 뿐만이 아니라 정령마법이나 물리적 타격도 받아내는데다 결계가 사용자 전체를 감싸는 구형이기에 어디서 공격이 들어와도 시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단, 한 번에 여러 종류의 공격을 못 받아내는지라 (즉 단일 종류의 공격만 막아낼 수 있다. 드래곤 슬레이브를 방어할 경우 딱 그 주문만 방어하고, 다른 주문을 방어할 경우 딱 그 주문만 방어하는 메커니즘. 그래서 2종류 이상의 공격이 동시에 직격하면 시전자는 그중 단 한 종류를 뺀 나머지 종류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당하게 된다.) 작중에선 나가가 시전하는 빙계 주문을 막는데 방어주문을 쓰느라 정신이 팔린 나머지, 리나가 드래곤 슬레이브를 쓰는걸 미처 저지 못해서 '''방어주문을 그쪽으로 못 돌린 결과''' 그대로 제압당했다. 그래도 흑마법계 최고위 주문이자 드래곤에게 쥐약이라는 드래곤 슬레이브을 막을 수 있다는것부터가 대단한 방어주문. 자세한 원리는 불명이지만 물리공격도 차단하는것, 시전자가 어느 정도 내부에서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큰 결계를 생성하는걸 보면 아스트랄 사이드와 현실계의 간섭을 동시에 차단하는 계열의 방어주문일듯.[19] 실제로 꼬마 백룡(화이트 드래곤)이 리나의 협박에 의해 청룡을 해치워버리기도 했다[20] 물론 마족들도 급수가 나뉘므로 주문과 지능이 받쳐주는 드래곤족에 한해선 거의 넘사벽급인 마왕 + 5대심복 + 그 아래의 신관/장군들 정도를 제외한 중하급 마족들과는 어느 정도 싸움붙는게 가능할듯.[21] 사실 스페셜에서도 좀 그런 감이 있다. 그 데이모스 드래곤도 스페셜에선 드래곤 슬레이브 한 방에 결국 사망(...)[22] 근데 제로스의 경우 5대 심복 바로 아랫서열급의 마족인데다가 수왕이 편법 써서 두 명의 신관 + 장군 만들 분량의 힘을 다 쏟아부어 만든 놈이니 완전 가능성이 없지도 않을 것이다.[23] 다만 명장군은 샤브라니그두가 부활한 후에 쓰려졌다고 하니 명신관과 한꺼번에 해치운 건 아니다.[24] 15권 당시의 패왕은 자기 산하의 전 마족을 동원한 것도 아닌데, 인간형으로 모습을 유지하는게 가능한 중급 마족을 십 수체 이상 성 주변에 깔아두고 있었다. 그보다 강력한 심복이었고, 계획을 홀로 주도했던 명왕의 전력이라면 그 이상이라고 봐야할 듯.[25] 다만 이는 강마전쟁 이후 개발한 물건이고 블래스트 소드가 만들어진 계기도 한 번 마족에게 제대로 데인 것(강마전쟁)이었다. 그러니 그 전까진 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한 상태는 아니었을수도 있다. 또 드래곤이나 엘프들의 경우 인간과 달리 아스트랄 사이드의 마족 본체를 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고위 마족을 보면 쫄아버리거나 섣불리 공격 못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한다. (역으로 인간은 마족 본체를 볼 수 없는지라 겁도없이 마왕에게도 덤빈다고(...)) 근데 마족같은 정신체 앞에서 정신력이 약해지면 패배로 직결되기 쉬우니...그래도 명신관과 명장군이 기어이 토벌당한 걸 고려해보면 애니판처럼 야라리메카 수준으로 털리진 않고 앞에 기술한 사정들을 감안하고도 치열하게 싸웠을 가능성이 높다.[26] 민간인들 입장에선 익숙한 드래곤이라 해봤자 생활반경이나 사냥범위가 가끔씩 인간과 겹칠 가능성이 있는 백룡, 삼목룡, 흑룡, 청룡, 적룡 정도의 최하위~중위권 수준의 용들밖에 안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약해빠진 용들도 백룡, 삼목룡 정도를 제외하면 민간인에겐 상대하기 매우 힘든 존재이니 민간인 입장에선 충분히 무섭고 강대한 존재들이다) 골든 드래곤이나 데이모스 드래곤같은 놈들은 원래 인간 앞에 잘 나타나지도 않는다.[27] 외려 이런 마족 본체를 볼 수 없는 인간은 5대 심복이나 마왕 등에게도 겁도 없이 주문을 날려대며 덤빌 수 있다.[28] 그러나 5대 심복인 그라우쉐라 앞에선 제대로 된 유효타를 줄 수 없었다. 오히려 인간들 앞에서 보이는 일부분이 아닌 아스트랄 사이드의 본체를 보고 쫄아버렸을 정도. 사실 5대 심복이 아니라 신관/장군 라인만 되어도 중급 마족들과의 격차가 상당한데, 그 신관/장군 라인도 못 당해낼 마왕 제외 최상위 라인인 5대 심복에게 일개 드래곤이 비빌 리도 만무하겠지만(...)[29] 설정상 화룡왕은 쉬피드의 1/4로 갈라진 네 분신 중 하나이므로 믿어도 이상할 게 없다.[30] 에인션트 드래곤이 누구를 믿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드래곤들이 쉬피드를 믿는다는 설정, 그들 종족 내에도 신관이 있다는게 애니판에서 잠시나마 나온 것 등을 보면 이들도 쉬피드나 쉬피드의 분신들 중 하나를 믿었을듯.[31] 마을 사람들에게 애완동물 취급을 당하거나 인간의 언어구사도 못하는 걸 보면 이 드래곤의 종족은 그닥 머리도 좋지 않고 능력도 하위권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일발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하고 땡처리되었기에 자세한 건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