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캐릭터 개요

 


1. 캐릭터 평가[1]
2. 워리어 오브 라이트(Warrior of Light)
3. 가랜드 (Garland)
4. 프리오닐 (Frioniel)[2]
5. 황제 (The Emperor)
6. 어니언 나이트 (Onion Knight)
7. 어둠의 구름 (Cloud of Darkness)
8. 세실 하비 (Cecil Harvey)
9. 골베자 (Golbez)
10. 카인 하이윈드 (Kain Highwind)
11. 바츠 클라우저 (Bartz Klauser)
12. 엑스데스 (Exdeath)
13. 길가메쉬 (Gilgamesh)
14. 티나 브랜포드 (Tina Branford)[3]
15. 케프카 팔라초 (Kefka Palazzo)
17. 세피로스 (Sephiroth)
18. 티파 록하트 (Tifa Lockhart)
19. 스퀄 레온하트 (Squall Leonhart)
20. 알테미시아 (Ultimecia)
21. 라그나 르와르 (Laguna Loire)
22. 지탄 트라이벌 (Zidane Tribal)
23. 쿠쟈(Kuja)
24. 티다 (Tidus)
25. 젝트 (Jecht)
26. 유우나 (Yuna)
27. 샨토토 (Shantotto)
28. 프릿슈 (Prishe)
29. (Vaan)
30. 가브라스 (Gabranth)
31. 라이트닝 (Lightning)


1. 캐릭터 평가[4]


S (사기캐릭터)
엑스데스 - 자가발전 + 올가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프릿슈 - 난격[5], 단경[6] 두가지로 다해먹는다.

A+ (매우 강함)
젝트 - 강판정 딜캣,회피사냥기술 젝트스트림, 젝트러쉬. 아버지는 강하다.
라이트닝 - 사기기술 썬더, 콤보 다끊어먹는 워터라, EX모드 화력등 빠지는게 없다.
쿠쟈 - 구슬 날리는 기술[7]의 판정, 화력이 너무 뛰어나다. 구슬을 맞으니깐 힘이 빠지는듯.[8][9]왠지 강철팬티를 벗으면 더 강해질 것 같아.
세피로스 - 최고의 견제기술 섀도우 플레어에, 최고의 브레이브기술 거합. 어떠한 어시스트를 써도 보통이상의 효율을 뽑는 캐릭터.[10]
A (강함)
얼티미시아 - 기술의 단발 데미지는 물론, 판정이 지나치게 강하다. 기사의창의 효능은 거의 올가드 + 블랙홀[11]수준. 근접캐릭터에게 특히 강하다.
반 - 브레이브기술의 최강자.[12]브레이브기술의 데미지와 판정이 보통 이상이며, HP기술도 효율이 좋다.

WOL - 올라운더라는 컨셉에 걸맞게 적절한 공격력, 방어력, 포스배출, 어시콤화력, 격돌력, EX모드 성능등을 줄줄히 구비하고 있다. 못써도 중간이상은 가는 강캐.
골베자 - 악랄한 나이트글로우 보유라는 점에서 이미 강캐.[13] 점프중 무적이라는 어이없는 성능을 구비하여 이를 이용한 전술이 따로있으며, 어떤 기술을 맞아도 전부 파생기로 연결해서 HP를 까낸다. 공중기술이 좀 빈약한 편이지만 근데도 강함.

B (강한편)

지탄 - 빠른속도와 낙하속도, 회피사냥에 좋은 스위프트어택, 아래에서의 볼텍스, 위에서의 템페스트로 무장하여 바로 파생기로 연결하여 HP를 까먹는다. 준수한 포스배출또한 강점.
카인 - 브레이브기술의 발동속도가 평균 이하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속의 낙하속도덕분에 회피사냥을 죄다 흘려버리는 신기에 가까운 특성으로써 평균이상. 대회피사냥의 중요성을 모르던 옛날에는 가드머신이라는 별명까지 있었다. 호쾌한 데미지의 HP기술은 덤. A급 기술인 점프도 보유.
황제 - 트랩형기술로 온몸을 감싸는것이 가능할 정도. 전의문장 한번 히트하면 보정수치 300급 콤보가 간단히 들어온다. 다가가는것도 꺼려지는 수동적 캐릭터. 트랩형 니가와캐릭터인 쿠쟈, 얼티미시아는 쿠쟈 최강의 중거리기술인 스내치 블로우에 대처하기가 매우 힘들다. 우보아!
케프카 - 깔아두기 기술과 11F에 중판정이라는 어이없는 기술로 물량으로 압도한다. 다만 애초에 압도하지 못하고 압도당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피하다가 죽는다.[14] 카인과 동일하게 낙하속도가 최속이라 회피사냥을 다 흘리는게 강점.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 HP기술의 100%에 가까운 격돌력으로 한방화력이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 브레이브기술의 단발데미지도 일품이라 어시콤으로 브레이크 - HP기술 격돌로 어디서나 한방화력을 노리기에 적합. EX모드에 돌입할 시 모든 공격이 강판정으로 들어가 가드가 불가능해지므로 고효율의 EX모드. 다만 연베기 이외의 수동적 공격은 거의 죽은편이며, HP기술이 발동시간이 길어 단독으로 노리기에는 전부 부적합하다는 단점이 있다. 단순 선제공격보다는 회피사냥, 혹은 방어 후 상대의 경직을 이용해 타격을 입히는 전술이 대부분. 단, 공중의 짧은 브레이브기술에 이은 파생기인 초구무신패참 Ver.5로 연계하는 경우에는 어시스트 체인지를 하지 않는 이상 속수무책으로 얻어터질 수 밖에 없다.
C (준수함)
길가메쉬 - 운 이 따라주면 강한편, 안따라주면 그저 준수한 캐러가 되어버리는게 특징. 운이 좋아서 엑스칼리버나 참철검이 뜨면 콤보한방에 브레이크는 손쉽다. 선풍참과 허리케인의 성능은 A급. 개그캐릭터임에도 강력한모습을 보여준다.
스퀄 - 상하좌우 어디서나 딜캣이 가능한 A급기술 비트팡과, 우월한 데미지의 솔리드바렐로 심리전과 화력 모두 강하다. 특히 지상 격돌후, 기상 심리전[15]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 HP기술인 블라스팅존의 대공능력, 회피사냥능력은 A+급.
가랜드 - 최강의 대공기술인 트위스트드릴로 대공공격의 최강자. 가랜드를 상대할때 회피방향을 따로 생각해 놔야 할정도로 아래에서의 기습, 회피사냥에 강하다. EX모드도 슈퍼아머로 상대를 정신놓게 만들 수 있다. 다만 덩치도큰데 빈약한 낙하속도가 고질적인 문제.
티파 - 브레이브기술은 거의 다 B급수준이지만 최상급 성능의 HP기술인 롤링 블레이즈와 메테오 크러셔, 그리고 티파의 특성인 페인트를 이용한 대회피사냥, 가드카운터로써 예전의 오명은 벗어났다. 그만큼 잘하면 강력한 캐릭터. 다만 브레이브기술의 빈약함만큼은 초보자가 커버하기 힘들다.


D (준수하지만 단점이...)

티더 - 11F 홉스텝과 대회피사냥용 닷지기술, 빠른스피드와 낙하속도로 기동력도 좋은편. 다만 홉스텝은 어시콤연결에 힘들고, 닷지기술은 EX모드가 아닌이상에야 대회피사냥에 써먹기 은근히 애매하다. 빠르게 EX모드에 돌입, 알테마웨폰을 이용한 콤보의 한방 데미지는 좋은편.
프리오닐 - A급기술인 시즈나이프와 로드오브암즈, 그리고 효율적인 브레이브,HP파생기로 한방데미지와 어시콤연결도 좋은편. 다만 지상 한정이라는게 최대의 단점. 공중기술은 주로 유틸성기술로, 어시콤으로 연결하기 힘들며 가드를 노리자니 맞출만한게 마스터 오브 암즈밖에 없다. 어떻게든 지상전으로 몰고갈 수 있다면 대체적으로 프리오닐이 우세한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
세실 - 준수함의 대명사. 그런데 문제는 모든 기술이 준수한나머지 평범함이 단점으로 격하되어 버린다는 점. 사용 난이도는 낮지만 고수가 잡아도 한계가 보이는 캐릭터중에 하나다. 하지만 모든 기술의 성능이 고른만큼 생각보다 약하지도 않다.

어둠의구름 - 고통의촉수 2타는 최강의 브레이브기술중 하나이며, 보복식 파동포는 가드계기술중 최강이다. 문제는 너무 느린 스피드와 낙하속도. 선천적으로 느린 스피드로인해 13F인 촉수 1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우며, 느린 낙하속도로 인해 모든 회피사냥을 보복식으로 처리하게되니 패턴이 뻔하다.
유우나 - 11F 하늘에서의 일격과 넓은 범위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브레이브 기술의 패턴이 너무 단조로워지기 쉽고, 느린 스피드와 낙하속도. 제일 심각한 단점은 대회피사냥 기술이 아예 없다는것. 덕분에 수동적인 패턴이 되기 쉽지만 상대의 빈틈을 찌르기는 쉬운 캐릭터.

밧츠 - 닥치고 한방. 홀리를 이용한 2게이지 홀리콤보의 화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단독으로 브레이브 2000을 넘게까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 빈약한 브레이브기술로 인해 한방 맞추면 바로 높은화력의 콤보로 이어갈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하다. HP기술이 모두 단발기이며 하나같이 빵빵한성능의 기술만 쥐어줘서 사실상 수동적인 전술도 강한편. 근데 초단 맞추는게 너무 힘들고 마땅한 대회피사냥 기술이 없다.
가브라스 - EX모드의 중요성으로 초기 호구취급은 탈출했다. EX모드만 돌입하면 순식간에 A+급 캐러로 돌변. EX차지를 하면서 얼마나 상대의 공격을 가드하고, 회피사냥으로써 멀리 날려버린 후 차지를 할 수 있는 센스에 따라 약하고 강함이 바뀐다. 초보자가 잡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털릴 수 있는 캐러. 그만큼 DDFF에 심도있는 이해가 있어야 써먹을 수 있는 캐러다.
E (약한편)


양파검사 - 브레이브기술이 4개뿐이고 각각 파훼법이 뚜렷해서 패턴이 단조로워지기 쉽다. 다만 초고속의 스피드와 다양한 파생기로써 상대를 압박하며 HP를 까내면 상당히 쓸만하다. 낙하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시키기 어렵다는 단점이 크게 작용하기에 먼저 치는것이 특히 중요한 캐러.
샨토토 - 유틸성이 강한 기술덕분에 상당한 고수가 잡지 않고서야 제 효능을 발휘하기 힘들다. 허나 의외로 강한 화력과 막강한 포스배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 브레이브기술도 꽤나 좋은편. 허나 어시스트 찌르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또다른 단점이 존재한다.

티나 - 초단 맞추기 제일 힘든캐릭터(...) 블리자드 콤보 이외에 초단에서의 어시콤연결이 가능한 기술이 없다. 콤보화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맞추기가 힘든데비해 효율은 떨어지는편. 다만 HP기술인 멜튼은 탄속과 넓은 범위로 최강의 회피사냥 기술이기에 잘만 써먹으면 의외로 강한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EX모드에 돌입하면 강해지므로 아예 답이 없는건 아니다.
F (약함 )

라그나 - 없는게 차라리 나은 기술이 무려 3~4개이다;; 거기다 유일한 근접공격인 붕때리기는 어시콤연결이 에어리스빼고는 거의 불가능하고, 가드계기술 대회피사냥에 카운터 처맞는 B급기술임에도 대체할 기술이 없어서 주력이다. 라그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병신같지만 써먹어야하는 붕때리기로 포스를 모으고, 어떻게든 스틱봄을 붙여서 반드시 회피사냥으로 한타를 맞추고, 그나마 좋은 기술인 라이플로 상대의 브레이브를 깎아먹는등의 니가와 플레이가 불가피하다. 나머지기술, 특히 6연장미사일의 잉여스러움은 DDFF통틀어서 유일한 절대로 쓸모가 없는 기술임에 틀림없다.[16] 그런데도 라그나로 단수전 4단을 찍는 유저가 있는걸 보면 정말 신기할따름.[17]

2. 워리어 오브 라이트(Warrior of Light)


'''ATK : 110'''
'''DEF : 113'''
스텟 총합수치 223으로 1위, 그중에서도 수치가 엑스데스와 함께 113으로 전캐릭터중 최강이다.
그만큼 방어력면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보여주지만[18] 공격력또한 막강한 기술 보정수치로 인해 막강함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올라운더형 캐릭터.
기술의 성능또한 일품. 발동속도도 빠르고 포스배출이 많아 딜캣을 담당하는 데이플래쉬, 우수한 전진력,지속력으로 회피사냥및 딜캣, 거기다 화력과 포스배출마저 뛰어난 완소기술 크로스오버, 견제력이 우수한 엄니시리즈, 상하로 빠르게 치고들어가는 버클러시리즈에 가드계기술과 파생기까지 적절하게 보유하고있어 실로 빈틈이 없다.
원체 스텟도 방어력면에서 최강인데, 장비를 방어력위주로 셋팅해도 워낙 뛰어난 기술의 보정수치덕분에 절대 꿇리지 않는 화력을 보여준다.
EX모드까지 돌입하면 그야말로 충격과공포...
EX모드의 부가기능인 빛의 가호는 공격시 빛의검으로 추가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며, 프로테스효과로 DEF수치가 무려 10[19] 이나 증가하는 말도안되는 상승치를 보여준다.
이걸로도 모자라서 리플렉트라는 부가효과로 인해 마법공격에 한정, 공격의 딜레이를 아예 없애버린다.
빈틈없는 올라운더형 컨셉답게 게임내에서도 거의 최강캐.
다만 기술의 딜레이만큼은 어쩔 수 없는 단점으로써 신중하게 플레이하면 빈틈이 없는것도 아니다.
EX버스터는 '오버소울' 검으로 몇번 베어내기 공격 후, 마지막에 기합과 함께 검공격으로 폭발시킨다.
커맨드는 그저 단순하게 화면에 나타나는 방향키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실패할 일이 거의 없는 버스터.
기념비적인 FF1의 주인공이니만큼 간지나고 빵빵한 성능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캐릭터.

3. 가랜드 (Garland)


'''ATK : 111'''
'''DEF : 112'''
스텟 총합수치 223에 ATK 111로 스텟에 있어서는 두번째로 최강.[20]
발동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트위스트드릴, 체인범프 등 공격범위에 있어서 1위를 달리는 캐릭터. 의외로 후딜도 짧다. 다만 사이클론과 쓰나미등 hp기술들은 견제력은 우수하지만 자신있게 노릴 수 있는 성능은 아니다.
거기에 스텟은 높지만 보정수치가 낮아 의외로 화력이 낮다. 다만 바르딧슈를 섞은 어시콤은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기에 상대가 어시2칸을 유지하게 두지않고 어시스트콤보를 계속해서 노리는 것이 좋다.
지상에서의 돌진거리도 높은 중판정 브레이브기술과 지상 회피사냥이 뛰어난 쓰나미[21]로 공중전을 유도하고,
공중에서는 대공에 절대적인 제압력을 지닌 트위스트 드릴, 대회피사냥에 유리한 체인범프로 난투를 유도, 바르딧슈를 섞은 어시스트콤보로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또한 견제와 기습에 뛰어난 마법기술도 갖추고있어 능동적인플레이도 가능.
특이사항으로 체인범프와 트위스트드릴의 추격경직F[22]이 높아서 다른캐릭터들과는 달리 대놓고 추격에 들어가 포스흡수하도 절대 반격을 당하지 않는것이 강점.
오히려 추격이후 티더어시스트나 오토추격시 세피로스나 쿠쟈급 어시스트도 히트하기에 콤보로 이용할수도있다.
EX모드 기능인 슈퍼아머는 가랜드가 기술 사용 중에 카운터를 당해도 피격경직을 일으키지 않고 계속 공격을 할 수 있게해주는 기능. 선딜레이를 노리고 한 공격이 오히려 카운터 당하기도 하고 후딜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맞으면서 회피로 유유히 빠져나가기까지 하는 고성능 EX모드다. 덕분에 단발HP공격을 제외한 모든 회피사냥에 카운터를 노릴 수 있는 고성능 대 회피사냥능력을 보유하고있다.
EX버스터는 버튼 난타식. 제한시간안에 ㅇ버튼을 난타해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게이지의 1/4을 채울때마다 공격 횟수가 추가되며 입력에 실패하면 입력된 게이지만큼 공격을 하고 종료한다.
이렇게 보면 참 좋은 캐릭터 같지만 인기가 없어서(;;) 상당히 저평가 돼있는 캐릭터이다.

4. 프리오닐 (Frioniel)[23]


'''ATK : 111'''
'''DEF : 112'''
총합수치 223으로 최고수치.
가란드와 함께 공동 2등의 ATK수치를 보여준다.
지상에선 엑스,LOA(Lord Of Arms)회피사냥과 시즈나이프의 리치로 섣부른 접근도 꺼려지는 지상주력의 캐릭터. 대신 공중기술은 빈약하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그렇지만도 않다. 캔슬가능고속발동의 소드블로우와 탑랭크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회피사냥기술 매직아츠-번개로 공격에는 특화되어 있지 않아도 방어에 있어서는 상당한 강함을 자랑하는 공중성능을 가진다.
소드블로우를 제외한 지상기술은 포스배출이 좋은 윗쪽화살파생, 데미지가 높고 격돌이 뛰어난 중립주먹파생, 중판정으로 견제에 좋은 아랫쪽창파생공격과 안정적인 격돌의 파생HP기술을 갖추고있어 화력면에서도 뛰어나다.
스트라이트 에로우는 탄속이 뛰어난 최강의 단발기술로 프리오닐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한방싸움때는 에로우를 쓸 수 없게 근접전으로 몰고가는것이 좋다. 지상 HP기인 쉴드배쉬는 광속 발동 반격기이기에 상대의 섭부른 원거리 견제를 차단할 수 있고, 대회피사냥에도 좋다.
공중에서는 소드블로우, 매직아츠로 지상전을 유도하고 지상에서 중립파생공격으로 브레이브를 깎거나 파생HP공격으로 안정적인 지상 어시스트콤보로 화력을 뽑고 LOA회피사냥으로 안정적으로 HP를 깎아내는등 브레이브와 HP면에서 뛰어난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EX모드는 원작 최강의 무기를 재현한 블러디웨폰으로 HP공격으로 깎은 상대방의 HP를 흡수한다! 덕분에 일발역전을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 블러디웨폰을 이용한 초반 EX셋팅과 화력중시의 고배율 격돌셋팅중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것도 큰 재미.
EX버스터는 제한시간안에 화면에 표시되는 5버튼을 입력하면된다. 입력 실패시 입력한 만큼만 때리고 마지막 일격을 가한다. 빛의 전사와 마찬가지로 실패 할 일이 거의 없는 저난이도 EX버스터.

5. 황제 (The Emperor)


'''ATK : 110'''
'''DEF : 112'''
잘 알다 싶은 특수한 성능[24] 때문에 '황제에 대응할 수 있다.' 와 '대응할 수 없다.' 로 황제의 강함은 크게 바뀐다. 원거리 주력캐릭터 외에도 보통 장거리 근접강판정 기술, 서치기술, 상하에 강한 기술을 가진 캐릭터에게 약하다. 결국 성가시지만 많은 캐릭터들이 파훼법도 가지는 캐릭터. 하지만 숙련이 전제되는 이야기이기에 근접캐릭터에게 강하다는 사실에 변함은 없다.
더불어 가드불능의 무판정기술이 제일 많은것도 특징.
가불에 미친지속력의 전의문장 보정수치 70이라는 전지전능한 화력의 지뢰와 기뢰,
일단 깔아두면 블랙홀 저리가라하는 스틱봄, 둥둥 떠다니는것만으로 위엄을 풍기는 단발기술인 빨강 파랑 플레어등으로 견제와 화력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많다.
지상특화컨셉인데 공중또한 강하다.
멜랑코리아의 덫은 가불, 흡수에 지속력으로 공중에서의 황제를 단숨에 강하게 만들어준다.
운석[25]의 마법가드와 지속형 트랩으로인해 대 회피사냥에서도 엄청나게 강하다.
모든 공격의 발생속도와 딜레이가 적어서 엑스데스 다음으로 어시스트가 빠르게 찬다.
트랩을 깔아두고 능동적 플레이를 하면서 상대가 틈을보일때 전의장판을 히트시키거나 어시스트 찌르기후 전의장판을 시작으로 데미지를 뽑는 플레이방식이 주.
EX모드는 프리오닐과 동일한 성능의 블러드 매직.
EX버스터는 화면에 그때 그때 표시되는 버튼을 5번 입력하면된다. 연출만 다르지 빛의전사와 비슷한 방식이지만 이쪽은 십자버튼 외에도 오른쪽 버튼들을 사용한다. 하지만 버튼들이 화면에 넓게 퍼져 표시되고 입력해야 할 버튼도 짧게 보여주기에 대충 보다가는 놓치기 쉽다. 입력 실패시에는 몇번을 실패하든 상관없이 토네이도로 적당히 때리고 종료. 여담으로 퍼펙트 입력 시 연출이 제법 멋진편.
더불어 '우보아!!!'라는 단발마가 유명하다.

6. 어니언 나이트 (Onion Knight)


'''ATK : 107'''
'''DEF : 111'''
전캐릭터중 가장 스텟이 낮지만 전캐릭터중 최속이라는 장점을 살려 빠른발동속도의 고속히트, 의외의 방향에서의 선더로 hp소모전에서 리드해가며 싸우는 캐릭터.
하지만 전캐릭 최하의 공격력을 자랑하기에 브레이크를 노리기가 매우 힘들다는게 문제.
기술또한 HP기술은 써먹을 수준이 못되고 브레이브기술은 지상2개 공중2개이기에 패턴이 단조로워지기 쉽다.
썬더와 블리자가는 마법기술주제에 대쉬 - 딜레이캐치, 가드 - 딜레이캐치, 회피 - 딜레이캐치가 가능할정도로 조약한 기술에, 숙련자들상대론 맞는꼴도 보기 힘들다.
브레이브공격 = HP공격인 특성을 살려 파생기 위주의 HP소모전을 펼치며 싸우자.
파생기덕분에 2게이지 교착[26]을 깨기 쉬운것은 강점.
가드캔슬 대쉬와 급강하, 멀티에어슬라이드등으로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 가드에 대처하는것도 양파검사가 익혀야할 숙제.
EX모드 성능은 이도류와 현자의 지혜. 물리 공격시에는 닌자로 잡 체인지해 이도류가 되어 히트수가 2배(!)가 된다. 마법 공격시에는 현자로 잡 체인지해 마법들의 범위와 히트수, 데미지가 증가한다. 화력부족에 시달리던 양파가 순식간에 브레이크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EX버스터는 어떤 직업으로 버스터에 돌입했느냐에 따라 커맨드가 달라지는데, 닌자상태로 돌입시[27] 던지기 커맨드를 선택해 수리검을 던지면 되고, 현자상태로 돌입시[28] 마법 커맨드를 선택해 홀리를 사용해주면된다. 수치상 위력은 같지만 왠지 연출 상 닌자 쪽이 데미지가 더 강해보여서(;) 닌자쪽이 선호된다. 입력 실패시 추가 공격 없이 바로 마지막 공격으로 종료.
유일하게 버프형기술을 보유하고있으며 EX버스트가 두개인것도 특징이다.

7. 어둠의 구름 (Cloud of Darkness)


'''ATK : 109'''
'''DEF : 111'''
공중에 체공하면서 상대를 보며 매우 안정적이게 브레이브공격 으로 회피사냥 및 딜레이캐치를 노려가는 캐릭터.
페인트적인 플레이가 가능한것도 큰 특징이다.
브레이브공격은 장착 4개이지만 입력 타이밍에따라 패턴이 바뀌기에 사실상 12개.
그래서 CP도 30으로 높다.
모든 브레이브기술의 초단은 13F이지만 자신있게 노릴 수 있는 성능은 아니고 실질적으로 이후의 촉수공격들이 주력이된다.
지상에서는 중판정에 범위쩔고 흡입도쩌는 원한의촉수 2타가 디시디아 최고의 근접기술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고, 중판정 파동공 견제력도 우수하며 번개에서 확장콤보도 확정이기에 상당히 강하다.
공중또한 고통의촉수 2타가 뒷회피까지 잡아내는 무시무시한 성능에 딜레이잡기도 힘들기에 섣불리 다가가기조차 힘들다.
12개의 패턴은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어둠의구름 유저를 만나면 이기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보복식파동포는 최고의 가드계기술이기에 빈틈도 없다.
다만 최대의 단점인 이동속도와 낙하속도때문에 원거리 회피사냥에 취약하고, 기술의 지속력이 뛰어난만큼 가드또한 잘당한다.
어둠의구름과 대전시 가드와 원거리회피사냥에 엄두하고 싸우는게 좋다.
EX모드의 특성인 파동 해제는 모든 기술의 딜레이를 HP기술로 캔슬할 수 있게해준다. 딜레이가 캐치될 상황에서 급 EX모드돌입 - 보복식파동포라는 간지폭발 카운터를 칠 수도 있고, 번개에서 광곽식 파동포로 확장콤보를 넣어 격돌을 노릴수도 있는 등 의외로 쓸만하다. 또한, 모든 기술에서 캔슬이 가능하기때문에 상대를 구석에 몰아 넣고 HP기를 난사하는 구석 압박도 가능하다.
EX버스터는 충전식(?)으로 게이지가 120이 될때까지 ㅇ버튼을 누르고 있다 때면된다. 다만 게이지가 차갈수록 게이지 충전 속도가 줄어들고 120에서 조금이라도 오래 누르고 있으면 게이지가 80으로(;;) 급감하기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이 요구된다. 데미지 차이가 실패하고 안하고에따라 꽤 크게 나므로 퍼펙트를 위해 연습이 요구된다.

8. 세실 하비 (Cecil Harvey)


'''ATK : 109 (암흑기사시 +2)'''
'''DEF : 110 (팔라딘시 +2)'''
우수한 리치의 브레이브기, 활약장면이 많은 hp기, 준수한 ex방출량. 써놓고만 보면 정말 뛰어나지만 문제는 저 모든 것들이 괄목할 수준이 못되는 성능이다. 거기에 상대에게 적절히 대응당하면 준수함이 평범함으로 격하되어질 수도 있다.
쓰기 쉽고 준수하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포텐셜이 낮다고도 말할 수 있는 캐릭터.
덕분에 초심자들이 쓰기엔 쉽고 좋은캐릭터.
암흑기사와 팔라딘이라는 잡체인지 특성이 있는것이 특징. 암흑기사는 지상 HP, 팔라딘은 공중 HP 사용으로 체인지 할 수 있다.
암흑기사는 공격력과 지상특화, 팔라딘은 방어력과 공중에 특화되어있다.
또다른 특징으로 HP기술인 섀도우브링거와 라이트슬러스터는 한쪽만 장착할 수 있으며
섀도우브링거 장착시엔 암흑기사 데미지 +9%, 팔라딘데미지 -9% [29]
라이트슬러스터 장착시엔 팔라딘데미지 +9%, 암흑기사 데미지 -9%의 효과가 있다.
상당히 큰 수치이기에 입맛대로 고른다고해도 공중전이 주가되는 본작에서 지상한정 섀도우브링거보다는 라이트슬러스터를 쓰는 경향이 크다.
레이윙즈는 데미지가 높고 그 돌진력으로 인해 원거리회피사냥에 대처하는효능도 있으며, 세이크리드 크로스는 훌륭한 고저차 대비 + 대회피사냥기술.
서치라이트 - 팔라딘포스는 워낙 유명하니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을듯.[30]
EX모드시 데미지가 150% 증가하며 R+ㅁ로 순식간에 잡체인지가 가능하지만 안타깝게도 쓸일이 거의 없다.
EX버스터 입력은 동시에 화면에 표시되는 두 버튼을 총 3번 입력하면 되는 것으로 실패해도 재 입력이 가능하고 입력 시간도 넉넉히 매우 쉽다. 참고로 퍼펙트 입력시에는 팔라딘상태로 버스터를 마치지만 퍼펙트 실패시 암흑기사 상태로 버스터를 마친다. 거의 쓸모는 없지만 만약에 경우 참고하자.
세실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자면 '특별한 강함은 없지만 약점또한 찾기 힘든캐릭터'가 아닐까...

9. 골베자 (Golbez)


'''ATK : 110'''
'''DEF : 112'''
컨셉대로 근거리-원거리 일체공격의 성능이 지상공격과 회피사냥을 동시에 시행하는 악랄한 캐릭터로 막강한 압박력을 자랑한다. 특히 지상에서의 공격은 대 골베자용 움직임을 고려해야 할 정도. 거기에 '점프도중 무적'이라는 황당한 성능을 활용해 골베자 고유의 무적점프를 활용한 공방법이 존재한다. 가란드가 능동형 범위공격이라면 이쪽은 수동적 범위공격. 솔직히 이쪽이 더 강력하다.
지상특화컨셉이라는 프리오닐과 황제를 가볍게 제치고 지상에서 제일 강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악랄한 나이트글로우는 디시디아 HP기술중에 1위를 먹을정도로 강력한기술.
그에비해 공중에서의 성능은 의외로 좋다고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좋지 않은것도 아니기에 전체적으로 강한캐릭터. (지상이 워낙 강해서 그럴지도...)
카오스 캐릭터중 유일하게 파생HP기술이 있는것도 특징.
EX모드시 추가되는 상대의 브레이브를 일격에 브레이크시키는 기술인 검은이빨은 차지시간이 황제 운석 뺨치기에 특별한 상황이 아닌이상 맞추기가 힘들다.
EX버스터 입력은 형제라 그런지 세실과 똑같다. 골베자도 퍼펙트 입력과 입력 실패시 데미지 차이가 꽤 큰편이지만 실패할일은 거의 없다. 여담으로 EX버스터 퍼펙트 입력시 낮은 확률로 골베자 불후의 명대사인 "좋구말구요!"를 외친다.
브레이브를 깎을 수단이 부족한것도 약점.
하지만 골베자는 파생기로 상대의 HP를 깔짝 깔짝 까먹는게 주가 되는 캐릭터라서 EX모드가 없어도, 브레이크를 노리기 힘들어도 강하다.

10. 카인 하이윈드 (Kain Highwind)


'''ATK : 110'''
'''DEF : 111'''
스러스트,크럿슈-상파생 단독콤보와 라이징웨이브 로 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세레스트슈터와 드래곤팡, 라이징웨이브의 회피사냥성능도 상당히 우수하다.
무엇보다 톱클래스의 낙하속도로 모든 회피사냥을 흘려넘기는게 가장 강력한 무기. 상대하는 입장에선 초단을 맞추는게 최고주력의 데미지소스가 되어야 하는데 문제는 최속낙하속도가 초단 맞추기를 방해한다. 역으로 이 속도는 카인의 사용난이도를 늘리기도 하지만 숙련자의 경우를 따져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단점이라면 성능이 빈약한 브레이브기술...
중판정 기술이 없고 가장 빠른기술이 19F이라는점에서 가드당하기 쉽기에 주의하는게 좋다.
딜레이캐치보다는 상대의 시야밖에서 기습과 회피사냥위주로 플레이하는것이 좋다.
드래곤팡을 제외한 공중 HP기술들의 보정수치는 60~70으로 경이로운 수치.
덕분에 한방화력이 엄청나다.
가드한방에 브레이브 400~500 + HP데미지까지 맞는것을 생각해볼때 상대입장에서는 두려울 수밖에 없다.
지상기술인 점프도 빈틈이 적은 톱클래스 기술. 모으는 시간에 따라 3단계로 위력이 변한다. 노차지시 즉시 공중으로 뛰어오르며, 뛰어오르는 순간에는 무적이 되기때문에 대회피사냥에 매우 좋다.[31] 2단 차지부터는 뛰어오르는 동안 강판정이 생기고[32], 점프 높이도 증가한다. 3단차지는 굉장히 높게 뛰기 때문에 공중전 유도나 적으로부터 도망치는데 매우 유용하다. 참고로 최고점에 도달했을때 회피로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가 지상에서 딜레이를 노리고 있다면은 회피로 캔슬해주는게 안전하다.[33] 판정이 제법 넓고 지속도 길어서 맞추기도 좋지만 후딜이 제법 있는편이라 남발은 금물.
공중 브레이브 공격시에 타격이후 △버튼을 누를시에 에어대쉬가 발동된다. 방향키 위,아래로 격돌로 이을려고 할때 에어대쉬로 저스트 타이밍으로 추가 콤보가 거능해진다.
다만 에어대쉬 사용시에 아날로그패드의 경우 방향을 약간 조절할 수 있게된다. [34]
덕분에 모든 캐릭터중에 가장 변칙적인 이동스킬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포지션메이커라는 컨셉에 맞는 특성.
EX모드 성능은 용검 . R + ㅁ로 사용가능하며 상대에 발아래에 용검을 생성해 HP데미지를 입히고 그만큼 체력을 흡수하며 즉시 브레이브를 회복한다. 성능만 보면 프리오닐과 샨토토의 EX모드를 합쳐논 엄청난 위력이지만, 일단 맞추기가 더럽게 힘들다.(;;) 흡입성능이 있지만 워낙 발동이 느려 가드 후나 어시스트의 도움이 없고서야 단독으로 맞추기 힘들다. 하지만 일단 맞추기만 하면 전세를 뒤집는게 가능하다.
EX버스터는 난타형이다. ○, ×, □, △ 버튼중 하나를 난타하다보면 난타해야할 버튼이 바뀐다. 하지만 다른 키를 누른다고 바로 실패하는 것도 아니고 입력시간도 넉넉해서 입력하기는 쉬운편이다. 참고로 버튼이 바뀌는 횟수는 원작의 카인을 충실히 재현해 '''2번''';;[35] 또한, 골베자처럼 시크릿보이스가 있다. EX모드 돌입 시 낮은 확률로 "나는 제 정신으로 돌아왔다!"라고 외친다;;
준수한 EX방출량과 회수에 용이한 성능덕에 EX모드 기술인 용검으로 한방역전의 로망도 갖춘 캐릭터.

11. 바츠 클라우저 (Bartz Klauser)


'''ATK : 110'''
'''DEF : 111'''
아군의 기술들을 흉내내 적절하게 조합해 사용하는 캐릭터. 012들어 캐릭터가 대거 추가되면서 달라진 기술이 많아져 전작과는 완전히 달라진 캐릭터가 되었다. 거의 물갈이수준.
모든 공격의 초단이 상당히 미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슬라이드로 안전한 회피사냥, 라그나로크블레이드의 뛰어난 회피사냥성능, 지상 최고안정기술 중 하나인 지옥의 업화로 수동적 공방에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
모든브레이브기술의 보정수치가 35~50급이기에 브레이크를 노리기는 쉽다.
홀리의 견제력과 화력은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그만큼 어시스트콤보의 한방 화력이 뛰어나면서도 중요한 캐릭터.
데미지는 뛰어나지만 성능이 미묘한 브레이브 기술덕분에 딜레이캐치와 가드엔 주의하여야 한다.
하지만 HP기술은 좋은 기술들로만 주어졌기에 HP소모전에서는 의외로 강한모습을 보여준다.
특이사항으로 모든 기술에 부가효과가 붙어있기에 염두해두고 셋팅하는것이 좋다.
효과는 중첩이되며, 특히 리드임펄스의 EX포스흡수거리 +1m는 정말 좋은옵션이기에 두세개를 끼워도 좋다.
EX모드시에는 EX모드기술(R + ㅁ)인 고블린펀치가 사용가능하게 되는데, 데미지와 발동속도는 좋지만 짧은범위에 미칠듯한 딜레이로 미묘한성능이다. 가드불능이라는 특성을 살려 방어적으로 사용하는방법과 밧츠로서는 노리기 힘든 근거리 회피사냥에 이용할 수 있다.
EX버스터는 원작의 최강기술(?)을 재현한 마법검 이도류 난타. 커맨드 입력은 빛의전사의 EX버스터 커맨드를 한번에 두개씩 입력한다고 생각하면된다.
쓰기는 쉽지만 태생적으로 약한캐릭터.

12. 엑스데스 (Exdeath)


'''ATK : 110'''
'''DEF : 113'''
가드에 특화돼있는 특이한 컨셉의 캐릭터로 주로 상대의 공격을 가드 후 강력한 카운터를 먹이는게 주가되는 캐릭터다. 특히 게임 내 거의 모든 기술들 가드 할 수 있는 올가드[36]는 엑스데스의 상징. 가드에 특화된 캐릭터지만 취향에따라 공격형 방어형으로 골라먹을 수 있고, 거기에 또 세부적인 기술배치가 가능해서 상대에따라 기술배치를 바꾸며 상대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셋팅이 가능하다.
자가발전[37]의 사기적인 특성과 답없는 블랙홀, 상황에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탑클래스 가드기술들... 게다가 포스배출도 준수하기에 그야말로 빈틈없고 강력한캐릭터.
전캐릭터들중 최강이라는 칭호를 차지하고있다.
이동속도와 낙하속도는 전캐릭터들중 최하이지만 전지전능한 가드기술들덕분에 회피사냥이 아예 통하지 않는다.[38]
심지어 HP기술마저도 가드기술이 붙어있을정도.
빠른 원격기술, 파생HP기술이 풍부한 캐릭터들에게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기술배치를 바꾼다는 선택지로 상황은 바뀐다.
게다가 굳이 가드를 하지않아도 블랙홀 콤보로 인해 화력을 뽑아낼 수 있기에 가드타이밍잡기 어려운 캐릭터라해도 딱히 꿇리지는 않는다.
잘하면 잘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 하지만 가드가 주가 되다보니 다른 캐릭터들의 공격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야되고 올가드의 가드 타이밍이나 자가발전은 쉽게 익힐 수 있는 테크닉이 아님으로 연습과 경험이 많이 필요한 캐릭터이다.
EX모드시 가드 딜레이가 감소하고 가드카운터 기술의 성능이 2배가된다.[39] 가드한방에 브레이브 800급이 까이는걸 생각했을때 공포의대상. 그렇다고 도망만다니다간 자가발전과 밀스톰[40]으로 지혼자 할거 다한다.
EX버스터는 어둠의 구름과 비슷한 충전형. 하지만 어둠의 구름과는 반대로 게이지를 0에 맞춰야한다. 어둠의 구름과 마찬가지로 0에서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33까지 게이지가 순식간에 치솟는다.
자가발전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한때 이슈가 되었지만 요즘와서는 우스꽝스럽기보단 공포의대상.
강하고 포텐셜이 엄청나게 높지만 다른 캐릭터들과는 사용방법이 완전이 다르며 그 이색적인 플레이법으로인해 익숙해지기 쉽지않고 그만큼 쓰기도 어렵다.

13. 길가메쉬 (Gilgamesh)


'''ATK : 111'''
'''DEF : 111'''
그때 그때마다 무기를 바꿔서 사용하는 재밌는 컨셉의 캐릭터. 8가지 무기 중 하나를 꺼내들어 이도류로 사용한다. 무기마다 리치와 특성이 천차만별이기에 재밌는 상황이 굉장히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어느정도 운이 작용하는 캐릭터.
사용하는 무기 종류를 설명하자면
-엑스칼리버(10%) : 황금색 대검. 공격력이 2배가 된다. 호쾌한 타격감은 덤.
-엑스칼리빠(10%) : 파랑색 대검. 모든 데미지가 1이 된다;; 힘 빠지는 타격감은 덤.
-나기나타(15%) : 나기나타(태도). 리치가 가장길다. 엑스칼리버를 1로 치자면 나기나타는 1.5정도.
-마사무네(15%) : 긴 일본도. 리치가 두번째로 길다. 공격력 0.75배. 히트시 기술 종류와 관계 없이 EX포스가 6개씩 방출된다. 참고로 세피로스의 그 검이 맞다.
-겐지의 검(10%) : 갈색 대검. 공격력 0.75배. 히트시 적의 EX게이지를 2%씩 깎는다! 어시스트 공격을 제외하고 EX게이지를 깎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참철검(10%) : 파란색 반달검. 2% 확률로 상대의 브레이브를 강제 브레이크(!)시킨다. 리치가 엑스칼리버보다 약간 짧다.
-배틀 액스(15%) : 짧은 한손 도끼. 리치가 두번째로 짧다. 공격력이 50% 확률로 0.25배 혹은 1.75배가 된다. 즉 운이 좋으면 전타를 1.75배로 때릴 수 있지만, 반대로 0.25배로 때릴 수 있다.
-치킨 나이프(15%) : 닭 단검;;, 리치가 가장 짧다. 길가메쉬의 HP가 적어질수록 데미지가 증가한다. 꽥꽥되는 타격감은 덤;;
하나 같이 개성이 넘치는 무기들로 엑스칼리버나 마사무네 등이 팍팍 나와주면 대전이 쉽게 풀리겠지만, 길가메쉬의 가장 큰 적은 운이다. 중요한 순간에 리치가 짧아 닿지 않거나 엑스칼리빠가 나오면 의욕이 확 떨어진다.
EX모드를 발동하면 원작처럼 팔이 8개가 된다! 무기를 여러개 쥐는 만큼 히트수와 공격 범위가 크게 증가한다. 하지만 손에 쥐는 무기가 랜덤이기에 운이 나쁘면 엑스칼리빠 8개같은 EX모드를 안하니만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한번 쥔 무기는 EX모드가 끝날때까지 바꿀 수 없기에 EX모드 화력에 운이 크게 작용한다. EX모드 무기 조합으로
-45% 확률로 8개 같은 무기
-45% 확률로 2종류씩 4개 무기
-10% 확률로 모두 다른 무기
를 쥔다.
EX버스터도 꽤 재밌다. 버스터 돌입 후 7자루의 엑스칼리빠와 1자루의 엑스칼리버가 빠른 속도로 돌기 시작하며 이중 엑스칼리버를 뽑아야한다. 엑스칼리버를 뽑으면 전캐릭터 최강의 EX버스터가 되지만 엑스칼리빠를 뽑으면 얄쨜없다;;
원작재현이 충실해서 엑스칼리빠를 뽑으면 마지막에 내던져서 마무리한다;;[41] 난이도가 제법 높은편이라 연습과 숙련이 필요하다.
그럭저럭 유용한 기술들을 갖추고 있어 범용성이 높지만 화력이 미묘하다. 대신 선풍각-허리케인콤보라는 의사파생도 아닌 미묘한 파생이 가능하고 뛰어난 EX방출량으로 EX모드인 길가메쉬 체인지--!에의 기대를 전제로 싸울 수 있다.
의외로 낙하속도가 빠르고 허리케인의 발동속도가 빨라 대회피사냥에 강하다.

14. 티나 브랜포드 (Tina Branford)[42]


'''ATK : 111'''
'''DEF : 110'''
블리자라 외엔 능동에서의 공격은 거의 죽은 수준. 블리자라는 본작 최대량의 너프를 당한 기술이기에 과신은 불가능. 결국 약캐로 전락하게 되었다. 다만 멜튼의 회피사냥성능이 한단계 올라가 독보적인 1위급 회피사냥기술이 되어 회피사냥에 있어선 상당히 강력하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높은 화력을 활용해 젝트-메테오-홀리-플레어-알테마 라는 012 최흉콤보가 가능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평소의 성능은 허약하지만 EX모드만 돌입하면 굉장히 흉악하게 변한다. EX모드 성능은 점프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공중에 떠서 이동할 수 있는 글라이드와 연속 마법이다. 글라이드는 있으나마나 한 기술이지만 연속 마법때문에 EX모드 티나는 일반 티나랑 완전히 다른 강캐가된다. 연속 마법이란 이름 그대로 모든 기술을 두 번 사용하게 하는 기술로 단지 기술을 두번 사용하게 되는 것만으로 강력해진다.
썬더라는 회피해도 잡히는 경우가 자주 생기며, 메테오의 경우 두번째 메테오가 떨어지는 동안은 티나도 움직일 수 있게되어 메테오의 단점인 딜레이에서 어느정도 벗어 날 수 있다. 멜튼은 두번째 멜튼을 발사 할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흉악한 회피사냥기가 된다. 가장 큰 변화는는 홀리인데 탄속이 크게 증가하고 발사형식이 3점사로 바뀌어 맞추기 더 쉽다. 홀리 콤보에서 이어지는 프레아도 난타 수준이된다.
따라서 티나는 EX모드가 굉장히 중요한 캐릭터다. 일반적인 대인전에서 티나 유저들이 애용하는 악세사리는 초기 EX게이지 증가 악세사리일 정도. 꿋꿋하게 EX를 모아 한방을 노리는게 핵심이 되는 캐릭터다. 그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유저의 실력이 관건이되는 캐릭터.
EX버스터는 버튼 연타형. 왼쪽 방향키와 ㅇ버튼을 동시에 연타해 게이지를 채워야한다. 두개를 동시에 채운다는것 외에는 딱히 어려울게 없는 버스터. 입력에 실패할경우 히트 수가 감소한다.
참고로 스토리모드 000에서 모그리를 구출 할 수 있는 던젼에서 5층 모그리를 티나로 만나게 되면 전용 영상이 나온다. 티나의 취미가 '모그리 쓰다듬기'인것을 충실히 반영한 이벤트.

15. 케프카 팔라초 (Kefka Palazzo)


'''ATK : 111'''
'''DEF : 110'''
중판정에 발동도 빨라 성가신 조각조각 블리자가, 고저차에 강한 가지각색 파이가, 회피하기도 힘든 여기저기 썬더가, 구불구불 파이가 로 정말 물량으로 압도한다. 거기에 근접에 다가서면 고성능 파괴의날개로 회피사냥해온다. 최속의 낙하성능 덕에 카인과 마찬가지로 대 회피사냥에 있어서도 최고성능.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케프카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딜레이다. 기술들이 하나같이 선딜, 후딜이 막강하다. 선딜이 없으면 후딜이 크고, 후딜이 적으면 선딜이 크던가 둘 중 하나다;; 따라서 상대방의 어시스트 찌르기에 매우 취약하다. 그나마 무럭무럭 썬더가의 경우 선후딜 모두 적은편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이 단점이 커버가 안된다. 안전거리에서 견제력이 좋은 기술들을 사용하며 적을 압박하는게 중요하다. 적을 압박하지 못하고 오히려 케프카가 압박당하면 대전이 힘들어짐으로 강력한 견제기를 앞세워 상대를 최대한 압박하는게 중요하다.
케프카도 티나와 마찬가지로 EX모드가 매우 강력한 캐릭터다. EX모드 성능 두근두근 매직으로 모든 공격들이 좀 더 변칙적이고 강력하게 변한다. 유도 조각으로 딜레이 캐치의 위험이 줄어드는 조각조각 블리자가, 범위가 괴랄하게 넓어지는 알테마. 피하기 더욱 까다로워지는 여기저기 썬더가, 전혀 예상치 못한대서 날라오는 미싱제로 등등. 하지만 케프카 자체가 EX포스 모으기가 쉽지가 않은 캐릭터라 EX를 모을때까지 험난한 여정이 기다린다. 덤으로 글라이드도 생기지만 무시해도 좋다.
EX버스터는 버튼 기억형. 케프카 뒷편에 버튼 3개가 차례대로 보였다가 사라지면 순서대로 버튼을 입력하면 된다. 기억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색깔때문에 십자버튼이 방향이 헷갈릴수 있다.
광대같은 생김새와 우스꽝스러운 목소리와 행동으로 인해 인기가 없어서 사용자는 그야말로 극소수...
하지만 강함과 약함의 차이는 실력으로써 차이가 나는 알기쉬운 캐릭터이기에 잘쓰면 나무랄데없이 강하다.
여담으로 DDFF내에서 최고의 단발데미지를 낼 수 있는 캐릭터.[43]

16.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Cloud Strife)


'''ATK : 110'''
'''DEF : 11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로 강력한 한방 한방과 격돌성능을 앞세워 공격하는 캐릭터이다.
메테오레인을 제외한 모든 HP기에 강력한 격돌이 붙어있고 브레이기들도 타격수는 많지 않지만 한방 한방이 강력하기에 손 쉽게 적의 브레이브를 브레이크 시킬 수 있다.
연베기의 추가로 전작의 '사각에서 시원하게 들어오는 버스터소드' 보다 공중에서 찔끔찔끔 견실히 싸우는 인상이 강해진 캐릭터. 브레이버의 약화, 회피후 대쉬 불가로 초보자용 캐릭터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는 캐릭터가 되기도 하였다. EX방출량은 우수하기에 전작처럼 EX모드 성능인 알테마웨폰에게 기대를 걸 수 있다.
단점으로는 공격들이 가드하기 쉽다는 것이다. 연베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이 20F대로 노리고 있다면 눈으로 보고 충분히 가드 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 대부분 클라우드들이 강력한 슬래쉬 블로우 이후 초구무신패참 ver.5로 파생을 노리기 때문에 생기는 단조로움도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베기로 상대를 압박하고 상대의 회피나 가드 타이밍에 브레이버를 찔러 넣는 등 심리전에도 강해야한다. 멀티에어대쉬를 활용해 변칙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것도 좋다.
EX모드의 성능은 알테마 웨폰. 원작의 알테마 웨폰처럼 HP가 높을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기능도 있지만 가장 큰 성능은 바로 모든 공격이 '''강판정'''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클라우드는 가드당하거나 공격이 상쇄될 부담없이 공격을 퍼붓는게 가능하다. 강판정이 된 연베기를 통해 대회피사냥에도 강하다. 하지만 알테마 웨폰의 위력만 믿고 너무 설치다가는 역으로 빈틈이 잡히기 쉬우니 너무 들이대지는 말자. 또한, 올가드 장착한 엑스데스에게도 얄쨜 없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클라우드의 빈틈을 노리거나 가능한 수비적으로 운영하며 EX모드가 해제되기를 기다리는게 좋다.
EX버스터는 버튼 연타식으로 원작의 Level 4 리미트기이던 초구무신패참. ㅇ버튼 연타로 난이도가 딱히 어려운것도 아니고 데미지도 강력한 좋은 버스터. 실패하면 초구무신패참대신 적당히 적을 벤 후 날려버린다.
여담으로 012내 최고데미지의 마법을 쓸 수 있는 캐릭터이다.(전히트파이가)

17. 세피로스 (Sephiroth)


'''ATK : 111'''
'''DEF : 111'''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파이널 판타지 최고의 인기 악역. 긴 리치와 넓은 범위, 훌륭한 지속력의 최상급 브레이브 성능을 앞세운 강캐이다. 브레이브 기들이 누르는 타이밍에따라 히트수가 달라진다...라고 하지만 그냥 각 공격이 끝나는 타이밍에 누르느냐 공격 지속중에 누르느라 차이라 버튼 난타를 하지 않는 이상 히트수를 짧게 끊어 먹을 일은 없다.
길쭉한 리치덕에 근접캐릭터에게 상당히 강하다. 특히 쉐도우 플레어[44] 때문에 정말 얘가 검사인지 쉐도우플레어인지 뭔지 모를 엽기적인 플레이도 가능. 이 덕에 원거리 캐릭터에게도 매우매우 강력하다.
최상급 견제기인 쉐도우 플레어의 다재다능한 활용덕분에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쉐도우 플레어로 회피를 유도하고 회피사냥을 하는것도 가능하고, 쉐도우 플레어 히트시 경직도 제법 쏠쏠해서 추가타가 쉽다. 세피로스를 상대할때는 쉐도우 플레어에 압박당하지 않게 꾸준히 파고드는게 중요하다.
거기에 발도 베기, 팔도일섬, 천조 등 대부분 기술이 회피사냥에 뛰어나며 가드의 섬광, 상방향이동 옥문, 하방향이동 천조, 만능이동 허공으로 대 회피사냥성능도 매우 착실히 구비되어있다.
다만 기술들의 지속력이 긴게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하여 가드가 당하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 가드가 철저한 상대에게는 리치가 길다는건 가드하기 편하다는것도 되기때문에 가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EX모드 성능은 세피로스의 간판 기술 '마음없는 천사'다. R + ㅁ으로 사용가능하며 상대의 브레이브를 1로 만들어 버린다. 골베자의 '검은이빨'에 하위호환 버젼. 대신 충전시간이 다른 차지 기술들에 비해 짧기때문에 상대와의 거리가 멀다면 다소 쉽게 맞출 수 있으며, 히트 후 어시스트가 연결되기에 생각 외로 활용도가 높다. 글라이드도 생기지만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EX버스터는 원작의 슈퍼노바. 커맨드는 클라우드와 같다. 퍼펙트 시 운석들과 함께 상대를 참격으로 베어버리고 슈퍼노바로 마무리. 하지만 실패시에는 달랑 참격 한번 날리고 끝이기에 실패와 퍼펙트의 데미지 차이가 심하다.
전작에는 HP기들이 안습해 약캐취급을 받던 비운의 영웅이였지만 012에 와서 환골탈태한 케이스. 과연 신라의 영웅 이다.

18. 티파 록하트 (Tifa Lockhart)


'''ATK : 108'''
'''DEF : 111'''
톱랭크에 당연히 들만 한 hp기술인 롤링블레이즈와 메테오크러쉬를 갖고있다. 메테오크러쉬 회피사냥과 회피사냥의 영역을 초월한 롤링블레이즈란(...)
거기에 특수스킬인 페인트는 말 그대로 페인트를 바탕으로 한 공격을 가능하게 해준다.[45] 상대의 공격을 카운터 치기에도 좋고, 가드 타이밍을 흐트러뜨리기에도 좋다. 덕분에 가드 위주인 엑스데스에게 제법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페인트이후 공격을 넣지 않을 경우 그 딜레이가 무지막지함으로 페인트만 남발하는건 금물. 엑스데스의 가드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숙련도가 필요한 고급 테크닉이다.
하지만 페인트의 진짜 성능은 회피경직캔슬-무적페인트 를 가능하게 하는 무시무시한 성능. 이 덕에 모든 회피사냥을 흘려 피하고 반격할 수 있다.
맨손기술이라 전체적으로 짧은 리치와 낮은 브레이브기술 화력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위의 두 HP기술로 브레이크를 방지해가며 톱클래스인 기동력과 EX방출량으로 게이지를 채워 고화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하트로 반격을 노리것이 좋다.
EX모드 성능으로 EX게이지 잔량에 비례하여 공격력이 오른다. 어시스트를 포기 하지 않는이상 EX게이지를 항상 풀로 유지하는건 불가능함으로 공격력 상승량에 너무 목 메일 필요는 없다. EX모드가 지속되는 한 공격력 상승량은 조금씩 줄어들기는 하지만 유지됨으로 높은 화력을 기대할 수 있다.
EX버스터는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여 룰렛이다. 7개의 룰렛이 돌아가며 룰렛을 Yeah!에 맞출수록 공격력이 상승한다. 하지만 Miss를 고르면 공격이 헛치게 됨으로 Hit를 고르는 한이 있더라고 Miss는 고르지말자. 처음에는 전부 Yeah!를 맞추는게 어려울 수 있지만, 첫번째 Yeah!만 잘 맞추면 일정한 리듬을 타고 쉽게 퍼펙트를 노릴 수 있다. 참고로 시간제한안에 입력하지 않았을 경우 남은 룰렛은 전부 Miss가 된다.

19. 스퀄 레온하트 (Squall Leonhart)


'''ATK : 109'''
'''DEF : 111'''
캐릭터 컨셉은 콤보 마스터. 컨셉처럼 빠르고 강력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확장콤보를 만들어 내는것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스퀄의 모든 근접 브레이브들은 타격수가 많고 발동 프레임이 20F 안으로 굉장히 빠르다. 스콜의 기술들을 눈으로 보고 가드하기는 힘들기때문에 빠른 속도로 상대를 정신없이 몰아치는게 가능하다. 대신 기술들의 리치와 경직시간이 전체적으로 짧은편이다.
스퀄의 대명사인 비트팡과 솔리드 배럴의 기본성능 강력, 파이어 바렛, 썬더 바렛을 이용한 원거리 압박, 블라스팅존, 러프디바이드, 에어리얼서클로 안정적인 HP 회피사냥이 가능하다.
콤보 마스터라는 컨셉처럼 다양한 확장콤보가 있다. 기본적으로 썬더 바렛이후로 이어지는 지상콤보와 착지 경직을 활용한 다양한 콤보가 가능하다.[46]
EX모드의 성능이 굉장히 좋은 캐릭터이다. EX모드에 돌입하게되면 무기의 리치가 조금 상승하고 무엇보다도 베어 낸 적에게 추가피해를 입히는 막강한 성능을 보유하고있다. 사실상 한타에 공격이 2히트하는게 되어 EX모드 크리티컬률 증가와 더불어 타격수가 많은 스콜의 화력을 크게 증가시켜준다. 비트팡을 풀크리로 얻어맞을경우 브레이브가 1000가까이 순식간에 증발할 수도 있다.
EX버스터는 원작의 리미트기와 마찬가지로 타이밍에 맞춰 R버튼을 누르면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결론적으로 뛰어난 화력&공방, 회피사냥, 거기에 EX모드의 최강 화력과 더불어 가지기에 세실 이상으로 만능 범용 캐릭터이다.

20. 알테미시아 (Ultimecia)


'''ATK : 111'''
'''DEF : 109'''
황제와 마찬가지로 디시디아 내에서 가장 특이한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는 캐릭터. 얼티미시아를 상대하고 있다보면 액션 게임이 아니라 탄막 슈팅이나 공성전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든다.
버튼을 연타하거나 차지함으로서 성능이 달라지는 견제력이 뛰어난 원거리 브레이브기들을 활용해 상대의 접근을 막고 원거리에서 끝을 보는 캐릭터이다. 연사력이 좋은 기사의 칼을 사용해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거나, 화살을 난타해 상대를 공격하거나 버튼 고정을 통해 화살을 고정시켜 상대방의 허를 찌르거나, 크고 유도성이 좋은 차지도끼로 적을 압박하는 등 얼리미시아와의 대전은 얼티미시아게 접급하려는 상대방과 접급을 차단하고 상대를 공격하려는 얼티미시아 사이에 추격전 양상을 띄게된다. 기술들의 이동성이 좋고 후딜도 짧아 어시스트 찌르기에도 쉽게 당하지 않는 편이다. 근접전에는 약한 편이였지만 012에 새로 추가된 기사의 검이 근접전과 지역방어에 훌륭한 성능을 보이면서 근접전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공 범위가 장난아니게 넓은 아포칼립스와 새로 추가된 강력한 위력의 헬 저지먼트등 HP기도 강력한 편이지만 단독으로 맞추기는 힘든편이라 전작에서는 한방이 부족한 캐릭터였지만, 이번작은 어시스트의 추가로 HP기 맞추는 데 문제가 없어져 더욱 강해졌다.
극화력셋이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이다. 원거리 공격위주라 EX포스를 모으기 힘들기 때문에 EX모드는 과감히 버리고 극화력으로 계속 브레이크를 노려오는것이 좋다. 칼, 창, 도끼, 화살 중 무엇을 골라도 강력하기에 취향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점도 재밌다. 상대의 EX모드만 조심하면 무서울게 없는 캐릭터.
EX모드가 되면 '시간의 주박'이라는 기술이 추가된다. R+ㅁ로 사용 가능하며 상대의 시간을 멈추는 기술, 즉 상대를 그 자리에서 멈추게 한다.[47] 골베자의 '검은 이빨', 세피로스의 '마음없는 천사'처럼 충전식 기술이다. 충전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지역 방어를 잘 해놨으면은 어시스트를 활용하여 제법 쉽게 히트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대놓고 질러대다가는 순식간에 골로 가니 사용에 유의하자.
EX버스터는 스퀄과 비슷한 형식의 버튼 연타. 하지만 이쪽은 R버튼이 아니라 ㅇ버튼을 사용하고 스퀄보다 입력 간격이 빡빡해 스콜보다 난이도가 약간 높다.
잘하는 상대가 잡으면 정말 쪽도 못쓰고 털릴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 황제처럼 유형별 얼티미시아 상대 방법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21. 라그나 르와르 (Laguna Loire)


'''ATK : 111'''
'''DEF : 110'''
다양한 총기를 기반으로 한 브레이브기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운영이 중요한 캐릭터. 기관총, 수류탄부터 시작해 레이저, 위성 폭격까지 다양한 활용도를 가진 기술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상대를 공격하는 캐릭터이다.
검과 갑옷, 마법이 난무하는 전장에서 총기라는 다소 이질적인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컨셉 만보면 강력해보이지만 실상은 좋지 못하다. 얼티미시아처럼 원거리 공격이 메인인 캐릭터지만 얼티미시아처럼 근거리 대처 능력이 좋지 못하다. 유일한 근거리 공격인 때리기[48]의 경우 EX포스 배출량이 많고 발동도 빠르지만 비슷한 류의 기술보다도 상하보정이 약하고 히트여부와 관계없이 모션이 두번 나가기에 헛쳐도 가드당하기 쉽다. 라그나 전방에 원거리 중판정에 작은 공간을 만드는 쉴드 봄은 나름 쓸만한 기술이지만 근접 중판정 이상에 뚫림으로 여러모로 얼티미시아의 기사의 창 차지판의 하위 호환에 가깝다.[49]
그렇다고 원거리 기술들 성능이 특출난것도 아니다. 호밍 바주카의 경우 데미지가 강력하고 어느 정도 유도성능도 있지만 딜레이가 심해 딜레이 캐치와 어시스트 찌르기에 약하며, 샷건의 경우 모아서 사용하지 않았을경우 사거리가 짧고 범위가 중구난방이라 그나마도 운이 나쁘면 전탄 빗나가는 사태가 발생한다. 샷건을 모아서 사용하면 사거리도 길어지고 판정도 강해져 나름 쓸만하지만 모으고 있는 시간동안 상대가 가만히 있지 않는다. 회피사냥에 쓰려해도 총구 보정속도가 느려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상 브레이브기인 라이플은 EX포스 배출도 많고 데미지도 강력한 제법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격돌이 없고 추격 캔슬 후 어시스트를 연결할 수 있는 타이밍도 빡빡해 결정타를 먹이기가 힘들다. 기관총도 기사의 검 하위호환 기술로 제법 좋은 기술이지만 경직시간이 극도로 짧아 어시스트 연결이 매우 힘들고 총구 보정이 약해 공중에 상대에게 약하다. 수류탄의 경우 수류탄을 던진후 다양한 콤보가 가능하지만 단독으로 맞는 경우가 거의 없어 주로 견제용으로 사용되지만 그마저도 공중에 떠있으면 맞지 않는다. 6연장 미사일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게 낫다.(;;)
HP기술의 경우 새틀라이트 빔은 강력하지만 선딜이 무지막지길어[50] 그대로 적에게 노출되지만 캔슬이 불가능해 단독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지상 대치중 입력 실수로 이게 나간다면 꽤나 절망적이다. 하지만 다른 HP기술들의 성능은 준수한편이다. 라그나로크 버스터의 경우 총구보정이 45도정도로 그다지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속이 길고 발사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어서 회피사냥에 좋다. 라그나로크 블레이드는 후딜이 있는 편이지만 고저차와 회피사냥에 강하다. 스플릿 레이저는 원거리 유도 기술로 포스배출도 크고 유도성능이 강해 견제에 뛰어나다. 하지만 사용중에는 완전히 무방비가 됨으로 거리 조절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 것도 아니다. 스틱봄은 맞추기는 힘들지만 상대에게 붙이는 데 성공만 하면 엄청난 견제력을 가진다. 스틱봄은 7번 점멸한 후 폭발하는데 스틱봄이 붙어있는한 상대에게 큰 압박이 되어 상대의 행동을 어느정도 제안할 수 있다.[51] 폭발 후 경직도 길어 다시 스틱봄을 붙이거나 HP 공격, 어시스트 공격들을 쉽게 연결 할 수 있다. 호밍 바주카는 추가 버튼 입력으로 유도 되는 타이밍을 조절 할 수 있어서[52] 안전거리에서 변칙적으로 발사해 상대의 시야 밖에서 허를 찌를 수 있으며, 샷건의 경우 공격을 끊고 어시스트 연결이 가능해 부족한 위력을 콤보로 때울 수 있다. 쉴드 봄도 양파검사같이 약판정 기술만 있는 캐릭터들은 뚫고 들어오기가 어렵고, 라이플은 바닥 반동이나 맵을 이용해 변칙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어시스트나 스틱봄과 연계하면 새틀라이트 빔도 잘 활용 할 수 있다. 지상 수류탄-라이플 콤보도 회피사냥에 좋다.
EX모드가 되면 브레이브 공격의 후딜을 다른 공격(브레이브,HP)으로 캔슬 가능하다. 어둠의 구름의 파동 해제와 비슷해보이지만 어둠의 구름은 브레이브,HP 관계 없이 HP로만 캔슬이 가능하고 라그나는 브레이브기만 브레이브,HP 관계 없이 캔슬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53]이 성능 덕분에 좁은 맵에서 난반사 무한 라이플이라든가, 동시에 바주카를 2개 유지하는 등 좀더 전략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EX버스터 입력이 굉장히 특이한 캐릭터이기도하다. 버스터 돌입 후 라그나가 줄을 타고 총을 조준하기 시작하는데 아날로그 패드나 십자패드로 조준점을 조정하고 R버튼으로 총을 발사해 적을 40Hit 이상시키면 된다. 명중시킬때마다 상대 위치가 조금씩 어긋나 조준점을 그때그때 바로 잡아줄 필요가있다. 총을 쏘는 동안은 FPS 게임처럼 조준간 이동이 느려짐으로 때에따라 점사를 하는게 좋을 수 있다. 풀 히트를 실패하면 버스터가 시작할때 미리 던져논 수류탄을 터르리며(데미지가 없다) 종료. 마지막에 레이저 공격이 전혀 안들어감으로 데미지가 안타까워진다.
캐릭터의 크기에따라 입력 난이도가 달라지는 EX버스터이다. 가란드나 골베자같이 덩치가 큰 캐릭터들은 면적이 넓어 맞추기 쉬운 편이지만, 티나나 라이트닝같이 얇은 여캐들이나 지탄이나 양파같은 꼬맹이들은 면적이 작아 맞추기 힘들다. 특히 상대가 샨토토일 경우 극악의 난이도가된다.
라그나를 사용 할 때는 디시디아 대전의 많은 부분을 빠삭하게 이해해야 본격적인 성능을 뽑을 수 있고, 아니면 상대가 호밍바주카를 피하지 못하는 초보이길 바래야 한다. 결국 티나만큼 사용자의 실력을 요구하는 캐릭터. 상대하는 입장에선 얼티미시아에 하위호환 취급 당하고 사용하는 감각에 있어선 프리오닐에게 비교 당하는 비운의 대통령.

22. 지탄 트라이벌 (Zidane Tribal)


'''ATK : 108'''
'''DEF : 110'''
에어 마스터라는 컨셉처럼 공중전이 강력한 캐릭터. 기동성도 게임 내에서 손 꼽히는 수준이고 덩치도 작아 회피사냥이나 대회피사냥에도 강하다. 공격력이 양파기사 다음으로 낮은 수준인게 흠이지만, 강력한 공중 기술들과 파생기 연결로 상대의 HP를 깎아내는게 쉬워 브레이크를 노리기보다는 상대의 HP를 꾸준히 소모시키는 전투 스타일.
공중전이 주가 되는 캐릭터라 지상전이 약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작에 추가된 중판정 돌격기 부스터8 하나만으로도 무난한 싸움을 풀어갈 수 있다. 하지만 확실히 지상 브레이브 기술이 부족한편이라, 상대를 어떻게든 공중으로 끌고오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타이달 플레임이라는 훌륭한 지상 견제 HP기가 있어서 공중전 유도가 어렵지는 않다.
공중에서는 리치가 짧지만 발동이 빠르고 딜레이가 적은 스위프트 어택위주로 싸워 나가게된다. 추격 시동기라 EX포스 배출도 많고 HP파생기도 달려있어서 이걸 얼마나 잘 맞추냐가 지탄의 핵심. 주로 상대의 회피타이밍에 맞춰 회피사냥을 하거나 딜레이 캐치를 하는게 좋다. 그 외에 아래의 상대를 공격하는데 좋은 템페스트, 위의 상대를 공격하는데 좋은 볼텍스, 돌진거리가 제법 긴 스톰 임펄스 등, 상대가 어느 위치에 있든 싸움을 쉽게 풀어 나갈 수 있다. 위 세 기술들은 지속력이 좋아 상대의 회피를 잡아내는데에도 훌륭하다. 하지만 지속력이 좋다는 것은 반대로 가드당하기도 좋다는 말이니 주의. 근접 기술 외에도 강력한 원거리 견제기가 두개나 있어 공중전에서 만큼은 디시디아 내에서 거의 최강의 능력을 보여준다.
낮은 스테이터스는 안타깝지만 브레이크만 조심하면 어떤 상대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단점이라면 지탄의 주 패턴이 회피사냥 후 스위프트 어택이라 운영이 단조로워 질수 있다는게 단점. 또한, 회피 후 제자리에서 회피사냥을 자신있게 노릴 수 있는 기술이 없다.(전부 뒤회피로 대처가 가능)
EX모드가 되면 공중전 성능이 더욱 강화된다. 가장 큰 성능은 무적 점프. 점프 시 골베자처럼 무적이된다. 하지만 골베자보다 성능이 더 좋기때문에 웬만한 공격은 다 흘리고도 남는다. 점프 횟수가 한정돼있어 활용하기 힘들 것 같지만 다른 성능으로 점프의 횟수가 10회로 증가하고 회피를 사용하면 점프 횟수가 초기화 되 다시 10번 점프 할 수 있기때문에 사실상 항상 사용할 수 있다. 지탄의 공중 싸움을 더욱 강하게 해주는 기능이니 적극 활용하자.
EX버스터는 버튼 연타형. 연출이 특이해 무언가 다른 규칙이 필요한것 같지만 그냥 ㅇ버튼을 연타하면 된다. 차이가 있다면은 게이지가 4등분 되어있고, 각 구간마다 입력시간이 따로 정해져있어서 게이지 4개를 연속해서 채운다고 생각하면된다. 몇히트를 했냐에따라 마지막 공격횟수가 결정된다. 여담으로 게이지 뒤에 연출은 원작의 배경이 되는 가이아와 테라 행성이다. 게이지가 차오를 수록 두 행성이 가까워지는데 가이아가 테라위로 합쳐진다.

23. 쿠쟈(Kuja)


'''ATK : 109'''
'''DEF : 111'''
레인지 마스터라는 컨셉처럼 상대와의 거리에따라 기술이 변하는 캐릭터. 원거리 견제 기술들(리모트 플레어, 링 홀리)을 제외한 기술들은 첫 히트후 상대와의 거리가 가깝냐 조금 떨어져 있냐의 차이에 따라 후속타가 달라지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 유지가 중요하다. 그 때문인지 글라이드를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모든 기술의 이동성이 정말 훌륭하다. 어느 행동을 하든 제약 받지 않고 이동이 가능함으로 세세한 이동 컨트롤이 중요하다. 공격하면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때문에 어시스트 찌르기에 거의 면역인 모습을 보여주며 중거리 견제 능력이 뛰어나 거리를 좁히기도 힘든데 계속 이동까지함으로 얼티미시아만큼이나 접근하기가 힘들다.
거리에 따른 기술 변화에 대해 설명하자면, 스트라이크 에너지와 스내치 샷은 상대와의 거리가 가까울 경우 주변에 홀리를 두르고 공중으로 뛰우고, 거리가 벌어졌을 경우 플레어 폭발을 3회 일으키고 밀어낸다. 스내치 블로우와 버스터 에너지는 거리가 가까울 경우 플레어로 상대를 공격 후 밀어내고, 거리가 벌어졌을 경우 홀리 구체로 상대를 공격 후 높게 뛰운다. 홀리를 사용하는 기술은 추격이, 플레어를 사용하는 기술은 격돌을 일으키는것이 특징. 참고로 홀리로 시작하는 기술(스트라이크 에너지, 스내치 블로우)들은 홀리 파생으로, 플레어로 시작하는 기술들은 플레어 파생으로 공격했을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데미지와 이펙트가 크다.
너무 우수한 데미지의 스트라이크 에너지, 선딜을 제외하면 너무 우수한 만능기인 스내치 블로우. 비 정상적인 후딜캔슬회피가 가능한 스내치 샷 , 뛰어난 상하보정에 판정이 원거리 약이라 반격의 위험도 적은 버스터 에너지, 거기에 추격 기술들이 하나같이 적을 수직으로 뛰우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는 쉽게는 못쓰는 추격어시스트콤보도 간단히 쓰기에 EX회수성능도 매우 우수하다. 이렇듯 브레이브 성능들이 하나같이(특히 홀리계열) 강력하기에 디시디아 내 최고의 강캐로도 손꼽힌다. (오토매직의 약 판정 하향이 정말 다행이다.)
전작에서는 HP 사용시 이동성이 브레이브 기술만큼은 좋지 못햇지만 이번작들어 크게 상향을 받아 사용하기 좋아졌다. 사용 중 이동이 불가능해 잉여 기술이였던 홀리스타는 공격과 쿠쟈 본인 모두 이동이 가능해짐으로서 훌륭한 회피사냥, 견제 기술이 되었고, 플레어스타에도 약간의 이동성이 추가되 공격을 헛쳤을 경우 안정성이 확보되었다. 새로추가된 포스 심포니는 발동시 높이 뛰어올라 대회피사냥용으로도 뛰어난 기술.
거기에 공격후의 경직에 기본적으로 글라이드가 붙어 있어 이걸 경직이라 부르기도 묘하며 당연하듯 대쉬-근접기술 회피사냥을 자연스레 무시한다. 대신 낙하속도는 느리기에 HP 기술 회피사냥엔 취약하다.
EX모드가 되면 글라이드가 하이퍼 글라이드로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의 글라이드보다 기능이 향상되 고도를 유지하기 좋아지고 회전 성능도 개선된다. 가장 큰 특징은 오토 매직. 쿠쟈가 공중에서 항상 주변에 홀리를 두르고 다니게 되며 점프할때마다 플레어가 생성되 폭발한다. 그러니까 이동하는 것 만으로 공격 판정을 띄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대쉬 중에는 오토 매직이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 이 공격 판정을 이용해 마열차 같은 좁은 맵에서는 글라이드 만으로 적을 충분히 압박할 수 있다. 오토 매직으로 발동되는 마법들은 근접 약판정이라 수비 용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다. 상대의 약판정 공격과 상쇄가 되니 글라이드로 날아 다니기만해도 요격하기 쉽지 않다. 단, 주변에 두르고 다니는 홀리가 근접 판정이라 가드당하면 가드 경직이 발생한다. 항상 판정을 두르고 다니는 만큼 가드 당하기도 쉽기에 오토 매직만 너무 맹신하는것은 좋지 않다.
EX버스터는 지탄과 똑같은 방식. 다른 점은 모든 구간에 길이가 같은 지탄과 달리 쿠쟈는 뒤로 갈수록 구간의 길이가 점점 길어진다. 공격 횟수가 가장 많은 EX버스터라 왠지 강해보이지만 데미지는 평균 수준. 여담으로 쿠쟈도 지탄처럼 게이지 뒤에 가이아와 테라가 연출된다. 이쪽은 지탄과 반대로 테라가 가이아를 삼킨다.
현재 쿠쟈는 디시디아 최강캐로 손 꼽히는 강캐이기에 쿠쟈를 압도할 꾸준한 파생기, 실력+화력, 의외로 약한 상하에서의 공격, 뛰어난 회피사냥성능, 대 회피 사냥 성능이 없으면 이기기 매우 힘들다.
여담으로 마법사 캐릭터이지만 파이어,블리자드,썬더 계열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최상급 마법인 홀리,프레아,알테마만 사용한다.

24. 티다 (Tidus)


'''ATK : 110'''
'''DEF : 111'''
원작에서 블리치 볼 선수라서 그런지 공을 사용하는 공격이 있고, 이동 속도와 낙하 속도가 빠른편이다. 특히 EX모드가 되면 디시디아에서 가장 빠른 캐릭터가된다. 또한,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카운터를 먹이는데 특화돼있는 닷지 기술이 많아 치고빠지기에 능한 히트 앤 런 스타일의 캐릭터.
티더의 가장 큰 특징은 회피에 특화돼있는 기술들이다. 닷지&~~가 있는 기술들은 기술 발동과 동시에 회피를 사용하고[54] 우렁찬 기합과 함께 반격을 먹이는 기술들이다. 모두 추격 시동기라 EX포스 배출도 많고, HP파생기가 붙어있음으로 맞추는데 성공하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잘 활용하면 적이 공격하거나 회피사냥을 시도 하는 족족 카운터를 먹일 수 있지만, 사용 모션이 회피라 속이기에 너무 티가 남으로 단독으로 사용 할 경우 가드하기가 정말 쉬우므로 전략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상대가 후딜이 적은 기술을 사용했을 경우 오히려 딜레이 캐치를 당할 수 있으니 스퀄같이 공격 딜레이가 적은 적을 상대할때는 주의. 또한, 카운터 공격이기 때문에 모든 기술을 닷지류로만 장착하면 적에 공격에 수동적으로 반응 할 수 밖에 없다. 기술 배치를 할때는 닷지 기술을 몇개나 배치할지 생각해보고 정하자.
그 외에 기술로는 리치가 짧지만 EX포스 배출이 많고 디시디아에서 가장 발동이 빠른 기술인 홉 스텝, 회피 사냥에 좋은 기술인 소닉 버스터, 풀 슬라이드, 의외로 성가신 볼 기술 등 다른 기술들의 성능도 썩 나쁜편은 아니다.
HP 기술도 약간의 회피성능을 지닌 기술들이 많다. 사용시 위로 뛰어올라 공격을 흘릴 수 있는 에너지 레인, 발동 직전 전후방 이동이 뛰어나 리치가 짧은 기술들은 회피가 가능한 슬라이스&다이스가 그런 기술. 그 외에 딜레이가 크지만 회피사냥에 강한 젝트 슛이나 지상한정이라 볼일이 거의 없지만 역시 회피사냥에 강한 스파일럴 컷이 있다.
EX모드가 되면 클라우드 처럼 알테마 웨폰을 장착한다. 알테마 웨폰답게 HP 많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것은 클라우드와 같지만 티더는 알테마 웨폰 효과로 닷지 기술이 강해진다. 닷지 기술의 무적 시간과 이동거리, 속도가 향상되 카운터를 먹이기에 더 좋다. 또한 지상 이동속도가 가장 빨른 캐릭터가되며 지상 이동중에는 마법 가드 효과가 부여된다.
EX버스터는 원작의 리미트 연출을 그대로 따왔다. 티더가 적을 칼로 난도질한 후 공중에 뛰어 올라 공을 차기 시작하는데, 이때 3초 안에 아래 나타나는 게이지 정중앙 지역에 커서를 맞추면 된다. 커서는 게이지를 제한 시간동안 왕복함으로 성급하게 누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눌러도 된다. 중앙 영역에 커서를 맞추면 GREAT, 중앙 영역을 살짝 벗어나면 GOOD, 시간안에 입력하지 못하면 MISS가된다. 참고로 GOOD 범위에도 못드는 엉뚱한곳에서 커서를 멈췄을 경우 바로 MISS가 되지 않고 커서가 처음부터 다시 움직임으로 당황하지말고 다시 커서를 맞추자. 실패한다고 연출은 달라지지 않지만 데미지가 크게 줄어든다.
홉 스텝을 이용한 능동성, 슬라이드를 활용한 회피사냥, 대회피사냥로 훌륭한 닷지류. 이렇다 할 공격에 있어서의 강점은 없지만 맞을 일도 적기에 착실히 닷지 기술 파생기인 퀵트릭으로 HP 피해를 입혀가면 이길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부족한 화력을 위해 있는게 알테마웨폰이 아닐까.
참고로 스토리모드 000에서 모그리를 구할 수 있는 던젼 5층에서 모그리랑 만날 때, 티더가 파티 내에 있으면 블리츠 볼이 업그레이드(!)된다. 볼을 이용한 기술을 사용 할때, 10% 확률로 블리츠 볼이 아니라 모그리 볼을 던지는데 데미지가 증가함으로 티더를 사용하려면 꼭 확인해두자. 디시디아 내에서 유일하게 스토리 진행 중 기술이 업그레이드되는 사례다.

25. 젝트 (Jecht)


'''ATK : 112'''
'''DEF : 111'''
디시디아 내에서 가장 공격력이 강하고 브레이브 기술이 공중, 지상 모두 근접 기술 하나와 방어 기술 하나 뿐인 컨셉 그대로 매우 공격적인 슈퍼 인파이터 캐릭터. 공격 기술이 하나뿐이라 당황스러울수도 있지만 버튼 추가 입력으로 3단 공격을 할 수 있다. 정확한 타이밍에 버튼을 입력해야 위력과 성능이 강해짐으로 콤보 타이밍을 정확히 숙지하는게 중요하다. 스퀄이 자신의 기술들을 한껏 활용해 콤보를 만들어 내는 캐릭터라면, 젝트는 기본기 그 자체가 콤보인 캐릭터이다.
젝트를 활용하려면 먼저 젝트의 콤보에대해 이해를 해야한다. 젝트 러쉬와 젝트 스트림의 커맨드표를 보면[55] 뭔가 볶잡한 커맨드표가 뜰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저스트 타이밍[56]만 잘 맞추면 별로 어렵지 않다.
첫 타격 후 그냥 아무렇게나 버튼을 누르면 그냥 허약하게 3번 때리고 끝이지만, 정확한 타이밍에 ㅇ버튼과 원하는 방향을 입력하면[57] 붉은 색 원이 번쩍이는 이펙트랑 함께 강력한 다음 공격으로 이어진다. 이때 다시 정확한 커맨드와 원하는 방향을 입력하면 강력한 격돌 공격을 한다.[58] 이 3단 콤보를 모두 성공하느냐 안하느냐의 데미지 차이가 크기때문에 타이밍을 무조건 기억하는게 좋다. 만약 2단 입력이 실패해도 3단 입력이 성공하면 원래 2단 공격이었어야 할 추격 공격을 하고 종료한다. 3단 입력을 실패했을 시 한번 더 2단 추격 공격을 하고 종료한다. 또, 3단 콤보까지 모두 성공시키고 마지막 타를 때리기 직전 타이밍에 HP기로 연계하는게 가능하다. 파생기 안부러운 훌륭한 공격임으로 반드시 모두 성공시키는 타이밍을 익히는게 좋다.[59]
젝트 콤보에대해 설명을 약간 더 하자면, 첫 타의 경우 모으는 시간에 따라 판정과 위력이 달라진다. 그냥 때릴 경우 근접 약판정, 조금 모을 경우 중판정, 다 모을 경우 강판정이된다. 또한 이동거리도 늘어남으로 회피사냥에 적극 활용하자. 하지만 첫타격이 강판정이였어도 뒤에 이어지는 콤보도 강판정이 되는 것은 아니다.[60] 또, 첫타를 때리고 (혹은 헛치고) 추가 입력을 하지 않으면 박치기를 하는데 밀어 내는 거리도 짧고 경직도 매우 적으므로 상대가 낙법중 공격이 있으면 반격 당할 위험이 있다. 참고로 강판정으로 첫타를 칠 경우 박치기가 격돌을 일으킨다. 급한 경우 참고하자. 또, 공격을 헛쳤을 경우 박치기를 하기전 딜레이를 회피로 캔슬하거나 다시 1단 부터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재공격 기능을 활용하면 딜레이를 잡으러 오는 상대를 오히려 카운터 칠 수 있음으로 공격을 헛쳤다고 무조건 회피하지는 말자.
다른 브레이브 기술인 젝트 블록의 성능 황당한데, 발동도 빠르면서 근접 강판정과 가드 불가 기술을 제외한 모든 기술들을 가드 할 수 있다.[61] 엑스데스 처럼 이후 카운터 파생기는 없지만 가드를 성공하게되면 모든 딜레이가 사라지게 됨으로 여유롭게 콤보를 시작 할 수 있다. 초공격적인 캐릭터인 젝트에게 이런 훌륭한 방어기가 붙어있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공격을 함부러 집어넣기에도 회피사냥을 하기에도 곤란하다. 하지만 지속시간이 짧아 얼티미시아 기사의 검이나 라그나 기관총같은 연사형 기술은 첫타 가드 후 후속타를 그대로 얻어 맞는다. 또한, 타이밍을 맞추는데 연습이 필요하며 후딜이 커서 가드에 실패하면 바로 캐치 당한다. 정확한 타이밍만 잴 수 있으면 엑스데스의 올가드 안부러운 기술이되니 타이밍을 익혀 적극 활용하자.
HP의 경우 단독으로는 맞추기 힘들어 단독으로 거의 사용 할 일이없다. 한가지 특징으로는 HP기들도 젝트 러쉬와 스트림처럼 3단까지 모을 수 있다. 모으면 위력이 더 강해지니 3단 콤보 후 HP기를 사용할때 3단까지 정확하게 모으고 때릴 수 있으면 좋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오래 모으면 상대가 회피해버림으로 연습이 필요하다.
이번작에 들어 새로 추가된 HP기인 젝트빔은 젝트에게 없던 견제기이다. 젝트의 짧은 거리 앞에 눈에서(;;) 빔을 쏴서 구체의 형태로 폭발하는데, 리치는 짧지만 발동이 빠르고 무엇보다도 지속력이 좋아 판정이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덤벼들다 HP가 깎이는 경우가 많다. EX포스 배출량도 장난이 아님으로 적극 활용하자.
브레이브 기술이 적고, 견제기도 젝트빔 하나뿐이고, 심지어 젝트 블록은 어시스트 게이지를 채워주지 않음으로[62] 어시 모으기가 쉽지는 않은 캐릭터이다. 하지만 젝트는 어시스트 없이도 혼자 브레이크 시키고 HP 깎고 잘 할 수 있음으로 너무 어시스트에 연연할 필요없다.
EX모드가 되면 공격이 히트하지 않아도 콤보를 이을 수 있게 된다. 상대가 공격을 회피를 해도 젝트는 콤보를 이어나가는게 가능해짐으로 회피사냥에 좋고 피했다고 생각하고 카운터를 노리던 상대방을 기습하기 좋다. 1단부터 HP기까지 모두 정상적으로 이어짐으로 EX모드가 되면 상대를 적극 압박하자.
EX버스터는 티더랑 커맨드가 같다. 차이점이 있다면 젝트는 게이지를 두번 맞춰야 한다는 정도. 첫번째 게이지를 제한 시간 2초안에 GOOD이나 GREAT에 맞추는데 성공하면 던질 운석을 쪼개버리고 두번째 게이지가 나타난다. 이때 제한 시간은 1초. 두번째 게이지까지 입력하면 입력 성과에 따라 운석을 더 잘게 쪼개 적에게 차버린다. 두 게이지의 성공과 실패여부에 따라 7가지의 운석 조합이 나온다.
디시디아 최강의 공격력과 입력만 정확하면 완벽한 기술인 젝트 러쉬와 젝트 스트림, 모든 회피사냥을 처리하는 젝트 블록. 이를 활용하는 실력에 따라 무지막지하게 강해지는 고수용 캐릭터다. 상대의 입장에선 자신이 젝트의 사정거리 밖에서 맞출 수 있는 공격을 얼마나 맞출 수 있을지, 또 젝트는 이를 어떻게 돌파하는지의 싸움이 된다.
황제, 얼티미시아, 엑스데스 같이 수비적인 캐릭터를 제외한 전 캐릭터에 대해 타이밍만 잘 맞출 수 있다면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다.

26. 유우나 (Yuna)


'''ATK : 110'''
'''DEF : 110'''
원작과 마찬가지로 소환사 캐릭터.[63][64] 적을 직접 타격하는 경우는 없고 소환수들을 소환하여 적을 공격하는 어찌보면 참 도도한 캐릭터이다.[65] 소환을 한다고 해서 원작처럼 거대한 소환수들을 소환을 하는게 아니라, 적절하게 크기가 조정된 소환수의 반신을 소환한다. 기술 수가 적어 기술 선택폭은 없어 운영이 다양하지 않지만,[66] 위력 하나하나가 좋아서 초보자가 사용하기 쉬운 캐릭터이다.
다양한 소환수를 소환해서인지 물리와 마법 공격 타입이 반씩 섞여있다.[67] 소환수가 직접 타격하는 경우 물리, 그렇지 않고 빔을 쏘거나 마법 등을 쓰는 경우 마법 타입으로 분류된다. 덕분에 악세사리 배율 세팅이 힘든편.
기술들의 발동이 전체적으로 빠른편이다. 원거리 견제 기술들을 제외하고는 브레이브기들은 모두 30F 내 발동이다. 그 중 헤븐리 스트라이크는 티더의 홉 스텝과 더불어 최속인 11F. 그래서 회피사냥을 하기 좋은 캐릭터이다.
기술들을 살펴보자면 헤븐리 스트라이크는 발동 11F 최속으로 후딜도 적고 원거리 약판정이라 가드 당해도 부담이 적은 기술이다. [68] 시바가 위에서 소환돼서인지 위쪽으로 범위가 넓고 아래쪽은 제법 범위가 빈다. 상대가 아래에 있을때는 헛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자. 소닉윙은 EX포스 배출이 많고 상하보정이 좋고 범위가 황당할정도로 넓음으로 유우나의 주력기가 된다. 지상 기술인 에어로 스파크도 중판정 돌격기로 좋은 기술.
HP 기술들이 굉장히 좋은 캐릭터이다. 훌륭한 대공성능과 발동 속도를 가진 헬 파이어, 광속 발동 다이아몬드 더스트, 흡입성능으로 회피사냥에 좋은 토르 해머, 사정거리가 길고 범위도 넓은 훌륭한 견제기인 에너지레이, 선회성능이 좋고 공격 범위가 굵직한 메가 프레아까지. EX포스 배출도 전체적으로 많은 편이다.
EX모드 성능은 더블 소환. 모든 브레이브 기술 사용시 소환하는 소환수가 2마리가 된다. 즉, 티나나 케프카처럼 EX모드가 되면 브레이브 기술들이 업그레이드 된다. 소환수가 하나 더 생겨 데미지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범위가 넓어지거나(헤븐리 스트라이크), 공격의 빈틈을 매꾸는 역할(임펄스) 등 유우나의 화력 증대에 아주 큰 역할을 한다. 다만 일부 원거리 기술들은 근거리 판정이 추가되 안당하던 가드를 당하는 경우도 생기니 주의하자. 참고로 HP 기술은 그대로 1마리만 소환한다.
EX버스터는 원작의 이계 전송. 버스터가 시작하면 소환수들이 하나 하나 나타나 적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화면에 나타나는 버튼이 줄어드는 원과 정확하게 일치되었을때 입력하면 된다. 타이밍 딱 원과 일치했을때라 설레발 치다가는 미스가 나니 주의. 입력에 성공할때마다 소환수 한마리가 더 나와서 때린다. 즉, 입력을 전부 실패하면 5HIT고 전부 성공하면 10HIT가 된다. 마무리로 적을 이계로 전송하며 종료. [69] 참고로 연출 시간이 꽤 길다.
헤븐리 스트라이크로 능동적인 공격도 가능하지만 무엇보다의 장점은 소닉윙과 다이아몬드더스트를 기본으로 한 근접캐릭죽이기 수준의 수동성능(회피사냥과 질을 달리 하는)을 자랑한다. 또 회피사냥도 강하다. 기술들이 전체적으로 EX포스 배출이 많고 전용무기 옵션이 EX포스 흡수 거리 증가라 EX모드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EX모드 화력이 좋은 편이니 적극 활용하자. 하지만 사용 기술이 적어 상황마다 사용 할 기술이 뻔하기 때문에 공격이 간파당하기 쉽다. 자신도 모르게 패턴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는게 중요하다.

27. 샨토토 (Shantotto)


'''ATK : 112'''
'''DEF : 109'''
체인 스펠러라는 컨셉으로 1렙부터 HP 6개를 모두 갖추고 있는 캐릭터. 각 HP기술들은 서로 최대 3번까지 연계가 되고[70] 샨톳토의 브레이브 양에따라 위력이 강화되기 때문에 HP 공격의 화력이 굉장히 강력하다. 하지만 브레이브 기술들이 화력보다는 유틸쪽에 치중해 있어 브레이브 모으기가 쉽지는 않다. 여러모로 고수용 캐릭터.
브레이브 기술들이 지상/공중 합쳐 5개로 수가 적은편인데 그나마도 브레이브를 깎는 것보다 유틸리티성에 치중해 있다. 히트한 적을 무조건 짧게 경직시키는 스턴, 해당 위치에 적을 고정 시키는 바인드. 그래서 실질적인 샨톳토가 상대의 브레이브를 깎을 수 있는 브레이브 기술은 레트리뷰션 밖에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샨톳토에게는 공격용 브레이브 기술이 딱 2개인데 공중전 위주로 진행되는 게임 특성상 지상 기술인 2~3히트 공격은 거의 쓸 일이 없다. 바이오의 도트 데미지도 무시 할 수준은 아니지만 스턴과 연계해도 맞추기가 힘들고 반사가 너무 쉬어 오히려 샨톳토가 위험해짐으로 주력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샨톳토는 적을 파고 들어 스턴-> 레트리뷰션 콤보가 거의 유일한 활로가 된다.
하지만 13F 광속 발동기인 스턴의 성능이 좋아 스턴만 맞출 수 있다면 샨톳토로도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 사정거리가 짧고 판정이 원거리 약이라 가드, 상쇄 당할 수 있지만, 빠른 발동 속도와 상대를 무조건 경직 시키는 유틸리티성으로 어느 캐릭터 등 간에 샨톳토와의 접근전을 부담스럽게 한다. 회피사냥에도 좋은 건 덤. 레트리뷰션은 발동속도가 느리지만 데미지, EX포스 배출 모두 좋고 무엇보다도 근거리 중판정이라 가드의 부담이 없다. 부메랑처럼 던졌다 돌아오는 특성상 회피를 잡아내기에도 좋은 기술. 바인드는 맞추기는 힘들지만 일단 맞출 수 만 있으면 상대는 꼼짝 없이 당할 수 밖에 없다.[71]
HP 기는 샨톳토의 브레이브가 2000, 4000이 될때마다 강화된다. 강화 될때마다 각 HP기의 특성과 화력, 범위 등이 매우 강력해진다. 브레이브 4000이 넘은 샨톳토는 다가가기가 무서울 정도. 하지만 샨톳토가 브레이브를 모으기 쉬운 편이 아니라 무리해서 브레이브를 모으는 것보다 그냥 덤 정도로 생각하고 플레이 하는것이 좋다. 6가지 모두 다른 특성과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다. 그 중 주로 사용하는 것은 흡입 성능이 있고 스턴 이후 연계가 되는 에어로 계열과 회피사냥에 좋은 워터 계열. 샨톳토의 HP기들은 하나 같이 EX포스 배출량이 장난이 아님으로, 샨톳토는 빠르게 EX모드 돌입이 가능한 캐릭터다.
전작까지만 해도 EX모드가 되면 HP기를 사용해도 브레이브가 소모 되지 않는 '마력의 샘;이라는 사기적인 EX모드를 가지고 있었지만[72], 이번 작에서는 HP 공격 히트 후 브레이브가 0에서 기본 브레이브까지 광속으로 차오르는 성능으로 바뀌었다.
EX버스터는 HP기의 연계사슬을 활용했다. EX 버스터 돌입 후 화면 왼쪽 아래에 6가지 마법 커맨드가 표시 되는 데, 이 6가지를 하나 씩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면 된다. 커맨드는 입력의 순서가 있어 순서대로 입력해야 가장 많은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렇게 말하면 복잡해 보여도 그냥 플레어(빨간 커맨드)를 시작으로 아랫방향 순서대로 쭉 눌러주면 된다. 플레이어 마음대로 아무 순서대로 사용해도 데미지가 안들어가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데미지가 약해짐으로 꼭 순서를 지키자.
확실히 ATK는 최고이지만 어시콤이 변변치 못해 화력은 괄목할 수준이 못된다. 안좋게 말하자면 필요한건 갖추어져 있지만 그만큼 움직일 수 있다면 굳이 샨톳토를 쓸 필요가 없는 성능. 그래도 스턴과 레트리뷰션은 확실히 독특한 성능이기에 이렇게 매도하는것은 틀린 소리일지도.

28. 프릿슈 (Prishe)


'''ATK : 109'''
'''DEF : 110'''
콤보 메이커라는 컨셉에 따라 확실히 이질적인 기술배치를 보여준다.
프릿슈의 기술배치는 초단과 2단으로 나뉘는데, 초단을 뭘 맞추던 2단에 발동할 기술을 플레이어 맘대로 정할 수 있다.
초단기술의 성능은 하나같이 톱클래스.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실행하는 11프레임에 히트여부와 관계없이 5단까지 나가서 회피사냥에 신들린 난격,
보정수치 35에 모을시 강판정으로 상대의 가드를 봉쇄하는 단경,
맞추기는 힘들지만 강판정으로 충분한 압박이되는 백핸드블로우,
미친 흡입에 지속력을 지닌 스핀어택등... 2단기술이 뭐던간에 초단으로도 충분이 먹고들어간다. 화력면에서는 톱클래스이며 사용하기도 쉽다.
또하나의 특징으로 특정기술의 초단 2단 연계를 시행하면 여러가지 제휴효과가 나온다.
보정수치 5의 데미지 를 추가로 주지만 이펙트만 다르고 각기 효과에 차이점은 없으며 발동을 위한 기술배치가 한정된다는 점에서 그닥 신경쓸 필요는 없다.
초단기술인 난격과 단경의 성능이 톱클래스인 이유로 2단에는 뭘넣던간에 강하다.
드래곤킥으로 11F에 보정수치 40의 포스배출이 뛰어난 난격이라든가,
단경으로 11F에 보정수치 50에 격돌이 뛰어난 난격,
백핸드 블로우로 안정적인 지상격돌이 가능한 11F기술을 만드는것도 가능.
단경의경우 강판정이라서 가드하기 상당히 난해한데, 일단 가드크러쉬가 뜨면 단경-단경의 연계의경우 보정수치 70의 데미지를 풀크리로 맞을 수밖에 없어서 상대는 가드를 거의 봉인하다시피 싸우게 된다.
HP기술의 경우도 회피사냥에 뛰어난 바니슈가, 단발HP라든가 격돌이 좋아서 뛰어나서 성능이 괜찮은편.
여러모로 약점은 없고 강점은 많은 캐릭터.
EX모드의 성능인 백렬권은 프릿슈의 기술중 초단 - 2단에서 + 3단까지 연계 가능하게 해준다.
상대의 기술배치에 따라서는 단경-단경-단경(105) + 쿠쟈어시 - 백핸드블로우-백핸드블로우-백핸드블로우 (54) + 단경-단경-단경(105) = 보정수치 259라는 강력한 콤보도 가능하기에 무서운 능력.
EX버스터는 처음 버튼이 나오는 시점으로 시계방향으로 입력키를 누른다
첫번째 버튼이 ○라면 → × → □ → △ → ○ 각각 원작에서의 빛을 걷어찬 후 마정석을 상대에게 던져서 마무리한다.
캐릭터 성능도 뛰어나고 지는 실컷때리고 상대가 때리려고하면 잘 안맞는 특성덕분에 충분히 강캐. 파판 11이 대중화되지 않아서 유저는 적은데 맘만먹으면 어떠한 적에게도 꿇리지 않는 캐릭터가 바로 프릿슈일까...

29. (Vaan)


'''ATK : 109'''
'''DEF : 112'''
스윗치 어택커라는 독특한 컨셉에따라 브레이브기술 공격법또한 독특한 캐릭터.
맨손이나 다른 무기상태에서 또 다른무기 기술을 사용시 강력한 SW(스윗치)공격이 나가며, 같은 무기상태에서 같은 무기를 쓰면 노말공격이 나간다.
즉 맨손이나 카타나를 들고있는 상태에서 그레이트소드를 쓰면 SW그레이트소드가 나가지만, 그레이트소드를 들고있는 상태에서 그레이트소드를 쓰면 노말공격이 나가는 방식.
지상 공중 전부 브레이브기술이 8개이며 SW,노말 구분으로 사실상 16개.
거기다가 8개의 브레이브기술 SW성능이 죄다 엄청나게 좋다.
11프레임에 보정치 40, 모을시 중판정에 돌진력, 격돌력이 뛰어난 만능 그레이트소드,
중판정에 보정치 50에 확장콤보의 발판이 되는 데미지딜러 카타나,
전신을 중판정으로 감싸는 리버설기술 스피어,
포스배출이 라이트닝 뺨때리는 스태프,
탄속, 지속성으로 신들린 견제력을 보여주는 크로스보우,
단발 강판정에 지상격돌력이 뛰어난 액스&실드,
대회피사냥에 뛰어난 가드기술 소드&실드, 회피기술 건즈까지 뭐하나 빠지는것이 없다.
그렇다고 노말기술이 구리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소드&실드는 포스배출이 준수하고, 총구보정이 좋으며,
액스&실드는 미친 경직도로 확장콤보를 넘어 무한콤보까지 가능하며,
그레이트소드는 뛰어난 이동거리로 SW만큼 좋은 성능을 보이고,
카타나는 발동속도 비례 이동거리가 뛰어나며, 워프비슷한 괴상한 판정으로 약판정주제에 워터라를 소멸시켜버린다. 더불어 포스배출도 뛰어남.
스피어는 데미지가 괜찮고 고저차 대비가 좋다.
스태프는 유일하게 SW기술보다 노말기술이 더 좋은예인데, SW기술은 괜한 공격중 이동기능, 지속성으로 가드당하기 쉬운데 노말은 지속력이 좋은데 공격시 고저차 대비가 뛰어나서 낙하속도가 느린 캐릭터 상대로는 뒷회피마저 회피사냥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물론 노말스태프의 진가는 높은 포스배출에 이어 그레이트소드로 확장콤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회피사냥에 익숙하지 않으면 잉여기술이 돼버리니 숙련자전용.
크로스보우와 건즈는 노말기술이 딱히 써먹을일이 없지만 견제용도로는 나름 괜찮다.
이런 뛰어난 브레이브기술로 브레이크를 노려 브레이브를 모은 후, 고성능 HP기술인 물의 이럽션 .[73]
으로 격돌데미지까지 빵빵하게 뽑아내는 전법을 주로쓴다.
HP기술도 총구보정이 뛰어난 화염의 인페르노, 포스배출과 경직도가 높은 땅의 카타크라즘, 흡입으로 견제력이 뛰어난 바람의 라프챠, 회피사냥에 좋고 안정적인 격돌의 물의 이럽션으로 괜찮은 성능.
포스배출도 좋아서 브레이브 6천 모아서 물의이럽션으로 격돌 + 버스트까지 가면 피는 거의 소멸하고 버스트로 저브레이브 회복이 걸려서 한방에 훅가는걸 볼 수 있다.
어시스트와 궁합도 좋은데 일단 구석에서 카타나만 맞춰도 자력으로 보정치 90의 데미지를 깔 수 있는데 젝트나 양파를 이용해 어시스트도중에 기술로 화력을 뽑는것도, 안정적인 원격 유우나어시로 카타나 - 그레이트소드로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주는것도 가능해서 둘중 하나를 골라먹을 수 있다.
그레이트소드 - 유우나쨩 - 카타나 - 그레이트소드는 워낙 유명하니 설명할 필요나 있을까...
EX모드의 성능은 프리스윗치로 R+ㅁ를 누를시 맨손상태로 복귀한다.
이걸로 무한 그레이트소드 압박이나 크로스보우 압박, 혹은 카타나 - 어시스트 - 프리스윗치 - 카타나라든가하는 사용법이 있다.
프리스윗치시 연출이 SW무기를 꺼내드는 순간과 똑같아서 프리스윗치로 상대 회피를 유도하고 회피사냥하는 전법도 가끔 쓰인다.
또한 무기들의 성능이 조금씩 올라가는데 다음과 같다.(더불어 무기의 생김새도 달라진다.)
소드%실드 - 강판정까지 가드가 가능해진다.
액스&실드 - 추가입력을 하면 액스를 한번 더 휘둘러 데미지를 준다. 화력강화
그레이트소드 - 최대 모이기까지의 시간이 0.2초 감소한다.
카타나 - 마지막 타격을 하기까지의 입력시간이 조금 늘어난다.[74] 게다가 EX시 크리티컬이 뜨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 기술인데--
스피어 - 추가입력시 한번 더 스피어를 휘두른다. 은근 딜레이가 큰 기술인데 휘두르는가 안휘두르는가로 딜캣방지가 가능.
스태프 - 스피어와 비슷하게 추가입력시 한번 더 스태프를 돌려 공격한다.
크로스보우 - 사정거리가 늘어난다. 견제력이 더 우수해짐.
건즈 - 추가로 한방을 더 쏠 수 있다. 노말상태에도 가능. 건즈를 피한상대에게 후속타로 회피사냥하거나 첫타를 맞을경우 빠르게 입력하면 두방 다맞는다.
EX버스터는 미스트넉.
R버튼으로 기술을 골라서 하얀색으로 표시되는것을 눌러주면 된다.
개그캐인 반 치고는 버스트연출이 제법 멋진편.
기술의 이름은 순서대로 레드스파이럴 - 딥하자드 - 멜튼크림슨 - 루미네센스
딜캣도 강하고 회피사냥도 강하고 대회피사냥도 강하고 화력마저 강하니 누가쓰던 강하다. 오죽하면 국내 모 블로그 주인장분이 듀오데심 리뷰에 '대인전에서 이길 수 없으면 우린 모두 반을쓰면 됩니다'라고 적어놓았을까...


30. 가브라스 (Gabranth)


'''ATK : 108''' (EX모드시 112)
'''DEF : 109''' (EX모드시 112)
듀오데심와서 EX의 약화로 발매당시 호구취급을 받은 비운의 캐릭터.
하지만 EX모드시스템의 중요성 + EX모드의 성능으로 발매당시 호구취급은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EX저지마스터라는 컨셉으로 비EX모드시 겁나약하고 HP기술마저 없지만 EX모드시 환골탈태.
비 EX모드시 EX차지라는 기술[75]로 EX게이지를 채우고 EX모드에 돌입해서 상대를 압박해서 승부를 결정낸다.
비EX모드의 브레이브기술은 데미지는 암울하지만 포스배출이 많고 상대를 멀리 밀어내는 기술들이다.
하지만 기본 성능이 구려서 듀오데심좀 해봣다 해야 견제에도 쓸 수 있다.
EX모드에 들어가면 바로 가면뒤집어쓰고 버서커모드
전신 풀 마법가드에 중판정, 범위, 데미지 모두 뛰어난 저지먼트마스터,
온몸을 중판정으로 두르고 돌진하는듯한 연속몸통박치기,
검으로 9번 베어버리는 맞는상대에게 멘붕을 주는 기술 지속력 최강 아구렛사,
뛰어난 견제기술인 지열참,
발생보정[76]이 있고 견제에 우수한 에어로,
가란드 트위스트드릴 뺨치는 집중돌파,
1초만에 검으로 세번갈기는 15프레임 이도연참으로 회피사냥, 리버설, 판정싸움 뭐든지 강하다.
HP기술은 격돌이 좋고 흡입이있는 헤이트레드, 전진력이 좋고 포스배출이 많은 이그젝션, 전신 마법가드에 일단 범위에 걸리면 맞게되는 이노센스등 좋은기술로 메꿔져있다.
써놓고보면 굉장하지만 결정적 약점인 비EX모드중 최약체라는 단점으로 쓰기는 어렵다.
비EX모드시 브레이브기술은 회피사냥이나 여러가지 컨트롤에 익숙해져있어야 상대를 멀리 날리고 EX를 모으는 게릴라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데, 그래서 하수가쓰면 약하다.
EX모드는 스텟업과 기술변화 이외에 챠밍이라는 성능이 하나 더있다.
EX브레이크를 당해도 상대가 맵브레이브를 가져가지 않는 가브라스에게 옹달샘같은 존재.
EX버스트는 반과 같은이름의 미스트넉.[77]
입력방법또한 R로 고르고 누르는 반과 동일하다.
절묘한 회피사냥이나 견제로 상대를 멀리 날리고, EX를 모은후 EX모드동안 최고의 데미지를 뽑아내야만 가브라스가 강해진다.
EX를 자주 들어가는만큼 크리티컬로 인한 화력이 높고, 리제네 회복률이 쏠쏠해서 오히려 상대가 하수일경우 가브라스가 좀비로보일수도...


31. 라이트닝 (Lightning)


'''ATK : 109''' (어택커시 +1)
'''DEF : 111'''
컨셉은 옵티마 커맨더.
원작과 같은 옵티마 시스템을 지니고왔다.
그렇다고 물론 원작처럼 자동공격은 아니고 각각 특색에맞게 기술이 변화한다.
옵티마 체인지는 L+R 누를때마다 어택커 - 블래스터 - 힐러 - 어택커로 변하며 라이트닝전용 어빌리티인 리버스옵티마를 장착하면 순서를 반대로 할 수 있다.
각각 옵티마를 살펴보자면
어택커(アタッカー)
ATK이 +1되며 이름에 맞게 화력위주의 기술이 빵빵하다.
보정수치 40의 임팩트브레이크,
경직과 견제력이 뛰어난 블레이즈러쉬,
중판정 돌진기술 에리어블래스트,
라이트닝의 유일한 파생HP기술인 '연섬'이 붙은 스매쉬어퍼,
마법기술 루인과 루인가로 화력담당.
써놓고보면 이게 라이트닝의 주력이 될것같지만 데미지는 센데 제일 빠른기술이 23F이고 성능도 그닥이라 어시스트콤보시 화력을 뽑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ATK+1의 데미지증가를 노린 전술이 몇가지 있는데,
ATK+1효과는 어시스트공격이나 EX버스트에도 가산이 되기에 중요한순간 옵티변환이 중요하다.
기술 히트중 L로 록온을 풀면 기술지속중에서 옵티마변경이 가능해지는 묘수가 있다.
이걸 이용해서 신드라이브중 어택커 변환으로 화력증가, 어시스트공격중 어택커변환으로 화력증가(+EX깎기 증가), HP기술히트중 어택커변환으로 화력증가 + EX버스트 화력증가.
특히나 라이트닝에게 버스트를 어택커로 들어가느냐 아니냐에따라 화력이 차이가나기에 버스트는 꼭 어택커상태로 써야하는것을 잊어선 안된다.
블래스터(ブラスター)
기술의 화력은 대체로 낮지만 마법공격이 주체가 되는 특성상 원격판정 공격이 많다.
게다가 원작에서 브레이크게이지를 모으기 쉽다는 컨셉을 살려 듀오데심에선 EX게이지를 모으기 쉬운 옵티마가 되었다.
블래스터의 대부분의 기술이 EX포스 배출량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그에따라서 전 캐릭터들중 EX게이지를 제일 빨리 모을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이덕분에 듀오데심의 시스템에 제일 사랑받는것도 라이트닝.
기술은 준수한 화력 + 준수하지않은 포스배출량을 지니며 중판정이라서 돌격담당인 신드라이브,
발생보정과 견제력이 뛰어난 파이어,
깔아두면 의외의 효과를 보는 썬더가,
흡입에 서치기술[78]이라 원거리 회피사냥에 좋으며, 포스배출이 어마어마한 블리자라,
쓸모는 없지만 확장콤보에 쓸 수 있는 에어로라,
중판정 구체가 둥둥 떠다녀서 듀오데심 최강의 견제력을 보여주는 사기 워터라,
마지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좋은점밖에 없는 개사기 썬더가 있다.
특히 워터라와 썬더의 성능이 돋보이는데,
워터라는 황제의 플레어처럼 상대를 따라다니는 기술인데 중판정이라서 근접캐에게는 근접을 못하게 막하주고, 마법캐에게는 약판정 마법을 정반사 해버려서 티나같은 경우엔 블리자라 잘못 썼다가 지혼자 브레이브깎이거나 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HP기술로 반사하자니 라이트닝에겐 황제와 달리 13F기술인 썬더가 있어서 잘못하면 워터라에 눈이멀어서 어시스트콤보 처맞는일이 비일비재해진다.
가드로 반사해도 휘청거릴때 썬더가 들어온다.
한술 더떠서 워터라를 맞으면 경직이 길어서 썬더는 물론이요 몇몇 어시스트마저 연결되고 심지어 천명만뢰까지 연결되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황제야 근접캐가 아니니까 플레어 둥둥 떠다니는거 두개줘도 사기는 아닌거같은데 라이트닝은 근,중,원거리 빠지지않고 활용이 가능한데 워터라같은 기술을 줬다는게 어이가 없을정도.
스퀄이나 양파의 경우 공격시간이 길어서 아예 때리다가 워터라맞고 공격이 끊기거나 지혼자 알아서 끊어야하는 미친 견제력을 보여준다.
결정타로 포스배출도 많은편.
반사해봐야 신드라이브로 다시 반사하면되고, 워터라 반사시 워터라 한대 더깔고 반사하면 워터라가 두개가 되기에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워터라도 워터라지만 썬더는 듀오데심 브레이브기술 TOP3에 들정도의 기술.
13F의 초속발동은 빼놓을 수 없고, 원격판정인지라 가드당해도 비틀거리지않기에 매우 안정적이다.
비슷한기술로 유우나의 하늘에서의일격이 있는데 그것보다 100배는 좋다.
일단 포스배출도 쩔어주기에 안정적으로 EX게이지를 쌓아갈 수 있으며,
딜레이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적기에 딜캣을 당할일이 거의 없다.
상하 일자의 넓은범위로 회피사냥이 쩔어주며, 아래에 있을땐 아예 뒷회피까지 잡아내는 모습도 가끔 보인다.
그리고 딜레이를 가드로 캔슬 가능하다는 점이 돋보이는데 이특성때문에 유우나의 시바와 비교가 안될만큼 성능이 좋다.
딜레이를 가드로 캔슬할 수 있기에 회피사냥을 노리고 대쉬하는 상대를 가드하고 반격할 수 있으며, 썬더 - 가캔대쉬 - 썬더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데 심지어 썬더를 피한 회피를 다시 썬더로 회피사냥하는 괴이한 모습까지 볼 수 있을정도.
아예 썬더 - 가캔대쉬 - 썬더 - 가캔대쉬의 반복으로 어시스트 자가발전까지 가능하다...
회피사냥을 넘어 대회피사냥까지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썬더의 공격중 공중에서 제자리에 멈춰있다는 점덕분에 회피후 낙하를 노리는 회피사냥에 대처가 가능하다. 세피로스의 거합이나 가란드의 트위스트드릴의 지속력을 이용한 회피낙하를 잡아낼 수 있는 기술에 회피후 썬더를 써주면 낙하하다가 뚝 멈추기때문에 맞을상황에 안맞는것도 가능하다.
맘먹고 썬더로 수동적으로 대처하면서 EX만 모으면 반드시 라이트닝이 이긴다는 결론이...
이런 사기적 특성때문에 상대를 흔들어가면서도 빠르게 EX를 모아 우위를 점하니 가히 포텐셜이 최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힐러(ヒーラー)
회복담당 힐러.
물론 HP를 회복하면 개사기가 될테니 그럴리는 없고 브레이브 회복이다.
지상 공중 케알과 케알라로 타이밍 좋게 입력시 브레이브를 25%가량 증가시키는데 쓸모가 없다.
반격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혼자 브레이브를 증가시키느니 그냥 썬더 몆방 때리는게 이득이고, 상대가 모을동안 멍하니 서있지도 않는다. 거의 쓸모없기에 아예 빼버리는 유저가 99%.
가끔가다가 활용장면이 나오긴 하는데, 상대가 코어를 먹으러 갈 때 브레이브를 모으거나[79] 상대가 어시스트가 없고 자신은 EX게이지가 풀일때, 니가와하는 상대는 내버려두고 혼자 브레이브모아서 리벤지로 끝내는 활용법도 있긴 있다.
그렇다고해도 쓸일이 없는게 사실.
HP기술은 브레이브기술에 비해 뛰어나진 않지만 구리지도 않은기술.
범위가 넓어서 회피사냥에 쓸만한 절광참,
견제력이 뛰어난 진공참,
서치기술인 천명만뢰,
이동거리가 길어서 낙하속도가 느린 캐러에게는 뒷회피까지 잡아내는 회피사냥기술 절영이 있다.
단독으로 노리기는 힘든 기술들이기에 어시스트콤보에 연결해서 HP를 깎아내는것이 주목적.
EX모드는 오메가웨폰과 그라비티 기어라는 절륜한 성능의 특성들이 붙어있다.
오메가웨폰은 상대의 HP가 20%이하일때 데미지에 상관없이 일격에 브레이크가 가능한데, EX버스트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EX버스트에도 오메가웨폰이 적용되는데, 라이트닝의 EX버스트 화력은 평균 이상으로 높은데, 오메가웨폰이 더해져서 800~900의 브레이브에 버스트를 써도 브레이크가 걸리는 상황이 많이 일어난다.
덕분에 라이트닝의 주 전법은 블래스터로 깔작거리다가 EX를 모으고 EX모드 화력으로 한방에 제압하는 전법이 되었다.
그라비티기어는 격돌공격을 받을 시 격돌을 무효화시키고 튕기면서 낙법을 시켜준다.
격돌데미지를 없애준다는것도 좋지만, 딜레이가긴 격돌 HP기술의 경우 맞게된후 튕기자마자 어시스트를 부르면 상대가 브레이크당하는 상황이 일어나기에 라이트닝 EX모드시 어시스트가 하나라도 있으면 상대는 격돌 HP기술을 아예 봉쇄당한다.
좀더 센스가 있다면 격돌HP기술 회피사냥이 확정일때 급 EX모드발동 - 어시스트찌르기로 상대를 멍하게 할수도 있다.
EX버스트는 게슈텔드라이브로 원작의 연출을 충실히 재현했다.
아날로그 패드와 입력키를 조건대로 입력한 후 마무리로 원작의 참절검을 휘두른다.
오딘을 타고있었다면 더욱 멋졌겠지만 이정도도 감지덕지. 꽤나 멋진 EX버스트.
초반에는 화력부족으로 중견캐취급을 받았지만 EX모드의 중요성과 블래스터기술의 효율로 초강캐로 급상승.
일본에서는 쿠쟈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떠오르는 신성.
옵티마체인지로 인해 초보자가 사용하기는 난해하지만 포텐셜 높기로는 거의 최강.
WOL이 중, 원거리빼고 빈틈없는 캐릭터라면 라이트닝은 화력빼고는 완벽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1] 작성자의 주관이며 대인전에 어느정도 숙련된 유저들 기준[2] 국내, 북미판 영어명은 Firion[3] 국내, 북미판 영어명은 Terra Branford[4] 작성자의 주관이며 대인전에 어느정도 숙련된 유저들 기준[5] 11F에 단경으로 이으면 보정수치 50...[6] 15F에 보정수치 70...[7] 결국 쿠쟈의 모든기술...[8] 쿠쟈의 옷차림이 워낙 게이스럽다보니... DDFF 첫번쨰 공식 게이.[9] 두번째는 형을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은 세실[10] 거합의 지속력, 경직도가 장난이 아니어서..[11] 물론 올가드와 다르게 선딜레이가 존재해서 칼가드는 불가능하며, 흡입성능같은건 없다.[12] 물론 거합이나 썬더, 난격같은 반의 기술보다 더 좋은 브레이브기술은 많지만 반은 모든(!!)브레이브기술의 성능이 A급 이상이다.[13] 절대 오버가 아니다;; 거의 벨붕급 기술[14] 점프력과 횟수를 강화해서 게임시작과 동시에 공중으로 튀어올라가 파이가를 깔아두는건 이제 거의 케프카의 정석.[15] 지상격돌후 기상하고 어떠한 액션을 취할것인지 서로 읽어내는 심리전. 기상시 바로 회피를 하다면 지상회피의 빈약한 성능에 회피사냥이 히트되기 쉽고, 회피사냥을 우려해서 상황을 보다가는 광속기술에 다시 처맞는다. 이지선다.[16] 원격 약판정에 데미지도 잉여라서 어시콤에 쓸일도 없는데, 심지어 어시스트콤보에 연결하려고해도 탄이 지혼자 빗나가는 기적을 보여준다.[17] 일본 단수전에서 4단정도면 상당한 고수로 쳐준다. 국내 최강자로 꼽히는 R웹모 유저도 일본 단수전에서 3단.[18] 전용무기마저도 방어력 +10%라는 특수효과를 보유[19]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안그래도 EX모드 발동시에는 어시스트게이지가 소멸되어 어시콤을 노리기 힘들기에 단발기술로써 상대를 해야하는데, 어떠한 기술을 맞춰도 브레이브 100을 까내기가 힘들다. 거의 치트급 수준의 상승치.[20] 1등은 젝트[21] 지상 앞회피를 제외한 모든 지상회피를 잡아내는 기술이지만 초심자를 상대로는 엄청나게 잘맞는데비해 숙련자들은 대 가란드전에서 지상 제자리, 옆회피를 거의 하지않아서 섣부른 사용에는 엄청난 딜레이만이 남을뿐...[22] 추격이후 공격을 하지않을때 상대가 경직되어있는 정도. 경직이후 공격이 가능한 낙법중공격에 반격을 당할 수 있다.[23] 국내, 북미판 영어명은 Firion[24] 황제와 얼티미시아의경우 대부분의 기술이 필드에 오래 남아있는 트랩형 기술이다. 탄막과 트랩으로 상대를 농락하며 제압하는 플레이방식이 주가된다[25] 차지형 기술중 가장 긴 9초라는 차지시간으로 맞추는꼴은 거의 볼수가 없다. 거의 마법가드와 어시스트차지에 이용되는 현실... 하지만 맞췄을때의 쾌감은 말로 이룰 수 없다.[26] 서로 어시스트게이지가 두개일 경우 근접어시스트공격은 2게이지 어시스트체인지에 가드당해 록돼버리기에 서로 어시스트콤보를 사용할 수 없게되는 교착상태가 되기 쉽다. 이경우 파생 HP공격이나, HP공격의 성능이 높은 캐릭터, 브레이브공격의 화력이 높은캐릭터, EX게이지가 높은캐릭터등이 유리해지기에 불리한쪽은 이 교착상태를 어떻게 깰것인가에 주의할 필요가있다. 원격어시스트가 있는경우, 그쪽이 유리해지는것은 당연.[27] 물리 파생HP기, 물리 HP기, 추격 HP기 사용[28] 마법 파생HP기, 마법 HP기 사용[29] 게임상에서는 +3% -3%로 표기되어있지만 오타. 실제로 9%가 적용이 된다. 중첩이 가능해서 섀도우브링거 3개장착으로 +27% -27%이나, 라이트슬러스터 2개 장착으로 +18% -18%이라는 극적인 효과도 낼 수 있다. 다만 효율은 그닥...[30] 히트하지않아도 원격공격이 히트되어 강제적으로 파생이되는것을 의사파생이라고 한다.[31] 단 버튼을 완전히 때야 기술이 발동하는 특성상, 엑스데스의 올가드처럼 버튼을 때는 동안 공격 당할 수 있다.[32] 덕분에 공중에서 어정되는 상대를 저격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33] 참고로 최고점에 도달했을때 강판정이 사라지며 짧은시간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때를 노리고 공격하는 고수들도 있다.[34] 방향키로는 방향조절이 안되고 그저 상대에게 날아갈뿐이다. 방향키유저 지못미...[35] 원작에서의 카인은 세실과 그의 동료들을 '2번' 배신한다.[36] 일부 강약판정이 없는 가드불능 공격들(고블린 펀치, 블랙홀, 리모트 플레어 등)을 제외하고 전부 가드 할 수 있다.[37] 엑스데스만이 가능한 초절정 사기스킬. 기술의 딜레이를 가드로 취소가능하고, 그 가드가 대쉬로 취소 가능하기에 기술 - 가드캔슬대쉬 - 기술 - 가드캔슬대쉬~~~로 급속으로 어시스트차지가 가능해진다. 위험한경우엔 2게이지 어시스트체인지로 탈출하고 다시 자가발전으로 두개 채우면 될뿐...[38] 고블린펀치, 라이징웨이브등 가드불능 기술 회피사냥은 제외[39] 허리케인은 히트수가 2배, 소드댄스는 2번에서 4번, 진공파는 2번에서 4번 사용한다![40] 황제의 운석과 비슷한류의 차지식 기술[41] 원작에서 엑스칼리빠를 얻으면 데미지가 225로 써 최강의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로 때려보면 데미지가 1이라 쓸모가 없다. 다만 유일하게 쓸모있는 경우가 있으니 바로 던지기! 적에게 던져서 데미지를 주면 9999의 아름다운 데미지를 볼 수 있다.[42] 국내, 북미판 영어명은 Terra Branford[43] EX모드시의 여기저기 파이가는 최대 9개로 나뉘어지는데 어시스트를 이용, 극 원거리에서 맞추면 9개를 한번에 맞추는것이 가능.[44] 전작의 쉐도우 플레어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잉여 기술이였지만, 012들어 딜레이가 상당히 줄고 속도가 증가했으며 후딜을 다른 행동들로 캔슬이 가능해지며 강력한 기술이되었다.[45] 각 공격마다 정해진 타이밍에 x키를 입력하면 잠시 사라져 적 뒤로 이동한뒤 공격한다.[46] 공중에 있던 캐릭터가 지상에 착지하면 짧은 경직이 생기는데 이때 행동불가 상태가된다. 이 짧은 틈을 이용해 땅위로 살짝 뜬 상대에게 사용하는 콤보로 CPU를 상대로는 칼같은 반응으로 경직이 생기도 전에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대인전에서는 빛을 발한다.[47] 에어리스의 공중 어시스트랑 같은 성능이다. 지속 시간은 얼티미시아가 조금 더 긴편[48] 기술이 이름이 정말로 때리기(Pummel)이다...[49] 판정도 범위도 활용도도 여러모로 부족하다. 사실상 기사의 창은 때리기와 쉴드 봄을 합쳐논것과 비슷하다.[50] 가드 이후 사용해도 히트하지 않는다...[51] 스틱봄이 붙은 상태로 HP사용시 브레이브가 0이 된틈에 폭발이 일어나 바로 브레이크가 됨으로 HP기 사용이 봉인되며, 폭발 타이밍을 의식하게되면 회피 타이밍때문에 운영이 소심해지게 되며 회피타이밍을 재다가 오히려 다른 기술에 맞을 수 있다. 단 스틱봄 회피타이밍에 맞춰 다른 기술로 압박하다가 두 공격을 모두 피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52] 버튼을 한 번 눌러 발사하면 바로 적을 추적하지만 추가로 버튼을 한 번, 두 번 누르면 발사한 방향으로 쭉 날아가다 조금 늦은 타이밍에 적을 유도하기 시작한다. 바주카는 유도 시작 후부터 일정거리를 날아간 뒤 폭발함으로 추가 버튼 입력으로 사정거리를 제법 늘릴 수 있다.[53] 쉽게 비교해보자면 어둠의 구름 HP기 무한 난사가, 라그나는 브레이브기 무한 난사가 가능하다. 그 역은 성립X[54] 닷지&런은 후방회피, 닷지&스핀은 공중회피, 닷지&스로우는 좌,우,후방회피를 한다.[55] 기술 커스터마이즈 창에서 해당 기술에 커서를 두고 ㅁ를 누르면 볼 수 있다.[56] 정확한 타아밍[57] 모든 방향 입력이 가능한게 아니라 방향이 정해져있다. 자세한건 게임 내 커맨드 표 참조[58] 특히 2단이 공중에서 한 공격이였으면 방향키를 아랫방향을 향한채 저스트 입력시 높이와 상관없이 무조건 바닥 격돌을 시킨다![59] 저스트 타이밍 연습은 고난이도 젝트 CPU의 콤보를 참고하거나 어시스트로 소환된 젝트를 참고하는게 좋다. 어시스트 젝트는 항상 3단 콤보를 성공시킴으로 어느 타이밍에 붉은 색 이펙트가 뜨는지 확인하자. 인터넷에 젝트 플레이 영상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60] 2단 저스트 추격 콤보는 근접 약판정, 3단 저스트 격돌 콤보는 첫 타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근접 중판정이다.[61] 원거리 강판정 기술도 가드가 가능해 프리오닐의 스트레이트 애로우나 얼티미시아의 차지된 기사의 도끼 등을 반사해 되돌려줄수 있다. [62] 그래도 게이지가 줄어드는 것은 막을 수 있다.[63] 처음 유우나의 참전이 발표 되었을 때, 사람들이 혹시나 10-2의 쌍권총 유우나가 나오는게 아닌지 걱정했다. 소환사라는 컨셉을 디시디아에 구현하기 힘들다 생각해서인듯. 하지만 이는 반신 소환이라는 적절한 방법으로 해결했다. 이후 10-2 유우나의 복장은 유료 DLC로 추가되었다.[64] 하지만 원작 재현이 충실한 디시디아답게 10-2를 반영한 것인지 마법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총기류 장착이 가능하다.[65] 사용하는 소환수는 이프리트, 시바, 익시온, 발파레, 바하무트[66] 지상, 공중 브레이브기가 딱 3개씩이다. HP기 는 각각 2개, 3개[67] 대부분의 캐릭터는 견제기술 등을 제외하고 한쪽으로만 특화돼있다. 그 예로 티나의 경우 마법 공격만 존재하고, 젝트는 물리 공격만 존재한다.[68] 다만 가드 경직이 발동하지 않을 뿐이지 상대는 가드에 성공해 모든 딜레이가 사라짐으로 20F 이내 빠른 기술에는 반격 당할 수 있다.[69] 하지만 진짜로 이계로 보내는게 아니다. 연출상으로만 보내고 버스터가 종료되면 HP 데미지를 입고 다시 나타난다. [70] 연계 순서는 화(火)->수(水)->뇌(雷)->지(地)->풍(風)->빙(氷)->화(火)->... 순이다.[71] 하지만 티나의 토네이도나 세피로스의 옥문 같이 전신 근접 강판정을 가지는 기술을 쓰고있으면 바인드에 당해도 후속타를 방어 할 수 있다. EX모드 지탄의 무적 점프 역시 마찬가지. [72] 그래서 전작에서는 자가 발전 샨톳토, 통칭 자가토가 유행했다. EX모드 돌입과 유지가 쉬웠던 전작의 특징을 이용해, 엑스트라 어빌리티 브레이브 리젠을 장착하고 리젠률을 극한으로 끌어 올려 가만히 있어도 브레이브가 무럭무럭 상승하게 하는 변태같은 장비 셋팅이였다. 브레이브를 5000 정도 적당이 모아 HP 공격을 히트 시킨 후 EX버스터를 사용하면 한방에 게임이 끝났다;;[73] 반글판의 경우 물의 이럽션이 북미이름인 Torrent라고 적혀있다. [74] 카타나의 경우 검기가 상대를 때리다가 입력시 막타로 칼을 휘둘러 공격하는데, 검기가 13번 타격하기까지 언제나 입력이 가능하다. 근데 문제는 카나타의 보정수지는 1이 12번, 막타가 30인지라... 마지막검기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막타날리면 데미지면에서 무지막지하게 손해이므로 꼭 연습이 필요하다.[75] HP기술 취급이라 상대가 빈사시 EX차지 쓰다가 처맞으면 어시스트2개 내주게된다. 추가로 공중보다 지상이 EX채우는 속도가 1.5배 빠르다[76] 마법기술이 필드에 나왓을때 몸체가 맞아서 소멸하는가 아닌가의 여부. 엑스데스의 블랙홀, 밧츠의 홀리등은 본체가 맞으면 소멸하니 발생보정이 없는것이고, 티나의 멜튼, 반의 바람의 라프챠등은 본체가 맞아도 지속되므로 발생보정이 있는것[77] 원작에서는 연출 데미지 전부 개구린 궁극의 잉여스킬이었지만 듀오데심와서 환골탈태 [78] 상대의 위치를 검색(서치)해서 그 위치에 공격을하는 기술을 서치기술이라고 한다. 천명만뢰, 시프트브레이크등이 그것[79] 근데 라이트닝은 이동속도가 평균이상이기에 어지간해서는 코어를 뺏길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