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 하이윈드
'''カイン・ハイウインド''' ''Cain Highw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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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4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 리암 오브라이언. 1인칭은 오레.
용기사 리처드 하이윈드의 아들. 세실 하비의 친구이지만, 세실의 연인인 로자 파렐을 사랑하고 있다. DS판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이미(...) 삼각관계. 온갖배신 플래그가 모인 캐릭터로 비록 대체로 본의는 아닌 경우도 많지만 이미 배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캐릭터.
용기사지만 용을 타지 않는데, 이유는 본래 바론 왕국은 용기사가 주력이었지만 비공정이 개발된 후에는 비공정대 붉은 날개가 주력이 돼서 용기사는 뒤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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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과 함께 미스트의 마을에 봄의 반지를 전하라는 임무를 받지만, 그 임무 도중에 자신들의 의도와는 달리 리디아의 어머니가 죽고 봄의 반지 때문에 미스트는 불바다가 된다. 이 때 어린 리디아까지 죽여야 한다면서 세실의 의중을 짐짓 떠본 후(...) 세실과 함께 바론에 대항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공포에 질린 리디아가 소환한 타이탄 때문에 지진이 일어나고, 여기에 휩쓸린 카인은 일행과 떨어져 행방불명된다.
이후의 행방은 나오지 않지만 아마도 바론으로 돌아간 듯하다. 세실 일행이 파불의 크리스탈을 지키려고 할 때 다시 등장한 카인은 골베자의 세뇌에 지배당한 상태로, 세실을 공격하여 죽이려고 하지만 로자의 목소리를 듣고 멈칫한다. 뒤이어 등장한 골베자가 로자를 납치하고, 카인은 골베자의 명에 따라 크리스탈을 가지고 사라진다.
조트의 탑에서 골베자의 명에 따라 납치당한 로자를 지키며 자신이 세실보다 낫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싸우기도 전에 골베자가 테라에게 받은 메테오때문에 일시적으로 세뇌에서 풀려나는데, 납치에서 풀려난 로자와 세실이 감격의 재회를 나누는 사이 고개를 돌리고 홀로 서 있는 모습이 꽤나 애잔하다. 그 직후 실은 로자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하며, 세실과 로자에게 용서를 구하고 함께 발바리시아를 격파한다.
한동안 세실 일행을 착실히 따라다니다, 봉인의 동굴에서 크리스탈을 들고 나오던 중 카인에게 골베자의 음성이 다시 들려온다. 세실과 로자가 걱정하지만 "괜찮아… 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왔다!"라고 소리치고는 곧바로 세실을 공격해서 크리스탈을 뺏어간다(…) 나중에 거인의 체내에서 거인의 시스템을 박살내고, 후스야에 의해 골베자의 세뇌가 풀리자 파티에 완전히 복귀해 제로무스를 타도한다.(배신을 '''2번''' 씩이나 한다.)
하지만 그에 비해 카인 본인은 꽤나 개념인이고, 세뇌를 당했던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나름대로 고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걸 묻어두고 우정을 지키는 개념인이었지만 재수없게 골베자와 제무스에게 걸려 생고생을 한 셈. 엔딩에서도 지금까지의 일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세실과 로자의 결혼식에 참여하지 않은 채 홀로 시련의 산으로 수행을 떠난다. 이 때 투구를 벗은 뒷모습이 나와서 카인의 머리색이 최초로 공개되는데,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금발(!)이었다.
'''"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왔다!(おれはしょうきにもどった!)"''' [2]
'''"그때는 주저하지 않고 날 베어도 좋다!(その時は遠慮なく俺を斬るがいい!)"''' [3]
'''"훗, 맡겨둬라.(フッまかせておけ)"''' [4]
GBA판 리메이크의 추가 던전에서는 카인의 심리 상태가 조금 더 자세하게 나온다. 카인의 던전에 들어가면 곧바로 바론 마을이 나오는데, 마을에 출몰하는 살인마를 잡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니며 추리를 하는 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러나 매일 밤 살인마의 붉은 창이 카인의 침대 옆에 놓여져 있고, 급기야는 로자가 납치당하는 등 갈수록 모든 증거가 카인을 가리키는 상태. 카인은 용의자로 의심받아 사로잡히지만 범인이 잡혀서 곧 누명을 벗는다. 그날 밤 세실이 정체 모를 거울의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카인은 뒤따라간다.
방 안에는 세실이 쓰러져 있고 로자가 묶여 있다. 거울 속에서 카인의 악한 모습이 세실을 죽이고 로자를 가지라고 유혹하는데, 이 때 세실을 죽일 지 말 지 선택할 수 있다. 유혹을 거절하면 악한 카인이 루나 바하무트로 변신, 그를 쓰러뜨리면 카인의 궁극무기인 아벨의 창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세실을 공격하기로 선택하면 그대로 던전 밖으로 나와지며, 무기도 얻지 못하고 다시는 들어갈 수 없게 된다.
던전 밖으로 나오면 세실이 왜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왔냐고 묻는다. 즉 던전 안에선 시간이 전혀 흐르지 않았던 것. 세실이 그 안에 무엇이 있었냐고 묻자, 카인은 '아무 것도 없었다고' 대답한다.
다른 캐릭터들의 던전은 간단한 퀘스트 위주인데(일정 시간 안에 적을 많이 쓰러뜨린다든지, 힐을 많이 해 준다든지…), 유독 카인의 던전만 서스펜스 추리극이다.
DS판 리메이크에서는 추가 던젼 자체가 없어져서 이 이벤트는 생략. 하지만 세실을 내심 질투하고 있었단 묘사는 여전히 나오며 이것 때문에 골베자와 제무스에게 지배당했던 것이었다. 자칫 잘못하면 열폭단계까지 갈 뻔했지만, 근본은 선한 인간이었던지라 거기까지 가지는 않고, 끝까지 세실의 든든한 친우가 되어준다.
특기는 점프. 공중으로 점프해서 1턴 동안 공중에 떠있다가 2턴 째에 적에게 2배의 데미지를 준다. 점프하고 있는 동안에는 모든 공격을 회피하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써주면 매우 유용하다. 다만 아군의 보조, 회복 마법도 받지 못하니 주의. 시작 레벨은 10→28→52.
점프 때문에 SFC, GBA, DS 모든 리메이크에서 공격역으로 대활약하는 캐릭터. 특히 GBA 리메이크 때가 절정인데 추가 던전에서 입수 가능한 카인 전용 창 '랜스 오브 아벨'은 공격력이 라이트 블링거보다 강하고 일정 확률로 '토네이도'가 발동한다. 토네이도는 적을 빈사로 하는 마법으로 이게 발동하면 무조건 9999가 뜬다. 9999 2연타. DS판에서는 랜스 오브 아벨은 없지만 디캔드 어빌리티 '암흑','모으기',한계 돌파를 달고 모으기 3번 + 암흑 + 점프를 하면 5만을 돌파한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원작(SFC판)에서는 최종무기인 홀리랜스가 데미지 보정이 워낙 낮아서 좀 미묘하다. 세실이나 엣지는 공격력이 가볍게 200을 넘어서는데 카인만 15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덕분에 극후반에는 점프를 해야 다른 캐릭터랑 대미지가 비슷할 정도. 극악의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비룡의 창도 드래곤 계열에는 무조건 9999가 뜨지만 데미지 자체는 홀리랜스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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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산에서 수행을 하다 세실의 아버지에게 선택받게 되고, 전작의 세실처럼 선과 악의 카인으로 분리되는 시련을 겪는다. 그러나 단박에 이겨냈던 세실과는 반대로 카인은 자신의 악한 면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거부했고 그 때문에 결국 시련에서 패배하였다. 그렇게 분리된 악한 카인은 전작의 세뇌 카인에 비견될만한 민폐짓을 펼친다. 의문의 소녀가 인질로 잡고 있는 세실을 굳이 끌어내서 죽이고 자신이 로자를 차지하겠다는 사념에 사로 잡힌 악한 카인은 의문의 소녀가 세실과의 교환조건으로 내건 크리스탈을 얻기 위해 각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크리스탈을 약탈하면서 다닌다.
그 와중 본래의 카인은 '의문의 남자'로써 세오도어의 목숨을 구해주고 악한 카인을 처단하기 위해 동분서주. 결국 카인 편 막바지에서 간신히 악한 카인을 따라 잡아 다시 대결, 결국 악한 면의 자신도 인정하면서 시련을 이겨내고, "성용기사"로 클래스 체인지한다. 이 때는 복장이 팔라딘인 세실과 비슷하게 변경되고 백마법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간지폭풍.
이후는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의문의 소녀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모든 사태가 종결된 이후에는 다시 바론으로 돌아와 기사단장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암흑면의 카인의 언동을 감안해보면 여전히 로자를 사랑하고 있으며 작품 내에서 유독 깊은 유대를 쌓았던 세오도어는 그녀의 아들인지라 어찌보면 참 안습한 처지.
성능 면에서는 체력도 매우 높고 능력치도 높으며 특기인 점프도 유용한 A급 캐릭터. 게다가 후반부에 배우는 세어도어와의 밴드기 더블 점프는 저MP, 고데미지, 요구인수 2명, 자체 데미지 한계 돌파 장착의 본작 굴지의 사기 밴드기라 DS 리메이크판에 이어서 초강캐의 명성을 이어간다. 게다가 사용 가능한 백마법 중 매우 유용한 헤이스트와 블링크를 익히므로 보조쪽에도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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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테츠야가 고심할 정도로 최종후보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졌지만, 결국 후속작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에서 등장할 수 있었다. 일단은 코스모스 측으로 나오긴 하는데, 아마 배신 이벤트(…)도 충실히 재현되는 듯 했지만 그것은 동료들을 피신시키고 다음 전투에 승리하기 위한 포석을 깔아둔 것이었다.
워리어 오브 라이트와는 사이가 좋아서, 카인은 함께 동료들을 피신시키는 것을 계획했다.
원작에서는 골베자에게 세뇌되어 배신을 한 것이지만, 여기서는 골베자에게 전쟁의 진실을 듣고 배신을 가장한 것이니 어찌보면 이것도 원작 재현이라고 볼 수 있다.
기절시켜둔 전작 캐릭터들에게 모든것을 맡기고 신작 캐릭터들 (라이트닝, 라그나, 유우나, 반, 티파)와 함께 이미테이션들이 계속 꾸역꾸역 새어나오는 차원의 문을 닫기 위해 그곳에서 처절히 싸우다가 봉인에는 성공한 대신 결국 소멸한다.
공중전 중심의 캐릭터로, 점프는 지상의 회피 겸 공격의 HP공격과 EX기[5] 로 재현됐다. 성용기사도 EX모드로 재현.[6]
레벨 100 달성 후 저확률로 EX기 발동시 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おれはしょうきにもどった!) 를 외치는 원작재현까지 충실하다. 문제는 저 대사가 나오는 타이밍이 대기권을 돌파할 기세로 위로 날아오르는 장면에서 나온다는것. 참고로 버스트기 입력 커맨드는 연타계인데, 이게 또 원작재현요소를 첨가해 (맨 위 참조) 총 '''2번''' 버튼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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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다른 특징을 지닌 HP 공격 어빌리티를 지니고 있다. 특히 용기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점프III는 사용 후 일반 BRV 공격을 '''점프'''라는 어빌리티로 바꿔준다. 점프는 원거리 물리 공격으로 판정하며 사용 후 딜레이가 짧은 데다가 공격력에 배수가 붙기 때문에 모든면에서 일반 BRV 공격을 상회하는 고성능 어빌리티다. 그렇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점프III를 써서 BRV 공격을 점프로 바꿔 공략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 된다. 모든 면에서 우수한 어태커지만 두번째 어빌리티인 궁니르가 약간 애매하다는 점이 약간의 흠. 다만 궁니르는 상성 무기 혹은 익스텐드로 극강화되기 떄문에 가샤를 노리던지 각성 레벨 60을 빠르게 노리던지 둘 중 하나를 하면 해결된다. 어찌되든 궁니르가 강화되어야 카인의 성능이 확 살아난다는 점에는 유의하는 것이 좋다.
사실 점프는 속도를 버리고 공격력에 치중하는 파판의 대표적인 어빌리티 임에도, 어째서인지 본 게임의 카인은 속도 몰빵 캐릭터가 되어있다. 점프가 통상 BRV 공격보다 빠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대부분의 패시브 어빌리티가 속도 상승에 몰려있는 편. 그래서 원작과의 괴리가 꽤 생겼지만 그만큼 성능을 획득하게 되었다. (...)
2017년 12월 27일 이벤트 복각과 함께 성능에 조정이 가해졌다. 크게 변화한 부분은 없으나 점프III 사용시의 BRV 가산치가 왕창 늘어난 편. 덕분에 적당한 BRV 상태에서 써도 공격력이 보장되어 스피드런의 기여도가 상승했다.
2018년 5월 22일에 단장이 오픈하며 레벨캡과 EX 어빌리티가 동시에 해방되었다. 익스텐드는 역시 궁니르에 올인된 성능으로 노멀 궁니르의 애매한 성능을 확 뒤집어 강력한 어빌리티로 변모시켜준다. 상성 무기 혹은 패시브가 없어도 단독으로 사용할 정도로 유능한 성능이 되며, 당연히 둘 다 적용되면 미칠듯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최대 BRV 돌파형 HP 어빌리티라는 점이 화력 증강에 크다.
EX 어빌리티는 난데없이 확정 날리기 판정의 공격. 최대 BRV 초과 획득 이외에는 특별한 옵션이 없다. 5히트에 초과 축척 옵션이 있고 날리기 확정이라 강력한 어빌리티이긴 한데 기존의 EX 어빌리티들처럼 신박한 특성이 없어 약간 심심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2018년 12월 5일에 난데없이 조정을 받았다. 그냥 위력 상향 정도의 느낌. 히트수를 추가하고, BRV 초과 축척을 달아 요새 추가하는 캐릭터에게 꿀리지 않도록 만들어 준 정도다.
참고로 카인이 4편의 '''두번째''' 레벨캡 해제 캐릭터이다. 6편의 캐릭터가 케프카를 제외하고 모두 레벨캡이 해제되었던 시기임을 생각하자면 매우 4편에 박한 편이었다. 아무래도 인기 캐릭터인 카인과 리디아가 모두 이벤트 캐릭터였으며, 스토리 추가 캐릭터들의 인기가 썩 좋지 않았던 탓이었던듯 하다. 모두 레벨캡이 해제된 타이밍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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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오브 버밀리온 2에 게스트로 참전. 여기서는 FF4 시절의 용기사 복장을 하고 있다.
사용기술은 높이 점프한 뒤 맨땅에 '''창을 찍어서''' 적 한기에게 큰 대미지를 주는 기술.
파이널 판타지 11의 꺄 류상! 네타와 엮여서 FF11의 2차 창작 캐릭터인 '''류상'''이 카인의 모습으로 캐릭터화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파판 11의 초기 확장팩인 지라트의 환영 관련으로 ‘생강(ガリ가리)’[10]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당시 용기사는 확장팩 추가 캐릭터 중 하나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막상 발매가 되고 뚜껑을 열어보니 성능이 영 아니었던 것. 그래서 용기사는 레벨업 해 봤자 파티에도 잘 안 껴 주는 등, 천대 받는 직업이 되었다. 당시 이런 용기사의 좁은 입지를 웃음거리로 한 작은 이야기 같은 것이 돌게 되었는데, 한국어로 옮겨 보면 대략 이렇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의 디지털 컬렉터즈에디션 보상으로 꼬마친구 카인 인형을 준다. 배신 네타 충실(?)하게 카인 인형을 데리고 필드를 돌아다니다가 몹을 공격하면 카인 인형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고 한다(…). 또한 용기사 에스티니앙이 메인 스토리에서 자신의 몸의 피가 절반은 용의 피라고 밝히자 놀라는 알피노에게 "난 제정신이다. 안심해라."라고 하는 것은 어쩌면 카인에 대한 오마주일 수도 있다.(…) 애초에 에스티니앙의 생김새(…)부터 용기사라는 직업, 창을 사용한다는 점, 예기치 않게 배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미 카인의 오마주임은 확실하지만.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파이널 판타지 14의 용기사 일러스트는 카인 하이윈드의 포즈를 대놓고 복사+붙여넣기 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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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파이널 판타지 4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 리암 오브라이언. 1인칭은 오레.
용기사 리처드 하이윈드의 아들. 세실 하비의 친구이지만, 세실의 연인인 로자 파렐을 사랑하고 있다. DS판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이미(...) 삼각관계. 온갖배신 플래그가 모인 캐릭터로 비록 대체로 본의는 아닌 경우도 많지만 이미 배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캐릭터.
용기사지만 용을 타지 않는데, 이유는 본래 바론 왕국은 용기사가 주력이었지만 비공정이 개발된 후에는 비공정대 붉은 날개가 주력이 돼서 용기사는 뒤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2. 작중 행적
2.1.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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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과 함께 미스트의 마을에 봄의 반지를 전하라는 임무를 받지만, 그 임무 도중에 자신들의 의도와는 달리 리디아의 어머니가 죽고 봄의 반지 때문에 미스트는 불바다가 된다. 이 때 어린 리디아까지 죽여야 한다면서 세실의 의중을 짐짓 떠본 후(...) 세실과 함께 바론에 대항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공포에 질린 리디아가 소환한 타이탄 때문에 지진이 일어나고, 여기에 휩쓸린 카인은 일행과 떨어져 행방불명된다.
이후의 행방은 나오지 않지만 아마도 바론으로 돌아간 듯하다. 세실 일행이 파불의 크리스탈을 지키려고 할 때 다시 등장한 카인은 골베자의 세뇌에 지배당한 상태로, 세실을 공격하여 죽이려고 하지만 로자의 목소리를 듣고 멈칫한다. 뒤이어 등장한 골베자가 로자를 납치하고, 카인은 골베자의 명에 따라 크리스탈을 가지고 사라진다.
조트의 탑에서 골베자의 명에 따라 납치당한 로자를 지키며 자신이 세실보다 낫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싸우기도 전에 골베자가 테라에게 받은 메테오때문에 일시적으로 세뇌에서 풀려나는데, 납치에서 풀려난 로자와 세실이 감격의 재회를 나누는 사이 고개를 돌리고 홀로 서 있는 모습이 꽤나 애잔하다. 그 직후 실은 로자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하며, 세실과 로자에게 용서를 구하고 함께 발바리시아를 격파한다.
한동안 세실 일행을 착실히 따라다니다, 봉인의 동굴에서 크리스탈을 들고 나오던 중 카인에게 골베자의 음성이 다시 들려온다. 세실과 로자가 걱정하지만 "괜찮아… 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왔다!"라고 소리치고는 곧바로 세실을 공격해서 크리스탈을 뺏어간다(…) 나중에 거인의 체내에서 거인의 시스템을 박살내고, 후스야에 의해 골베자의 세뇌가 풀리자 파티에 완전히 복귀해 제로무스를 타도한다.(배신을 '''2번''' 씩이나 한다.)
- 주인공의 애인과 삼각관계
- 이유없이 얼굴을 가리고 있음
-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짐
- 쓸데없이 자주 웃음
- 초반부터 강해서 도움이 됨
- 시작할때부터 주인공과 친구
- 주인공 때문에 2인자가 됨
- 왼손잡이
하지만 그에 비해 카인 본인은 꽤나 개념인이고, 세뇌를 당했던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나름대로 고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걸 묻어두고 우정을 지키는 개념인이었지만 재수없게 골베자와 제무스에게 걸려 생고생을 한 셈. 엔딩에서도 지금까지의 일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세실과 로자의 결혼식에 참여하지 않은 채 홀로 시련의 산으로 수행을 떠난다. 이 때 투구를 벗은 뒷모습이 나와서 카인의 머리색이 최초로 공개되는데,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금발(!)이었다.
'''"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왔다!(おれはしょうきにもどった!)"''' [2]
'''"그때는 주저하지 않고 날 베어도 좋다!(その時は遠慮なく俺を斬るがいい!)"''' [3]
'''"훗, 맡겨둬라.(フッまかせておけ)"''' [4]
GBA판 리메이크의 추가 던전에서는 카인의 심리 상태가 조금 더 자세하게 나온다. 카인의 던전에 들어가면 곧바로 바론 마을이 나오는데, 마을에 출몰하는 살인마를 잡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니며 추리를 하는 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러나 매일 밤 살인마의 붉은 창이 카인의 침대 옆에 놓여져 있고, 급기야는 로자가 납치당하는 등 갈수록 모든 증거가 카인을 가리키는 상태. 카인은 용의자로 의심받아 사로잡히지만 범인이 잡혀서 곧 누명을 벗는다. 그날 밤 세실이 정체 모를 거울의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카인은 뒤따라간다.
방 안에는 세실이 쓰러져 있고 로자가 묶여 있다. 거울 속에서 카인의 악한 모습이 세실을 죽이고 로자를 가지라고 유혹하는데, 이 때 세실을 죽일 지 말 지 선택할 수 있다. 유혹을 거절하면 악한 카인이 루나 바하무트로 변신, 그를 쓰러뜨리면 카인의 궁극무기인 아벨의 창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세실을 공격하기로 선택하면 그대로 던전 밖으로 나와지며, 무기도 얻지 못하고 다시는 들어갈 수 없게 된다.
던전 밖으로 나오면 세실이 왜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왔냐고 묻는다. 즉 던전 안에선 시간이 전혀 흐르지 않았던 것. 세실이 그 안에 무엇이 있었냐고 묻자, 카인은 '아무 것도 없었다고' 대답한다.
다른 캐릭터들의 던전은 간단한 퀘스트 위주인데(일정 시간 안에 적을 많이 쓰러뜨린다든지, 힐을 많이 해 준다든지…), 유독 카인의 던전만 서스펜스 추리극이다.
DS판 리메이크에서는 추가 던젼 자체가 없어져서 이 이벤트는 생략. 하지만 세실을 내심 질투하고 있었단 묘사는 여전히 나오며 이것 때문에 골베자와 제무스에게 지배당했던 것이었다. 자칫 잘못하면 열폭단계까지 갈 뻔했지만, 근본은 선한 인간이었던지라 거기까지 가지는 않고, 끝까지 세실의 든든한 친우가 되어준다.
특기는 점프. 공중으로 점프해서 1턴 동안 공중에 떠있다가 2턴 째에 적에게 2배의 데미지를 준다. 점프하고 있는 동안에는 모든 공격을 회피하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써주면 매우 유용하다. 다만 아군의 보조, 회복 마법도 받지 못하니 주의. 시작 레벨은 10→28→52.
점프 때문에 SFC, GBA, DS 모든 리메이크에서 공격역으로 대활약하는 캐릭터. 특히 GBA 리메이크 때가 절정인데 추가 던전에서 입수 가능한 카인 전용 창 '랜스 오브 아벨'은 공격력이 라이트 블링거보다 강하고 일정 확률로 '토네이도'가 발동한다. 토네이도는 적을 빈사로 하는 마법으로 이게 발동하면 무조건 9999가 뜬다. 9999 2연타. DS판에서는 랜스 오브 아벨은 없지만 디캔드 어빌리티 '암흑','모으기',한계 돌파를 달고 모으기 3번 + 암흑 + 점프를 하면 5만을 돌파한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원작(SFC판)에서는 최종무기인 홀리랜스가 데미지 보정이 워낙 낮아서 좀 미묘하다. 세실이나 엣지는 공격력이 가볍게 200을 넘어서는데 카인만 15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덕분에 극후반에는 점프를 해야 다른 캐릭터랑 대미지가 비슷할 정도. 극악의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비룡의 창도 드래곤 계열에는 무조건 9999가 뜨지만 데미지 자체는 홀리랜스만 못하다.
2.2. 달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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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산에서 수행을 하다 세실의 아버지에게 선택받게 되고, 전작의 세실처럼 선과 악의 카인으로 분리되는 시련을 겪는다. 그러나 단박에 이겨냈던 세실과는 반대로 카인은 자신의 악한 면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거부했고 그 때문에 결국 시련에서 패배하였다. 그렇게 분리된 악한 카인은 전작의 세뇌 카인에 비견될만한 민폐짓을 펼친다. 의문의 소녀가 인질로 잡고 있는 세실을 굳이 끌어내서 죽이고 자신이 로자를 차지하겠다는 사념에 사로 잡힌 악한 카인은 의문의 소녀가 세실과의 교환조건으로 내건 크리스탈을 얻기 위해 각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크리스탈을 약탈하면서 다닌다.
그 와중 본래의 카인은 '의문의 남자'로써 세오도어의 목숨을 구해주고 악한 카인을 처단하기 위해 동분서주. 결국 카인 편 막바지에서 간신히 악한 카인을 따라 잡아 다시 대결, 결국 악한 면의 자신도 인정하면서 시련을 이겨내고, "성용기사"로 클래스 체인지한다. 이 때는 복장이 팔라딘인 세실과 비슷하게 변경되고 백마법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간지폭풍.
이후는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의문의 소녀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모든 사태가 종결된 이후에는 다시 바론으로 돌아와 기사단장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암흑면의 카인의 언동을 감안해보면 여전히 로자를 사랑하고 있으며 작품 내에서 유독 깊은 유대를 쌓았던 세오도어는 그녀의 아들인지라 어찌보면 참 안습한 처지.
성능 면에서는 체력도 매우 높고 능력치도 높으며 특기인 점프도 유용한 A급 캐릭터. 게다가 후반부에 배우는 세어도어와의 밴드기 더블 점프는 저MP, 고데미지, 요구인수 2명, 자체 데미지 한계 돌파 장착의 본작 굴지의 사기 밴드기라 DS 리메이크판에 이어서 초강캐의 명성을 이어간다. 게다가 사용 가능한 백마법 중 매우 유용한 헤이스트와 블링크를 익히므로 보조쪽에도 빛을 발한다.
3. 외전
3.1. 디시디아 듀오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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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테츠야가 고심할 정도로 최종후보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졌지만, 결국 후속작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에서 등장할 수 있었다. 일단은 코스모스 측으로 나오긴 하는데, 아마 배신 이벤트(…)도 충실히 재현되는 듯 했지만 그것은 동료들을 피신시키고 다음 전투에 승리하기 위한 포석을 깔아둔 것이었다.
워리어 오브 라이트와는 사이가 좋아서, 카인은 함께 동료들을 피신시키는 것을 계획했다.
원작에서는 골베자에게 세뇌되어 배신을 한 것이지만, 여기서는 골베자에게 전쟁의 진실을 듣고 배신을 가장한 것이니 어찌보면 이것도 원작 재현이라고 볼 수 있다.
기절시켜둔 전작 캐릭터들에게 모든것을 맡기고 신작 캐릭터들 (라이트닝, 라그나, 유우나, 반, 티파)와 함께 이미테이션들이 계속 꾸역꾸역 새어나오는 차원의 문을 닫기 위해 그곳에서 처절히 싸우다가 봉인에는 성공한 대신 결국 소멸한다.
공중전 중심의 캐릭터로, 점프는 지상의 회피 겸 공격의 HP공격과 EX기[5] 로 재현됐다. 성용기사도 EX모드로 재현.[6]
레벨 100 달성 후 저확률로 EX기 발동시 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おれはしょうきにもどった!) 를 외치는 원작재현까지 충실하다. 문제는 저 대사가 나오는 타이밍이 대기권을 돌파할 기세로 위로 날아오르는 장면에서 나온다는것. 참고로 버스트기 입력 커맨드는 연타계인데, 이게 또 원작재현요소를 첨가해 (맨 위 참조) 총 '''2번''' 버튼이 바뀐다.(…)
3.2.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image]
의외로 최초로 열린 4편 이벤트의 추가 캐릭터이나 두번째 창 캐릭터. 역시 처음에는 직접 차원의 균열을 열고 일행에게 싸움을 걸어 적으로 등장하지만, 곧 그것이 하나의 실험이었음을 밝히고 아군으로 들어온다. 세뇌를 의식해서 인지 '''나는 제정신이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포인트. 스토리적으로는 매우 중요한 설정이 던져진 이벤트로, 카인에 의하면 세실, 얀, 엣지 에드워드 제란다인은 기억 일부가 소실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세계에서 온 자들과의 싸움 중 힘이 빠져나가는 이유가 모그리 때문이라는 정보를 누군가에게 들었다고 말해주지만, 그것이 누구인지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도 한다. 게다가 이벤트 말미의 씬에서 밝혀진 사실은 '''카인은 마테리아가 아닌 스피리터스의 소환으로 불려온 인물이었다.''' 혹여 양자의 기억의 차이 역시 이 이유로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암시가 생기고 말았는데….바론의 정예부대 '''용기사단'''의 단장.
친구인 세실과 함께 비정한 왕에게 반기를 들기로 맹세했었으나, 마음의 약점으로 인해 골베저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린다.
제정신이 돌아온 이후에는 긍정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기로 결심, 진정한 적과 맞서 나간다.
2개의 다른 특징을 지닌 HP 공격 어빌리티를 지니고 있다. 특히 용기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점프III는 사용 후 일반 BRV 공격을 '''점프'''라는 어빌리티로 바꿔준다. 점프는 원거리 물리 공격으로 판정하며 사용 후 딜레이가 짧은 데다가 공격력에 배수가 붙기 때문에 모든면에서 일반 BRV 공격을 상회하는 고성능 어빌리티다. 그렇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점프III를 써서 BRV 공격을 점프로 바꿔 공략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 된다. 모든 면에서 우수한 어태커지만 두번째 어빌리티인 궁니르가 약간 애매하다는 점이 약간의 흠. 다만 궁니르는 상성 무기 혹은 익스텐드로 극강화되기 떄문에 가샤를 노리던지 각성 레벨 60을 빠르게 노리던지 둘 중 하나를 하면 해결된다. 어찌되든 궁니르가 강화되어야 카인의 성능이 확 살아난다는 점에는 유의하는 것이 좋다.
사실 점프는 속도를 버리고 공격력에 치중하는 파판의 대표적인 어빌리티 임에도, 어째서인지 본 게임의 카인은 속도 몰빵 캐릭터가 되어있다. 점프가 통상 BRV 공격보다 빠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대부분의 패시브 어빌리티가 속도 상승에 몰려있는 편. 그래서 원작과의 괴리가 꽤 생겼지만 그만큼 성능을 획득하게 되었다. (...)
2017년 12월 27일 이벤트 복각과 함께 성능에 조정이 가해졌다. 크게 변화한 부분은 없으나 점프III 사용시의 BRV 가산치가 왕창 늘어난 편. 덕분에 적당한 BRV 상태에서 써도 공격력이 보장되어 스피드런의 기여도가 상승했다.
2018년 5월 22일에 단장이 오픈하며 레벨캡과 EX 어빌리티가 동시에 해방되었다. 익스텐드는 역시 궁니르에 올인된 성능으로 노멀 궁니르의 애매한 성능을 확 뒤집어 강력한 어빌리티로 변모시켜준다. 상성 무기 혹은 패시브가 없어도 단독으로 사용할 정도로 유능한 성능이 되며, 당연히 둘 다 적용되면 미칠듯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최대 BRV 돌파형 HP 어빌리티라는 점이 화력 증강에 크다.
EX 어빌리티는 난데없이 확정 날리기 판정의 공격. 최대 BRV 초과 획득 이외에는 특별한 옵션이 없다. 5히트에 초과 축척 옵션이 있고 날리기 확정이라 강력한 어빌리티이긴 한데 기존의 EX 어빌리티들처럼 신박한 특성이 없어 약간 심심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2018년 12월 5일에 난데없이 조정을 받았다. 그냥 위력 상향 정도의 느낌. 히트수를 추가하고, BRV 초과 축척을 달아 요새 추가하는 캐릭터에게 꿀리지 않도록 만들어 준 정도다.
참고로 카인이 4편의 '''두번째''' 레벨캡 해제 캐릭터이다. 6편의 캐릭터가 케프카를 제외하고 모두 레벨캡이 해제되었던 시기임을 생각하자면 매우 4편에 박한 편이었다. 아무래도 인기 캐릭터인 카인과 리디아가 모두 이벤트 캐릭터였으며, 스토리 추가 캐릭터들의 인기가 썩 좋지 않았던 탓이었던듯 하다. 모두 레벨캡이 해제된 타이밍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3.2.1. 어빌리티
- 점프III (5회)
자신의 공격력에 비례한 만큼의 BRV를 회복 + 자신의 BRV를 1.2배 + HP 공격. 자신에게 2턴간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을 건다.
버프인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은 자신에게 최대 BRV 상승과 공격력 상승을 건 뒤, 일반 BRV를 점프로 바꿔주는 버프. 2턴 지속은 약간 아쉽지만 점프 자체의 효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카인 운용에는 필수적이다. 다만 HP 공격이기 때문에 아무때나 질러서 버프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보스전 직전의 전투에서 적을 점프III로 쓰러뜨리고 보스전에 점프를 가지고 가는 전법도 나쁘지 않다. 2017년 12월 27일 조정으로 공격력에 비례한 만큼의 BRV를 회복하도록 조정, 낮은 BRV에서도 안정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 덧붙여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의 효과도 상승한 편.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윈드 스피어 [IV]. 윈드 스피어 [IV]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천공의 패자의 효과는 BRV의 상승량이 1.5배로 늘어나고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의 지속시간도 4턴으로 늘어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사용횟수 1회 증가, BRV 회복량이 中 상승, 2히트 원거리 물리 BRV 공격 추가,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최대 BRV의 상한이 150%로 증가.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의 효과와 지속시간이 모두 강화된다.
버프인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은 자신에게 최대 BRV 상승과 공격력 상승을 건 뒤, 일반 BRV를 점프로 바꿔주는 버프. 2턴 지속은 약간 아쉽지만 점프 자체의 효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카인 운용에는 필수적이다. 다만 HP 공격이기 때문에 아무때나 질러서 버프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보스전 직전의 전투에서 적을 점프III로 쓰러뜨리고 보스전에 점프를 가지고 가는 전법도 나쁘지 않다. 2017년 12월 27일 조정으로 공격력에 비례한 만큼의 BRV를 회복하도록 조정, 낮은 BRV에서도 안정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 덧붙여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의 효과도 상승한 편.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윈드 스피어 [IV]. 윈드 스피어 [IV]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천공의 패자의 효과는 BRV의 상승량이 1.5배로 늘어나고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의 지속시간도 4턴으로 늘어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사용횟수 1회 증가, BRV 회복량이 中 상승, 2히트 원거리 물리 BRV 공격 추가,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최대 BRV의 상한이 150%로 증가.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의 효과와 지속시간이 모두 강화된다.
- 궁니르 (6회)
원거리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아주 깔끔한 원거리 물리 BRV를 기반으로 하는 HP 공격. 히트도 1히트 하기 때문에 딱히 개성이랄게 없다. 카인 성능의 유일한 아쉬움 같은 어빌리티. 사용횟수가 많은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가 된다. 다만 상성 무기 혹은 패시브로 획득하는 강화, 그리고 익스텐드에 의한 강화가 어마어마해서 장착 여부가 카인의 성능을 좌우할 정도다. 카인을 메인으로 키우고싶다면 어떻게든 랜스 오브 카인을 뽑아내던가, 아니면 각성 60을 빠르게 찍자. 2017년 12월 27일 조정으로 사용횟수가 5회에서 6회로 상승했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랜스 오브 카인 [IV]. 랜스 오브 카인 [IV]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긍지 높은 용기사의 효과는 BRV 공격의 위력이 상승하고 사용 후 딜레이가 줄어들며 자신에게 6턴간 최대 BRV 상승 小와 공격력 상승 小를 걸어주게 변화한다. 굉장히 고성능이기 때문에 궁니르를 제대로 운영하려면 필수.
아주 깔끔한 원거리 물리 BRV를 기반으로 하는 HP 공격. 히트도 1히트 하기 때문에 딱히 개성이랄게 없다. 카인 성능의 유일한 아쉬움 같은 어빌리티. 사용횟수가 많은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가 된다. 다만 상성 무기 혹은 패시브로 획득하는 강화, 그리고 익스텐드에 의한 강화가 어마어마해서 장착 여부가 카인의 성능을 좌우할 정도다. 카인을 메인으로 키우고싶다면 어떻게든 랜스 오브 카인을 뽑아내던가, 아니면 각성 60을 빠르게 찍자. 2017년 12월 27일 조정으로 사용횟수가 5회에서 6회로 상승했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랜스 오브 카인 [IV]. 랜스 오브 카인 [IV]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긍지 높은 용기사의 효과는 BRV 공격의 위력이 상승하고 사용 후 딜레이가 줄어들며 자신에게 6턴간 최대 BRV 상승 小와 공격력 상승 小를 걸어주게 변화한다. 굉장히 고성능이기 때문에 궁니르를 제대로 운영하려면 필수.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BRV 공격의 히트수가 4히트로 상승하며, BRV 공격의 위력도 極大 상승한다. 또한 BRV 공격으로 충전되는 BRV의 상한이 최대 BRV의 150%로 오른다.
- 점프
원거리 물리 BRV 공격. 사용 후 딜레이가 적다.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이 걸려있을 경우,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카인의 기본 BRV공격과 달리 원거리 물리로 변화하며 사용 후 딜레이가 짧아진다. 덧붙여 공격력도 약간의 배수가 걸려있다. 카인의 전투의 핵심이 되는 어빌리티로 전반적으로 기본 BRV보다 우월하다. 특히 근접 물리에 대한 내성은 있어도 원거리 물리에 대한 내성은 대부분 없기 때문에 상성면에서 뛰어난 경우가 더 많은 편.
점프III 익스텐드를 장착한 경우 히트수가 2히트로 증가하며 위력 역시 大 상승한다.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이 걸려있을 경우,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카인의 기본 BRV공격과 달리 원거리 물리로 변화하며 사용 후 딜레이가 짧아진다. 덧붙여 공격력도 약간의 배수가 걸려있다. 카인의 전투의 핵심이 되는 어빌리티로 전반적으로 기본 BRV보다 우월하다. 특히 근접 물리에 대한 내성은 있어도 원거리 물리에 대한 내성은 대부분 없기 때문에 상성면에서 뛰어난 경우가 더 많은 편.
점프III 익스텐드를 장착한 경우 히트수가 2히트로 증가하며 위력 역시 大 상승한다.
3.2.1.1. EX 어빌리티
- 용아용조 (리캐스트 약간 느림)
5히트 원거리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BRV 공격으로 충전되는 BRV의 상한은 최대 BRV의 120%. 사용 후 대상을 날려버린다.
적에게 뛰어들어 무자비한 연격을 먹이는 연출과 달리 속성은 원거리 물리이다. EX 어빌리티들 특유의 연출과 속성의 어긋남이 생긴 편. 원거리 물리가 근접 물리보다 내성을 가진 적이 많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도리어 상황이 더 나아진 편이다. 5히트라는 매우 높은 공격횟수에 최대 BRV 돌파 축척, 사용 후 확정 날리기가 발생하는 등 여러모로 강력한 어빌리티. 다만 EX 어빌리티라고 말하기 무색할 정도로 특징은 없는 편. 특히 BRV 축척 상한이 어째 일반 어빌리티인 궁니르 익스텐드보다 더 적다…
적에게 뛰어들어 무자비한 연격을 먹이는 연출과 달리 속성은 원거리 물리이다. EX 어빌리티들 특유의 연출과 속성의 어긋남이 생긴 편. 원거리 물리가 근접 물리보다 내성을 가진 적이 많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도리어 상황이 더 나아진 편이다. 5히트라는 매우 높은 공격횟수에 최대 BRV 돌파 축척, 사용 후 확정 날리기가 발생하는 등 여러모로 강력한 어빌리티. 다만 EX 어빌리티라고 말하기 무색할 정도로 특징은 없는 편. 특히 BRV 축척 상한이 어째 일반 어빌리티인 궁니르 익스텐드보다 더 적다…
3.2.2. 패시브 어빌리티
3.2.3. 상성 장비
3.2.4. 공투 전용 대사
'''공중전은 너만의 것이 아니야!'''
空中戦はお前だけのものではない!
'''이놈이나 저놈이나 죽기를 서두르고 있군!'''
どいつも死に急ぎやがって!
'''나도 이 빚은 갚아줘야겠어!'''
俺もこの借りは返さねばなるまい!
'''생각을 바꾼게 아니야. 제정신으로 돌아왔다고나 할까.'''
寝返ったのではなく。正気に戻ったといってもらおうか。
4. 여담
[image]
로드 오브 버밀리온 2에 게스트로 참전. 여기서는 FF4 시절의 용기사 복장을 하고 있다.
사용기술은 높이 점프한 뒤 맨땅에 '''창을 찍어서''' 적 한기에게 큰 대미지를 주는 기술.
파이널 판타지 11의 꺄 류상! 네타와 엮여서 FF11의 2차 창작 캐릭터인 '''류상'''이 카인의 모습으로 캐릭터화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파판 11의 초기 확장팩인 지라트의 환영 관련으로 ‘생강(ガリ가리)’[10]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당시 용기사는 확장팩 추가 캐릭터 중 하나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막상 발매가 되고 뚜껑을 열어보니 성능이 영 아니었던 것. 그래서 용기사는 레벨업 해 봤자 파티에도 잘 안 껴 주는 등, 천대 받는 직업이 되었다. 당시 이런 용기사의 좁은 입지를 웃음거리로 한 작은 이야기 같은 것이 돌게 되었는데, 한국어로 옮겨 보면 대략 이렇다.
입지가 너무 좁아서 남들이 다 당당히 먹고 싶은 걸 말할 때 눈치를 보며 난 그냥 초생강이나 달라는 안습한 모습에 빗대어 용기사는 ガリ라는 별명이 생겼으며, 이 밈이 퍼져 나갈 때 사용된 아스키 아트가 하필 파판4의 카인이었던 관계로 카인 본인은 정작 아무 관계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별명이 붙어 버린 것.사무라이: 내가 초밥 쏠게.
암흑기사: 올 ㅋ 진짜?
사냥꾼: 그럼 난 연어알.
백마도사: 전 계란으로요!
사무라이: 용기사 씨는?
\ 、 m'''',ヾミ、、 /
\、_,r Y Y ' 、 /';,''
、 ,\ヽ, | | y /、 ,;;,,'',
\、\::::::::::/, /,, ;;,
ヽ\ o 、 ,o / { ;;;;;;;,,
丿 [ \|:::|/ ] >"''''' 생강(ガリ)으로 하지.
>、.> U <,.<
ノ ! ! -=- ノ! ト-、
..''"L \\.".//_ | `` ]
파이널 판타지 14의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의 디지털 컬렉터즈에디션 보상으로 꼬마친구 카인 인형을 준다. 배신 네타 충실(?)하게 카인 인형을 데리고 필드를 돌아다니다가 몹을 공격하면 카인 인형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고 한다(…). 또한 용기사 에스티니앙이 메인 스토리에서 자신의 몸의 피가 절반은 용의 피라고 밝히자 놀라는 알피노에게 "난 제정신이다. 안심해라."라고 하는 것은 어쩌면 카인에 대한 오마주일 수도 있다.(…) 애초에 에스티니앙의 생김새(…)부터 용기사라는 직업, 창을 사용한다는 점, 예기치 않게 배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미 카인의 오마주임은 확실하지만.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파이널 판타지 14의 용기사 일러스트는 카인 하이윈드의 포즈를 대놓고 복사+붙여넣기 한 수준이다.
[1] 북미에선 Kain.[2] '''세뇌된 직후에 한 대사다'''.[3] 후반에 세뇌가 풀려 일행과 합류했을 때 엣지가 또 세뇌당하는 거 아니냐고 빈정거리자 한 대답.[4] 후속작에서도 등장. 디시디아 012에서는 원작반영으로 라이트닝에게 이 대사를 한다.[5] 이쪽 명칭은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 제작진의 말에 의하면 원작에서 점프를 쓰면 좀 시간이 지나서 떨어지는 걸 "용기사가 있는 힘을 다 한 최고의 점프"로 재현했다고 한다.[6] 정확히는 어나더, 서드 폼만이 성용기사 복장. 노멀폼은 "원작 엔딩에서 투구를 벗은 모습 + 원작 SD화 컬러"다.[7] 2018년 12월 15일 이전까지는 버프 스피드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8] 2018년 12월 5일 이전까지는 BRV 회복량 상승 中 + 버프 프라이드 오브 드라군의 효과 강화/지속시간 증가
+ 점프의 위력 상승 中[9] 2018년 12월 5일 이전까지는 BRV 공격이 2히트로 변화 + 위력 상승 極大
+ 공격으로 획득하는 BRV의 상한이 최대 BRV의 150%로 상승[10] 초밥집에서 먹는 초 절인 생강을 말하는 것.
+ 점프의 위력 상승 中[9] 2018년 12월 5일 이전까지는 BRV 공격이 2히트로 변화 + 위력 상승 極大
+ 공격으로 획득하는 BRV의 상한이 최대 BRV의 150%로 상승[10] 초밥집에서 먹는 초 절인 생강을 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