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 오브 라이트
1. 개요
디시디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워리어 오브 라이트(빛의 전사)에 대한 문서이다.
2. 작중 행적
2.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의 주무대가 되는 13번째 윤회에서, 정화를 받았기에 이전 싸움에 대한 기억을 하나도 가지지 못한 채 빛의 전사는 질서의 성역에서 눈을 뜬다. 코스모스로부터 크리스탈을 찾으라는 말을 직접 듣고 길을 떠날려는 찰나 가랜드와 마주친다.[2] 빛의 전사는 가랜드를 물리치지만, 가랜드는 이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설사 세계가 어떻게 되더라도 '''빛'''은 우리들과 함께다.[1]
그 후 혼자서 크리스탈을 찾는 도중, 세피로스에게 기습을 당해 부상을 입은 세실과 티다를 만나게 되고 프리오닐이 빼앗긴 들장미를 되찾기 위해 혼자 세피로스를 쫓아갔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프리오닐을 쫓아간 빛의 전사는 세피로스에게 탈탈 털려 소멸 당하기 일보 직전의(...) 프리오닐을 구하고 세피로스와 싸운다. 혼자서 코스모스 전사 세명을 털어버린 세피로스와 전투를 벌이고 세피로스로부터 강하다는 말을 듣게된다.[3] 세피로스는 빛의 전사에게 그가 싸우는 이유를 물어보고, 어차피 멈추지 않는 싸움을 차라리 자신처럼 즐기라는 말을 남기고 클라우드를 찾아 떠난다. 하지만 빛의 전사는 동요하지 않고 '''빛'''이 언제나 함께 있을 거라며 자신을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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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오닐 일행과 헤어진 뒤,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알테미시아를 가볍게 털어버리고(...) 대륙을 거슬러 올라가던 빛의 전사는 혼자 다니던 스퀄와 마주치게 된다. 스퀄은 혼자서 싸워 크리스털을 손에 넣겠다고 말하고, 빛의 전사는 그가 동료들을 믿지 못해 그런것이 아니냐면서, 혼자서 크리스털을 찾을 만큼 강한지를 물으며 스퀄과 전투를 벌인다.[4] 전투 이후[5] 스퀄이 동료들을 믿고 있기에 혼자서 싸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착각한 듯 싶다며 사과하고 각자의 길을 떠난다.
대륙을 거슬러 카오스의 본거지인 혼돈의 대륙까지 진입한 빛의 전사 앞에 코스모스가 나타나 위험하다며 그를 막아서지만, 오히려 코스모스가 빛의 전사에게 설득당하고(...) 빛의 전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판데모니움 안에 진입한 빛의 전사는 황제와 마주하게 되며, 황제는 그에게 가짜 크리스탈을 보여주며 회유를 한다. 하지만, 빛의 전사는 쿨하게 크리스탈을 부셔버리고 황제마저 털어버린다. 황제가 사라진 후, 죽은 줄 알았던 갈란드가 나타나 싸움에 진실을 알고 싶다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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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신전에서 갈란드와 마주한 빛의 전사는 갈란드로부터 우리의 싸움은 영원히 반복되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의 숙명이라는 말을 듣게된다. 하지만 빛의 전사는 설사 싸움의 윤회 속에 갇혀있다고 하더라도 진실을 알게 된 이상 바꿔나갈 수 있다 말하며, 이 싸움을 마무리 짓고 갈란드도 구하겠다 말한다. 갈란드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빛의 전사는 크리스탈을 손에 넣었고, 갈란드는 빛의 전사가 존재하는한 자신은 몇번이고 돌아올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세계의 운명이 어떻든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이 싸움에 진정한 결말을 짓고 너 역시 구하겠다.'''
다른 전사들과 합류한 빛의 전사는 코스모스가 카오스에 의해 소멸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들 역시 소멸되는줄 알았으나, 크리스탈의 힘 덕분에 질서의 성역에서 다시 부활하였고, 무너져가는 세상 속에서 카오스를 막기위해 다른 전사들과 함께 마지막 싸움을 준비한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코스모스의 전사들은 크리스탈의 힘이 점점 약해져 종종 소멸의 고비를 맞이하지만 카오스의 전사들을 하나, 둘 무찔러가며 카오스를 향해 나아간다. 빛의 전사는 동료들에게 과거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지만 싸움이 끝나도 지금 모두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겠다며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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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카오스를 보좌하던 가랜드마저 물리치고, 모든것을 파괴하려하는 카오스 앞에 선 코스모스의 전사들은 신룡의 개입에도 불구하고[6] , 카오스를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카오스는 마지막 힘으로 전사들을 파이널 판타지의 세계로 보내주고 소멸한다. 다른 전사들은 모두 인사를 나눈 후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 혼자 남은 빛의 전사는 눈 앞에 보이는 코넬리아 성을 향해 걸어간다.[7]'''빛은 우리들과 함께 있다.'''
2.2. 디시디아 듀오데심
'''빛'''을 위해 싸울 자격 따위, 이미 내게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내 가슴 안에 있는 '''빛'''은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어.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의 주무대가 되는 12번째 윤회에서는 기존 캐릭터들의 비중이 신캐릭터들의 활약 때문에 병풍 수준이 된데 비해[8] , 디시디아 시리즈의 '''진 주인공'''답게 상당환 활약을 한다.코스모스, 당신의 승리는 분명 미래에 완성될 거야. 그러니까 부디 당신도 미래를 믿고 모두와 함께 다음 싸움으로 향해줘.
코스모스의 전사들이 끊임 없이 밀려드는 이미테이션과의 싸움으로 지쳐가던 중, 빛의 전사는 이대로 힘이 다할때까지 싸울 수는 있어도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카인을 만난 빛의 전사는 자신들의 싸움은 수도 없이 반복되어 왔고, 이번 싸움에서 패배한다고 해서 싸움이 끝나는것이 아니라, 쓰러진 전사들을 정화시켜 이전 싸움의 기억을 모두 잃은채 다시 새로운 싸움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그래서 이미테이션과의 싸움으로 힘을 전부 소진한채 정화를 받지 못하고 완전히 소멸하느니, 이번 싸움의 패배를 인정하고 다음 싸움의 승리를 위해 카인과 자신을 희생하기로 한다. 자신들을 제외한 나머지 전사들의 힘을 보존시키기 위해 카인이 다른 동료들을 기습해 안전한 곳에 숨기는 동안 코스모스가 패배하지 않도록 빛의 전사는 최후방에서 코스모스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 계획대로 코스모스 옆에서 코스모스를 보호하던 중, 라이트닝이 돌아와 코스모스에게 카인이 배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뒷사정을 알고있던 빛의 전사는 카인대신 라이트닝을 잠재우기 위해 그녀와 싸우지만 카인과 빛의 전사의 의도를 눈치 챈 코스모스에 의해 싸움이 말려진다. 결국 라이트닝과 이후 도착한 반, 라그나, 유우나에게 진실을 알려주게 되고, 라그나가 어둠의 구름에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들이 차원의 문을 닫으러 가는 동안 코스모스를 지키기 위해 빛의 전사는 성역에 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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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오스 측에서는 코스모스 전사들의 수가 줄어든 틈을 노리고 코스모스가 있는 질서의 성역으로 대량의 이미테이션 군대를 파견한다. 혼자서 이미테이션 군대를 맞이하게 된 빛의 전사는 코스모스에게 미래를 믿고 모두와 함께 다음 싸움으로 향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검을 뽑고 이미테이션 군대를 향해 걸어나간다.'''나는 여기서 끝까지 당신을 지킬 것을 맹세한다.'''
'''코스모스, 미래의 당신과 함께 싸우지 못하는 것을 부디 용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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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전사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적의 수는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이미테이션으로 부터 일격을 당하기 직전 코스모스가 부르는 그의 '''이름'''을 듣고 정신을 차린다. 이 후 코스모스가 세계를 정화하는 힘을 전사들을 위해 바쳐 남아있는 이미테이션들을 모두 제거해버리고[9] 빛의 전사는 쓰러져 버린다. 이 후, 정신을 차린 빛의 전사는 신룡에 의해 다른 전사들이 정화를 받는 것과, 차원의 문을 닫을러 갔던 전사들이 소멸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후, 다시 정신을 잃고 다른 전사들처럼 정화를 받아 13번째 윤회로 넘어가게 된다.
2.3. 12번째 윤회 이전
빛의 전사는 코스모스가 부른 것도, 카오스가 부른 것도 아닌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디시디아 세계관에 나타난 존재다. 그 진실은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신들의 싸움이 시작된 지 얼마 안되던 때에, 위대한 의지가 자신의 기억을 보존할 목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바탕으로 직접 창조해낸 유일한 '''이미테이션'''이다. 실험은 반만 성공하여 그의 모습을 담아내는것은 성공했지만, 기억은 담아내지 못한채 위대한 의지의 이미테이션은 신들의 전장에 투입되었다. 즉, 빛의 전사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그런 거 없다.'''
처음 전장에 투입 된 빛의 전사는[10]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은채 카오스 신전에 나타났고, 때마침 그 자리를 지나가던 프릿슈는 그를 신기하게 여겨 코스모스에게 데려가려한다. 뒤늦게 나타난 가랜드는 자신을 살해한 전사의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랐고, 프릿슈로부터 빛의 전사를 빼았으려 했다. 싸움 끝에 프릿슈가 승리하고 빛의 전사는 코스모스에게 힘을 받아 코스모스의 전사로서 다시 태어난다.
이제 막 만들어진 직후의 빛의 전사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그 무엇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은채 멍한 눈으로 허공을 응시 할 뿐이었다. 코스모스의 전사가 된 이후, 무의미하게 싸움만 하는 그를 프릿슈는 기억따윈 중요한게 아니라며 다독여주었고 그에게 '''이름'''을 지어준다.[11]
2.4. 디시디아 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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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을 쓰러뜨리고 만난 라이트닝과 녹티스 앞에 나타나서 녹티스를 환영해준다. 라이트닝이 자신들을 부른 건 코스모스냐고 묻자 그는 그녀의 의지를 이은 여신이라며 둘을 안내한다. 이후엔 세실 하비, 녹티스와 함께 행동하며 베인 카르다스 솔리도르와도 싸우면서 나아가다 코넬리아 평원에 도착한다. 그리고 거기서 '''가랜드'''를 만난다. 가랜드는 WOL에게 싸움을 걸고 그도 이에 응하여 전투를 벌인다.[12]
가랜드와 전투 후 에너지를 빼앗고 있는 자가 스피리터스냐고 묻자 가랜드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자 세실이 다짜고짜 싸울 상황이 아니겠다고 하자 WOL은 마테리아에게 돌아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지만 녹트의 의견으로 스피리터스 기지에서 연락을 하기로 하고 스피리터스 기지로 향한다. 거기서 흑막을 알아내고 대규모 전투로 에너지를 만들어 그를 불러내기로 한다.이 '''인연'''은 끊을 수 없나 보군.
모든 전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WOL과 가랜드는 각 진영의 대표로서 말을 하는데,'''빛'''은 우리와 함께 있다.
[image]적은 오로지 하나 '''차원 포식자'''뿐. 신들도 전사들도 모두......
(WOL이 크게 소리내며 웃는다.[13]
그리고 동료들은 당황한다.)이 세계에서는 모두가 '''동지'''다!
(모두가 무기를 들고 서로 결의를 다진다.)
'''마테리아 대군'''과 '''스피리터스 대군'''이 격돌한다.[14] WOL은 역시 숙적인 가랜드와 주로 싸운다. 에너지가 충분히 모이자 신룡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며 신들은 그의 움직임을 막고 마법을 쓰는 자들은 마법으로 근접으로 공격하는 이들은 근접해서 신룡을 맹공한다. 마지막에 WOL의 일격[15] 으로 신룡은 반으로 갈라지며 드디어 본체를 드러낸다.
전투가 끝난 뒤, 전사들은 크리스탈 조각을 가지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 그리고 신들은 이미테이션에게 그들의 기억을 주입해 이미테이션끼리 싸우는 '''신들의 전쟁'''이 계속된다.[16]너를 위한 '''고향'''이 아니다!
3.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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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시작부터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포지션으로 보아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의 주인공격인 캐릭터. 단 캐릭터의 수가 많은 본 게임의 특성상 2부 마지막까지는 비중이 그다지 높지는 않다가 어둠의 크리스탈이 차원 포식자에게 먹히고 기존의 세계가 무너지며 신세계가 태어났으며, 이 과정에서 빛의 전사 역시 사라지고 그 의지를 계승한 양파기사를 제외한 모두의 기억 속에 워리어 오브 라이트의 존재가 사라지는 현상이 생겨나고 만다.암흑이 만연한 세계에 크리스탈을 품고 나타난 빛의 전사.
코넬리아의 왕녀 세라를 납치해간 가랜드와의 싸움을 시작으로 기나긴 여정을 거쳐 크리스틸의 빛을 되돌린다는 예언 그대로 세계의 빛을 다시 되돌려 놓게 된다.
공격력보다 방어력이 높게 오르는 전형적인 기사타입의 캐릭터로 적당히 괜찮은 물리계 캐릭터지만 그렇다고 특출나게 좋은 부분은 없다. 스타팅 멤버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레벨이 높아서 계속 쓰게 되지만, 어빌리티의 효율을 따지자면 다른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2017년 5월 27일 패치를 통해 어빌리티가 전부 강화되었다. 특히 샤인 실드의 방패효과가 무식하게 올라간 것이 특징으로, 브레이크 방지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매슈 이벤트때 추가된 전용무기인 플레임 소드덕에 탱커에서 딜이 되는 탱커가 되었다. 쓰로 버클러 강화뿐만 아니라 덩달아 샤인 실드의 성능도 오르기 때문에 탱커로서도 강화되었다. 전용무기가 있고 없고에 따라 성능이 갈리는게 흠이다.
2017년 11월 17일. 최초의 레벨 캡 해제 캐릭터 6인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성능에도 조정이 가해졌다. 여러가지 조정이 있었지만 특히나 샤인 실드 위주로 강화되었으며, 샤인 실드는 '''대상에게 최대 BRV 상승을 걸어주는 어빌리티가 되었다.''' 탱커와 동시에 서포터가 가능해져 무식한 성능으로 변모.
2018년 3월 20일 인터루드 오픈과 동시에 EX 무기가 추가되었다. 큰형님 치고는 좀 늦은 추가. EX 무기의 성능이 아군 전체에 걸린 샤인 실드 내구성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위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샤인 실드를 걸어줘야 한다. 사실 셋 다 걸려있을 필요까진 없을 정도로 기본 성능이 괜찮은 편이다.
2018년 10월 31일에 최초의 각성 70 캐릭터가 되며 성능에 조정을 받았다. 가장 크게 조정받은 건 샤인 실드 쪽으로, 익스텐드시 한번에 아군 전체에게 실드를 걸어주도록 변화, 또한 사용 후 즉시 HP 공격이 나가게 되었다. 여기에 특수 버프 빛의 의지가 추가되어, 아군 전체의 최대 BRV/공격력을 한번에 올리고 BRV 리제네까지 걸어준다. 정말 특이한 점으로는 BRV 공격과 HP 공격이 +를 넘어서 ++까지 강화된다는 점. 여러모로 보조 성능을 감안해 어빌리티를 써야하는 빛의 전사를 감안한 강화로 보인다.
각성 65에서 획득하게 되는 애디셔널 어빌리티는 레지스트 업 올로써, 3턴간 아군 전원이 받는 BRV 데미지를 경감시킨다. 이 말인 즉슨 샤인 실드의 유지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다는 것. 보스의 강공이 나오기 직전에 샤인 실드와 함께 사용하면 실드의 깨짐 없이 거의 다 막아낼 수 있게 된다. 덧붙여 익스텐드시키면 아군 전체 리제네 효과까지 받는다.
2018년 10월 31일에 추가 코스튬을 받았다. 컨셉은 원작에서의 전사. 헤어스타일까지 바뀌기 때문에 코스튬이 달라졌다기 보다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보일 정도. 물론 획득을 위해서는 현질을 해야한다...
2018년 12월 26일에 2부 5.8장이 오픈되며 암흑 무기를 부여받았다. 이름은 거짓된 용자의 검 [I]. 패시브는 샤인 실드의 자가 BRV 회복량 상승과 쓰로 버클러의 위력 상승 정도.
2019년 2월 8일에 라이벌의 추가와 동시에 EX 무기 진화 효과를 받았다. HP 회복 이외에 공격용으로는 어정쩡했던 녀석을 땜빵하여 진화만으로도 최대 BRV 초과 축적 150%, 3돌할 경우 200%까지 받도록 조정된다. 여기에 공격 시작시에 BRV 회복까지 받게 되어 효과가 더욱 상승. 물론 빛의 전사의 공격력이 약간 모자란 편이라 200%를 다 채우는 경우가 그다지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요사이 튀어나오는 괴물같은 EX 어빌리티에 준하는 성능은 되었다.
3.1. 어빌리티
- 샤인 실드 (7회)
실드는 BRV 공격을 막아주며, 적의 BRV 공격력 만큼 실드의 BRV 수치가 소모된다. 유지시간인 5턴 전에 실드의 BRV가 모두 소모되면 깨져버린다. 상당히 고효율의 방어 어빌리티로, 빛의 전사를 잘만 육성했다면 약 3000점의 가상 BRV를 붙이게 된다. 일격에 3000을 넘기는 공격을 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막아내는 데에는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샤인 실드도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사용시 빛의 전사 자신의 BRV도 일정 상승한다. 본래 가상 BRV는 1000점으로 고정이었지만 5월 27일 패치를 통해 초기 BRV의 2배라는 무식한 수치로 강화되었으며, 효과시간도 3턴에서 5턴으로 상승되었다. 2017년 11월 22일의 조정으로 더욱 강화되어 실드의 내구성이 2.3배로 대량 상승. 게다가 대상의 BRV를 회복시켜줌과 동시에 최대 BRV 상승 효과까지 부여하는 미친 보조 어빌리티가 되었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인 인헨스 소드 [I]. 인헨스 소드 [I]의 패시브인 빛나는 가호의 효과는 대상의 BRV를 대상의 초기 BRV의 50%만큼 회복.
암흑 무기인 거짓된 용자의 검 [I] 이나 패시브 어빌리티인 어둠의 용자의 힘을 장비하면 자신의 BRV 회복량이 상승(中)한다.
패시브 익스텐드 효과는 사용횟수 +2, BRV 회복이 아군 전체화 하며 회복량에 대상의 초기 BRV의 50%분이 추가된다. 덧붙여 BRV 회복 배수도 증가. 버프인 실드가 아군 전체화하며, 대상에게는 5턴간 최대 BRV 상승을, 자신에게는 특수 버프 빛의 의지(아군 전체에게 최대 BRV 상승/공격력 상승/BRV 리제네 효과)를 부여한다. 사용 후 HP 공격이 발동.
- 쓰로 버클러 (5회)
전형적인 어그로형 어빌리티. 어그로와 실드가 동시에 부여되기 때문에 몇 회에 걸친 적의 BRV 공격을 거의 모두 봉쇄할 수 있다. 본래 다음 1회의 공격에만 한정된 어빌리티였기에 빛의 전사가 봉쇄행동 이외에는 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5월 27일 패치를 통해 5턴으로 효과 시간이 상승해 매우 강화되었다. 덧붙여 위력도 상승하고 사용 후 딜레이도 줄어들었다. 다만 여전히 ALL공격과 적이 쓰는 버프를 막을 수가 없기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2017년 11월 22일 패치를 통해 급기야 사용과 동시에 실드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효과가 생겨버렸다. 기존에는 실드를 따로 장착해야 했었는데 그런것이 완전히 사라진 것.
어빌리티 상성 무기인 플레임 소드 [I]. 플레임 소드 [I]의 패시브 어빌리티의 효과는 BRV 위력을 상승시키고 자신에게 3턴간 초기BRV 상승 小와 디버프 회피 상승 大를 부여한다.
암흑 무기인 거짓된 용자의 검 [I] 이나 패시브 어빌리티인 어둠의 용자의 힘을 장비하면 위력이이 상승(小)한다.
패시브 익스텐드 효과는 공격 발동 전에 아군 전원의 BRV를 자신의 초기 BRV에 기반한 만큼 회복, 히트수가 4히트로 증가하고 위력도 상승(極大)한다. 또한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이 150%로 증가하고, 자신에게 5턴간 특수 버프 빛의 의지(아군 전체에게 최대 BRV 상승/공격력 상승/BRV 리제네 효과)를 부여한다. 사용 후 HP 공격이 발동.
- BRV 공격+
자신에게 버프 빛의 의지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기존의 BRV 공격에 비해서 위력이 상승(中)되어 있다.
- BRV 공격++
자신에게 버프 빛의 의지가 부여되어 있고, 모든 아군에게 실드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BRV 공격+가 변화하는 어빌리티. BRV 공격+보다도 위력이 더욱 상승(中)한다.
- HP 공격+
자신에게 버프 빛의 의지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일반 HP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전반부에 BRV 회복이 붙기 때문에 안정성이 상승.
- HP 공격++
자신에게 버프 빛의 의지가 부여되어 있고, 모든 아군에게 실드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HP 공격+가 변화하는 어빌리티. 1히트의 BRV 공격이 추가되며, BRV의 최대 축척도 가능하다. BRV가 100%에 가까운 상태에서 샤인 실드나 쓰로 버클러를 사용하기 애매할 경우 대신 지르기 괜찮은 성능.
- 레지스트 업 올 (1회)
그야말로 샤인 실드와 병행하기 위한 애디셔널 어빌리티. 레지스트 업 올을 쓰고 즉시 샤인 실드를 쓴다면 3턴간은 실드가 까일 일이 없을 정도로 튼튼해진다. 보스가 ALL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철벽으로 쳐놓으면 매우 안정적이 된다. 그야말로 탱커인 빛의 전사를 위한 셋팅.
블룸 패시브인 레지스트 업 올 그로스는 사용횟수를 1회 늘리고 지속시간을 2턴 연장시킨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아군 전원에게 BRV 리제네의 효과를 부여한다.
- 샤이닝 웨이브 (리캐스트 보통)
연출은 빛의 기둥을 앞으로 발사하는 것이지만 어째서인지 물리 공격. 위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약간 부지런히 샤인 실드를 걸어줘야한다. 하지만 기본 성능이 꽤 괜찮으므로 두 명 정도만 걸어도 충분히 제 위력이 나오니 너무 강박적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익스텐드라면 한 방에 세 명이 걸리니 전 턴에 여유롭게 샤인 실드를 쓰고 다음 턴에 EX를 날려도 괜찮은 편.
진화 효과를 통해 가장 문제였던 데미지 부분을 보강, 진화와 동시에 최대 BRV 초과 축적률이 150%로, 이어서 3회 한계돌파로 200%까지 오르게 되었다. 게다가 1회 한계돌파를 통해 히투수가 4히트로 올라 확실히 축적할 수 있는 BRV의 양이 증가, 3회 한계돌파로 발동시에 BRV를 회복하게 되어 어느 정도 위력을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여튼 최대 효과를 내고 싶다면 어떻게든 3명의 실드를 유지할 필요가 있게되었다.
3.2. 패시브 어빌리티
3.3. 보너스 스피어
- 풀 HP 레지스트 업 (그룹 B)
3.4. 상성 장비
3.5. 공투 전용 대사
'''우리는 함께 싸우는 동료다.'''
(我々は共に戦う仲間だ)
'''동료의 위기를 못 본 척 할 수는 없어.'''
(仲間の危機を見過ごすわけにはいかない)
'''힘을 합친다면 해낼 수 있을테지.'''
(力を合わせれば成し遂げられるはずだ)
'''숙명은 여기서 끝난다!'''
(宿命はここで終わる)
4. 기타
듀오데심에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빛의 전사는 '''위대한 의지의 이미테이션''', 즉 '''루페인의 시드의 이미테이션이다'''.[22] 첫 탄생 당시 빛의전사는 모습만 갖추었을뿐 다른 이미테이션들처럼 특별한 목적 없이 공허한 상태였지만 싸움을 거듭해가며 현재의 굳건한 스스로의 인격을 만들어낸, 일명 "완성된 이미테이션"이다.[23][24]
본편에선 기억이 없어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정이 적용되었는데, 이것은 원작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파티 캐릭터의 이름을 지어주는지라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이 없다는 것에서 따온 설정이다. 자신에 대해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그를 주워 온 프릿슈와 이래저래 돌아다니며 정체성을 가지게 된 모양. 13번째 윤회에서 바츠가 동료들과 상의 해서 이름을 지어주겠다고 했지만 사양했는데, 기억은 나지 않지만 과거에 누군가 이름을 지어준 느낌이 들어 거절한것이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은 돌아갈 세계가 있지만 자신은 아무것도 기억하고있지 않기 때문에 불안해하기도 하는 등, 차츰 인간적으로 성장한다. 만약 빛의 전사가 프릿슈가 아니라 가랜드를 따라가게 되었다면 일이 매우 복잡해졌을 것이다.[25]
디시디아 시리즈가 정식적으로 파이널 판타지의 프리퀄이 되면서 디시디아 시리즈의 주인공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실제로 디시디아의 엔딩에서 보이는 곳은 FF1의 세계가 맞으며[26] 듀오데심, 디시디아 두 작품 리포트에서 최후의 부분에 언급된 공식 설정상 빛의 전사가 FF1의 세계로 온 것은 디시디아의 13번째 전쟁이 끝난 직후가 맞다. 그래서인지 디시디아 무인편 코스모스 레포트에선 '빛의 전사들'이 아니라 "빛의 전사", 복수가 아닌 단수로 언급하고 있다.
스토리 모드의 시간대가 가장 길게 걸쳐있는 캐릭터로 13번째 윤회의 시작부터 시작해서 대륙을 거슬러 올라가 가장 마지막으로 크리스탈을 손에 넣는다. 스토리 내내 혼자 다니기때문에 전 캐릭터 스토리 모드 중 유일하게 어시스트를 사용할 기회가 없는 캐릭터이다.[27]
그의 성격을 보면 빛을 믿고 우직하게 나가는 전형적인 RPG의 용사다. 이 때문에 일부는 그의 성격을 평면적이고 개성이 없다고 하나 팬들은 이를 하나의 아이덴티티로 받아들이고 있다. 왜냐면 적이나 아군이 뭐라고하던, 자기들끼리 감정적인 드라마를 찍던, 초지일관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모습이 너무 간지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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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인공인만큼 제작자들의 푸시를 팍팍 받는지 단독 월페이퍼도 존재한다. 또, 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EX모드 상태의 공식 일러스트가 있는 캐릭터이다.[28]
팬들이 부르는 애칭은 '''빛돌이'''. 시종일관 말끝마다 '''빛''' 타령을 하고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동인계에서의 취급은 '''흔들림 없는 용사'''. 빛의 이름으로 보케를 싸그리 절멸시키거나, 고리타분한 사고관 때문에 본의 아닌 개그를 한다거나 하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 물론 본인은 어떤 상황에서건 '''흔들림 없이 평상심을 유지'''한다. 커플링은 여성향이 아닌 이상 높은 비율로 코스모스가 상대라고 봐도 무방. 대체로 연인처럼 나오진 않고 빛의 전사 쪽에서 일방적으로 동경하는 느낌일 경우가 많다. 사실 디시디아 본편에선 동경 이전에 '''빛의 전사가 코스모스보다 더 신적인 존재'''[29] 같아 보인다.
듀오데심 발매 이후 12번째 싸움에서 서로 투닥거렸던 것과는 별개로 라이트닝이 빛의 전사를 평가했을 때, 카인이 의아해했던 것과 이별하기 전에 빛의 전사에게 보여 준 미소를 보면 아무래도 라이트닝은 빛의 전사에게 나름대로 호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라이트닝과 엮는 경우도 종종 보이곤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