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몬
'''ウィザーモン''' ''WIZA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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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다른 차원의 디지털 월드에서 온 상급의 마인형 디지몬. 고향의 디지털 월드(위체르니)에서 불과 대지의 마법(고급프로그램언어)을 마스터해 대마도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수행을 위해 디지털 월드에 나타났다. 조금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낯을 가리는 일면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결코 맨얼굴을 보이려 하지 않는다. 필살기는 뇌우를 불러내 강렬한 전격을 뿌리는 『썬더 클라우드』
아종으로는 소서리몬[1], 화염위자몬[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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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티스몬의 부하로 등장. 그러나 그는 과거 사막 한가운데[4]에서 쓰러져 있던 자신을 도와준 가트몬을 위해 가트몬의 곁에 있는 것일 뿐 묘티스몬에게는 충성심도 뭣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30화에서 길거리에서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며 가짜 문장으로 8번째 아이을 찾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신태일의 집에 있던 고양이 미코가 밖으로 물고 나갔다가 이후 까마귀의 수집품이 된 디지바이스를 발견하나, 그것을 묘티스몬에게 가져가지 않고 몰래 숨긴다.
그리고 디지바이스를 가트몬에게 보여주며 가트몬에게 진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기시킨다. 그리고 위자몬의 설득에 의해 가트몬은 자신이 선택받은 아이 중 하나인 신나리의 파트너 디지몬임을 깨닫게 된다.
디지바이스를 신나리에게 돌려주고 가트몬과 함께 묘티스몬에게서 목걸이를 훔치러 가나, 묘티스몬이 눈치채고 그들을 공격한다. 위자몬은 공격을 받으면서도 목걸이를 빼앗는 데에는 성공하였지만, 그의 공격에 의해 바다 속으로 떨어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가트몬은 (묘티스몬에 의하여) 납치됐다.
그리고 여의도의 밖에서 쥬드몬을 타고 들어오던 정석과 리키는 그런 위자몬을 우연히 구해주고[5] 합류. 이어 결전의 장소인 TV 방송국으로 합류한다. 이때 묘티스몬에게 당한 릴리몬을 원상복구시킨 것은 덤이다.[6]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묘티스몬간의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나, 묘티스몬은 그 강력한 힘으로 아이들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리고 가트몬과 신나리에게 일격을 날리는 묘티스몬. 그 순간 위자몬이 가로막는 바람에 나리와 가트몬은 목숨을 건진다.대신 묘티스몬에 의해 즉사한다..[7][8] 이것을 계기로 가트몬은 엔젤우몬으로 진화하게 되었고, 기존의 디지몬들과 함께 힘을 합쳐 묘티스몬을 쳐부수는데 승리한다.
이후 파워디지몬에서도 잠시 등장한다.[9][10] 자신들이 디지털 월드에 날아간 날을 기념해 한 자리에 모인 아이들. 이전 세대의 선택받은 아이들은 2대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설명해 주고, 위자몬의 성묘 겸 방송국에 간다.[11] 방송국에 다다랐을 무렵, 번개가 방송국을 직격하게 되면서 정전이 일어나고, 이전 귀신 소동과 맞물려 혼란에 빠진 사람들이 건물을 빠져나오면서 난리가 난 상황을 보게 된다. 가트몬이 무언가를 느끼면서 먼저 방송국으로 뛰어들어가고, 이어 아이들과 다른 디지몬들도 모두가 따라 들어가게 되는데, 묘티스몬과의 전투가 있었던 돔까지 가서 가트몬의 부름에 응답한 위자몬의 영혼을 보게 된다. 그리고 위자몬은 '''진짜 위험은 이제부터라는 것을 알려주며 "친절한 마음이 황금색 찬란한 빛을 발하리라"'''[12]라는 의미심장한 조언을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13][14] 생각해 보면 행복의 마을로도 돌아가지 못하고[15] 원념만으로 지박령이 돼서 남아 있었단 건데... 무섭다. 이때 한정으로 목소리에 강력한 음성변조가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기괴하고 무서운 목소리가 된다. 한국판에서도 마찬가지.
성우는 우가키 히데나리/변영희. 캔들몬이 진화. 3화에서 등장한다. 여기서는 악역이며, 챠크몬과 아그니몬을 잠시 몰아붙이나 결국 정화되었다.[스포일러!]
미이라몬과 함께 저항군에 속해 있다. 매그너몬에 의해 쓰레기장에서 기절한 채로 있는 도루가몬을 데리고 온다. 그후 데크스돌그레몬 개떼들이 쳐들어오자 동료들을 보호하...는 정도가 아니라 '''성숙기인 주제에 완전체 떼거리를 번개 광역으로 구워버렸다.''' 성우는 어드벤처와 동일. 이번엔 CG화된 결과 입이 선명하게 드러나서 괴기한 편이다.
1화, 11화에서 등장. 가트몬과 함께 다니는 학자이며 디지털 월드 본연의 모습이나 인간계에 관심이 많다. 인간계에서 디지털 월드의 여러가지 의문점에 대한 힌트를 찾기 위해 쿠도 타이키에게 자신들을 인간계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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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 타이키 일행과 함께 인간계에 도착, 사람들이 갑자기 등장한 디지몬들의 모습에 놀라자 일단 다같이 몸을 피하고 자신과 같이 온 가트몬과 크로스 하트 팀의디지몬들을 인간 모습으로 바꿔준다.[16] 본인도 인간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후드티와 긴바지 차림의 미청년 모습이다.[17] [18] 가트몬이 얼굴을 붉히는 걸로 봐선 여기서도 둘은 플래그가 선듯..
16화에선 아마노 코토네, 스패로우몬과 함께 인간계로 다시금 다녀왔는데 그 와중에 타이키와 코토네의 것을 역설계해서 '''크로스로더를 복제'''해 3개의 블랭크 크로스로더를 제작하는데 성공한다. 엄청나게 정교하고 제작에 마법적 지식이 일부 필요하지만 결국은 어디까지나 기계장치에 불과해 가능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돌아오는 길 가트몬이 옆에 붙어 팔짱을 끼고 있었다.
17화 끝에서 이 크로스로더들 덕분에 아트라바리스타몬, 예거도루루몬, 랩터스패로우몬 진화를 선보일 수 있었으며, 한편 위자몬 본인은 18화에서 바그라몬이 지드밀레니엄몬을 강림시키는 현장까지 오게 된다.
그리고 19화에서 지드밀레니엄몬의 "타임 디스트로이어"에 휘말려 가트몬의 눈 앞에서 사망. 그래도 사라지기 직전까지 지드의 공략 실마리를 남기는 활약을 했다.
사실 과거에 한번 죽었던 것을 가트몬이 데이터를 모아서 다시 부활시킨 것이었다. 마지막화에서 가트몬이 다시 데이터를 모아서 다시 부활시키려고 여행을 떠났다.
은 페이크고 살아있었다. 타임 디스트로이어로 죽지 않고 차원간 틈새로 날려진 뒤, 자신이 만들었던 예비 크로스로더 덕에 분해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잠시 후, 공간에 열린 틈새로 그는 매우 상처입고 죽어가는 샤우트몬과, 디지털 월드로 소환되기 직전의 과거의 타이키를 발견하고, '''위자몬 자신이 바로 타이키들을 디지털 월드로 소환한 장본인'''이었다는 진실을 깨닫고 크게 웃는다. 마지막 크로스로더를 예정된 역사대로 타이키에게 넘긴 후, 크로스로더에 남은 기록을 따라 가트몬에게 돌아간다.
디지털 세계에 의문을 품은 학자 컨셉이나 비전투원임에도 활약이 매우 많은 등 여러모로 크로스워즈 애니판의 와이즈몬이 떠오른다. 손에 닿는 거리의 음식도 못 건드리고 오직 연구에만 몰두하다가 굶어죽을 뻔했던 와이즈몬보다는 훨씬 양호하다.
가트몬이 여정 도중 '''"혹시 어딘가를 걷다가 쓰러져 있다면 또 물을 마시게 해 줄테니 얼른 둘이서 그 아이의 곁으로 돌아가자……!'''"라며 마지막까지 어드벤처 떡밥을 뿌렸다.
디지몬 어드벤처 tri.: 제6장 우리들의 미래 포스터에 등장했다. 또다시 가트몬을 위해 희생할 것이란 전망이 많아 결국 사망전대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99%이다.
……였는데, 정작 등장한건 실의에 빠져있던 신나리가 본 환상 속에 등장해서, 신나리를 가트몬의 곁으로 인도하는 것 뿐이었다. 대신 이렇게 인도된 결과, 현실세계의 리부트를 막을 중대한 키워드를 손에 넣을 수 있었으니 사실상 짧고 매우 굵게 등장한 셈이다.
또한 트라이에서 오르디네몬에 의해 리부트가 진행되었으니 그 영향으로 부활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Tri가 종영됨과 동시에 회수되지 못하고 끝났다.
설정엔 '''불과 대지의 마법을 마스터했다면서 정작 쓰는 기술은 번개'''. 헌데 정화의 마법도 쓸 수 있어, 묘티스몬의 석화 공격에 당해버린 릴리몬의 석화를 풀어주기도 했다.
가트몬과 신나리를 위한 위자몬의 희생은 디지몬 어드벤쳐의 명장면 중 하나로 당시 많은 저연령층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 스토리의 임팩트 때문인지, 작중 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레오몬 계열 보다야 당연히 덜하지만 은근히 사망전대다(...).
입을 가리고 있는 두건을 벗기면 바늘로 꿰멘 듯한(?) 입모양이 나오며 죽어서도 성불 못하고 영혼이 남는 컨셉은 프론티어의 소서리몬에게도 계승된다. 애초에 소서리몬은 지팡이 모양과 모자에 해골장식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위자몬과 색상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다.
못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생긴 것도 아닌 평범한 디지몬... 이었으나 이 당시 작화가 전성기였고, 성우와 위자몬의 행적도 절묘하게 겹쳐 인간형 디지몬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잘생기게 보인다.
PSP용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도 단순히 대화씬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벤트 전투에서 제대로 된 모델링을 가지고 등장한다. 위자몬이 전투에 나오는 것은 단 한번인데도 불구하고 등장한 것을 보면 꽤나 제작진에게 사랑받은 듯.
묘티스몬의 부하 중에서 유일하게 디지몬을 소개하는 애널라이저에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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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1. 종족 특성
- 세대: 성숙기
- 종족: 마인형(魔人)
- 속성: 데이터
- 필살기
- 썬더 클라우드 : 뇌우를 불러내 강렬한 전격을 뿌리는 기술.
- 매직 게임 :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내는 기술. 분신은 그림자가 없다.
다른 차원의 디지털 월드에서 온 상급의 마인형 디지몬. 고향의 디지털 월드(위체르니)에서 불과 대지의 마법(고급프로그램언어)을 마스터해 대마도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수행을 위해 디지털 월드에 나타났다. 조금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낯을 가리는 일면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결코 맨얼굴을 보이려 하지 않는다. 필살기는 뇌우를 불러내 강렬한 전격을 뿌리는 『썬더 클라우드』
아종으로는 소서리몬[1], 화염위자몬[2]이 있다.
2. 위자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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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성숙기
- 타입 : 마인형
- 속성 : 데이터
- 필살기
- 썬더 클라우드 : 뇌우를 불러내 강렬한 전격을 뿌리는 기술.
- 볼트 브레이크 : 손에서 양자분해를 일으킬 정도의 전격을 내보내는 기술.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어드벤처, 파워 디지몬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문선희. 아구몬과 함께 미소녀 연기로 유명한 문선희라는 고정관념을 깨줄만한 배역으로 유명하다. 이미나 - 아구몬 - 위자몬이 동시에 등장하는 37화의 경우 세 캐릭터의 성우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난 배신자가 아니야! 난 처음부터 가트몬을 위해 움직인 것 뿐이니까!"''' - 빛의 문장을 훔치면서 묘티스몬에게 한 말.
묘티스몬의 부하로 등장. 그러나 그는 과거 사막 한가운데[4]에서 쓰러져 있던 자신을 도와준 가트몬을 위해 가트몬의 곁에 있는 것일 뿐 묘티스몬에게는 충성심도 뭣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30화에서 길거리에서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며 가짜 문장으로 8번째 아이을 찾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신태일의 집에 있던 고양이 미코가 밖으로 물고 나갔다가 이후 까마귀의 수집품이 된 디지바이스를 발견하나, 그것을 묘티스몬에게 가져가지 않고 몰래 숨긴다.
그리고 디지바이스를 가트몬에게 보여주며 가트몬에게 진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기시킨다. 그리고 위자몬의 설득에 의해 가트몬은 자신이 선택받은 아이 중 하나인 신나리의 파트너 디지몬임을 깨닫게 된다.
디지바이스를 신나리에게 돌려주고 가트몬과 함께 묘티스몬에게서 목걸이를 훔치러 가나, 묘티스몬이 눈치채고 그들을 공격한다. 위자몬은 공격을 받으면서도 목걸이를 빼앗는 데에는 성공하였지만, 그의 공격에 의해 바다 속으로 떨어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가트몬은 (묘티스몬에 의하여) 납치됐다.
그리고 여의도의 밖에서 쥬드몬을 타고 들어오던 정석과 리키는 그런 위자몬을 우연히 구해주고[5] 합류. 이어 결전의 장소인 TV 방송국으로 합류한다. 이때 묘티스몬에게 당한 릴리몬을 원상복구시킨 것은 덤이다.[6]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묘티스몬간의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나, 묘티스몬은 그 강력한 힘으로 아이들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리고 가트몬과 신나리에게 일격을 날리는 묘티스몬. 그 순간 위자몬이 가로막는 바람에 나리와 가트몬은 목숨을 건진다.대신 묘티스몬에 의해 즉사한다..[7][8] 이것을 계기로 가트몬은 엔젤우몬으로 진화하게 되었고, 기존의 디지몬들과 함께 힘을 합쳐 묘티스몬을 쳐부수는데 승리한다.
가트몬에게 했던 유언. 이후 슬픔에 잠긴 신나리의 빛의 문장이 반응하면서 엔젤우몬으로 진화하여, 죽은 이후에도 가트몬을 도와준 조력자라 할 수가 있다.'''널 만나지 않았다면 난 죽을때까지 아무 의미도 없는 삶을 살았을거야. 널 만나서, 행복했어... 정말 고마워.'''
이후 파워디지몬에서도 잠시 등장한다.[9][10] 자신들이 디지털 월드에 날아간 날을 기념해 한 자리에 모인 아이들. 이전 세대의 선택받은 아이들은 2대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설명해 주고, 위자몬의 성묘 겸 방송국에 간다.[11] 방송국에 다다랐을 무렵, 번개가 방송국을 직격하게 되면서 정전이 일어나고, 이전 귀신 소동과 맞물려 혼란에 빠진 사람들이 건물을 빠져나오면서 난리가 난 상황을 보게 된다. 가트몬이 무언가를 느끼면서 먼저 방송국으로 뛰어들어가고, 이어 아이들과 다른 디지몬들도 모두가 따라 들어가게 되는데, 묘티스몬과의 전투가 있었던 돔까지 가서 가트몬의 부름에 응답한 위자몬의 영혼을 보게 된다. 그리고 위자몬은 '''진짜 위험은 이제부터라는 것을 알려주며 "친절한 마음이 황금색 찬란한 빛을 발하리라"'''[12]라는 의미심장한 조언을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13][14] 생각해 보면 행복의 마을로도 돌아가지 못하고[15] 원념만으로 지박령이 돼서 남아 있었단 건데... 무섭다. 이때 한정으로 목소리에 강력한 음성변조가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기괴하고 무서운 목소리가 된다. 한국판에서도 마찬가지.
3.2. 디지몬 프론티어
성우는 우가키 히데나리/변영희. 캔들몬이 진화. 3화에서 등장한다. 여기서는 악역이며, 챠크몬과 아그니몬을 잠시 몰아붙이나 결국 정화되었다.[스포일러!]
3.3. 디지몬 제볼루션
미이라몬과 함께 저항군에 속해 있다. 매그너몬에 의해 쓰레기장에서 기절한 채로 있는 도루가몬을 데리고 온다. 그후 데크스돌그레몬 개떼들이 쳐들어오자 동료들을 보호하...는 정도가 아니라 '''성숙기인 주제에 완전체 떼거리를 번개 광역으로 구워버렸다.''' 성우는 어드벤처와 동일. 이번엔 CG화된 결과 입이 선명하게 드러나서 괴기한 편이다.
3.4. 디지몬 크로스워즈 코믹스
1화, 11화에서 등장. 가트몬과 함께 다니는 학자이며 디지털 월드 본연의 모습이나 인간계에 관심이 많다. 인간계에서 디지털 월드의 여러가지 의문점에 대한 힌트를 찾기 위해 쿠도 타이키에게 자신들을 인간계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image]
12화에서 타이키 일행과 함께 인간계에 도착, 사람들이 갑자기 등장한 디지몬들의 모습에 놀라자 일단 다같이 몸을 피하고 자신과 같이 온 가트몬과 크로스 하트 팀의디지몬들을 인간 모습으로 바꿔준다.[16] 본인도 인간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후드티와 긴바지 차림의 미청년 모습이다.[17] [18] 가트몬이 얼굴을 붉히는 걸로 봐선 여기서도 둘은 플래그가 선듯..
16화에선 아마노 코토네, 스패로우몬과 함께 인간계로 다시금 다녀왔는데 그 와중에 타이키와 코토네의 것을 역설계해서 '''크로스로더를 복제'''해 3개의 블랭크 크로스로더를 제작하는데 성공한다. 엄청나게 정교하고 제작에 마법적 지식이 일부 필요하지만 결국은 어디까지나 기계장치에 불과해 가능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돌아오는 길 가트몬이 옆에 붙어 팔짱을 끼고 있었다.
17화 끝에서 이 크로스로더들 덕분에 아트라바리스타몬, 예거도루루몬, 랩터스패로우몬 진화를 선보일 수 있었으며, 한편 위자몬 본인은 18화에서 바그라몬이 지드밀레니엄몬을 강림시키는 현장까지 오게 된다.
그리고 19화에서 지드밀레니엄몬의 "타임 디스트로이어"에 휘말려 가트몬의 눈 앞에서 사망. 그래도 사라지기 직전까지 지드의 공략 실마리를 남기는 활약을 했다.
사실 과거에 한번 죽었던 것을 가트몬이 데이터를 모아서 다시 부활시킨 것이었다. 마지막화에서 가트몬이 다시 데이터를 모아서 다시 부활시키려고 여행을 떠났다.
은 페이크고 살아있었다. 타임 디스트로이어로 죽지 않고 차원간 틈새로 날려진 뒤, 자신이 만들었던 예비 크로스로더 덕에 분해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잠시 후, 공간에 열린 틈새로 그는 매우 상처입고 죽어가는 샤우트몬과, 디지털 월드로 소환되기 직전의 과거의 타이키를 발견하고, '''위자몬 자신이 바로 타이키들을 디지털 월드로 소환한 장본인'''이었다는 진실을 깨닫고 크게 웃는다. 마지막 크로스로더를 예정된 역사대로 타이키에게 넘긴 후, 크로스로더에 남은 기록을 따라 가트몬에게 돌아간다.
디지털 세계에 의문을 품은 학자 컨셉이나 비전투원임에도 활약이 매우 많은 등 여러모로 크로스워즈 애니판의 와이즈몬이 떠오른다. 손에 닿는 거리의 음식도 못 건드리고 오직 연구에만 몰두하다가 굶어죽을 뻔했던 와이즈몬보다는 훨씬 양호하다.
가트몬이 여정 도중 '''"혹시 어딘가를 걷다가 쓰러져 있다면 또 물을 마시게 해 줄테니 얼른 둘이서 그 아이의 곁으로 돌아가자……!'''"라며 마지막까지 어드벤처 떡밥을 뿌렸다.
3.5. 디지몬 어드벤처 tri.
디지몬 어드벤처 tri.: 제6장 우리들의 미래 포스터에 등장했다. 또다시 가트몬을 위해 희생할 것이란 전망이 많아 결국 사망전대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99%이다.
……였는데, 정작 등장한건 실의에 빠져있던 신나리가 본 환상 속에 등장해서, 신나리를 가트몬의 곁으로 인도하는 것 뿐이었다. 대신 이렇게 인도된 결과, 현실세계의 리부트를 막을 중대한 키워드를 손에 넣을 수 있었으니 사실상 짧고 매우 굵게 등장한 셈이다.
또한 트라이에서 오르디네몬에 의해 리부트가 진행되었으니 그 영향으로 부활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Tri가 종영됨과 동시에 회수되지 못하고 끝났다.
4. 여담
설정엔 '''불과 대지의 마법을 마스터했다면서 정작 쓰는 기술은 번개'''. 헌데 정화의 마법도 쓸 수 있어, 묘티스몬의 석화 공격에 당해버린 릴리몬의 석화를 풀어주기도 했다.
가트몬과 신나리를 위한 위자몬의 희생은 디지몬 어드벤쳐의 명장면 중 하나로 당시 많은 저연령층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 스토리의 임팩트 때문인지, 작중 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레오몬 계열 보다야 당연히 덜하지만 은근히 사망전대다(...).
입을 가리고 있는 두건을 벗기면 바늘로 꿰멘 듯한(?) 입모양이 나오며 죽어서도 성불 못하고 영혼이 남는 컨셉은 프론티어의 소서리몬에게도 계승된다. 애초에 소서리몬은 지팡이 모양과 모자에 해골장식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위자몬과 색상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다.
못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생긴 것도 아닌 평범한 디지몬... 이었으나 이 당시 작화가 전성기였고, 성우와 위자몬의 행적도 절묘하게 겹쳐 인간형 디지몬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잘생기게 보인다.
PSP용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도 단순히 대화씬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벤트 전투에서 제대로 된 모델링을 가지고 등장한다. 위자몬이 전투에 나오는 것은 단 한번인데도 불구하고 등장한 것을 보면 꽤나 제작진에게 사랑받은 듯.
묘티스몬의 부하 중에서 유일하게 디지몬을 소개하는 애널라이저에 나오지 않는다.
[1]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조력자로 등장.[2]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적으로 등장, 주인공 나우진한테 헌트된다.[3] 위체르니의 배경인, 디지몬 이전에 반다이가 낸 다마고치인 "매지컬 위치즈"에서 나온 종족들중 하나. 4원소중 '불'을 사용한다.[4] 참고로 위자몬이 쓰러진 이곳은 에테몬의 영역으로 보인다. 피라미드를 요새화한 모습과 가지몬들이 지나다니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면 100프로다.[5] 이때 정석과 리키는 신나리가 여덟번째 선택받은 아이에 가트몬도 신나리의 파트너임을 알게 되었다.[6] 참고로, 선택받은 아이들 중 일부는 위자몬의 모습만 보고 다짜고짜 의심하기도 하였다.[7] 조력자 디지몬 중 첫 사망자다.[8]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코론도 비슷한 행적을 가지고 있으며,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인 것도 동일. 디지몬과 프리큐어 둘 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인 우연의 일치도...[9] 16화 그 여름날의 추억 편.[10] 위자몬의 형체의 등장은 짧지만, 해당 에피소드 내내 다양한 방법으로 등장한다. 방송국 한정.[11] 완전히 박살났던 방송국은 그 자리 그대로 재건되었다.[12] '''친절의 문장'''이 변화한 기적의 디지멘탈을 이용해 매그너몬으로 진화하는 것을 보면 빼박.[13] 이후, 묘티스몬의 행보를 보면 가트몬을 살리고 죽은 것에 전혀 후회는 없던 모양이다.[14] 아이들과 디지몬들은 위자몬의 이 말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였으나, 가트몬이 나중에 서정우가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죽어가는 추추몬을 보면서 비로소 가장 먼저 그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15]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4장에서 흰수염 도사의 모습을 한 사나이의 말에 의하면 디지몬은 인간세계에서 죽으면 살아나지 못한다고 한다. 다만, 이 당시는 트라이는 염두해두지도 않은 상황이었어서 이때도 이 설정이 있었는지는 불명.[스포일러!] 사실은 캔들몬 노인이 우정훈이 아그니몬으로 진화해서 진짜로 전설의 용사인지 시험한 가짜 악역이다. 그리고 위자몬의 디지코드의 정체는 골짜기 사이를 잇는 다리로, 캔들몬 노인이 진실을 밝히자 위자몬의 디지코드가 다리 사이로 날아가 다리를 만들었다.[16] 가트몬에게 마법을 사용할 때 영창하는 컷의 디지털 문자를 해석해보면 '(본작에서 사용되는) 디지몬 문자는 어시스턴트가 적당히 그려준 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도의 뒷이야기 내용이다.[17] 사실 처음엔 오타쿠스런 살덩어리로 변신했는데 여자들이 그런 모습으론 같이 다닐수 없다고 뜯어 말렸다.[18] 이때 입고있는 재킷의 무늬가 성실의 문장과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