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벨트비크

 


'''수원 FC No. 9'''
'''라르스 펠트베이크'''
'''(Lars Veldwijk)'''
<colbgcolor=#00396f><colcolor=#fff> '''등록명'''
'''벨트비크→라스'''
'''출생'''
1991년 8월 21일 (33세)
네덜란드 윗트호른
'''국적'''
[image] '''남아프리카 공화국''' | [image] 네덜란드
'''신체'''
197cm, 9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양발
'''프로 입단'''
2010년 FC 폴렌담
'''소속 팀'''
FC 폴렌담 (2010~2011)
FC 위트레흐트 (2011~2013)
FC 도르트레흐트 (2012~2013, 임대)
SBV 엑셀시오르 (2013~2014)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4~2016)
PEC 즈볼러 (2015~2016, 임대)
KV 코르트레이크 (2016~2017)
알레순드 FK (2017, 임대)
FC 흐로닝언 (2017~2018)
스파르타 로테르담 (2018~2020)
전북 현대 모터스 (2020)
수원 FC (2020~)
'''국가대표'''
7경기[1]
'''가족'''
아들 Mason Veldwijk(2015년생)[2],
딸 Zara-Lizzy Noé Veldwijk(2018년생)[3]
'''별명'''
랄스, 혁띠자전거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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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로, 현재 수원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010년 네덜란드 2부 리그 팀 FC 폴렌담의 유스에서 1군으로 승격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 2010-11 시즌 벨트비크는 2경기 출전에 그쳤고, 1부 리그 에레디비시FC 위트레흐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위트레흐트에서도 5경기 출전, 무득점에 그치며 2012-13 시즌 2부 리그의 FC 도르트레흐트로 임대를 갔고, 그 곳에서 31경기 14골을 기록해 반전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2013-14 시즌 벨트비크는 네덜란드 2부 리그 소속 SBV 엑셀시오르로 이적하여 '''38경기 30골 10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내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은 후 잉글랜드 2부 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이적했으나 무득점에 그쳤고, 에레디비시PEC 즈볼러로 임대되어 33경기 14골을 넣으며 다음 시즌 노팅엄으로 복귀했으나 결국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6년 벨기에 리그의 KV 코르트레이크로 이적한 벨트비크는 다음 해인 2017년 노르웨이 리그의 알레순드 FK로 잠시 임대되기도 하였다. 두 팀에서의 통산 기록은 각각 9경기 1골, 16경기 5골.
2017년 네덜란드로 복귀한 벨트비크는 2017-18 시즌 에레디비시 소속 FC 흐로닝언에서 18경기 4골을 기록한 후 2018-19 시즌에는 2부 리그의 스파르타 로테르담으로 이적해 24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고, 2019-20 시즌에는 4골을 넣었다. 통산 기록은 51경기 28골.

2.1. 전북 현대 모터스


2020년 전북 현대 모터스 이적이 확정되었다.[4] # 등번호는 9번을 받았다.
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57분 조규성과 교체 투입되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두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날렸지만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전 추가 시간 2분 한교원의 머리에 맞고 흐른 공을 잡은 후 윤석영과의 경합을 이겨 내고 골키퍼 다리 사이로 꽂아 넣으며 극장 결승골을 기록했다.
4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초반에 제공권을 장악하며 공격적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보여 주었으나 전반 15분 만에 홍정호가 퇴장당한 후 센터백 김민혁과 교체 아웃되었는데, 이 교체 때문에 모라이스 감독은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우선 전반전 초반에 센터백이 퇴장당했기 때문에 센터백을 교체 투입한다는 결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게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였다는 것. 그렇다고 기존 공격 전술이 크게 바뀐 것도 아니고 양쪽 풀백과 미드필더들의 크로스가 상당히 많았는데, 벨트비크의 부재와 수적 열세로 인해 후반전 분위기를 압도했음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결국 팀은 모라이스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후 0:1로 패배. 그리고 가끔씩 교체로 나오지만 날카로운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전북이 코린치안스 출신의 스트라이커 구스타보의 영입을 확정했고 윙어인 모두 바로우의 영입이 가시권에 다다른 상황이라, 외국인 선수 슬롯을 확보하기 위해 입단 6개월 만에 방출될 것으로 예상됐다. 처음에는 페시치의 임대 만료 이후 외국인 공격수가 필요했던 FC 서울하고 논의되기는 한 것으로 보이나, 이내 최용수 감독이 벨트비크가 아닌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를 원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2.2. 수원 FC


이후 2부 리그의 수원 FC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다. 수원 FC 구단은 기존의 공격수 아코스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쿼터 한자리가 비었기에 벨트비크 영입을 추진한다고.
처음에는 임대 이적을 추진한다고 알려졌으나 기존 계약 해지 이후 FA를 통한 완전 이적으로 방향이 바뀌었고, 7월 17일 수원 FC 입단이 확정됐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또 수원 FC로 이적하면서 본인의 의사에 따라 등록명을 '''벨트비크에서 라스'''로 바꿨다. #
7월19일(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전하여 활발한 움직임으로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만들어 골을 넣기 직전까지 갔으나 골키퍼 선방으로 막힌 후 튕겨져 나온 볼을 마사가 넣었다.
7월 25일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완벽한 찬스 3개를 다 날려먹는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8월 23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헤딩으로 떨궈놓는 플레이로 안병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9월 21일 충남 아산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특히 첫 골은 환상적인 궤적의 슈팅이었다.
9월 26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말로니의 프리킥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10월 3일 안산전에서 욕심 부리지 않고 내주며 마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0월 10일 대전전에서 정재용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0월 18일 전남전에서 상대 골키퍼의 기행과 같은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11월 7일 안양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2021 k리그 대구와의 경기에서 마치 호나우두를 방불케하는 몸놀림을 선보이며 맹활약하여 1대1무승부에 기여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6년 A매치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7경기에 출장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세네갈전에서 데뷔했으며, 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남아공 대표팀이 치른 다섯 경기에 모두 교체출전하며 활약했다. 본인의 첫 국제대회.

4. 플레이 스타일


197cm의 장신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을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타깃형 스트라이커이지만, 피지컬에 비해 유연함이 돋보여 포스트 플레이와 발밑 플레이도 우수한 선수다. 다만 적극성이 다소 떨어지고 경합하는 상황자체를 선호하지 않아 우월한 피지컬을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는 편.

5. 여담


  • 첼시 이적이 확정된 아약스의 미드필더 하킴 지예흐와 절친이라고 한다. 지예흐의 첼시 이적 사실을 벨트비크가 가장 먼저 알았을 정도.
  • 문신이 상당히 많다. 상반신의 절반 가량이 문신이다.

6. 관련 문서



[1] 2020년 1월 15일 기준.[2] 네덜란드 블로거 Kelly Loef와의 사이에서 낳았다.[3] 네덜란드 셀럽 Monica Geuze와의 사이에서 낳았다.[4] K리그 역사상 최초의 남아공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