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히메네스

 


<colcolor=#373a3c><colbgcolor=#fdb913>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No. 9'''
'''이름'''
'''라울 히메네스
Raúl Jiménez'''

'''본명'''
라울 알론소 히메네스 로드리게스
Raúl Alonso Jiménez Rodríguez
'''출생'''
1991년 5월 5일 (32세)
'''국적'''
[image] 멕시코
'''신체'''
188cm / 체중 76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colcolor=#373a3c><colbgcolor=#fdb913> '''유스'''
클루브 아메리카 (1999~2010)
'''선수'''
클루브 아메리카 (2010~201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4~2015)
SL 벤피카 (2015~2019)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8~2019 / 임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9~ )'''
'''국가 대표'''
85경기 26골(멕시코 / 2013~)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수상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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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 국적의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센터 포워드이다.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1999년 멕시코의 클럽 아메리카 유스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10년 아메리카 1군팀으로 승격하였다. 2011 아페르투라 모나르카스 모렐리아와의 경기에서 리가 MX 선수로 데뷔하였다. 푸에블라 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2011-12 시즌에서 18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출장기회를 늘려갔다. 2012-13 시즌 39경기 14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성장하였다. 2013-14 시즌 35경기 16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2014-15 시즌 4경기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었다. 이러한 활약을 지켜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의사를 밝혔고, 2014년 8월 13일 11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였다. 계약기간은 6년간으로 알려졌다. 9월 27일, 세비야 FC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image]
하지만 그 이후로 더 이상의 골은 없었고, 시즌 종료 후 골닷컴에서 선정한 라리가 워스트 11에 발렌시아의 알바로 네그레도와 함께 공격수 부분 워스트에 선정되었다. 다음 시즌 방출 유력.
결국 2015년 8월 13일 SL 벤피카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로 알려졌다. 이적 첫 해 리그와 컵대회 등을 모두 포함해 45경기 12골을 기록했다. 이후로도 로테이션 자원으로 출전기회를 잡고 있는 중.

2.1.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image]
2018년 6월 12일에 울버햄튼 이적이 확정되었다.

2.1.1. 2018-19 시즌


리그 개막전인 에버턴전에서 1:2로 지고있던 후반 후벵 네베스의 크로스를 받아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집어넣었다.
이 골로 상승세를 타는 듯 싶었으나... 이어진 경기들에서 어이없게 찬스를 놓치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들이 이어지고 있다. 5R 번리전에서도 지난번처럼 실망스러운 모습이 이어지나 했지만 맷 도허티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받아 넣어 득점을 기록했다. 이 득점이 결승골이 되었고 팀은 1:0으로 승리하였다.
12라운드 토트넘 전에서 오랜만에 득점하며 토트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15라운드 첼시전에 득점하며 승리의 큰 기여를 했다.
17라운드 본머스 전에서 결승골을 득점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20라운드 토트넘 전에서 팀의 역전골을 기록하며 극적인 역전승에 가장 크게 공헌하였다.
24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크게 공헌했다.
25라운드 에버튼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올시즌 울버햄튼의 주포로서 맹활약하는 중이다.
2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경기 후반에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무승부로 이끌었다.
29라운드 카디프전에서도 디오고 호타가 골을 기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승리를 굳혔다.
30라운드 첼시전에서는 훌륭한 침투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첼시 사냥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FA컵 8강전인 맨유전에서도 선발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4강행의 큰 도움이 되었다.
2019년 5월 4일 울버햄튼으로의 완전영입이 발표됐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50억 원)으로 클럽 레코드. 계약 기간은 4년 이다.기사
[image]
'''2018-19시즌 44경기(선발 40경기) 17골 7도움'''
프리미어 리그: 38경기(36) 13골 7도움
FA컵: 6경기(4) 4골

2.1.2. 2019-20 시즌


2019-20시즌 유로파리그 예선 2차전 크루세이더스전에서 절묘한 터닝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어 지오구 조타가 어떻게든 넘겨준 공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며 팀의 3차 예선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유로파리그 3차예선 1차전 퓨니크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유로파리그 3차예선 3차전 퓨니크와의 홈 경기에서 문전 앞 로빙패스를 줬고, 조타가 오버헤드 킥으로 마무리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최종예선 1차전 토리노전에서 선발출전해 흐른 공을 잡은 뒤 엄청난 드리블로 박스까지 진입해 깔끔한 마무리로 팀의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했다.
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번리전에서 선발 출전, 후반 추가시간 라이언 베넷의 장거리 스로잉으로 라울에게 패스하고 공을 받으려는 순간 번리 수비진의 태클로 인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이를 직접 성공시켰다. 자신의 19-20시즌 리그 첫 득점이였고,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최종예선 2차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어려운 각도임에서 잘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4라운드 에버튼 전에서 선발 출전해서 2:1로 뒤진 후반전에 롱스로잉이 뒤로 넘어온 것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의 두 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9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맷 도허티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잘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3차전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전에서 패널티킥을 잘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1라운드 아스날전에서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주앙 무티뉴가 띄워준공을 강력한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4차전 브라티슬라바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의 어시스트를 받아 극장 결승골을 기록했다.
1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의 엄청난 돌파이후에 컷백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13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3경기 20슈팅 3골로 EPL 1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유로파리그 5차전 브라가 원정에서 조니 카스트로의 크로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한데 이어 맷 도허티와 아다마 트라오레의 득점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4라운드 셰필드전에서 절묘한 크로스로 도허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6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조타의 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17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의 동점 원더골을 어시스트했다.
18라운드 노리치전에서 도허티의 슈팅을 골키퍼가 한번 막은 것을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19라운드 맨시티전에서 트라오레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어 도허티의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3라운드 소튼전에서 조니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한데 이어 트라오레의 컷백을 밀어넣으며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24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에스파뇰전에서 측면 크로스를 머리로 떨궈놓으며 조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7라운드 노리치전에서 조타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온것을 밀어넣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28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조타의 패스를 받은 이후 가볍게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만 13호 골을 기록하며 지난시즌 리그 득점 수와 동률을 이뤘으며, 유로파리그[1] 및 국내컵 포함 22골을 기록하며 지난시즌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이번 시즌 울버햄튼의 1순위 공격수로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3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본머스전에서도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헤딩 득점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35라운드 에버튼전에서 포덴스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6라운드 번리전에서 도허티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된 것을 그대로 때려박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올림피아코스전에서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팀을 8강에 올려놓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독일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8강 세비야와의 단판경기에서 전반 초반에 아다마 트라오레가 얻어낸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실축하였고, 그 이후 후반 88분 세비야의 루카스 오캄포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팀은 유로파리그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019-20시즌 55경기(선발 51경기) 27골 10도움'''
프리미어 리그: 38경기(37) 17골 6도움
유로파 리그: 9경기 4골 3도움
유로파 리그 예선: 6경기(4) 6골 1도움
FA컵: 2경기(1) -

2.1.3. 2020-21 시즌


1라운드 셰필드전에서 포덴스의 원바운드 된 크로스를 손쉽게 원터치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라운드 맨시티전에서 포덴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3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토마시 소우체크의 헤딩이 머리에 맞으며 자책골을 기록했다.
5라운드 리즈전에서 과감하게 날린 중거리슛이 필립스의 머리를 맞고 들어가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6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완벽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10라운드 아스널전에서 전반 5분 다비드 루이스와의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충돌하여 쓰러졌는데, 직후 의식을 잃었고 파비우 실바와 교체되었다. 산소 호흡기를 끼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다행히 몇 시간 만에 눈을 떴다고 한다.
그러나, 다음 날 '''두개골 골절'''을 진단받았다. 수술과 절대 안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하며 자칫하면 선수 커리어를 걱정해야할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2] 그러나 다행히도 수술 이후 의식을 회복했다.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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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멤버로 발탁되어 멕시코가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공헌하였다. 2013년 1월 30일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3년 7월 11일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그는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2013년 골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5 코파아메리카,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멕시코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어 활약하였다.
2019년 6월 16일 골드컵 쿠바전에서 전반 31분, 후반 29분에 각각 골을 넣으면서 팀의 7대0 대승을 이끌었다.
2020년 11월 15일 한국전 친선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거의 190에 육박하는 큰 키를 가졌으며, 그에 걸맞게 공중볼을 잘 따낸다. 버티는 힘도 꽤 좋고, 발기술도 나쁘지 않은 편. 전체적으로 신장이 작은 멕시코에서 이 정도의 피지컬과 공중볼 장악력을 갖춘 선수는 거의 없는지라 대표팀에선 조커로 많이 투입되곤 한다. 다만 골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서 주전보다는 교체멤버로 많이 쓰인 편.
리그에서는 피르미누 & 라카제트가 비교될만한 선수들이다. 저 두 명보다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나 연계에서는 피르미누, 피니쉬 능력에 있어서는 라카제트와 갭이 있다. 19-20 시즌부터는 결정력도 올라오고, 투톱 파트너인 조타와 올 시즌 미쳐 날뛰는 트라오레 등 다른 선수들과의 연계력도 매우 좋아졌다.
19-20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육각형을 가진 공격수가 되었다. 한두 능력이 히메네스보다 뛰어난 공격수는 많지만 모든 면에서 히메네스 급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아구에로나 오바메양, 바디같은 최고의 스코어러들에 비하면 득점력이 좀 아쉽고, 라카제트나 피르미누같은 딥라잉 포워드에 비하면 연계 능력이 약간 떨어지고, 래시포드와 마시알 같은 어드밴스 포워드에 비하면 스피드가 아쉽지만 큰 키와 튼튼한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발이 빠르고 활동범위가 많아서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실책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29경기 13골이라는 나쁘지 않은 득점력, 아래로 내려와서 공을 받고 다시 뿌려줄 수 있는 패싱력과 시야, 굉장히 뛰어난 퍼스트 터치까지 갖추며 EPL 최고 수준의 포워드로 자리잡았다.

5. 수상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1] 예선 포함.[2] 페트르 체흐가 이 부상으로 커리어 내내 헤드기어를 착용해야했고, 대한민국에서는 정정용서울 이랜드 FC 감독이 이 부상으로 선수 커리어를 접어야 했다. 그리고 멀리 가지 않아도, EPL에서는 불과 몇 년전에 라이언 메이슨이 이 부상으로 선수 커리어를 접은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