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베
1. 개요
나달렌 문서에서 언급된 제 2의 나달렌[1]
나달렌과 비슷한 맥락이다. 차이점을 찾아내자면 라헬베 세 그룹은 모두 지상파 1위 후보에는 오른 적이 없다.
라헬베라는 별칭에서 그룹 이름들이 나열된 순서는 각 그룹의 데뷔 날짜 순인데, 라니아의 데뷔 날짜는 2011년 4월 6일로 데뷔 7주년을 넘겼으며[3] 헬로비너스의 경우 데뷔 날짜는 2012년 5월 9일로 데뷔 6주년이 지났고 정확히 데뷔 7년 만에 해체하게 됐으며, 베스티의 데뷔 날짜는 2013년 7월 12일으로, 2년이 넘도록 컴백이 없다가, 결국 멤버 3명(유지, 다혜, 강혜연)이 회사를 나왔다.
2. 각각의 문제점
나달렌 문서에서와 같이 왜 1위를 한 적 없는지, 눈에 띌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는건지 그 이유를 말한다.
2.1. 라니아
탈퇴한 멤버의 총 숫자가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상 1위(18명)'''라는 웃지 못할 기록이 있다.[4] 데뷔 직전 탈퇴하거나 행사에서만 참가했던 비활동 탈퇴 멤버[5] 를 제외하고도 12명[6] 이다. 이 외에 비공식적으로 스쳐 지나간 인원까지 합하면 20명을 넘는다.
초반 시작은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의 곡을 받고, '''여러 미국 프로듀서들의 러브콜''', 퍼포먼스도 매니아층에서 극찬을 받고, 일본에서 '''데뷔 전 CF'''를 찍고 '''아시아 아이돌의 부활'''이라는 엄청난 뜻을 품고 시작을 하였으나 당시 한국 음악시장의 대중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노출 컨셉'''과 곡의 대중성은 많은 사람들의 차가운 눈길을 받기 충분했다. 언급되는 멤버 교체 관련한 내용은 데뷔 프로필에도 이조라는 멤버와 같이 8인조였으나, 정작 데뷔할 땐 이조가 빠진 7인조였다. 2번째 미니앨범 당시에까지는 멤버가 유지되고 있었으나, 자타공인 라니아 전성기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싱이 있던 디지털 싱글 'STYLE' 때는 라니아 외국 팬층 대부분을 차지했던 주이가 다른 프로젝트를 위해 빠지고 조이는 탈퇴하였다.
이후 'Just Go' 활동 당시에는 리코의 탈퇴, 주이의 복귀. 그리고 걸그룹 최초 흑인 혼혈 멤버로 알렉산드라 레이드를 영입하여 다시 승승장구할 수 있었으나 주이가 탈퇴하고 뒤이어 원년멤버인 디, 태은, 시아가 탈퇴하면서[7] , 다시 신인 데뷔와 같은 암흑기에 빠져들었다. 이후 새로운 멤버들을 보강하고, 탈퇴했던 샘(황이나)이 복귀했으나 샘은 복귀한 지 6개월도 채 안 되어 각종 활동에서 빠지더니 2017년 6월 9일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DR뮤직이 이제까지 보인 행태를 봤을 때 사실상 탈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소속사의 계속된 홀대에 지친 알렉산드라 역시 2017년 8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는 더 이상 라니아의 일원이 아니다'라며 탈퇴를 선언함과 동시에 소속사를 비판하고 멤버들과의 교류를 모두 끊었다. 2018년 5월 30일에는 유민이 활동을 중단하고 태국인 멤버 남폰이 들어온다는 DR뮤직의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연초와 연말에 따보가 탈퇴한 듯한 정황과, 그녀의 탈퇴설이 연이어 나왔으며 그가 행사에 보이지 않았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2018년 12월경 광고 계약을 맺은 서천김 촬영에도 따보를 제외한 4명의 멤버가 참가하였다.
가장 큰 문제점은 소속사인 DR뮤직의 무능함이다. DR뮤직의 무능함은 이미 베이비복스, 베이비복스 리브 때부터 두드러졌지만 라니아에서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에 멤버들의 변동을 길게 설명했지만 탈퇴 멤버 다수가 소속사와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로 떠났고 멤버 교체가 있을 때마다 공지가 없거나 뒷북을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나오지 않은 곡[8] 을 공연에서 선보인다'든지, 좋은 곡을 받아놓고 홍보를 위해 기사 한 줄을 내지 않는다든지, 멤버 전체가 가창력이 평균 이상임에도 메인보컬에게 파트를 몰아준다든지, 대한민국 포함해서 미국에서도 반응이 좋은 메인보컬을 센터에 세우지도 않는다든지, 기껏 데려 온 외국인 멤버를 여전히 객원 멤버 취급한다든지 등등 여러 모로 이름이라도 알려진 게 신기할 정도로 소속사의 지원이 부실하다.
심지어 2016년 말 갑자기 팀 이름을 BP 라니아[9] 로 바꾸는 등 팬들조차 '''신곡이 나온 지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10] 세 팀 중 인지도는 제일 바닥이 되었지만 팀으로서의 활동이 2017년 8월로 비교적 가장 최근이다. 그러나 이를 기점으로 또 기나긴 공백기에 들어가 2020년 2월 기준 2년 반이 되었다. 2018년에는 변죽만 잔뜩 울린 채 컴백하지 않았고 2019년에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8월이 돼서야 컴백 소식을 전하면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이미 꾸준히 탈퇴설이 돌고 있던 따보를 비롯해 지은과 지유가 탈퇴하고 전 스텔라 멤버 영흔을 비롯해 승현, 라리사(브라질과 일본 혼혈)가 새로 합류하면서 탈퇴 멤버 수 1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그럼에도 2019년 역시 컴백 없이 흘러보냈고 언제 컴백할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남폰은 해가 두 번이나 바뀌도록 공식 데뷔를 하지 못하는 현실에 지쳤는지 조용히 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팬덤은 이미 DR뮤직의 무능함에 학을 뗀 지 오래다.
2020년 6월 26일 멤버 혜미, 7월 1일 영흔, 7월 3일 라리사가 각각 손 편지를 통해 B.S라는 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고 7월 7일 새 그룹명(블랙스완)이 공개되면서 라니아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그리고 DR뮤직의 무능함은 블랙스완에서도 반복 중이며 라니아는 아예 흑역사 취급당하고 있다.
2.2. 헬로비너스
헬로비너스의 경우 초창기 '대형 신인'이라고 표현될만큼#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같은 해 데뷔한 걸그룹 중에선 거의 독보적으로 치고 올라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우선 무려 '''70여 팀'''이 데뷔했던 당시의 가요계에서 당당히 신인상을 수상했으며,[12]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열 정도로 자금력을 확보했고, 후속 활동인 '차 마실래'의 좋은 반응과 더불어 '오늘 뭐해?'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팬덤 규모와 함께 앞으로도 쭉 승승장구 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헬로비너스 최악의 병크인 소속사 플레디스와 판타지오 간의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 갈등으로 합작 프로젝트 종료를 알리게 되면서, 팬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윤조와 유아라가 헬로비너스를 떠나게 된다.[13]
유아라와 윤조가 팀을 떠남과 동시에 헬로비너스의 팬덤 헬로큐피트도 순식간에 흔들리게 되는데[14][15] , 그렇게 팬덤이 흔들리고 난 후 1년 하고도 반년이 더해진 기나긴 공백기간을 깨고 나온 앨범은 같은 해 데뷔한 그룹이자 당시 대세로 발돋움하던 AOA를 따라 용감한 형제의 곡을 받고 섹시 컨셉으로 돌아온 '끈적끈적'이었다. 그 뒤로 '위글위글', '난 예술이야'를 연달아 발표하고 활동했으나, 프로젝트 종료 이전의 수수한 모습들과, 복귀 이후 선보인 자극적인 섹시 컨셉 두 가지의 모습에서 큰 괴리감을 느낀 팬들은 점차 헬로비너스를 외면하기 시작했고, 컴백 직전까지 이목을 모으긴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하락세를 보였다.
거기다 섹시컨셉에 대한 평도 좋지 않았다. 2013~2014년은 걸그룹들의 섹시컨셉 표방이 난무했던 시기였고 그에 따라 사람들이 느끼는 이 컨셉에 대한 피로도와 거부감이 절정에 이르던 때였다. 그런데 그런 시기에 그룹 재편이라는 중대한 기로에서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던 컨셉을 들고 나왔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리고 용감한 형제에게 받은 곡 자체도 이전 합작 시절의 곡들에 비해서 부족한 점이 많다며 혹평 일색이었다. 이 때의 여파로 2016년에는 디지털 싱글만 3장을 내고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사실 곡의 퀄리티는 이전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작업했을 때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평을 받긴 했지만 이전 활동때 워낙 섹시컨셉을 남발하는 바람에 그룹의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려서, 안타깝게도 곡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큰 반응을 얻진 못했다.
그러다가 2017년 1월 11일 무려 '''1년 6개월'''만에 'Mysterious'로 컴백을 하긴 했으나, 앞서 서술했던 여러가지 문제점들 때문에 이번에도 팬덤에서 큰 반동을 얻지 못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그리고 그 해 여름 후배 그룹인 위키미키가 데뷔하여 활동을 시작하면서, 기성 걸그룹이 되어버린 헬로비너스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으며, 2018년에 들어 소속사 판타지오의 경영권 악화로 인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제한으로 하염없이 공백기만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계약기간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2019년 5월) 가운데, 멤버 나라의 경우는 배우 쪽으로 행보를 굳히고 있으며, 유영 역시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면서 학업에 열중할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지라, 추후 컴백 활동 가능성은 더욱 암담해졌다. V앱 방송 외에는 이들의 근황을 알 수 있는 길이 없다. 결국 2019년 4월 26일 해체를 발표했고 정확히 데뷔 7년을 채우는 5월 8일에 공식 해체했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잘못된 선택이 2012년 데뷔 걸그룹 중 제일 촉망받던 그룹을 망친 대표적인 경우가 되고 말았다.
2.3. 베스티
베스티는 EXID에서 Whoz That Girl 로 활동하다가 탈퇴한 멤버 3명과, 새로운 멤버 한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EXID가 하니의 직캠 이후 기적적으로 인생역전을 이뤄내자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던 이들간의 비화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배신자란 이미지가 각인되고 말았다'''. 이에 관해 YNB엔터테인먼트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속 시원하게 '''EXID를 탈퇴했던 멤버들이 어떻게 1년 만에 다시 다른 소속사에 같은 팀으로 결성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해소되지 않고'''있다.[16] 데뷔곡부터 최근까지 나온 앨범 곡까지 모두 곡의 퀄리티는 '''매우 좋은 편'''이며, 슈퍼창따이, 용감한 형제, 이단옆차기 등등 국내에서 제일가는 작곡가의 곡들을 받는다.[17] Thank you very much 때부터 인지도가 급상승하더니, '니가 필요해' 이후로 푸쉬만 잘해주면 상당히 뜰 것 같았으나(...) 사람 인생은 모른다는 말처럼 그 사이에 EXID가 하루아침에 치고 올라가 버렸다.
이후 '''1년 가까이 되는 공백기간'''을 가지고 컴백하며 컴백 곡으로 1위 후보에 오르고,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뮤직비디오 3위를 차지할 만큼 반응이 좋았으나, 그 후에는 '''소식이 없다.'''[18] 오히려 컴백을 하지 않으니 통수돌이란 이미지만 갈수록 커져서 이미지만 계속 하락... 그러면서도 같은 소속사 보이그룹인 크나큰에게는 2016년에만 앨범을 4개나 내주는 등 베스티에 대한 '''푸쉬가 매우 없다.''' 오히려 걸스피릿에 나갔던 유지는 통수돌에 관해 언급했다가 이미지만 더 나빠진 데다가, 최종 4위로 입상에도 실패해 아무런 실속을 얻지 못했다.결국 2017년 9월 5일 유지와 다혜가 회사와 계약해지를 하고 팀을 나오면서 베스티 또한 그룹이 사라질 상황까지 몰렸다. 그래서 리더 혜연이 더 유닛에 나가 반전을 노렸지만 불안한 행보 속에서 어찌저찌 생존했지만 3차 순위 발표에서 떨어지며 사실상 호흡기를 뗀 격이 되었다. 이후 두 명만 있는 상황에서 이름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다가 소속사가 재정난으로 폐업하고 2018년 10월 혜연이 스타이앤티와 계약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면서 사실상 해체 확정이 되었다. 베스티가 해체된 직후 EXID도 계약 만료 이후 하니와 정화가 회사를 나오고 2020년 솔지, 혜린, LE,가 차례로 소속사를 떠나 각자의 길로 가고 있다. 물론 이쪽은 계약기간 다 채우고 할만큼 다 하고 나온 거라 베스티와는 사정이 다르다.
[1] 이 문서는 나달렌 문서를 모방해 적은 문서입니다.[2] 라니아로 마지막으로 나온 라인업.[3] 그룹 자체로만 보면 이렇고, 멤버들의 데뷔는 혜미는 이제 데뷔 5년차, 남폰은 아직 공식 데뷔를 하지 못한 상태이다. 새로 합류한 멤버들 중 영흔은 이전 소속 팀인 스텔라를 감안하면 2년차지만 그가 합류한 지 6개월 만에 팀이 해체되었고 영흔은 행사 몇 번 나간 것 말고는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기에 사실상 1년차나 마찬가지다. 승현과 라리사는 완전한 신인.[4] 굳이 따지자면 7인조에서 24인조로, 24인조에서 5~4인조로 변동이 되었던 리더스가 있기는 하지만 멤버 변동에 대한 정보가 명확히 알려진 것이 없기에 거의 언급이 안 된다.[5] 이조, 샤론, 왕정희, 지현, 남폰, 승현[6] 원년 멤버 7명 + 알렉산드라 + 유민 + 지유 + 지은 + 따보[7] 이들은 Ela8te이라는 팀명으로 다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사실상 무산되었다.[8] [9] 2017년 말 다시 '라니아'로 돌아왔다.[10] 실은 정말 실수다. 안그래도 활동 초반의 골수팬들이 거의 다 떠나갔는데 남은 팬들이 라니아가 컴백한 지 모르는 상황은, 안그래도 부실한 회사가 신인을 키우는 것이랑 마찬가지다. 그나마 전성기였던 STYLE은 YG 사옥에 짐을 싸서 들어 갈 정도로 YG에서 전체적인 지휘를 했기 때문에 그나마 좋은 반응을 얻었다.[11] 후에 작곡가 코스믹 사운드와 함께 코스믹 걸로 활동하고 있다. 라니아 활동 당시 외국에서의 인기가 매우 좋았다.[12] 데뷔 동기가 무려 EXID와 AOA다. 당시 EXID는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이후 지지부진했고 AOA는 신인상도 받지 못한 무명 걸그룹이었다. 헬로비너스가 신인중에서 상당히 두각을 드러낸걸 알 수 있다.[13] 플레디스로 돌아간 유아라와 윤조는 이후 다시 새 소속사로 이적했으나 거기에서도 모두 나왔다.[14] 실은 팬덤을 많이 차지하고 있던 유아라, 윤조가 아니더라도 프로젝트 종료로 인해 멤버 2명이 떠나가면 어떤 팬덤이든 흔들리게 되어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은 팬덤 와해를 방지하고자 계약 만료에 의한 퇴사를 제외하고는 가급적이면 멤버를 함부로 탈퇴시키지 않는다. 예외로 god의 경우가 있는데 god는 박준형을 '''1969년 생'''이라는 무지막지한 고령이라는 점을 까발려서 내부에서 슬쩍 탈퇴시키려 했으나 되려 나머지 멤버들과 팬들이 불같이 일어나 버렸고, 그 때문에 박준형을 탈퇴시키는 데 실패해서 god는 5명 체제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15] 이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약 5년 뒤 윤조가 더유닛을 통해 공백기로 인한 실럭 저하로 0부트 탈락이 뻔한 상황서 와카로 추가합격이라는 엄청난 마이너스 요인을 끼고도 기존 헬비 팬덤에 플래디스 산하 아이돌 그룹의 지원(그랬으니 소감에서 한성수 대표 이름을 말했을 정도)을 업고 파이널 4위를 하며 부활했으니 기가 찰 노릇. 그러나 윤조는 UNI.T가 뚜렷한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채 2018년 10월 12일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 가운데 아직도 새 소속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터라 사실상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16] EXID에서 나올 때 유지의 부친이 팬카페에 올린 글을 보면 유지는 발목 부상 때문에 더 활동이 힘들다고 판단하고 나오기로 했고, 혜연은 학업, 해령은 연기 활동을 위해 팀에서 나왔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저마다의 이유로 떠났는데 1년 만에 다른 회사에서 재회하여 재데뷔했다는 점 때문에 의심을 사고 있으며, 커뮤니티나 포털 등에서 베스티의 데뷔 과정이 '''헬로비너스와 같은 경우라는 낭설을 퍼뜨리는 사람들의 존재'''로 EXID 팬들의 상당수는 베스티에 대한 시선이 여전히 곱지 못하다. 그 와중에 EXID와는 무관했던 다혜까지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는 상황.[17] 심지어 용형에게 구린곡을 받았다는 헬로비너스와 달리 베스티는 용감한 형제에게 좋은 곡까지 받았다.[18] 2018년 10월 기준. 스페셜앨범 제외 앨범 6장. 공백기는 어느새 3년 4개월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