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활동

 


1. 1기 활동
1.1. 2012년 5월 ~ 2014년 7월
2. 합작 프로젝트 종료와 멤버 탈퇴의 여파
3. 2기 활동 (2014년 11월 ~ 2019년 5월 8일)
3.1. 2014년 11월 ~ 2015년
3.2. 2016년
3.3. 2017년
3.4. 2018년
3.5. 2019년
4. 헬로비너스의 현재
4.1. 해체


1. 1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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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영 나라 앨리스 윤조 유아라 라임

1.1. 2012년 5월 ~ 2014년 7월


2012년 4월 26일에 1차 티저가 공개되었다. 5월 3일에 2차 티저가 공개되었다. 9일에 공개될 음원이 에이핑크의 음원과 함께 몇 시간 앞서서 유출되었다. 공개 직후 멜론에서의 진입순위는 63위.[1]
2012년 5월 9일에 타이틀곡 'Venus' 앨범이 발매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직전 윤조가 안무 연습 중 다리 부상을 당해 데뷔 무대를 비롯해 음악방송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MBC 뮤직에서 5월 16일부터 비너스의 탄생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2012년 7월 4일에 '파도처럼' 이라는 곡으로 컴백했다.
2012년 9월에 윤조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에 출연했었다.
2012년 10월에 유아라MBC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했다. 그리고 같은 달에 유영투니버스의 어린이 예능 슈퍼히어로에 출연했으며, 마찬가지로 앨리스는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나왔다.[2]
2012년 10월에 앨리스가 새 앨범을 녹음 중이라는 떡밥을 던졌고, 11월 말에 관련 기사가 떴다. 뒤이어 11월 28일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리고 마침내 윤조와 재합류해서 2012년 12월 12일에 '오늘 뭐해?' 라는 곡으로 컴백했다. 스커트와 소풍 가방을 메고 나와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3]

마침 연말이라서 신인 걸그룹에게는 방송 스케줄 잡기 힘든 기간이었지만, 2013년 1월 말까지 '오늘 뭐해?'로 꾸준하게 활동했고, 1월 30일부터는 'Romantic Love' 로 후속곡 활동에 들어가서 2주간 활동했다. 이는 신인 치고는 한 앨범의 활동기간을 꽤 오래 잡은 편에 속한다.
데뷔 후 한동안은 음원이나 팬덤의 측면에서 평범한 수준의 성적을 보여줬으나, 오늘 뭐해? 활동 이후 팬덤이 급속도로 증가[4]해서 꽤나 성공한 걸그룹이 되었'''었'''다.
그런 점이 바탕이 되어서 2013년 2월 1일 Allkpop 어워즈에서 최고 신인 여그룹 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2월 13일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했다.[5]
2013년 5월 2일에 '차 마실래'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다만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뮤직뱅크의 트러블 때문에 활동 기간 동안 헬로비너스가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못했다.[6]
SBS MTV에서 2월 12일부터 '뉴이스트와 헬로비너스의 첫 다이어리'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2013년 2월에 다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과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촬영했다.
2013년 2월 25일에는 데뷔 이후 첫 공식 팬미팅을 가졌다.
2013년 6월 22, 23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메리홀 규모가 규모인만큼 대규모 인원을 동반한 콘서트는 아니였지만, 미니앨범 3개와 디지털 싱글 1개를 발표한 데뷔 1년차 신인 가수가 고정 팬층을 확보하여 팬미팅을 넘어선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는 점은 분명 기록할만한 성과였다.
콘서트 영상이 2013년 8월 13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공개된다고 했는데 공개된 영상은 절반을 넘게 자른 편집본이었다. 라이브 앨범도 수록되지 않은 곡들[7] 이 있는 걸 보면 콘서트에 좀 와달라는 무언의 외침이었는 듯(...).[8]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축하가수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9][10][11]
방과후 복불복의 OST에 참여했다. 사실 노래가 좋다는 평은 듣지는 못했지만 첫 OST라 많이 지지해주었다. 노래 제목은 "어디있다 이제와". 그리고 멤버들이 방과후 복불복 1화에 전형적인 아이돌 팬인 학생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2013년 10월 20일 붐의 영스트리트 공개 방송에서 한 인터뷰에서 언제 컴백할거냐는 질문에 유아라가 올해 안에 나올 것 같다고 대답했다.
2013년 10월 31일 비너스의 탄생을 촬영한 PD가 1년만에 헬로비너스와 다시 촬영하게 되었다며 시즌 2 떡밥을 트위터에 남겼다. 2013년 11월 6일 기사가 올라왔는데 대부분이 예상하던 비너스의 탄생 시즌 2가 아니다 [12]
KBS JOY에서 11월 14일 8시에 첫 방송을 한다고 하며, 제목은 '헬로뷰티스쿨'로 화장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와 같은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을지대 피부관리학과에 입학해 다른 학생들과 함께 화장품 만들기에 도전할 것이라고 하며 멤버들의 캠퍼스 생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고 한다.
다만 소재가 재미를 주기는 힘든 소재라 복학생 역의 장동민의 비중이 클 것으로 보였으나, 의외로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첫 방송 이후의 반응은 예상 외로 재밌다는 의견이 많으나 방송 구성과 편집이 난잡하다는 평가도 많으며[13], 몇몇 부분은 대본티가 난다는 지적도 많다. 입학과 동시에 미팅을 시킨 것과 2화 예고에서 스캔들 나고 싶은 남자 연예인을 적는 모습이 나온 것 때문에 연애 버라이어티 찍냐는 비난도 존재.[14]
2013년 11월 1일 리더님이 퍼펙트싱어에 출연해서 메인보컬다운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제대로 한 건 터뜨려 주셨다. 이날 BoA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불렀는데[15] 유아라의 청아한 음색과 가창력이 많은 호평을 받아냈다. 방송 이후에 잠깐이긴 하지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기사들도 여럿 올라왔다. 이번 방송으로 유아라 본인과 헬로비너스의 인지도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됐음은 물론 그녀의 가창력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2013년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2014년에 클린 앤 클리어를 통해 처음으로 광고를 찍었다.
2014년 9월에 앨리스가 같은 소속사 배우 서강준과 함께 찍은 포키 CF가 방영되었다.

2. 합작 프로젝트 종료와 멤버 탈퇴의 여파


2014년 7월 31일 갑자기 팬카페에 공지사항이 뜨면서 그야말로 팬덤을 멘붕시키는 발표를 했다.
바로 프로젝트 종료였다. 이에 따라 플레디스 쪽 멤버였던 유아라, 윤조헬로비너스에서 탈퇴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소속사 측은 헬로비너스플레디스판타지오간의 프로젝트였고, 이 프로젝트가 종료된 것이라고 공지를 올렸으나 실제 헬로비너스는 단순 프로젝트 그룹은 아니었다. 단순 프로젝트 그룹이었다면 굳이 판타지오, 플레디스 두 회사가 헬로비너스만을 위한 합작회사인 트라이셀미디어를 만들 필요가 없었으며 팬카페를 통한 팬덤 구축도 할 필요가 없었다. 결국 헬로비너스 자체만을 바라보고 온 팬덤에 대해서는 예의 따윈 없이 소속사들간의 결정에 팀이 사실상 공중분해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이런 분위기는 오래 전부터 감지되고 있었다. 우선 팬 카페에서 플레디스 팬카페 운영진이 물러났다. 팬카페 관리는 사실상 플레디스가 담당하고 있었는데 플레디스 팬카페 운영진이 물러난 것부터가 이상했다. 거기다 연기자 전문 소속사 판타지오가 보컬을 담당할 여자 연습생을 뽑아갔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이게 헬로비너스에서 플레디스 측 멤버 탈퇴 이후를 염두해놓은 발상이 아닌가란 의심을 지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유아라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단서를 달면서 남겼던 팬카페 글이 있었다. 그 때는 대수롭지 않았지만, 지금와서 보면 어느 정도 예견하고 쓴 글이 아니냐는 소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후에 멤버들이 직접 한 인터뷰에 따르면 프로젝트 종료를 알게 된 기존 멤버 6명은 충격을 받고 일주일 동안 술만 마시면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본인들도 두 소속사를 오가며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통하지 않은 것인지 결국 소속사 방침에 따르기로 하면서 팀이 분열되고 말았다. 탈퇴 이후에도 윤조유아라헬로비너스의 건승을 기원하는 SNS를 남긴 것을 볼 때 사이는 굉장히 좋아 보이지만,[16] 소속사의 甲질 때문에 강제 분열한 것.
어찌 되었든 이러한 프로젝트 종료 논란은 가요계에 매우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결국 가수와 팬덤을 단순히 소속사의 돈벌이용으로만 이용하려 했다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으니.
일단 그룹의 미래는 판타지오 쪽은 헬로비너스로 계속 활동할 것으로 보이나 지금까지 헬로비너스의 음악 프로듀싱은 플레디스가 담당해 왔다는 점에서 봤을 땐 그룹의 체제 자체가 바뀔 가능성이 높았고, 우려했던 대로 헬로비너스는 내리막길로 치닫고 말았다.
또한 플레디스로 돌아간 두 멤버들은 언제 활동을 재개할 지 알 수 없는 상황. 결국 프로젝트 종료 후 1년도 채 안 되어서 메인보컬이자 리더까지 맡았던 유아라가 연기자 전업을 선언하며 소속사를 옮겨버리게 되었고, 혼자 남은 윤조만 붕 뜬 상황이 되었다가 결국 윤조도 플레디스를 나와 새 소속사로 떠났다.(그리고 둘 다 옮긴 소속사에서 오래 지나지 않아 나왔다.)[17] 플레디스의 내부 상황이 얼마나 안습인지를 잘 보여주는 상황이다. 애초에 이런 내부 상황을 판타지오가 알았다면, 차라리 새 멤버 영입이 아닌 기존 멤버 유지 후 차차 나오게 된 기존 멤버들을 재영입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을 해 보게 만든다.

3. 2기 활동 (2014년 11월 ~ 2019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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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라 여름 앨리스 유영 서영 라임
2014년 7월 3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판타지오의 합작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유아라윤조는 헬로비너스를 탈퇴하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판타지오에서 헬로비너스의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한다.
분명 윤조가 차마실래 대전 팬싸인회에서 "다음 컴백때까지 기다릴꺼죠?"라고 말했는데, 정작 그 다음 컴백때는 윤조는 탈퇴하고 없었다고 한다.
헬로비너스 2기 활동 정리

3.1. 2014년 11월 ~ 2015년


2014년 9월 16일, 드디어 컴백 기사가 떴다. 새로운 멤버 추가와 함께 용감한 형제 노래로 돌아온다고 한다. 이번엔 진짜로 10월 22일 오전10시에 네이버 뮤직에서 티저가 나온다고 하였고, 기존 멤버 4명의 발에, 다른 멤버 2명의 발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새로 합류한 멤버는 서영여름.
이후 10월 31일 첫번째 싱글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고, 11월 6일 뮤비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당일 엠 카운트다운에 신곡 '끈적끈적' 으로 컴백했다. 초기에 내세웠던 상큼발칙한 이미지와 달리 '끈적끈적'에서는 섹시미와 성숙미를 강조했다.
2014년 11월 5일 싱글 끈적끈적 음원발표를 하루 앞두고 70여명의 팬들을 초대하여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였다.[18]
11월 9일에는 인기가요 사전녹화 후 구암공원에서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예상외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팬미팅 사전 신청자에게는 컴백기념 헬비뽀라는 젤리뽀를 한통씩 증정하는 역조공 이벤트도 펼쳤다.
11월 10일에는 논산 육군훈련소 를 방문하여 입영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영문화제에 참여하였다.[19]
11월 25일에 위글위글이라는 섹시안무를 공개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최근 섹시한 직캠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EXID를 따라하는 것 같아서 안쓰럽다라는 반응. 유튜브 댓글을 보면 이건 헬로비너스가 아니다, 안 어울린다, 뭐 죄다 섹시컨셉이냐 등의 반응이 대다수.
11월 30일에 '''끈적끈적 교복버전'''을 공개했다.[20]
이후 2015년 1월 2일 뮤직뱅크에 '위글위글' 로 컴백했다. 하지만 팬들은 총체적 난국이라는 반응. 망곡 '끈적끈적'이 사실은 명곡이었다라는 반응까지 나왔을 정도.
2015년 7월 22일 쇼 챔피언에 신곡 '난 예술이야' 로 6개월만에 컴백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용감한 형제의 곡이다.
'''결국 우려대로 용형 주사위 도박에서 연속 1에 제대로 걸렸다.''' 첫날 멜론순위에서 3시간만에 차트아웃을 당하는 굴욕을 맞이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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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31 청주 힐링로드 문화축제 사진 더보기
이처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합작 종료 후 컨셉을 전혀 잡지 못하면서, 동시에 노래도 못 받아오는데다, 행사에만 줄창 나가는 형국이 계속 되고 있다. 같은 해 데뷔동기인 AOA나 EXID가 잘 나가는 상황을 보면 더더욱 안습인 상황(...) 사실 AOA도 그렇고 EXID도 그렇고 초반 컨셉을 잘못잡고 셋 모두 같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좋은 컨셉과 곡으로 반등에 성공했다는 걸 생각하면 소속사가 컨셉을 잘 잡아줘야 하는데...

3.2. 2016년


새해맞이 영상이 올라온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활동 소식이 없었다. 그러다가 2016년 5월 8일 동자아트홀에서 4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했으며,포토타임 영상 5월 10일 정오 새 앨범 HELLOVENUS X Devine Channel Part 1 '빛이 내리면'이 공개되었다. 링크 소속사가 미쳤는 지 티저 이미지를 멤버당 6장씩 해서 총 30장 이상을 공개했는데, 차라리 정식으로 싱글로 공개했으면 할 정도로 사진의 퀄리티가 괜찮은 편. 4주년 팬미팅에서 싸인시디와 손편지, 텀블러 등등의 굿즈를 팬들에게 전달하는 등 여전히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헬로큐피트 팬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문제는 중고음반사이트에도 홍보용 앨범이 잘 안 보인다는 것이 아쉽다는 점. '빛이 내리면' 부터 쥬얼리김은정이 필명 'Yorkie'로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2016년 5월 10일 '와 여름이다' 시즌2가 업데이트되었다. 링크
2016년 6월 2일 판타지오뮤직 신규 V앱 채널 오픈을 알리기도 했다. 링크
2016년 6월 15일 v앱 첫방송을 시작했다.링크
2016년 7월 18일에 HELLOVENUS X Devine Channel 'Part 1 빛이 내리면(Glow)'에 이은 'Part 2 파라다이스(Paradise)'가 나온다고 한다. 여름 특수를 겨냥한 곡으로 바닷가에서 촬영한 시원한 배경이 인상적인 뮤직비디오도 있다. 기존 헬로비너스의 청순함에 맞는 상큼한 느낌과 '파도처럼'의 이미지를 강조했지만, '빛이 내리면' 보다 더 빠르게 차트에서 사라졌다. 가사뿐만 아니라 노래 자체가 여름에 즐기기엔 다소 밋밋한 구석이 없잖아 있다.[22]
이후 정규 앨범을 예고했지만,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
당장 헬로비너스가 '끈적끈적' 이후 냈던 노래들의 파급력이 죄다 적은데다 비슷한 시기에 여러 문제들로 인해 오랜만에 나온 걸그룹들[23]의 성적이 하나 같이 처참한 2016년 가요계의 현 상황으로 봤을 때에는 미래가 딱히 밝지 않다. 거기다 판타지오도 새 걸그룹 런칭에 힘을 모으는 상황인지라...
당장 하반기에 예고했던 정규 앨범이 내년으로 미뤄진 듯 보인다.
그래도 2016 추석 아육대에 멤버 전원이 출연했고, 간간히 V앱을 진행하며 팬들의 갈증을 달래는 중이다. 하지만 에이스 나라는 윤여춘의 저주에 걸려 육상 60m 예선 도중 넘어지며 광탈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아무에게도 예고 없이 2016년 11월 1일에 새 싱글을 발표해대는 것을 보면 솔직히 내년에 나올 정규 앨범도 기대가 되지 않는다. 가뜩이나 내년에는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I.O.I 출신 멤버들이 포함될 걸그룹의 런칭이 유력한 상황에서 그냥 노래만 내주고 별 다른 활동 없이 유야무야 계약 기간만 채우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 행보다.
2017년 수능 응원영상을 올렸다.
201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기념 v앱을 진행했다. 링크

3.3.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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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6개월간의 긴 공백을 깨고 드디어 2017년 1월 11일에 컴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부터 언급했던 정규앨범이 아니라 미니앨범 규모라고 하며 어벤전승과 함께 작업했다고 한다. 기사 이 밖에도 같은 소속사인 배우 서강준이 '차마실래?' 이후 오랜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또한 아스트로차은우 역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2017년 1월 2일 콘셉트 티저가 공개되었다. 링크
2017년 1월 4일, 1월 9일에 각각 티저영상이 공개되었다. 티저 1 티저 2
이후 컴백 카운트다운 V앱 방송을 진행했으며 2017년 1월 11일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가졌다. 영상
2017년 1월 14일 쇼! 음악중심 미니 팬미팅을 가졌다. 유튜브 링크
컴백 비하인드
미스테리어스 음방무대 모음
2017년 5월 7일, 서울 강북 청소년 수련관에서 데뷔 5주년을 기념해서 팬들과 함께 팬미팅 겸 체육대회를 가졌다. 거의 4시간 가량 진행되었다고.
2017년 10월 30일, 데뷔 '''2000일'''을 맞이했다.

3.4. 2018년


나라가 2017년 수상한 파트너에 이어서, 2018년에도 드라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캐스팅 되었다.
판타지오 자체 프로젝트 FM 201.8의 일환으로 2018년 3월 30일, 앨리스의 뒤를 이어 서영여름 듀오의 신곡 '너에게 달려'가 공개 되었다. 유튜브 링크 네이버 포스트 링크 비하인드 비하인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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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년 팬미팅 행사 당일 사진들
2018년 5월 6일, 작년에 이어서 데뷔 6주년 기념 팬미팅 행사를 개최했다. 개최 장소는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이며, 이번 컨셉은 홈파티.[24] 후기에 따르면 멤버들의 가족들도 행사에 참석했다고 한다.[25] 팬미팅 행사는 약 90여분 정도 진행되었다. 참고 하이터치회 직캠 퇴근길 직캠
2018년 5월 10일 '''데뷔 6주년'''을 맞이하였다. 기사 비하인드 컷
'''6주년 기념 헬비콜'''
나라
서영
유영
라임
여름
앨리스
'''멤버별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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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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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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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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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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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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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0180506 플랫폼창동 나라 '난 예술이야' 직캠

3.5. 2019년


나라가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캐스팅된 것을 빼면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가, 4월 26일에 해체가 발표되었다.




4. 헬로비너스의 현재


우선 헬로비너스는 2012년에 데뷔한 '''50여팀 이상'''의 무수히 많은 걸그룹들 중에서도 '대형 신인'이라고 표현될만큼 많은 이들에게 촉망을 받는 순조로운 활동을 이어가던 걸그룹이었다. 같은 해 데뷔한 걸그룹 중에선, 거의 독보적으로 치고 올라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를 증명하듯 이듬해에 두 차례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팬카페 회원수도 기존 걸그룹 팬카페 회원수 못지 않게 늘어나고 있었고, 음악적인 기량 외에도 멤버들의 평균 비주얼이 상당한 편에 속했기 때문에 팬덤을 강하게 끌어모을 수 있던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세 차례의 미니 앨범[26] 을 통해 만들어진 꽤 열성적이었던 팬덤을 바탕으로 2013년 6월 22일, 23일 비록 소규모지만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을 정도로 나름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14년 7월 31일 청천벽력과 같은 헬로비너스 합작 프로젝트의 종료를 알리게 되었다. 두 회사의 합작이 종료된 이유는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벌어졌던 일들이 헬로비너스 팬들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프로젝트를 종료시킨 이후 판타지오는 자사 연습생인 서영여름을 새 멤버를 영입하면서 헬로비너스의 방향성 변화를 꾀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 당시 대세 작곡가 중 한명으로 꼽혔던 용감한 형제와 손을 잡았고, 당시 걸그룹의 대세 컨셉이었던 섹시 컨셉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끈적끈적', '위글위글', '난 예술이야'를 연달아서 발표하였다.
헬로비너스는 이미 어느 정도의 팬덤을 갖추고 있었고, 대중들의 인지도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었다.[27] 또한 프로젝트 종료로 인한 위기가 있었다해도 애초에 멤버가 이탈하고 그러한 경우는 다른 그룹에서도 종종 있어왔던 것이다. 유아라와 윤조 둘이 상당한 팬덤을 지니고 있었다 하더라도 헬로비너스 팬덤이 휘청거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실제로 헬로비너스의 현재 팬카페 회원수는 1만 7천명대로 전성기 때와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180도 변신을 시도하였지만 그 결과는 좋지 못했다.
이미 2014년에 데뷔한 걸그룹들부터 섹시가 아닌 컨셉을 들고 나오는 걸그룹들이 넘쳐나고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2015년, 2016년에도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가요계 주류의 새로운 방향성이 섹시를 하지 않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었는데, 소속사 측에서 이러한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보여지기에 그것이 참 안타까운 것이다. 게다가 3곡 모두 기대했던 만큼의 곡의 퀄리티는 아니었다.
이후 꾸준히 행사를 돌면서 명맥을 유지하였지만 신곡들을 발표하면서 제대로 된 홍보도 없었고 그러다 보니 음원 차트에 진입도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4.1. 해체


2016년 초순부터 '''비로소 개인 활동 면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멤버'''가 나오게 되었고, 그 좋은 여세를 몰아서 2017년 1월에 5번째 미니앨범과 신곡 'Mysterious'를 발표하게 되었다. 그 전 해인 2016년 3곡의 신곡들을 비교적 조용히(?) 발표했던 것과 달리 'Mysterious'는 기자들을 불러서 쇼케이스도 하고, 라이브로 방송도 하고, 비록 소규모지만 조촐하게나마 팬미팅도 여는 등 홍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음원차트에서는 이전처럼 그리 힘을 쓰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떠나간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받게 되는 데에는 제법 성공했다.
그 이후 회사 내부의 경영권 문제 등으로 공백기가 다시 길어졌지만, 일단은 2018년에도 계속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판타지오의 경영 체제에 커다란 변화가 있는 상황 속에서, 헬로비너스도 깜짝 반등할 지도 모르는 일말의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위의 다짐(?)이 무색하게 2년이 넘도록 공백기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주요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현재 사내에서 갖가지 법적 분쟁들이 일어나는 상황이라든가 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려해 보면, 앞으로도 헬로비너스 자체에 대해서는 큰 투자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일단 판타지오 회사가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앞으로의 전망이 밝지 않다. 판타지오도 좋지 않은 여론을 의식했는지, 2018년 5월 25일에 공카에 공지글을 올렸다. 그 뒤로는 또 이렇다 할 소식이 없는 가운데 2019년으로 넘어 왔고 5월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헬로비너스의 미래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2019년 4월 18일 해체를 결정했다는 기사해체는 아니며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상반된 기사가 동시에 떴는데 재계약한다고 해도 활동을 정상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 지는 의문이었고 결국 4월 26일 해체를 발표했다.(공식 해체일은 정확히 데뷔 7년을 맞는 5월 8일)
계약이 만료되는 4명 중 나라와 앨리스는 판타지오를 떠나고 라임과 유영, 그리고 플레디스와의 합작 종료 후 합류한 서영과 여름은 그대로 판타지오에 남는다. 나라이종석의 에이맨 프로젝트로 이적했다.



[1] 아이유도 싱글로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고 씨스타, 포미닛, 걸스데이도 활동 중인 상황이니...... 현재는 멜론 20위권까지 올라가는 등 신인으로서는 지상파 예능 하나 없이 음악방송만으로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 단발성 게스트의 경우는 아무래도 경험 없는 신인으로서는 방송사 간판 예능 토크쇼를 단독 출연하기에는 부담이었기 때문에, 모회사 격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손담비와 같이 출연했다.[3] 몇 개는 빼고(...) 보통 여성들이 입고 다닐 듯한 의상이다. 팬덤 내에서도 가장 고평가받는 의상이지만 '차 마실래?' 활동 이후에는 '차 마실래?' 의상만 쓰고있다.[4] 오늘 뭐해? 발매 직전인 2012년 12월 11일 5000명 정도에 있었던 다음의 공식팬카페 회원수가 2013년 2월 20일 현재 8600명이 넘어버렸다. 이 시기 동안의 팬카페 회원수 증가폭은 모든 걸그룹 중 가장 월등한 수치를 보였다.[5] 2012년 데뷔 걸그룹 중 신인상을 받은 걸그룹은 헬로비너스가 유일하다.[6] 뮤직뱅크뿐만 아니라 KBS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 대부분에 출연하지 못했다. 하지만 레드카펫에서 나라KBS의 뉴스에 잠깐 나오는데 성공했다.(사실 예능국과 보도국은 별개라서 상관 없는 일이지만)[7] 저작권 문제로 솔로곡 무대는 수록되지 못 했으며 일부 곡의 무대는 촬영계획이 없던 걸로 드러났다;[8] 다만 앨범은 정식으로 나오지 못하고, 이벤트로만 소량 공개되었다. 예정되어 있던 포토북 발매 계획은 회사 사정상 취소되었다.[9] 기사 [10] 축하가수 자격으로 참석한 걸 몰랐던건지 어느 기자가 영화제랑 관련도 없으면서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까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11] 이날 의상이 헬비에게는 꽤나 파격적인 의상이었다. 대개 신인상을 받던 때처럼 하얀 드레스를 예상했으나... 하지만 레드카펫임을 감안해보면 꽤 적절했다는 평이다.[12] PD는 비너스의 탄생 PD가 맞다.[13] 내레이션 끝나자마자 그냥 바로 수업을 듣는 장면, 과제하다가 뜬금없이 미팅을 하고 그 미팅마저도 제대로 마무리도 하지 않고 바로 숙소로 넘어가는 장면 등등.[14] 사실 제작진이 헬비가 어느 sm아이돌과 스캔들이 나고 싶다라는 기사를 내보내서 괜히 욕을 들었는데 까보니 그냥 같은 답을 고르는 코너였다.[15] 유튜브 링크 영상을 보면 음향에 문제가 있던건지 중간 중간 이어폰을 만지고 있다. [16] 탈퇴 후에도 윤조헬로비너스 멤버들과 교류 중이고 2~3년 간의 방황 끝에 출전한 더 유닛킨텍스 파이널에서 데뷔조로 인간승리를 일구어 냈을 때 플레디스 대표 이름을 언급할 정도였으며, 헬로비너스 멤버들도 윤조를 응원하러 킨텍스에 왔다. 반면 유아라윤조와 달리 조용히 지내고 있는 상태며, 더 유닛 킨텍스 파이널에 오지 않았다. 하지만 2018년 7월 17일 윤조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의 댓글을 보면 라임유아라장난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2019년 현재까지도 헬로비너스 활동을 그리워하고 아픈손가락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리는 모습이 보인다. 멤버들간의 직접적인 교류가 윤조처럼 많은 것은 아니지만 사이가 좋은건 여전한 듯.[17] 유아라는 얼반웍스이엔티와 계약했으나 별다른 활동이 없이 2016년 2월 계약을 해지했고 그 뒤로는 학업에 전념했다. 2019년에 졸업했음이 확인되었지만 이후의 행보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 윤조는 G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새 걸그룹 데뷔조에 들어갔으나 머지 않아 나왔고 다시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로 이적했다가 나온 뒤 연기자 수업을 받다가 더유닛에 참가해 UNI.T로 다시 데뷔할 수 있었다. 그러나 UNI.T의 활동이 종료된 뒤에도 새 소속사를 찾지 못한 상태.[18] 프레스는 초청하지 않은 순수 팬서비스 차원의 행사로 일반적인 쇼케이스와는 다른 개념이었다.[19] MC의 제안으로 헬로비너스는 군가 멸공의 횃불멋진 사나이를 즉석에서 부르게되는데, 너무 완벽하게 불러서 화제가 되었다. 덕분에 인터넷에는 이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포탈사이트의 검색어에도 연일 오르내리며 컴백 당시보다 더욱 더 주목받으며 인지도도 상승했다.[20] 여기엔 좋은 반응도 있었지만 섹시컨셉인 끈적끈적과 교복의 조합이기에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노력하는 모습은 좋지만 여전히 안쓰럽다라는 반응도 있었다.[21]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해외에서 주목을 받아서, 위글위글 안무영상이 헬로비너스의 동영상 중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22] 쥬얼리김은정이 작사가로 참여해서 그런 지는 모르지만, 쥬얼리가 발표했던 후반 앨범의 노래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있었다.[23] 레이디스 코드, 스피카.[24] 컨셉에 맞게 멤버들이 모두 파자마를 입었다고 한다.[25] 현장에서 확인된 바로는 유영의 언니인 이아영, 라임의 오빠인 김세준 등등.[26] 하지만 발매 당시 세 장의 앨범 판매량을 합쳐도 1만 5천장을 넘지 못 했다.[27] 당장 2012년 데뷔 걸그룹 중 유일한 신인상 수상그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