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틀링
'''Ratling'''
Warhammer 40,000 인류제국의 군사기관 임페리얼 가드에 소속되어 있는 돌연변이 인간 병사들.
래틀링의 탄생 배경은 고대의 테라보다 살기 좋고 풍족한 행성에서 살아왔던 조상들이 수천 년간 해온 근친교배에 의해 발달이 저해되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게으르고 성적으로 문란하며, 시끄럽게 떠들고, 지나친 친밀함을 표현한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쥐를 의미하는 Rat에 '조그마한 것, 새끼' 라는 의미의 접미어 ~ling을 붙여 만든 단어이다. 그러니까 '''쥐새끼들 혹은 쥐새끼 무리들'''이라는 모욕적인 표현인 셈. 비슷하게 판타지 작품의 하플링(halfling)이라는 표현이나, 영화나 만화에서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에게 종종 말하는 earthling이라는 표현도 상당히 무례한 언사다. 저글링(zerg+ling)이나 너글링(Nurgling)도 마찬가지.
오그린과 마찬가지로 인류제국에서 용인해주고 있는 돌연변이로, 보통 인간의 절반수준의 작은 키에 워해머 판타지의 하플링처럼 발등에 털이 나 있다. 일반적인 임페리얼 가드 병사들은 래틀링의 작은 키를 놀리며, 키가 작은 만큼 근력도 약해서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작은 몸집 덕에 위장, 잠입 등에 뛰어나며 보통 전장에서 별로 힘을 쓰지 않는 보직을 주로 맡는다.
주로 전장에서 위장한 채 저격으로 적의 사기를 꺾고 머릿수를 줄이는 일을 한다. 작은 몸집 덕분에 평범한 체구의 인간이 가기 힘든 곳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요리를 매우 잘하는 덕분에 가드맨이 전장에서 래틀링 동료를 몇 명 사귀면 꽤 좋다고 한다.
머리 나쁜 오그린들은 저격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해서 보통 래틀링을 무시하지만,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는 래틀링 취사병'''은 좋아한다.
생긴 걸로 볼 때는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의 호빗인 하플링(Warhammer)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래틀링 저격수를 엘리트 스쿼드로 추가 가능하다. 사격스킬(BS)이 스페이스 마린 급인 데다가 엘리트 슬롯의 다른 유닛들보다 소요 포인트도 적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은폐와 잠입 쪽에서 이득을 보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극단적인 저격수 포지션인 데다가 사격스킬을 제외한 여타 능력치가 그레친 수준(...)이라서 의외로 잘 쓰이지 않는 편.
슬롯을 사용하지 않는 추가 지휘관인 프리스트가 돌격 때 근접전에서 특혜를 주는 righteous Fury라는 룰이 있는데, 래틀링은 '''자신이 살 궁리를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이 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6판개정이 되고 나서 위에 있는 룰은 사라지고 대신 사격을 하고 런을 할 수 있는 특수룰이 생겼다.
하지만 룰북이 7판으로 개정되면서 스나이퍼 라이플이 너프를 먹게 되어 여전히 많이 쓰이지는 않는 모습을 보인다.
DoW 시리즈를 모두 통틀어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심지어 모드에서도 등장한 적이 없어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바닥을 기는 수준.[1]
그나마 다소 뜬금없이 우주 함대전을 다룬 Battlefleet Gothic: Armada 캠페인에서 언급이나마 되었는데, 아바돈의 12차 블랙 크루세이드 과정에서 아바돈이 "밤의 눈" 이라는 유물을 노리며 이 유물이 감춰져있는 래틀링 행성 '온스월드'를 침공했기 때문. 안습하게도 온스월드는 변변찮은 방어병력도 없었기에 래틀링 거주민들은 거의 카오스에게 도륙나는 것으로 그 언급도 끝난다.
당연히 만화나 영상물에도 그런 거 없다(...).
1. 설정
Warhammer 40,000 인류제국의 군사기관 임페리얼 가드에 소속되어 있는 돌연변이 인간 병사들.
래틀링의 탄생 배경은 고대의 테라보다 살기 좋고 풍족한 행성에서 살아왔던 조상들이 수천 년간 해온 근친교배에 의해 발달이 저해되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게으르고 성적으로 문란하며, 시끄럽게 떠들고, 지나친 친밀함을 표현한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쥐를 의미하는 Rat에 '조그마한 것, 새끼' 라는 의미의 접미어 ~ling을 붙여 만든 단어이다. 그러니까 '''쥐새끼들 혹은 쥐새끼 무리들'''이라는 모욕적인 표현인 셈. 비슷하게 판타지 작품의 하플링(halfling)이라는 표현이나, 영화나 만화에서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에게 종종 말하는 earthling이라는 표현도 상당히 무례한 언사다. 저글링(zerg+ling)이나 너글링(Nurgling)도 마찬가지.
오그린과 마찬가지로 인류제국에서 용인해주고 있는 돌연변이로, 보통 인간의 절반수준의 작은 키에 워해머 판타지의 하플링처럼 발등에 털이 나 있다. 일반적인 임페리얼 가드 병사들은 래틀링의 작은 키를 놀리며, 키가 작은 만큼 근력도 약해서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작은 몸집 덕에 위장, 잠입 등에 뛰어나며 보통 전장에서 별로 힘을 쓰지 않는 보직을 주로 맡는다.
주로 전장에서 위장한 채 저격으로 적의 사기를 꺾고 머릿수를 줄이는 일을 한다. 작은 몸집 덕분에 평범한 체구의 인간이 가기 힘든 곳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요리를 매우 잘하는 덕분에 가드맨이 전장에서 래틀링 동료를 몇 명 사귀면 꽤 좋다고 한다.
머리 나쁜 오그린들은 저격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해서 보통 래틀링을 무시하지만,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는 래틀링 취사병'''은 좋아한다.
생긴 걸로 볼 때는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의 호빗인 하플링(Warhammer)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래틀링 저격수를 엘리트 스쿼드로 추가 가능하다. 사격스킬(BS)이 스페이스 마린 급인 데다가 엘리트 슬롯의 다른 유닛들보다 소요 포인트도 적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은폐와 잠입 쪽에서 이득을 보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극단적인 저격수 포지션인 데다가 사격스킬을 제외한 여타 능력치가 그레친 수준(...)이라서 의외로 잘 쓰이지 않는 편.
슬롯을 사용하지 않는 추가 지휘관인 프리스트가 돌격 때 근접전에서 특혜를 주는 righteous Fury라는 룰이 있는데, 래틀링은 '''자신이 살 궁리를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이 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6판개정이 되고 나서 위에 있는 룰은 사라지고 대신 사격을 하고 런을 할 수 있는 특수룰이 생겼다.
하지만 룰북이 7판으로 개정되면서 스나이퍼 라이플이 너프를 먹게 되어 여전히 많이 쓰이지는 않는 모습을 보인다.
3. PC 게임에서의 모습
DoW 시리즈를 모두 통틀어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심지어 모드에서도 등장한 적이 없어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바닥을 기는 수준.[1]
그나마 다소 뜬금없이 우주 함대전을 다룬 Battlefleet Gothic: Armada 캠페인에서 언급이나마 되었는데, 아바돈의 12차 블랙 크루세이드 과정에서 아바돈이 "밤의 눈" 이라는 유물을 노리며 이 유물이 감춰져있는 래틀링 행성 '온스월드'를 침공했기 때문. 안습하게도 온스월드는 변변찮은 방어병력도 없었기에 래틀링 거주민들은 거의 카오스에게 도륙나는 것으로 그 언급도 끝난다.
당연히 만화나 영상물에도 그런 거 없다(...).
4. 참고 자료
[상세] '''진핵생물역'''(Eukaryota) '''동물계'''(Animalia) '''진정후생동물아계'''(Eumetazoa) '''후구동물상문'''(Deuterostomia)''' 척삭동물문'''(Chordata) '''척추동물아문'''(Vertebrata) '''유악하문'''(Gnathostomata) '''사지상강'''(Tetrapoda) '''신수궁류'''(Neotherapsida) '''스페나코돈티아'''(Sphenacodontia) '''진반룡류'''(Eupelycosauria) '''스페나코돈토이드'''(Sphenacodontoidea) '''수궁목'''(Therapsida) ''' 에우테랍시다류'''(Eutherapsida) '''테리오돈티아'''(Theriodontia) '''키노돈티아'''(Cynodontia) '''포유강'''(Mammalia) '''수아강'''(Theria) '''진수하강'''(Eutheria) '''영장상목'''(Euarchontoglires) '''영장목'''(Primates) '''직비원아목'''(Haplorrhini) '''원숭이하목'''(Simiiformes) '''협비원소목'''(Catarrhini) '''사람상과'''(Hominoidea) '''사람과'''(Hominidae) '''사람아과'''(Homininae) '''사람족'''(Hominini) '''사람아족'''(Hominina) '''사람속'''(Homo) '''사피엔스종'''(Sapiens) '''거친사람아종'''(Brutus)[1] DOW1모드 종류가 원체 많아 찾아보면 나올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일단 가장 메이저 한 모드인 UA-THB나 카우라바 모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