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린
'''Ogryn'''
일반적인 스페이스 마린보다 좀더 큰 키[3] (250cm ~ 3m 사이)와 떡 벌어진 덩치를 가졌고, '''파워 아머를 입은 마린보다 근력이 강하다.''' 네임드 오그린인 노크 데도그가 늪지대에 빠진 키메라 장갑차를 혼자서 20야드나 끌고 오는 내용도 있을 정도.
또한 피부가 두껍고 질겨 맷집도 뛰어나며 얼굴은 험상궂지만 단순하고 순박한 면이 있어서 충성심도 높다. 인간들을 말라깽이 약골 취급하며 스페이스 마린 빼면 커미사르 정도나 겨우 봐줄만하다는 오크들도 오그린만큼은 인정하는 수준이다. 힘과 덩치가 좋지만 머리가 나쁘다는 특성상 무장도 일반적인 가드맨들과 차이가 있는데, 오그린들은 정밀한 조준과 화망 구축보다는 마구 돌격하면서 싸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전용 화기인 리퍼 건(Ripper Gun)을 지급받는다. 리퍼건은 오그린의 몸집에 걸맞는 큼지막한 크기의 대구경 탄환을 쓰는 자동 산탄총으로, 탄약 낭비를 위해 발사속도 제한기(Fire Rate Limiter)가 달려있으며, 탄약을 다 쓴 오그린이 이걸 몽둥이처럼 잡고 휘둘러서 적을 후려치고 두들겨패도 멀쩡할 정도로 견고하고 튼튼하다.
문제는 자기 이름을 외우거나, 4 이상의 숫자를 셀 수 있는 오그린이 천재 취급을 받을 정도로 지적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오그린 병사들에게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가드맨들에게 지급되는 병사 수첩이 지급되지 않는다. 오그린들에게 병사 수첩을 지급해봐야 한 글자도 알아듣지 못하는 오그린들에게는 물자 낭비나 다름없고, 굳이 정훈교육을 하지 않아도 황제와 인류제국에 대해 뛰어난 충성심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위생 관념도 없다시피해서 몸에서는 지독한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고, 몇몇은 몸의 기생충들을 애완용으로 기르거나 식용으로 쓰기도 하는 모양이다. 아예 이 기생충들을 커미사르에게 선물하는 경우까지 있다.
밀리타룸 연대에서 일하는 몇몇 오그린들은 지능이나 충성심이 높다거나 하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판단되면 두뇌 작용을 강화시키는 'BONE'[4] 시술을 받고 다른 오그린들을 이끄는 대장인 '본헤드(Bone'ead)'로 복부한다.[5]
같은 돌연변이인 래틀링과의 관계는 그리 좋지 않은데, 오그린들은 후방에서 저격을 담당하는 래틀링들을 겁쟁이라고 무시하기 때문이다. 저격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저격수라는 보직은 상당히 고달프고 난이도 높은 보직이지만 오그린들이 그런 걸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대신 맛있는 짬밥을 만들어주는 취사병 래틀링은 굉장히 좋아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오그린 역시 인류제국을 향해 총구를 돌리기도 한다. 호루스 헤러시나 브락스 공성전에서는 반역파들이 오그린들의 이런 성정을 악용해서, 즉 '''"황제 폐하께서 시키셨다!"'''며 이들을 부려먹었다. 그래서인지 헤러시 이후에는 좀 모자란다는 점이 참작되어 큰 벌은 안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브락스 공성전 때는 인체개조당한 오그린들이 목격되었고 다크 엔젤의 계승 챕터 중 엔젤 오브 리뎀션이 몽글러에서 벌어진 오그린들의 반란을 진압했던 적이 있다.
포지 월드의 솔라 아우실리아 소속 오그린 카로나이트 스쿼드.
2014년에 발매된 플라스틱 오그린. 왼쪽에 시가를 물고 칼을 든 모형은 스페셜 캐릭터인 '''노크 데도그'''.[7]
스탯만으로 놓고 보면 최상급 근접유닛 중 하나로, S5 T5에 W도 3이다. 아머세이브가 낮다는 점이 문제가 되지만, 저정도 스텟의 유닛은 언제나 아머가 낮았고, 오그린은 T5 3운드 맞고 버티는 유닛이다. 차지를 걸 경우 공격 횟수도 늘어나고 WS도 3+라 아스트라 밀리타룸 중에서 가장 근접전을 잘 하는 유닛이다.
키메라에 태울 경우 3명분의 자리를 차지한다고 명시되어있으므로 실질 탑승 가능한 분대원 수는 최대 4명. 사격 무기로 리퍼건을 갖고 있는데 위력(S)이 5로 오크의 빅 슈타와 맞먹는데다가 오크와 달리 오그린의 사격(BS)은 4+이고 한턴에 3번 발사하는 돌격 화기인 관계로 접근해서 리퍼건을 사격한 후 그대로 어설트를 걸면 상당히 쓸만한 타격력이 나온다. 어지간한 파워 아머 마린 분대는 파워 웨폰은 체력빨로 버티고 마린보다 많은 운드와 높은 T 덕분에 한 두 대는 맞으면서 쳐잡을 수 있을 정도.
6판에서는 파생형인 불그린(Bullgryn)이 추가되었다. 스텟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4+의 카라페이스 아머를 착용하고 있으며 전용 무기인 그레너디어 건틀릿(Grenade Gauntlets)과 슬랩 쉴드(Slab Shields)를 장비할 수 있다.
그레너디어 건틀릿은 그레네이드 런쳐 처럼 블라스트 공격을 가하나, 오그린이 다루는 무기라서 그런지 가드맨이 쓰는 그레네이드 런쳐보다는 S가 더 높다. 피스톨류 무기와 사거리가 같으나 어차피 오그린에게 있어서 원거리 공격은 거들뿐이라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슬랩 쉴드는 아머 세이브를 +2만큼 향상시켜서 2+ 아머 세이브를 제공하는데, T5와 합쳐져서 소화기 공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그레너디어 건틀릿은 파워 마울(Power Mauls)로, 슬랩 쉴드는 4+인불 세이브를 제공하는 브루트 쉴드(Brute Shield)로 포인트 소모 없이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덕분에 8판에서부터 범용성이 일부 늘어났다. 무기는 사거리가 짧아 활용하기 힘든 사격 무장보다는 2데미지라 마린을 한방에 잡을 수 있어서 상대방에게 위협적으로 보이는 파워 마울이 선호되는 편이다. 슬랩 쉴드를 기본으로 쓰고, 슬랩 쉴드를 뚫을 수 있는 고AP 무기를 막기 위해 브루트 쉴드를 1~2개씩 섞어주는 편이다.
오그린과 불그린을 사용할 때, 같이 근접전을 수행할 유닛이 없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그건 '''오그린과 불그린의 용도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애초에 위의 두 유닛은 후방에 배치하여 적의 딥스트라이크를 방지하여 중요한 전차를 지키거나[8] 근접전에 약한 가드맨들을 근처에서 지원할 목적으로 투입시키는 유닛이지, 적 유닛을 향해 개돌시키는 유닛이 아니다. 또한 상대방이 브루트 쉴드를 든 불그린에게 대전차 무기를 발사하면 다른 리만 러스와 키메라는 상대적으로 대전차 공격을 덜 받아서 생존성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다만 덩치 때문에 수송 차량에 잘 못타고 특별한 이동 관련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근접전에 돌입하는 속도가 아주 늦기 때문에, 딥스트라이크에 의존하지 않는 원거리 사격 위주 아미, 즉 타우나 엘다에게 걸리면 그저 포인트 낭비만 될 뿐이다. 그래서 강력한 근접전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포인트가 비싸고 발이 느린 유닛은 오그린 증후군(Ogryn Syndrome)에 걸렸다고 얘기한다.
5판 때는 캡틴 알라헴(Al'Rahem)을 써서 특수 오더(바람처럼!, Like The Wind!)로 일종의 이동사격을 시키는 재밌는 조합이 있었지만, 알라힘이 6판에서 삭제되면서 다 옛말이 되어버렸다.
다크 엘다의 유닛인 그로테스크는 이 녀석과 컨셉이 비슷한 유닛인데, 사격 능력은 없다시피하지만 지휘관과 합류시켜서 웹웨이 포탈로 오차 없는 딥 스트라이크를 하거나 수송차량인 레이더에 태워서 딥 스트라이크 혹은 원거리 특송 배달을 할 수 있어서 오그린보다 활용도가 높다.
카오스에 오염된 오그린 버서커.
브락스 공성전에 등장한 플레이그 오그린, 물론 카오스 소속이다.
호루스 헤러시 솔라 억실리아 및 임페리얼 밀리샤/워프컬트 아미에서도 등장한다. 솔라 억실리아 오그린에 경우 전용 모델이 따로 있으나, 임페리얼 밀리샤 오그린에 경우 딱히 모델이 없으며, 오히려 호루스 헤러시 5권에선 설정상 임페리얼 밀리샤의 오그린은 다양하게 생겼다며 대놓고 컨버전을 밀고있다. 애초에 임페리얼 밀리샤/워프 컬트 아미 자체가 전용 모델이 없긴 하지만. 이 오그린들에 경우 아밀의 오그린과 달리 분대장이 없으며, 가격이 아주 약간 저렴한대신, 기본적으로 사격무기가 없고, 따로 포인트를 주고 추가해야하만 한다. 밀리샤의 특성인 기원을 적용 받을 수 있기에, 무슨 기원을 쓰느냐에 따라 추가 룰이나 공격 횟수가 붙는다. 가령 유사인류 노예 기원을 선택할 경우, T6의 몬크급 맺집을 가지게 된다.
[image]
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임페리얼 가드와 함께 개근하는 유닛이다. 아무래도 그냥 쌩 인간인 임페리얼 가드중에선 힘캐라는 개성 강한 포지션이 충족되기 때문인 듯. 문제는 임페리얼 가드 자체가 개근하는 세력은 아니다보니 오그린들도 출연이 좀 뜸하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선 1분대 밖에 못 뽑는다. 원거리 사격 능력도 있지만 주력은 역시 근거리 공격. 참고로 오그린의 몽둥이 찜질은 정확도가 100%이기에 오그린이 패면 다 맞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오그린의 근접 공격력은 매우 아프다.
총검 업그레이드된 프리스트 붙인 오그린분대는 이 게임의 그 어떤 근접특화 분대보다 훨씬 강하다.[9] 따라서 일단 근접전으로 붙기만 한다면 효과는 보증수표. 다만 사기치가 그 능력치에비하면 아주 부실한관계로 주위에 처형할수있는 커미사르와 가드맨분대가 있어야만 제대로 활약을 할수 있다. 분대장으로는 프리스트를 붙이는 게 좋은데, 프리스트를 붙이면 오그린들의 공격력과 이동속도, 전체 사기와 체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튼튼한 오그린이 프리스트의 가호를 받으면 정말 무섭다.
게다가 여기에 파나티시즘을 걸면 우주방어도 갈아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400세기 오우거 부대가 나온다. 심지어 웬만한 상대 진영 워커는 근접전에서 다 갈아먹는 스페이스 마린의 근접전용 기갑인 드레드노트와 '''근접전''' 을 해도 오그린이 이길 지경이다. 그리고 근거리뿐만 아니라 원거리 공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리퍼건의 명중률은 오크 수준이긴 하지만 대 보병 피해는 좋다.
참고로 페쇄공포증이라는 설정을 반영한건지 수송차에 태우면 치를 떠는 대사를 한다. 그런다고 차량에 탑승 못하는건 아니지만... 주로 "Its dark in dere - Don't like it!(요긴 너무 어둡다 - 정말 싫다!)", "GET ME OUT!(꺼내줘!)", (하차)"Good. Don't like it in dere!(좋아. 조기 안은 싫어!)" 그리고 이것은 어느정도 지적인 편인 본헤드도 예외가 없다. 대표적으로 "Can't we walk?!"(그냥 걸어가면 안 될까?!)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에서는 크로누스 1연대의 그레고르 바쉬 중위가 오크 잔존 병력을 소탕하기 위해 오크의 해골을 모아오면 상을 주기로 한다. 그러나 그 행위는 이단적이라는 이유로 곧 금지되는데[10] , 문제는 2개월 동안 그 사실을 오그린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던 것. 오그린들이 고생고생해서 해골을 모아왔을 때 그 사실을 말해줬다가 바쉬는 2개월 동안 병원신세를 지게 된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 등장한 임페리얼 가드의 2티어 유닛으로 나온다. 전작처럼 1분대 제한은 사라졌고, 다른 종족의 워커 포지션으로 등장(응?). 역시 성능은 나쁘지 않은데 명중률이 슬픈 원거리 공격과 무식하게 잘 맞고 아픈 근거리 공격력은 건재하다. 워커 포지션인만큼 몸빵 또한 상당히 강한 편. 하지만 역시 보병이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는지 제압무기나 보병 킬러 무기등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보병인고로 수리가 필요 없이 본진에 있기만 해도 회복이 되고, 장갑차등을 통해 야전에서도 빠르게 충원을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퇴각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종족들의 워커들이 가지지 못한 큰 장점. 본작에서는 전작처럼 프리스트를 붙여줄 수 없지만 제너럴이 영웅이라면 메딕킷 능력으로 땜빵이 가능하다. 아니면 영웅을 커미사르로 하고 버프를 왕창 주는 워기어를 붙여준 다음 스킬만 잘 써도 오그린 무쌍이 가능하다. 이번작에서도 분대장 본헤드를 따로 붙여줄 수 있고 본헤드가 붙으면 주변의 '''모든''' 유닛을 넉백시키며 빠르게 이동하는 돌진 스킬이 생긴다. 아군 유닛까지 넉백시키니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단점 아닌 단점을 꼽자면 역시 몸값이 비싸다는 점. 오그린 두분대에 본헤드까지 붙혀줄돈이면 베인블레이드가 나올돈이 되고도 남을 정도로 비싸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의 성우는 닐 캐플런이다.
Warhammer 40,000: Darktide에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 예정이다.
인기 없게 생긴 외양과 설정 때문에 오그린을 묘사한 2차 창작물, 즉 팬아트나 팬픽은 없다시피하다.
단순함의 극치인 사고방식과 황제를 향한 순수한 헌신, 그리고 거기서 비롯되는 무용담이 매우 설득력 있게 묘사되어있다.[11] 그리고 작중 가브 스미스는 엄청난 활약을 하는데 박살낸 적들이 오크 코만도, '''루브릭 마린, 카오스 소서러''', 그리고 '''키퍼 오브 시크릿'''이다. 그리고 키퍼 오브 시크릿과 조우한 이후 인퀴지터 2명과 '''그레이 나이트'''의 조사 대상이 되었지만 살아남는 것이 허락되었다. 즉, 젠취와 슬라네쉬의 하수인, 그리고 오르도 말레우스를 모두 조우하고도 살아남은 것이다.
하지만 암울한 세계관에 걸맞게 그 과정에서 가브가 알던 주변 인물은 전부 사망하고 모두 다른 오그린이나 커미사르로 대체되고만다. 이름을 기억할 정도로 존경했던 커미사르 아리(Arry)는 오크 코만도에 저격당해 죽고, 가브의 절친인 밥(Bob)은 카오스 소서러가 불러낸 블루 호러에게 죽는다. 가브는 분노에 차서 악마들을 처부수고 이 카오스 소서러의 '''파워 아머'''를 가루가 되도록 박살내었다. 첫사랑이자 시스터 레펜티아였던 탈라(Tarla)는 가브가 키퍼 오브 시크릿을 처치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지만, 전투 이후 슬라네쉬의 타락에 두번 오염되었다는 죄목으로 '''서비터'''가 되고 만다.
이런 시련을 겪었지만 끝내 카오스에 오염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이후 그의 전공을 목격한 스페이스 울프 마린과 임페리얼 가드 중대장의 추천을 받아 인퀴지터의 수행원이 된다.
1. 개요
작은 정신은 신앙으로 쉽게 찬다.
A small mind is easily filled with faith.
고중력 행성에서 번성한 인류의 돌연변이 아종. 돌연변이라면 닥치고 쓸어버리는 제국 행정부에서도 래틀링, 스쿼트와 함께 '아인(Abhuman)'으로 인정하여[1] 아스트라 밀리타룸에서 일한다. 이는 오그린이 말 그대로 모행성이 처한 환경[2] 에 의해 일어난 돌연변이로 인류제국 측이 보이기만 하면 잡아 족치려고 하는 카오스나 워프 돌연변이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기 때문이다. 수가 적고 제대로 된 전술 규모의 작전을 이해할 지능이 없는 까닭에 대부분의 오그린은 정규군이 아니라 보조군에 소속되어 가드맨 연대의 돌격에 선봉을 맡거나 커미사르의 호위대로 활약한다.원사님께서눈유 지 보구 제 일이 뭐냐구 하셨구 어....저눈 시키는대루 하는거라구 했어유.
원사님은 저보구 천재라면서 훈장하나 더 주셨어유, 저눈 임페리얼 가드가 참 좋아유!"
"Da Sergeant Major asked me what my job was an' I said it was to, uh, do what I was told.
He said I was a genius and gave me another medal. I likes da Imperial Guard!"
-노크 데도그, 오그린 경호원
일반적인 스페이스 마린보다 좀더 큰 키[3] (250cm ~ 3m 사이)와 떡 벌어진 덩치를 가졌고, '''파워 아머를 입은 마린보다 근력이 강하다.''' 네임드 오그린인 노크 데도그가 늪지대에 빠진 키메라 장갑차를 혼자서 20야드나 끌고 오는 내용도 있을 정도.
또한 피부가 두껍고 질겨 맷집도 뛰어나며 얼굴은 험상궂지만 단순하고 순박한 면이 있어서 충성심도 높다. 인간들을 말라깽이 약골 취급하며 스페이스 마린 빼면 커미사르 정도나 겨우 봐줄만하다는 오크들도 오그린만큼은 인정하는 수준이다. 힘과 덩치가 좋지만 머리가 나쁘다는 특성상 무장도 일반적인 가드맨들과 차이가 있는데, 오그린들은 정밀한 조준과 화망 구축보다는 마구 돌격하면서 싸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전용 화기인 리퍼 건(Ripper Gun)을 지급받는다. 리퍼건은 오그린의 몸집에 걸맞는 큼지막한 크기의 대구경 탄환을 쓰는 자동 산탄총으로, 탄약 낭비를 위해 발사속도 제한기(Fire Rate Limiter)가 달려있으며, 탄약을 다 쓴 오그린이 이걸 몽둥이처럼 잡고 휘둘러서 적을 후려치고 두들겨패도 멀쩡할 정도로 견고하고 튼튼하다.
문제는 자기 이름을 외우거나, 4 이상의 숫자를 셀 수 있는 오그린이 천재 취급을 받을 정도로 지적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오그린 병사들에게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가드맨들에게 지급되는 병사 수첩이 지급되지 않는다. 오그린들에게 병사 수첩을 지급해봐야 한 글자도 알아듣지 못하는 오그린들에게는 물자 낭비나 다름없고, 굳이 정훈교육을 하지 않아도 황제와 인류제국에 대해 뛰어난 충성심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위생 관념도 없다시피해서 몸에서는 지독한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고, 몇몇은 몸의 기생충들을 애완용으로 기르거나 식용으로 쓰기도 하는 모양이다. 아예 이 기생충들을 커미사르에게 선물하는 경우까지 있다.
밀리타룸 연대에서 일하는 몇몇 오그린들은 지능이나 충성심이 높다거나 하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판단되면 두뇌 작용을 강화시키는 'BONE'[4] 시술을 받고 다른 오그린들을 이끄는 대장인 '본헤드(Bone'ead)'로 복부한다.[5]
같은 돌연변이인 래틀링과의 관계는 그리 좋지 않은데, 오그린들은 후방에서 저격을 담당하는 래틀링들을 겁쟁이라고 무시하기 때문이다. 저격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저격수라는 보직은 상당히 고달프고 난이도 높은 보직이지만 오그린들이 그런 걸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대신 맛있는 짬밥을 만들어주는 취사병 래틀링은 굉장히 좋아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오그린 역시 인류제국을 향해 총구를 돌리기도 한다. 호루스 헤러시나 브락스 공성전에서는 반역파들이 오그린들의 이런 성정을 악용해서, 즉 '''"황제 폐하께서 시키셨다!"'''며 이들을 부려먹었다. 그래서인지 헤러시 이후에는 좀 모자란다는 점이 참작되어 큰 벌은 안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브락스 공성전 때는 인체개조당한 오그린들이 목격되었고 다크 엔젤의 계승 챕터 중 엔젤 오브 리뎀션이 몽글러에서 벌어진 오그린들의 반란을 진압했던 적이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포지 월드의 솔라 아우실리아 소속 오그린 카로나이트 스쿼드.
2014년에 발매된 플라스틱 오그린. 왼쪽에 시가를 물고 칼을 든 모형은 스페셜 캐릭터인 '''노크 데도그'''.[7]
스탯만으로 놓고 보면 최상급 근접유닛 중 하나로, S5 T5에 W도 3이다. 아머세이브가 낮다는 점이 문제가 되지만, 저정도 스텟의 유닛은 언제나 아머가 낮았고, 오그린은 T5 3운드 맞고 버티는 유닛이다. 차지를 걸 경우 공격 횟수도 늘어나고 WS도 3+라 아스트라 밀리타룸 중에서 가장 근접전을 잘 하는 유닛이다.
키메라에 태울 경우 3명분의 자리를 차지한다고 명시되어있으므로 실질 탑승 가능한 분대원 수는 최대 4명. 사격 무기로 리퍼건을 갖고 있는데 위력(S)이 5로 오크의 빅 슈타와 맞먹는데다가 오크와 달리 오그린의 사격(BS)은 4+이고 한턴에 3번 발사하는 돌격 화기인 관계로 접근해서 리퍼건을 사격한 후 그대로 어설트를 걸면 상당히 쓸만한 타격력이 나온다. 어지간한 파워 아머 마린 분대는 파워 웨폰은 체력빨로 버티고 마린보다 많은 운드와 높은 T 덕분에 한 두 대는 맞으면서 쳐잡을 수 있을 정도.
6판에서는 파생형인 불그린(Bullgryn)이 추가되었다. 스텟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4+의 카라페이스 아머를 착용하고 있으며 전용 무기인 그레너디어 건틀릿(Grenade Gauntlets)과 슬랩 쉴드(Slab Shields)를 장비할 수 있다.
그레너디어 건틀릿은 그레네이드 런쳐 처럼 블라스트 공격을 가하나, 오그린이 다루는 무기라서 그런지 가드맨이 쓰는 그레네이드 런쳐보다는 S가 더 높다. 피스톨류 무기와 사거리가 같으나 어차피 오그린에게 있어서 원거리 공격은 거들뿐이라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슬랩 쉴드는 아머 세이브를 +2만큼 향상시켜서 2+ 아머 세이브를 제공하는데, T5와 합쳐져서 소화기 공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그레너디어 건틀릿은 파워 마울(Power Mauls)로, 슬랩 쉴드는 4+인불 세이브를 제공하는 브루트 쉴드(Brute Shield)로 포인트 소모 없이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덕분에 8판에서부터 범용성이 일부 늘어났다. 무기는 사거리가 짧아 활용하기 힘든 사격 무장보다는 2데미지라 마린을 한방에 잡을 수 있어서 상대방에게 위협적으로 보이는 파워 마울이 선호되는 편이다. 슬랩 쉴드를 기본으로 쓰고, 슬랩 쉴드를 뚫을 수 있는 고AP 무기를 막기 위해 브루트 쉴드를 1~2개씩 섞어주는 편이다.
오그린과 불그린을 사용할 때, 같이 근접전을 수행할 유닛이 없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그건 '''오그린과 불그린의 용도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애초에 위의 두 유닛은 후방에 배치하여 적의 딥스트라이크를 방지하여 중요한 전차를 지키거나[8] 근접전에 약한 가드맨들을 근처에서 지원할 목적으로 투입시키는 유닛이지, 적 유닛을 향해 개돌시키는 유닛이 아니다. 또한 상대방이 브루트 쉴드를 든 불그린에게 대전차 무기를 발사하면 다른 리만 러스와 키메라는 상대적으로 대전차 공격을 덜 받아서 생존성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다만 덩치 때문에 수송 차량에 잘 못타고 특별한 이동 관련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근접전에 돌입하는 속도가 아주 늦기 때문에, 딥스트라이크에 의존하지 않는 원거리 사격 위주 아미, 즉 타우나 엘다에게 걸리면 그저 포인트 낭비만 될 뿐이다. 그래서 강력한 근접전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포인트가 비싸고 발이 느린 유닛은 오그린 증후군(Ogryn Syndrome)에 걸렸다고 얘기한다.
5판 때는 캡틴 알라헴(Al'Rahem)을 써서 특수 오더(바람처럼!, Like The Wind!)로 일종의 이동사격을 시키는 재밌는 조합이 있었지만, 알라힘이 6판에서 삭제되면서 다 옛말이 되어버렸다.
다크 엘다의 유닛인 그로테스크는 이 녀석과 컨셉이 비슷한 유닛인데, 사격 능력은 없다시피하지만 지휘관과 합류시켜서 웹웨이 포탈로 오차 없는 딥 스트라이크를 하거나 수송차량인 레이더에 태워서 딥 스트라이크 혹은 원거리 특송 배달을 할 수 있어서 오그린보다 활용도가 높다.
카오스에 오염된 오그린 버서커.
브락스 공성전에 등장한 플레이그 오그린, 물론 카오스 소속이다.
호루스 헤러시 솔라 억실리아 및 임페리얼 밀리샤/워프컬트 아미에서도 등장한다. 솔라 억실리아 오그린에 경우 전용 모델이 따로 있으나, 임페리얼 밀리샤 오그린에 경우 딱히 모델이 없으며, 오히려 호루스 헤러시 5권에선 설정상 임페리얼 밀리샤의 오그린은 다양하게 생겼다며 대놓고 컨버전을 밀고있다. 애초에 임페리얼 밀리샤/워프 컬트 아미 자체가 전용 모델이 없긴 하지만. 이 오그린들에 경우 아밀의 오그린과 달리 분대장이 없으며, 가격이 아주 약간 저렴한대신, 기본적으로 사격무기가 없고, 따로 포인트를 주고 추가해야하만 한다. 밀리샤의 특성인 기원을 적용 받을 수 있기에, 무슨 기원을 쓰느냐에 따라 추가 룰이나 공격 횟수가 붙는다. 가령 유사인류 노예 기원을 선택할 경우, T6의 몬크급 맺집을 가지게 된다.
3. PC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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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임페리얼 가드와 함께 개근하는 유닛이다. 아무래도 그냥 쌩 인간인 임페리얼 가드중에선 힘캐라는 개성 강한 포지션이 충족되기 때문인 듯. 문제는 임페리얼 가드 자체가 개근하는 세력은 아니다보니 오그린들도 출연이 좀 뜸하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선 1분대 밖에 못 뽑는다. 원거리 사격 능력도 있지만 주력은 역시 근거리 공격. 참고로 오그린의 몽둥이 찜질은 정확도가 100%이기에 오그린이 패면 다 맞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오그린의 근접 공격력은 매우 아프다.
총검 업그레이드된 프리스트 붙인 오그린분대는 이 게임의 그 어떤 근접특화 분대보다 훨씬 강하다.[9] 따라서 일단 근접전으로 붙기만 한다면 효과는 보증수표. 다만 사기치가 그 능력치에비하면 아주 부실한관계로 주위에 처형할수있는 커미사르와 가드맨분대가 있어야만 제대로 활약을 할수 있다. 분대장으로는 프리스트를 붙이는 게 좋은데, 프리스트를 붙이면 오그린들의 공격력과 이동속도, 전체 사기와 체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튼튼한 오그린이 프리스트의 가호를 받으면 정말 무섭다.
게다가 여기에 파나티시즘을 걸면 우주방어도 갈아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400세기 오우거 부대가 나온다. 심지어 웬만한 상대 진영 워커는 근접전에서 다 갈아먹는 스페이스 마린의 근접전용 기갑인 드레드노트와 '''근접전''' 을 해도 오그린이 이길 지경이다. 그리고 근거리뿐만 아니라 원거리 공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리퍼건의 명중률은 오크 수준이긴 하지만 대 보병 피해는 좋다.
참고로 페쇄공포증이라는 설정을 반영한건지 수송차에 태우면 치를 떠는 대사를 한다. 그런다고 차량에 탑승 못하는건 아니지만... 주로 "Its dark in dere - Don't like it!(요긴 너무 어둡다 - 정말 싫다!)", "GET ME OUT!(꺼내줘!)", (하차)"Good. Don't like it in dere!(좋아. 조기 안은 싫어!)" 그리고 이것은 어느정도 지적인 편인 본헤드도 예외가 없다. 대표적으로 "Can't we walk?!"(그냥 걸어가면 안 될까?!)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에서는 크로누스 1연대의 그레고르 바쉬 중위가 오크 잔존 병력을 소탕하기 위해 오크의 해골을 모아오면 상을 주기로 한다. 그러나 그 행위는 이단적이라는 이유로 곧 금지되는데[10] , 문제는 2개월 동안 그 사실을 오그린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던 것. 오그린들이 고생고생해서 해골을 모아왔을 때 그 사실을 말해줬다가 바쉬는 2개월 동안 병원신세를 지게 된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 등장한 임페리얼 가드의 2티어 유닛으로 나온다. 전작처럼 1분대 제한은 사라졌고, 다른 종족의 워커 포지션으로 등장(응?). 역시 성능은 나쁘지 않은데 명중률이 슬픈 원거리 공격과 무식하게 잘 맞고 아픈 근거리 공격력은 건재하다. 워커 포지션인만큼 몸빵 또한 상당히 강한 편. 하지만 역시 보병이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는지 제압무기나 보병 킬러 무기등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보병인고로 수리가 필요 없이 본진에 있기만 해도 회복이 되고, 장갑차등을 통해 야전에서도 빠르게 충원을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퇴각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종족들의 워커들이 가지지 못한 큰 장점. 본작에서는 전작처럼 프리스트를 붙여줄 수 없지만 제너럴이 영웅이라면 메딕킷 능력으로 땜빵이 가능하다. 아니면 영웅을 커미사르로 하고 버프를 왕창 주는 워기어를 붙여준 다음 스킬만 잘 써도 오그린 무쌍이 가능하다. 이번작에서도 분대장 본헤드를 따로 붙여줄 수 있고 본헤드가 붙으면 주변의 '''모든''' 유닛을 넉백시키며 빠르게 이동하는 돌진 스킬이 생긴다. 아군 유닛까지 넉백시키니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단점 아닌 단점을 꼽자면 역시 몸값이 비싸다는 점. 오그린 두분대에 본헤드까지 붙혀줄돈이면 베인블레이드가 나올돈이 되고도 남을 정도로 비싸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의 성우는 닐 캐플런이다.
Warhammer 40,000: Darktide에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 예정이다.
4. 2차 창작
인기 없게 생긴 외양과 설정 때문에 오그린을 묘사한 2차 창작물, 즉 팬아트나 팬픽은 없다시피하다.
하지만 1d4chan에 오그린 가드맨 '가브 스미스(Gav Smith)'의 관점에서 군 생활을 그리고 있는 Gav and Bob라는 중편 소설이 있다."카오스 넘드리 가드에게 박살나길 비옵니다. 항제 폐하의 이름으로, 아멘..."
거구가 황금 동상에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탈라는 신기한 듯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게 다야?"
그녀가 재밌다는 듯이 물었다. 소로리타스가 되기 위한 일환으로 기도문, 축문과 신성한 선고문을 끊임없이 읽고 외웠던 그녀에게, 이토록 단순하기 그지없는 기도를 진심을 담아 말하는 모습이 생각지도 않게 마음에 와닿았다.
거구가 일어서면서 헷갈려했다.
'''"예이. 더 기도할 거시 있나유?"'''
단순함의 극치인 사고방식과 황제를 향한 순수한 헌신, 그리고 거기서 비롯되는 무용담이 매우 설득력 있게 묘사되어있다.[11] 그리고 작중 가브 스미스는 엄청난 활약을 하는데 박살낸 적들이 오크 코만도, '''루브릭 마린, 카오스 소서러''', 그리고 '''키퍼 오브 시크릿'''이다. 그리고 키퍼 오브 시크릿과 조우한 이후 인퀴지터 2명과 '''그레이 나이트'''의 조사 대상이 되었지만 살아남는 것이 허락되었다. 즉, 젠취와 슬라네쉬의 하수인, 그리고 오르도 말레우스를 모두 조우하고도 살아남은 것이다.
하지만 암울한 세계관에 걸맞게 그 과정에서 가브가 알던 주변 인물은 전부 사망하고 모두 다른 오그린이나 커미사르로 대체되고만다. 이름을 기억할 정도로 존경했던 커미사르 아리(Arry)는 오크 코만도에 저격당해 죽고, 가브의 절친인 밥(Bob)은 카오스 소서러가 불러낸 블루 호러에게 죽는다. 가브는 분노에 차서 악마들을 처부수고 이 카오스 소서러의 '''파워 아머'''를 가루가 되도록 박살내었다. 첫사랑이자 시스터 레펜티아였던 탈라(Tarla)는 가브가 키퍼 오브 시크릿을 처치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지만, 전투 이후 슬라네쉬의 타락에 두번 오염되었다는 죄목으로 '''서비터'''가 되고 만다.
이런 시련을 겪었지만 끝내 카오스에 오염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이후 그의 전공을 목격한 스페이스 울프 마린과 임페리얼 가드 중대장의 추천을 받아 인퀴지터의 수행원이 된다.
5. 바깥 고리
[상세] '''진핵생물역'''(Eukaryota) '''동물계'''(Animalia) '''진정후생동물아계'''(Eumetazoa) '''후구동물상문'''(Deuterostomia)''' 척삭동물문'''(Chordata) '''척추동물아문'''(Vertebrata) '''유악하문'''(Gnathostomata) '''사지상강'''(Tetrapoda) '''신수궁류'''(Neotherapsida) '''스페나코돈티아'''(Sphenacodontia) '''진반룡류'''(Eupelycosauria) '''스페나코돈토이드'''(Sphenacodontoidea) '''수궁목'''(Therapsida) ''' 에우테랍시다류'''(Eutherapsida) '''테리오돈티아'''(Theriodontia) '''키노돈티아'''(Cynodontia) '''포유강'''(Mammalia) '''수아강'''(Theria) '''진수하강'''(Eutheria) '''영장상목'''(Euarchontoglires) '''영장목'''(Primates) '''직비원아목'''(Haplorrhini) '''원숭이하목'''(Simiiformes) '''협비원소목'''(Catarrhini) '''사람상과'''(Hominoidea) '''사람과'''(Hominidae) '''사람아과'''(Homininae) '''사람족'''(Hominini) '''사람아족'''(Hominina) '''사람속'''(Homo) '''사피엔스종'''(Sapiens) '''큰사람아종'''(Gigantus)[1] 사실 오그린은 40k판 오우거다. 비슷하게 래틀링과 스쿼트도 40k판 하플링과 드워프다.[2] 춥고 척박하며 고중력인 행성환경.[3] 스페이스 마린의 평균 신장은 2.3m정도 된다.[4] Biochemical Ogryn Neural Enhancement 생화화적 오그린 신경 강화[5] 이 이 본헤드라는 단어는 일종의 언어유희로, 영국 속어로 '멍청이'라는 의미이다.[6] 오른쪽 아래의 오그린이 분대장인 본헤드[7] 오그린 박스 하나로 오그린, 불그린, 노크 데도그를 선택 조립 가능하다.[8] 베이스가 크기 때문에 잘 산개 해놓으면 훌륭한 딥 스트라이크 방해 공간이 형성된다.[9] 프리스트 안붙인 오그린은 매우 약하지만 프리스트를 붙인다면...... '''오그린+프리스트 분대는 타우의 크룻하운드분대, 카오스의 포제스트분대, 엘다의 시어카운슬분대 그리고 심지어 스마의 어썰트터미네이터분대보다도 훨씬 강력해진다!''' 그러나 실험결과, 오그린+프리스트 분대가 ''네크론의 퍼라이어분대보단 더 약하다....''[10] 코른 신도들의 의무가 적과 자신의 피와 해골을 바치는 것이다.[11] 본헤드 수술을 받은 뒤에는 주변 배경과 인물 묘사가 더 정교해지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1편과 2편의 작가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문체의 차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