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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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공식 유튜브 캐릭터소개 레드
라바 공식 유튜브 레드 테마 영상
1. 개요
라바의 등장인물이자 옐로우와 함께 더블 주인공. '''영고라인'''.
성우는 홍범기.
성격이 급하고 과격한 빨간색의 애벌레.
2. 상세
빨간 피부에 키가 작은 애벌레로 항상 바보같은 옐로우를 구박하고 때리고 속이려 든다. 거기다 깐족거리는 성격 탓에 대부분 등장인물들을 적으로 돌리는 편.
덕분에 본인이 잘못해서 당하는 에피소드가 많았지만 이런 인과응보식 전개는 시즌 1의 주 패턴이었고, 이후로는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이런 패턴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평생 솔로.''' 연애복도 없어서 항상 핑크를 꼬시려고 하지만 번번히 차이는데다 옐로우와 핑크의 깊은 관계를 생각해보면 이미 틀린 사랑이다.[1] 그러나 2기에선 드디어 천생연분을 만났다...만, 그 대상이 성충(?) 하루살이.[2]
...'''그러다가 라바 아일랜드에서 드디어 망고와 이어졌다!!'''[3][4]만...
늘 라바의 엔딩은 바로 이 레드가 고통받는 엔딩, 옐로우와 같이 고통받기도 하지만 '''레드는 선역이건 악역이건 상관없이 무조건 고통받는 안습의 클라스가 엄청나다.''' 심지어 이제는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당하는 일도...
그래도 가장 중요한 교훈을 알게 되면 가장 크게 변하는 게 바로 '''레드이다!''' 다만 이게 옴니버스라서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긴 하지만 사실상 옐로우랑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 옐로우가 '''완성형 주인공'''이라면 레드는 '''성장형 주인공'''이라는 점.[5]
거기다 이 작품에서 가장 몇 안 되는 상식인 캐릭터라서 다른 캐릭터가 신나게 병맛을 구상하는 동안 혼자서 혀를 차며 쳐다보거나 제어를 하는 둥 여러모로 브레이크를 담당하고 있다. 물론 나중엔 자기도 어느새 빠져버린 뒤겠지만...
또 의외로 제작진들에게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참고로 맹주공 감독도 가장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가 바로 레드라고 한다!)
3. 주요 행적
3.1. 시즌 1
- 충치 에피소드에서는 레드의 이가 통째로 다 빠졌다.[6]
- 태풍2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는 태풍의 축복을 받아 갈수록 편하게 사는데 레드는 기껏 날아온 소세지 조각마저 옐로우한테 날아가버리더니 결국엔 돌 맞고 날아간다.
- 옐로우터미네이터 에피소드에서는 가짜 옐로우의 더듬이가 항문에 박혔다...[7]
- 미라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미 죽었던 존재인지라 햇빛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레드가 아버지가 드실 음식을 구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엘로우가 실수로 거울에 햇빛을 반사기켜 겨우 부활한 아버지가 한줌의 재가 되어버렸다...
3.2. 시즌 2
- 휘파람 에피소드에서는 조종당하는 특이점을 가진 애완견 마룬을 조종하기 위해 옐로우의 휘파람을 따라해 성공하나 싶었으나 박자가 어긋나서 본의 아니게 마룬을 늑대인간화 시켜버리고 말았다(...). 안습.
- 요술항아리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가 방귀를 시도때도 없이 뀌어대서 아예 방귀를 뀌어 모아놓는 항아리를 지정해 놓았는데, 밤에 레드가 옐로우의 침때문에 그 항아리로 들어가게 되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라벤져스 에피소드에서는 아이언맨으로 등장한다.[8][9]
- 시즌2 탁구 에피소드에서는 탁구에 재능이 있는 걸로 밝혀졌다. 옐로우가 콧물로 공을 잡아(?)서 혼란을 겪었을 때, 눈을 감고 소리와 감만으로 공이 오는 방향을 예측한다던가, 공을 여러개로 분할시키는 기술로 옐로우를 혼란스럽게 만든다던가 하는 등. 똑같이 승리한 블랙(브라운과 겨뤘다.)과 같이 겨뤄보면 막상막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지막에 옐로우가 공을 엄청나게 회전시켜 토네이도를 만드는 바람에(...)결국 패배.
그 외 라바를 스포츠화 시켜주는 그림에선 레드가 탁구를 맡은 걸로 보아 아예 이쪽 설정으로 밀어줄 가능성이 높다.
- 시즌 2 숨바꼭질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에게 거의 후려치듯이 딱밤을 맞고, 맛이 가서(...) 다음 판에서 바나나를 옐로우로 오인하고 엄청난 힘으로 바나나가 껍질채로 으깨질 때까지 때리는 장면을 숨어있던 옐로우가 목격하는 바람에 레드의 광기에 겁먹은 옐로우는 브라운과 블랙이 늙어 죽을 때까지 숨어있게 된다.
- 시즌 2 옛날 옛적에 에피소드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옐로우보다 먼저 태어났다! 다시 말해서 레드가 형![10]
- 시즌 2 로봇 에피소드에서는 머리가 빠진 로봇을 발견하도 로봇 머리가 되어 옐로우의 조종을 받아 유용하게 논다. 그러다가 프러시안의 공격을 받게 되자 옐로우가 조종기의 버튼 하나를 눌러 로봇을 대포로 변형시켰는데... 문제는 레드가 포탄이 되는 거 였고 그마저도 몸이 포신에 걸리는 바람에 발사장치가 항문에 박혔다 뺐다를 반복한다.
- 시즌 2 스키점프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의 엉덩이가 입에 박히고 옐로우의 방구를 먹으며 하늘을 난다...
3.3. 시즌 3
- 새 친구편에서는 옐로우랑 크게 싸우고 옐로우가 곰돌이 인형과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지 못해 질투가 난 나머지 인형의 다리를 찢어버리고 옐로우한테 완전히 절교를 당한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옐로우가 곰돌이한테만 친하게 지내면서 본인에게는 찬밥신세가 되버리게 되어 그리움과 후회감이 생기게 되고 옐로우를 위해 다리부분을 찾으러 하수구까지 찾아갔던 걸보면 평소에는 옐로우에게 까칠하게 대하면서 속으로는 많이 걱정도 하고 옐로우를 잘 챙겨주는 모습이 있다. 그리고 곰인형까지 고쳐주면서 훈훈히 끝낸다.[11]
- 번개레드 에피소드에서는 소세지를 갖고 뛰던 옐로우를 쫓다가 잠시 파이프를 통해 떨어진 빗물을 마시던 중에 파이프를 타고 내려온 번개를 맞고 잠시 통구이가 되나, 이를 계기로 아예 시간을 달리는 듯한 착각을 줄 정도로 뛸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12] 어느 정도냐면 옐로우와 브라운이 코딱지와 똥덩어리(...)를 가지고 서로 장난치는 중에 자기 혼자만 시간이 느려진 것처럼 지나가다가 정지 상태로 멈춰 있는 옐로우와 브라운의 몸을 움직여 옐로우에게 코딱지를 먹이고 브라운 면전에다 방귀를 뀌게 만들었으며, 블랙을 정신없게 만들어 스스로를 때려 뻗게 만들 정도.
하지만 레드에게 골탕먹은 옐로우와 블랙, 브라운이 똑같이 능력을 얻어오면서[13] 처절하게 응징당한다...
- 무술대회 에피소드에서는 춘리로 등장한다. 1라운드에서 장기에프 레인보우에게 가슴털 뜯기를 시전하여 승리하며, 4라운드에서 류 옐로우와 맞붙는다. 연속 기공권을 시전하며 옐로우를 빨피로 만드나, 뒤에서 체스하고 있던 다른 친구들까지 뭇매를 맞게 되면서 이를 기회로 삼아 옐로우가 친구들이 전부 소환되어 한 방씩 먹이는 필살기를 사용하고 승룡권으로 막타를 먹이면서 리타이어.
- 방주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노아의 방주 패러디를 하였다.
- 라바의 하루 편에서 역대 에피소드 중 가장 처절하게 굴렸다.(...) 이 에피소드 묘사를 보면 이게 안습 신세에 묻힌 것 뿐이지, 옐로우와 다르게 의외로 하루를 맞이하는 데 부지런하고 성실한 성격인 듯 하다.[14] 거의 다 먹고 버린 딸기껍질[15]도 좋다며(...) 먹는 걸 보면...
3.4. 라바 아일랜드
- 9화에서 브라운과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핑크와 결별하게된 옐로우를 달래준다.
- 10화에서는 라바가 여전히 레드가 안습당하는 엔딩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요리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옐로우에게 도전하여 미역죽을 만들었으나 그 맛이 엄마의 손맛이라 옐로우를 제외한 모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연출한다. 그러나 그 더러운 제작 방법[18]이 공개되자, 망고를 시작으로 모두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버린다....
- 16화에서는 탁구에 이어 비치 발리볼에도 능하다는 설정이 붙은 듯 하다.[19] 망둥어 스승이 틀니를 만들어준 그 보답으로 비치발리볼을 가르쳐 줄 때, 크랩스포머, 망고, 옐로우는 몸상태가 너무 모자르다 듯이 막대기로 때리며 검토했지만, 레드는 (자기도 때릴까봐) 순간적으로 혀를 내밀자마자 뭔가가 놀랍다는 듯이 본 걸 보면, 아마 여기서부터 복선이였을 듯.[20]
그러다 한참 다른 팀원들이 고전 중에 유일하게 참여를 못할 듯 했지만, 마지막에 본인이 그간 안마의 효과로 궁극의 스매시를 날려 역전시켰다.
- 번외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편에서는 옐로우와 함께 척을 달래주다가 잡힐 위기에 처했는데 머드들이 즐거움에 매료되어 떠드는 장면에 옐로우와 함께 그곳으로 가게 된다. 그러다가 분위기가 더 좋아지자 망고와 함께 춤을 추려다가 옐로우가 끼어들자 걷어차서 분홍색 머드에게 날렸고 옐로우와 함께 근육 머드의 식스팩을 두들기다가 그만 싸대기를 날려 옐로우와 함께 응징을 당했다. 그후 망고, 옐로우와 함께 춤을 추었고 2모양의 방구 가스 냄새를 맡고 기겁했다.
4. 캐릭터 관계
'''옐로우'''
태어날 때부터 함께였고, 저 둘의 성격차 때문에 항상 자주 다투거나 이용해 먹고는 하지만, 나름 친구이자 형답게 챙겨주기도 하며,[21] 옐로우 역시 동생처럼 레드의 말을 잘 듣는다.
'''핑크'''짝사랑하고 있기에 옐로우를 질투한 적이 꽤나 많았고, 어필도 해보지만 항상 차였다.(...) 그러다 시즌 3 짝사랑 이후에는 포기한 듯하다. 그래도 시즌 1기때만 해도 거의 개무시 수준이였는데, 시즌 3에서는 딱히 아무 이유없이 맞지도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도움도 주게 되는 등 연인의 친구 수준으로 상승했다.
'''브라운''''''그린ㆍ그레이ㆍ프러시안ㆍ프리즘을 포함한 천적들'''
사실상 거의 왠만한 벌레 캐릭터들에겐 천적이나 다름없기에, 공포의 대상물이다. 단, 둘다 위험한 상황이면 같이 동맹을 맺기도 한다.
'''바이올렛'''한때, 라바 3인방 중에 하나였고, 바이올렛이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이기에 천적을 만나면 항상 의지하려 든다.
'''하루살이'''비록 하루가 지나서 죽어버렸지만, 레드하고 마지막까지 플래그를 세우게 되었다.
'''망고'''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레드도 솔로에서 탈출했었으나 마지막화에서 이별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하루살이 처럼 사망 상태는 아니라는 것.
5. 여담
- 레드의 모양이 비엔나 소시지랑 비슷해서 간혹 어떤 에피소드는 옐로우가 레드를 소시지로 착각해 먹는 경우도 있다
- 쌍꺼플 에피소드에선 쌍꺼풀도 생겼는데, 핑크가 그걸 보고 반한 걸로 보아 라바기준으로는 쌍꺼풀이 생겨야 잘생겨지는 듯 하다.
- 라바를 스포츠화 시켜주는 그림에선 레드는 위에서 서술한 탁구를 맡았다.
- 의인화시 키가 작다는 점 때문에 주로 단신이나 초등학생 혹은 중학생 정도의 쇼타(!!)로 표현된다.[23] 성격때문에 츤데레라는 설정도 붙는 듯 하다... 작중 포지션은 츳코미(혹은 상식인).
- 여담으로 은근히 여장을 많이 당한다... 그 뿐만 아니라 유독 레드가 나올 때, 배경음(칠리쇼 에피소드나 하루살이 2 에피소드,표류 에피소드에서)이 어째 여성 가수가 부른다.
- 성장형 주인공이여서 그런지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깨달음을 얻어 옐로우를 능가하는 인격적인 성장을 거치기도 한다. 물론 옴니버스여서 아무 의미가 없지만, 시즌이 지날때마다 확실히 인격적으로 완성이 되어가고 있다.
[1] 그리고 그 사랑을 라바 인 뉴욕의 '짝사랑' 편에서 인정했다. '''하지만'''...[2] 해당 화에서 레드답지 않게 무려 3마리씩이나 연애플래그를 꽂았지만 제목부터가 안습이다. 그래도 매화마다 맨날 처참하게 발리거나 끔살당하는 것과는 달리 거의 유일하게 훈훈하다 못해 엄청 슬프게 끝난다. 사실상 라바 전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슬픈 에피소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원래 하루살이는 유충과 성충의 수명을 모두 합해서 중간은 1년 정도 산다고 한다.[3] 반면에 옐로우는 이미 핑크에게서 실연을 당해버렸기에 본의 아닌 역전승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건 레드 입장에서도 안습이다. 자신의 친구를 위해 사랑을 포기했는데, 전부 무용지물이 돼 버렸으니...[4] 한 눈에 보자마자 커플 단언을 해버렸던 지금까지의 전개에 비해 이쪽은 무려 두 회차나 걸친 끝에 간신히 이어졌다. 옐로우 때와의 극과 극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어찌보면 '''제작진들이 신중하게 다뤄질 공인 커플인 셈'''.[5] 라바 아일랜드 9화에서 '''실연은 커녕 바람조차 겪어본 적이 없던'''(굳이 따지자면 1기의 에피소드인 "사랑"에서 나비로 성장한 핑크가 옐로우 곁을 떠나자 오열하였으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또 다른 암컷 애벌레가 본인 근처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바로 구애모드로 들어가는 바람에 논외. 게다가 2기 이후 핑크도 애벌래 상태로 다시 합류하면서 해당 회차는 사실상 폐기된거나 다름없다.) 옐로우라서 여러모로 충격받고 온 옐로우와 달리 이미 과거엔 좋아하는 이성과 관련된 아픔들을 여럿 겪었던지라(과거 좋아했던 상대는 자기가 아닌 친구에게 한 눈에 반했는데다가 본인이 구애를 시도할 때 마다 무시당하거나 두들겨맞앚었고, 시즌 2에서는 무려 세 캐릭터와 교제했으나 그녀들의 종족이 하루살이었던지라 3일만에 모두 떠나보낸 기억이 있다. 그리고 시즌 3에서는 암컷 귀뚜라미인 코코아에게 반해서 구애했으나 모조리 실패한 것도 모자라 작중 제일 허약한 캐릭터인 아이보리에게 밀려 솔로탈출에 실패했다.) 실연에 대해서 익숙해 보이면서도 안타까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3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자기도 핑크가 절친의 애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무시당하거나 구타당할 걸 뻔히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지만 결국 친구와의 관계를 인정하고 완전히 포기했던 건데 그게 전부 물거품이 된 꼴이니..[6] 시즌 3 자석 에피소드에서는 같이 자석 조각을 삼킨 옐로우와 붙지 않으려고 이로 버티다가 또(...) 윗니가 통째로 빠졌다.[7] 레드가 키가 작고 옐로우의 더듬이가 레드의 절반 크기이니 거의 몸의 절반에 항문이 박힌셈.. 이걸 전체이용가라고 하기엔...심지어 넣었다 뺐다가 세번정도 반복된다.[8] 이후 시즌 2의 고치 에피소드에서도 아이언맨 레드 형태가 나오는데, 옐로를 도발하다 똑같이 히어로화가 된 헐크 옐로에게 처맞고 고치로 들어간다.(...)라벤져스의 엔딩도 레드가 헐크 옐로에게 처맞는 엔딩(원작에서 로키가 헐크에게 깐족대다 처맞는 그 장면이다)[9] 라바레인저의 로봇도 아이언맨 모습이다. [10] 굳이 복선을 말해주자면, 고치1에서는 옐로우보다 먼저 고치로 변한 바 있다. 그러기엔 옐로우는 고치가 되지 않아서 복선이라 하기 애매하다.[11] 심지어 시즌 1기 미라편에서는 옐로우 때문에 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오랫동안 관 속에 있다보니 햇빛에 너무 약해졌는데, 옐로우가 실수로 햇빛을 반사시켜 레드의 아버지에게 제대로 명중시켜서 산화했다.) 불구하고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멘탈을 가지고 있다!(!!) [12] 번개를 맞고 빨리 달릴 수 있게 되는 점이나 달릴 때 잔상이 남는 점, 노란 번개 모양을 보면 DC코믹스의 모 히어로의 패러디.[13] 셋이서 클립에 철제 병뚜껑, 포크 등 철로 만들어진 걸 둘러 싸고서 목말을 탄 채로 파이프 밑으로 가 번개를 유도해서 맞지만, 부작용인지 블랙은 주먹에, 브라운은 볼에 나있던 털에, 옐로우는 혀에 능력을 얻었다. 하지만 블랙이 주먹으로 뛰고 블랙에게 업힌 옐로우가 혀를 프로펠러처럼 돌려서 추진력을 내면서 레드를 뒤쫓았으며, 옐로우 위에 올라탄 브라운이 볼에 난 번개털을 마구 생산해 던져 레드를 맞추는 식으로 커버가 되었다.[14]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세수하고 샤워와 양치는 기본적으로 다 마치고 심지어 면도도 깔끔히 하였다.[15] 옐로우가 우연히 케이크를 찾아내서 먹다 버린 거다.(...)[16] 이때 잠든 옐로우를 보면서 잠시 웃는 게 부각된다.[17] 정확히는 자다 깬 옐로우가 나뭇잎을 덮어주자 곧바로 잠들었다.[18] 입안에서 미역을 씹은 후 뱉어내기... [19] 다만 초반에 스매시를 날리다 네트에 튕겨가긴 했다.[20]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똑같이 훈련을 톡톡히 시키지만, 레드한테만큼은 하루종일 안마만 시켰다.[21] 그 절정은 시즌 3기의 새 친구편 이다. 그 외 라바의 하루편에서도 온갖 고생을 다하고 온 레드가 자고 있는 옐로우를 보고 잠깐 미소를 짓기도 했고 라바 아일랜드에서도 NTR당해서 매우 슬퍼하는 옐로우에게 다가가 조용히 등을 다독여주는 등 형다운 모습들도 보여지고 있다.[22] 옛날에 자신이 얻어맞고 무시당하면서까지 좋아했던 여자를 친구를 위해 완전히 포기하고 마음을 정리했건만, 이 캐릭터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간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브라운을 곱게 볼 리가 없었다. 설렁 레드가 브라운을 용서했다고 해도 자신에겐 남동생이나 다름없는 존재이자 해당 사건의 제일 큰 피해자인 옐로우가 옆에서 눈 뜨고 지켜보는 이상 포옹은 커넝 악수 한 번 하는 것 조차 껄끄러웠을 게 분명했기 때문.[23] 다만 옛날 옛적에 편을 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레드가 옐로우보다 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