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빈(그라나도 에스파다)

 

[image]

2014년 2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일루젼
눈꽃 셜린
'''레빈'''
캐논 슈터 클레어
큐티 클레어
성우[1]
한국
서윤선
들어보기
일본
스와베 쥰이치
들어보기 / PV
간만에 한국 성우를 공식에서 가르쳐줬다. 이는 아래에서 설명되듯 제작진의 사랑을 잔뜩 받아서라 생각되지만, 목소리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은편. 반면 일본판은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대호평.
1. 개요
2. 스토리
3. 상세
4. 성능
5. 여담


1. 개요


그라나도 에스파다소장용 영입 캐릭터.
2014년 2월의 소장 캐릭터로 출시된, 디자인 배틀 시즌 4의 준우승 캐릭터. 팀명부터 '''몬토로 부활 대책 위원회'''였기 때문에, 2014년 2월 6일에 레빈이라는 이름이 선행 공개되기 전까지 팀명을 줄인 '''몬대위'''로 불렸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사상 최초로 소장용 캐릭터와 스토리로 엮인 소장용 캐릭터로 나왔으며, 기본 컨셉은 몬토로의 충직한 최측근 가디언.
참고로 탄생 배경부터 몬대위 팀의 애정이 듬뿍 들어가 있다. 레빈의 설정 원화와 모델러 제작진이 공개되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을 때 레빈의 제작을 담당한 4명 모두 몬토로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디자인에 듬뿍 들어간 사심을 숨김 없이 드러냈을 정도.

2. 스토리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몬토로의 가디언. 몬토로의 가장 가까이에서 신분을 보호하는 보디가드로서 신임을 듬뿍 받는 가신이었으나, 몬토로를 구하다 깊은 부상을 입고 오랜 기간 루치페르성의 지하에서 잠들어 있었다가 몬토로가 죽고 나서야 결계가 풀려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몬토로의 죽음으로 결계가 풀린 거라서 레빈이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몬토로가 개척가문에게 관광당하고 명을 달리한 지 오래였고, 주인을 잃은 분노와 슬픔에 복수의 칼을 겨눈다는 설정.
문제는 쇼타화되어 예토전생한 몬토로가 개척 가문에 몸을 맡겼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개척가문을 향해 피의 복수를 준비 중이라는 단계에서 배경 스토리가 끝나 버렸다는 점. 당초 소장용 캐릭터끼리 스토리가 연결되지 않고 메인스트림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공약한 것에 너무 연연한 나머지 캐릭터의 개연성이 사라져 버렸다. 그러다 보니 문제점 항목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설정이 빈약해서 또 다른 설정구멍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후에 이 스토리는 원래 주인인 몬토로를 지킬 뿐, 그가 소속된 진영이 어디든 상관 없다는 식의 평범한 가신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3. 상세


캐릭터 소개
몬토로의 가디언.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가슴에 큰 상처를 입은 레빈은 오랫동안 루치페르성 깊은 곳에서 잠이든다. 어느 날 기나긴 잠에서 깨어난 레빈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몬토로를 발견하고 평생 검이 되어 그의 곁을 지킬 것을 결심한다.
캐릭터 카드
몬토로의 가디언 [레빈]의 캐릭터 카드.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텟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80
50
70
50
60
50
360

레더아머(파이터)
탱커,딜러
HP 흡수 Lv 1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습득
백가드
한손검
익스퍼트
디자이어
한손검+특수팔찌
직업 스킬
디보션
자신을 희생하여 대미지를 일정량 대신 받아낸다.
지속 시간 동안 스킬 대미지의 50%를 시전자와 피격자가 나누어 받는다. 나누어 받는 대미지가 시전자의 HP를 초과하거나 20m이내 시전자가 없을 시 적용되지 않는다.

4. 성능


소장캐의 밸런스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와중 어떤 식으로 업데이트 될지 관심을 모았다. 일루젼의 전철을 밟아 이 쪽도 한국서버에서 망캐가 된 뒤 일본서버에서 대량의 버프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 앞서 일루젼이 쓸데없이 '''(일)본서버 드립'''의 또 다른 뒷받침 자료가 된것처럼 망캐로 나올것이다 vs 이나 몬토로, 전장의 끌로드 등의 예제를 들며 린든상자 남캐들은 전통적으로 PVP 1티어였다는 전통이 그대로 이어질 것이다 로. 실버 서버에 업데이트되고 난 이후의 평가가 좋지 않아서 본섭 업데이트가 어떻게 되느냐에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능이 너무 안 좋으면 아무리 얼빠라도 등을 돌린다는 걸 이미 우승자가 증명해 버렸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서는 도저히 답이 없다는 게 중론.
결국 이대로 안 되겠다고 판단했는지 폭풍상향을 받았고, 특수팔찌 옵션이 적용되지 않던 오류를 수정했다. 민첩이 20 깎인 대신 힘이 10, 지능이 20 오르고 스킬의 데미지 레이팅이 조금씩 상승했다. 이후 또 한 차례의 긴급 버프를 통해 기술을 10 깎고 민첩을 10 올리면서 딜링 증가. 상향받은 요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예전같은 잉여는 아니게 되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고 여전히 잉여라인 벗어나기는 어려울 거라는 견해도 여전히 남아 있으므로 본섭 업데이트 이후에나 제대로 된 평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출시 당일 본섭에서의 평가에 의하면 PVP에서는 그럭저럭한 위력이 나오지만 사냥은 여전히 고인급. 레이첼 세필드와 마찬가지로 고위력 고강 고옵 무기일수록 운영자들이 이야기했던 근사치에 가까워지지만, 그 반대로 장비빨을 받지 않으면 사냥이건 PVP건 현저한 효율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범위기가 많아 이론상 PVP가 조금 떨어지고 필드 사냥에 좋은 위력을 보여야 할 텐데 완전히 반대로 나와 버려서[2] 결국 '''랜덤박스 남캐는 무조건 PVP용'''이라는 전통(?)을 그대로 계승해 버렸으며, 결과적으로 비싼 몸값과 희귀도에 비하면 그야말로 구려터진 가성비를 자랑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우승자와 준우승자 모두 잉여라인에 편입되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다만 일본서버에서 폭풍상향을 받으며 (일)본서버 드립의 선두주자가 되었던 일루젼과는 달리, 이 쪽은 한국서버에서도 계속해서 독단적인 상향을 받으며 운영진 차원에서 어떻게든 살려 보려고 애를 쓰는 중...이었는데, 결국 일본 서버에 힘 +10으로 90, 체력 +25로 95, 감각 +10으로 60으로 엄청난 상향 버프를 받고 투입되었다. 총합 405로 바로 지난달의 우승자가 보여줬던 400이라는 괴물 같은 스텟치를 그새 갈아치웠다. 이것으로 한국 서버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본서버 드립이 기정사실화되었고''' 이 시기를 전후해 유저층 이탈이 다시 가속화되었다. 가장 큰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임에는 부정을 못 하는 상황.

5. 여담


대다수 유저인 장년층 남성들의 일루젼 몰표 속에서 준우승을 한 원동력은 '''미남인데다가 유일한 남캐임은 물론 몬토로를 마음 속 깊이 섬긴다는 BL 떡밥 보유자'''였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캐릭터 콜렉션을 주 목적으로 하는 대다수 여성 플레이어들의 표를 몰아서 받았고[3] 결정적으로 여캐 생산에 질린 남성들이 말없이 응원한 결과 다른 세 명의 여캐를 누르고 준우승에 랭크되었다. 곱슬거리는 붉은색 머리칼과 붉은 빛이 도는 근육질 몸매, 복근까지 쭉 까내린 가슴트임, 그리고 한손검과 특수팔찌 조합[4]이라는 무속성 마검사라는 캐릭터성 등 그야말로 여성 유저들의 심장을 직격하는 노린 디자인.
다만 본격적으로 여성 유저들을 노리고 만든 남캐 디자인인지라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일부 극단적인 호모포비아 중에서는 일러스트가 발표되었을 때부터 거부감이 든다고 투표 코멘트 란에 남캐 아웃이라고 도배를 하는 등의 나름 대대적인 안티 활동을 벌인 사람이 있기도 했으며, 직접적으로 반대 활동을 벌이지 않았더라도 너무 노리고 만든 디자인이라 이런 캐릭터가 뽑히면 몬토로의 기본 설정과 맞물려 게임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또 다시 끼치게 될 거라고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게다가 본 항목에도 언급된 바와 같이 처음부터 오너빙의가 엄청나게 들어간 캐릭터인지라 몬대위 팀원들은 공모전 시작부터 안 좋은 소리를 듬뿍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 그 중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인 Madam.F[5]에게 대표적으로 많은 어그로가 끌렸고 그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슈화된 이야깃거리를 추려서 본 항목에 따로 소개하고 있었으나, 리그베다 위키 시절 그녀와 직접 친분관계가 있다고 밝힌 모 위키니트가 Madam.F 본인에게 직접 질문하여 대부분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고, 투표 당시부터 극단적인 안티 움직임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해 더 이상 소개하지 않는다.[6]
참고로 레빈과 관련해서 이렇게 과민반응이 일어난 것은, '''과거에 게임 밸런스를 완전히 말아먹을 정도의 안 좋은 선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폭주 에밀리아그라나도 에스파다/사건 사고 문서 참고.
팬아트나 2차창작 등에서 JD로리콘으로 묘사되는 것처럼 얘는 (몬토로 전용)쇼타콘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레빈 관련 팬아트 중 단독샷 아닌 것들은 거의 100% 쇼타콘 기믹이 붙었다고 봐고 무방하다.
전용 스탠스의 이름은 원래 블러디 가디언이었다. 본섭에 적용될 때도 일부 툴팁이 변경 되지 않아 까발려졌다.
레빈이라는 이름이 처음 공개되고 나서 이름이 안 어울린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지금까지 성능이나 외모 등여러가지 이유로 들고 일어난 적은 있었지만, 이름으로 들고 일어난 적은 이번이 처음. 물론 레빈의 뜻이 번개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일러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그 쪽의 연관성을 주었던지라 점점 잠잠해졌고,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름 따위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들이 터지면서 결국 이름 관련 논란은 완전히 사라졌다.

[1] 한일 성우 모두 던전 앤 파이터남성 거너를 맡았다.[2] 장비빨을 심하게 탄다는 점이 공방등 문제와 맞물려서 범위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레벨 이상의 필드와 상위 레이드에서는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3] 투표 때부터 출시 확정일까지 성능은 됐고 저 비주얼 그대로 나오기만 하면 돈이 얼마가 들든 상관 없으니 콜렉션해 주겠다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왔었다. 최종 투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리스의 1차 투표 종료 후 인터뷰에 의하면 적어도 그 당시까지는 레빈과 일루전이 거의 동률이었던 거 같다. 조용히 숨어서 캐쉬를 지르고 있었던 여성 유저들의 저력이 확인된 순간.[4] 이름이 번개를 뜻하는 Levin이고 배경에 벼락이 떨어지고 있어서 전격팔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모든 일러스트에서 악마특팔을 일관적으로 차고 있기에 그럴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5] 이전에는 sorote 명의로 활동했으며, 유저 공모전 1등을 먹었던 이온 펠리페가 바로 이 사람의 작품. 원래 일반 유저였으나 특별활동반에서의 그림활동과 공모전 1등 당선을 계기로 입사한 케이스이다.[6] 당시 리그베다 위키 기본 방침상 대리신고나 대리적용 등은 수정무효 사유에 속해 있었지만, Madam.F의 경우 과거 특활반 시절부터 이래저래 음모론의 중심부에 있었으며 직원 신분으로 직접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정적으로 예전 특활반 라인의 추가 증언이 있었으므로(다만, 이 증언 내용마저도 삭제되어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해당 내용에 맞춰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