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젼(그라나도 에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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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고유스킬 쑈! 타임은 자기 주변에 PC가 많이 있으면 많이 있을수록 자신에게 강한 버프가 걸리는 스킬이다. 원래는 1명당 1레벨씩 추가되는 스킬이었지만, 자가버프인 주제에 주위에 11명 이상 존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스킬이어서 PVP용으로 설계된 캐릭터인 주제에 '''정작 PVP에서 제대로 된 성능을 내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한 차례 폭풍상향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10레벨로 발동되며 공격력 10%와 공격등급 1 상승 효과를 지니고, 11명일 때 11레벨로 관통 10 증가, 12명 이상일 때 12레벨로 관통 15 증가 옵션 발동되는 식.
2013년 12월의 소장 캐릭터로 출시된, 디자인 배틀 시즌 4의 우승 캐릭터. 팀명이 너의 클릭소리가 들려, 줄여서 너클들이라 출시 전에는 해당 이름으로 많이 불렸다.
우승의 원동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곱슬거리는 은색 머리칼과 창백하다 싶을 정도로 하얀 피부, 상대적으로 높은 노출도, 그리고 트릭스터형 마술사 캐릭터라는 점 등이 꼽힌다. 배경 스토리 면에서는 가장 부실했으나 기본 컨셉이 주요 플레이어 층인 30대 남성들에게 제대로 어필했던 듯.
키엘체의 또 다른 수호자. 블랙 마스크의 라이벌이라는 설정으로, 뚱뚱한 중년 원거리 딜러인 배럴에 대비되는 날씬한 아가씨 근거리 딜러로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레이피어가 약하다는 전통은 깨지지 않았다. 아니, 그것을 뛰어넘어서 '''레이피어 최약체 캐릭터'''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을 수준. 기본적으로 러블리 윙크 디버프를 걸고 딜링을 하는 구조인데 모든 스킬에 회피나 블록을 무시하는 추가옵션이 없어서 어지간한 회피블록 옵션에 모든 기술이 다 막힌다. 게다가 직업스킬 역시 근접무기 중 기뎀이 가장 낮은 레이피어임에도 불구하고 10레벨을 찍어야 겨우 자신에게만 공격력 30%와 공격등급 1을 주는 버프라서 상승량은 극히 미미하다.
이후 한 차례의 폭풍상향을 통해 러블리 윙크가 밀리타입에서 매직타입으로 변경되어 회피와 블록을 무시하게 되고 직업스킬이 기본 10레벨로 발동하도록 변경되었지만 낮은 스킬위력과 딜링기술이 온갖 회피블록에 막히는 안습한 사항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허수아비 때리기나 전파전 후기 등을 종합해 보면 PVP용 근접 콤보딜러로 만들어졌지만 어째서인지 '''버프 후 보조딜러''' 컨셉인 발레리아 벤데타보다 못한 딜량을 보여주고 있는, 그야말로 '''레이피어 최약체 캐릭터.'''
가끔 PVP 성능이 좋다면서 실드를 치는 사람들이 극소수 등장하긴 하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실제로 일루전 초기카드의 거래가격이 잠시 2억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하는 등 로트 다음으로 낮은 막장시세가 형성되기도 했을 정도. 좀 과격한 사람들은 구입해서 배럭에 들여놓고 룩딸하는 거 이외에는 쓸모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할 정도로 눈물나게 약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결국 일본서버에는 힘+15로 85, 민첩+20으로 90, 체력+15로 75라는 폭풍상향을 받았는데, 그 결과 '''+50'''이라는 역대 최강의 버프와 '''총 스탯 400'''이라는 역대 최강의 스탯총합을 자랑하는 괴물급 레이피어 캐릭터가 되었다. 거기다가 '''일본판 일루젼 가르드에는 회피무시 옵션이 추가로 달렸다.''' 생긴 것만 같았지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렸으며, 일본판 일루젼은 회피무시 덕분에 그래도 딜이 좀 박혀서 벤데타와 차별점이 생겼다. 아니나다를까 또 다시 '''(일)본서버''' 드립이 흥하는 중.
배럴의 라이벌로서 키엘체 밤거리의 치안을 지키는 또 다른 자경단의 리더라는 설정이지만, 그 외의 설정이 전무하다. 사실 설정만으로 따지면 디자인 배틀 4 참가 캐릭터 중 가장 부실하기도 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매직 파티 드레스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코스튬. 하지만 이게 바니걸 스타일로 지나치게 잘뽑혀서 캐릭값은 바닥을 치는 와중 코스튬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아 올랐다(...)
일루젼이 나오는 린든 상자의 메인 이미지가 눈꽃 셜린이고, 성능 또한 근접딜러 중 바닥을 기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묻혀버리고 말았다. 거래가격도 역대 소장캐/레어캐 통틀어서 가장 낮은 수준인 1억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새로운 판매방식을 위해 희생되었다는 의견이 많다.[3]
처음 디자인되었을 당시에는 상당한 거유 타입이었지만 이후 점차적으로 슴가 사이즈가 너프되어 정식 출시 때에는 묘한 수준 되었다. 당장 본 항목에 실린 이미지 아트의 경우에도 이미 '''초기 시안에 비하면 한 차례 너프가 된 모습'''인데, 인게임 모델링은 그거보다 훨씬 심각하게 볼륨이 줄어들었으니...[4] [5] 그리고 피부 역시 상당히 진해져 다른 캐릭터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살색을 가지게 되었다. 묘하게 커진 코와 벌어진 눈 사이도 마이너스 요소. 간단하게 말해서 정식으로 출시해 놓고 보니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던 디자인적 요소들을 대부분 잃어버린 셈'''이다.
그 때문에 2월 출시 예정인 준우승자가 어떻게 모델링되어 출시될 것인지 불안에 떠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 쪽은 모델링은 나름 준수하게 나왔는데 '''똑같이 (일)본서버 드립 라인에 합류하면서''' 유저들과 디자이너들을 동시에 엿먹이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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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1. 개요
고유스킬 쑈! 타임은 자기 주변에 PC가 많이 있으면 많이 있을수록 자신에게 강한 버프가 걸리는 스킬이다. 원래는 1명당 1레벨씩 추가되는 스킬이었지만, 자가버프인 주제에 주위에 11명 이상 존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스킬이어서 PVP용으로 설계된 캐릭터인 주제에 '''정작 PVP에서 제대로 된 성능을 내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한 차례 폭풍상향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10레벨로 발동되며 공격력 10%와 공격등급 1 상승 효과를 지니고, 11명일 때 11레벨로 관통 10 증가, 12명 이상일 때 12레벨로 관통 15 증가 옵션 발동되는 식.
2. 설명
2013년 12월의 소장 캐릭터로 출시된, 디자인 배틀 시즌 4의 우승 캐릭터. 팀명이 너의 클릭소리가 들려, 줄여서 너클들이라 출시 전에는 해당 이름으로 많이 불렸다.
우승의 원동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곱슬거리는 은색 머리칼과 창백하다 싶을 정도로 하얀 피부, 상대적으로 높은 노출도, 그리고 트릭스터형 마술사 캐릭터라는 점 등이 꼽힌다. 배경 스토리 면에서는 가장 부실했으나 기본 컨셉이 주요 플레이어 층인 30대 남성들에게 제대로 어필했던 듯.
키엘체의 또 다른 수호자. 블랙 마스크의 라이벌이라는 설정으로, 뚱뚱한 중년 원거리 딜러인 배럴에 대비되는 날씬한 아가씨 근거리 딜러로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3. 성능
레이피어가 약하다는 전통은 깨지지 않았다. 아니, 그것을 뛰어넘어서 '''레이피어 최약체 캐릭터'''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을 수준. 기본적으로 러블리 윙크 디버프를 걸고 딜링을 하는 구조인데 모든 스킬에 회피나 블록을 무시하는 추가옵션이 없어서 어지간한 회피블록 옵션에 모든 기술이 다 막힌다. 게다가 직업스킬 역시 근접무기 중 기뎀이 가장 낮은 레이피어임에도 불구하고 10레벨을 찍어야 겨우 자신에게만 공격력 30%와 공격등급 1을 주는 버프라서 상승량은 극히 미미하다.
이후 한 차례의 폭풍상향을 통해 러블리 윙크가 밀리타입에서 매직타입으로 변경되어 회피와 블록을 무시하게 되고 직업스킬이 기본 10레벨로 발동하도록 변경되었지만 낮은 스킬위력과 딜링기술이 온갖 회피블록에 막히는 안습한 사항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허수아비 때리기나 전파전 후기 등을 종합해 보면 PVP용 근접 콤보딜러로 만들어졌지만 어째서인지 '''버프 후 보조딜러''' 컨셉인 발레리아 벤데타보다 못한 딜량을 보여주고 있는, 그야말로 '''레이피어 최약체 캐릭터.'''
가끔 PVP 성능이 좋다면서 실드를 치는 사람들이 극소수 등장하긴 하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실제로 일루전 초기카드의 거래가격이 잠시 2억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하는 등 로트 다음으로 낮은 막장시세가 형성되기도 했을 정도. 좀 과격한 사람들은 구입해서 배럭에 들여놓고 룩딸하는 거 이외에는 쓸모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할 정도로 눈물나게 약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결국 일본서버에는 힘+15로 85, 민첩+20으로 90, 체력+15로 75라는 폭풍상향을 받았는데, 그 결과 '''+50'''이라는 역대 최강의 버프와 '''총 스탯 400'''이라는 역대 최강의 스탯총합을 자랑하는 괴물급 레이피어 캐릭터가 되었다. 거기다가 '''일본판 일루젼 가르드에는 회피무시 옵션이 추가로 달렸다.''' 생긴 것만 같았지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렸으며, 일본판 일루젼은 회피무시 덕분에 그래도 딜이 좀 박혀서 벤데타와 차별점이 생겼다. 아니나다를까 또 다시 '''(일)본서버''' 드립이 흥하는 중.
4. 스토리 상의 비중
배럴의 라이벌로서 키엘체 밤거리의 치안을 지키는 또 다른 자경단의 리더라는 설정이지만, 그 외의 설정이 전무하다. 사실 설정만으로 따지면 디자인 배틀 4 참가 캐릭터 중 가장 부실하기도 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5. 전용 아이템
매직 파티 드레스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코스튬. 하지만 이게 바니걸 스타일로 지나치게 잘뽑혀서 캐릭값은 바닥을 치는 와중 코스튬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아 올랐다(...)
6. 기타
일루젼이 나오는 린든 상자의 메인 이미지가 눈꽃 셜린이고, 성능 또한 근접딜러 중 바닥을 기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묻혀버리고 말았다. 거래가격도 역대 소장캐/레어캐 통틀어서 가장 낮은 수준인 1억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새로운 판매방식을 위해 희생되었다는 의견이 많다.[3]
처음 디자인되었을 당시에는 상당한 거유 타입이었지만 이후 점차적으로 슴가 사이즈가 너프되어 정식 출시 때에는 묘한 수준 되었다. 당장 본 항목에 실린 이미지 아트의 경우에도 이미 '''초기 시안에 비하면 한 차례 너프가 된 모습'''인데, 인게임 모델링은 그거보다 훨씬 심각하게 볼륨이 줄어들었으니...[4] [5] 그리고 피부 역시 상당히 진해져 다른 캐릭터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살색을 가지게 되었다. 묘하게 커진 코와 벌어진 눈 사이도 마이너스 요소. 간단하게 말해서 정식으로 출시해 놓고 보니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던 디자인적 요소들을 대부분 잃어버린 셈'''이다.
그 때문에 2월 출시 예정인 준우승자가 어떻게 모델링되어 출시될 것인지 불안에 떠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 쪽은 모델링은 나름 준수하게 나왔는데 '''똑같이 (일)본서버 드립 라인에 합류하면서''' 유저들과 디자이너들을 동시에 엿먹이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1] 지능을 찍을 때보다 스킬 및 평타 데미지가 약 1.5배 더 높다 Test by.카스티아 Roo[2] 일정시간 동안 캐릭터가 러브 포즈를 취하며 조작이 불가능해진다. 처음 나왔을때는 이런 버그가...[3] 담당 디자이너들 역시 캐릭터 출시 이후 일루젼에 대해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단 한 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계속해서 담당 디자이너에 의해 뭔가 설정이 보충되고 2차 창작이 나름대로 이루어졌던 준우승 남캐와 정반대의 노선.[4] 적당히 훑어보면 상당히 커 보이지만, 제대로 살펴보면 조형이 어설프며 보이는 것보다 의외로 작다.[5] 실제로 셜린이나 시에라 로스 등 최근 업데이트되고 있는 여캐들이 심각한 수준으로 슴가 너프가 되고 있는 추세. 외에도 셀라네, 로즈 스피릿은 태생이 껌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