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포 비아 시랼&리랼 자하드

 



<colbgcolor=#e04658><colcolor=white> '''로 포 비아 시랼 자하드'''
'''해외 이름'''
Lo Po Bia Shilial Jahad
ロ · ポ · ビア · シーリャル · ザハード
罗 · 波 · 比亚 · 西亚尔 · 吉黑德
'''종족 성별'''
인간(자하드의 공주) 여성
'''머리, 눈, 피부색'''
적발, 적안, 살구빛 피부
'''포지션'''
낚시꾼
'''등장'''
2부 지옥열차 -네임 헌트 경기장- 206화[1]
<colbgcolor=#d2b23b><colcolor=black> '''로 포 비아 리랼 자하드'''
'''해외 이름'''
Lo Po Bia Lilial Jahad
ロ · ポ · ビア · リーリャル · ザハード
罗 · 波 · 比亚 · 里亚尔 · 吉黑德
'''종족 성별'''
인간(자하드의 공주) 여성
'''머리, 눈, 피부색'''
금발, 벽안[2], 살구빛 피부
'''포지션'''
낚시꾼
'''등장'''
2부 지옥열차 -네임 헌트 경기장- 206화[3]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및 인간관계
2.3. 실력
2.4. 그 외 설정
3. 작중 행적
4. 평가
5. 기타
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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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등장인물.
탑의 위대한 왕 자하드에게 선택되어, 그의 피를 받들어 입양된 수양딸 자하드의 공주 중 하나. 위대한 10가문 중 하나인 로 포 비아 가문 출신으로, 직계인지는 불명.[4][5] 특이하게도 쌍둥이 공주로 양 쪽 모두 자하드의 공주다. 시랼 쪽이 언니.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외모


'''시랼&리랼 자하드'''
[image]
[image]
'''시랼 자하드'''
'''리랼 자하드'''
이란성 쌍둥이[7]인지 보통 쌍둥이라 여겨지는 서브컬쳐계의 특징과 정 반대로 닮은 외형은 5:5 가르마 앞+옆머리 뿐이다. 그러나 쌍둥이 기믹 강조를 위해서인지 피부색도 동일하고[8] 옷은 민소매에 흰 세일러 칼라가 달린 검은 원피스[9]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세부적으로 따질 경우 시랼은 적색 위주에 포니테일이다. 리랼은 금색 위주인데, 리랼은 초반 등장시에는 시랼처럼 머리색과 눈색이 같은 금안[10]이었지만 재등장시 물색으로 나왔다. 3부에서 등장할 때 색이 통일이 예상된다. 그리고 리랼은 트윈테일. 그리고 시랼은 눈매가 약간 네모지며 동공이 표시되지 않은 반면 리랼은 눈매가 살짝 동그랗고 동공이 표시되어 시랼은 조금 흐릿한 인상, 리랼은 강한 인상이 된다. 성격 차이를 나타내기 위한 디자인인 듯. 그리고 어려뵈는 얼굴과 달리 체형을 보면 못해도 10대 극후반~20대쯤에 신체 나이가 멈춘듯.
사이 좋은 쌍둥이임을 그래도 암시하는지 의복과 머리끈은 완전히 같다. 둘 다 힐을 신고 있는데, 시랼은 붉은색, 리랼은 검은색이다.

2.2. 성격 및 인간관계


시랼은 동생보다는 좀 더 격식을 차리는 반면, 리랼은 송곳니 캐릭터 속성처럼 까불거리고 호전적인 편. 기본적으로는 양쪽 다 존댓말 캐릭터이다.[11]
둘의 성격 차이는 엔도르시 자하드에 대한 태도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리랼은 엔도르시를 마냥 싫어하는 반면, 시랼은 엔도르시라는 인물 자체를 싫어하기보다는 자하드의 공주다운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해서 실망스럽다고 언급한다.[12] 하츠랑 싸울 때도 시랼은 정말 엔도르시를 생각한다면 아낙과 비올레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게 옳지 않겠냐고 권유하기도 한다. 물론 하츠는 차라리 싸우는 길을 택하겠다고 말하지만, 시랼의 발언은 적어도 자하드 왕가의 관점으로서는 옳은 발언이기에 리랼보다는 최소한의 융통성은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둘 다 장난끼가 기본으로 깔려있고 복흑적인 소악마 캐릭터다.

2.3. 실력


랭크는 선별인원으로, D급 선별인원 최강자 3인방인 D급 3강 중 최강이라고 한다.
둘 다 본인들의 특기인 부리미의 능력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놀아주듯 오직 근접전으로만 싸웠는데, 리랼 자하드는 명색이 10가문 혈통의 자하드의 공주답게 평가문 혈통의 공주인 엔도르시 자하드를 갖고 노는 모습을 보였으며, 시랼 자하드는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말하지만 순수한 검술 기교가 하츠와 동등할 정도로 강하다. 사실 시랼도 하츠와 싸울 때 진심을 다해 싸우지도 않았기에 실제 실력은 그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

2.4. 그 외 설정



3. 작중 행적


이들의 존재는 이미 1부에서 언급이 되어있었다. 로 포 비아 렌엔도르시를 제거하려고 할 때 자기 가문 공주들의 경쟁자를 줄여줄 수 있겠다고 말한 것이 복선.
'''신의 탑 에피소드별 중간보스'''
'''지옥열차'''

'''네임헌트 정거장'''

'''죽음의 층'''
'''페드로'''
'''시랼&리랼 자하드'''
'''스포일러'''
아낙의 일로 엔도르시에게 접근해 카이저의 이름을 가져오면 로 포 비아 렌의 목숨도 내놓고 앞으로 로 포 비아 가문에서는 아낙에게 간섭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영 미심쩍은 제안이라 당사자인 아낙은 거절하자고 했으나 엔도르시는 그 제안을 승낙했다.
아니나 다를까 카이저의 이름을 가져오라는 제안 자체가 골칫거리 선별인원을 처리하기 위한 함정이었고, 엔도르시는 카이저에게 패배해 자기 본명을 빼앗겨 버린다. 이후 네임헌트 정거장에 들어온 인물들을 듣고 있던 카이저의 뒤에 나타나 밤 일행의 조합에 흥미를 느낀다. 엔도르시에게 일거리를 던져놔 함정을 파놓고 카이저가 알아서 처리하길 기대하고 빠져있는 게 아니라 아예 카이저 뒤에서 시종일관 지켜보고 있으며, 뉴스 앵커 내지 게임 해설자 마냥 독자들에게 자신들이 보는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 무언가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방식대로 풀릴때 개입하려 들거나 원하지 않는 방식대로 상황이 흘러가도 거기서 캐낼 수 있는 이득을 직접 캐내고자 하는 듯 하다.
문제는 엔도르시팀에는 아낙하고 베스파는 지금 다른데로 출장가있기 때문에 결국은 엔도르시 혼자서 쌍둥이들을 다 잡아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게, 최소 엔도르시하고 동급이거나 더 강자로 보이니까.[13]
일단 상황을 파악한 란팀이나 아낙한테서 지원을 와야 해결이 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란팀은 밤팀의 스페어 팀인데 시간 안에 10걸의 이름을 얻지 못하면 이수팀은 비올레의 이름을 얻기 위해 밤팀과 싸울 속셈이라 과연 도와줄지는 미지수.
2부 212화에서 어디까지나 방관자로 있던 이 쌍둥이 자매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먼저 리랼 자하드가 엔도르시 자하드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14] 리랼 자하드는 능글맞게 웃으며 슬레이어 후보와 아는 사이라니, 정말 놀랍다며 가문의 '아버지'에게 어서 알려주고 싶다고 하자, 엔도르시는 굉장히 당황하며 황급히 얼버무린다.
하지만 리랼은 그런 엔도르시의 입을 열게 만들고 싶다며 공격하는데, 이때 엔도르시가 만일 슬레이어 후보를 쓰러뜨린다면 설령 카이저에게 이름을 빼앗겼다고 하더라도, 그 공이 인정되어 자하드가는 엔도르시의 공주 자격을 확실하게 인정해 줄 것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일이 이렇게 재미있게 되었으니 자신들도 움직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쌍둥이 자매가 움직이기 시작한 진짜 목적은, '''엔도르시를 쓰러뜨리고 이번 제전에 자신들이 대신 참가하여, 슬레이어 후보인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죽이기 위해서인 것.'''
사실 쌍둥이 자매는 이번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방관자로 있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나타나고, 엔도르시와 그가 아는 사이인 것 같은 것을 확인한 카이저가 엔도르시와 슬레이어 후보를 싸우게 만드는 함정을 꾸미자, 가만히 있을 수가 없게 되어서 움직인 것이다. 엔도르시가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쓰러뜨린다면 당연히 그 공이 인정될 것이고, 카이저에게 이름을 빼앗긴 것과는 상관없이 자하드 가는 엔도르시를 절대로 버리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자신들이 꾸민 계획은 대실패가 되는 것.[15]
다만 카이저는 이 둘을 붙게 한 뒤 엔도르시도 확실하게 쓰러뜨리겠다고 했는데, 쌍둥이는 그것만으로는 불만인 모양. 카이저의 계획이 모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엔도르시는 결국 '슬레이어 후보를 쓰러뜨린 자하드의 공주'가 되어 자하드가는 이번 계획이 어떻게 끝나든 간에 엔도르시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에, 자신들이 직접 움직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자신들이 진짜 움직인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하는데, 바로 '''이번 제전에 참가하여 자신들이 비올레와 싸우고 싶기 때문'''. 즉, 궁극적으로는 엔도르시를 미리 쓰러뜨리고 자신들이 대신 제전에 참가하여 '슬레이어 후보를 죽인 자하드의 공주' 타이틀을 획득할 작정인 것이다.[16] 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위치가 올라가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엔도르시도 공주 자리를 잃게 될테니 일석이조인 셈. 사실 엔도르시와 슬레이어 후보가 아는 사이인 듯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에 그것만으로도 엔도르시를 압박하기에는 충분하지만,[17] 이 타이틀이 정말로 탐나서 일이 정말로 재미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슬레이어 후보를 죽인 자하드의 공주는 엔도르시 자하드가 아닌 바로 나, 로 포 비아 리랼 자하드가 될 것이다.' 라고 엔도르시에게 선포한다.
213화에서 리랼이 엔도르시를 계속 밀어붙이면서 집요하게 엔도르시와 밤의 관계를 캐묻지만, 엔도르시는 더 이상 말려들지 않고 공격에만 맞대응한다.[18]
이에 리랼은 자신이 엔도르시를 잡아 어쩌고 싶은 생각은 없고, 설령 자신이 원하는 걸 얻지 못하더라도 엔도르시의 동료를 '''노예로 만들어버리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즉 처음부터 리랼은 엔도르시에게 싸움을 걸어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리지 못하게 한 거고, 그 사이 시랼이 흩어진 엔도르시의 동료들을 찾아가 이름을 빼앗은 다음 비올레와의 관계도 알아내고 그 후 제전에 나서서 비올레까지 잡을 생각인 것.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하츠라우뢰의 앞에 시랼 자하드가 나타난다. 그리고 곧바로 전투 개시.
214화에서 리랼/시랼(정확히는 시랼)[19]과 엔도르시의 근본적인 트러블 원인이 나왔는데 바로 엔도르시의 주변 사람 때문이라는 것. 원래 슬레이어 후보랑 자하드의 공주는 절대 친해져서는 안 될 적인데, 자하드의 공주인 엔도르시와 쥬 비올레 그레이스는 절대 친하게 지내선 안 되는 사이인 것을 문제삼고 있는 것. 게다가 자하드가의 치부라고 할 수 있는 아낙 자하드하고도 같이 탑을 올라가고 있으니, 쌍둥이 공주한테는 엔도르시 자하드가 도저히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 것이다.
이후 싸움에선 생각 외로 엔도르시가 쌍둥이 공주한테 아주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일단 페이스는 쌍둥이 공주 쪽에 있으나, 엔도르시는 리랼이 약간 더 우세를 점하면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직까지 승부를 알 수 없다. 그리고 불리해지면 봉봉으로 도망쳐버리면 되고 하츠는 시랼의 공격에 검이 부러지려 하자 다른 검을 꺼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라우뢰가 가세하여 서포팅에 돌입할 경우 이 승부는 말 그대로 알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밤이 카이저와 조우를 했고, 빨리 정리를 하고 엔도르시팀에 합류를 하면 그야말로 시망.
비올레가 카이저를 꺾고, 게다가 그녀를 해방시켜주자 카이저는 결국 쌍둥이 공주를 배신하고 가문에서 나올 결심을 하게 된다. 이 소식을 카이저에게서 직접 들은 쌍둥이 공주는 결국 계획을 포기, 십이수가 충고했던대로 그대로 제전에서 이탈한다. 다만 나가면서 이수가 했던 추리에 대한 답을 들려주는데 쌍둥이 공주가 함께 하기로 한 언니는, 다름 아닌 쿤 마스체니 자하드이다. 다시 말해 선별인원이 아닌 하이랭커 공주이다. 이에 이수는 말이 안 된다며 경악하지만, 쌍둥이 공주 쪽에서는 그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며 웃을 뿐이었다. 그러면서 더욱 놀랍게도, 쿤 마리아 자하드[20]와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동시에 떠나기 전에 하츠에게 그 시동무기 하나만 가지고 다시 또 까분다면 그땐 죽는다며, 아마도 쌍둥이 공주가 로 포 비아 가문의 부리미로서 지닌 능력으로 보이는, 크고 붉은 눈이 여러개 달린 무언가 '''괴물'''로 보이는 실루엣을 보여주면서 경고했다.[21]
제전 일이 무사히 끝난 후, 이수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준 것에 대해 쿤에게 사과, 그리고 감사한다. 이에 쿤은 FUG 녀석들의 손을 빌리게 되어, 놈들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다며 착잡해 하긴 했지만, 결국 카이저를 해방시켜 주게 되기도 했으니 괜찮다고 말해준다.
이수는 한참 고민하다가, 우리 쪽 일이니 알려주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 알려줘야 겠다며 쌍둥이 공주에 대해서 알게 된 모든 사실들을 쿤에게 말해준다. 쿤은 마스체니 자하드에 대해서는 놀라기는 했지만 그 이상의 반응은 보여주지 않았는데, '''마리아'''의 이름까지 나오자 놀라면서도 그 속을 알 수 없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제전이 완벽하게 해결됐는데도 쿤은 계속해서 풀어지지 않은 표정을 보여준다.

4. 평가



5. 기타


  • 엔도르시의 말에 의하면 쌍둥이인 이 둘도 결국은 서로 경쟁해야 하는 운명이라고 한다. 자하드의 공주 체제의 원래 목적을 감안하면 당연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작중 진행에 따라 달라질 듯.
  • 등장은 늦었지만 팬아트가 은근히 있는 걸로 봐서 인기가 제법 있는 걸로 보인다.
  • 컬러링 변화가 없는 거의 없는 시랼과 달리 리랼은 컬러링 변화가 뚜렷히 존재한다. 먼저 눈색이 위에서도 나와있듯이 금안에서 벽안으로 변경, 머리색도 레몬색이었다가 샛노란 금발로 변경되었다. 덤으로 리랼의 경우 앞머리 디자인도 원래는 가르마가 강조되지 않은 뱅 헤어에 가까웠는데, 컬러링 변경과 함께 시랼처럼 뚜렷한 5:5 비율의 갈매기 가르마가 되었다. 다만 둘 다 원래는 백인을 연상시키는 창백한 우유빛을 띤 쿨톤 피부로 묘사되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황인에 가까운 밝은 살구빛의 웜톤 피부로 묘사된다.
  • 키나 몸매가 거의 성인 여성의 체형인걸로 봐서 외관연령은 10대 후반~20대 쯤에 멈췄을 가능성이 높다.
  • 시랼의 경우 입술 채색이 된 버전이 먼저 나왔고, 리랼은 입술 채색이 안 된 버전으로 주로 나오는데, 리랼도 간혹 입술 채색이 된 적이 있긴 하다.
  • 이름이 발음하기 힘든지라 신의 탑 갤러리 등지에서는 둘을 통틀어 쌍랼이라고 부른다.
  • 신의 탑 공식 애니메이션 7화에선 둘 다 잠깐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등장했다.

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1] 2부 201화에서 처음 모습이 나오긴 하지만, 본인이 직접 말하거나 움직이는 과거 회상이 아니라 십이수가 이야기하는 장면이므로 등장으로 취급하지 않는다.[2] 최초에는 금안이었지만 재등장했을 때 벽안으로 바뀌었다.[3] 2부 201화에서 처음 모습이 나오긴 하지만, 본인이 직접 말하거나 움직이는 과거 회상이 아니라 십이수가 이야기하는 장면이므로 등장으로 취급하지 않는다.[4] 로 포 비아 가문의 가주를 본인들의 아버지나 아버님이 아닌 '가문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걸 보면 직계가 아닐 수도 있다.[5] 하지만 자하드 공주들이 자하드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가문의 아버지'는 이미 아버지인 자하드가 있어서 앞에 가문을 봍인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6] 모르는 사람이 보면 거의 남남 수준이다.[7] 일란성은 세포 자체가 분열된 일종의 자연 클론이라 외향부터 성별, 유전자까지 99% 닮았다. 창작물에서 나오는 "쌍둥이라 구분이 안 간다"는 건 보통 이 일란성 쌍둥이. 반면 이 둘은 외모가 확실하게 다르므로[6] 이란성 쌍둥이에 가깝다. 이란성의 경우 성별이 반대여서 남매로 태어나는 경우가 더 많으나, 동성 이란성 쌍둥이도 나올 수 있다. 사실 빈도로만 따지면 동성 이란성 쌍둥이 발생확률 > 이성 일란성 쌍둥이 발생확률이지만(…)[8] 다만 설정변경은 있었던듯. 원래는 엔도르시 자하드, 화련처럼 우유빛에 가까운 서양계 백인틱한 피부색으로 묘사되었는데 이후엔 동양계 황인종에 가까운, 황색이 약간 가미된 옅은 살구빛 피부로 변했다.[9] 길이는 그닥 길지 않다.[10] [image] [11] 심지어 엔도르시 자하드에게까지 존댓말을 쓴다.[12] 엔도르시가 자하드의 공주다운 모습을 보인다면 인정 못할 것도 없지만 자하드 가의 치부인 아낙 자하드와 다닌다던가, 생각없이 도발에 걸려 일을 크게 만든다던가, FUG의 슬레이어 후보인 쥬 비올레 그레이스와 친분이 있는 등, 정말 자하드의 공주가 맞긴 한 건지 믿지 못하겠다고 까댄다.[13] 10가문 출신 자하드의 공주인 만큼 육체 자체는 더 유리하다. 다만 싸움이 육체만 가지도 되는것이 아니고 엔도르시에게는 작가 공인 상성이 좋은 봉봉이 있기 때문.[14] 이에 엔도르시는 굉장히 당황하는데, 쌍둥이 자매가 '45층'에 있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15] 원한지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같은 공주라 그런지 비올레와 엔도르시가 붙으면 당연히 엔도르시가 이긴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16] 사족으로 카이저가 공지한 제전의 대결은 슬레이어 후보와 자하드 가의 공주 간 대결이라고만 적혀있고 이름이 없다.[17] 설령 엔도르시가 쌍둥이 자매가 염려한대로 비올레를 죽여서 자하드가에 확실하게 인정받는다고 하더라도, 자하드의 공주끼리 경쟁하는데 있어서 10가문 중 하나가 엔도르시에게 의심을 가진다는 것은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견제가 된다. 물론 엔도르시가 비올레와 붙어서 확실하게 쓰러뜨린 후, 그런건 사실무근이라고 한다면 엔도르시의 발언 말고는 확실한 증거도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질 수는 있다. 쌍둥이는 이것도 염두에 두고 움직이는 듯 하다.[18] 더구나 엔도르시 자신은 여차하면 봉봉으로 튀면 그만이다.[19] 시랼이 하는 말로 보아 리랼은 그냥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20] 1부에서 쿤이 자신의 친누나 대신 자하드의 공주로 올렸다는 그 공주 맞다. 심지어 작가가 마리아는 쿤이 집착을 느끼는 상대라고 공인한 바 있다.[21] 작중 시랼이 하츠와 싸웠을 때는 말 그대로 '''적당히''' 상대해준 것이며, 애초에 본인이 자신의 입으로 검에 재능이 없어서 진작에 손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