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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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엠블렘. 애니메이션 오프닝 등지에서 의외로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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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21화의 아이케치. 스페셜 후기에서 작가의 'L님 아이캐치 등장 축하'로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확정. 뒤의 마법사는 부하 S다.소설 후기에서 가끔 언급되던, 칸자카가 직접 그린 연하장 L 모음[1]
금색의 마왕(金色の魔王)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Lord of Nightmare / ロード・オブ・ナイトメア)
초반에는 '혼돈의 바다에 떨어진 금색의 마왕'이라 불리며 단순히 루비아이, 다크스타, 카오틱 블루, 데스포그보다 위계가 한 단계 높은 마왕이라는 정도로만 생각되었지만….
어머니라는 호칭으로 불려서 그런지 '그녀'라는 여성형으로 호칭되고 있다.
멘피스와 미르가지아가 기가 슬레이브로 루비아이를 쓰러뜨렸다고 했더니 기겁하는 것으로 보아, 그 존재조차 모르는 이가 대부분인 인간과는 다르게 엘프와 드래곤은 그 정체를 알고 있었던 듯. 또한 제로스를 포함한 마족들 또한 그 존재를 잘 알고 있으며, 그 이름도 입 밖에 낼 수 없다며 보통 '그 분' 등으로 돌려 표현한다.[3] 물론 예외도 있는데, 애니메이션 NEXT에서의 가브는 '라그나 블레이드'를 보더니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의 힘'이라고 불렀다.[4]
작중에서 그녀의 힘을 빌리는 주문은 크게 라그나 블레이드와 기가 슬레이브라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처음엔 여느 주문들처럼 그녀의 힘인 허무만을 불러오는 주문이라고 생각했으나 빙의당한 뒤 허무가 그녀 자체였음을 알게 된다.[5]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본명은 '''루시퍼'''. 더 재미있는 건, '마족'이나 '악몽'이란 요소를 제외하면 저 '바다'라는 개념은 기독교의 '''YHWH'''를 표현하는 개념 중 하나이다. 토마스 아퀴나스를 비롯한 중세의 기독교 신학자와 문인들은 YHWH를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한 바다'로 표현하고 있다.
리나 인버스가 기가 슬레이브 완전판을 억누르지 못하고 잠식되자 그녀에게 빙의되고, 애초에 기가 슬레이브의 실패를 원했던 피브리조의 공격으로 화가 나서 피브리조를 끔살. 하지만 그 와중에 힘을 전부 사용해서[6] 다시 혼돈의 바다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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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슬레이어즈, 슬레이어즈 스페셜 후기에선 부하 S와 함께 등장해 작가와 만담을 하면서 괴롭히고 있다. 언젠가 그려진 신년 일러스트에서는 왠지 모르지만 황금의 삽을 들고 있다. 어쩌면 세계를 만들 때 '''거대토목공사'''를 했다는 소리일지도. 후기에서 작가나 부하 S를 때려 잡는 도구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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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폭마도전에선 낫을 들고 로리의 모습으로 등장해 리나에게 빙의, 그 상태에서 인간 방패 목적으로 인간에게 빙의한 헬마스터를 관광보낸다. 직후 빛의 검을 받고 리나의 존재를 돌려준다. 고작 빛의 검 하나로 리나의 존재를 돌려준 걸 보면 세 가지 버전 중에서 가장 자애로운 버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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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정미숙(투니버스)/최성우(SBS). 일본판과 투니버스판에서는 리나 인버스와 연기자가 같은데, SBS판에서는 리나 성우인 최덕희가 맡지 않았다.
넥스트에서는 리나의 가우리를 구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과 등가교환 형식으로 강림해서인지, 피브리조를 넝마로 만들어 죽이는 후덜덜한 절대자의 모습을 과시한다. 더불어 자신의 힘이 자신의 의지이며 자신의 의지가 곧 자신의 힘이라 언급한다. 피브리조를 없앤 뒤[7] 리나의 몸과 함께 혼돈의 바다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쫒아온 가우리를 보고 변덕을 부려 리나를 돌려준다.[8]
트라이에서는 그다지 언급이 없다. 리나 인버스가 사용하는 라그나 블레이드 등을 보고 골드 드래곤족의 최고 장로나 아르메이스 등이 놀라는 정도가 전부. 이를 보면 아무래도 그녀의 힘을 사용하는 것은 이계인들에게도 놀라운 일인 모양이다.
작품 최종반부 다크스타(및 볼피드)에게 삼켜져 일체화된 바르가브의 말에 따르면, 본디 이들은 창조 이래 서로 다투면서 희의감을 가졌고, "'''왜''' 이런 일을 반복해야 하는가",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 하는 의구심까지 품어 결국 '세계를 정화(파괴)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는 합치가 이루어졌다. 그래서 볼피드가 자진해 다크스타에게 흡수된 뒤 이 융합체는 자기들만의 법칙을 다시 쓰려고 했던 것이다.
한편 이를 들은 제로스는 '그분에 대한 반역'이라 평했고, 실제로 그렇다.[9] 게다가 L님은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면 그 누구라도 가차없다.[10] 다만 애니판 한정으로,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가 생성한 절대적인 규칙에 의문을 품고 더 나아가 반기를 보이는 것까지는 불가능한건 아닌걸로 보인다.[11] 거기까진 이 양반도 막아놓지는 않았다고도 볼 수 있다.[12]
설정상 중립 성향이어야 하는데 후기에서 '다른 동기들은 다 잘 싸우고 있는데 왜 너만 일찍부터 쳐발렸냐'면서 부하 S를 갈군다든가 '내가 직접 출연한다면 단 1페이지만에 이 작품을 끝내버릴텐데' 하는 언동을 보면 아무리 봐도 마족 측에 치우쳐 있다. 이러한 성향은 슬레이어즈 대백과사전에서 과거 레이 마그너스가 북의 마왕으로 각성하기 전 사랑했던 여성의 성격을 본뜨고 있기 때문이라고 작가가 답변했다.
1997년 제3회 슬레이어즈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4,184표를 받아 '''3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것을 발표한 작가와 부하S는….
설정이 워낙 먼치킨스러운 까닭에 초딩들의 최강논쟁에도 자주 끌려나오곤 했다. 다만 슬레이어즈 자체가 2018년 시점을 지나 방영된지 30년을 바라보는 고전작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다른 작품들의 강자들 사이에 끼면 이제는 완전히 옛말인 이야기.[13] 드래곤볼 팬덤이 '전왕'의 존재를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새로 등장시킨것과는 이례적이다. 전왕의 등장으로 단순히 전투력만 높았던 구 드래곤볼에 비해 드래곤볼 팬덤도 신급의 권능을 가지게 되기도 했고..
여담이지만 흑역사가 되어버린 슬레이어즈 Revolution과 Evolution-R에서는 라그나 블레이드를 사용할 때나 자나파가 리나를 노릴 때 마족 계보도, 그리고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의 문양이 나오는데, 마왕들의 위치를 표현한 마족계보도에서는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가 나오지 않으니[14] 상관 없지만, 여기서도 문양 가장 위의 육망성이 오망성으로 바뀌는 굴욕(?)을 겪었다. 룬 브레이커의 응용으로 보이는 육망성 성벽의 결계를 사용하던 성도 세일룬이 오망성 성벽을 지닌 마도 세일룬이 되어버린 것처럼 종교적 문제로 보인다.[15]
그녀의 엠블렘. 애니메이션 오프닝 등지에서 의외로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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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21화의 아이케치. 스페셜 후기에서 작가의 'L님 아이캐치 등장 축하'로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확정. 뒤의 마법사는 부하 S다.소설 후기에서 가끔 언급되던, 칸자카가 직접 그린 연하장 L 모음[1]
1. 개요
금색의 마왕(金色の魔王)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Lord of Nightmare / ロード・オブ・ナイトメア)
초반에는 '혼돈의 바다에 떨어진 금색의 마왕'이라 불리며 단순히 루비아이, 다크스타, 카오틱 블루, 데스포그보다 위계가 한 단계 높은 마왕이라는 정도로만 생각되었지만….
2. 그녀의 정체
그건 이해하기에는 너무도 거대한 존재….너희들이 클레어 바이블이라고 부르고 있는 이것으로도 그 단편을 알고 있는 정도. 하지만 전할 수 있는 것은 전하겠다. 그것은… 모든 어둠의 어머니… 마족들의 진정한 왕…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존재… 밤보다 깊은 존재… 혼돈의 바다… 흔들리는 금색… 모든 허무… 모든 것의 혼돈을 낳는 존재… 다시 말해 악몽을 관장하는 존재.
슬레이어즈 세계관 세계들의 근원인 혼돈의 바다이자 허무 자체로, 모든 존재의 어머니라서 마족이나 신족은 아니다. 모든 세계들과 그곳의 마족과 신족, 다른 모든 것도 모두 그녀가 창조했다. 요약하면 슬레이어즈 세계관의 창조주이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 할 수 있는 존재.모든 혼돈의 어머니. 태어날 때 모습으로 돌아가기만을 끝없이 원하는 자. 암흑보다 더 어두운 자, 밤보다 더 깊은 자, 혼돈의 바다, 모든 혼돈을 만들어내는 존재. 그대들은 나를 이렇게 부른다.
이름하여[2]
,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어머니라는 호칭으로 불려서 그런지 '그녀'라는 여성형으로 호칭되고 있다.
멘피스와 미르가지아가 기가 슬레이브로 루비아이를 쓰러뜨렸다고 했더니 기겁하는 것으로 보아, 그 존재조차 모르는 이가 대부분인 인간과는 다르게 엘프와 드래곤은 그 정체를 알고 있었던 듯. 또한 제로스를 포함한 마족들 또한 그 존재를 잘 알고 있으며, 그 이름도 입 밖에 낼 수 없다며 보통 '그 분' 등으로 돌려 표현한다.[3] 물론 예외도 있는데, 애니메이션 NEXT에서의 가브는 '라그나 블레이드'를 보더니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의 힘'이라고 불렀다.[4]
작중에서 그녀의 힘을 빌리는 주문은 크게 라그나 블레이드와 기가 슬레이브라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처음엔 여느 주문들처럼 그녀의 힘인 허무만을 불러오는 주문이라고 생각했으나 빙의당한 뒤 허무가 그녀 자체였음을 알게 된다.[5]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본명은 '''루시퍼'''. 더 재미있는 건, '마족'이나 '악몽'이란 요소를 제외하면 저 '바다'라는 개념은 기독교의 '''YHWH'''를 표현하는 개념 중 하나이다. 토마스 아퀴나스를 비롯한 중세의 기독교 신학자와 문인들은 YHWH를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한 바다'로 표현하고 있다.
3. 행적
3.1. 소설
리나 인버스가 기가 슬레이브 완전판을 억누르지 못하고 잠식되자 그녀에게 빙의되고, 애초에 기가 슬레이브의 실패를 원했던 피브리조의 공격으로 화가 나서 피브리조를 끔살. 하지만 그 와중에 힘을 전부 사용해서[6] 다시 혼돈의 바다로 돌아가게 된다.
[image]
소설 슬레이어즈, 슬레이어즈 스페셜 후기에선 부하 S와 함께 등장해 작가와 만담을 하면서 괴롭히고 있다. 언젠가 그려진 신년 일러스트에서는 왠지 모르지만 황금의 삽을 들고 있다. 어쩌면 세계를 만들 때 '''거대토목공사'''를 했다는 소리일지도. 후기에서 작가나 부하 S를 때려 잡는 도구로 쓰기도 한다.
3.2.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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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폭마도전에선 낫을 들고 로리의 모습으로 등장해 리나에게 빙의, 그 상태에서 인간 방패 목적으로 인간에게 빙의한 헬마스터를 관광보낸다. 직후 빛의 검을 받고 리나의 존재를 돌려준다. 고작 빛의 검 하나로 리나의 존재를 돌려준 걸 보면 세 가지 버전 중에서 가장 자애로운 버전인 듯.
3.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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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정미숙(투니버스)/최성우(SBS). 일본판과 투니버스판에서는 리나 인버스와 연기자가 같은데, SBS판에서는 리나 성우인 최덕희가 맡지 않았다.
넥스트에서는 리나의 가우리를 구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과 등가교환 형식으로 강림해서인지, 피브리조를 넝마로 만들어 죽이는 후덜덜한 절대자의 모습을 과시한다. 더불어 자신의 힘이 자신의 의지이며 자신의 의지가 곧 자신의 힘이라 언급한다. 피브리조를 없앤 뒤[7] 리나의 몸과 함께 혼돈의 바다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쫒아온 가우리를 보고 변덕을 부려 리나를 돌려준다.[8]
트라이에서는 그다지 언급이 없다. 리나 인버스가 사용하는 라그나 블레이드 등을 보고 골드 드래곤족의 최고 장로나 아르메이스 등이 놀라는 정도가 전부. 이를 보면 아무래도 그녀의 힘을 사용하는 것은 이계인들에게도 놀라운 일인 모양이다.
작품 최종반부 다크스타(및 볼피드)에게 삼켜져 일체화된 바르가브의 말에 따르면, 본디 이들은 창조 이래 서로 다투면서 희의감을 가졌고, "'''왜''' 이런 일을 반복해야 하는가",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 하는 의구심까지 품어 결국 '세계를 정화(파괴)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는 합치가 이루어졌다. 그래서 볼피드가 자진해 다크스타에게 흡수된 뒤 이 융합체는 자기들만의 법칙을 다시 쓰려고 했던 것이다.
한편 이를 들은 제로스는 '그분에 대한 반역'이라 평했고, 실제로 그렇다.[9] 게다가 L님은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면 그 누구라도 가차없다.[10] 다만 애니판 한정으로,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가 생성한 절대적인 규칙에 의문을 품고 더 나아가 반기를 보이는 것까지는 불가능한건 아닌걸로 보인다.[11] 거기까진 이 양반도 막아놓지는 않았다고도 볼 수 있다.[12]
4. 그 외
설정상 중립 성향이어야 하는데 후기에서 '다른 동기들은 다 잘 싸우고 있는데 왜 너만 일찍부터 쳐발렸냐'면서 부하 S를 갈군다든가 '내가 직접 출연한다면 단 1페이지만에 이 작품을 끝내버릴텐데' 하는 언동을 보면 아무리 봐도 마족 측에 치우쳐 있다. 이러한 성향은 슬레이어즈 대백과사전에서 과거 레이 마그너스가 북의 마왕으로 각성하기 전 사랑했던 여성의 성격을 본뜨고 있기 때문이라고 작가가 답변했다.
1997년 제3회 슬레이어즈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4,184표를 받아 '''3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것을 발표한 작가와 부하S는….
설정이 워낙 먼치킨스러운 까닭에 초딩들의 최강논쟁에도 자주 끌려나오곤 했다. 다만 슬레이어즈 자체가 2018년 시점을 지나 방영된지 30년을 바라보는 고전작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다른 작품들의 강자들 사이에 끼면 이제는 완전히 옛말인 이야기.[13] 드래곤볼 팬덤이 '전왕'의 존재를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새로 등장시킨것과는 이례적이다. 전왕의 등장으로 단순히 전투력만 높았던 구 드래곤볼에 비해 드래곤볼 팬덤도 신급의 권능을 가지게 되기도 했고..
여담이지만 흑역사가 되어버린 슬레이어즈 Revolution과 Evolution-R에서는 라그나 블레이드를 사용할 때나 자나파가 리나를 노릴 때 마족 계보도, 그리고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의 문양이 나오는데, 마왕들의 위치를 표현한 마족계보도에서는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가 나오지 않으니[14] 상관 없지만, 여기서도 문양 가장 위의 육망성이 오망성으로 바뀌는 굴욕(?)을 겪었다. 룬 브레이커의 응용으로 보이는 육망성 성벽의 결계를 사용하던 성도 세일룬이 오망성 성벽을 지닌 마도 세일룬이 되어버린 것처럼 종교적 문제로 보인다.[15]
[1] 2008년 그림이 조금 수상하다. [2] 투니버스 판에서는 '''어둠의 왕'''이라고 번역하였으나 すなわち는 '즉, 이르기를' 등의 의미이다.[3] 일례로 1권의 레조=샤브라니그두조차 이렇게 지칭했다.[4] 다만 원작에서는 '그 주문은?!' 정도의 뉘앙스로만 말한 것이 전부.[5] 자신의 힘은 곧 의지(허무)이며, 자신의 의지(허무)가 곧 힘이라고 본인이 직접 말한다.[6] 정확히는 로오나 자체의 힘은 무한대지만 로오나를 담고 있던 리나라는 그릇이 너무 작았다. 즉, 리나라는 그릇에 담긴 로오나의 힘이 소진되었고 힘이 소진되자 존재를 유지할 수 없게 되는 바람에 사라진 것.[7] 그러면서 피브리조에게 멸망을 바라는 자에게 원하는대로 멸망을 주겠다고 한다.[8] 제로스 왈 : '''모든 존재의 어머니'''는 상당히 변덕쟁이이신 듯 하군요.[9] 사실 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고위 마족들은 창조주에게 절대 복종하게 되어 있지만 얘들은 대놓고 반기를 들었으니 그의 상식으로는 그럴 수밖에 없다.[10] 일례로 피브리조도 '''그렇게 만들어져서'''라는 이유로 로오나의 힘으로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지만 '그것'이 깃든 리나를 공격하는 실수롤 저지르는 바람에 자신만 멸망당했다.[11] 발각당하면 털리는 것과는 별개로 자기에게 의문을 품고 반항한다는 발상을 한다는 것까진 막지 않는다는 뜻.[12] 마족이나 신을 모시는 자들은 그냥 절대적인 규칙을 따르고 거기에 반기를 가질 생각조차 하지 않지만.[13] 슬레이어즈 한국 방영 당시 초등학생이었다면 2014년 기준으로 최소 20대 이상이다. [14] '''오망성은''' 있다.[15] 물론 세일룬의 결계는 육망성을 통해 흑마법을 약화시키고 백마법을 강화시키지만, 슬레이어즈 설정상 오망성(설정상 오망성과 역오망성의 차이는 꼭지점이 북쪽을 향하느냐 남쪽을 향하느냐다.)은 육망성 이상의 흑마법 제압 능력을 지니고 있다. 슬레이어즈에서 흑마법의 힘을 증폭시키는 문양은 오망성이 아닌 역오망성이니 설정 오류까지는 아니고 어른의 사정에 의한 의도적인 고증 오류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