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포네그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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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ロード
전 세계에 단 4개 존재하는 붉은색 포네그리프. 수많은 바다의 맹자들이 찾아 헤매는 위대한 항로의 최종지점, 라프텔로 인도하는 돌이다. 각각의 포네그리프는 지도상의 특정 위치를 가리키고 있는데, 그 위치를 찾아내 서로 직선으로 연결했을 때, 한가운데 떠오르는 대각선의 교차점이 바로 800년 동안 해적왕 골 D. 로저와 그 선원들만 다다랐던 마지막 섬 라프텔이다.[1] 그래서 해적왕으로 가는 길을 인도하는 로드 포네그리프는 사황끼리 서로 빼앗을 만한 레벨의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4개의 로드 포네그리프 중에서 현재 위치를 알 수 없는 것은 하나로 나머지는 모코모 공국 고래의 숲,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의 본거지 토트랜드, 사황 '백수' 카이도가 머무는 와노쿠니에 하나씩 있다. 행방을 알 수 없는 하나는 26년 전까지 어인섬에 있었다.[2] 현재 밀짚모자 일당은 모코모 공국의 로드 포네그리프가 가리키고 있는 좌표, 그리고 브룩의 대활약으로 손에 넣은 빅 맘의 로드 포네그리프의 사본, 이렇게 2개를 가지고 있다.
2. 위치
2.1. 모코모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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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고래의 숲에 숨겨진 석실
밍크족이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대대로 지키고 있다. 루피 일행에게 도움을 받은 답례로 공개했으며 이것을 통해 루피 일행이 라프텔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알아냈다.
2.2. 토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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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홀케이크 성 보물의 방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이 다른 2개의 포네그리프와 함께 보관해 두고 있다. 빅 맘은 삼안족 혼혈인 자신의 딸 샬롯 푸딩이 세번째 눈을 '개안'하면 포네그리프를 해석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으나 카이도와 손을 잡고 원피스를 찾으러 가야하는 상황이 되는 바람에 급한대로 니코 로빈을 노리기로 한다.
나름 철저히 보관하고는 있으나, 두 번이나 복사를 허용했다.
2.3. 와노쿠니
위치 - 꽃의 도읍(추정)
사황 '백수' 카이도가 가지고 있는 로드 포네그리프. 이것과 별개로 현 와노쿠니의 쇼군 쿠로즈미 오로치의 성 지하에 포네그리프가 1개 있고, 백수 해적단의 본거지인 오니가시마의 지하 2층에도 포네그리프가 1개 있다.
카이도 쪽 관련 떡밥으로 오로치가 갖고 있는 일반 포네그리프 주변에 목각인형이 늘어서 있는데, 이것과 관련된 능력자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999화에서 꽃의 도읍에 있다는 것이 암시되었다.
2.4. 마지막 로드 포네그리프
위치 - 어인섬 바다의 숲 → 불명
로저가 살아 있던 26년 전까지는 '''어인섬'''의 바다의 숲에 조이보이의 사과문이 적힌 포네그리프 옆에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진 상태. 현재 이 로드 포네그리프의 행방이나 관련된 정보를 아는 인물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전개상 밀집모자 해적단이 와노쿠니에서 3번째 로드 포네그리프를 얻는다면 이후에 본격적으로 정보가 풀릴듯 하다.
일단 현재까지 나온 가설은 다음과 같다.
[1] 사실 네 지점 중 세 지점을 안다면 나머지 하나의 위치를 모르더라도 세 점을 꼭지점으로 하는 삼각형을 그려 그 길을 따라가면 무조건 라프텔을 찾을 수 있다. 문제는 라프텔은 기록지침이나 영구지침을 따라갈 뿐 그 이외의 항로는 알 방도가 없는 '''위대한 항로'''에 있어서, 지침을 따라가지 않으면 직진조차도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두 지점만 안다면 두 지점을 꼭지점으로 하는 선분을 그려 그 선분을 따라가는 방법으로도 알 수 있지만, 이 경우 그 선분이 사각형의 변인지 대각선인지 알 방도가 없기 때문에 1/3에 당첨되는 운빨(...)이 필요하다.[2] 로저는 토트랜드 → 어인섬 → 와노쿠니 → 모코모 공국 순서로 로드 포네그리프를 얻어 라프텔로 향했다.